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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07:55:13

딩고 브래드

파일:dingo_02.png
이름 딩고 브래드 (Dingo Brad)
성우 신가키 타루스케[1]
출생년도 칠요력 1180년
나이 28세
181cm
소속 프리랜서 기자

1. 개요

영웅전설 여의 궤적의 등장인물.

2. 소개

리벨편의 나이얼 반즈 도로시 하얏트, 크로스벨편의 그레이스 린의 뒤를 이어 등장하는 기자 캐릭터. 시작의 궤적의 렌 에피소드부터 첫 등장한다.

작중에서도 미남이란 설정이며 반 아크라이드는 자주 이점을 놀리곤 한다.

3. 작중 행적

3.1.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파일:Renne_and_Dingo.webp
시작의 궤적 인게임 일러스트

렌 브라이트의 시작의 궤적 후일담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작중 칼바드 공화국의 아라미스 고등학교에서 유학 중인 렌이 모종의 사건으로 인하여 로날에게 찍히게 되자 그레이스 린의 중개를 통해 연락했으며, 로날을 무너뜨리기 위한 정보를 모으려는 렌과 거래를 하여 로날의 아버지인 그리피스 의원의 비리를 다루는 내용을 렌에게서 제공받는다.

3.2. 영웅전설 여의 궤적

기자 세계에서는 꽤 유명한 기자로 현재는 가십지 로프라이터. 일부러 별볼일 없는 가십지 신문사에 소속되어 있지만 양질의 기사를 작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며,[2] 마리엘은 그를 기자로서의 목표이자 넘어야 할 벽으로 삼고 있다.[3] 과거 정보상을 했던 전적이 있고 뒷세계 일에도 빠삭한 편이라 반과도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사이며, 작중 여기저기서 반에게 의뢰를 하거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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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에서 끌레이유 마을에서 반응 병기를 기폭시킨 아르마타의 보스 제라르 당테스에 의해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다.[4] 기폭 직전까지 6세대 오브먼트인 자이파와 연동시킨 최신식 도력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댔으며, 카메라에 찍힌 사진은 도력 네트워크나 클라우드에 업로드되어 반 일행이 이를 알게 된다. 후에 망가진 도력 카메라도 엘로이 하우드에게 건네받는다.[5]

이는 제라르가 아르마타를 너무 많이 알게 된 딩고[6]를 처분하고자 정보를 흘려 일부로 딩고를 끌레이유 마을로 유인해 저지른 행위였으며, 대신 기자로서의 딩고는 존중하기 때문에 "최고의 특종" 을 죽음과 함께 준다고 말한다. 딩고는 과거 정보상 시절 제라르가 아르마타의 보스에 오르는 것을 본의 아니게 도왔던 적이 있으며,[7] 딩고가 일부러 싸구려 잡지의 기자로 활동하는 것은 그 시절에 대한 속죄의 의미였다.

딩고가 마을 사람들은, 아니면 적어도 어린애들은 살려달라 했지만, 제라르는 공포는 평등하다며 거절, 딩고에게 목숨을 걸고 막아보라고 하지만 일반인인 딩고는 자신이 제라르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사진이라도 찍어 남겨서 뒤를 맡기고자 했던 것. 제라르는 딩고가 자이파와 카메라를 연동시킨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가 최고의 특종을 준다고 말했던 것은 이런 의미였다.

반응 병기가 기폭해 폭발하기 직전에 반과 후배 기자 마리엘의 이름을 부르며 사망했으며, 이후 딩고의 유언장과 관련된 서브 이벤트에서 반을 동생처럼 생각했다고 언급된다.

===#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CRIMSON SiN- #===
그렌델=졸가의 정체

제라르에게 죽을 때 게네시스에게 정신째로 납치되어 유사 할로우 코어로 가든 마스터에 의해 그렌델=졸가로 사역된 것이다. 자세한 행적은 그렌델=졸가 항목 참고. 또 라토야 해밀턴박사의 협력자라는 것도 들어났다.


[1] 알렉상드르와 중복. [2] 커넥트 시나리오에 따르면 기자 최고의 상의 수상 타진까지 받고 있지만 본인은 거부하고 있다. [3] 거기에 연심도 섞여있다. [4] 오프닝에서 공중에 떠오른 어떤 물체를 중간에 두고 대검을 치켜든 제라르와 딩고가 대치하고 있는 장면이 이를 암시하고 있었던 셈이다. [5] 끌레이유 마을은 금방 봉쇄되었기에 미리 마을에서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6] 종장에서 딩고의 소재 수첩을 얻는데 이미 아르마타 간부들의 과거를 전부 조사했고 제라르와 반의 관계마저 약간 눈치채고 있는 엄청난 정보력을 보인다. [7] 당시 보스였던 엔리케는 전형적인 쓰레기에 제라르는 그당시 겉보기에는 믿음직한 부두목이었던 탓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