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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6:14:32

돌비공포라디오/돌벤져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돌비공포라디오
1. 개요2. 목록
2.1. 민또이2.2. 박성하2.3. 아스라2.4. 아쿵이2.5. 윤후혜인아빠2.6. Jay2.7. 진2.8. 환설2.9. Hyundc2.10. 헬릭스2.11. 추억2.12. 하우위딜2.13. 호랭이2.14. 화서니2.15. 현덕2.16. 계란과자2.17. 소울스타2.18. 웅아비2.19. 눈꽃상자2.20. 봉다리2.21. 강짱2.22. 초문2.23. 비콰이어트2.24. 수그라2.25. 사명2.26. 김땡2.27. 콜라2.28. 새벽녘2.29. 아잉2.30. 익명2.31. 썬크림2.32. 대추쌍화2.33. 아놀드2.34. 꼬비 (男)2.35. 바나나2.36. 김냥이2.37. 쎈데 (구 아리수)2.38. 뽀미2.39. 백뭉2.40. 사빈2.41. 동네꼬마2.42. 강천2.43. 태슬러즈2.44. 집쟁이2.45. 뚜뚜2.46. 콩2.47. 노바2.48. 드랍더기릿2.49. 기린쿤2.50. 필통2.51. 뚜아뚜지2.52. 옥수수짬바2.53. 디반채리2.54. 카린이스린이2.55. 혼코노맨2.56. 꽁치2.57. 제주옥돔2.58. 버몬트2.59. 린2.60. 테즈2.61. SSUP 썹2.62. 이세계여행자2.63. 아코2.64. 개깍남2.65. 페더

1. 개요

시들무에 참여한 참가자들 중 공포의 수위, 소재의 참신함, 스토리의 흥미로움 등 여러 분야에서 여타 참가자들에 비해 훨씬 좋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참가자들을 따로 모아 '돌벤져스'(돌비 + 어벤져스)라는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

매주 목요일은 시참자 전원이 돌벤져스로 구성되어 있기에 이 날을 '돌벤져스 데이'라고 칭하고 있다.
하지만 당장 여기 돌벤져스 멤버 숫자만 봐도 알다시피 워낙 돌벤져스의 숫자가 많아지고 새로운 돌벤져스 가 발굴되는 상황이 드물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목록에 갱신 안된 멤버도 있는데다 화요일에 새로운 시참자들과 섞여서 나올때도 있고 수요일에도 4명중 3명이 돌벤져스 라든가 하는 상황이 되어 목요일 돌벤져스 데이에만 이들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긴 하다. 별개로 오직 목요일에만 개근하며 등장하는 멤버도 있고...

삭제된 이전 영상들은 네이버tv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유튜브에 이야기모음 등으로 업로드 중이다.

2. 목록

2.1. 민또이

첫 이야기인 '내가 살던 미용실'로 한 번에 레전드에 등극했으며 그 이야기가 워낙 세다 보니 인기가 많은 시참자.
재생목록 (네이버): 연작 6편
재생목록 (유튜브): 대구 미용실, 썸남과 귀신 여친, 경북 구미 여관

그 이후에도 계속 주변에 이상한 사람만 꼬이거나 요상한 인연을 만나는 걸로 보아 팔자가 사나운 걸로 추정되나 춘천 펜션이후에 만나보기가 쉽지 않게 되었다.

현재는 이야기가 모두 삭제되어 네이버tv에서만 이전 영상들을 볼 수 있다. 최근에 미용실 이야기가 리메이크 되어 유튜브에 업로드된 것을 기점으로 이야기 한 편이 더 업로드 되었다. 이야기 중 소리묘사를 소름돋게 잘한다.

2.2. 박성하

현실공포를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이야기 모음 52분

귀신이 출몰하거나 발견되는 현상보다는 의학, 미스테리, 범죄 관련 소재들이 주를 이룬다. 이야기를 잘 정리하는 편이며 사람이 귀신보다 무섭다는 걸 체감시켜주는 편.
항상 이야기가 올라오면 노딱으로 선정이 돼서 그런지 한 동안 참여를 못 하고 있다.

2.3. 아스라

납량특집 전문[1] 촬영 스태프[2]로 9년 째 재직 중인 시참자. 전통의 이야기 강호로 4년 정도 활동하다가 2022년 12월에 시참을 은퇴했다. 근데 아직 그 마지막 출연날 했던 이야기는 유튜브로 안 올리고 있다. 돌비가 먼 훗날에 올리겠다고 밝혔는데, 1년이 넘어가고 있다.
재생목록 (네이버): 연작 18편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81편

납량특집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스태프인만큼 영감 강한 일반인이나 무당 참여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소재와 이야기들을 주로 들려주며 주로 흉가나 폐교, 폐가 같은 호러 스팟이나 영화 혹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무서운 에피소드들을 메인 소재로 삼아 들려준다. 최근에는 직업괴담 시리즈가 인기이며 페이스북에 출처없이 글로 재가공 돼서 불법배포되고 있기도 한다. 내용이 비슷한 글을 발견한다면 높은 확률로 출처가 돌비 공포라디오의 아스라 직업괴담이다.

주요 에피소드: 악어, 하수구 청소부, 택시기사, 터널관리사, 학교선생님, 피를 먹은 섬

항상 납량특집 촬영을 할 때마다 등장해 도움을 주는 전문 무당, 소위 '무당 형님'이 자주 등장하며 이 무당 형님과 관련된 이야기들도 들려준다.

유행어로는 긋쵸~, 한숨을 푹 내쉬며, 그거 사람 아니라고, 터벅터벅 등 꽤 많은 유행어를 지니고 있으며, 경력이 오래된만큼 이야기 적재량(?)이 무궁무진하다.[3] 이야기만 추려봐도 호러스팟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전문직 종사자들이 겪는 무서운 이야기, 방송계의 어두운 뒷이야기 등 엄청나게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는 시참자중 하나[4].

한 동안 돌비와 연락이 되지 않다가 2020년 8월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전화 연결을 하면 "여보세요~"라고 받는 게 항상 같은 톤이여서 ‘여보세요 로봇’이냐는 썰도 있고 전화받기 전에 여보세요를 할 걸 귀족들이 미리 채팅으로 도배하기도 하며, 이를 듣는 돌비와 귀족들이 녹음을 하고 틀어도 될 거같다고 한 적도 있다.

현재(21~22년 기준) 가장 잘 활동하고 오래된 돌벤져스 멤버이기도 하다. 무려 매주 2회씩(수/목) 고정 출연이며 직업답게 방송 욕심이 있는 편이다.

22년 6월 16일 사연에 따르면 사범대 출신이라고 한다.

그리고 돌비의 언급에 따르면 돌비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하며 90년생 이후 출생으로 추정된다.

2022년 12월 30일 생방송을 통해 마지막 사연을 풀면서, 더 이상 시들무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참을 해온 만큼 더 할 이야기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2.4. 아쿵이

본인의 이야기가 아닌 '이중이 형'이라는 주변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를 주로 들려주는 시참자.
재생목록 (네이버): 연작 24편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11편

영혼을 보는 '이중이 형'이라는 지인의 이야기와 이중이 형을 도와주는 도가 계열 무속업에 종사하시는 도사님의 이야기까지 합쳐져 상당히 독특한 이야기들이 많다. 주로 한국. 일본, 중국 같은 동아시아 국가 계열의 무서운 이야기들이 많은 편.

이 참여자의 가장 큰 특징은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부분인데, 특히 귀신을 굉장히 무섭게 표현하여 항상 공포를 자아낸다. 귀신 이외에 이중이 형과 도사님이 얘기해주는 독특한 종교관이나 영혼에 대한 철학 이야기가 등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자주 등장하기에 그것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그려주는 점도 시청자들이 항상 호평하는 부분 중 하나.

주요 에피소드: 택시기사, 심령사진

그 특유의 기괴하고 무서운 그림들 때문에 돌비가 직접 Horror Sketcher(호러 스케쳐)라고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2.5. 윤후혜인아빠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무당으로 활동했던 지인의 할머니, 일명 '만신할머니'[5]의 이야기를 주로 들려주는 시참자.
재생목록 (네이버): 연작 31편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31편

주요 에피소드: 복바위의 저주, 호랑이의 저주, 공포의 악마

현재 만신할머니께선 세상을 떠났으며 친구의 할머니인 만신할머니께서 살아계셨을 적에 시참자에게 들려주셨던 여러 무서운 이야기들을 메모해 두었다가 들려주고 있다.

주로 만신할머니가 무당을 하시면서 싸웠던 악귀들의 이야기[6], 여러 신들과 만나며 겪었던 이야기, 할머니가 만나셨던 여러 무당들의 이야기가 주 갈래이며 그 속에서 벌어지는 저주, 의식, 영적 싸움, 빙의 치료 등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야기들에서 등장하는 만신할머니는 말 그대로 “만신”의 경지에 오른 무속인으로서 신력에서 뿐 아니라 인생 자체에 통달하신 듯한 분으로 묘사된다.

2.6. Jay

데이터 사이언스(인공지능 엔지니어)계열에 종사하는 과학자로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참자.
재생목록: -

이른 아침 회사 사무실에서 참가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께서 신을 받아야 하시는 운명이나 이를 거부하시고 절에서 기도를 통해 본인을 낳으셔서 불전에서 내려온 아이라고 설명을 한다.

과학자이다 보니 영혼의 세계 역시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게 독특하다.

본인이 어렸을 때 겪은 일이나 가족, 특히 어머니의 삶을 주로 이야기하며, 본토 발음의 영어를 들을 수 있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과학선생님이 설명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야기에 스님과 노만신 분도 가끔 등장하고 있으며 영안과 예지력이 강한 편.

2.7.

대대로 무속인 집안으로 예상되는 시참자.
재생목록: -

자라오며 들어온 여러가지 이야기와 본인이 빙의로 고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수호령의 이야기와 사이비종교에서 귀신 보내는 사연이 압권이다. 주변 지인이 겪은 이야기도 소개하고 있다.

2.8. 환설

가위와 관련된 소재를 이야기 해주는 시참자.
재생목록 (네이버): 연작 11편
재생목록 (유튜브): 이야기 모음 3시간45분

통칭 가위 만렙자. 가위의 끝을 본 사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짧지만 굵은 팩트로 뼈를 때리며 시참자의 가위 이야기를 들으면 가위에 눌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반사적으로 들 정도. 에피소드들을 듣다 보면 가위에 자주 눌리는 사람들은 크게 공감할 것.

2.9. Hyundc

짱공유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공포 게시판에 글을 기고한 경력이 있는 시참자.
재생목록 (네이버): 연작 5편
재생목록 (유튜브): 이야기 모음 3시간26분, 돌비와의 면담

Hyundc의 대표적 이야기로는 '귀신들린 집', '방배동에서 생긴 일' 등이 있다.

특유의 시니컬한 필체와 담담한 분위기, 리얼한 공포를 자아내는 무서운 글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굉장한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까지도 여러 공포 BJ들이 Hyundc가 기고한 글을 콘텐츠로 삼기도 하는 등 상당한 네임드 참여자다.

실제로 여러 공포 콘텐츠 방송에서 이 참여자를 섭외하려고 했으나 전부 불발되었고, 공포 크리에이터들 중 최초로 돌비의 공포라디오 방송에서 라이브로 출연하게 되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본인이 집필한 새로운 이야기를 돌비의 공포라디오 시청자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 생각도 있다고 욕심을 밝혔으나 언제 그것이 성사될지는 미지수.

2020년 9월에 CJ CGV의 제작지원으로 제작된 공포체험라디오 4DX에서 Hyunndc님의 이야기를 돌비님이 직접 더빙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극장에서 상영하기도 하였다.

2.10. 헬릭스

헬민석[7]으로 불리는 시참자.
재생목록 (네이버): 연작 12편
재생목록 (유튜브): 수상 안전요원, 훈련소 3층, 장사의 유통기한 1편, 장사의 유통기한 2편, 용문산 도일봉

화의 기운이 있는 남성으로 그 기운이 너무 강해서[8] 현재는 원래 하던 일이 아닌 산 속의 연구소 같은 곳에 근무하는 것으로 예상된다.[9] 보통 본인과 본인의 가족, 친척, 그리고 주변인 이야기를 자주 한다. 이야기를 할 때마다 강의를 듣는 느낌이 드는데다 이야기가 끝나면 본방으로 돌아가겠다는 맺음 인사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차근차근 정리해나가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특징이며 발성과 딕션이 좋은데다 중간중간 넣는 연기 솜씨도 좋기에 이야기의 몰입도가 매우 높다. 목소리도 좋은 편이라 잠잘 때 들으면 그야말로 꿀잠 잘 수 있다는 평도 많은 편. 다만 통화 환경 때문인지 간간히 음질이 아쉬운 게 있긴 하다.

데프콘을 연상시키는 장황한 너스레가 역시나 장사에 잔뼈가 굵은 사람임을 증명해준다

2.11. 추억

영안을 가졌으나 지금은 닫혀버린 시참자.[10]
재생목록 (네이버): 연작 12편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4편

말그대로 영안을 가졌던 시참자로 군시절 살던 집에서 안방에 머물던 자살영가와 합의를 보고 밥을 차려주며 무사히 그 집에서 지냈던 에피소드로 첫 시참을 했다.

귀신에게 밥을 챙겨주고 딜을 보거나 원만한 대화를 시도하는 특이한 이력을 가졌기에 다들 백반 천도전문가라 부른다. 귀신을 무서워 하는것이 아닌 귀신과 대화를 통해 원하는 걸 들어주거나 사람과 귀신 사이의 문제를 해결해주어 천도 아닌 천도를 시키는 등 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에피소드가 많다.

2.12. 하우위딜

해외 선교사로 활동하시는 부모님이 계신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16편

외국에서 오랫동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구사력이 좋은 편이다. 본인이 직접 겪은 이야기와 선교사이신 부모님이 겪으셨던 무서운 이야기를 주로 들려주며 아기였을 적 인도네시아에서 겪은 심령현상 이후 영안이 트인 것으로 보인다. 첫 참여해서 들려준 이야기 하나로 단번에 돌벤져스에 합류했다.

부모님들이 개신교 선교사인만큼 교회나 악마, 엑소시즘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며 부모님이 직접 겪었던 일을 들려주는데 마치 워렌 부부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답게 영화 같은 스케일의 무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특히 본인이 겪은 이야기의 경우 현실과는 괴리가 느껴질 만큼 불가사의한 것들이 많다. 본인도 현실과 구분을 못 할 정도로 홀리며 그 위기 때마다 어머니 통화찬스를 쓰기도.

최근에 돌비공포라디오에 업로드 된 심령통화 우리집에 왜왔니?에 참여하여 직접 본인의 집을 보여주었다. 특히 화서니와 공통된 여러현상과 악마를 목격하였던 레전드 영상이 탄생하기도 하였다. 영안을 가진 사람들의 힘겨움을 느낄 수 있어 청자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13. 호랭이

종교학자인 삼촌의 이야기를 주로 소개해 주는 시참자.
재생목록 (네이버): 연작 9편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13편

주로 카톨릭 관련 이야기를 많이 하며(천사, 지옥, 악마 등) 중국 도교나 무속 관련 에피소드도 들려줬는데 이러한 이야기의 다양성은 삼촌이 종교학자인 사실과 관련이 있다. 등장인물로는 종교학자 삼촌, 미국신부님, 천사소녀 안젤라[11] 참고로 소녀라고는 하지만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마흔 줄의 중년 여성이었다고 한다. 듣다보면 그녀는 돌비 라디오에서 나오는 퇴마 능력이 있는 인물들중에서 가히 최강자에 가까운데, 악마에게 빙의당해서 영매와 신부가 손을 쓸수없을정도로 거의 다 죽어가던 사람들을 손짓 몇번으로 빙의하고 있던 악마를 한번에 퇴마하여 완전히 다시 되살려내거나 만신 할머니도 끝내 해치우지 못한[12] 악마들을 한번에 손쉽게 퇴마해버리거나[13], 종교학자 삼촌에게 지옥체험을 시켜주는 등의 상상이상으로 뛰어난 영능력들을 보여준다.[14] 그녀의 말에 의하면 본인은 대천사 라파엘의 꽃이었으며, 1000마리의 악마들을 퇴마하면 다시 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고.(절반이상은 퇴마한듯하다.) 삼촌분이 지옥체험을 할때 그도 대천사 라파엘을 만났다고 한다.[15] [16], 뇌법을 쓰는 도교 법사님, 파문당한 영매사님 등의 분들이 있는데 마치 2020년 버전의 퇴마록을 보는듯 하다. 삼촌은 친삼촌은 아니고 아버지의 절친한 친구로 현재는 호랭이의 대부님 같은 역할을 하신다.

