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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7:40:02

뤼트 판니스텔로이

루드 반 니스텔루이에서 넘어옴
뤼트 판니스텔로이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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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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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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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트 판니스텔로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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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파일:에레디비시 로고.svg
1998-99 · 19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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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 · 2002-03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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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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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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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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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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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of the Year 2003
수상
파벨 네드베드
2위
뤼트 판니스텔로이
3위
라울 곤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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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트 판니스텔로이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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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 역대 득점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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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선수 득점 출장 비율 클럽 국적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40 183 0.77 맨 유나이티드(21)
레알 마드리드(105)
유벤투스(14)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2 리오넬 메시 129 163 0.79 바르셀로나(120)
파리(9)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3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94 118 0.80 도르트문트(17)
바이에른(69)
바르셀로나(7)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4 카림 벤제마 90 152 0.59 리옹(12)
레알 마드리드(78)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5 라울 곤살레스 71 142 0.50 레알 마드리드(66)
샬케(5)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6 뤼트 판니스텔로이 56 73 0.77 PSV(8)
맨 유나이티드(35)
레알 마드리드(13)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7 토마스 뮐러 * 54 149 0.36 바이에른(54)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8 티에리 앙리 50 112 0.45 모나코(7)
아스날(35)
바르셀로나(8)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9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49 58 0.84 레알 마드리드(49)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10 안드리 셰브첸코 48 100 0.48 디나모 키이우(15)
밀란(29)
첼시(4)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10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48 124 0.39 아약스(6)
유벤투스(3)
인테르(6)
바르셀로나(4)
밀란(9)
파리(20)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10 킬리안 음바페 * 48 71 0.68 모나코(6)
파리(42)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출처 http://www.worldfootball.net/alltime_goalgetter/champions-league/tore/1/
* 본선 경기 기록 한정.
* * 표시는 2023-24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 대상자.
*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기록( #)은 조금 다른데, 본선 조별 리그가 진행되기 이전의 예선 경기 기록이 포함된 수치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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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축구 감독
파일:licensed-image (41).jpg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이름 뤼트 판니스텔로이
Ruud van Nistelrooy
본명 륏헤뤼스 요하너스 마르티뉘스 판니스텔로이
Rutgerus Johannes Martinus van Nistelrooij[1]
출생 1976년 7월 1일 ([age(1976-07-01)]세)
노르트브라반트 주 오스
국적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8cm, 99kg[2], B형
직업 축구 선수 (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유스 FC 덴보스 (1993~1997)
SC 헤이렌베인 (1997~1998)
선수 PSV 에인트호번 (1998~20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1~2006)
레알 마드리드 CF (2006~2010)
함부르크 SV (2010~2011)
말라가 CF (2011~2012)
코치 PSV 에인트호번 U-17 (2013)
네덜란드 대표팀 (2014~2016)
네덜란드 대표팀 (2019~2021 / 수석 코치)
감독 PSV 에인트호번 U-19 (2016~2021)
용 PSV (2021~2022)
PSV 에인트호번 (2022~2023)
국가대표 70경기 35골[3] ( 네덜란드 / 1998~201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정보 더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등번호 네덜란드 대표팀 - 9번, 10번, 12번
PSV 에인트호번 - 8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0번
레알 마드리드 CF - 17번
함부르크 SV - 22번
말라가 CF - 9번
통산 득점 362골
}}}}}}}}} ||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선수
5.1.1. 대회 기록5.1.2. 개인 수상5.1.3. 출전 기록
5.2. 감독
5.2.1. 대회 기록
6. 판니스텔로이에 대한 말, 말, 말7. 여담8.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 축구 선수 출신 감독.

선수 시절 UCL 득점왕을 세 차례, 에레디비시 득점왕을 두 차례,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과 라리가 득점왕을 한 차례씩 차지했다. 2000년대 호나우두, 티에리 앙리, 안드리 셰브첸코와 함께 세계 4대 스트라이커로 불렸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흔히 일컫는 2000년대 4대 스트라이커의 한 축이었고, 또 그 네임 밸류에 전혀 달리지 않는 득점력을 지녔던, 당대를 대표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

그리고 맨유 레전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총 150골을 넣었으며, 이 150골은 219경기에서 뽑아낸 골로, 맨유 역사상 가장 높은 득점률이라고 한다. 참고로 맨유 통산 득점 1위는 웨인 루니다.

