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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0:36:06

도시 전사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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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개3. 배경4. 위장 패턴5. 훈련 역사6. 참고 항목7. 관련 문서

1. 개요

도시 전사 작전(Operation Urban Warrior)은 미 해병대 시가전 대비 훈련이다.

2. 소개

1990년대 중반, 미 해병대 전투연구소에서 도심 지역에서 군사 작전(Military Operations in Urban Terrain, MOUT)에 대한 문제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특히 1993년 블랙 호크 다운으로 알려진 모가디슈 전투 이후 앞당겨 실시하였다.

1997년 미 해병대 전투 연구소에서 발표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세계는 점점 도시화되고, 위험도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라며, 대부분의 인구가 거주할 연안 지역을 "도시 연안(urban littoral)"이라고 지칭하며, 이 지역에서는 사회, 문화, 종교, 부족 등의 갈등이 예상되고, 음식과 집 등의 기본 자원이 부족해지면서 갈등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었다.

또한 "Three Block War"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 훈련이 만들어진 다른 이유인 보스니아 전쟁에서 해병대가 인도주의적인 지원 작전을 담당하게 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포함되어 있었다. 1997년에 미 국방 모니터 브리핑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인도주의적인 지원 작전과 관련된 과다한 비용을 감수하고 있었으며, 군대를 인도주의적인 지원 작전에서 제외하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를 위해 미 해병대는 이후 미군을 인도주의적인 지원 작전에서 분리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3. 배경

우리의 적들은 CNN에서 걸프 전쟁의 사막의 폭풍 작전을 보고, 재래식 무기로는 미국과 대치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잠재적인 적들은 도시를 우리 군사의 기술적 우위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시는 좁은 거리, 혼란스러운 구조, 그리고 대다수 민간 비전투원으로 인해 우리의 기술적 우위와 특히 우리의 화력 사용을 제한하는 한계를 지닙니다. 우리는 부수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승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마크 티폴트(Mark Thifault) 대령, 어반 워리어 합동 정보국 국장

이 훈련은 미군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불리왔다. 이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야전에서 싸우기 위해 개발된 많은 강력한 무기 체계가 도시 환경에서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유럽의 일부 산림 지역이나, 걸프 전쟁 이라크 전쟁 중에 마주친 탁 트인 사막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도시를 통해 접근하는 도로들은 길고 좁으며, 예측할 수 없는 경로를 따라야 할 때도 많아서, 민간인과 교통, 상업 지역등이 많은 환경에서 전투를 수행해야 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M1 에이브람스 같은 기갑 장비가 잘 기동할 수 없고, 적을 멀리서 볼 수 없기 때문에 위험부담도 증가하며, 모든 도로가 군사 장비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모든 지형을 확인할 수 없어 안전성도 보장하기 어렵다.

현지인들은 분노, 원한, 무례함 및 갑작스러운 시위, 무질서 등 많은 가능한 반응 중 하나를 보일 수 있다. 친절한 사람들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적들은 현지에 있고 지형지물에 익숙하여 자신들의 영토를 방어하기로 결정할 것이며 더욱이 민병대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보호를 찾아갈 것이다. 도시에 대한 공습, 포격을 사용하는 것은 목표물을 놓치고 민간인 사상자를 내는 데 많은 비용이 든다. 역사는 도시와 관련된 많은 군사 작전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 많은 수가 엄청난 사상자를 내는 고통스러운 상황으로 전락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 사이공 전투는 두 가지 현대적인 예이다.

세계 인구가 도시로 집중됨에 따라 현재와 미래의 전투는 그 안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보병들이 도시에서 전투하고, 방어하고, 현지인을 수색하는 것에 능한 보병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미군 지휘부들의 랜드 워리어와 같이 시가전에서 보병의 역할이 감소하기보다는 증가할 것이라는 합리적인 가정을 포함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어반 워리어(Urban Warrior)은 주요 목적으로 도시 환경에서의 적과의 전투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부차적으로 미국 및 해외에서 재난 구호 및 인도주의 지원을 수행하고 개선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려면 인도주의적 노력을 기울여 현지인들의 지원과 신뢰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미 해병대는 이러한 프로젝트에서 멀어지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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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워리어에서 얻은 일부 교훈은 2003년 이라크 전쟁 및 그 후 점령에서 적용되었다. 나자프 팔루자에서의 전투는 지역의 민병대가 고향 영토와 풍부한 지역 지지력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보여주었다. 종교, 이념 및 문화는 지역 반군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고 현지인들은 종종 외국 침략군에 대한 민족주의, 인종적 연결, 일반적인 비호감 또는 심지어 증오로 인해 적군의 편을 들기도 한다. 이러한 경향은 모가디슈 전투에서 시민들이 소말리아 민병대를 ( 유엔 평화유지군과 미군과는 반대로) 지원하기로 선택한 것과 팔루자에서 대부분의 남아있는 시민들이 반군보다 침략군을 덜 호의적이라고 결정한 것에서 명확하게 드러났다.

4. 위장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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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훈련 중에 실험적인 도시 전투용 군복이 개발되어 사용되었다. 이 패턴은 T-패턴 또는 T-블록이라고도 불리며, 시가지에서 미 해병대 병사들을 찾기 어렵게 의도된 패턴으로, 세 가지 회색 톤으로 구성된 기하학적 패턴으로 구성되었다. BDU와 마찬가지로 경량 립스톱 소재로 제작되었다. 뜬금없이 스케이트보드가 보이는데 미 해병대는 스케이트 보드를 시가전에 활용하여 저격수의 총격을 감지 및 회피하고 건물을 빠르게 기동하는 데 사용하기 위해 테스트중이였다.

그러나 이 패턴은 공식적으로 채택된 적이 없으며, 이후 MARPAT로 대체되었다.

5. 훈련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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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프레지디오(샌프란시스코 국립 공원)를 사용하려는 원래 계획은 환경파괴를 이유로 연방공원경찰에 의해 거부된 후,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에 있는 해군 대학원 해변에서 시범 훈련한 후, 오클랜드 시장 제리 브라운과 앨러미다 시장 랄프 아페자토는 미 해병대가 도시에서 작전을 허가했다. 작전에는 AV-8B 해리어 II, CH-46, CH-53, AH-1 슈퍼코브라, UH-1N 헬기와 같은 수많은 항공기와 공기부양정이 사용되었다. USS 호넷(CV-12) USS 본험 리처드(LHD-6)를 포함한 5척의 해군 함정이 작전에 참여해 작전 중에는 대중들이 구경할 수 있었다.

6. 참고 항목

7.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