안젤라가 가장 강한 인물인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그 외 등장인물 전부 다 범상치 않은 퇴마능력을 가진 인물들이다. 미국신부나 그의 동료 격인 영매사의 경우에도 엔간한 악령이나 악마들을 퇴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고, 칵테일구마 편에 등장했던 중국 도교권의 퇴마 법사의 경우에는 퇴마에서만큼은 신부나 영매사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장면을 보여준다.[17]

대표 에피소드로 미국신부님 이야기, 브라질 퇴마이야기, 천사 소녀 이야기, 칵테일 구마 등이 있다. 최근에는 중국과 외몽골 지방의 토속신을 권속으로 거느린 여자의 이야기를 3부작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데 항상 마지막에 배치돼 제대로 다 듣는 청자는 많지 않은듯.

추가로 최근에 영안이 트이기 시작하여 본인 영안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화서니의 시들무 시참 도중 돌비 쪽에서 이상한 중동언어가 들려 시참이 중단되었고, 검은 날개가 달린 염소인간의 형체가 돌비 옆에 있는 것을 화서니가 확인하였다. 방송을 재개하여 다음 차례인 호랭이와의 연결이 이어졌으나 염소인간이 발견되었던 그 시점 작은누나의 이상한 행동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이후 작은누나의 치료 도중 찾아갔던 한 무당에게 "날개와 뿔이 달린 사람이 작은누나 뒤에 뿔을 꽂고 있다."는 후담을 토대로 벌어졌던 악마사건이 있었다 (현재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어 있어 확인이 불가능).

종교학자 삼촌 본인의 말에 의하면, 가면 정도를 씌워 주면 돌비의 방송에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돌비는 모자이크까지 지원 가능하다며 흔쾌히 환영했다.

2.14. 화서니

구 돌벤져스 멤버이자, 현직 무당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참자.
재생목록 (네이버): 연작 7편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19편, 우리집에 왜 왔니? 108편[18]

무속업계의 어두운 면을 폭로하는 이야기를 자주 들려준다는 것이 여타 무당 참가자들과는 다른 차별점.[19]

타인을 저주하는 여러 금지된 주술, 개인의 목적에 눈이 멀어 영혼을 판 의뢰인, 무속업계에서 아무도 모르게 일어나는 여러가지 어둡고 충격적인 행위 등등 하나하나가 무겁고 암울한 이야기들이지만 워낙 참여자 본인이 발랄한 말투와 화통한 성격인지라 적절하게 잘 중화되어 부담스럽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또한 옛날 이야기나 설화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여러 악한 무속인들의 치부가 될 만한 사연들을 주로 폭로하고 있으며 그들이 행한 여러 행동들이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증언하며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예전에는 돌비 공포라디오에서 '우리집에 왜왔니'와 심령스팟을 함께 방문하는 야외방송도 함께 하고 있었다. 특히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보여주는 활약으로 '서니업', '퀸서니' 같은 별명과 함께 귀족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었다.

해당 방송은 무속인을 홍보하려는 취지가 아니라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순수 공포 콘텐츠로써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점사나 무당방송으로 흐르는 분위기를 금하고 있다. 또한 방송 시청 중 개인적인 연락처 요구 및 사생활 정보를 알고자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주의.

현재는 돌비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참여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윤시원 공포 콘텐츠에 등장했었으나 23년 7월 기준으로는 어느곳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상태.

2.15. 현덕

절에서 큰 스님과 함께 지냈었던 일화를 들려주는 시참자.
재생목록 (네이버): 연작 9편

2.16. 계란과자

소방시설 관리직에 종사하는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19편

소방시설 관리 하러 갔던 불탄여인숙 하나로 단번에 돌벤져스에 합류했다. 여인숙 이야기 이후에 소방시설 유지보수하러 아파트에 간 이야기 등 업무 중 겪은 소름이 끼치는 일들을 많이 이야기했다.

최근에는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새로 지낼 거처를 공개했는데, 정리되지 않은 흉가에 가까운 모습이라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화서니가 인정한 일반인 수준 이상으로 트인 영안을 가진 사람답게 영가가 보이는 족족 제대로 카메라 앵글을 돌리며 화서니와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가끔 친구들의 이야기도 하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강력한 할머니 수호령을 가진 곰친구로 곰친구 본인 및 곰친구가 지키고 싶어하는 주변인에 한해서는 곰친구가 신체접촉만 해도 수호령에 의해 귀신이 없어지거나 튕겨나간다고 한다. 곰친구 또한 돌비공포라디오를 시청하는 듯.

돌비공포라디오에서 업로드 되지 않았던 미방영 시들무 영상을 CGV 공포체험라디오 4DX에서 상영하기도 하였다.

2.17. 소울스타

화류계에서 일했을 때 경험한 이야기들로 단번에 돌벤져스에 등극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4편

특유의 재치있는 말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후 업로드 된 통영에서의 실화 이야기는 실제 통영 거주자들에게도 실화로 인정을 받았으며, '얼굴은 조한선인데 키는 160cm' '몸무게는 100kg 인데 벽을 타고 다니는 비보이' 등의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

2.18. 웅아비

일본인 이자 영매사인 친구 '스끼다시'와의 이야기 및 본인이 업무 중 겪은 기이한 사람들에게 얽혔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10편

이야기 상황의 미스테리함으로 기묘한 일상 공포가 특징이기도 하다. 짜증이 많고 예민한 특유의 성격이 인상적으로 어필되었는지 짜증과 예민이 이 시참자만의 개성이 되어 시참중 짜증텐션 부분이 나오면 시청자들은 많은 환호를 하고 있다.

2.19. 눈꽃상자

실제 게임회사에서 근무 중인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6편

특유의 게임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주변 지인들이 겪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현재는 직업 특성상 야근이 잦고 일이 많아 가끔 생방송에 찾아와 시청 중이다.

2.20. 봉다리

오카상 이야기로 바로 돌벤져스 멤버에 합류된 레전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17편

중년[20]의 출연자로, 이야기에 나오는 주된 귀신은 할아버지-아버지 대에서 얽힌일본 악귀 오카상 귀신과 오카상 딸아이 귀신으로[21], 고통받았던 본인의 인생사와 관련된 무서운 이야기를 노트에 적어 두었다가 시들무를 통해 풀어주었다. 모든 이야기를 풀어낸 후엔 노트를 태워버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진중하고 무거워 오카상 귀신의 악독함과 시참자의 힘겨웠던 삶과 대인배적인 면모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시참자의 이야기가 끝나면 매번 덧붙이는,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 할 업의 교훈과 심령현상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용기의 말들은 청자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며 방송중에 악플 언급이 나오면 대부분의 귀족들과 시청자들은 이 시참자를 언급하며 자중하고 주의할 것을 말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돌비와 귀족들이 오카상 일이 빨리 해결되길 바라며 가장 응원하는 돌벤져스 멤버이기도 하다.
실제로도 간간히 시참에 복귀해 근황 이야기를 들려줄 때마다 일을 도와주고 있는 스님 혹은 무속인들 말에 의하면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하고 있는 것같다는 말을 듣는다고 얘기해주어 “말에 힘이 있다” 라는 말이 진짜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직업은 임상심리상담사다.

2.21. 강짱

본인의 수호령인 어머니 전전생의 딸 수호령 누나의 사연과 본인이 겪은 일을 가지고 참여를 하는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9편

호랑이를 둘이나 부리며 물귀신을 퇴치한 수호령누나와 시참자 남매의 감정을 타게 하고 시참자에게 빙의를 시도했던 잡귀를 피떡으로 만들어준 어머니 전전생의 남편이자 수호령 누나의 아버지 헐크 할배의 이야기가 압권이다.

특히 수호령 누나의 막강한 힘과 밝혀지지 않은 위치 때문에 돌비 피셜 수호령 관련 시참 중에서는 최강이다 (일단 헐크 할배부터 장군신 수업 중인데 그 딸인 수호령 누나가 그 위인 것으로 보인다). 흡연을 뜻하는 남자의 한숨이란 유행어 아닌 유행어를 사용했으며, 강렬한 중저음 동굴 보이스와 은근한 사투리 억양이 섞여 간간히 어필되는 소싯적 대한민국 할렘가 출신의 거친 상남자의 모습으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다.

본인말로도 흙수저 출신이고, 일종의 우범지역에 가까운 거주지역에서 유소년기를 보내서 험한 일을 많이 겪었다고 한다. 단순히 치안이 나빠서 외부인이 범죄를 저지르는 문제만 있는 게 아니라, 동네사람끼리 감옥을 갈만큼의 심각한 상해사건이나 살인사건[22]을 저지른 적도 많아 본인도 나름 여러번 봤을 정도로 매우 험악한 동네였다고 밝혔다. 심지어 본인은 초등학생이었을때도 동네 애들끼리 축구를 하다가도 작은 시비만으로도 아예 패싸움을 해봤다고. 선천적으로 체격이 크고 싸움을 잘해서 골목대장이었다고 한다. 본인과 누나가 귀신에 들렸던 시절 일도 밝혔는데 일반적인 남매의 싸움이 아니라, 거의 종합격투기 수준.[23]

가정사도 특이한 편인데, 영화 랑종의 한국판에 가깝다. 삼자매[24]중 둘째인 모친이 신내림을 받을 운명인데 동생인 이모가 신을 받고 무당이 되었고 모친과 사이가 나빠서 교류가 없었다고 한다. 강짱과 모친이 수호령과 악귀를 모두 만난 이후 이모에게 도움을 청하여 교류가 되었다고 한다.

2.22. 초문

직업괴담 중 본인의 직업인 골프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는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직업괴담 골프선수

골프장에서 생긴 캐디 관련 무서운 일과 골프장 금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골프장 내 여담 등을 들려주었다.

2.23. 비콰이어트

10M 귀신 이야기로 알려진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10미터 뒤에 악연, 유서까지 쓰면서 떼어냈던 귀신 퇴마 의식

군대시절 겪은 알 수 없는 일로 자신에게 붙은 귀신이 있으며 자신은 별명을 10미터라고 부른다. 왜 붙은 건지는 알 수 없으나 항상 본인의 10미터 간격으로 본인을 따라다니며 가끔 나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 10미터 때문에 웬만한 귀신은 근처에도 올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심령현상을 겪을 때 10미터보다 강한 귀신이 있으면 10미터가 자릴 비키고 없어질 때도 있다고 한다.

최근에 올라온 에피소드에 따르면, 군대시절 자신을 도운 은인인 원사의 도움으로 만난 퇴마 전문 팀[25] 덕분에 10미터 귀신[26]을 봉인하면서 귀신의 괴롭힘으로부터 벗어났으나, 자기 곁에 있던 조상신[27]이 사라지고 난 이후부터 영안이 강제로 열리게 되었다고 한다.

2.24. 수그라

원래 신청한 닉네임은 수그였으나, 돌비가 "수그라고 해주세요." 라는 카톡을 '수그라'라고 잘못 보는 바람에 졸지에 수그라라는 닉네임으로 참여하게 된 여담을 가지고 있는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7편

이에 시참자 '아스라'의 명맥을 이어 보겠다고도 해 닉네임 수정 없이 그대로 수그라로 굳어졌다. 매 시참 때마다 살짝 졸린듯 하면서 여심을 흔들만큼 목소리가 좋다는 말을 듣는 시참자이기도 하다.

본인과 주변에서 겪었던 심령체험 및 동창이었던 신기 있는 친구-통칭 '신끼 친구'와의 학창 실화 내용으로 활동 했으나, 모종의 사유로 해당 친구와 연을 끊은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시참은 마무리 하였다.

2.25. 사명

무당은 아니지만 신가물의 팔자를 타고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2편

공포의 무거움이 짙은 이야기들임에도 담담하면서도 거침없는 부산 사투리 억양과 성량에서 느껴지는 기운으로 여성시참자 중 걸크러쉬를 자랑한다. 또한 시참 시 직접 그린 시참내용 관련 그림도 함께 업로드 되는데 전달력이 뛰어나고 상당한 퀄리티여서 시참자 '아쿵이'의 영상 처럼 시참을 즐길 때 화면을 보는 것을 추천하는 시참자이기도 하다.

이사온 집 방 안에 있던 우물과 더불어 목격하고 경험한 무섭고 기이한 현상 이야기로 돌벤져스에 바로 등극하였다. 이후 무당이 아니면서 무당 흉내를 내는 사람들, 신벌을 받은 어머니의 인생 영상이 업로드 되어있다.

특히 어머니 관련 이야기를 할 때 잡귀같은 나쁜 것들이 집앞에 몰려들기에 강아지가 크게 짖는다고 했는데, 정말로 해당 시참 중에 강아지가 평소답지 않게 매우 짖어 BJ와 청자 모두를 기함하게 만들었다.

2.26. 김땡

인테리어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는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11편

젊었을 적 무당집의 인테리어를 맡게되면서 거기서 만나게 된 '무당딸'과의 기이하고 무서운 일들을 겪은 첫 시참에 돌벤져스로 등극했다.

상담사가 떠오르는 상냥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큰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괴기스러운 경험담을 이야기 해준다.

현재까지 자신의 직업인 인테리어 관련 경험담으로 시참했으며, 세 번째 시참때 첫 시참에서의 무당집 인테리어 에서의 일이 끝나지 않았다는 소름돋는 반전 후일담을 가져왔다. 그로 인해 영안에 눈을 뜨게 된 것으로 보이며 딸까지 노려지는 등 고생이 많았으나 우연이 연이 닿은 무속인분의 도움으로 조금씩 괜찮아지는 듯 하다.

최근 방어막이 되어주던 무속인이 사망했으며 일신상의 위협이 주변을 도사리고 있는 상황.

배우 구교환의 목소리를 닮았다

2.27. 콜라

떨림없이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집중하게 만들어 소름끼치는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3편

조용히 속삭이듯 시작해서 몰입하게 되면 사투리 억양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술자리에서 집까지 따라온 검은 정장을 입은 여인이야기로 돌벤져스에 등극했다. 여담으로 본인보다 삼촌과 어머니가 기이한 경험을 더 많이 겪으셨다고 한다. 특히 어머니가 칠성줄이 기셨다고 해 어머니에 얽힌 이야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2.28. 새벽녘

부산 동천강에서 돌을 주운 이야기와 분신사바 이야기로 참여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2편

아기였을 시절 죽을뻔 했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을 계기로 평범하지 않은 것들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첫 시참 당시 중간 정도 수준의 무서운 이야기라고 했으나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에스컬레이터급 분위기 반전으로 돌벤져스에 등극하였다.

2.29. 아잉

귀여운 닉네임으로 첫 시참 때 시청자들에게 성별 낚시를 했으나 진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영락없는 상남자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10편

통칭 "귀신을 먹는 남자".
어렸을 적 겪게 된 심령 체험으로 인해 귀신과 싸우고 그것을 먹을 수 있게 된 독특한 능력과 경험담으로 돌벤져스가 되었다. 이 능력은 생방중 무당인 화서니가 자신 또한 그런 능력이 있고 충분히 가능한 능력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진실이라 인증 되었다.

현재는 영안이 닫힌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28] 처음으로 먹어봤던 귀신은 복숭아 맛처럼 달았다고. 덧붙여 귀신을 먹게되면 그 감정을 그대로 타게 되는 것 같으며, 악한 영일수록 뜯어 먹었을 때 역하다고 한다. 단순히 귀신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악한 영가를 뜯어먹는 것만이 아닌 영가를 가여이 여기는 시참자가 영가의 부탁을 들어주고 선행을 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시참자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고민과 권선징악의 전개가 매우 흥미로우며, 공포와 슬픔과 감동이 있는 에피소드가 주가 된다.

