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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
Datsun GO[1]GO)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 GO+[2]
ダットサン・GO / GO+
1. 개요
닛산이 닷선 브랜드를 부활시키며 첫 출시 품목으로 내세운 차량.2. 상세
2.1. 1세대 (20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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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회 당시 카를로스 곤과 GO |
원래 소형차 전문 기업이었던 닷선의 계보를 직접적으로 잇는다는 사실 이외에도, 닛산의 적극적인 신흥 시장 공략의 최선두에 섰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차량이다.[3] 기존의 자동차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이익 창출이 점점 힘들어지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수출용 저가형 브랜드를 따로 내세워서 회사 이미지가 실추될 리스크까지 안고 가는 일종의 도박이나 다름없는 방식을 내세웠다는 것은, 그것도 상대적으로 고급 브랜드에 주력하고 있던 닛산에서 일부러 저가형 브랜드를 따로 내세웠다는 만큼 국제적인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크게 변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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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키 알토 | 닷선 GO | 현대 이온 |
기존에 스즈키와 현대자동차 등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보급형 자동차 시장에[4] 직접적으로 뛰어들어 승부를 보겠다는 의미이고, 그 대표적인 아이콘으로서 닷선 GO는 하나의 상징물이 되었다. 실제로 닷선 GO의 발표 이후 닛산의 주식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단은 좋은 출발을 보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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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형 GO (2014~2018) | ||||
1.2리터 엔진을 갖춘 5도어 해치백 차량으로, 기존 닛산 엔진을 재활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표 당시에는 자세한 스펙이 공개되지 않았다. 발표회 당시 공개된 것은 전장 3,785mm, 전폭 1,635mm, 전고 1,485mm, 휠베이스 2,450mm 등의 기본적인 차체 크기와 대략적인 내부 인테리어 정도. 다만 당시 공개되었던 내용에 의하면 소형차 라인 중에서 순위권에 들 정도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체 강성 문제[5]도 어느 정도 확보하여 상당한 경쟁력을 가진 차량. 다만 지나친 저가화(조수석 쪽의 글러브 박스가 없다거나 13인치의 소형 휠을 사용한다거나하는)로 큰 호평을 받지 못하고 판매량 추이를 보면 시장에서 오히려 외면을 받는 상태.
1,198cc 1.2L 직렬 3기통 엔진을 얹어 68ps의 출력을 내고, 10.4kgf.m 의 힘을 낸다. 약한 것 같지만, 무게가 겨우 800kg 정도도 안 되는 차이기 때문에 충분하다. 인도 등 시장에서의 성능 평가도 나쁘지 않았다. 후기형은 엔진 출력을 조금 더 올려 77ps의 출력을 낸다. 레이, 모닝과 비슷한 수준의 힘이다.[6]
2014년 3월 19일부터 인도 시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방과 남미 등에 차례차례 출시되고 있으며, 인도 기준으로 3.23~4.04Lakh(1Lakh은 10만 루피)선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화 기준으로 약 534~667만원 정도. 현대 이온과 비슷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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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형 GO+ (2014~2018) | |||
2014년 5월, GO의 MPV 버전인 GO+(고 플러스)를 런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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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의 측면 | GO+의 측면 |
전장*전폭*전고 3,995*1,635*1,490mm / 휠베이스 2,450mm의 제원으로 기본차 GO와 동일한 휠베이스에 3열 시트를 억지로 넣은 탓에 성인 남자는 구기거나 접혀져야만 탈 수 있어서 3열 실효성은 그닥.[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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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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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 |
| 후기형 (2018~2022) | |
2018년 GO와 GO+ 둘 다 마이너 체인지를 하였다. 그리고 멕시코에서도 이 차량이 생산될 것이라는 소리가 돌고 있다.
크로스오버 버전으로 닷선 크로스가 2018년에 출시되었는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만 판매된다.
2022년 닷선 브랜드가 폐지되면서 단종되었다.
3. 모형화
토미카에서 1/61 스케일로 GO와 GO+를 출시했다. 아시아 한정판 제품으로, 일본에서는 출시되지 않았다.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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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ADFE5> 분류 | 차량명 |
| 경차 | redi-GO | |
| 소형 해치백 | GO · mi-Do | |
| 소형 세단 | on-Do | |
| 소형 SUV | 크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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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닷선이 처음 출시했던 차량인 닷고(DA
[2]
MPV 모델명.
[3]
실제로 발표회를 카를로스 곤 닛산자동차 회장이 직접 했다.
[4]
싼 가격과 그럭저럭한 중급 품질의
가성비로 승부하는 보급차가 통하는 시장이 은근히 많다. 인도, 중남미 등...이 시장에서는 폭스바겐, 현대, 포드, 토요타, GM(쉐보레) 등 대부분 메이커들이 별도의 특화형 모델을 개발, 경쟁 중이다.
[5]
다만 2014년의 충돌 테스트에서
5점 만점에 0점을 얻어 논란이 된 적 있었다. 2015년에 차체 보강 후에는 5점 만점 2점으로 개선되었다.
[6]
참고로 최고 속도는 약 161~165km/h 이다.
[7]
참고로 인도는 4m 이하 소형차와 4m 이상 차량간의 세율이 다르다. 이러한 연유로 3,995mm라는 전장으로 3열 MPV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