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1:29:53

듀크 뉴켐 3D/몬스터

1. 개요2. 일반 몬스터3. 보스 몬스터

1. 개요

듀크 뉴켐 3D에 등장하는 몬스터. 둠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적들의 공격력이 강한 편이라 방심하면 죽기가 매우 쉬운지라 주의해야 한다.

2. 일반 몬스터

파일:AssaultTrooperSprite.gif
체력 대미지 경직 확률 드랍 아이템
30 4 ~ 12 37.5% 권총 탄약(12발)
딱 한 맵[1]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등장하는 잡졸으로, 권총을 비롯한 오만가지 무기에 벌집이 되고 사지가 날아가며 으깨지기도 하고 얼음 조각이 되기도 하는 파리목숨이지만 그만큼 온갖 구석에서 나오는 끝없는 물량으로 덤벼들어 플레이어를 귀찮게 하는 존재들이다. 뿅뿅거리는 광선총으로 빠른 속도의 투사체를 발사해서 공격하며, 가끔씩은 앉은 상태로 쏘거나 아예 그렇게 대기하고 있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광선총을 연사하는 속도가 조금 빨라진다. 또한 제트팩으로 날아다니며 추적하기도 하는데다 물 속에서도 자유자재로 날아들기도 한다.

물론 그래봤자 머릿수만 믿고 덤벼드는 별 거 없는 잡몹이라는건 변하지 않지만 귀찮은 점이 한 가지 있긴 있다. 폭발물을 제외한 무기로 죽일 시 12.5% 확률로 바로 죽지 않고 잠시 목을 부여잡고 고통스럽게 꺽꺽대다 결국 쓰러진다는 스크립트가 있는데, 이렇게 쓰러진 녀석들은 바로 죽은 척 하는 것으로 시간이 조금 지나면 (주로 플레이어가 보고 있지 않을 때)바로 벌떡 일어나서 플레이어의 뒷통수에 다시 총을 갈겨대기 시작하니 꺽꺽대는 도중에 바로 쏴버리던가 아니면 쓰러진 후 시체 째로 폭파시켜 완전히 없애버리는 것이 좋다.

화장실 문을 벌컥 열고다니다 보면 가끔씩 볼일을 보고 있는 개체를 볼 수 있는데, 보자마자 급하게 공격하지 않고 여유롭게 물 내린 다음 일어나서 공격하는 쓸데없는 매너를 보여준다. 이게 사람들에게 인상 깊게 남았는지 거의 클리세화 되어서 웬만한 커스텀 맵의 화장실을 뒤지다 보면 어썰트 트루퍼가 자리를 하나씩 차지하고 있는 광경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걸어다닐 때는 물에 안 들어오지만, 제트팩을 쓰다 내려올 때는 물에 들어오기도 한다. 하지만 물 속에서는 공격도 안하고, 다가오기만 하니 그냥 발차기로 처리해도 될 정도다.

여담으로 얘네가 죽는 소리 중 하나는 클래식 둠 시리즈에서 둠가이가 죽는 소리와 동일한 샘플링으로, 그걸 느리게 돌린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둠에서 좀비들이 죽어나가는 소리를 2배 빨리 돌리면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에서 병사가 죽는 소리 중 하나와 일치한다.
파일:AssaultCaptainSprite.gif
체력 대미지 경직 확률 드랍 아이템
60 4 ~ 12 37.5% 권총 탄약(12발)
어썰트 트루퍼들을 이끄는 붉은색 어썰트 트루퍼. 일반형과 똑같지만 체력이 두 배 높고 전투 도중 텔레포트로 잠시 사라지는 패턴이 있는데, 이렇게 사라진 곳 근처로 접근하거나 긴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근처로 텔레포트해서 나타난다. 싸우다 말고 갑자기 사라지는 점도 귀찮은데 나타나는 것도 보통 플레이어의 사각에서 튀어나오기 십상이니 귀찮음은 두 배가 되기 쉽다. 대신 텔레포트 하기 직전에 체력이 전부 소진되었다면 다시 나오자마자 바로 죽는데, 폭발물에 맞고 텔레포트 했다면 나타나자마자 뜬금없이 사지가 분해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파일:PigCopSprite.gif
체력 대미지 경직 확률 드랍 아이템
100 9 ~ 49
(펠릿 한개 당 9~10 x 최대 펠릿 4~5개)
12.5% 샷건(1~4발)
방탄복(내구도 50% 혹은 75%)
외계인들이 LAPD 경찰관을 감염시켜 인간들을 적대하게 변이시킨 것으로, 듀크 뉴켐 3D 이후 시리즈의 마스코트 격이나 다름없는 캐릭터이다. 인간이 감염된 적인만큼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에피소드 2에는 상대해야하는 몹으로는 일절 등장하지 않고 Dark Side(E2L8)에서 카메오로 시체만 나온다.