그리고 귀신을 안보게 된 이유 에피소드를 끝으로 시들무를 졸업하게 되었다.

번외) 시들무는 졸업하였지만, 2022년 4월에 복귀하였고 이젠 귀신은 보지 않지만 자신이 이전에 시들무에서 풀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간간히 들려준다 하였다.

2.30. 익명

아파트 관련 경험담에 한해서는 스케일이 독보적인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6편

원래 직업은 경호원이지만, 경호일이 없을때 보안업[29]을 하며 주로 자신이 근무했던 건물에 관련된 무서운 괴현상과 홀린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괴현상의 강도가 웬만한 공포영화 뺨칠 수준임에도 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모습과 귀신 현상으로 부상을 당하는 때가 여러번 나오는데 어떤 때는 기어코 귀신이 있는 곳을 자기에게 해를 입힌 것에 대한 반격으로 공구리치고 부수며 현장에서 제일 질이 안좋은 귀신까지 질리게 만들거나 심지어 직접 꿈을 통해 반성 할 때까지 두들겨 패서 떠나게 만드는 등.(귀신들린 곰인형도 두들겨 팼다.) 보통 센 인간이 아니다. 귀족들에게 '강심장', '상남자' 라고 불려지기도. 최근에 사연들에서 사연자 기가 세다는 이유로 위험도와 수입이 비례하는 곳에서 의뢰를 부탁하는 일도 생기고 있다...근무시간으로 인해 지쳐있기에 빨리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보내드려야 하는 분이다.

여담으로 시참자 본인이 시참 경험 장소에 대해 추측하는 것은 삼가줬으면 한다고 했다.

키는 199cm라고 '무당 경호일' 에피소드에서 본인이 밝혔다.피지컬마저 상남자...간혹 와인과 피아노를 즐기는.

2.31. 썬크림

아파트 지하실에 관련된 괴담으로 첫 스타트를 끊은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7편

영안이 있는 사람[30]으로 자신이 경험했던 이야기를 주로 들려준다.
당시 상황을 설명해줄 때 입담이 좋아서 집중하기 좋은 건 물론이고, 소리 묘사가 뛰어나서 현장감 있게 소름돋게 잘 들었다며 좋은 평가를 받는다.

어린 시절 사촌과 동생들과 아파트 지하실에 내려갔다가 귀신을 본 사연 외에도 가족들과 같이 갔었던 대나무 숲에 있는 이상한 초가집에 관한 사연이 있으며, 최근에는 과거에 자신이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낚시터에 갔다가 물귀신을 만나게 된 사연이 올라왔다.

2.32. 대추쌍화

편의점 업무직을 종사하는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4편

편의점 점주로 2020년 장마철에 겪었던 기이한 아주머니[31]에 대한 에피소드로 바로 돌벤져스에 등극했다. 이야기 자체의 공포스러움과 좋은 목소리와 발음으로 이야기를 능숙하게 풀어나가면서 실감나는 성대모사가 잘 어우러져 공포가 배가 되었다.

시참자의 목소리가 굉장히 좋아 목소리에 대한 호평이 폭발적 이었기에 본격적으로 돌비공포라디오에서 목소리 좋은 시참자는 이야기가 끝난 후 잡아다가 잘자요를 시킨다는 인증식에 스타트를 끊었다. 이제 돌벤져스가 되었으니 잘자요 시키려고 맨 마지막에 배치한다는 소문이

여담으로 최근에는 그림도 같이 올리기 시작했는데 소름끼치게 잘 그려서 시청자들과 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33. 아놀드

공사직을 종사했던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터널 공사 현장

2.34. 꼬비 (男)

가위눌림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준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이상한 것을 보는 내 이야기

2.35. 바나나

꼬비와 마찬가지로 새롭게 돌벤져스 멤버가 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7편

남의 영정사진을 함부로 보면 안되는 이유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돌벤져스에 합류하게 되었다.

목소리톤이 조곤조곤 하지만 몰입이 잘되게 하는 톤이고 연기도 잘해서 성우 같이 목소리가 좋다고 하는 평이 있다.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해봤다고 하는데, 학원 선생님도 했어서 야간 강의를 받는 아이들(초등학생으로 추정)에게 구연동화방식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해준적이 몇번 있었다고 한다. 이야기를 너무 잘하는 편이라 심지어 학부형들에게 항의전화를 받기도 했을 정도라고 한다. 이유는 몇몇 학생들이 그녀에게 공포이야기를 듣고 온 날 밤에 무서워서 화장실을 못가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도 구연동화 쪽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고 실제로도 재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첫번째 참여때 사연도 여자귀신에게 장기간 괴롭힘당하고 살다가 겨우 벗어난 매우 끔찍한 사연인데, 거실에서 몸통 없이 머리만 있고 눈이 파여서 새빨간 피를 질질 흘리고 있는 긴머리 여자귀신이 제자리에서 통통 튀다가 휙 돌더니 자신의 침실로 갑자기 타탁탁탁하고 미친듯이 달려왔던 그 끔찍했던 상황을, 미소섞인 말투로 웃으면서 너무 밝고 상냥하게 설명하며 갑자기 달려 오는 소리 성대모사를 해서 더 큰 공포를 주었다. 글로만 읽어도 충분히 끔찍한데, 이걸 밝은 목소리로 들어보면 어떤 기분일까

최근에는 방탈출 카페라는 신선한 소재에 그 장소에서 벌어지는 음습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

방탈출 카페의 테마제작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겪은 무서운 이야기에서 노래가사 한구절을 불렀는데 노래도 잘 부르는 듯하다.

2.36. 김냥이

여러 업종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11편

다양한 직무경험이 있으며 어떻게 그 많은 직무를 다 해봤는지가 미스터리인 헤르미온느의 시계를 가졌나..? 돌비라디오의 직업괴담마스터.

속삭이듯 곱고 조용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개하지만 언제그랬냐는 듯 귀신의 소리묘사를 매우 소름끼치게 잘하기 때문에 청취하면서 지리게 만드는 반전을 느끼게 된다. 영안을 가진 시참자로 종종 보는 편이지만 귀신을 본다는 걸 인지하고 반응을 하면 귀신 또한 거기에 반응을 해서 따라다닌다는 걸 알기에 헛것을 보는 거라고 대부분 무시하고 지나치는 등 담담하게 대처하는 타입. 제가 보아온 것들이 헛것인줄 알았어요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시참자가 되었고 직업괴담 결혼식장 괴담 에피소드로 돌벤져스로 등극하게 되었다.

수요일에 주로 시참을 한다고 해서 수요일의 여인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라이딩이 취미인지 라이딩에 관련된 전문용어들을 많이 알고 있는 편이고 관련 괴담 또한 시참했다.

교도소같은 특수한 곳과 더불어 이따금 다양한 상담경험에서 오는 괴담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보아 상담관련 직무를 메인으로 하지 않는가 추측.[32]

2.37. 쎈데 (구 아리수)

아리수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경기도 하남시 갈대밭에서 봤습니다'로 첫 시참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10편

첫 시참부터 매우 세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귀신이야기를 코미디로 바꾸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본인의 흉가체험 경험담, 가족과 친구, 지인의 이야기로 참여하고 있다. 귀신이 궁금해 흉가를 찾아다니거나, 흉가에서 가져온 물건을 10년 이상 잘 사용하고 버리는 등 강력한 시참자이다.최근에 어째서 흉가를 찾아다니는 지 라이브 시참때 이야기를 했는데 이것 또한 기막히다.

원래는 과거 한강 근처에 살았었다며 한강물을 뜻하는 아리수를 닉네임으로 정했으나, 첫 시참에서 본인에게 기가 세다고 말하는 어머니의 지인이 하는 한마디 "쎈데?"가 시참자의 독특한 억양에 맞물려 유행어가 되었으며 이 등장 이후로 해당 시참자의 사연뿐만이 아니라 다른 시참자들의 사연에서까지 시청자와 돌비 모두 쎈데를 사용하게 만들었다. 결국 쎈데의 강력함으로 닉네임마저 아리수에서 쎈데로 바뀌게 되었고 이 시참자 한정 돌비가 렛츠라고 외치면 쎈데를 외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굉장히 빠르게 말을 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귀에 잘 꽂히는 편이면서도 처음엔 무슨사연인지 감도 안잡히는 코믹한 시트콤 전개인줄 알았다가 공포스러운 반전으로 분위기를 뒤집어놓는 것에 탁월하다. 이 시참자가 이야기 할때는 되도록이면 다른 것에 한눈을 팔면 이야기를 놓치기 쉽기에 강제 집중을 하게 만든다.

시참자는 진지함을 추구하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지만 위에 말한 쎈데의 억양과 웃참을 시험하게 만드는 언어구사력,나중엔 본인도 반쯤 포기하고 웃으며 말한다, 이야기와 상관없는것 같으면서도 있는 교훈봉다리님 존경합니다, 화서니님 감사합니다등등 시참자의 인간적인 모습과 어우러져 즐거움을 주고 있다. 분명 공포이야기인데 채팅창에 ㅋ 도배를 하게 만드는 시참자 사실 이야기 자체가 항상 반전이 있다. 쎈데 본인이 땡중이라 부르던, 술을 마시는 스님[33]이 실제로는 퇴마능력자[34]라던가...

거의 매번 출연 할때마다 돌비가 웃음을 참지못해 카메라를 끄고 화면밖으로 나가게 만드는 강력한 시참자이며, 최근에는 결국 방송중에 웃음소리를 내고 말았다.돌비피셜 공포와 유머와 감동을 적절히 섞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독보적인 재능을 가졌다고 말하는 시참자다.간간히 웃긴 사연을 말하는 시참자들은 있으나 호러+코메디가 메인인 시참자는 없었으며 캐릭터성 자체가 겹치지 않는다..심지어 시참하는 중에 스스로 예예 라는 추임새를 넣는 다든가 요상한 억양으로 신기한데? 라든가 실수로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는 등...특유의 말버릇도 겹치지 않는다, 쎈데?

한 귀신흉가체험 에피소드에서 귀신을 쫓아내는 주문도 공개했었는데, 신이여 신이여 다 떨어진 고무신이여 검정고무신이여 하양 고무신이여 바둑이 고무신이여라고 한다. 바둑이 고무신은 검정고무신 한짝과 하양고무신 한짝씩을 신은 상태를 말한다고 한다. 이게 단순한 드립이 아닌게, 기가 약한 본인의 후배가 귀신에게 당하던 중 실제로 이 주문으로 살아났다고 한다. 당시 흉가에서 선배인 쎈데 본인과 흉가 진입 전에 다리를 다친 후배가 멀리 떨어지게 되었는데, 이후 귀신이 후배의 머리채를 잡고 흉가 구석으로 끌고 갔다[35]고 한다. 그때 압도적인 죽음의 공포를 느낀 후배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선배인 쎈데가 흉가에 들어가기 전 장난으로 가르쳐준 그 주문을 눈을 감고 울면서 미친듯이 외우기 시작했는데, 외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몸이 멈추고 머리가 안 아프길래 눈을 뜨고봤더니, 자기 머리를 끌고 가던 귀신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한다. 이후 쎈데가 직접 구하러 올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그 주문을 계속 외웠고, 결국 둘이 만나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훗날에도 그 후배는 그 날의 끔찍한 경험으로, 없던 겁이 많아지는 바람에 집에서조차 혼자 있다가 무서워지면 이 주문을 외워대는 버릇이 생겨서, 이를 자주 보게 된 그의 부인이 남편에게 왜 당신은 요새 고무신에 환장해서 허구헌날 고무신만 찾냐며 짜증을 냈다고 한다. 결국 남편이 사실대로 말해서, 남편의 선배형님인 쎈데에게 배웠다는걸 알게 된 뒤에는, 쎈데를 만나서 흉가 거긴 뭐하러 데려가셨냐[36]고 항의하면서, 거기다 주문을 뭘 그런 걸 가르쳐주셨냐고 약간의 핀잔을 줬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놀랍게도 돌벤져스 백뭉이 시참을 하면서 따로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이 쎈데 라고 밝혔다. 이 고무신 주문 덕분에 위험한 홀림에서 벗어나 목숨을 건졌다고...백뭉의 사연 내용들의 심각성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절대 그냥 들리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백뭉이 시참을 할 당시 이 시참자는 얼마동안 시참을 안하는 상황 이었는데 자기도 모르게 예전 사연 속 개드립 주문으로 사람하나를 구한 셈(한참 채팅창에서 고무신 주문 좀 알려달라는 요청 쇄도)

2.38. 뽀미

일본의 쓰나미 사건 때 겪었던 이야기로 바로 돌벤져스에 등극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쓰나미 당시 생존담, 쓰나미 이후 소문과 목격담

주 이야기 소재는 쓰나미 사건 당시와 그 이후의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로, 현 일본-센다이에 거주하고 있으며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때 아들과 함께 생존한 사람이다.

쓰나미와 맞닥뜨린 순간, 아들과 삶을 포기하려던 순간, 가까스로 피난처에 도착해서 지내던 때, 생사를 가르는 순간때 희생자들의 죽음, 너무 죽음을 많이 목격한 나머지 정신이 나간 자위대원 등 당시에 실제로 겪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디테일로 귀신이 메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막을수 없는 자연의 힘에 대한 공포가 얼마나 큰지 전달해 주었다.

특히 쓰나미를 피해 아들과 강아지를 데리고 도망가다가 포기하고 함께 조용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순간에서는 아이를 가진 귀족들에게 매우 큰 슬픔을 느끼게 해주었다. 설명만 보고는 제대로 못 느끼니 직접 들어보자.

2.39. 백뭉

저승악신 에피소드로 첫 스타트를 끊은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13편

그야말로 저승사자가 악귀화된 귀신에 의해 저주받은 운명 같은 것이라고 하는데, 자신을 따라다니는 저승사자 출신 악신[37]과 자신을 도와준 스승님[38], 그리고 생활하면서 겪은 일화들을 주로 들려준다.

시참자 봉다리와 동일하게 집안에 악연으로 얽힌 악귀나 악신이 존재하고 그로 인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고통받는다는 점에 있어서 시청자와 귀족들, 돌비가 응원하고 지지하는 참여자로, 백뭉님 본인도 시참을 하게 된 이유가 봉다리님의 사연이 자신의 사연과 비슷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저승악신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귀족들과 시청자, 돌비가 경악하기도 했다.

2022년 4월 4일, 윤시원 당신의 집에 귀신이 산다에서 두번째 사연: 공장을 보여주며 사연을 풀었다.

악신과 더불어 자신을 도와줬던 무당 형님과 무당 누님이 희생 되었던 악마 사건을 목숨을 걸다시피 해결해야 했고 꽤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다. 소식이 끊기기 전 잠시 마지막 인사 때 눈물의 기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으며 나중에 복귀 후 후일담을 이야기 할 적에 당시 죽음까지 예상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어서 돌비에게 자신이라는 사람이 있었음을 기억 해 달라고 했었다고 한다.
악신과 악마 사건 모두 스승님 및 여러 사람들과 빚이 있어 다시 도움을 주러 온 귀의 신 까지 합세 해 고생 끝에 잘 해결되어 한층 밝아진 목소리로 주변 및 악마를 추적하던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김땡과 봉다리를 포함 해 돌비라디오에서 제일 걱정되는 아이 아버지 시참자들 중에서는 그나마 좋은 결말을 맞이 한 시참자 며 드랍 더 기릿 과 함께 첫 시참부터 들어야 이해하기 쉬운 시리즈 사연을 가졌기도 하다.
최근에 결국 무업의 길을 받아 들이기로 했으며,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무거우면서 시참자가 그동안 사연에서 보여준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강인한 면이 여실이 드러났다.

