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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2. 주요 인물
소속 | 배역명 / 배우 |
탈번 |
사카모토 료마 (坂本龍馬) ( 후쿠야마 마사하루 분)[1] |
에도에서 치바 사다키치로부터 북진일도류를 전수받은 뒤 고향에서 도장을 열어 히라이 가오와 행복한 신혼생활을 꾸리기를 꿈꿨지만 결국 좌절되었다. 이후 요시다 도요가 발탁하려고 했으나, 그 와중에 다케치 한페이타를 위시한 양이파가 그를 데려다가 뜻을 함께하기를 권유하기에 양이파에 가담하게 되었다. 양이파의 사상이 궁금했던 료마는 한페이타의 추천서를 받아서 조슈 양이파의 사상가인 쿠사가 겐즈이로부터 전수를 받고, 사와무라 소노조와 함께 탈번(脫藩)[2]을 실행한다. 이후로 평생을 탈번 무사의 몸으로 살게 된다.[3]
4년간 떠돌아다니던 료마는 쿄토에서 가오와 재회한 직후 다시금 가쓰 린타로라는 인물을 만나기 위해 에도로 떠난다. 가쓰 린타로를 만나면서 세계가 넓음을 깨닫고, 진정한 양이[4]에 대해 깊이 배우면서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진다. 다케치와의 관계로 인해 도사로부터 탈번을 용서받게 되며, 다케치의 수하들 중 일부는 료마와 함께하게 된다. 해군 조련소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도사 근왕당 사건과 관련하여 막부에 미움을 사게 되면서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이후 살 길을 찾던 료마는 동료들과 함께 사쓰마 번의 사이고 기치노스케를 찾아가서 사쓰마 번을 위해 일을 하게 되었다. 원수지간인 조슈 번과 사쓰마 번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며 협력관계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동료들과 가메야마 사중(亀山社中)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장사를 개시한다. 1866년 1월 쿄토에서 삿초 동맹(薩長同盟)을 중개한 직후, 막부로부터 습격을 받아 치명상을 입었지만, 사쓰마 번의 구조와 료의 돌봄을 받고서는 바로 회복했다. 그리고 료와 결혼을 한다.
삿초에 가세하고 싶었던 도사 번은 삿초 동맹을 중개했던 료마와 협력관계를 맺고 무역회사 해원대(海援隊)를 설립하여 무역을 하던 중 예하 증기선 '이로하마루 호'가 키슈 번 소속 함정과 충돌하게 되었는데, 국제법에 따라서 기여코 배상을 받아내면서 에도 막부와 키슈 번(오늘날의 와카야마현과 미에현 남부)에게 원한을 사게 되었다. 조슈 2차 정벌에서 조슈가 막부를 상대로 대승을 하고 막부의 위신은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이를 절호의 기회라 생각한 료마는 대정봉환을 위해 야마우치 요도를 만나러 쿄토로 배를 타고 가는 와중에 훗날 신정부강령팔책의 원형이 되는 선중팔책(船中八策)을 작성한다.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대정봉환(大政奉還)이 받아들여지고, 료마는 선중팔책을 개량한 신정부강령팔책(新政府綱領八策)을 통하여 새로운 세상의 청사진을 구상한다. 하지만 곧 교토 견회조의 사사키 타다사부로, 이마이 노부오 등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오미야(近江屋)에서 절명했다. 료마는 도쿠가와 막부를 무너뜨리고 신정부를 세우는데 일생을 바쳤으나 정작 신정부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을 지켜 보지 못했다.
이 드라마의 내레이션 겸 서브 주인공. 도사 번의 지하 낭인[6]이자 료마의 친구.[7] 훗날 미쓰비시 그룹의 창업자. 실제로 이와사키 야타로가 살아온 인생 역경이 그러하듯이 과거와 현재의 갭이 가장 심하다. 극중 묘사한 이 인물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는 대신 자기에게 불리한 것은 모두 료마가 잘못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책임을 전가한다. 료마보다 빈한한 집안 사정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기든 열등감을 폭발시킨다.
부교소 문에 낙서를 한 죄로 한동안 감옥에 있었는데, 여기서 같은 방을 쓰는 죄수가 상업이라는 개념을 가르쳐주어 장사야말로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한편 요시다 도요에게 눈에 띄어 발탁되었지만, 게이샤와 밤을 즐기느라 번의 자금을 함부로 쓰는 바람에 면직처리가 되었다. 그리고 좀 지나서 '종전 지출비용은 접대 비용으로 쓰인 것이며, 곧 몇 배로 돌아올 것.'이라고 토요를 설득하여 복직되었다.
