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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7:22:45

라멘/종류/지역별 분류/주부

1. 니가타현

라멘이 상당히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2021년 조사에서 1년간 라멘 외식비용 지출이 일본 제일이었다고 할 정도로 라멘이 강세를 보인다.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라멘은 아니었으나 2005년에 라멘 평론가 이시가미 히데유키가 '니가타 4대 라멘'을 제창하고, 2011년에 산죠 카레라면을 추가하여 '니가타 5대 라멘'이 되어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유명해졌다. 5대라멘 외에도 많은 형식의 라멘이 존재하며, 미디어를 통해 8대라면까지 소개된 적도 있다.

라멘은 아니지만 니가타현 남서부 죠에츠시 이토이가와시같은 경우엔 각자 시를 대표하는 야키소바메뉴가 별도로 있다.

1.1. 니가타 5대 라멘

라면요리왕에 관련 에피가 있다. 4대 라멘 시절에 만들어진 에피라 산죠 카레라멘은 나오지 않았다.

1.2. 츠바메산조계

츠바메 산조 아부라미라멘(燕三条脂身ラーメン). 츠바메시 산조시에서 유행하는 라멘이라 이런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츠바메산조계 세아부라 라멘, 츠바메산조계 라멘, 츠바메 세아부라 라멘, 세아부라 라멘 또는 츠바메 라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세아부라(背脂), 그러니까 돼지의 등심 비계를 이용한 라멘이다.

강력분을 쓴 우동을 연상시키는 극태면에 말린 멸치로 맛을 낸 일본식 수프에 진하게 넣은 간장, 그리고 표면을 돼지 등비계로 덮은 것이 특징인 임팩트 있는 라멘이다. 배달이 많다보니 잘 불지 않도록 두꺼운 면을 쓰고, 추운 지방이다보니 돼지기름을 얹어서 수프를 식지 않도록 만든 것이다. 또한 고명으로 양파를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항저우 반점'(杭州飯店)이 원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때 전국적으로 유행했던 세아부라를 라멘 위에 뿌리는 챠챠계라멘의 발단이 되기도 했다. 챠챠계라멘은 라멘 지로에도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라멘 발전에 영향력이 큰 라멘인 셈이다.

1.3. 그 외의 니가타현 라멘

2. 도야마현

3. 이시카와현

코마츠 우동(小松うどん), 코마츠 시오야키소바(小松塩焼きそば) 정도가 유명하고, 공식적으로 별도의 정체성을 띤 라멘 메뉴는 딱히 안보이는 동네. 다만 카나자와시에서 창업한 향토기업 하치반 라멘(8番ラーメン)이 야채라멘(野菜ラーメン)을 대표메뉴로 호쿠리쿠 일대에서 분점을 내고 해외진출도 하며 꽤 선전하는 중이고, 이 야채라멘이 비공식적이나마 카나자와시의 대표 라멘 대접을 받고는 있다.

4. 후쿠이현

5. 야마나시현

6. 나가노현

7. 기후현

8. 시즈오카현

9. 아이치현

나고야시는 라멘 격전지로, 많은 라멘집이 경쟁하고 있다. 타이완라멘의 발상지인 미센이나 고작 300엔으로 라멘을 파는 스가키야 등의 체인점이 유명하다. 또한 쿠네쿠네라는 지역 체인점이 있는데 무려 김치 무한리필 라멘 가게다! 보통 일본 음식점의 말만 무한리필이고 부르면 가져다주는 식도 아닌, 한국과 비슷하게 테이블의 반찬통에서 마음껏 꺼내다 먹는 방식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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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김치 내주는 방식은 2021년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해 변동사항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