2.40. 사빈

파란지붕 폐가 철거 에피소드를 처음으로 시들무에 참여하게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파란지붕 폐가 철거, 철거현장 폐교와 아줌마

토목사업 분야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토목공사 관련 괴담을 주로 들려준다. 이야기를 진행할 때 군더더기가 없이 묘사를 잘해서 귀족들과 구독자들,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2.41. 동네꼬마

현직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직업 괴담 에피소드를 처음으로 시들무에 참여하게 된 시참자. 2021년 10월말[39]부터 참가를 시작했다. 돌벤저스에 참여할 때만 해도 르노코리아 소속이었으나 2023년 3월 타 브랜드로 이직했다. 아스라가 은퇴한 2023년[40]부터는 돌비 출연자 중 이야기의 양과 질을 모두 보증하는 독보적인 원톱 포지션의 스타 인기 출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매주 출연에 가까울만큼 이 정도로 참여한 출연자는 최초이다.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72편

유튜브 편집영상은 주로 토요일에 올라오는 편이다. 돌비 유튜브가 월~금 라이브 생방송을 하던 시절에는 금요일에 고정출연을 하다가, 월~목으로 바뀌자 목요일에 고정출연하게 되었다.[41]

2021년 첫 출연을 할 때 본인이 30대 후반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90년대 초반에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다는 언급을 보면 1984년생[42]으로 추정되며, 2018년부터 자동차 판매업 분야 중 신차 판매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자동차 딜러[43]이다. 귀신이나 영적인 이야기도 잘하지만[44], 본인 전공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관련된 공포 이야기라고 하는데, 현실공포 끝판왕이라고 불릴만큼 누구든 경험 할 수 있을법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가져온다. 2022년 들어서는 같은 돌벤져스 멤버인 아스라와 더불어서 돌벤져스에서 인기가 많은 시참자이기도 하다. 2022년 후반기부터는 범죄와 귀신이 섞인 공포이야기를 많이 한다.[45] [46]

참가 기간이 2년 이상 길어지면서 나오는 문제인지 각색을 과하게 하다보니 그런 것인지, 일부 이야기들에서 현실성이 부족하고 개연성이 이상한 부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 분명 현실적으로 충분히 일어날수 있을법한 이야기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몇몆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흑막과 범죄 집단들이 저지르는 범죄의 스케일만 보더라도 인신 매매나 납치 감금, 살인 미수, 지역 카르텔등 세계구급 도시괴담에서나 나올 법한 공포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범죄를 사주하는 흑막과 범죄 집단, 지역 카르텔의 권력이 아무리 막강하다고 하더라도 2010년 이후 기준으로 봐도 신안을 제외 하고 최고의 법치 국가이자 세계에서 한손에 꼽을 정도로 치안이 좋은 대한민국에서, 후진국이나 부정부패가 만연하게 일어나는 나라에서나 일어나거나 통할법한 막장급 범죄를 저지르는 집단이 국내에서 미쳐 날뛰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특히 등장하는 범죄 조직들의 범행 방식중 납치 감금과 공갈 협박 인신 매매 및 닫힌 사회로 인한 지역 카르텔등 상식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저지르게 된다면 뒷감당이 불가능한 범죄를 저지르거나 2010년대 이후론 거의 사라진 해당 범죄들이 이야기 속에서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등장하며, 그런짓을 저지른 흑막과 범죄 단체 및 카르텔들은 대체적으로 증거 불충분과 권력 등의 이유로 법망에서 유유히 빠져 나오거나 등장하는 빌런의 계략이나 권력에 굴복하여 아예 신고를 할생각 조차 못해서 결국 주인공이 멀쩡히 잘 살고있는 조국을 뜨고 도망쳐서 사는등 부정부패가 만연한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나 벌어질 법한 상황이 벌어지는등 현실성이 떨어지는 행보를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한국 경찰들은 현실과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상당히 무책임하고 무능하게 행동하며 범죄 조직들을 추적하다가도 해당 범죄 조직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도주를 시도하여 자취를 감췄다며 사라졌다 뿅 하고 매우 엉성하게 마무리를 짓게되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 해당 사건을 해결했다고 하더라도 대충 흐지부지 되어 통쾌할 만큼 도움이 되지 않기에 늘 결말이 고구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47]

일단 제보자가 이상한 범죄 집단에 연루된 걸 깨달았는데, 그때부터 위기 의식을 느낀 사람으로써는 이해 할수 없는 작위적인 행동을 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는 것, 조금만 가만히 있으면 더 안정적이고 좋은 탈출 기회를 볼 수 있는 상황인데도, 굳이 들쑤시고 다녀서 범죄자들에게 자신이 눈치챈 걸 다 광고해버리고 스토리의 긴장감을 위해 최악의 상황을 연출하려는 느낌이 강하다. 또 최근 썰로 갈수록 범죄 조직들의 목적 자체가 불분명해지며 아예 그 부분은 흐지부지 되는 경우도 많다. 범죄 조직이 범죄를 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이익이나 동기가 수반되어야 하는데 아무 관계도 없는 일반인 한 명을 노린다고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정성과 수고를 들여서 판을 짜는 것. 초반엔 그나마 그 사람이 부자라거나 어딘가에 노예로 판다거나 가족이나 친척, 연고가 없는 이유 등으로 찾는 사람이 없다는 점으로 장기를 턴다거나 이유가 있었는데, 최근엔 사연을 더해갈수록 점점 더 범죄 수법은 복잡해지고 있는데 도대체 목적이 뭔지 알 수 없는 나폴리탄 괴담 같은 사례가 늘고 있다. 이처럼 일부러 자극적인 상황을 만들기 위해 각본을 짠 느낌이 강해서 호평 일색이었던 초반과 달리 슬슬 주작티가 심하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주작임을 떠나서[48] 스토리적인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매우 참신하게 짜여져 있기 때문에 스릴러나 공포영화 스토리로 만들어서 찍어도 상당히 괜찮을거 같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일반인이 지능적이고 거대한 악이나 악랄한 세계구급 범죄 조직에 대항 할 수 조차없고 무기력하게 당하는것에 포커스를 맞추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극전개에 더욱 흥미를 이끌기 때문에 비록 비현실적이고 작위적인 각색과 허구적인 부분이 있을지 언정 시청자들의 몰입을 긴장감있게 유도하면서 이런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전개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며 동네꼬마 본인 또한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기 때문에 비록 고구마 결말이지만 이러한 스토리 텔링을 좋아하는 시청자들 또한 많다.[49]

하지만 각색한 느낌이 나는 것은 동네꼬마가 선택한 잘못이 아니라, 어느정도 할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있어서이다. 첫째로 노딱을 경계하게 된 것인데, 돌비가 지나가는 언급으로 동네꼬마 컨텐츠가 끔찍한 범죄쪽 이야기가 많아서인지 노란딱지 영상의 개수가 가장 많다고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실제로 생방송에서 동네꼬마가 밝힌 컨텐츠가 편집영상으로 안 올라온 적이 꽤 있고, 심지어 올라왔다가 일주일만에 없어진 영상들[50]도 꽤 있었다. 이것들이 노딱을 걱정했거나 노란딱지를 받아서 돌비가 지우기로 결정한 것[51]으로 추정된다. 즉 너무 잔인하거나 끔찍한 걸 줄이거나 거르기 위해 내용을 억지로 바꾸다보니 작위적인 느낌을 주기 쉽다. 사실 동네꼬마가 드립으로 "전에 재미없는 거 말했다고 돌비님께 두들겨 맞았었다"는 농담을 자주했는데, 그게 진짜는 당연히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잘린 영상들에 대한 불만을 에둘러 표출한 것이다. 일반적인 참가자들의 영상은 업로드여부를 돌비가 당사자에게 설명 안 하지만, 동네꼬마는 가장 중요한 최다 참가자[52]이다 보니 왜 안 올라가거나 올라갔다가 지워졌는지 설명을 한 적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두들겨 맞았다고 장난으로 말한 것. 둘째로 당사자 보호의 문제가 커졌다. 본인의 사연이 아니고 남, 그것도 직접 친분이 없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옮기는 경우가 훨씬 많아지다보니[53] 그 사람들의 신상이 안 드러나게 하려고 해야할 필요성이 다른 참가자보다 커진다. 심지어 이야기해준 사람이 원래는 피해자였다가 후일담 시점에 범인으로 변하는 내용도 있으니 더욱 민감하며, 이와 무관하게 동네꼬마가 지인들 사이에서도 돌비에 출연하는걸로 유명해진 것때문에 자기 신상공개 위험성을 더욱 경계하는 사람들이 늘어서 이야기해주면서도 정보 일부는 안 드러나게 해달라고 당부하는 경우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는 있는 그대로 진실되게 이야기할 수 없게 하는 요소가 되고, 각색의 필요성을 키운다. 즉 진짜 자기 이야기나 가족이나 절친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보니, 본인과 돌비 채널이 유명해질수록 진실되게 이야기하기 어려워지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동네꼬마는 오히려 지극히 불리한 상황에 비해 100번에 육박하는 방대한 이야기를 하며 선방하는 것이다.

직업이 직업이다보니[54] 다양한 분야의 사람[55]을 만나서 괴담소재가 매우 다양하며, 이해하기 쉽고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설명을 잘하고, 특히 이야기 속 인물의 격앙된 상황과 감정을 표현할 때의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 시청자들, 귀족, 독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56] 이야기에 걸쭉한 양념 역할을 하는 구수한 호남 사투리도 매력 요소. 그리고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일들[57]이 에피소드의 7할 이상이기 때문에 더욱 무섭고 이야기에 집중이 잘 된다는 감상평들이 많다. 그리고 설사 허구라고 할지라도, 흥미로운 소재의 이야기를 어떻게든 한주에 하나씩 창작해서 들고 오는 것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대단하다는 평가도 있다.

돌비와 전화연결 시 늘 같은 음정으로 "안녕하십니까"라는 멘트르 친다. 그래서 돌비가 아스라에게 했던 “이거 녹음해서 트는 건가요?”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주로 에피소드 주인공의 가명을 '똘비(늘 고통받는) or 똘순이'라고 부르는데, 최근들어서는 '돌자'라는 가명도 많이 쓴다. 여담으로 돌비가 동꼬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추가로 귀족들이 붙여준 별칭으로는 '똥꼬', '항문'[58], '똥키호테', '동꼬키오'[59] 등이 있다.

첫 출연때 말한대로 학창 시절에 운동부 시절도 있었다는데 중학생때까지 운동부를 하다가 운동을 그만두고 다시 공부를 하여 대학에 진학하였던 걸로 추정된다[60] 공대 출신이고 대학원도 다녔었다고 하는데, 학교 건물에 공대 건물만 약 10개쯤 된다고 말했기에 본인이 본인 지역 대학병원이 있다고 했던 그 대학교[61] 졸업자로 추정된다. 그 브랜드의 자동차 딜러가 된것도 2018년, 30대 중반부터라고 했으니 그전까지 다른 브랜드 딜러였는지, 딜러와 무관한 일을 했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2023년의 에피소드에서 에피소드 당사자가 겪은 귀신 사건의 배경이 된 바다에 가까운 지역[62] 근처에서, 동네꼬마 본인도 2011년쯤부터 5년 정도 일을 하며 살았다고 밝혔으니 딜러가 아닌 다른 일을 했던 것으로는 추정된다.

종교는 원래 불교였으나 현재는 개신교라고 한다. 다만 영업직 특성상 고객에 따라 언제든 기불릭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2.42. 강천

이모가 겪었던 꽃 귀신 에피소드를 처음으로 시들무에 참여하게 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9편

은근히 연기력이 뛰어나고 이야기 전달력이 뛰어나 이야기에 집중이 잘 된다.
웹툰을 준비 중이여서 항상 자신이 그린 귀신 등을 이야기를 묘사한 그림을 보여주는데 그림 실력이 상당한 편이다.

말투가 유튜버 이진봉과 매우 흡사하다.

수상한 룸메 태민이 에피소드의 댓글을 보면, 그가 단순히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전해 들은 것이 아니라 직접 겪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이야기를 전해 들은 것이 아닌 직접 본 것 같은 투로 말하는 부분들이 여럿 포착되었다. 직접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아니라 당사자와 태민이를 제외한 두 사람의 룸메 중 한 명이 강천 본인으로 추측된다.

2.43. 태슬러즈

배우 유해진과 목소리가 매우 닮은 시참자.[63]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8편

1989년생 광주 출신 사교육 강사로, 2022년 봄부터 혜성같이 등장한 시참자이다. 돌비와 귀족들은 태슬러즈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어느 천만배우를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너무 목소리가 똑같아 실제 배우가 시참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전 시참 때 들려준 군대 공포썰을 통해 시참자는 공군[64]을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 유해진 육군 출신) 그리고 본인은 광주 출신이며 말투에서도 여실히 전남 방언이 드러나지만 유해진은 충북 청주 출신이고 나이차이가 20살이나 난다. 나이상 유해진 자체보다 유해진의 조카 컨셉이 더 어울릴 듯

유해진 드립과 별개로 본인이 자신의 사적인 정보를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서는 많이 감추지 않고 스스로 어느정도 드러내는 편[65]이라 유해진 기믹 자체가 강하게 어필되지는 않는데, 출연 1년 반이 지나면서 하나씩 스스로 밝힌 바로 일단 실제 본명은 김씨이며, 닉네임을 "태"슬러즈로 지은 것도 본인의 본명이 "태"로 시작해서 테가 아닌 태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즉 본명이 "김태O"이다. 초반에는 이야기 주인공용 가명을 다른 출연자들처럼 "똘비"나 "똘순이"로만 했었지만, 이후에는 "태훈이", "태음이", "태현이", "태순이" 등 태로 시작하는 가명을 쓴 에피소드를 섞어서 출연하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실감나는 표현으로 마치 유해진이 바로 옆에서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이야기를 소름끼치게 해주는 동시에 너무 웃기게 하는 점이 같은 돌벤져스 멤버인 쎈데와 매우 흡사하다. 원래도 친구나 선후배 지인들 사이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단, 출연결심은 이유가 있는데, 테슬러즈 본인은 돌비 유튜브를 우연히 알고리즘을 통해 처음 본 뒤 동네꼬마의 이야기 컨텐츠를 좋아하게 되면서, 본인도 출연을 결심하여 사연을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출연을 시작할 당시 동네꼬마의 벽돌공장 이야기[66]를 인상깊게 들었다고 한다. 동네꼬마와의 공통점으로는 태슬러즈도 자동차를 무척 좋아한다는 점인데, 스포츠카나 고가의 차를 보유했었다는 것을 밝혔다.

참고로 본인은 유해진과 비교되는 것에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한다는데, 이유는 출연 전에도 어릴때부터 유해진 말투라는 이야기를 지인들에게 너무 많이 듣고 살았기 때문이다. 유해진이 유명해진 뒤에는 항상 유해진이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근데, 정작 태슬러즈를 시참 시 유해진, 고광렬이라고 가장 많이 놀리는 사람은 돌비다.

여담으로 축구팀 첼시 FC의 팬이며, 학원 및 과외 분야에 종사한다. 현재는 개인적으로 학생을 모집하여 진행하는, 프리랜서 개념으로 과외 강사를 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교육회사에 재직했다고 하며, 정황상 그 회사는 이 회사로 추정된다. 과목은 국어. 그렇기 때문에 시험기간에는 시참을 하지 못 한다.

<태깨비>
파일:태깨비.jpg
2022년 7월 15일 유일하게 태슬러즈의 얼굴을 카톡 프사를 통해 알고있는 돌비 말에 의하면 배우 공유를 매우 닮았다 하여 ‘시들무계의 공유’로서 태슬러즈의 ‘태’, 공유하면 떠오르는 도깨비의 ‘깨비’를 합친 별명이 탄생했다.
위 사진과 같이 돌비가 태슬러즈 시참 시 이 사진을 띄워서 귀족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2022년 8월 4일(돌벤져스 데이) 때 한 귀족의 채팅으로 인해 공유+유해진을 합친 ‘공유해진’이라는 별명도 추가로 생겼다.