일자리를 얻으면서 자연스레 아내도 얻게 되었는데, 수시로 아내에게 "같이 있을 거지?"라는 얘기를 하는 걸로 봐서는 그동안 많이 외로운 것으로 보인다. 토요 사망 직후 다시 실직하게 된다. 장사로 출세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어떻게 하면 물건을 팔 수 있을까 고민 끝에 해답을 얻었다. 직접 물건을 쓸 수 있게 제공하는 것이었는데, 그것으로부터 '장사는 타인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장사가 조금씩 잘 되면서 큰 집으로 이사도 할 만큼 집안 살림이 나아졌지만, 료마에 대한 열등감은 여전하다.
고토 쇼지로의 명령을 받고 도사 상회의 회장 겸 료마와 함께 세운 해원대(海援隊)의 재정을 담당하게 된다. 상업기술이 많이 향상이 되었는지 해원대에 재정적으로 큰 도움을 준다. 한편 영국 상인 토머스 글로버로부터 더 많은 상업기술을 배워서 번창한다. 료마의 대정봉환 계획을 틈타 총기를 팔아 거액을 취하지만, 료마에 대한 열등감은 폭발한다. 그리고 료마에게 찾아가서 화를 내던 야타로는 그에게서 "나에게 꿈이 있듯이, 너만의 꿈을 찾으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야타로는 료마 암살범을 막아서고 그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그를 지키지 못했고, '료마를 돌려내!'라며 오열한다. 마지막 화에서 사카모토 료마를 향해서 외친 대사는 작중 료마에 대한 그의 애증을 보여준다.
료마... 료마는! 천둥벌거숭이에, 제멋대로에, 칠칠치 못하고, 여자나 홀리고 다니고! 그렇게 짜증나는 자식도 없었어! 나는 이 세상에서... 그 자식이 가장 싫었다. 그딴 남자는.... 그런, 그런
용(龍)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었다고!
3. 도사 번
3.1. 사카모토 가문
료마의 아내. 교토의 탈번 무사들을 위한 비밀숙소에서 일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료마와 처음 만났다. 야쿠자에게 빚 5량(兩) 때문에 여동생이 붙잡힌 상태에서 료마가 그 빚을 대신 갚아줬다. 이후 사쓰마 번과 조슈 번의 무력 충돌로 일하던 여관이 불타자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는데, 료마가 교토 인근의 후시미(伏見)에 위치한 데라다야(寺田屋)라는 여관에 일자리를 알아봐줘서 그곳에서 일했다. 료는 데라다야 사건때 목욕을 하다가 료마를 체포하기 위해 데라다야로 향하는 부교들을 목격하여 알몸으로 뛰어가 료마에게 사실을 알린다. 료마가 치명상을 입었을 때에 옆에서 계속 돌봤다. 이를 계기로 둘은 부부가 되었다.[8] 처음에는 나가사키에서 함께 지냈지만, 곧 료마의 신변이 위험해지자 같이 해를 당할까 염려한 료마는 그녀를 시모노세키로 보내서 지내게 한다. 남편이 공격을 받고 죽음을 맞이하자, 도사 번으로 향해 료마의 가족들과 함께 한다.[9]소속 | 배역명 / 배우 |
도사 |
사카모토 하치헤이 (坂本八平) (코다마 키요시 분) |
료마의 셋째 누나. 어렸을 때 동생의 무술 사범이나 다름 없었을 정도로 힘이 셌으며 또한 문무를 겸비한 보기 드문 여장부였다. 에도로 가서 더 많은 문물을 배우고 세계관을 넓히라고 동생에게 따금하게 충고한다. 훗날 료마가 도사에 잠깐 돌아왔을때는 료마의 주위에는 적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몸조심 해야한다고[11] 진심어린 걱정을 해준다. 료마의 정신적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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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
사카모토 콘페이 (坂本権平) (스기모토 텟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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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
사카모토 이요 (坂本伊與) (마츠바라 치에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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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
사카모토 코우 (坂本幸) (쿠사카리 타미요 분) |
콘페이의 딸이자 료마의 조카. 나이가 8살밖에 차이가 안나 료마와 거의 남매처럼 지낸다. 료마가 도사로 돌아왔을 때는 애까지 업고 있다.
