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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9:50:03

레베카 슈거

<colbgcolor=#Ff5675> 레베카 슈거
Rebecca Sugar
파일:variety.com/rebecca-sugar.jpg
본명 레베카 레아 슈거
Rebecca Rea Sugar
출생 1987년 7월 9일 ([age(1987-07-09)]세)
미국 메릴랜드 실버 스프링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엘버트 아인슈타인 고등학교
몽고메리 블레어 고등학교
비주얼 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 전공
가족 아버지 랍 슈거
어머니 헬렌 레아
동생 스티븐 슈거
배우자 이안 존스 쿼티 (2019 ~)
직업 애니메이터, 작가, 감독, 작곡가, 성우
활동 기간 2009년 –
링크 파일:텀블러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활동4. 외부 활동5. 작곡 실력6. 작품
6.1. 개인작6.2. 영화6.3. TV
7. 수상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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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i! I'm Rebecca Sugar, creator of cartoon network's new shows steven universe.
– 2013년 카툰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인터뷰 中
미국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작곡가, 그리고 성우[1]이다. 카툰네트워크의 TV 애니메이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스토리 보더와 스티븐 유니버스의 창작자로 잘 알려져있다.

어드벤처 타임의 주요 제작진으로서 활약과 신비로운 주제를 가진 스티븐 유니버스의 제작으로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검볼의 놀라운 세상 등과 같이 2010년대 미국 애니메이션계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 중 한명이다.

2. 생애

미국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에 거주하는 유대인계 가족 사이에서 태어났다.[2][3] 어려서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고 실력이 높았는지 몽고메리 블레어 고등학교와 엘버트 아인슈타인 고등학교 부속 시각 예술센터에 동시에 입학했다.[4] 졸업 후 뉴욕으로 상경하여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 애니메이션과에 진학하게 된다.[5]

아트 대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조니 누들넥이라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는데, 친한 대학 동기인 이안 존스쿼티[6]는 보조 애니메이터, 성우를 맡고 스티븐 슈거[7]는 배경 컬러리스트를 맡으며 큰 무리없이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3. 활동

2010년, 카툰네트워크에 입사하여 어드벤처 타임의 제작진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전문성을 발휘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레베카 슈거는 시나리오 작가 및 스토리 보드 아티스트를 담당했는데, 훌륭한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 및 적절한 떡밥투척을 비롯하여 자신의 특유한 그림체를 에피소드 작화에 녹여내는 방식을 통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고, 카툰네트워크에서의 신임을 조금씩 받아가게 된다.

또한 자신의 작곡 실력을 일찍이부터 이 애니메이션에서부터 뽐내버리는데, Not just your little girl, everything stays, im just your problem 등 자신이 작사 및 작곡한 수 많은 자작곡들을 애니 속에 연달아 선보이면서, 스토리의 몰입감을 한층 더 중폭 시켜주어 본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레베카 슈거가 한창 어드벤처 타임 제작진으로 활약하던 시기가 곧 리즈시절 이었음을 감안하면 그 역할이 상당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티븐 유니버스의 방영으로 두 작품에 모두 참여하기는 체력적으로 어려웠기에 스티븐 유니버스가 시작되고 시즌 2가 시작될 때 쯤 하차하게 된다.

2013년 12월 3일, 스티븐 유니버스 1화가 티비에서 최초 방영하면서, 꿈에 그리던 자신의 스토리를 애니화로 이루게 되었다. 레베카 슈거는 자신이 어렸을 적부터 자신의 동생을 모티브로 한 주인공이 활약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어했고, 나중에 직접 이 꿈을 이루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스티븐 유니버스다.[8] 슈거는 이 작품에서  자신의 겪었던 경험과 심정을 에피소드에서 표현하고, 퀴어 묘사를 애니메이션에서 자유롭게 하여 시청자들을 비롯한 업계 전체에 LGBTQ의 인식을 바꾸려고자 노력했다.

스티븐 유니버스 더 무비와 스티븐 유니버스 퓨처의 내용을 달리 하여 시리즈 본편과는 다른 의미를 내포한 작품들을 제작하였고, 어드벤처 타임 제작진 시기부터 10년을 논스톱으로 활동하는 동안 많은 피로감을 호소하여 퓨처의 피날레 에피소드까지 마무리가 된 현재는 인터뷰 등을 하고 다니며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2021년에는 신비한 개구리 나라 앰피비아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피소드의 노래를 작곡하였다. #

4. 외부 활동

파일:external/www.ew.com/rebecca-sugar.jpg
2014년 뉴욕 코믹콘
파일:Tumblr_rebecca_suger_2016_0723_comic-con.jpg
2016년 샌디에이고 코믹콘
파일:Rebecca_Sugar_NYCC_2019.jpg
2019년 뉴욕 코믹콘
샌디에이고 코믹콘, 뉴욕 코믹콘(NYCC)과 더불어 다양한 강연회에 초대되어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2016년 2월, 트위터[9]에서 같은 대학교와 같은 직장까지 다니면서 친해진 이안과 공식적으로 연애 관계임을 토로했다. 밝혔을 시기에 이미 8년간을 동고동락한 시점이었다.