그리고 나이는 돌비와 동갑인 1989년생[67]으로 밝혀졌다. 군 복무 중 천안함 사건이 터졌으며 돌비 역시 같은 시기에 군 복무중이었다고 밝혔으며, 2022년 7월 22일 시참 시 자신의 생일이라 하여 7월 22일이 생일인 것을 돌비와 귀족들이 알게되었다.

날이 갈 수록 시참 시 이야기 전달력은 당연 최고며, 유해진과 같은 뛰어난 연기력이 선보여 돌비와 귀족들 여럿을 놀라게 한다.
2022년 8월 25일 돌벤져스 데이 때는 이야기 전달과 몰입감을 위해 욕설을 많이 하며 이야기를 진행했음에도 밉지 않다, 역시 그 배우같다, 지린다, 영화 한 편을 들은 거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이 난무했다.

2022년 10월 5일 기준으로 최소 13개 이상의 에피소드들이 밀려있다. 업로드 순서도 시참순과 유독 다르기 때문에[68] 태슬러즈 팬들은 기약없이 기다릴 바에는 되도록이면 시참 때 듣는 것이 좋다.
테슬러즈

2.44. 집쟁이

토목 및 건축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6편

버린인형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돌벤져스에 등극하게 되었다. 주로 토목, 건축 관련 직업괴담과 자신과 주변 지인들에 대한 괴담을 들려주며, 차분하고 조용히 속삭이는 듯한 이야기투에 김땡과 맞먹을 정도로 기괴한 수위의 이야기와 잘 어우러져 귀족들로부터 몰입도가 높다고 호평받는다.

여담으로 '귀족' 뜻이 무엇이냐고 물어본 것에 대해 돌비가 장난삼아서 귀신의 족발(...)이라고 얘기해서 렛츠가 기릿 대신 귀신의 족발을 구호로 외치고 시작한 적이 있었다.[69]

2.45. 뚜뚜

귀신 나오는 용인 아파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돌벤져스 멤버가 된 영안이 있는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8편

헬스 트레이닝 분야에서 근무하며 관련 직업괴담 및 자신이나 주변 지인들이 겪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46.

일본여행에서 만난 영매사 '키무라 선생님'이 들려준 여우 저주 이야기와 자신에게 있는 뱀 귀신 에피소드로 돌벤져스 멤버가 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5편

이야기 진행이 매끄럽고 열정적인 연기력[70], 찰진 표현력, 유머감각 등이 좋아서 귀족들과 시청자들에게 호평받는다.
이후 시참에서도 같은 돌벤져스 멤버인 윤후혜인아빠가 만신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키무라 선생님에게 들은 다양한 일본 썰들 위주로 들려준다. 무섭고 기묘한 사연도 많지만 때론 훈훈하고 소소한 미스테리 사연도 가져오며, 키무라 선생님의 경험담이 일본 안에서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가끔 다른 나라에서 경험한 이야기가 나올 때도 있다.

청각장애인임에도[71] 발음이 좋은 편이다.[72] 물론, 완전히 평범하지는 않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사투리를 쓰거나 교정 중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고 처음에는 발음에 적응을 못하다가 점점 사연자의 스토리텔링에 스며들어 팬을 자처하는 시청자들이 자주 나오고 있다

발음과는 별개로 일본어가 상당히 유창하다. 본인 언급으로는 일본 여행을 자주 다녔으며, 주변에서 괴담을 들려 주는 이들이 거의 일본인이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자시키와라시를 알지만 도깨비터를 모를 정도로 한국 귀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본인이 인정했다. 현재도 일본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2.47. 노바

예비 남편과 남편될 사람의 가족이 겪은 가정집 공포 에피소드로 돌벤져스가 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3편

이야기 전달능력이 좋고 특히 상황묘사를 잘해서 귀족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현재 예비 남편의 경우 영안이 닫혔다고 하나, 학창시절에 겪은 일화에서 빙의로 인해 영안이 열렸고 그로인해 많은 힘든 시절을 겪었다고한다.

2.48. 드랍더기릿

해군부사관 생활을 할 때 만난 귀신부리는 이병 에피소드로 돌벤져스가 된 시참자. 이 시참자의 큰 줄기는 귀신부리는 이병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5편

이야기 자체의 완성도와 시참자 본인이 몰입되게 상황묘사를 잘해서 귀족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심야괴담회에도 언급된 적이 있다.

이 귀신 부리는 이병 스토리는 세계관이 확장되어 귀신부리는 이병의 지인인 귀벤져스라는 강력한 귀인 들과 일반인인 시참자가 얽히는 에피소드 로 쭈욱 이어졌으나... 생방 소식때 귀신부리는 이병이 귀벤져스중 한명에 의해 운명을 달리 해버렸다는 파국엔딩으로 충격을 주었다. 지금은 귀벤져스와 간간히 시참자 주변의 새로운 사람들과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중. 그러나 메인은 귀신부리는 이병~귀벤져스 관련 이야기므로 이 시참자의 사연은 처음부터 들어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2.49. 기린쿤

가족과 함께 살았던 귀신 들린 집에서 누나와 함께 겪었던 소름끼치는 일화로 돌벤져스가 된 시참자.
돌비공포라디오 시참자들 중 목소리가 유독 부드럽고 좋은 시참자중 한명이라 시참했다 하면 목소리 칭찬이 빠짐없이 올라온다.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4편

2.50. 필통

그 날 이후로 멧돼지 사냥을 그만두게 된 소름끼치는 이유 에피소드로 돌벤져스가 된 시참자.
돌비피셜 배우 송강과 닮았다고 한다.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3편

2.51. 뚜아뚜지

장례업, 기도터 등 죽음 및 영적인 요소와 관련된 일을 했던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6편

가족과 지인 중에 무속인들이 많아서 그에 관련된 기묘하고 소름끼치는 미스터리한 일화를 주로 들려주며 관련 직업 디테일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참고로 동명의 유튜버와 다른사람 이지만 닉네임 때문에 그분 아니냐는 챗이 종종 올라온다.

2.52. 옥수수짬바

사람이 죽어나가는 아파트 에피소드로 돌벤져스가 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3편

목소리가 조곤조곤 하고 듣기 좋으며 이야기에 몰입되게 스토리텔링을 잘해서 시청자들과 귀족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2.53. 디반채리

야간 임장 에피소드로 돌벤져스가 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6편

심야괴담회 살목지 살목지 영상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비하인드 일화 2편을 들려줬는데 방송에서 그 이후 아무일이 없었다 라고 했던 것과 다르게 살목지에 다녀온 이후 기묘하고 소름돋는 일들이 생겼다고 후일담을 들려줬다. 이후 이 비하인드 역시 심야괴담회에서 다루었다. #

영안이 있거나 무속 관련된 집안, 혹은 직업이 아닌 과학 이공계열 직종인 연구직[73]에 종사하고 있어서 좀 더 영안이 없는 일반인들이 들을 때 공감이 많이 되고 목소리도 속삭이고 여린 톤이라 공포가 배가 된다는 호평을 받는 시참자이다. 진행자 돌비는 목소리가 연약한 여성 느낌을 주면서도 속은 강한 것 같다는 포인트가 디반채리 목소리의 매력[74]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2.54. 카린이스린이

군대시절[75] 겪었던 포항 폐모텔 에피소드로 돌벤져스 멤버가 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2편

시참자 오후열시삼분이 겪었던 포항 폐모텔에서의 기이하고 소름돋는 에피소드 포항 해변가 폐모텔 에피소드를 비록 시간대는 다르지만 동일한 패턴으로 홀려서 생겼던 기묘한 일화를 들려줘서 시청자와 귀족, 돌비 모두를 경악하게 한 동시에 이야기의 신빙성을 높여주었다.

2.55. 혼코노맨

골목길 키큰여자 에피소드로 돌벤져스가 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2편

1991년생 남자로 2008년 12월에 생전 처음 귀신을 본 이후에 귀신 관련 강박증세로 문제가 생겼었다고 한다. 뛰어난 언변을 가진 시참자로, 의성어를 사용한 상황 묘사가 뛰어나며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마치 소름끼치는 공포단막극을 보는 거 같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혼코노맨이라는 닉네임은 실제로 래방 가는 것을 고등학생때 워낙 좋아해서 고등학생때 친구들도 혼코노[76]라고 불렀기 때문에 쓴 것이라고 한다. 고3때 부친이 노래방을 좋아하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집안에 임시 노래방[77]을 만들어준 적도 있다고 한다.

훗날 2살 어린 친동생도 자신처럼 귀신을 본다는 게 밝혀졌는데, 동생이 오히려 형인 혼코노맨보다 훨씬 먼저 귀신을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무려 6살때(친형인 혼코노맨은 8살때)였다고. 동생이 귀신을 본 걸 형인 본인이 인지한건 동생이 많이 자란 뒤였던 한참 나중일이지만, 그때 이후 동생과 함께 경험한 일들을 이야기하며 출연하고 있다.

2.56. 꽁치

강화도 석모도에서 겪은 귀목사건 에피소드로 돌벤져스가 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3편

군더더기없는 시원시원하고 깔끔한 설명과 뛰어난 상황묘사로 시청자와 귀족들에게 호평받는다.

여담으로 배우 조우진의 목소리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2.57. 제주옥돔

15년 동안 겪은 공포실화 믿는 신을 바꾸면 안되는 이유 에피소드로 돌벤져스가 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3편

주로 자신이나 자신과 친한 사이코패스 동생[78]이야기, 주변 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이야기를 잘 들려준다며 시청자와 귀족들에게 호평받는다.

여담으로 직업은 버스기사 운전사고 귀신을 찢어버릴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79]

2.58. 버몬트


부산에 거주하는 시청자. 현실공포 장르의 신흥강자로 방송 불가용 특집 때 섭외했으면 하는 시참자 중 한명이다.부산 사투리가 인상적이다. 격투기 도장을 운영중이라고 한다.

2.59.

2.60. 테즈

좌천동 며느리
현 영화계에 종사하고 있는 영화음악 감독. 시들무 초창기 멤버이며 한동안 출연을 하지 않다가 다시 출연을 하셨는데, 생업으로 인하여 참석을 자주 하기 힘든 초창기 돌비라디오 참여자이다.
울산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2.61. SSUP 썹

중국에서 오랜 기간 유학한 적이 있는 중국유학파 힙합 가수이다. 중국힙합? 톈진에서 살았었다고 한다. 염산테러 등 중국 범죄자들에게 큰 범죄를 당할뻔한 경험담들을 주로 이야기한다.

2.62. 이세계여행자

당시 모 언론사에 불문율을 만들었던 사이비 이야기로 돌벤져스에 등극한 시참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3편

주로 주변사람들이나 자신이 겪은 일, 혹은 언젠가 큰신을 모셔야하며 이모가 만신인 친구 똘순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곤조곤 설명을 잘한다고 호평받으며 목소리와 말투가 아스라와 많이 비슷하다는 반응.

2.63. 아코

레전드 내 친구 산이 이야기 정선 악마 모텔 사건으로 돌벤져스가 된 참여자.
재생목록 (유튜브) 연작 6편

주로 신기가 있는 친구 산이와 같이 겪었던 이야기나 주변 사람들이 겪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64. 개깍남

귀신을 보는 어릴 적 친했던 이웃집의 친구와 빼빼로 데이 때 학교에서 겪었던 사연으로 최초 합류하였다. 이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 주로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겪는 이야기로 풀어나가며 가장 많이 등장하는 건 어릴 때 집에서 같이 지냈던 때가 많았던 귀신 보는 친구 '똘비'이다. 현재 성인이 된 시점의 이야기도 자주 한다.

스스로 닉네임을 개깍남으로 지었던 이유는 직업이 애견미용사라서 "자"의 줄임말로 지은 것이라고 밝혔다. 근데 그런 뜻이면 개깎남이 맞는데, 그냥 개깍남이라고 했다. 등장 초반 라이브에서는 자막을 안 본 몇몇 시청자들이 돌비의 목소리만 듣고 개깡남으로 오해하여 채팅에, 깡이 강하셔서 "개깡남"인 거냐고 질문을 한 적이 꽤 있었다.

사연자 본인이 귀신을 보는 게 아닌 일반인의 시선에서 귀신을 보는 친구와 겪는 이야기라 귀신을 보는 친구 '똘비'가 겪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하지 말라는 걸 하려고 하는 상황이 가끔 나와 금쪽이, 말 안 듣는 개깍남 님이라 불릴 때가 있다.

인사부터 발랄하고 다정하게 시작하지만 매번 사연의 강도도 세고 귀신의 비주얼은 더 센 데다 세세하게 묘사한다. 이 사연자의 장기는 1시간을 넘겨버리는 이야기를 절지도 않고 푼다는 건데 매회 쉬지않고 이야기를 하면서 집중을 하게 만 들고 긴 사연이 간혹 갖는 단점인 기승전결이 가끔 엉뚱한 곳으로 가거나 방향이 흐려지는 바람에 이해가 어렵게 만드는 거 없이 정리되어 떡밥회수까지 해결 해 마무리를 한다. 이 때문에 긴 사연을 선호하는 시청자들 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만만치 않은 길이의 사연을 마치고 마무리가 되는 가 싶다가도 후일담을 덧붙여서 다시 시동을 걸기도 하는 패기를 가졌다. 이 때문에 되려 제발 길게 해 달라고 하는 시청자들이 나올 정도이며 참여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가져오는 이야기 모두 레전드라고 돌비가 직접 언급할 정도.

여담으로 개깍남의 아내가 돌벤져스 '콩'의 팬이어서 사연자가 콩의 앞 차례 시참을 할 때 너무 길게 한다고 한 소리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이후에 콩이 사연자의 아내분이 팬이라고 하는 언급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에 아내분이 매우 좋아했다고.

