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5:55:50

델토라 퀘스트

델토라 왕국에서 넘어옴
Deltora Quest

1. 개요2. 온라인 서점 소개3. 등장인물
3.1. 리프 일행3.2. 델토라 왕국3.3. 그림자 제국3.4. 저항 세력
4. 괴물들
4.1. 침묵의 숲4.2. 눈물의 호수4.3. 들쥐의 도시4.4. 움직이는 사막4.5. 공포의 산4.6. 괴수의 미로4.7. 상실의 계곡4.8. 델
5. 1부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6. 벨트의 일곱 보석

1. 개요

호주 작가 에밀리 로다(Emily Rodda) [1]가 집필한 판타지 소설 시리즈. 한국에서는 '델토라 왕국'이란 이름으로 중앙출판사에서 2000년대 초반에 1부 8권을 출간하였으나 절판·품절되었다. 아마도 도서관에서나 볼 수 있을것이다. 해외에서는 1부 이후에도 2부와 3부가 존재한다. 애니메이션은 1부까지만을 다루고 있다.

일본에서 애니화와 함께 만화판과 게임도 존재한다. 애니메이션은 2007년 1월 6일부터 2008년 3월 29일까지 테레비 아이치에서 방영되었으며 총 65화. 한국에서도 애니맥스에서 본토에서 종영하기 대략 3주 전에 방영을 시작하여 동년 3월 10일부터 4월 14일(1~26화),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27~52화), 이듬해인 2009년 4월 8일부터 22일(53~65화)까지 더빙 방영된 적이 있다. 미국에서도 방영되었으나 52화까지만 방영되었다. 사실 52화까지가 마지막이고 53화부터는 총집편같은 내용이긴 하지만 65화에서 52화의 후일담이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지 못한 북미팬들은 아쉬울 듯.

일본판 문고본은 요시나리 요우 요시나리 코우가 삽화를 담당했다.

2. 온라인 서점 소개

《로완과 마법의 지도》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호주의 작가 에밀리 로더가 로더가 쓴 판타지 동화.

델토라 왕국에는 대대로 물려온 마법의 벨트가 있다. 벨트에는 델토라 왕국을 구성하는 일곱 개 부족에서 얻은 신비한 보석 7개가[스포일러1][3] 박혀 있다. 이 벨트야말로 암흑 제왕으로부터 델토라 왕국을 지켜주는 힘. 그러나 엔돈이 왕이 되었을 때, 마법의 벨트에 박혀 있던 보석은 암흑 제왕의 손으로 넘어가고, 델토라 왕국은 암흑 제왕이 지배하는 세상이 된다.

엔돈왕의 친구였던 자리드는 어떻게 해서든 그 보석들을 찾아 마법의 벨트를 다시 완성하고, 엔돈의 후계자를 찾아 델토라 왕국을 되찾겠다고 결심한다. 그렇게 16년이 지났을 때 자리드는 아들 리프에게 벨트에 얽힌 비밀을 들려주고, 왕궁 근위병이었던 바르다와 함께 보석을 찾아나설 것을 권유한다.

마법의 벨트에 박혀있던 일곱 개의 보석을 찾아가며 겪는 모험이 기둥 줄거리이다.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목표하는 바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는 언제나 매력적이기 마련. <델토라 왕국>은 거기에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속도감 있는 문장이 더해진 덕분에 훨씬 더 즐거운 책이 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2000년 첫 출간된 후 지금까지 150만권이 판매되었고, 미국에서는 출간 1년 만에 판매량 100만권을 넘어서기도 했다.

출처는 알라딘의 델토라 왕국 개요글. 실제로 읽어보면 상당히 속도감 있고 재미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한국에 2, 3부는 잘 알려지지 않고 그나마 좀 알려진 게 1부.

3. 등장인물

영문 팬덤 위키[4]
일본어 위키[5]

3.1. 리프 일행

파일:Anime.jpg
애니판의 이미지. 좌측부터 자스민, 바르다, 리프.

3.2. 델토라 왕국

3.3. 그림자 제국

3.4. 저항 세력

4. 괴물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침묵의 숲

4.2. 눈물의 호수

4.3. 들쥐의 도시

4.4. 움직이는 사막

4.5. 공포의 산

4.6. 괴수의 미로

4.7. 상실의 계곡

4.8.

5. 1부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

일곱 보석이 모였음에도 리프의 아버지가 한 말과 달리 벨트는 아딘의 계승자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37] 일단 일행은 저항군에 소속된 일곱 보석의 일곱 부족을 모아 맹세를 마치고, 리프는 데인(Dain)이 아딘(Adin)의 숨겨진 계승자라고 확신한다. 일행은 이카보드에게 잡혀간 데인을 구하러 가려 하지만 함정이었다. 데인은 애초부터 스파이로 파견된 3급 올이었고, 납치된 척 하며 리프의 단검으로 변해 계속 정보를 캐내고 있었다.