3.2. 이와사키 가문
야타로의 아버지. 하급 무사보다 아래인 지하 낭인이다. 술주정뱅이인데다가 가정을 꾸릴 줄 모른다. 야타로가 평소에 불평불만을 달고 사는 원인의 제공자. 다만 아들의 학습에는 도움을 주고 싶었는지, 가끔씩 책을 구해다가 가져다 준다.소속 | 배역명 / 배우 |
도사 |
이와사키 미와 (岩崎美和) (바이쇼 미츠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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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
이와사키 키세 (岩崎喜勢) (마이코 분) |
3.3. 다케치 가문
소속 | 배역명 / 배우 |
도사 |
다케치 한페이타 (武市半平太) (오모리 나오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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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
다케치 도미 (武市冨) (오쿠누키 카오루 분) |
3.4. 히라이 가문
어릴 적부터 료마를 좋아했던 여인. 료마에 대한 마음 때문에 수많은 결혼 제의가 있었음에도 거절한다. 마침내 료마와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했지만, 오빠 슈지로와 타케시가 정치적 수단으로 교토로 보내는 바람에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4년간 교토에서 정보원 역할을 하던 가오는 료마와 재회를 하고 한때 부부 같은 생활을 지내지만, 그에게 꿈이 있다는 걸 알고 가쓰 린타로라는 인물을 찾아가보라고 조언한다. 그들은 다시 헤어진다. 이후 도사 번으로 돌아왔는데, 료마에게 편지 한 통을 보내고서는 그대로 종적을 감추었다. 아마 오빠 슈지로 문제가 얽히면서 집안이 파탄난 것으로 보인다.[16]소속 | 배역명 / 배우 |
도사 |
히라이 슈지로 (平井修二郎) (미야사코 히로유키 분) |
3.5. 야마우치 가문
제15대 도사 번의 다이묘. 번정 개혁에 성공해 사쓰마의 나리아키라, 에치젠의 슌가쿠, 우와지마의 무네나리와 함께 막말 4현후(賢侯)라 일컫어지는 인물. 술을 좋아해서 극중에서는 항상 술을 끼고 정사를 보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다이묘일때의 이름은 도요시게(豊信)였으나, 안세이 대옥 때 요도(容堂)로 이름을 바꾸고 은퇴했다. 그러나 은퇴는 눈가림일 뿐 막후에서 도사를 쥐락펴락 하며 섭정을 행한다. 하급 무사 주제에 도사의 권력을 거머쥔 근왕당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근왕당의 힘을 서서히 빼놓은 다음 8월 18일의 정변을 계기로 대대적인 근왕당 탄압을 하였다. 훗날 사쓰마와 막부의 대립을 조용히 관망하다가[18], 대정봉환(大政奉還)을 주장하는 료마의 직소를 받아들여 막부에 건백서를 올리며 정국을 뒤흔든다.소속 | 배역명 / 배우 |
도사 |
야마우치 토요노리 (山内豊範) (소메타니 쇼타 분) |
3.6. 상급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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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
요시다 도요 (吉田東洋) (다나카 민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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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
고토 쇼지로 (後藤象二郎) (아오키 무네타카 분) |
3.7. 하급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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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
미조부치 히로노조 (溝渕広之丞) (피에르 타키 분) |
3.8. 다케치 도장 / 도사 근왕당
土佐勤王党[21]소속 | 배역명 / 배우 |
도사 |
오카다 이조 (岡田以蔵) ( 사토 타케루 분[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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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
야마모토 타쿠마 (山本琢磨) (하시모토 이치로 분) |
3.9. 도사의 사람들
도사 번의 화가로 자신의 강연에 참석한 료마에게 처음으로 세계전도와 영어를 보여주며 그의 초기 사상 형성에 깊은 영향을 주는 인물이다. 료마의 개방적이고 성실한 성품을 보고 감탄해 그의 집에 식객으로 있으면서 가르침을 전수하고 료마의 아버지에게도 료마가 큰 인물이 될것임을 귀띔해주었다.소속 | 배역명 / 배우 |
도사 |
와스케 (和助) (코이치 만타로 분) |
4. 료마의 동지들
4.1. 가메야마 사중 / 해원대
亀山社中 / 海援隊일본어 독음으로는 '가메야마샤추(かめやましゃちゅう)'. 사쓰마 번의 지원과 사카모토 료마의 주도로 세워진 무역회사이다. 1867년 4월에는 료마의 탈번 죄가 면제, 대장이 되어 도사 번 부속 외곽기관으로서 해원대(海援隊)라고 개칭한다.