게임 내에선 둠 시리즈로 치자면 샷건 가이의 포지션을 담당하는 초반 강적 중 하나로, 어썰트 캡틴을 뛰어넘는 튼튼한 맷집을 가진데다 강력한 샷건 공격을 하는 탓에 아머가 없으면 상당한 피해를 입는다. 이런 녀석이 머릿수도 어썰트 트루퍼 급으로 많은 편이라서 권총으로만 상대해야 하거나 포위당하면 꽤나 골치 아프게 된다. 보통은 느릿느릿하게 다가오다 샷건을 갈기는게 전부지만 공격을 받으면 즉시 반격을 하기도 하는 편이다. 어썰트 트루퍼가 가끔씩 앉아서 쏴대는 것마냥 갑작스레 포복해서 쏴대기도 하는데, 몇몇 개체는 아예 처음부터 포복한 상태로 플레이어가 접근하기만을 기다리기도 한다. 혼자만 지능이 떨어지는지, 문을 열지 못한다. 그리고 얘는 물로도 그냥 들어온다.

한 방 한 방이 뼈아픈 대신 공격 간의 틈이 크므로 샷건을 들고 히트 앤 런으로 맞대응하는 식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체인건은 스턴락을 걸어 간단히 제압할 수 있지만 낮은 확률로 반격을 당할 수도 있는게 흠이며 권총은 연사속도가 느려서 괜히 공격 간의 딜레이만 초기화 시켜주기 쉬우니 지형을 끼고 싸우는게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등장할 때는 염소 울음같은 소리를 내며, 움직일 때는 전형적인 돼지 사운드고, 죽을 때는 돼지답지않게 '이따아아아', '끼에에에엑'하면서 좀 웃기는 소리를 내면서 죽는다. 특히 파이프 봄으로 눈치채기 전에 죽이면 진짜 웃기게 죽는다. 복합적인 사운드가 나오는 다소 유쾌한 몬스터다.

머시룸 킹덤 퓨전에서 2D 버전으로 등장하며 원작과 다르게 마리오 기준 몇 번만 밟아줘도 잡을 수 있는 샷건만 잘 쏘는 힘센 굼바 수준이다.[3] #
파일:RPVSprite.gif
체력 대미지 경직 확률 드랍 몬스터
130 발당 4 ~ 12 0% 돼지 경찰 (100% 확률)
돼지 경찰이 타고 다니는 1인승 플라이어로, 일정 구간을 순회하며 순찰하다 플레이어가 보이면 계속 운전하면서, 혹은 멈춰서서 어썰트 트루퍼가 쏴대는 뿅뿅이 투사체를 날린다.

화력 자체는 별 거 없지만 체력이 꽤나 되는데다 RPV를 부순다 해도 한 번에 박살나지 않고 지상으로 추락한 다음 돼지 경찰이 체력 손실 없이 내려서 샷건을 쏴대기에 이중으로 골치 아픈 녀석. 추천하는 무기는 샷건과 체인건이며, 거리가 좀 있다면 권총 두 탄창으로 쉽게 떨궈버릴 수 있다. RPG의 경우는 로켓의 속도 때문에 맞추기 힘든지라 RPV가 멈춰서서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할 때 맞대응 하는 편이 좋다.
파일:PigCopTankSprite.gif
체력 대미지 경직 확률 드랍 몬스터
500 ~ 78 DPS (기관총)
발당 4 ~ 12 (광선 투사체)
~ 50 (유탄)
~ 16 (자폭)
0% 돼지 경찰 (50% 확률)
확장팩 아토믹 에디션에서는 1인승 탱크를 타고 싸우는 돼지도 등장한다. 4연장 기관총 사격은 기본에 어썰트 트루퍼의 광선 투사체도 다발로 날려주며 배틀로드의 유탄 공격까지 하는데다 체력까지 빵빵한 탓에 정면승부론 정말로 어려운 녀석.

대신 취약점이 하나 있어서 그 점을 노리면 손쉽게 제압할 수 있는데, 그건 바로 탱크 후방에 있는 아토믹 모양 버튼이다. 탱크 후방에 접근한 뒤 아토믹 버튼에 사용 키를 눌러주면 잠시 후 '삐삐삐' 소리가 나면서 자폭하기에 후방으로 접근할 여유만 있다면 별 피해 없이 제거할 수 있다. 방향 전환하는 것도 상당히 느린지라 후방에 접근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파일:AssaultEnforcerSprite.gif
체력 대미지 경직 확률 드랍 아이템
100 발당 5(~ 32.5 DPS) (기관총)
8 (투사체)
0% 체인건
체인건 탄약(50발)
에피소드 2부터 등장하는 도마뱀 형상의 외계인. 플레이어의 것보단 약한 체인건을 주 무기로 쓰며 간혹 이상한 녹색 점액을 투척하기도 한다. 점액은 그리 큰 피해는 입히지 않지만 잠시 화면에 녹칠을 하면서 시야를 방해한다.

