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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23:44:51

The Game of Sisyphus

더 게임 오브 시시포스
The Game of Sisyphus
파일:The Game of Sisyphus.jpg
<colbgcolor=#4a403a,#4a403a><colcolor=#ffffff,#ffffff> 개발·유통 크림 게임즈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액션, 인디
출시 2024년 4월 12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4. 지형
4.1. 1~104.2. 11~204.3. 21~30
5. 엔딩6. 평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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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트레일러
2024년 출시한 돌을 굴려 정상까지 도달하는 항아리류 게임. Slow and Steady, Into the Sinkhole을 제작한 한국의 게임 제작사 크림 게임즈에서 개발했다.

게임 주인공인 시시포스가 각종 장애물을 피해서 정상의 제우스가 있는 곳까지 돌을 올려야 하는 게임이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4a403a,#4a403a><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Windows 7/8/10 Windows 10
프로세서 Intel Core i5-10400 @ 2.90GHz Intel Core i7-11700 @ 2.50GHz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60 NVIDIA GeForce GTX 1660
저장 공간 8 GB 사용 가능 공간 8 GB 사용 가능 공간
사운드 카드 Realtek Realtek
저장 공간 HD 60FPS HD 60FPS (4K, 120FPS is not recommended)

3. 특징

4. 지형

총 30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구간마다 끝부분 양옆에 물리적인 안전장치가 있다.

4.1. 1~10

4.2. 11~20

4.3. 21~30

5.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상까지 돌을 올리면 마침내 제우스와 마주하게 되고, 제우스는 시시포스에게 이 끝없는 고통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물어본다. 여기서 선택지가 4개 나오지만 1~3번은 제우스가 부정하며 다시 선택지가 뜨고, 4번 '무의미함을 인정한다'를 고르면 시시포스는 삶과 죽음 사이의 무의미함에서 조건 없는 행복을 찾는다고 답한다. 제우스는 형벌로도 마음이 꺾이지 않았으니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하며 시간이 다 되었으니 다시 바위를 밀어 올라오라며 바위를 내려보내고 처음으로 되돌아간다.

6.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05-04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the-game-of-sisyphus/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https://www.metacritic.com/game/the-game-of-sisyphus/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상세 내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5-04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90489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904890/#app_reviews_hash|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근래에 나온 항아리류 게임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끔찍한 게임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항아리류 게임을 이것저것 건드려보는 인터넷 방송인들도 이 게임만큼은 마음이 꺾여서 도중에 관두는 사태가 줄줄이 터지고 있을 정도. "우리는 시지프가 행복하다고 상상하여야 한다."이 계속 인용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쉽다고 보여야 할 스피드런 영상에서조차 PTSD를 호소하는 반응이 다수이다.

일단 무거운 바위를 미는 게임이라 아무리 게임 센스가 좋아도 올라가는데 한 세월이 걸린다. 아무리 악명 높은 항아리류 게임들이라 해도, 어느 정도 게임 센스가 있으면 그럭저럭 빠르게 적응할 수 있으며, 숙련되면 아예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시원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아무리 기본적인 센스가 좋아도, 아무리 공 컨트롤을 연습해도 공을 빠르게 올릴 수 없다.[3] 이 '둔함'은 플레이어가 답답함을 느끼게 하고 조급하게 하다 실수를 하게 만든다.[4] 게다가, 떨어져도 심기일전해서 바로 떨어진 자리부터 다시 올라가면 되는 여타 항아리류 게임과 달리,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와 바위는 별개의 존재이기 때문에 실수해서 바위가 아래로 굴러가기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떨어지는 바위를 쫓아서, 여태까지 올라왔던 길을 본인이 직접 뛰어내려가야 한다. 그것도 바위가 굴러 떨어지는 속도와 대비되어 여실히 느껴지는 답답한 속도로. 이 과정은 '힘들게 올라간 것이 떨어지는 걸 지켜봄으로써 심리적 박탈감을 준다'는 기존의 항아리류 게임에서 사용한 전략보다 훨씬 큰 박탈감을 주며[5] 이 때문에 마음이 꺾이는 경우가 많다. 가뜩이나 난이도가 높고 스테이지 길이도 긴 게임에 이런 요소를 집어넣으니 사람들의 멘탈이 터져나가는 것.

신화에서 시시포스가 받은 형벌이 진정으로 신이 내린 형벌임을 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체감하게 해주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7. 관련 문서



[1] 최악의 경우가 아닌 이상 여기서 멈춘다. [2] 문제는 돌이 떨어질 경우 스폰되는 위치가 정 중앙이다. 바닥도 평평하다 보니 그대로 직선으로 떨어져 내려가고, 제때 받아내지 못하면 그대로 골렘에게 직격한다. [3] 해봐야 높이가 낮은 장애물에 바위를 비비며 점프해 벽을 넘기는 것이 전부다. 이 테크닉마저도 후반에는 장애물이 높아지거나, 아예 없어지거나 해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4] 그 때문인지, '더 둔해지는' 공은 현재까지 스피드런 기록이 없다. [5] 와중에 오른쪽 위에 카메라로 공을 보여주며 기존의 전략도 충실히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