도사의 탈번인[23]이자 前 만두가게 업주. 굉장히 발이 넓은지 도사 번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조리 파악하고 있다. 료마가 탈번한 이후로 에도로 와서 가쓰 린타로의 집의 서생으로 일하고 있다. 그리고 가쓰 린타로의 도움으로 사무라이가 되었고, 동시에 '곤도'라는 성을 얻을 수 있었다. 이후 오사카에서 잠깐 머물면서 '토쿠'라는 여성과 인연이 되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지만 곧바로 해군조련소가 고베에 지어져 고베로 옮겨갔다. 그리고 료마 등 동료들과 함께 나가사키에서 세운 가메야마 사중(亀山社中)에서 교섭과 회계를 전담한다. 종종 출생신분이 사무라이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몇몇동료들에게 구박과 멸시를 당하기도 했으나, 각종 교섭과 거래에서 상인출신 특유의 수완과 지혜를 발휘하여 인정받았다. 삿초 동맹 당시에도 조슈로 갈 사쓰마의 군함의 교섭담당을 하였으나, 도중에 사적인 이익을 챙겼다는게 드러나 다른 동료들과의 충돌로 연결되어서, 초지로는 영국으로 밀항을 시도했다가 나가사키 봉행소에 들통이 났다. 하필이면 당시 료마가 자리를 비웠던 사이였는지라 심리적으로 극단적인 고립과 죄책감을 느낀 나머지, 다른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치기 싫어 유서를 남기고 자결했다.
도사의 탈번 낭인. 도사 근왕당에 가입하지만, 양이를 직접 실행하지 않고 명령만 기다리고만 있는 다케치 한페이타의 태도에 염증을 느껴 료마를 꼬셔 함께 탈번을 관철한다. 양이를 위해 탈번했지만 오사카에서 료마와 뜻이 안맞아 잠깐 결별한다. 오사카에서 밥도 못먹으며 떠돌이 신세를 계속 하고 있다가 료마의 설득에 해군조련소에서부터 다시 함께하게 된다. 원래 다케치 못지 않게 극단적인 존황양이 사상을 가진 인물이었으나 료마들을 만나면서 점점 료마의 사상에 감회되었고, 나중에는 그 누구보다 료마의 신념을 존중하고 따른다. 가메야마 사중에서는 료마가 없을때 대원들을 통솔 하거나 외국 상인과의 상담에서 자신의 영어를 살려 통역을 담당한다. 이카루스 호 사건으로 나가사키 봉행소가 료마를 체포하기 위해 해원대 본부에 들이닥쳤을 때에는 료마를 대신해 자신이 직접 체포 당한다. 료마 사후, 보신 전쟁이 발발하자 실제 역사에서의 소노조는 해원대를 이끌고 나가사키 봉행소를 점거한다. 봉행소를 지키던 중, 실수로 사쓰마 병사가 죽는 사고가 발생하자 사쓰마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지고 할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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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번 |
무쓰 요노스케 (陸奥陽之助) (히라오카 유타 분) |
도사의 탈번 낭인. 조슈 번의 편에 서서 시모노세키 전쟁과 금문의 변에 참가했으며, 이후에 카메야마 사중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후에 나가사키에서 료마에게 다카스기 신사쿠와의 만남을 중개한다. 드라마에서는 나가사키에 정착하면서 모토와 훗날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나 그가 타고 있던 배(와히루 호, Wild Wave 號)가 태풍을 만나 침몰하면서 사망했다. 사망과 동시에 결국 모토와의 약속도 지킬 수 없게 되었다.
4.2. 고베 해군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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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번 |
모치즈키 카메야타 (望月亀弥太) (오토오 타쿠마 분) |
4.3. 육원대
陸援隊일본어 독음으로는 '리쿠엔타이(りくえんたい)'. 나카오카 신타로에 의해 결성된 막부 토벌을 목적으로 한 무장결사단체.
도사의 탈번 낭인. 료마와 생사를 나누는 친구. 도사 근왕당에 가담했던 인물. 하지만 도사 근왕당이 와해되자 조슈 번과 사쓰마 번에서 골고루 활약하게 되었다. 위험에 처한 료마 앞에 때때로 등장하여 그를 구해준다. 그러나 료마의 대정봉환에는 반대하며 전쟁으로 막부를 쓰러뜨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이후 료마가 해원대를 창설하자 그에 맞서는 의미로 막부 토벌을 목적으로 한 무력결사집단 육원대(陸援隊)를 창설한다. 그러나 이후 료마의 선중팔책을 접하고 깊이 탄복하여 대정봉환에 마음이 기울어지기도 했다. 대정봉환이 성사된 후 새로운 정부 구성에 대한 료마의 생각을 듣기 위해 찾아갔다가 오미야에서 료마와 함께 죽임을 당한다.