2.65. 페더



[1] 공포방송이 지상파나 케이블 모두 전반적으로 시들해진 이후에는 일반 드라마 촬영이나 조연출도 많이 한다고 한다. [2] 막상 학력은 사범대학교 출신이며, 사범대 동기 친구의 에피소드도 있다. 대학생때 촬영일을 하게 되면서 원래 학교선생님이 되려했던 본인의 전공과 무관한 직업 진로로 가게 되어 촬영기사가 되었다고 한다. 전공과 무관한 길인게 신경쓰이는 듯 한데, 본인말로는 자기 출신학력이 사범대임을 아주 절친해진 사람들 아니면, 알고 지내는 지인이나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에게도 일부러 잘 안 밝히는 편이라고 한다. 학생시절과 졸업직후에도 동기들은 임용공부에 고생을 하는데 본인이 뭔가 전공을 말하는거 자체가 미안하다고 한다. 실제로 시참자가 되고 몇년이 지나서야 밝혔고, 밝힌 뒤 몇번만 더 출연하고 시참을 은퇴했다. 대학을 나온 이야기만 하고 전공은 사실상 끝나기 전에야 밝힌 셈. 전공을 밝히기 전에, 대학 졸업 후 전공교수의 권유로 후배들에게 일일 강의를 했다고 했는데, 전공이 밝혀진 후에야 보니, 교수가 전공과 관련없는 직업의 길을 가는 선배들의 인생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여담으로 시청자가 납치해서 15년간 군만두만 먹이고 24시간동안 무서운 이야기만 시키고 싶다고 할 정도. [4] 특히 이 가운데 영국에서 실제로 경험했던 구마의식에 대한 에피소드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2파트로 나누어진 에피소드인데 국제결혼을 통해 영국에서 사는 한국인 여성의 한국에 거주하는 남동생의 제보를 통해 알려져서 참여하게 되어 제보자의 영국인 매형(누나의 남편)에게 부마된 악령을 구마하는 의식을 직접 목격했던 에피소드이다. 얼핏 영화 엑소시스트를 연상시키는 상황이겠지만 상당히 체계적이면서 영화보다 더 긴장된 상황묘사가 일품이었던 수작이었다. [5] 할머니의 신명이 바리공주 신명이셨다고 한다. [6] 이 중에선, 뭔가 원한을 가진 악령이 아니라 외국 여행에서 붙어 온 악마를 만나 고전하다 결국 포기했던 이야기도 있었다. 신력 높은 만신할머니마저 근본 자체가 악한 악마에게는 대책이 없었던 것. [7] 역사 강사 설민석처럼 마치 강의를 하는 듯한 화려한 언변과 생생한 묘사를 매우 잘해 붙여진 별명 [8] 그래서 실제로 귀신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그것을 알려 준 무속인에 따르면, 그가 살면서 귀신을 볼 경우는 명이 다해서 죽음의 순간에 찾아온 저승사자가 유일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귀신 나오는 꿈을 꾼 이야기는 너무 많다 [9] 그래서 항상 참여할 때는 밖에 나와 산 속에서 참가를 한다. [10] 허나 현재도 가끔 귀신을 느끼거나 보기도 하는 모양. 실제로 시들무 참여 도중 귀신의 존재를 알아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1] 개신교, 천주교에서는 조금 낯선 존재인 우리엘이라는 천사의 가호를 받는다고 한다. 주로 동방 정교에서 숭상하는 천사라는 점을 보면 슬라브계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12] 다만 이것은 만신 할머니가 보통의 원귀들을 제령하는 방식으로 악마들에게 접근한 것이 패착이었다. 근원부터 악한 존재를 마주칠 일이 없고 원한을 가진 귀신을 아예 퇴치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설득하고 위로하여 승천시키는 것이 주된 방법인 동양권 주술사의 한계였던 것. [13] 그녀가 멀리서 등장하는 것만으로 악령들과 악마들은 기겁하며 백기 흔들고 스스로 알아서 빤스런 하였다. 심지어 사이비집단에 빙의한 악마들을 처리할때 불의 대천사 우리엘을 소환해 이들을 사냥했을 정도 [14] 후에 밝혀졌는데, 삼촌이 잠시 간 지옥은 진짜 지옥이 아니라 맛보기 지옥이라고 한다! 그리고 거기서 끝이 아니라 체험판 지옥에서 수천년 동안 고통받다가 우리가 말하는 진짜 그 지옥으로 가서 영원히 고통받는 것이라고 한다! 해당썰에서 나온 체험판 지옥에서 죄인들을 심문한 천사들이나 악마들은 쿠란에 등장하는 지옥의 관리자 자바니야와 유사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15] 이때 만난 대천사 라파엘의 모습은 자웅동체의 금발미인으로 묘사되었다. [16] 오죽하면 댓글에서 천사소녀를 불러서 오카상 악귀를 퇴마해달라는 글이 있을정도다. 만신 할머니도 손쓰지 못한 악마들을 한번에 ko시킨 수준이니 만약 오카상 악귀를 만난다면 천사소녀에게 있어서 오카상 악귀의 무시무시한 살과 저주 따위는 그저 우스운 애들 장난 수준일 것이고 두말할것없이 오카상은 안젤라가 삼촌에게 체험시켜 준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17] 신부들만 구마를 했을 때는 체력만 소모한 채 계속 악마의 페이스에 말려들며 시간만 보내고 있었지만, 법사가 구마에 참여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악마를 몰아세우고 결국 악마가 자신을 드러내게 하여 퇴치할 수 있게 되는 터닝 포인트를 마련하였다. [18] 화상통화로 시청자들의 집에 어떤 영가가 있는지, 있다면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보는 콘텐츠 [19] 화서니가 폭로하는 내용들은 일명 선무당으로, 정말 순수하게 사람들의 점과 운세를 봐주고 복을 빌어주는 것이 아닌 돈을 벌어먹기 위해 거짓말로 굿을 강요하거나 부적을 강매하는 등의 경우라던지, 손님이 다시 오게 하기 위해 일부러 약간의 저주를 거는 등의 악행을 저지르기도 하고, 거액의 돈을 받아 타인에게 저주를 걸거나 좋은 사주를 훔치거나 혹은 산사람의 사주로 몰래 죽은 자식의 영혼결혼식을 올리는 악한 무당들의 실상을 폭로하며, 무당이지만 이런 사람들을 주의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일반적인 점이나 굿을 해주는 무당집을 운영하지 않고, 저주 쪽만 거액으로 사주 받아서 저주 전용 굿, 저주 전용 기도 등의 의식만 하는 저주 전문 무당도 실존한다고 한다. [20] 2020년 11월에 곧 50대가 되는 40대 후반 남성이라고 스스로 밝혔으므로 1972년생으로 추정된다. [21] 간략하게만 설명하면, 봉다리의 아버지가 오카상 악귀( 하필이면 그냥 여자도 아니고 원래 악신을 믿던 집의 여자인데, 봉다리 아버지와 한국으로 도망가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고 했다고...) 바람이 났다가, 뒤늦게 정신을 차려 관계를 끝냈다. 그런데 오카상 악귀가 그로 인한 원한으로 자살 후 봉다리 일가를 괴롭히는 이야기다. [22] 이쪽은 심지어 치안이 개선된 2020년대 근처 시기에도 발생했다고 한다. 본인은 현재 그동네에 안 살지만, 최근에도 한번 동네사람끼리 그런 사건이 발생했다고 모친께서 전해주셨다고 한다. 강력범죄가 많이 발생하기에 단순히 동네가 가난한 문제가 아니라 심각하게 위험한 문제라서 동네사람끼리도 터 자체가 안 좋은 동네라는 말을 과거부터 자주 한다고 한다. 치안이 안 좋았던 과거에는 거의 생지옥 수준이었다고. [23] 초등학생인데도, 자기가 만든 음식을 먹던 고등학생 누나한테 음식을 해달라고 했다가, 누나가 안 해 주고 자기만 먹는다고 누나 머리에 기습 사커킥을 날려서 완전히 기절시켰다고 한다. 더 무서운 건 누나는 엄마가 귀가할 때까지 몇시간을 일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잠든 상태였다가 엄마가 와서 일어났다는 점. [24] 남동생까지 4남매였으나 남동생은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25] 그의 묘사에 따르면 그들의 외관이 상당히 범상치 않다. 검은 정장을 입은 중년 남성과 할리퀸처럼 머리를 탈색하고 핫팬츠를 입은 20대 초반의 어린 여성 조합이었다고. 중년 남성은 팀 운영의 전반을 담당하는 일반인이며, 무당이었던 자신의 할머니 영혼을 이어받은 어린 여성이 실질적인 퇴마를 진행한다. 부연 설명에 따르면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며 연락처 역시 의뢰가 끝나면 즉시 파기된다고 한다. 마치 영화나 웹툰에나 나올 법한 인물들이 실존하는 셈. [26] 본 회차에서 이 귀신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일제 시대에 일본인들이 만들어낸 허주 신을 몸에 들인 무당이었으나 광복 이후 주민들에게 맞아 죽어 귀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어린 여자 무당의 할머니가 이 귀신을 봉인하던 중 사망했으며 이번 계기로 손녀가 대신 할머니의 과업을 완수해낸 셈. [27] 퇴마를 진행한 여자 무당의 도움으로 사연자와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장군 복장이었지만 신체 여기저기가 훼손된 모습이었다고 하며 10미터 귀신을 제지하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28] 허나 얼마전부터 다시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29] 초반에 공포체험담이 거의 다 건물 경비같은 보안일을 할때 생긴 일이었기에, 진행자 돌비도 1년 이상 그를 보안업을 하는 경비원으로 오해했으나, 경호원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날, 경호 내용이 일반인이 하기에는 어려워보이는 경호였기에 돌비가 "그런 일은 전문경호원에게 (의뢰)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질문했고, 익명이 "제가 원래 직업이 전문 경호원이었으니까요. 보안일은 경호원 일이 없을 때만 좀 한 겁니다."라고 답하며, 경호원이 본 직업이었음이 밝혀졌다. 그전까지 여러 곳의 경비 보안하던 시절 만난 귀신 경험담만 이야기해서 보안업자로 오해가 생긴 것. [30] 일반 귀신들보다 각시탈을 쓴 악귀, 기괴하게 생긴 물귀신같은 기이한 생김새의 악귀, 악령을 더 많이 본다. [31] 처음에는 정신병 쪽 문제있는 사람인 줄 알았고, 그래서 이상한 방식(어린이 목소리와 성인 남성 목소리 내기)으로 일종의 행패(점주인 대추쌍화를 보고 징그럽게 웃으며 "도망가려고? 니가 도망가는 게 빠를까? 내가 널 붙잡는 게 빠를까?"라고 말하여 협박했다.)를 부리는 걸 당하다가 부친 정도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그녀를 데려갔는데, 알고보니 그 할아버지가 그녀의 시아버지이자 2년전에 죽은 귀신이었다... 그녀는 귀신은 아니지만 사고로 남편과 자녀를 잃고 귀신에 씌이고 미쳐버린 사람이었다. [32] 하지만 상담사 이전에 웨딩홀 아르바이트는 물론이고 여러 직업을 해본적이 있어서 안해본 직업을 찾는 게 쉬울 정도여서.. [33] 둘이 동갑이며 자주 연락하는 친구 사이인데, 그래도 스님으로 만난 것이니 주로 상호 존대말은 하고 한번씩 반존대말을 하는 정도라고 한다. 만나기 전에 그 스님이 전화로 게토레이나 포카리스웨트를 사오라고 말하면, 그게 술을 사오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럼 막걸리 등의 술을 사와서 같이 마신다고. 처음에는 술 좋아하고 태도도 스님답지 않길래 땡중 아니냐고 물었고, 본인이 더 살펴보니 맞는거 같다고 느꼈다는데, 면전에서 땡중이라고 계속 부를 수는 없어서 그냥 "땡이스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진짜 영적인 능력이 있는 퇴마사인건 맞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 후에 인정은 하게 되어서, 본인이나 지인이 심령현상을 겪으면 전화로 "땡이스님 나(혹은 후배나 선배) 요새 이런이런 일 겪는데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묻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34] 병원에서도 병을 알 수 없다던 후배의 아내가 뱀귀신에 씌어 병들어가던걸 땡중스님이 뱀귀신을 토하게 하고 봉인하여 구해주었다. 뱀귀신은 남편인 후배가 어릴때 시골에 살면서 뱀을 너무 자주 잡아먹어서 죽은 뱀들의 원한이 저주로 작용하여 그 뱀들의 기운이 뭉친 것이라고 밝혀졌다. 남편 대신 부인에게 뱀귀신이 붙은건 남편쪽은 신기가 없고 기도 센데, 부인쪽이 할머니가 무당이었고 신기가 있는 집안이라서 그랬던 것이라고 한다. 그나마 부인에게 붙었다가 퇴치한 게 다행인건, 안 그랬다면 부인을 아프게 하는 수준으로 끝나고 남편은 괜찮은 게 아니고, 아예 귀신을 못 보는 남편에게는 그냥 병 나는 게 아니라 생명의 위협(사고 같은 것)을 가해서 큰 일(죽거나 중상)이 났을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35] 나중에 만나서 "너 아까 다리 다쳐서 걷지도 못해서 나한테 업혀서 여기(흉가) 들어왔던 애가 어떻게 이렇게 멀리까지 왔냐?"고 묻자 귀신에게 질질 끌려간 거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36] 정확히는 그 후배가 선배 쎈데가 영안이 있다는걸 알고 본인은 그런게 없으니 흉가에 데려가 달라고 조른 것이었다. [37] 원래 자신을 어릴때 데려가야 할 운명인데, 자신의 수호신 같은 것과 신기있고 선한 스님들과의 인연으로 도움받은 것 때문에 못 데려가면서 저승사자에서 잘리고 악신이 되어 죽이지 못하니까 평생 저주만 내리면서 괴롭히는 관계가 된 것이라고 한다. [38] 무업을 했으나 지금은 은퇴한 분이다. 허나 시참자와 만나고 난 후, 이게 내 생애 마지막 업인가보다 하면서 시참자를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39] 이 첫 영상은 11월에 편집되어 업로드되었지만 생방송 출연은 10월이었다. [40] 물론 아스라가 2022년초부터 조금씩 계속 출연 빈도를 줄이다가 12월에 은퇴했기에, 실질적으로 2022년부터 이미 동네꼬마가 주역이긴 했었다. [41] 어쩌다 한주씩은 출연을 안할때가 있지만 웬만하면 출연을 한다. 아스라 이후 최다출연자이다. [42] 2022년말에 이제 몇십일만 지나면 나이의 숫자 앞자리가 바뀐다(3 >> 4)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돌비도 실수인지 장난인지 동네꼬마"형님"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43] 여러 출연에서 조금씩 스스로 밝힌 정보들의 내용상 전주 출신으로 매우 유력하게 추정된다. 일단 전라북도 출신인 건 거의 100%인데, 자기 지역이 행정구역상 군이 아니라 "시"라고 여러 번 말한 것(대신 그 근처에는 군인 지역이 많다고 밝혔다. 에피소드 중에서 딜러가 차를 팔러 그 지역 인근의 군 지역으로 가는 에피소드들이 있었다.)과 한 에피소드 주인공이 다쳐서 실려간 곳이 자기 지역의 대학병원이었다고 한 것, 본인 지역명은 언급하지 않겠다고 하고도 에피소드 지역 위치 구별 기준으로 천안이라는 지명을 자주 언급한 것에서 호남 지역의 대학병원이 있는 3개 지역 중 전주가 가장 유력하다. 역시 대학병원이 있는 호남인접권인 천안 지인 에피소드가 있고, 항상 본인 지역 이름은 안 밝히겠다고 말해 왔는데, 천안이라는 지역 이름을 말한 에피소드는 많다(천안 자체 에피소드거나 천안 외 지역일때 "이 지역은 천안보다 조금 위쪽이에요"라는 식으로 언급한 적이 많다). 거기서 오히려 자신은 천안이 아니고 그 지인들도 자기 지역에서 천안으로 이주했음을 알 수 있다. 천안과 전주는 도가 달라도 실제 거리는 멀지 않아, 상호 교류와 이주 인구가 과거부터 꽤 많다. 대학도 공대를 나왔고 대학원까지 다녔다고 말했는데, 자기 지역의 대학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그 대학병원이 있는 전북대학교로 추정된다. 