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스칼렛 디아블로 東方スカーレットディアブロ Touhou Scarlet Diabolique Fantast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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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73940><colcolor=#000> 제작 | TEAM TOUHOU FDF・ exA-Arcadia TEAM EXA-AM5 |
장르 | 슈팅 게임 |
인원 | 1명 |
기동일 | 2024년 3월 21일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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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아케이드 게임.원작인 동방홍마향을 리메이크한 2차 창작 게임인 동방막화제를 아케이드 환경으로 이식하고 리파인한 게임이다. 동방전환경 이후 exA-Arcadia에서 새로 발매되는 원작 리메이크 슈팅 게임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3월 6일부터 신주쿠 스포츠 랜드 오락실에서 엿새동안 로케테스트를 진행했다.
로케테스트 영상을 볼 수 있는 곳
2. 트레일러
공식 트레일러(가로 버전) |
공식 트레일러(세로 버전) |
3. 스토리
夜が訪れ、幻想郷はゆるりと静けさに沈んでいく…
밤이 오고, 환상향은 어둡게 조용히 잠겨갔다...
突如、怪しい気配がこの地を包み覆った。
갑자기 괴이한 기운이 이 땅을 덮기 시작했다.
博麗神社の巫女はその異常さを察知した。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는 그 이상함을 탐지했다.
魔法の森の魔法使いもそれを知って乗り気になった。
마법의 숲의 마법사는 그걸 알고 끼어들었다.
守矢神社の風祝もまた、妖怪の騒動に気付いた。
모리야 신사의 카제하후리는 요괴의 소동으로 알게 된다.
図書館の魔法使いも出先で怪しい気配に気付き、好奇心を覚えた。
도서관의 마법사도 먼저 괴이한 기운을 알아채 호기심을 깨웠다.
「また異変か」と思いながらも、少女たちは調査に乗り出した。
"또 이변인가."라고 생각했을때, 소녀들은 조사하기 시작했다.
やはり紅魔館の主は、また何かを企んでいるようだ…
역시 홍마관의 주인은 또 뭔갈 꾸미고 있었다...
밤이 오고, 환상향은 어둡게 조용히 잠겨갔다...
突如、怪しい気配がこの地を包み覆った。
갑자기 괴이한 기운이 이 땅을 덮기 시작했다.
博麗神社の巫女はその異常さを察知した。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는 그 이상함을 탐지했다.
魔法の森の魔法使いもそれを知って乗り気になった。
마법의 숲의 마법사는 그걸 알고 끼어들었다.
守矢神社の風祝もまた、妖怪の騒動に気付いた。
모리야 신사의 카제하후리는 요괴의 소동으로 알게 된다.
図書館の魔法使いも出先で怪しい気配に気付き、好奇心を覚えた。
도서관의 마법사도 먼저 괴이한 기운을 알아채 호기심을 깨웠다.
「また異変か」と思いながらも、少女たちは調査に乗り出した。
"또 이변인가."라고 생각했을때, 소녀들은 조사하기 시작했다.
やはり紅魔館の主は、また何かを企んでいるようだ…
역시 홍마관의 주인은 또 뭔갈 꾸미고 있었다...
4. 시스템
기본적으로 원작인 동방막화제의 시스템을 따르며 오락실 사양에 맞게 변경된 것이 있다.- 전작 동방전환경과는 달리 파워가 0.01씩 늘어난다. 난이도 관계없이 얄짤없이 밑바닥에서 시작해야 한다. 어트랙트 데모에서 엑스트라 시작하자 풀파워로 진행되는 것은 데모가 지닌 특권(?)이라고 볼 수 있다.
- 풍신록 이후 탑재된 상단 회수를 처음부터 할 수 있다.
- 잔기 조각은 무조건 보스를 클리어해야만 드랍한다. 따라서 전작처럼 잔기 불리기같은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졌으며 무적 시스템을 통해 낮은 확률로 나오는 잔기 조각이 나오길 기도해야한다.