5. 조슈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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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 |
가쓰라 고고로 / 기도 간지 (桂 小五郎 / 木戸貫治) ( 타니하라 쇼스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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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 |
다카스기 신사쿠 (高杉晋作) ( 이세야 유스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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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 |
요시다 쇼인 (吉田松陰) 나마세 카츠히사 분 |
다카스기 신사쿠가 소개해준 료마의 경호원. 삿초 동맹이 이루어지자 료마를 붙잡고 평생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교토에서 료마에 대한 체포가 진행 중일 때, 죽음을 무릅쓰고 사쓰마 번의 저택으로 달려가 구명을 요청하여 료마를 구해냈다. 이후에는 시모노세키에서 료마의 부인 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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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 |
쿠사카 겐즈이 (久坂玄瑞) (야베 쿄스케 분) |
6. 사쓰마 번
소속 | 배역명 / 배우 |
사쓰마 |
사이고 기치노스케 (西郷吉之助) (다카하시 카츠미 분) |
소속 | 배역명 / 배우 |
사쓰마 |
오쿠보 이치조 (大久保一蔵) ( 오이카와 미츠히로 분) |
소속 | 배역명 / 배우 |
사쓰마 |
고마쓰 다테와키 (小松帯刀) (타키토 켄이치 분) |
7. 아이즈 번
소속 | 배역명 / 배우 |
아이즈 |
마쓰다이라 가타모리 (松平容保) (하세가와 토모하루 분) |
8. 후쿠이 번
에도 막부의 정치총재직. 후쿠이 번의 다이묘. 치바 사다키치의 소개를 받고 료마와 처음 만나게 된다. 료마의 정치적 스승이 될 가쓰 린타로를 소개해주고 해군조련소 설립자금 1,000냥을 후원해주는 등 료마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다. 후반에는 료마에게 신정부강령팔책을 듣고 정치적 조언을 해준다.소속 | 배역명 / 배우 |
구마모토 |
요코이 쇼난 (横井小楠) (야마자키 하지메 분) |
9. 기슈 번
소속 | 배역명 / 배우 |
기슈 |
시게타 이치지로 (茂田一次郎) (나카오 아키라 분) |
소속 | 배역명 / 배우 |
기슈 |
오카모토 카쿠조로 (岡本覚十郎) (사이토 아유무 분) |
10. 나가사키
게이샤. 카쿠레키리시탄( 천주교 신자). 나가사키 봉행소(長崎奉行所)를 위해 밀정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가 밀정을 하는 이유는 '빨리 많은 돈을 벌어서 일본을 떠나기 위해서...'라고. 료마와 서로의 치명적인 비밀을 숨겨주기로 약속한다. 료마가 료와 부부가 되었다는 소식을 알릴 때에 모토는 슬쩍 이상한 태도를 보였는데, 여자의 직감인지 료는 바로 좋아한다는 걸 알아챘다. 모토는 료마와 함께 서서 "내가 걱정이 되면 게이샤에서 빼줄 수 있느냐?"라고 묻고서는 "나를 안아줘요."라고까지 말했다.구라다가 결혼하자고 제안하자 "그런 얘기 한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에요."라며 수락했는데... 구라다가 탄 배가 침몰하여 사망. 모토는 그의 죽음에 슬퍼하며 기도한다. 료마와 서로의 비밀을 숨겨주기로 약속한 이후로 꾸준히 료마의 일을 도와준다. 그녀에게 료마는 단지 좋아하는 대상이 아니라 꿈이요, 희망이었다. 영국 선원 피살 사건이 발생하면서 나가사키 부교소에게 기독교 신자임이 들통나지만, 료마의 도움으로 영국으로 도피할 수 있었다.[32]
나가사키에서 활동하는 영국인 무역 상인. 일본에서 불리는 이름은 토마스 브레이크 그라바(トーマス・ブレーク・グラバー). 일본어를 배워서 일본어가 매우 능숙한 편이다. 사쓰마 번이 조슈 번에게 선물로 보내는 최신식 총과 군함을 조달했다. 료마의 진심어린 장사기질에 놀라고 만다. 이후 친분관계가 쌓였는지, 료마를 두고 '나의 친구'로 소개한다. 한편 료마를 통해서 좋은 관계를 맺은 야타로에게는 상업 기술을 전수한다. 훗날 미쓰비시에서 중역으로 일한다. 프리메이슨 회원이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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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
고조네 켄도 (小曽根乾堂) (혼다 히로타로 분) |
나가사키의 거상. 세상의 구조를 바꾼다는 료마의 말에 선뜻 5냥을 내어주면서 료마와 인연을 가진다. 이후에 모토의 영국 밀항에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고 배웅까지 해준다.