에피소드들 속 지역 배경설명들에서 말한 정보를 토대로, 전남은 아니라고 볼 수 있는 정황이 많다.(전남 지역 대학병원 본원은 2개가 모두 광주광역시 내에 있고 심지어 2곳이 서로 매우 인접해 있다.) 광주로 추정되는 지역 출신 인물의 에피소드를 말할때 "여기는 지방 중에도 저희 지역처럼 좀 작은 지방도시(기초자치단체로서의 시)가 아니라, 그래도 상당히 큰 도시(광역시)에요."라고 에둘러 말하고 시작한 적이 있다. 게다가 본인지역을 "작은 지방 도시", "그래도 군 쪽이 아니라 시"라고 상당히 자주 말했는데 겸손하게 낮춰 말하려 한건 맞겠지만, 광역시라면 다른 광역시랑 비교해서 낮추어 말하는 게 최대이지, 특별히 군과 구별하려는 표현을 쓰기가 부적절하고, 억지로 쓴다 해도 한두번은 쓸지 몰라도 자주 쓰는건 개연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전북처럼 천안과 거리가 가깝지 않고 먼 전남이라면 천안 기준으로 지역 위치를 자주 인식하고 표현할 가능성은 낮으니, 종합하면 전남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영상 댓글에도 이미 "저 전주 OO동 주민인데 동꼬님에게 차사러 갈게요"라는 식의 댓글들이 한두개씩 있다. 대학병원에 입원했던 지인이자 피해자의 경우는 정상적인 직장선배인줄 알았던 사람들 두 명이 범죄자여서 살해당할뻔한 공포이야기인데, 그 중 피해자와 회사에서 전부터 심하게 싸워서 앙숙이 된 한명의 선배(피해자가 실수로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려 자신의 발등을 다치게 하자 피해자의 머리를 폭행한 뒤, 서로 원한이 생겨 몇 달 뒤 회사 사람들 앞에서도 서로 욕설을 하며 대놓고 싸움)가, 피해자를 산으로 유인해서 생매장을 시도했던 것이다. 실제로 거짓말에 속아 산 속 미리 파놓은 땅구덩이에 들어가서 그 선배가 뿌린 지네들에게 물려 죽기 직전이었지만, 그 선배가 지네들을 뿌리자마자 떠나고, 시간이 지나자 불행 중 다행으로 또하나의 범인이자 회사간부(창고장)인 사람(실제 범죄에서도 이쪽이 리더였다.)이 나타나 그를 구해주었다. 원래 그곳은 범인들이 다른 시체를 묻기로 약속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인데 그 선배가 범죄계획과 상관없는 피해자를 멋대로 묻으려 한 것이라, 회사간부이자 범죄리더는 당일날 그 선배가 멋대로 피해자를 가둔걸 뒤늦게 부하인 선배직원에게 듣고 알게되어 일이 꼬일까봐 두려워서 우연히 그 산에 온척 연기하며 구해준것이며(구출 직후 피해자가 자신에게 직접 설명한 정황 외의 다른 정보를 이미 알고 있었는데, 멍청하게도 실수로 피해자에게 그걸 이야기해버렸다), 그 두 사람은 평소 살인까지 계속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불법으로 시신유기를 하며 알수없는 불법적 루트로 돈을 벌던 사람(훗날 회사간부의 집에서 지폐다발 여러개가 발견되었고, 창고장이 관리하던 창고의 개인 보관함에서는 시체들의 금니를 포함한 치과치료용 보철들도 발견되었다. 특히 그 중 한가지 메탈재질 보철이 시신으로 발견된 선배의 치아와 딱 맞는 게 발견되어 결정적 증거가 되었다. 창고장은 처음에 살면서 길가다 우연히 주운 보철들을 하나씩 모았던거라고 우겼지만, 시체 자체의 보철이 밝혀지자 소용이 없었다.)이었던 것이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그 회사간부 겸 리더는 경찰에 체포되었고 시체유기나 기타 여러 범죄혐의(살인죄가 인정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하는데, 시체의 보철을 창고 개인보관함에 가지고 있던 부분 때문에 살인에 관한 증거가 되었을 수 있다.)로 징역 17년의 중형을 살게 되었다. 나머지 한 명인 피해자를 살해하려한 선배는 피해자를 죽이려하고 달아난 그날부터 계속 회사도 안 나오는 실종상태였는데, 주인공이 지인과 굴삭기를 쓰는 업체에 부탁해서 그 구덩이를 파본 결과 이미 누군가(그 창고장이나 관련조직원의 범행으로 추정됨)에게 살해당한채 시체로 묻혀있던게 발견되었다고 한다. 즉 그 창고장이 멋대로 행동한 그 선배를 죽인 것. 창고장과 선배 두사람 다 체격이 큰 편이었고 근육질이었으며, 창고장은 밝고 유쾌한 성격인데다가 죽은 선배가 창고장보다 10살 이상 어리고 성격도 더러웠지만, 그 선배가 신입 직원 시절 창고장에게 대들다가 중년 남성인 창고장에게 심하게 두들겨 맞았을만큼 창고장이 싸움을 훨씬 잘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창고장 스스로 과거에 피해자에게 당당하게 웃으며 말한 적이 있었으며, 피해자와 그 선배가 회사야유회에서 말다툼 끝에 서로 폭력을 쓰려고 멱살을 잡자마자 창고장이 돌변하며 젊은 두사람의 손목을 자기 양손으로 한번에 잡아 꺾어서 둘다 제압한 뒤 떠밀어서 넘어뜨려버리고 나서 혼을 낸 적도 있었을만큼 폭력적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창고장이 성격좋아보이는 일면에, 폭력 능력이 뛰어난 무서운 사람이라는 본성이 있던 것이었고 그래서 성질 더러운 그 선배도 창고장 앞에서는 꼼짝도 못했던 것이다. 살해한 이유는 산에서 피해자와 창고장이 같이 어느 정도 내려온 뒤에,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해서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선배가 잡혀가서 구속상태로 수사받다가 본 사건인 피해자를 빠뜨린 사건 외에, 만약 거기를 그전에 미리 파놓은 사연을 경찰이 파고들게 되면, 그리고 그 선배가 대답을 잘못해서 추가 범죄수사의 빌미를 제공하면 두목 역할인 자신까지 잡힐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선배의 집이나 회사에 범행 증거 같은 게 있을 수도 있어 수사하다가 발견될 수 있고, 창고장 본인도 목격자라 경찰서에 무조건 가게 되어 있으며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구속될 범인과 말 맞추기를 해야 하는데 상식적으로 매우 어려워서 최악이기 때문이다. [44] 중고차 처리하는 사장 겸 무당에게 직원인 이야기 주인공이 협박당한 이야기는 현실범죄이긴 하지만, 엄연히 주인공이 운전 중 귀신에 홀려 죽을뻔한 일이 명시되므로 귀신이야기이다. 그 무당 겸 사장이 사무실에서 이야기 주인공이 부적을 안 챙겨간걸 보고 사고가 나기 전에 다행히 전화를 해서 차를 세우고 하차하게 하여 살았다. 운전할때는 이야기 주인공 눈앞이 다 정상적인 도로로만 보였는데, 사장이 전화로 내리라고 호통을 쳐서 세우고 내리고 보니, 비포장길 낭떠러지 근처라서 사실 당장 떨어져 죽을 위기였음을 깨달았다. [45] 자기 할아버지 무덤이 있는 시골 선산 깊은 곳에서 도굴꾼들에게 살해당할뻔한 조폭 두목 아들 이야기는 얼핏보면 그냥 범죄이야기 같지만, 꼼짝없이 붙잡혀 살해 당할 위기에서 뜬금없이 갑자기 멧돼지가 나타나서 도굴꾼들을 습격하는 바람에 생존한 이야기라 갑자기 이야기 주인공을 구원해준 멧돼지의 존재를 영적인 요소(조상신의 가호)로 볼 여지가 있다. [46] 근데 사실 이 이야기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당시 나머지 도굴꾼들은 도망갔으나, 멧돼지에게 가장 심하게 습격당해서 기절한 도굴꾼을 주인공이 붙잡아 억지로 깨워 끌고가면서 그의 휴대전화(본인 전화기는 이미 빼앗겨서 분실)를 빼앗아 경찰에 신고전화를 걸어 구출된 건데, 그 다음 상황에서 그냥 경찰서에서 주인공과 범인 두 사람이 쌍방폭행 처리로 합의를 했다고 나온다. 상식적으로 멧돼지한테 들이받혀서 기절까지 했던 사람이면 심각한 부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경찰이 바로 병원에 입원시키는 기초 처리도 안 하고 그냥 경찰서에 데려가서 사건조사와 합의 종용을 했다는 게 신뢰성이 떨어진다. 경찰은 범인이건 피해자건 목격자건 아무 상관없이 사건관계자 중 일정 수준 이상의 부상자(경미하지 않은 부상)나 부상의심자가 있을 경우, 법적으로 현장에서 확보한 모든 부상자 및 부상의심자는 병원에 보내서 진료부터 하게 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 그걸 억지로 붙잡고 조사신문하다가 조사 중에 부상자가 기절해서 혼수상태라도 빠지면 그건 고의성 여부에 따라 과실치상죄(고의가 없을때)나 상해죄(응급부상자의 치료를 고의로 막고 강제이동까지 시켜 부상을 악화시키면 상해죄가 된다) 등 경찰의 범죄가 된다.(실제로 과거 노상에서 폭행 및 난동부리는 현행범을 테이저건으로 기절시켜 체포한 사건에서, 기절한 상태 그대로 차에 태워 경찰서로 이송하다가 범인이 몇분만에 금방 사망하는 바람에, 중간에 호흡과 맥박 등을 확인하거나 병원에 이송하지 않아 범인을 죽게 만든 형사들이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처벌을 받았다. 당시 형사들은 경찰서에 도착 후 상태확인하여 안좋으면 병원에 보내려고 했는데, 도착해보니 경찰차 안에서 죽어있었다. 형사들이 인지도 못했던 단시간에, 단순상태 악화도 아니고 그냥 죽었기에 고의로 치료를 방해할 의도는 없던 것이 인정되었다.) 사건 조사는 부상자가 치료 후 안정되기 전에 억지로 할 수 없다. 멧돼지가 받아쳐버린 사람은 그 사람이 현행범이더라도 무조건 병원에 보내야 한다. 게다가 경찰이 법을 어기고 조사를 한다쳐도, 멧돼지에 받혀서 기절했던 사람이 바로 조사를 받을 수 있는 상태라는 것 자체도 개연성이 떨어지며, 조사 자체가 불가능할 확률이 높다. 크게 다치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들 도망갈때 같이 도망갔지 기절까지 해서 주인공에게 붙잡힐리가 없다. 그리고 멧돼지에게 맞아서 기절할 수준이면 뇌진탕이던지 최소한 골절 판정이라도 나올 텐데, 그걸 사람이 폭행한거라고 우기기도 힘들고 우긴다고 쳐도 단순폭행이 아니라 특수폭행이나 특수상해죄 수준의 부상이라 합의만으로 사건 종결도 안된다. 게다가 경찰이 인권유린도 자주 했던 7080년대 옛날 사건이 아니며, 2010년대 중후반 사건이라고 본인이 밝혔었으니 도저히 현대의 한국경찰이 그렇게 할 수가 없어서 현실성이 떨어진다. [47] 외국에서 갑자기 실종했다면 모를까 실제 이야기속의 사건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국내에서 저렇게 대놓고 미친짓을 저지르는 범죄 조직을 놓친다는건 말도안되며, 이야기속 빌런들은 자기는 절대 검거 되지않는다, 우리는 온갖 카르텔이 형성 되어서 법으로도 우릴 어쩌지 못한다 자신있다는 등 말도 안되는 가스라이팅과 공갈 협박을 너무나 자신있게 한다. 사실 이러한 가스라이팅은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거나 신고를 못하게 하기 위해 범죄자들의 주로 행하는 범행 수법이기도 하며 최근 대한민국 검경이 자잘한 대응 실책으로 무능한 이미지가 박혀있지만 실제 작정하고 수사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우리나라 경찰들은 그렇게 무능하지않다. 실제론 갖가지 범죄나 범죄 조직 검거율 만큼은 세계에서 최고로 꼽는 수준이다. 괜히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것이 아닌것, 그리고 정치적인 입장에서 보더라도 저런 범죄조차 소탕 하지 못하고 계속 날뛰게 한다던가 실종자 수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민심과 언론이 등을 돌리는등 정권 교체의 명분을 제공하게되어 국가적인 차원에서라도 국내 여론등 난리가 나기에 국가 막장 테크를 타는 지름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개인이 감당 할 수 없는 거대한 범죄 조직이 저런 식으로 날뛰기라도 한다면 대한민국 공권력 입장에서도 국내 여론이나 정치적으로도 하등 좋을것이 없기 때문에 위한 국가 치안을 위해서라도 눈에 불을 켜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수사를 해서 작살을 내버린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법 체계에 문제가 있어 범죄자가 짧은 형기를 마치고 출소후 보복으로 인한 법체계의 불신으로 인해 경찰의 검거율을 떠나서 이런 사법체계 때문에 신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48] 물론 아무리 암묵적으로 썰들이 주작인걸 알고 듣는다고 쳐도 일단은 엄연히 실화라고 슬로건을 내건만큼, 이걸 단점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동네꼬마의 뛰어난 입담과 영화 같은 몰입감으로 그러한 점이 아무래도 좋은 정도로 희석되고 있을 뿐. [49] 이로 인해 비록 사연이 고구마여도 동네꼬마이기 때문에 참고 끝까지 본다는 평도 있다. 대표적으로 이런 반응이 많이 나온 게 심마니 편인데 내용은 어떤 사냥 동호회 같은 모임에 소속된 주인공이 사냥철에 같이 사냥을 못 가자 어디서 들은 깊은 에 사냥을 하러 사냥개 두 마리를 데리고 혼자 산에 갔다가 총을 들고 주변을 살피던 중에 김치찌개 냄새에 무턱대고 냄새가 나는 어느 움막에 왔고 움막인이 나가라고 했지만 그 움막에 어떻게든 밥 먹고 하룻밤 자려고 고집 부리다가 또 다른 움막인이 같이 식사하자고 해서 밥을 먹고 잠을 잔다. 아침이 되어 가던 중에 양귀비들을 보고 쓸데없이 양귀비를 챙기다 움막인에게 걸렸지만 처세술로 빠져나오고 다시 가던 중에 움막인 일행이 을 들고 추격하자 무식하게 자신이 가진 무기인 총을 내다 버리는 병크를 저질렀고 추격 중 사냥개들이 일행을 상대해서 겨우 산에서 내려왔다. 이후 경찰이 조사 끝에 움막인들은 잡지 못했고 물건들은 찾고 내려오다가 생긴 부상도 치료 받지만 사냥개들은 찾지 못했는 데 주인공은 책임감 없이 그 개들은 죽었을 거라는 생각을 갖고 사냥개들을 찾으려는 시도도 하지 않는 걸로 끝나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50] 2021년 10월말부터 2년간 참여 못한 극소수 상황(돌비의 사정으로 생방송을 안 한 날과 동네꼬마 본인 사정으로 참여 안한 날) 빼고는 일주일에 한번은 거의 다 참여했기에 100주간 약 80~90회 정도는 참여하였다. 2주만에 출연했을때도 돌비와 서로 오랜만이라고 말할 정도로 매주 참가를 원칙으로 한다. 그런데 실제 그 시점에 유튜브에 유지되고 있는 영상은 70개도 안된다. 적지 않은 수가 안 올라갔거나 올라갔다가 지워진 것이다. [51] 2023년 11월초에 말한 영상 중에서도 하나는 올라왔다가 일주일만에 사라졌다. 잔인함이 주된 이유로 추정된다. 이는 자동차 딜러인 주인공이 회사간부의 원한으로 범죄조직에게 납치당할뻔했다가 도망친 내용인데, 문제는 그 조직 아지트에서 과거 그 조직에게 당한 피해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손톱을 수백개 뽑아내서 과자통에 모아놓은 걸 봤다는 묘사가 나와, 잔인하다는 평가가 있었던 것이다. 당시 범죄조직원이 방에서 그 냄새를 맡으며 즐기다가 나갔고, 피해자도 혼자 있을때 궁금해져서 그 통을 열고 냄새를 맡았는데 "살이 썩는 악취"였다고 한다. 손톱에서 붙어 떨어져나온 미량의 살점이 썩는 악취였는데, 상식적으로 살 덩어리가 아니라 매우 적은 살일테니 양이 워낙 적다보니 토할 정도의 심각한 악취는 아니었고 소위 구릿한 냄새로 기분이 좋지 않은 정도였다고 한다. 메니큐어 칠한 여자 손톱도 있었다고 한다. 근데 이 영상은 몇주뒤 다시 복구되었다. [52] 원칙적으로는 2018년부터 참가한 아스라가 최다이지만, 아스라는 2022년에 그만뒀기에 현역 최다는 동네꼬마이다. [53] 본인의 친한 선후배들이나 친구 이야기도 한 적이 있으나 대부분은 모르던 사람들이다. 고객이나 지인의 지인, 혹은 고객의 지인 등에게 본인이 찾아다니며 청해서 들은 이야기이다. 