대한민국에는 박지성과의 친분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박지성의 맨유 입단 당시에 같은 PSV 출신이기에 둘이 친해질 거라고 예상한 팬들이 많았다. 사실 박지성의 맨유 입단 이전에도 이미 맨유 소속이었던 판니스텔로이가 PSV의 훈련에 가끔씩 참가한 적이 있기 때문에 둘은 이미 구면이었다. 판니스텔로이가 이적한 후 한동안 박지성 왕따이라는 우스꽝스런 루머가 국내에 퍼지기도 했을 정도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뤼트 판니스텔로이/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뤼트 판니스텔로이/국가대표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지도자 경력

은퇴 이후 PSV 에인트호번 유소년 팀(네덜란드) 어시스턴트 매니저로 일하다가 신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지명에 따라 판니스텔로이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되며 처음 국가대표 코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

2016년 6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코치직을 사퇴한 후 PSV의 유소년 팀 감독으로 임명될 것임이 공식 발표되었다. 그 밖에 2군 팀의 스트라이커도 지도한다고 한다.

2021년 1월, 용 PSV 에인트호번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21년 7월에 부임한다고 한다.

3.1. PSV 에인트호번

2022년 3월 31일, PSV 에인트호번 감독으로 선임됐다. 2025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2022/23 시즌에 부임했다.

성인 무대에서 에인트호번에 부임 후 리그 2위를 차지했고, 컵 대회에선 우승을 거머쥐면서 선수들과 춤사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나, 2023년 5월 24일자로 공식 사임했다. # 실제로 구단의 지원이 좋지 않다고 지속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고 한다. 특히 본인이 팔지 않겠다고 선언한 선수들( 코디 학포, 노니 마두에케 등)을 겨울에 모조리 팔아 버려서 팀이 부진하기 시작했다.

이후 사샤 티볼리에리의 보도에 따르면, 엔초 마레스카가 떠난 레스터 시티 FC에서 감독 후보군으로 접촉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스티브 쿠퍼가 선임되었다.

다수의 다른 매체들에 의하면 뱅상 콤파니가 떠난 번리 FC에서도 차기 감독 후보군으로 눈여겨보고 있다고 한다.

6월 2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소식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코치로 부임할 수도 있다고 하며,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후 후속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코치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6월 28일 로마노가 텐하흐의 재계약과 함께 판니스텔로이의 코치 합류를 알렸다.

4. 플레이 스타일

절묘한 위치 선정,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결정력, 군더더기 없는 퍼스트 터치, 거친 수비수들을 상대로도 되려 잡아먹을 듯이 신경전을 벌이고 이를 이겨내는 투쟁심,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에 키에 비해 순간적인 돌파 속도가 빨라 전성기에는 일단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넣어주면 오른발과 왼발, 머리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골을 넣어주는, 골을 넣는 능력에 있어 동물적인 감각을 가진 선수였다. 그야말로 오직 골을 넣기 위해 태어난 득점의 화신 같았던 선수. 퍼거슨은 자서전에서 반니스텔루이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표현도 사용했지만, 골결정력 면에서는 무결점 골잡이'라고 말했다.

에레디비시 시절 십자인대를 다친 이후로는 자제하게 된 플레이지만 필요하다면 상대 수비진을 작살내는 폭발적인 드리블도 할 줄 알았다. 맨유 시절 보여준 일명 '말달리자' 골이 유명하다. # 은근히 더티 플레이에도 능해 상대 선수를 끊임없이 괴롭혀 멘탈을 흔들어 놓는 능력도 상당했다. #

퍼거슨은 자서전에서 판니스텔로이를 순도 100% 포처로 평가했다. # 창조적 플레이도 가능한 완성형 포워드가 아니고 후방에서부터 볼 배급이 잘 이루어져야만 활약하는 인자기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였다. 물론 인자기보다는 신체 조건과 기술이 뛰어나 한결 힘있고 유려하게 움직이기는 했지만 본질적으로 둘 다 피니셔 타입의 공격수였다. 처음 영입했을 때는 활동 반경이 더 넓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영입하고 나니 그런 타입이 아니었고 피지컬도 별로였다고. 이는 판니스텔로이가 데뷔 시즌부터 대활약을 해왔음에도 퍼거슨이 바로 다음 시즌 디에고 포를란을 영입한 이유이기도 하다. 포를란은 판니스텔로이와 달리 활동 폭과 연계력, 드리블이 준수하고[4] 박스 밖 중거리 슛이 위협적인 선수였기 때문이다.