11. 오사카
곤도 초지로의 아내. 고베 해군훈련소가 세워지기 전에, 오사카의 카츠 사숙에서 훈련을 받던 료마 일행이 하숙하던 쌀집 야마토야(大和屋)의 딸로, 상인 신분이었던 곤도 초지로와 친밀감을 느끼면서 눈이 맞으면서 결혼하여 아들 햐쿠타로까지 낳는다. 하지만 결혼하자마자 초지로는 고베로 가게 되었고, 훗날 초지로가 가족들을 데리고 영국에 함께 가기로 약속했지만 초지로는 죽고, 료마를 통해 사망 소식을 듣고 슬퍼한다.12. 교토
교토 인근 후시미(伏見)에 위치한 여관 데라다야(寺田屋)의 주인. 료마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오도세는 그때부터 료마의 어머니처럼 걱정을 해준다. 료마에게 수시로 은신처를 제공해준다.해원대의 쿄토 지부가 되는 목재소 스야(酢屋)에서 일하던 스모 선수 출신. 대정봉환 무렵부터 신변이 위험해진 료마의 경호를 맡는다. 카와라마치(河原町)에 위치한 간장 가게, 오미야(近江屋)에서 료마를 계속 경호하다가, 들이닥친 견회조에게 칼을 맞는다. 토키치가 지르는 비명에 료마는 장난 치지마!(ほたえな!)라고 외쳐 위치를 발각당하는 원인이 된다.
13. 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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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
치바 사나 (千葉佐那) (칸지야 시호리 분) |
치바 사나의 아버지. 료마의 무술 스승. 북진일도류 소치바 도장(小千葉道場)의 관장. 료마에게 마쓰다이라 슌가쿠를 소개시켜준다.
치바 사나의 오빠. 교토까지 찾아와서 료마에게 동생 사나를 부탁한다고 했지만, 그를 좋아하는 나라사키 료와 료마의 꿈을 확인하고 포기했다.
14. 조정
소속 | 배역명 / 배우 |
조정 |
산죠 사네토미 (三条実美) (이케우치 만사쿠 분) |
15. 에도 막부
소속 | 배역명 / 배우 |
에도 막부 |
히토쓰바시 요시노부 (徳川慶喜) (다나카 테츠시 분) |
소속 | 배역명 / 배우 |
에도 막부 |
가쓰 린타로 (勝麟太郎) (타케다 테츠야[38] 분) |
소속 | 배역명 / 배우 |
에도 막부 |
아사히나 마사히로 (朝比奈昌広) (이시바시 료 분) |
소속 | 배역명 / 배우 |
에도 막부 |
존 만지로 (ジョン万次郎) (마츠모토 아츠시 분) |
소속 | 배역명 / 배우 |
에도 막부 |
도쿠가와 이에모치 (徳川家茂) (나카무라 하야토 분) |
막신(幕臣). 에도 막부의 와카도시요리(若年寄格). 극중에서는 쇼군이 하사한 이름인 나가이 겐바노카미(永井玄蕃頭)로 불린다. 료마의 스승이었던 가쓰 린타로의 스승. 가라앉는 배에서 선장의 의무를 다하라는 료마의 말에 설득 당해, 쇼군 요시노부에게 대정봉환을 종용한다.
소속 | 배역명 / 배우 |
에도 막부 |
아베 마사히로 (阿部正弘) (마스 타케시 분) |
15.1. 신선조
소속 | 배역명 / 배우 |
신선조 |
곤도 이사미 (近藤勇) (하라다 타이조 분[40]) |
소속 | 배역명 / 배우 |
신선조 |
히지카타 토시조 (土方歳三) ( 마츠다 사토시 분[42]) |
소속 | 배역명 / 배우 |
신선조 |
오키타 소지 (沖田総司) (토치하라 라쿠토 분) |
15.2. 견회조
교토 견회조(京都見廻組) 소속 대원. 료마를 죽인 암살범. 다만 이 드라마에서는 이 사람이 죽였다고 묘사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료마의 죽음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45]소속 | 배역명 / 배우 |
에도 막부 |
사사키 타다사부로 (佐々木只三郎) (나카무라 타츠야 분) |
소속 | 배역명 / 배우 |
에도 막부 |
와타나베 아츠시 (渡辺篤) (SION 분) |
[1]
아역: 하마다 타츠오미 분
[2]
탈번(脫藩)은 자신이 소속된
번에서 탈퇴하는 것을 의미한다.
