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로렌스 헤이스팅스 Laurence Hast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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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도 | 1320년 3월 20일 ~ 1348년 8월 30일 | |
출생지 | 잉글랜드 왕국 헤이스팅스 | |
사망지 | 잉글랜드 왕국 헤이스팅스 | |
아버지 | 존 헤이스팅스 | |
어머니 | 줄리아나 레이본 | |
아내 | 아그네스 모티머 | |
아들 | 존 헤이스팅스 | |
직위 | 헤이스팅스 남작, 펨브로크 백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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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장군. 백년전쟁 시기 프랑스 왕국에 맞섰다.2. 생애
1320년 3월 20일 잉글랜드 왕국 헤이스팅스에서 제2대 헤이스팅스 남작 존 헤이스팅스와 초대 레이본 남작 토머스 레이번의 외동딸인 줄리아나 레이본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5살 때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3대 헤이스팅스 남작이 되었고, 에드워드 2세의 총신인 휴 르 디스펜서의 후견을 받았다가 1326년 휴 르 디스펜서가 실각한 뒤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3세의 후견을 받았으며, 줄리아나 레이번의 두번째 남편이자 그의 계부인 헌팅턴 백작 윌리엄 드 클린턴의 보살핌을 받았다.1332년 에노의 필리파 왕비의 종자가 되었으며, 1338년 백년전쟁이 발발한 후 에드워드 3세의 플란데런 백국 워정에 가담했다. 1339년 2월 13일 에드워드 3세에 의해 펨브로크 백작에 선임되었으며, 그해 11월 16일 처음으로 의회에 출석했다. 이후 슬로이스 해전, 투르네 공방전에 참여했으며, 에드워드 3세의 스코틀랜드 원정(1341 ~ 1342)에도 참여했고, 1342 ~ 1343년 브르타뉴 공작위 계승 전쟁에도 참전했다.
1345년 더비 백작 그로스몬트의 헨리와 함께 아키텐으로 건너가 헨리의 원정에 동행했다. 그는 베르주라크 전투에 참전해 공적을 세웠다. 그해 10월 초, 루이 1세 드 푸아티에가 이끄는 프랑스군이 포위한 오베르슈를 구하기 위해 출진한 헨리는 그에게 속히 와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는 헨리가 10월 21일 오베르슈 전투에서 프랑스군을 궤멸할 때까지 합류하지 못했다. 이후 헨리는 전투가 끝나고 며칠만에 도착한 그에게 아래의 말로 맞이했다고 전해진다.
"펨브로크 사촌이여, 환영하오. 당신이 할 일은 시신에
성수를 뿌리는 것이오."
1346년 노르망디 공작이자 왕위 계승자 장의 공세로부터 에기용을 지켜내는 데 일조했다. 그해 연말에 잉글랜드로 돌아가다가 도중에 심한 폭풍에 직면했지만 가까스로 빠져나왔다. 1347년 노샘프턴 백작 윌리엄 드 보훈과 함께 잉글랜드 함대를 이끌고 1차 칼레 공방전에 참전해 칼레 함락에 기여했다. 1348년 8월 30일 중세 흑사병에 걸려 사망했으며, 애버게이브니 수도원에 안장되었다.
그는 1328년 5월 28일에 에드워드 3세의 모친인 프랑스의 이자벨의 애인이자 권신이었던 로저 모티머의 딸 아그네스 모티머와 결혼해 외아들 존 헤이스팅스를 낳았다. 존 헤이스팅스는 아버지가 사망한 후 직위와 영지를 그대로 물려받았고, 1369년부터 백년전쟁에 참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