상술했듯이 반니는 순수한 포처 스타일의 포워드로, 박스 밖에서의 중거리 슛 골은 커리어 내내 손에 꼽을 정도로 없었다. 하지만 당시 맨유의 선수 구성으로는 박스 안에서 더 파괴적인 판니스텔로이가 더 적합한 선수였으며 포를란은 부진했다. 사실 박스 밖에서의 적극적인 움직임, 수비 가담 능력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는데, 믿기 힘들겠지만 판니스텔로이는 어릴때 미드필더(공격형)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플레이 스타일부터 마인드까지 완전한 스트라이커로 개조가 되어서 그렇지 어렸을때 습득한 미드필더로서의 기본기와 이해도를 어느정도 갖고 있는 선수였다. 문제는 이것을 본인이 내킬 때만 열심히 했다고 한다. 원래 길게 드리블을 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풀럼 해트트릭을 기록할 때 넣은 '말달리자' 골은 한참 물이 올라 있던 시기에 경기 첫 골도 넣은 상태라 골 욕심과 포텐셜이 터져서 나온 골이었다. 그리고 설사 하고자 마음 먹었어도 스태미너가 약해서 오래 할수도 없었다. 선수 개인의 폼이 절정에 달했을 때야 골을 너무 잘 넣어주니 배제할 수도 없었지만, 폼이 조금 하락하는 기미가 보이자 아직도 기량이 출중한데도 퍼거슨이 바로 대체하려는 모습을 보인 것도 퍼거슨이 완벽하게 선호하는 유형이 아니었던 그런 이유가 있었다.[5][6] 이렇게 제한적인 선수였지만 데이비드 베컴과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같은 크로스, 롱패스의 달인들이 늘어서 있었기에 전성기 신체능력이 더해져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할 수 있었다.

특기할만한 사항으로는 데뷔시즌에 퍼거슨 감독 때문에 득점왕을 놓친 경험이 있다. 반니는 리그 막바지 당시 앙리에게 1골차로 득점 경쟁을 앞서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리그 우승을 아스날한테 넘겨줬고, 이에 퍼거슨은 리그 최종전때 반니에게 우리가 리그 우승을 못했기 때문에 넌 골든부트(득점왕)에 도전할 수 없어 하면서 반니를 벤치에 내려버렸다. 결국 최종전에서 앙리가 2골을 넣어버리는 바람에 시즌 득점왕은 앙리가 차지. 어지간한 선수라면 화가 머리끝까지 나도 안이상한 상황이었지만 반니는 이에 동기부여를 받았고 그 다음 시즌에 무려 총 44골[7]을 때려박으며 리그+챔스 득점왕과, 리그 왕좌도 아스날에게서 다시 되찾아왔다. 이 같은 승부욕 덕분인지 경기가 시작되면 본인이 어떻게든 득점을 하는 것에 집중했으며, 승패보다 자기가 득점을 했는지 안 했는지를 중요시 여겼다고 한다. # 특히 득점경쟁을 하던 티에리 앙리를 엄청나게 의식했는데, 폴 스콜스의 말에 따르면 반니스텔루이는 경기 끝나고 버스에 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앙리가 득점을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고, 만약 앙리가 득점을 했다면 몹시 화를 내며 집에 가는 내내 누구와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리오 퍼디난드의 말에 따르면 맨유가 경기를 3:1로 이기고, 반니 역시 1골을 넣은 경기 이후 탈의실에서 반니가 매우 넋이 나간 표정이 되어 있어서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앙리가 다른 경기에서 2골을 넣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퍼디난드는 우린 방금 3대1로 이겼고, 반니 본인은 골까지 넣었는데, 이 사람 미쳤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호날두와의 불화도 호날두가 당시 혼자우도 혹은 춤날두라고 불릴 정도로 템포를 끊는 지나친 드리블을 해서 크로스 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이었다. 플레이 스타일부터 본인의 마인드까지 여러모로 '스트라이커' 그 자체였던 선수였다.[8]