에도 시대 이래로 모든
일본인은 번에 반드시 소속되어 있어야 했다. 왜냐하면 막부에서 백성들을 쉽게 통제하기 위해서 결정한 정책 때문이었다. 그러니 당시에는 료마의 선택이 미친 짓으로 받아들여질 만했다. 일단 탈번하면 연좌제로 가족부터 심문당하고 붙잡히면 거의 참수형이었다. 그러나 극중에서는 도사의 실권을 잡은 다케치 한페이타에 의하여 가족들에게 해가 가지 않았다
[3]
고토 쇼지로와의 협력으로 인해 탈번의 죄가 면제될 뿐만 아니라 도사 번 안팎을 마음대로 들락날락 할 수 있게 되었으나 자신은 계속 스스로를 도사의 탈번 낭인이라 칭했다.
[4]
당장 양이파처럼 칼뽑고 양인들을 공격하는 것이 작은 양이, 외국의 문물을 받아들여 힘을 길러 외국의 침입에 대비하는 것이 큰 양이라고 가쓰 가이슈는 작중에서 말했다.
[5]
아역: 와타나베 진베 분
[6]
생계가 빈곤해 무사 계급을 판 하급 무사를 칭한다. 물론 하급 무사보다도 아래
[7]
이는 극중 설정으로 실제로는 해원대의 재정 담당을 맡으면서 처음 료마와 면식을 가졌다. 다만 료마와 함께 술자리를 가지면서 야타로의 말에 료마가 웃으면서 맞장구를 쳤다는 기록이 있다
[8]
드라마에서는 삿초 동맹 이후로 결혼한 것으로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64년 8월에 결혼했다. 쉽게 말하면 다케치가 할복하기 1년전에 결혼했다.
[9]
실제 역사에서는 곧 재혼을 하지만, 평생 죽을 때까지 료마를 잊지 않았다.
[10]
아역:
츠치야 타오
[11]
40일 후 료마는 절명한다.
[12]
90년 대하드라마 '나는듯이'에서는 사쓰마 번의 오야마 츠나요시 역
[13]
본래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로 도쿠가와 측의
야마우치 카즈토요가 도사를 지배하면서 다케치같은 조소카베를 섬기던 가문들은 하급 무사가 되어 260년동안 차별받았다.
[14]
다만 아내에게는 끝까지 자상한 남편으로 남았다.
[15]
아역: 야기 유키 분
[16]
실제 히라이 가오는 니시야마 가문으로 입적하여 1909년 72세의 나이로 사망
[17]
이후
2016년에 방영된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
사나다마루>에서
혼다 마사노부 역을 맡은 배우이다.
[18]
시즌 4에서 조슈 번의 사면을 주장하던 사쓰마 번은 그러한 도사 번을 향해 '삿도 맹약을 맺었는데 도사는 왜 우릴 돕지않고 입을 다물고 있냐'는 식으로 불만을 품는다.
[19]
에도시대 가신들의 우두머리인 가로(家老)의 이칭이다.
[20]
다케치 한페이타는 지금 시국에 양이같은 걸 한다면서 세상을 보는 능력이 없다는 걸 의미
[21]
1861년에 결성한 도사 번의 과격한
존황양이 결사 단체. 약 200여 명.
[22]
료마전의 이조 연기를 오토모 PD가 마음에 들어해 훗날 영화 바람의 검심을 만들면서 사토 타케루를 켄신으로 캐스팅 하였다. 2부에서는 사토 타케루와 같은 소속사인 후쿠야마 마사하루도 출연했다.
[23]
탈번 당시에는 부시(武士) 계급이 아니었기 때문에 낭인 또한 아니다.
[24]
료마의 조카. 장녀 치즈(坂本千鶴(ちづ))의 아들
[25]
다케치 밑에 있을때에는 우물 안 개구리 같았다는 식으로 말하자 옆에 있던 료마는 복잡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26]
근왕당 탄압이 시작되면서, 근왕당 출신의 토라노스케, 타카마츠 타로, 카메야타 역시 귀국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돌아가면 큰 일을 당할 것이 불보듯 뻔했기 때문에 료마가 극구 말렸고, 이 세 명은 자연스럽게 탈번 낭인이 되었다.
[27]
실제 기록에도 신사쿠가 료마에게 피스톨을 선물했다
[28]
배우 캐스팅도 잘못됐는데, 실제
요시다 쇼인은 사망 당시에 겨우 29세에 불과해서 료마 역의 배우와 비슷한 연배의 배우를 섭외하는 게 옳았으나,
나마세 카츠히사는 료마전 방송 당시 이미 50세였다.(1960년생) 아마도 제작진이 익히 알려진 요시다 쇼인의 초상화를 보고 섭외한 듯하다.