- 화면 아래에 있는 게이지는 적을 격추시키거나 아이템을 습득하거나 그레이즈할 때 차오르며 이 게이지가 가득 찰 경우 추가점수를 포함해 2초 동안 무적상태가 되며 일정 범위 내의 모든 탄환이 사라진다. 무적 발동시 아이템이 전부 끌려오며 이 과정에서 점수 아이템은 무조건 최대 점수를 얻는다.[1] 5레벨마다 폭탄 조각(낮은 확률로 잔기 조각)을 드랍하며 미스시 일정 레벨이 감소한다. 다음 무적까지 요구하는 경험치가 늘어나며 노말 기준 1만에서 시작되어 200씩 늘어난다. 단, 공격하지 않는 때는 게이지가 감소한다.
처음부터 오락실 환경에 맞춰 몇가지 변경된 사항이 있다.
- Easy 난이도가 Kid 난이도로 변화. 해당 난이도에서는 3면까지 밖에 플레이할 수 없으며 엔딩도 없다.
- 처음부터 엑스트라가 해금되어져 있다.
- 동방요요몽 기반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동방홍마향을 기반으로 삼아서 판타즘 난이도 대신 스코어 어택 모드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동방막화제에서 사용했던 음악 대신 ヨナオケイシ가 그 음악을 어레인지 했다.
5. 등장인물
전작과 마찬가지로 CV가 붙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대화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풀보이스가 지원된다. 대사가 좀 더 다양해졌는데 스테이지 시작하는 대사를 포함해 폭탄 발동시, 플레이어 캐릭터가5.1. 주인공
호밍무녀, 몽상봉인이 광탄대신 음양옥을 8발 날리는 것으로 변했다.레쟈마리, 마스터 스파크는 건재하다.
유일하게 전작 사양으로 등장하지만 변경된 부분이 있는데 일반 샷은 와이드샷이지만 일정 거리에 다다르면 폭발하며 저속 샷은 좁은 와이드샷을 날리는 동시에 폭발까지 다다라야할 사거리가 조금 더 증가한다. 폭탄은 카나코의 온바시라를 마구 날리는 전체 범위 폭탄과 물방울 방패를 선보이는데 저속 폭탄의 경우 일정 범위의 탄막만 지워주며 레이저까지 막을 수 있다 생각해도 불행히도 소거 불가라 저속 폭탄만 믿다가 망할 수 있다.
여담으로 전작과는 달리 목소리톤이 매우 경박해졌으며 전작과 비교하면 이쪽이 상식을 벗어난 사나에에 가까울지도.
이번작의 챠지샷 캐릭터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챠지샷이 2가지로 나뉜다. 다만, 처음부터 챠지샷을 날릴 수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파워업을 1단계 이상 해야만 할 수 있도록 바뀌어졌다.
저속 이동시 캐릭터 주변에 8개의 문양이 생기는데 이때 샷 버튼과 저속 버튼을 떼면 7way 파이어볼을 날리며[2] 샷 버튼만 떼면 압축된 레이저 빔을 발사해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각각의 파이어볼은 범위도 넓고 화력도 좋아 필드를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는 전작의 요우무를 상회하는 성능을 지녔지만 고난도일수록 이를 활용하기 쉽지 않다. 폭탄은 로얄 플레어로 발동 후 전방위 탄막 전개를 하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홍마관 바깥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상황이기에 3면 중보스전 대사부터는 모두 전용 대사로 나오며 이는 엑스트라에도 적용된다.
5.2. 보스
동방홍마향과는 달리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탄막 패턴이 주를 이룬다. 스테이지 돌입시 가로 화면을 덮는 문구가 추가되어 나온다.1라운드 보스로 만들 생각인지 화면 일부분을 어둠에 가려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어둠에 가려진 탄막은 보이지도 않기에 파고들 수 없지만 어차피 크게 피하면 장땡이기에 결과적으로는 약하다.