본인도 어느 정도 산전수전 겪고 비교적 성격이 유해진 말년에 손흥민에게 보여준 인자한 튜터 베테랑의 모습 때문에 국내 축구 팬들에겐 덜 와닿았지만, 저런 다소 이기적인 축구관에 걸맞게 전성기에는 멘탈, 성질머리도 만만찮았던 선수였다. 수비수를 상대로 더티 플레이로 멘탈을 흔드는 수법도 즐겨썼고, 호날두를 몹시 갈구고 퍼디난드에게 주먹을 날리기도 했으며, 트로피가 걸려 있는 리그컵 결승에 자신 대신 루이 사하를 쓴 퍼거슨을 상대로 대놓고 욕을 퍼부으며 달려들려고 했던 사건은 유명했고 결국 그 사건을 계기로 맨유에서 떠나게 되었다. 그래도 나이를 먹고 어느 정도 성질머리가 죽은 뒤엔 본인도 많이 후회했으며 퍼거슨에게 나중에 전화하여 진심으로 사죄했다고 한다. 레알로 이적한 이후에 말년 무렵에는 경력과 실력이 쌓이면서, 연계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유로 08이 그 백미였다. 비록 화려한 면모는 많이 떨어지는 포처 타입의 공격수였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발 기술이 뛰어나며 기본기도 상당한 수준이었기에 레알의 팀 컬러에 맞게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는 데에 성공했다.

5. 기록

5.1. 선수

5.1.1. 대회 기록

5.1.2. 개인 수상

5.1.3. 출전 기록

시즌 소속 구단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회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1993-94 FC 덴보스 에이르스터 디비시 2 0 0 0 - -
1994-95 FC 덴보스 에이르스터 디비시 15 3 2 3 - -
1995-96 FC 덴보스 에이르스터 디비시 21 2 0 0 - -
1996-97 FC 덴보스 에이르스터 디비시 31 12 0 0 - -
1997-98 SC 헤이렌베인 에레디비시 31 13 5 3 - -
1998-99 PSV 에인트호번 에레디비시 34 31 5 1 7 6
1999-00 PSV 에인트호번 에레디비시 23 29 2 0 8 3
2000-01 PSV 에인트호번 에레디비시 10 2 2 3 0 0
2001-0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 리그 32 23 2+0[9] 0+0 14 10
2002-0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 리그 34 25 3+4 4+1 11 14
2003-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 리그 32 20 4+0 6+0 7 4
2004-0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 리그 17 6 3+0 2+0 7 8
2005-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 리그 35 21 2+2 0+1 8 2
2006-07 레알 마드리드 CF 라리가 37 25 3 2 7 6
2007-08 레알 마드리드 CF 라리가 24 16 1 0 7 4
2008-09 레알 마드리드 CF 라리가 6 4 0 0 4 3
2009-10 레알 마드리드 CF 라리가 1 1 2 0 1 0
2009-10 함부르크 SV 분데스리가 11 5 0 0 7 2
2010-11 함부르크 SV 분데스리가 25 7 1 3 0 0
2011-12 말라가 CF 라리가 28 4 4 1 0 0

5.2. 감독

5.2.1. 대회 기록

6. 판니스텔로이에 대한 말, 말, 말

그는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그는 어떤 패스든 골로 연결시킬 수 있다.
라이언 긱스
나는 항상 같은 포지션인 판니스텔로이를 동경했다. 그는 나에게 있어서 스타였다.
라다멜 팔카오
내가 봤던 공격수 중 가장 파괴적인 피니셔였다.
리오 퍼디난드
판니스텔로이가 유나이티드에서 이뤘던 업적은 실로 대단하다. 같은 네덜란드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러웠다.
데일리 블린트
판니스텔로이의 기록을 봐라, 그는 엄청난 공격수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역대 공격수 중 최고다.
알렉스 퍼거슨
마치 코브라같다. 볼에 닿기 위해서라면 무슨 수든 쓴다. 좀 더 분명히 말하자면 인자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언페어. 수비수를 질리게 하는 것이 인자기라면, 짜증나게 만드는 것이 판니스텔로이다. 살짝 가르쳐주자면 폭력과 구분 가지 않을 정도의 플레이도 있다. 물론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도록 교묘하지만 말이다.
크리스티안 키부
원톱 포메이션에 있어 판니스텔로이보다 적합한 인물은 없다.
주제 무리뉴
저와 뛰었던 선수 중 가장 마무리 능력이 최고였던 선수는 뤼트 판니스텔로이입니다.
박지성
난 그가 함부르크의 현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팀을 옮기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와 같은 클래스를 가진 선수라면 이적설에 흔들리는 게 이해할만 하다.그리고 만약 그가 떠난다면 이 모든 책임은 보드진에 있다. 만약 함부르크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면 그의 이적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원하고 있고, 영원히 기다려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세르게이 바르바레즈
내가 어렸을 때 맨유에서 뛰는 것을 본 후로 줄곧 그를 존경하고 있었다. 그를 화장실에서 만났을 때 그가 나에게 "우리는 너를 기다리겠다"라고 말해주었고 나는 감동해서 나도 모르게 펑펑 울어버렸다.
손흥민[10]