게임상의 역할이나 비중은 말 그대로 체인건 든 돼지 경찰이지만, 느릿느릿하고 여유만만한 돼지 경찰과는 달리 굉장히 민첩한데다 점프까지 할 줄 알기에 플레이어에게 매우 공격적으로 뛰어드는 편이다. 게다가 경직률 자체가 없어서 스턴락도 걸리지 않는데다 피격당하자마자 바로 반격하는 성질이 있어서, 맞상대할 때 히트 앤 런이 아니면 플레이어 본인도 어느 정도 피해를 입을 것을 감수해야 한다.

이런 점들 때문에 보통은 돼지 경찰보다 더 위협적인 편이긴 한데, 체인건과 탄약을 거의 퍼준다 싶을 정도로 드랍하는 덕에 상대하는데 익숙해지면 돌아다니는 체인건 보급고가 되며, 의외로 평상시의 호전성은 그리 높진 않은 편이라서 먼저 자극하지 않으면 대부분 플레이어에게 접근하는 것에만 신경쓰거나 기관총을 짜잘하게 쏴대기만 하며 간혹 쏘다 말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상대를 주시하기도 하다가 코 앞까지 와서야 비로소 호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거기다 가끔 쓸데없이 노상대변을 보는데, 밟아도 대미지는 없지만 듀크가 "Shit happens"라는 대사를 하며 한동안 똥묻은 발자국이 남는다. 물을 싫어하는지 물에는 안 들어오고, 주변을 돌기만 한다. 물 위에 있으면 상대하기가 오히려 싶다.

머시룸 킹덤 퓨전에서도 등장하는데 2D 버전으로 등장한다. 원작처럼 피격당하자마자 바로 반격하는 것이 아닌 이속이 빠르고 공격적인 성질이 있다. #
파일:OctabrainSprite.gif
체력 대미지 경직 확률 드랍 아이템
175 38 (투사체)
11 (근접)
25% 없음
말 그대로 뇌가 거대해진 해파리 형상의 몬스터로, 주로 외계인에게 침식된 곳이나 프로토조이드 슬라임의 알이 많은 곳, 물 속에서 자주 등장한다.

주로 공중을 떠돌아 다니며 공격 수단으론 에너지를 모은 뒤 강력한 파동을 날리는 원거리 공격과 물어뜯는 근접 공격이 있는데, 원거리 공격은 대미지는 강하지만 에너지를 모으는 선딜레이가 상당히 긴데다 정작 날아가는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으며 일정 거리 이상을 날아가면 그냥 사라진다. 거기다 다른 몹이 그렇듯 파동을 발사하는 방향이 옥타브레인이 보고 있는 방향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접근하려고 기 모으면서 대각선으로 와리가리하려다 엉뚱한 각도로 쏴버리는 일이 잦다. 근접 공격은 대미지도 별 볼일 없는데다 조금만 움직여도 대미지 입을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사거리도 처참하다.

대신 맷집이 상당한 편이라 특유의 몸빵 역할 때문에 난감하긴 한데, 샷건 2~3방[4]이면 충분한데다 어째 RPG나 데바스테이터의 로켓엔 무조건 한 방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서 수가 얼마나 되던간에 이 둘로 풍선 마냥 다 터뜨리고 다닐 수 있다.

프로토조이드 슬라임과 함께 은근히 역사 깊은 몬스터로 lameduke판부터 존재했는데, 거기선 사이보그가 주적인 영향으로 인해 기계에 뇌가 붙은 모습에 가깝다.
파일:SentryDroneSprite.gif
체력 대미지 경직 확률 드랍 아이템
150 ~ 30 100% 없음
보자마자 특유의 끔찍한 작동음이 머릿속에서 들리지 않는가?
에피소드 2부터 등장하는 비행형 자폭 로봇. 패턴은 그저 플레이어에게 돌진해서 자폭하는게 끝이라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치를 떨며 싫어하는 골칫거리이다.

죽으나 안죽으나 뭘 해도 자폭하는 드론 주제에 맷집이 쓸데없이 옥타브레인 급으로 높은 것만 해도 서러운데 미사일류의 투사체는 좌우 스트레이핑으로 피하는 스크립트까지 있다! 거기다 기계류 몹인지라 축소광선도 먹히지 않으니 빠르게 잡기가 힘들어서 잡기도 전에 자폭을 허용해버리기가 쉽다. 그나마 자폭 대미지는 별로 강하진 않지만 폭발 이펙트 때문에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기가 너무 쉬운 것이 문제지...