[29]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에서
신조 켄타로를 연기했다.
[30]
1차 조슈 정벌에는 막부가 조슈를 완전 끝장내려 했지만, 사이고의 정치력으로 인해 항복만 받고 거의 피해 없이 끝이 났으며, 고마쓰 다테와키는 그런 사이고를 두고 괴물이라며 칭찬한다. 2차 조슈 정벌때도 사이고가 뒤에서
삿초 동맹을 진행하면서 앞에서는 막부를 상대로 출병을 하니마니 여러 번 간을 보다가 결국 최종적으로 출병을 거부한다. 사실 이 때 막부는 이빨빠진 호랑이라서 사쓰마의 군사력 없이는 일개 웅번도 못 이기는 상황이었다. 삿초 동맹 이후에 사이고의 계략으로,
오사카에
삿초 동맹의 결성을 공포하는 그림을 대량으로 뿌려 막부를 당황하게 하였다. 료마 사후, 요시노부가 신정부의 주도권을 쥐는 형국이 그려지자 사이고는 병사들을 이끌고 쿠데타를 일으켜 어소를 점거한다. 그 결과물이 왕정복고의 대호령이다.
[31]
1977년 드라마 화신에서 사카모토 료마 역할을 맡는다.
[32]
놀랍게도 실존 인물이다. 극중 가장 각색이 많이 되었는데, 실제 역사에서는 료마와 친분 또는 정분이 있었다고 추측되는 인물.
[33]
팀 웰러드(Tim Wellard)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국 출신 배우이다.
[34]
음모론이지만, 사카모토 료마는 이 토마스 글로버의 일본측 대리인, 하수인이라는 설이 있다. 당시 상황에서 에도 막부와 대항하는 조슈 번은 돈은 있지만 전쟁 할 무기가 부족하고, 사쓰마는 무기는 구입할 자격은 되지만 돈이 없는 상황에서, 사카모토 료마가 한 역할은 사쓰마가 무기를 구입한다고 하면서 토마스 글로버에게 무기를 사고, 조슈 번은 사쓰마에게 그 댓가로 쌀을 보냈다. 그리고 사쓰마가 구입한 최신 무기를 조슈로 운반한 것이 사카모토 료마였다. 일본내에서 내전이 일어나면 결국 돈을 버는 것은 무기 상인이고, 그 배후가 프리메이슨이라는 설이다. 일본에서 음모론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다. 여담으로
미츠비시 그룹의 중역이 된 후에, 지금의
기린맥주의 로고인 용의 머리에 말의 몸통(龍+馬=료마)의 디자인을 제안하기도 했다.
[35]
실제로 자기는 평생 료마의 약혼자라고 말하고 다녔다. 그리고 료마를 잊지 못해 평생 결혼을 하지 않았다.
[36]
리갈 하이에서 집사 핫토리를 연기했다.
[37]
와타나베 잇케이(渡辺いっけい)는
2005년에 방영된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
요시츠네>에서
후지와라노 야스히라(藤原泰衡) 역을 맡았다.
[38]
동시대를 다루는 2009년 드라마
JIN-진-에서는 오가타 코안 역으로 출연.
[39]
이시바시 렌지(石橋蓮司)는
영화 <
초고속! 참근교대> 시리즈에서 노중수좌(老中首座) 마쓰다이라 테루사다(松平輝貞) 역을 맡은 배우이다.
[40]
료마전 방영으로부터 2년전에
아츠히메(드라마)에서 오쿠보 도시미치 역을 맡았다.
[41]
막부를 지켜내고 서양 세력을 몰아낸다.
[42]
드라마 최후의 레스토랑에서도 히지카타 토시조로 등장한다.
[43]
이치카와 엔노스케(市川猿之助)는 이 당시 이치가와 가메지로(市川亀治郞)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영화 <
초고속! 참근교대> 시리즈에서
에도 막부의
쇼군인
도쿠가와 요시무네 역을 맡았다.
[44]
JIN-진-에서는 나카오카 신타로 역으로 출연. 풍림화산에서는 다케다 신겐으로 출연
[45]
그리고 신선조나 견회조는 에도 막부의 인정을 받은 정식 경찰 조직으로 반정부 테러 조직의 인물을 검거하는 것이 목적으로 그 과정에서
칼부림이 나는 것은 흔했고 죽거나 다치는 경우가 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