7. 여담

파일:A9p95_cCMAEznTC.jpg
▲ 대선배 뤼트 판니스텔로이와 대화 중인 손흥민.
파일:반니스텔로이 손흥민 트위터 발언.png

7.1. 클라위버르트와의 비교

파일:반니_클루이베르트.png
위에서 언급한 대로 판니스텔로이는 파트릭 클라위버르트와 많이 비교가 되었다. 나이는 물론 생일, 체격까지 같다는 점도 있지만, 그보다 후자는 천재의 엘리트 길을 걸어온 반면 전자는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지라 인생 여정이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클라위버르트는 에레디비시의 최고 명문 AFC 아약스 유스 출신[15]으로 18살의 나이에 데뷔해 25게임 출장 18골이라는 괴물 같은 활약과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밀란을 상대로 1-0 승리를 결정짓는 골을 넣은 반면, 판니스텔로이는 그때 덴보스 출신으로 18살에 2부 리그 팀을 상대로 15게임 출장 3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참고로 덴보스는 60년 가까운 클럽 역사상 1부 리그에 올라온 게 겨우 6번이고 어쩌다 올라와도 강등당하는 팀이다. 판니스텔로이가 있던 4년간 한 번도 승격한 적 없다.

나이를 감안하면 판니스텔로이도 아주 나쁜 건 아니지만, 클라위버르트는 다음해에도 15골을 넣었고 판니스텔로이는 역시 2부 리그 상대로 21게임 출장해 고작 2골을 넣었다. 또한 클라위버르트는 이해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8경기 출장 5골[16]이라는 우수한 기록을 남겼다. 한마디로 축구 신동 클라위버르트는 만 19세에 벌써 세계적인 축구 스타 중 한 명이었다는 말이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만 해도 클라위버르트는 22살의 나이에 벌써 네덜란드 국대의 주전 골잡이였지만, 판니스텔로이는 그냥 집에서 TV로 보아야만 했다. 이후 클라위버르트는 아약스에서 AC 밀란[17] 바르사라는 그야말로 명문클럽들만 차근차근 밟아갔지만, 판니스텔로이는 헤이렌베인 PSV를 거치고서야 맨유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위버르트는 그 기량이 너무 빨리 시들었다. 물론 바르사에서 리그에서만 90골을 넣은 클라위버르트가 실패한 선수라고는 누구도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클라위버르트도 전성기 때는 분명 월드 클래스 소리를 들을 만한 선수였다. 그러나 바르사에서 03-04 시즌부터 골골대다 결국 04-05 시즌 사무엘 에투의 영입으로 뉴캐슬로 이적 후 빠르게 몰락한 것과 대조적으로, 판니스텔로이는 08-09 시즌 초반까지도 세계 최고 레벨의 팀에서 좋은 폼을 유지했다.

결론은 같은 날 태어난 천재가 있었지만, 최후에 웃은 자는 판니스텔로이였다. 출장/골로 본 최종 커리어는, 클라위버르트는 리그 343경기 149골, 국제 대회 79경기 40골, 판니스텔로이는 리그 449경기 249골, 국제 대회 70경기 35골. 보다시피 리그 커리어에서 100골이나 차이가 나며, 출장 경기 수도 100경기 이상 차이 난다.