대신 아주 잘먹히는 공략법이 있는데, 바로 열고 닫을 수 있는 문이다. 보통 센트리 드론은 플레이어에게 자폭할 때 인식 거리를 약간 두는데, 그 사이에 뭔가 있어도 상관없이 플레이어를 인식해서 자폭하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냥 문을 열고 뛰쳐나가 센트리 드론을 유인한 다음 문 뒤로 빠진 후 드론이 충분히 근접했다 싶으면 문을 닫아버리면 된다. 그러면 피해를 하나도 입지 않고 센트리 드론을 몽땅 자폭시켜 버릴 수 있다.

사족으로 이 기체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둠 시리즈에서 임프가 플레이어를 발견했을 때 내는 울음소리와 비슷한 샘플링 소리가 난다. 듀크를 발견 시 경고에 가까운 경계음을 내며, 돌진하고, 평소 움직일 때는 다소 우렁찬 기계 소리가 난다.

기계 몬스터라 상태 속성 공격은 통하지 않으며, 잔해도 남기지 않고 그냥 터진다. 에피소드 2에서 가장 많이 나오며, 3에서도 어느 정도 나오지만 에피소드 4 이후로는 등장 빈도가 확 줄어든다.
파일:AssaultCommanderSprite.gif
체력 대미지 경직 확률 드랍 아이템
350 ~ 35 (로켓)
11(~ 17.6 DPS) (근접)
9.375% 없음
헤드셋을 끼고 있는 맨큐버스 마냥 굉장히 뚱뚱한 외계인들의 지휘관. 공중을 떠돌아 다니면서 하단부의 항문으로 보이는 구멍으로 약하지만 로켓을 발사하는데다 근접하면 몸에 달린 쇳날과 함께 빙빙 돌면서 플레이어에게 비벼대는데 이게 벽너머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데다 직후에 바로 로켓을 날려대기도 한다. 가끔 듀크의 대사 몇몇을 차용해서 도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이거나 쳐먹어라!"나 "죽어라, 인간!" 이라거나.

안그래도 맷집이 옥타브레인의 두 배인데다 몰려나오면 처리하기 곤란해지는 상당히 강력한 몬스터지만 축소광선엔 얄짤 없이 한 방이다. 미니 배틀로드와 함께 축소광선 쓰기 제일 좋은 적이니 축소광선을 아껴 뒀다가 이들이 나오면 마음껏 날려주자. 웬만하면 축소광선과 RPG, 샷건으로 히트 앤 런을 펼치는게 제일 좋고 체인건으로도 스턴락을 걸어 재미를 보는게 가능하나 문제는 경직 애니메이션과 로켓 발사의 애니메이션이 같은지라 체인건으로 방법하는 도중 뜬금없이 로켓을 맞기 쉬우니 조심하자.

센트리 드론과 마찬가지로 에피소드 2에서만 가장 많이 나오며, 3에서는 조금 나오는 수준이며, 이 후로는 등장 빈도가 낮아진다.
파일:MiniBattlelordSprite.gif
파일:ProtozoidSlimerEggSprite.gif
파일:ProtozoidSlimerSprite.gif
참고로 듀크 뉴켐 3D는 각종 영화에 대한 오마쥬가 넘쳐나는데, 상기한 에일리언 알과 이 몬스터는 영화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페이스 허거를 본뜬 것이다. 깨어나는 알의 모양도 가만 보면 에일리언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 옥타브레인과 함께 개발도중 판본인 lameduke부터 있던 몬스터.
파일:SharkSprite.gif
파일:ProtectorDroneSprite.gif
파일:TurretSprite.gif
파일:Fireflyd3d.png

3. 보스 몬스터

파일:BattlelordSprite.gif
파일:OverlordSprite.gif
파일:CycloidEmperorSprite.gif
파일:AlienQueenSprite.gif
파일:Inferno_Cycloid_Emperor.png


[1] Freeway(E3L11) [2] 영미권에선 경찰을 비하하는 의미로 돼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기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상에서는 아예 LARD라는 글자가 적힌 옷을 입고 나온다. [3] 일정확률로 쓰다 만 샷건을 드랍한다. [4] 둠의 핑키데몬을 샷건으로 상대할 때와 비슷하다. 둘 다 정통으로 모든 펠릿을 다 꽂으면 2방에 죽지만, 평소에는 2방 맞고도 체력이 약간 남아있어서 다른 공격으로 마무리를 하는 식. 여기서는 샷건 2방으로 죽지 않을 시 간단하게 발차기 한방만 날려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