2016년 7월, 샌디에고 코믹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향을 바이섹슈얼이라고 밝히면서 공식적으로 커밍아웃을 했다.[10]

2018년 성 정체성이 논바이너리임을 밝혔다. 본인 트위터 설명에 나와있듯이 인칭대명사는 she/they.

2019년 12월, 앞서 설명했던 동료 애니메이터 이안 존스쿼티(Ian Jones-Quartey)와 결혼식을 올렸다.

5. 작곡 실력

스티븐 유니버스와 어드벤처 타임에서 제작했던 음악들을 모두 합치면 무려 50곡이 넘는다. 어탐에서 공개한 곡들은 거의 다 본인이 혼자서 만든 수준. 특히 스티븐 유니버스에서는 자신의 인생작인 만큼 수많은 자작곡들을 애니의 스토리 라인과 분위기 형성에 첨가시키면서 애니메이션을 뮤지컬 형식의 느낌으로 뒤바꾸었다.[11][12] 매번 공개하는 노래의 분위기도 천차만별이기에 레베카 슈거의 창의성을 이런 부분에서 느낄 수 있다.

6. 작품

6.1. 개인작

6.2. 영화

6.3. TV

7. 수상

역대 피바디상
파일:B7E9D027-77C1-4CA8-B9B3-51D1B50AE551.gif
Entertainment, children's and youth honorees
2018년
레베카 슈거, (Steven Universe)

8. 여담



[1] 어드벤처 타임에서 마셀린의 엄마와, 스티븐 유니버스에서 콘티 제작본과 작곡한 노래의 데모판을 전부 녹음했다. [2] 그래서 하누카라는 기념일에 메노라의 촛불을 스카이프로 다같이 모여 감상한다고. [3] 레베카는 자신을 혼합된 반(半) 유대인이라고 말한다. 스티븐 유니버스의 스티븐이 젬들 사이에서 인간도, 젬도 아닌 시선에서 대해지는 것처럼 레베카도 "완전한 유대인"으로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4] 대통령배 장학생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하고 블레어 고등학교 내에서 유명한 하이모비츠 시각 예술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5] 정작 이 대학 출신이지만, 허구한 날 팬들이 칼아츠에 들어가는 법을 물어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유명한 미국 미대라고 하니 당연히 칼아츠 출신이라고 착각하는 듯. 스티븐 유니버스 칼아츠 스타일의 대표적인 예시로 꼽히는 탓도 있는 듯하다. [6] OK K.O.! Let's Be Heroes의 창작자로 유명하다. [7] 레베카 슈거의 동생. 스티븐 쿼츠 유니버스의 모티브로도 알려져있다. [8] 실제로 티비방영이 확정되자 동생 자신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주인공의 이름도 스티븐으로 지어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허락했다고 한다. [9] 미국 감독들은 트위터를 애용한다. [10] 사실 레베카 슈거가 직접 감독한 스티븐 유니버스에 담긴 성소수자에 대한 메세지를 보면 크게 놀랄 것도 없는 부분이다. 팬들도 대부분 대충 짐작은 했을 정도. [11] 더 무비 에서는 아예 뮤지컬식 영화로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2] 하지만 레베카 슈거가 총감독으로서 애니메이션 구성의 모든 부분을 담당 해야하니 음악 제작에만 온 힘을 쏟아부을 수는 없기 때문에, 아이비 & 스라슈 부부가 편곡과 작곡을 맡게 된다. 레베카는 중요한 부분의 곡만 손수제작 하는 정도. [13]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 영상 [14] 작품 영상 [15] 만화 소설 [16] 스토리 보드에 참여. [17] It's only magic [18] 모두 12살 정도의 아동들이다. [19] 하지만 그렸을때의 시기를 고려하면 그 역시 미성년자였고 철없던 시절에 만든 흑역사의 일부였던 것이다. 게다가 이미 내린지 오래 된데다가 가상의 인물들을 다뤘을 뿐이기에 현재 상황에서 이 주제를 끌어와봤자 별 의미가 없다는 반응도 볼 수 있다. [20] 참고로 해당 가수는 오팔의 성우로 출연했다. [21] 이외에도 한국어가 들어간 그림들을 꽤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