상식적으로 진짜 사적으로 깊은 친분 있는 사람들에게 들을 수 있는 공포이야기가 100개 이상인 사람은 없으니, 인맥을 동원해서 지인의 지인이건, 지인의 친척이건, 본인과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54] 아무래도 영업직에서 종사하다보면 말을 잘해야 살아남기 쉽다. [55] 본인의 고객에게 이야기를 듣는것도 있지만, 업계 지인들도 영업직이기 때문에 그들도 다양한 고객을 만나 전국팔도의 괴담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처음에는 자기 지인들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분량이 역대급인 시청자인만큼, 출연한지 시간이 꽤 지난 뒤부터는 지인의 지인을 소개받아 괴담을 배워와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미 자신과 직접 아는 지인들 공포 경험담은 거의 다 해서 더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이 직접 여기저기 친분이 있는 분들에게 괴담에 대해 물어보고 다니면, 이제는 대부분은 이야기가 없는데, 어쩌다 한명씩 그 지인의 지인의 이야기를 안다고 간접적으로 해준다고 하며, 그 경우 동네꼬마가 그 당사자인 지인을 다시 소개받아 당사자에게 디테일을 물어봐서 이야기를 완성해 온다고 한다. 이미 2022년부터는 우연히 듣는 게 아니라 본인이 이야기를 찾아다닌다고 하며, 주변에 괴담 이야기를 알게 되면 자신에게 연락해 달라고 부탁한다고 한다. 또 그로 인해 지인이더라도 10년 이상 안보던 지인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사적인 친분이 없고 형식적으로만 알던 수준의 사람들의 괴담 이야기도 전해온다. [56] 또한 같은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동네꼬마님의 사연영상에 댓글로 공감이 된다고 하기도 한다. [57] 두번째 출연때 이야기가 섬의 염전 노예 이야기였다. 피해자는 섬낚시 민박 주인으로 위장한 염전범죄조직 대장에게 속아 수면제를 먹고 납치되었는데, 몇주간 납치감금 및 폭행을 당하며 염전에서 소금 미는 일을 하다가 어느 날 작심하고 감금된 창고의 망치와 낫을 찾아내, 일 시킬 시간쯤에 창고로 찾아와 자신을 폭행(매일 강제로 정신과 약물을 먹여 재우고 일 시키기 전에는 깨운답시고 갑자기 폭행했다고 한다.)하던 납치범들 중 두목을 제외한 2명을 낫과 망치로 기습공격하여 반격불능상태(실제로는 얼마못가 죽었을 확률이 높다. 1명은 낫으로 손가락도 잘렸고, 두명 다 머리에 망치도 강하게 맞았다고 한다. 119나 병원은 커녕 아무도 없는 섬에서 살릴 방법이 없다.)에 놓이게 한 뒤, 그들 중 두목을 붙잡아 목에 낫을 갖다대고 시키는대로 조금이라도 안 하면 그냥 여기서 죽이겠다고 협박하여 배를 운전하게 하여 탈출했다. 배가 가는동안에도 평소에 강제복용해온 약물의 영향으로 기절할뻔했으나 필사의 각오로 버티다가 육지가 코앞에 오자 육지에 도착할 경우 자신을 역습하거나 목에 낫을 댄 자세 때문에 항구의 주민들에게 자신을 범죄자라고 말하여 선동할 위험성이 있는 납치조직 두목을 깊지 않은 바다에 떠밀어 빠뜨려버리고, 본인이 운전하다 안되면 본인도 얕은 바다로 뛰어들 생각으로 운전하다가 배 모터 시동을 끌 줄 몰라서 배를 항구 근처 모래사장에 미끄러져 멈추게 하여 도망쳐서 자기 자동차로 귀경 후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지역 경찰은 수사를 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염전노예 이야기는 항상 이 부분이 제일 무섭다 지역경찰이 수사 제대로 안하는거 이야기가 끝난 후 돌비와 동네꼬마 둘 다 자신들은 어떠한 지역인지 언급하지 않았으며 섣불리 추측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등 지역드립과 해당 지역 경찰에 대한 비난을 사전에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이 이야기도 순수 현실공포가 아닌 귀신이야기가 섞인 이야기로 납치당하기 전 3일간 정상적인 민박인 줄 알고 머물렀을때 매일 주인공의 꿈에, 과거에 염전노예하다 죽은 걸로 추정되는 초췌한 몰골의 귀신이 매일 나와서 "너 여기 있으면 죽어. 어서 여기서 나가!"라고 반복해서 말하며 경고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 귀신이 한번은 섬 내의 특정 장소를 가보라고 해서 가봤더니 사람으로 추정되는 턱뼈(짐승뼈와 달리 치아에 치과 보철치료의 흔적인 보철이 있었다)를 봤다는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58] 다만 돌비가 이런 별명은 좀 그렇다며 자제를 부탁한 바 있다. [59] 똥키호테, 동꼬키오 등의 별명이 붙은 이유는 이야기 시작 전에 그렇게 무섭지 않을 수 있다며 밑밥을 깔지만 귀신이 나오지 않을 뿐 귀신 자주 나오는데 뭐가 안 나와 현실밀착형 공포로 청취자들을 멘붕시키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허언과 거짓말 속성의 별명이 붙었다. 근데 현실공포형 괴담꾼이라는건 컨셉일뿐, 진짜 귀신 괴담도 여러번 한 적이 있고 퀄리티도 높았다. 실제로는 완성형 괴담꾼이다. [60] 종목은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중간에 한번씩 본인의 운동부 관련 정보가 지나가는 이야기로 나올 필요가 있는 에피소드를 말했어서 종목에 대한 약간의 추가정보들이 나왔다. 금수저 복수 이야기에서 나온 정보로는 그 종목 관계자들끼리는 건너건너 다 아는 사이일만큼 좁은 판이라고 한다. 또한 출연한지 2년이 지나서 나온 이야기이자, 가장 운동부시절 정보가 많이 나온 이야기인 운동부 후배들간의 살인미수 이야기에서는, 프로스포츠가 없는 비인기 종목이면서도 전국체전에는 들어가는 종목이라는 것을 밝혔다. 근데 사실 그 운동부 후배들도 각각 돌비의 3년 후배와 4년 후배라서 중학생 시절에 같이 운동을 했던 것은 아니고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다른 후배를 건너건너 알게 된 후배이며 자주 연락하던 사이도 아니었는데, 우연히 4년 후배가 동네꼬마의 지역에 왔다가 연락을 하여 거의 10년만에 만나서 듣게 되었다고 한다. [61] 전주는 전북대학교 하나 뿐이다. [62] 대신 에피소드 자체는 바다가 아니고 그 지역의 산 위에 있는 수련원에서 일어난 일이다. 정확히는 수련원을 원룸으로 개조한 곳에서 월세살던 주인공이 귀신을 겪은 일. [63] 유해진은 충청도 토박이 출신인데 테슬러즈는 광주 토박이이다. 워낙 유해진과 목소리가 비슷해서 영화 파묘가 흥행하자 태슬러즈가 출연한 영상에 축하한다는 장난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64] 공군을 가게 된 경위도 상당히 비범한데, 원래는 해군 부사관 출신인 부친과 해군 장교 출신인 외삼촌의 강요로 해군으로 입대시킬 예정이었고 해군 장교 출신의 외삼촌은 인맥을 동원하여 그를 2함대로 배치할 예정이었지만, 태슬러즈의 이모님과 장기간의 친분이 있고 무당 이상의 신기를 가진 남성의 만류로 공군을 가게 되었다. 놀랍게도 그 결과 2함대 작계 지역에서 터진 천안함 폭침을 피했다고 한다. 그 남성은 이미 과거에 젊었던 이모님이 성수대교 붕괴와 삼풍백화점 사건에 휘말리기 직전마다 삐삐를 쳐서 구해주셨고, 이후 10여년이 흘러서는 친구의 설득으로 황우석 박사 테마주에 전재산을 투자하려던 상황에 갑자기 전화를 걸어 "한동안은 그 누구에게도 돈을 빌리지도 말고 빌려주지도 말고, 줄 돈도 미루고 받을 돈도 미루면서 돈거래를 아예 하지 말아라"라고 말하며 미리 막아주셨기에 이모님께서는 선생님으로 모셨다고 한다. 해군 입대를 말릴때도 "입대 후 그 친구와 같이 태어난 배를 타게 하면 큰일이 날 것인데, 그걸 알 수 없으니 해군을 보내지 말던지 입대시점을 한참 뒤로 미루던지 하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천안함은 태슬러즈가 태어난 1989년에 취역했다고 하며, 태슬러즈가 공군 일병 생활을 할때 천안함 사건이 났다고 한다. 그 분은 신이 들린 무당 쪽이 아니라 본인의 지인들의 큰 불행을 예지몽으로 꾸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예지를 시작하고부터 수십년간 가까운 지인을 20명 미만으로 유지했고, 돈도 받지 않으며, 무속과 전혀 무관한 본업으로 수십년간 생계를 유지해왔다고 한다. [65]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 사적인 정보들도, 첫 출연때부터 시작해서 드문드문이지만 상당수를 본인 스스로 과감히 드러냈다. 경제적으로 평균보다는 상대적으로 유복한 가정이었으나 모친께서 단독주택에 사시는 걸 좋아하시다가 그곳이 태슬러즈가 겪은 일로 인해 영적으로 위험한 곳이라는 게 밝혀져 결국 이로 인해 억대의 경제적 손해를 입었던 일, 이모님의 지인 중 무당 이상의 신기가 있어서 이모님이 젊었을때부터 생명의 위기가 발생하기 직전마다 도움되는 중요한 조언을 많이 해주면서 구해주시는 바람에 도사나 선생님이라고 일컬어지던 남성이 그 이모님의 언니인 모친을 만나 "사업으로 인해 당신 남편의 생명이 위험하니, 당신이 남편 사업을 빠른 시일내에 반드시 그만두게 하라"고 조언하셨으나 모친께서 전달을 하지 않고 넘어가자 부친께서 동업하던 친구에게 10억이 넘는 거액의 사기를 당하고 충격에 드러누우셨다가 척수암이라는 희귀병에 걸리신 뒤 4년의 투병만에 돌아가신 이야기, 시간이 얼마 흐르지 않아 20대 후반에 약혼했던 연인의 부모가 태슬러즈의 부친께서 혼담 시점 근처에 돌아가셨다는 걸로 반복적인 비하를 하여 왔는데 결혼식장 예약까지 끝난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거듭하자 갈등이 더 커져 파혼 및 결별했던 이야기, 결별 후 연락을 완전히 끊었던 그 약혼자(본인이 원래 알던 그녀의 주변인들과도 연락을 안 했었다고 한다)가 이후 몇년 안 되어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는 걸 수년 후에야 알게된 이야기 등 꽤 예민한 사연들을 과감하게 공개했다. [66] 고아 출신으로 벽돌공장 사업에 성공하여 부유해지면서, 고아원을 후원하여 과거의 본인과 같은 입장인 고아들을 친삼촌처럼 챙겨주는 훌륭한 품성의 사업가로 위장했던 악마같은 사람이, 알고보니 그 고아들이 성인이 되면 살해하고 그들의 명의로 얻은 자동차 같은 재산들을 불법판매하여 부를 얻었다는 이야기이다. 무서운 부분은 그들을 살해하여 화장한 뒤 유골가루를 넣어서 벽돌을 만들어 증거를 없애왔다는 것이다. 그를 알게 된 사연 주인공이 한 무당과 친했는데, 그 무당과 벽돌공장 근처를 운전해서 갈때 그 무당이 그 원혼들의 기운을 느끼면서 알게 되었다. 벽돌공장도 다른 사람의 명의였는데, 그 공장주도 긴 기간 실종된 사람이기에 사실상 그 사람이 살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경찰이 알게 되어 수사에 들어갔지만, 살인증거는 끝내 못 찾아서 해당 범인은 결국 재판에서 사기나 경제 관련 범죄(타인의 명의를 여러번 불법도용하고 구매 및 판매한 죄)들만 인정이 되어 징역 몇년만 살고 풀려나와 끝나버렸다고 한다. [67] 대신 돌비는 1월생이라 1988년생들과 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다. 태슬러즈는 1989년생들과 다녔으니 학교는 돌비가 먼저 다녔다. [68] 태슬러즈만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런 에피소드가 동네꼬마도 있는데, 안 올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추정되는 에피소드도 있다. 그보다 몇주뒤에 말한 에피소드는 바로 다음주에 올라왔는데도 그것만 몇달간 안 나온 적도 있기 때문. 지나치게 잔인한 에피소드라서 그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대형폭력조직 두목의 어릴적 동네친구였던 3류 건달이, 다른 사채 조직들에 그 친구인 두목의 이름을 팔고 다니며 돈을 빌리고 안 갚거나 그 조직이 관리하는 술집에서 술값도 안 내는 등 나쁜 행동을 오랫동안 일삼다가, 조폭 세계에서 자기 이미지가 계속 나빠진 걸 느끼고 불만을 품은 두목 친구의 배신에 의해 속아서, 다른 조직 조폭들에게 납치 및 상해당해서 특정 신체부위(발)를 잃은 장애인이 되었고 이후에도 죽을뻔하다가 그 부친이 그 두목친구를 설득 및 협박하는 과정을 통해 겨우 생환한 에피소드는 신체 부위가 절단되는 상황에 대한 묘사가 상세해서 너무 잔인하다고 볼 수도 있었는데, 결국 업로드되지 않았다. [69] 물론 이야기가 끝난 직후 귀족의 의미가 귀신+가족이라고 돌비가 말하긴 했지만 [70] 이야기 진행을 할 때 목소리, 말투는 물론이고 직접 행동을 하면서 연기를 한다 [71] 과거에도 청각장애인인 폴카 라는 시청자가 있었다. [72] 청각장애인의 경우, 선천적일 경우 정상적으로 말을 배울 수 없기 때문에 기적적으로 말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발음이 많이 어눌해지며, 후천적일 경우에는 그래도 낫지만 역시 사람들과 정상적인 의사 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금씩 발음이 부정확해질 수 있다. [73] 부동산 경매도 한다고 한다. 살목지 전에 돌비 시들무 첫 사연인 경기도 의왕시의 구축 고급빌라의 어린이 귀신 만난 이야기도 부동산 경매 입찰을 하려고 했던 집에 갔다가 만난 것이다. 단 실제 사건은 살목지가 훨씬 먼저이다. 살목지는 2011년이고, 의왕시 빌라는 2021년이다. [74] 디반채리의 목소리를 듣고 어린 여성이라고 오해하는 시청자들의 유튜브 댓글도 굉장히 많은데, 사실 돌비보다도 훨씬 연상이다. 살목지 사건을 겪었던 것이 2011년인데, 당시가 연구소 연구원 생활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났을때라고 밝혔었다. 즉 2008년에 이미 연구원이었다는 것이므로, 40대일 확률이 높다. 가장 어린 학사학력 연구원을 기준으로 해도 2008년에 최소한 대학을 졸업한 상태였던 것이니 아무리 어려도 30대 후반이다. 석사나 박사 경력, 혹은 살목지때 근무하던 연구소 이전까지 다른 경력이 있을 가능성을 생각하면 40대일 확률이 높다. [75] 현역 해병부사관이고 20년째 군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대화 내용을 통해 유추해보면 해병특수수색대 소속인 것으로 보이며 미국에 파견까지 다녀온 것으로 보아 꽤 우수한 자원으로 보인다. [76] 친구들과도 자주 갔지만 친구들은 일반적인 수준으로 어쩌다 한번씩 가는 정도인데, 혼코노맨은 본인이 워낙 좋아하니 이미 최근에 친구들과 갔다와서 친구들한테 또 가자고 하기가 민망할때 혼자 갔다고 한다. 일주일 내내 혼자 가서 하루 한두곡씩 부르고 오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게 좋았던 적도 있다고 한다. [77] 가족들도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었다고 한다. 2살 어린 친동생이 있는데 동생도 어느정도는 노래방을 좋아해서 동생하고 둘이서도 부른 적이 꽤 있다고 한다. 단, 집 구조상 진짜 노래방만큼 큰 소리로 부를 수는 없었고 일상생활에서 부르는 것보다 조금 큰 정도로 불러야 했다고 한다. 친구를 불러서 부른 적도 있다고. 문제는 괴담 내용 중 이 임시노래방 공사가 끝나고부터 귀신이 나온 에피소드가 있다. 심지어 군복무 시기에도 휴가 중 집에 있을때조차 그 귀신이 나왔다고 한다. [78] 급이 꽤 높은 동자귀신을 데리고 다닌다 [79] 이 시참자와 유사한 시참자로는 드랍 더 기릿과 아잉이 있는데, 주변 지인과 겪은 일이 비슷한 유형의 시참자는 드랍 더 기릿. 그리고 능력의 유형이 비슷한 시참자는 아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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