6면 중보스로 다시 한번 등장하는데 이번엔 화면을 아예 어둡게 만들어서 은하수 탄막을 형성하고 빙글빙글 돌린다. 플레이어는 저속이동할 때의 피탄판정만 보이고 보스는 아예 안보이는지라 탄막을 피하면서 보스의 위치을 특정하는 감에 의존해야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 해당 사항은 전작 동방전환경(후속작 동방막화제 춘설편)에서 플레이어와 보스의 위치를 인지하게 만드는 것으로 난이도를 조절하게 된다.
원작 동방막화제에서는 루미아 대신 '닉스(Nix, 중국어판: 尼克斯)'라는 캐릭터였는데 의상이 다르다는 것만 제외하면 EX루미아의 모습과 닮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 아케이드판으로 포팅할 때 '닉스=루미아'라고 착각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닉스 대신 루미아를 넣었다고 추정된다. 어디까지 추정이기 때문에 닉스가 어째서 루미아로 바뀌었는지는 불명이다.
보스전 직전에 대화가 존재한다. 꽃과 나비를 추가로 내뱉으며 격파시 단말마와 함께 후퇴한다. 다만, 본작에서는 폭탄 1개가 아니라 폭탄 조각 1개를 내놓는다.
얼음 덩어리를 직접적으로 날리는 패턴이 생겼으며 원작처럼 탄막의 색상을 바꾸는 것도 존재한다. 하드부터는 2면 보스임에도 마지막 패턴이 원기옥(정확히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거꾸로 날아오는 탄환이라 전작의 첸처럼 난이도가 상당하다.
홍마향 때와는 달리 플레이어에게 근접해서 탄막을 내뱉는 패턴이 많아졌다. 엑스트라 중보스로도 나오는데 기습적으로 파고드는 스펠이 있을 정도로 다소 악랄해졌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된 파츄리를 대신해 등장하는 보스. 중보스가 보스로 격상했으며 잭 오 랜턴을 필두로 한 패턴을 전개한다. 후에 5면 중보스로도 나오는데 이땐 최후의 발악을 시전한다.
4면 중보스로 처음 등장한다. 5면 필드전에서 나오는 요정 메이드가 제대로 보여지는 기념비적 활약(?)을 보여주며 이 요정 메이드는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도 플레이어를 줄창 괴롭힌다.
시간정지 능력의 효과가 원작보다 훨씬 화려해졌으며 그만큼 그 패턴도 강화되었다. 단순 기술 이펙트 용이었던 카드를 동방휘침성 때처럼 전투에 활용해서 카드에서 단검이 나오게 하는 등 플레이어를 정신없게 만든다.
엑스트라 중보스로도 나오는데 탄막을 순간이동시키는(?!) 경지를 보여준다.
등장시 의자에 앉아있다가 2페이즈시 일어서서 본 실력을 보여주는 연출을 보여준다.
원작에는 없는 버티기 스펠을 시전한다. 그런데 가운데 부분의 6방향으로 나가는 레이저를 쏘는 부분이 움직인다. 그나마 논스톱으로 레이저를 쏘지 않는다는 점이 위안점.
지하에 오랫동안 갖혀있었던 이미지를 형상화해서 그런지 쇠사슬과 칼 탄막을 주력으로 쓰며 장미 탄막과 관짝도 같이 쓴다.
별개로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전작보다 훨씬 악랄해졌다. 우선 필드전이 도돈파치 대왕생 5면에 필적할 정도로 빽빽하게 날아오고 홍 메이링과 이자요이 사쿠야가 중보스로 등장하면서 플랑드르를 만나기 전까지 체력이란 체력을 모두 없애버린다.
최후의 양심으로 플랑드르를 상대할 때만큼은 잔기 조각을 아낌없이 주니 열심히 싸워서 열심히 얻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