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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31 00:49:00

더 코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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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hecorrs.jpg
▲ 왼쪽부터 샤론, 짐, 안드레아, 캐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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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2.1. 초기 생애2.2. 더 코어즈 활동2.3. 각자의 솔로 활동2.4. 더 코어즈 활동 재개
3.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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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코어즈(The Corrs)는 아일랜드의 혼성 포크 록 밴드이다.

2. 생애

2.1. 초기 생애

멤버들 모두가 남매 관계이며, 이들은 아일랜드의 라우스 주(County Louth)의 던도크(Dundalk)에서 전기 관련 업무에 종사하였던 아버지인 제리 코어와 주부인 어머니 진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아들 짐( 1964년 7월 21일 출생)이 가장 먼저 태어났고, 이후 여동생들인 샤론 코어( 1970년 3월 24일 출생), 캐롤라인 코어( 1973년 3월 17일 출생), 안드레아 코어( 1974년 5월 17일 출생)가 태어났다.

이들의 부모는 음악적 소양이 뛰어났는데, 일하는 도중에도 틈을 내서 사운드 어페어(Sound Affair)라는 밴드에서 연주를 하며 자녀들을 공연에 데리고 다녔다. 이렇게 음악을 하는 부모의 모습을 지켜보며 코어 남매는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부모는 남매들에게 악기 교습을 시켰는데, 짐은 기타, 샤론은 바이올린을, 안드레아는 틴 휘슬을 연주하기 시작하였다. 캐롤라인 또한 17세였을 때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드럼을 연주하게 되었다.

2.2. 더 코어즈 활동

짐과 샤론은 듀오로 활동하다, 1990년에 동생들을 합류시켜 4인조 그룹을 이루게 되었다. 이후 1994년에 아일랜드의 미국 대사가 더 코어즈의 연주를 보고 강한 인상을 받아,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공연을 시키기 위해 보스턴으로 그들을 초청하였다. 이 초청 이후에도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의 공연, 유명 팝 가수 셀린 디옹의 투어에 동반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이 유명세에 힘입어 더 코어즈는 캐나다 데이비드 포스터까지 만나게 되었고, 그의 앞에서 연주를 한 뒤 그의 동의 하에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 이후 5개월 간 데뷔 음반 녹음을 위해 더 코어즈는 미국에서 체류하였다. 그 뒤 그들의 첫 앨범 Forgiven, Not Forgotten이 발매되었고, 이 앨범은 아일랜드, 영국, 호주,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팔린, 성공적인 데뷔 앨범이 되었다.

1997년에 발매된 더 코어즈의 두 번째 앨범 Talk on Corners는 아일랜드와 호주 등지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후 더 코어즈는 Talk on Corners에 있는 몇 곡을 리믹스하여 한 번 더 발매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영국과 호주에서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하였다.

1998년 6월에는 셀린 디옹, 스티비 원더, 스파이스 걸스, 존 본 조비와 함께 자선 콘서트인 Pavarotti and Friends for the Children of Liberia에서 공연하였다.

2000년 더 코어즈는 세 번째 앨범인 In Blue를 들고 컴백하였는데 이 앨범은 이전의 전통적 색채보다는 주류 팝과 같은 느낌을 가미한 앨범이었고, 이것은 유럽에서 대히트하였다. 그러나 평론가들의 평은 좋지 못했다. 한편 앨범 작업 도중 코어즈 남매의 어머니가 사망하면서 아버지가 슬퍼하게 되자, 코어즈 남매는 아버지의 슬픔을 덜어주기 위해 No More Cry라는 곡을 썼다.

2001년에는 컴필레이션 앨범인 Best of The Corrs를 발매하였고, 호주에서 꽤나 선전했다. 이후 아일랜드로 돌아온 더 코어즈는 아드모어 스튜디오(Ardmore Studio)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했다. 여기에는 U2 보노 롤링 스톤즈 로니 우드 등이 초청되었는데, 보노는 이후에도 더 코어즈의 멤버 안드레아 코어와 듀엣을 하고 음반 작업을 같이 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2004년에는, 꽤 오랜 작업 기간을 거친 앨범이자 팝적인 느낌에서 다시 포크 록으로 회귀한 앨범인 Borrowed Heaven가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종전의 앨범만큼 성공적이지 못했으나 영국과 독일에서는 선전하였다. 한편 이 시기 제이슨 더피(Jason Duffy)라는 사람이, 임신부가 되어 활동을 못하는 드러머 캐롤라인의 대타로 활동했었다.

2005년에는 5집 앨범 Home을 발매하였다. 아일랜드의 전통적인 색채가 짙은 음악들이 수록된 이 앨범은 아일랜드, 프랑스에서 어느 정도 성공하였다.

2.3. 각자의 솔로 활동

2006년부터는 밴드가 휴지기에 들어가며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멤버의 막내 안드레아 코어 같은 경우 빼어난 미모로 헐리웃 영화에도 출연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안드레아는 2007년 첫 앨범 Ten Feet High를 발매하였는데, 이 앨범에는 전쟁에서 연인을 잃은 여성의 입장에서 전쟁 반대를 외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노래인 Shame on You (to Keep My Love from Me)가 싱글로 수록되어 있다. 앨범도, 곡도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에 안드레아는 두 번째 앨범 Lifelines을 발매하였다. 한편, 안드레아의 언니인 샤론 코어도 2010년에 그녀의 첫 앨범인 Dream of You를 발매하였다.

이 솔로 활동기에 이들은 두 장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했으나 히트하지 못했다.

2.4. 더 코어즈 활동 재개

2015년 11월 더 코어즈는 오랜 휴식을 끝마치고 여섯 번째 앨범인 White Light를 발매하게 되었다.

3.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