데인이 벨트의 힘에 죽은 뒤, 반쯤 죽어가던 둠이 쟈스민의 아버지였으며 엔돈과 자리드만 알던 노래[38]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둠의 정체가 엔돈이라고 확신한 리프는 쟈스민이 델토라 왕족의 핏줄이라 생각하여 벨트와 보석을 그녀에게 넘겨 준다. 하지만 벨트는 이번에도 반응하지 않고, 리프가 벨트를 돌려받은 후 쟈스민, 둠, 바르다는 들이닥친 적들에게 잡혀간다.

이후 과거 자리드가 그랬듯이 비밀 통로를 거쳐 처형장으로 가던 리프는 벨트의 일곱 보석에 순서가 있었음을 깨닫는다. 일곱 보석의 이름의 머릿글자가 델토라(DELTORA)가 되도록 배열하면 정당한 계승자인 쟈스민에 의해 벨트의 힘이 부활할거라 믿은 리프는 처형장에서 쟈스민에게 벨트를 채우러 간다. 그런데 리프가 처형장으로 뛰어들 때 양손을 자유롭게 하려고 벨트를 차자, 벨트가 빛을 내며 그림자 제왕의 세력은 델토라에서 추방된다.

사실 델토라 왕국이 멸망한 날 엔돈 부부와 자리드 부부는 서로의 신분을 바꿨고, 엔돈이 델에서 자리드 행세를 하며 살아왔던 것.[39]리프가 델토라의 마지막 왕 엔돈의 아들이었다. 진짜 자리드 부부는 침묵의 숲에서 회색 경비병에게 잡혀 쟈스민만 숲에 남겨지고, 살아남은 자리드는 이름을 둠[40]으로 바꿔 저항군을 조직했다. 이후 리프가 계승자여서 다행이었다며 자신은 왕궁에 있기 싫다는 쟈스민에게 왕궁은 숲이 될 수 있다며 자신과 함께 해달라고 설득한다. 그의 설득에 쟈스민은 잠시뿐이지만 노력해보겠다고 긍정적인 대답을 한다.

6. 벨트의 일곱 보석

작중 나온 일곱 보석은 7개의 부족의 상징물이다. 각 보석이 상징하는 것과 역할은 다음과 같다.