8. 같이 보기

1 반 데 사르 · 2 레이저허르 · 3 스탐 · 4 바우마 · 5 V. 브롱크호르스트 · 6 코쿠 · 7 판 데르 메이더 · 8 다비즈 · 9 클라위버르트
10 V. 니스텔로이 · 11 판 데르 파르트 · 12 마카이 · 13 바터루스 · 14 스네이더 · 15 F. 더부르 · 16 오버르마르스 · 17 V. 호이동크
18 헤이팅아 · 19 로번 · 20 세도르프 · 21 보스펠트 · 22 젠던 · 23 베스터르펠트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딕 아드보카트

1 반 데 사르 · 2 오이여르 · 3 헤이팅아 · 4 마테이선 · 5 V. 브롱크호르스트 · 6 더 제이우 · 7 V. 페르시 · 8 엥헬라르 · 9 V. 니스텔로이
10 스네이더 · 11 로번 · 12 멜키오트 · 13 티머 · 14 바우마 · 15 더 클레르 · 16 스테켈렌뷔르흐 · 17 더 용
18 카윗 · 19 휜텔라르 · 20 아펠라이 · 21 불라루즈 · 22 헤셀링크 · 23 판 데르 파르트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마르코 반 바스텐


[1] Rutgerus Johannes Martinus "Ruud" van Nistelrooij ˈryt fɑn ˈnɪstəlroːi̯ [2] 선수 시절 80kg [3] 대표팀 역대 득점 공동 7위. [4] 필리포 인자기만큼 나쁘진 않았다. 이를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는 유로 2008 프랑스전에서 판니- 아르연 로번- 로빈 반 페르시의 마무리로 이어지는 득점에서 판니는 마르세유 턴 패스로 왼쪽 측면을 하프라인에서부터 파고 드는 로번에게 아주 효과적으로 연결시켰다. 맨유 시절에도 여러 고난도 개인기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5] 반니가 나간 후 루니, 테베즈, 호날두, 긱스, 나니, 박지성 같은 선수들이 끊임없이 스위칭 하며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 공격진이 퍼거슨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구상에 가까웠다. [6] 게리 네빌 역시 자신은 반니를 좋아했지만, 맨유에는 과거의 드와이트 콜과 요크, 이후의 루니와 테베즈 같은 역습하고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의 선수들이 필요했었다며 반니를 보낸 변화에 대해 평가했었다. 반니스텔루이는 드문드문 보는 A매치 및 박지성으로 인해 해외축구 시청자들이 크게 늘어나던 초창기 맨유에서 잠깐 모습을 보이다 레알로 이적했는데, 이 과정에서 고점에서의 임팩트만 크게 기억되어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컴플리트 공격수처럼 언급되는 경우가 있으나, 퍼거슨의 언급도 그렇고 더 다이나믹한 플레이 스타일을 위해선 변화가 필요했었다는 네빌 등의 언급도 그렇고 포쳐 스타일의 선수였다는게 옳다. [7] 맨유에서 이보다 더 높은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63-64 시즌의 데니스 로 밖에 없다. [8] 지도자가 된 지금은 이때의 골 집착이 좀 과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만약에 현재 코치의 모습으로 과거로 돌아간다면 선수 시절의 판니스텔로이에게 아무리 너가 골을 못 넣었어도 팀이 이겼는데 적당히 좀 하라고 한마디 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9] FA컵 + 리그컵 [10] 실제로, 손흥민은 루키 시절에 판니스텔로이가 조언을 해주면서 멘토로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그래서 판니스텔로이도 "손흥민을 주목해야 한다. 그는 슈퍼스타의 재목이 있다"라고 칭찬을 해주기도 했다. [11] 대표적으로 03-04 시즌 반니의 퇴장 유도에 당한 것. 이 경기는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반니가 PK를 실축하며 아스날의 리그 무패우승으로 이어졌지만 다음 시즌 루니의 헐리웃으로 얻은 PK를 반니가 결승골로 언결하며 결국 아스날의 리그 49경기 무패행진이 마감되었다. [12] 2013년 시점에서 팔리는 반니는 초콜릿이 들어간 캐러멜이지만, 초기에는 반투명 캔디였다. [13] 본 미스텔룸 [14] PES 2에서는 oranges038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었고 PES 3, 4, 5, 2011, 2013에서 "본 미스텔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15] 90년대 초의 아약스는 UEFA컵 우승(90-91),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94-95)을 차지한, 유럽 최고의 명문 팀 중 하나였다. 특히 아약스 유스는 당시로서는 유럽 제일의 유스 시스템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16] 이게 클라위버르트가 프로 데뷔한 지 두 번째 시즌의 기록이다. [17] AC 밀란에서는 26경기 7골을 기록한다. 결국 조지 웨아, 로베르토 바조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