참고링크는 다음과 같다.
델토라의 벨트 영문위키 문서
델토라 벨트 보석들 영문위키 문서


[1] 참고로 필명이다. 본명은 제니퍼 로우. 다만 본명보다는 이 필명이 더 유명한 편이다. [스포일러1] 각 보석들은 1부에서 얻는 순서대로 토파즈, 루비, 오팔, 청금석, 에메랄드, 자수정, 다이아몬드로, 각 보석들의 스펠링 중 첫 번째 글자들(T, R, O, L, E, A, D)을 조합하면 델토라(DELTORA)라는 글자가 된다. [3] 일곱 보석은 각기 특별한 힘이 있으며, 특히 악이 가까워지면 희미해지는 루비와 에메랄드가 자주 언급된다. 머리를 써야 할 상황에서는 정신을 맑게 해주는 토파즈와, 루비의 해독 능력도 그 다음으로 자주 나온다. [4]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해놨다. [5] 애니판 성우 정보를 거의 다 볼 수 있다. [6] 실제 일본판 성우 두명은 음색이 비슷하다. [7] 대표적으로 3권 《들쥐의 도시》에서 만난 상점 주인 톰이 보통의 여행자들이나 그림자 대왕에게 대항하는 조직인 레지스탕스 말고도 그림자 대왕의 수하들과도 거래를 하는 걸 보고 톰은 나쁜 놈이라면서 죽어라고 안 믿으려다가 톰의 가게에서 파는 물건들의 위력을 보고 어쩔 수 없이 불신을 접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8] 그러나 정작 바르다 본인은 별로 이런 취급에 불만이 없는 것 같다. 구태여 불만이라면 리프나 쟈스민이 종종 어린아이다운 미성숙한 사고에 휘둘려서 사고를 치거나 융통성없게 구는 것 정도지만, 이마저도 그닥 불만을 느낀다는 묘사가 안 나온다. 오오 대인배 오오 [9] 작중 내내 이것이 빛을 발하는데 특히 1부 후반, 그림자 제왕이 저항 세력의 희망을 꺾기 위해 준비한 가짜 엔돈 부부 시체와 유언장도 자리드에게 들었던 얘기를 기반으로 바로 가짜임을 알아채 리프 일행이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해주었다. [스포일러2] 사실 그녀의 아버지가 델토라 왕국의 전 국왕의 친구인 대장장이 '자리드'이며 자신을 전왕의 친구인 대장장이라고 했었던 리프의 아버지는 사실 델토라 왕국의 전왕인 '엔돈'으로, 자리드는 '돔'으로 이름을 바꾸고 저항군을 이끌고 있었다.(애니판에서는 돔이 아니라 조커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엔돈은 친구인 자리드의 이름을 빌려서 왕국의 희망인 리프를 숨겨 기르고 있었던 것. [11] 원작에서는 갈색 머리라고 묘사되는데, 애니에서는 짙은 녹색 머리로 바뀌었다. 그러나 원작에서나 애니판에서나 갈색 피부와 녹안이라는 점은 같다. [12] 자신이 직접 약초를 배합해서 상처약을 만들 정도이며, 나무열매 같은 것도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잘 찾아낸다. 베어 그릴스? [13] 숲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야생소녀인 만큼 나무 위도 거침없이 올라가거나 건너다니고, 단검을 다루는 솜씨나 단검 투척 솜씨도 보통이 아니다. [14] 3기 때 교체되었다. [15] 원작에서는 정말로 쥐같은 모습으로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머리털과 꼬리털만 길게 삐져나오고 발은 없는(…) 하얗고 작은 동물로만 묘사된다. [16] 원어 철자는 kin. [17] 원작 일러는 개 머리와 개 체형을 한 드래곤에 유대류마냥 배주머니가 달린듯한 모습. 애니판에선 캥거루같은 체형에 둥근 머리를 가진 데포르메 드래곤처럼 나와서 꽤나 귀엽게 묘사된다. 리프는 원작, 애니판 모두 킨의 외형을 본뜬 인형을 갖고있던 경험이 있어서 킨 종족을 알아봤다. [18] 엄청나게 크고 가시가 온 줄기에 빽빽히 자란 나무. [19] 브론 나무의 가시는 매우 빽빽하고 날카로워 다른 종족들은 그 사이로 다니기 힘들다. 그러나 킨의 경우 몸이 크고 외피가 매우 튼튼하기 때문에 그냥 몸으로 브론 나무들을 치고다니며 길을 열고다닐 수 있고, 가시를 어렵지 않게 꺾는다. [20] 선한 자는 먹으면 유체이탈 해서 자신이 보고 싶은 누군가나 어떤 곳을 보는 꿈을 꾸게 해주고, 악한 자가 먹으면 그 자리에서 나무가 되어버리는 샘물. [21] 킨족은 공포의 산에서 쫓겨나듯 도망친 이후 번식능력이 거의 상실되다시피 했다. 그래서 프린이 종족의 마지막 아이가 되어버린 상황. [22] 이 때가 아니라면 어른들이 말하는 고향 산을 볼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23] 그림제 제왕 밑의 투기장의 괴물들 중 하나. 눈 없는 도마뱀 수인처럼 생겼는데 큼지막한 입은 곰치처럼 겉턱과 안턱의 이중턱으로 되어있고 목구멍이 있어야할 자리에 눈이 하나 있는 괴악한 생김새를 지녔다. 브랄은 괭장한 괴력에 앞뒤 안 재고 덤비는 난폭한 성격, 칼도 안 듣는 튼튼한 피부를 지니고 있어 리프 일행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24] 특히 자스민을 루비로 치료하는 동안 바르다와 함께 단검으로 노움족의 돌격을 막아내는 활약을 보였다. [25] 애니에선 '그노메' 족이라고 불리며 이들은 랄라드족처럼 붉은 머리, 푸른 피부에 키가 작게 묘사된다. 차이점이라면 이들은 랄라드족보다 머리숱이 더 많다. [26] 노움 장로에 의하면 킨족의 외피를 얻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킨족의 외피는 아주 튼튼해서 브론 나무의 가시들에도 전혀 상처를 입지 않게 해준다. [27] 원작에선 루비의 해독능력이, 애니에선 우연히 극소량 남은 마법의 백합 꿀이 중독되어가던 자스민을 살려냈다. 물론 그런걸 처음보는 노움들 입장에선 충공깽 그 자체의 상황. 작중에서는 양쪽 모두 말 그대로 '마법'이라고 불리는데, 본작은 판타지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마법이 흔하지 않은 로우 판타지 + 로우 파워 세계관이며 마법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힘으로 여겨진다. [28] 잘리스는 델토라의 일곱 선주민족 중 가장 호전적이고 용감한 전투민족이었으며 왕국이 정복된 직후 바로 반란을 일으켰다가 본보기로 학살당하고 글록을 포함한 극소수의 생존자만이 남았다. 글록은 그 생존자들도 이미 죽었다고 여긴다. [29] 충성 맹세때 하는 말도 "나는 최후의 잘리스. 글록입니다."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비장하고 슬픈 느낌이 난다. [30] 영생만이 아니라 죽기 직전의 사람도 회복시키는 만병통치약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리프 일행도 이 영약의 덕을 톡톡히 본다. 하지만 이 영약은 5권에서 결국 동나버린다. 해독이라면 루비, 에메랄드도 가능하긴 하니 부분적인 대체제는 존재하지만. [31] 참고로 그가 지키는 루비가 있는 바위는 다름아닌 그의 배우자가 바위로 변하게 된 것이었다. [32] 환상으로 자신들은 노부부로 위장하고 늪지대에 그럴싸한 가정집이 있는 것처럼 위장시켰다. [33] 리아는 최면술로 리프를 조종해서 델토라의 벨트를 벗도록 유도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델토라의 벨트에 있는 루비가 뱀을 퇴치하며 뱀의 독을 해독하는 힘이 있기 때문. [34] 나무조각 새다. 토너먼트가 열리는 지역에서, 새와 룰렛을 이용하던 사기꾼의 속임수를 까발려 쫓아냈는데, 사기꾼이 못 챙긴 돈은 다른 사람이 다 챙기고, 리프 일행은 꽝 상품인 나무조각 새 하나만 주웠다. 그랬는데 청금석과 바꿔치기하기에 안성맞춤인 것을 깨닫고 리프는 자신들이 운명에게 인도 받는다고 느꼈다. [35] 리프 일행을 위협할 때 하는 말로 보아 그림자 제왕과 거래를 하고 독을 제공해온 것으로 보인다. [36] 겔릭의 가죽 탓에 칼도 안 듣지, 리프 일행이 비장의 수랍시고 챙겨온 회색 경비병들의 폭탄마저도 겔릭의 독으로 만든 물건이어서 겔릭에겐 전혀 듣지 않았다. 리프 일행에게 남은 수단은 결국 악한 자를 나무로 만드는 샘물 뿐. [37] 사실 보석의 배열 순서에 대한 것은 리프의 아버지도 몰랐고, 그냥 리프가 찬 상태로 일곱 보석이 모이면 벨트가 계승자와 공명할 거라 믿은거다. [38] 왕궁으로 들어가기 위한 비밀 암호로 엔돈이 자리드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이 노래를 적은 쪽지를 왕궁 밖으로 날렸고 노래를 해독한 자리드는 다시 왕궁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39] 델토라의 건국신화를 보면 참 재미있어지는 것이 델토라의 건국자 아딘은 본래 대장장이였다. 1부 에필로그에서도 자리드가 이를 언급하며 완벽한 속임수 아니었냐고 자찬한다. [40] 제국으로 잡혀가 겪은 일이 충격적이었는지 기억을 잃어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잊어버렸고 때문에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줬던 남자의 이름을 빌렸다. 다행이도 데인의 공격에 죽을 뻔했을 때 기억을 되찾게 된다. [41] 아딘의 부족. [42] 2권에서 리프가 토파즈를 통해 테간의 자식들의 환상에서 진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이후 바르다, 자스민에게도 리프가 토파즈를 접촉시켜서 그들을 속인 환상을 풀어내는데 성공한다. [43] 마누스의 부족. [44] 이 해독 능력도 소유자 외 다른 사람에게도 통한다. 토파즈처럼 루비에 접촉한 사람도 중독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45] 루비는 이런 능력 덕에 뱀들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3권 들쥐의 도시의 거대뱀 리아가 루비를 꺼렸다. [46] 원작에선 루비를 통해 자스민이 5권에서 중독사당할 뻔 하다가 겨우 살아났다. 애니에선 마법의 백합 꿀로 루비의 역할이 대체당했다. [47] 이 능력 탓인지 4권과 6권에서 리프는 오팔이 자신을 인도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48] 원 철자는 Mere. [49] 7권의 다이아몬드 수호자가 부리는 괴물로부터 리프 일행을 구하는 식의 행운을 발생시킨 적이 한 번 있다고 추측된다. [50] 파글린, 글라손, 리난의 부족. [51] 글록의 부족. 글록이 이 부족의 최후의 생존자이다. [52] 본명은 파딥. [53] 그러나 다이아몬드는 루비와 달리 보유한 기능으로 다른 사람을 치유할 수는 없다고 나온다. [54] 그래서 다이아몬드를 리프 일행이 얻으려고 할 때 도둑질도 방법으로 제시되었지만 이걸 써서 다이아몬드를 얻진 않았다. 도둑질같이 명예롭지 않은 행위로 다이아몬드를 얻으면 당연히 그 뒤끝도 좋지 않을게 확정이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4권과 7권의 조역 네리다가 다이아몬드를 도둑질로 얻으려다가 결국 익사라는 최후를 맞이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