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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 연속극 달콤한 원수 (2017) Sweet Ene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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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월요일 ~ 금요일 오전 8시 30분 ~ 9시 10분 | |
방송 기간 | 2017년 6월 12일 ~ 2017년 12월 1일 | |
방송 횟수 | 124부작 | |
제작 | FNC애드컬쳐 | |
채널 | SBS | |
제작진 | 기획 | 홍창욱 |
제작 | 안석준 | |
연출 | 이현직 | |
극본 | 백영숙 | |
출연 | 박은혜, 유건, 이재우, 박영린 등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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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6월 12일부터 2017년 12월 1일까지 방영했던 SBS의 아침 드라마. 이현직 PD[1]가 연출하고 백영숙 작가[2]가 집필한다.시놉시스로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라지만, 실상은 초반부가 지난 이후로 전작들과 비슷하게 본격적으로 막장 드라마로 진행되었다.[3]
2. 등장인물
2.1. 인물관계도
2.2. 주요 인물
오달님(
박은혜): 여, 31세 ~ 35세 정육식당운영-> 주방보조-> 최고식품 개발팀직원 |
발골칼과 칼을 가는 야스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베테랑 정형사.’
틈나면 일당이 짭짤한 정형알바를 뛰면서 엄마와 함께 시장통에서 작은 정육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고 돈 되는 일이라면 도둑질 빼고 뭐든지 다한다. 힘도 세고 깡도 센 그녀를 시장통 사람들은 마녀칼잡이라 부른다. 물론 달님은 마녀가 아니라 미녀칼잡이라 부득부득 우기지만. 평소엔 그 흔한 비비크림도 안 바르고 머리 질끈 묶고 선머슴아 같은 달님이지만 결혼을 약속한 세강 앞에 설 때는 꽃단장하고 말랑말랑 천상여자가 된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 허락을 받고 행복한 예비신부의 꿈에 부푼 어느 날, 식당 손님으로 온 푸드칼럼니스트 재희와 고기 숙성법을 놓고 논쟁하게 된다. 논쟁이 오해로 불거지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경찰 고발까지 받게 된다. 사태를 수습하려 재희가 있는 별장에 갔다가 전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최선호(
유건): 남, 31세 ~ 35세 최고식품 경영본부장->물류창고말단직원-> 본부장 |
집안 학벌 능력 비주얼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벽남.
최고식품 차회장의 손자로 차기 후계자로 꼽히고 있다. 사무실 책장을 만화책으로 빼곡히 채워놓고 만화로 힐링한다. 최고식품이라는 가업이 아니었다면 웹툰작가를 꿈꿨을 만화매니아. 인생의 버킷리스트는 사랑하는 재희와 세계를 여행하며 ‘맛지도’를 만드는 것. 재희는 칼럼을 쓰고 선호는 그림을 그려서 둘만의 책을 만들고 싶은 것이 꿈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재희가 드디어 선호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재희를 잃었다. 달님이라는 여자 손에. 재희가 떠난 뒤 삶의 모든 의욕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던 중 최고식품 프랜차이즈식당에서 주방보조로 일하고 있는 달님이와 4년 만에 재회하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꿈꾸게 된다.
정재욱(
이재우): 남, 31세 ~ 35세 스타쉐프, 이란 의붓아들. |
훈훈한 외모에 잘나가는 스타쉐프.
주위에 늘 여자가 꼬인다. 평소엔 농담과 장난으로 실없는 사람처럼 보이다가도 주방에 들어가 칼만 잡으면 180도로 변해 진지해진다. 재희가 죽은 후 뉴욕으로 떠났던 재욱은 세나의 제안으로 최고식품 프랜차이즈 식당 총괄 쉐프로 일하게 되고, 뜻밖에도 그곳에서 달님과 재회한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취직도 못한 채 여기저기 떠돌던 달님이 주방보조직원 시험에 지원, 우여곡절 끝에 요리미션을 통과해 재욱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이다. 달님을 내쫓으려는 세나모녀의 이간질과 음모로 달님이 다시 교도소에 들어갈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재욱은 달님을 도와 상황을 역전시키고 실종된 달님의 엄마 순희를 찾는 등 달님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부모의 정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자란 재욱은 달님을 도우면서 마음속의 외로움이 조금씩 채워지는 것을 느낀다. 재욱에게 달님은 긴 외로움 끝에 찾아온 따스한 한줄기 햇살같은 사람. 달님을 사랑하게 되면서 선호와 본의 아니게 연적이 된다.
홍세나(
박영린): 여, 28세 ~ 32세 최고식품 개발팀장. |
재희의 소꿉친구.
겉으로는 재희와 절친으로 지내지만 주인집 공주님과 가사도우미 딸은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빽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흙수저지만 자존심 강하고 도도하고 똑똑하고 예쁘다. 18살 되던 해 재희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선호를 만났다. 선호는 여느 집안의 철부지 금수저 도련님과 사뭇 달랐다. 첫눈에 선호에게 꽂혔고 그날 이후 선호는 세나의 첫사랑이 되었다. 선호를 갖겠다는 욕망으로 선호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지만 선호는 늘 재희만 바라볼 뿐이다. 재희에 대한 세나의 미움과 원망은 점점 커져간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재희가 선호의 청혼을 받아들이자, 세나는 더 늦기 전에 선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선호의 생일파티가 예정된 재희의 별장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별장에서 모두의 운명을 갈라놓는 그 일이 터졌다. 그동안 쌓였던 원망과 미움이 폭발한 세나는 재희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재희를 2층 테라스 아래로 떨어트리고 만다. 2.3. 재욱네
윤이란(
이보희): 여, 54세 ~ 58세 재희엄마. 현성홀딩스 대표. |
그런데 목숨과 다름없는 재희를 하루아침에 잃었다. 달님이라는 여자 손에. 딸을 죽인 달님이를 용서할 수가 없다. 새끼를 잃은 에미가 못할 짓은 아무것도 없다. 출소 후 최고식품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일하는 달님을 지옥보다 더 끔찍한 고통 속에 몰아넣는다.
정재희(
최자혜): 여, 28세 이란의 딸. 유명 푸드 칼럼니스트.[4] |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게 완벽하게 세팅된 공주님으로 자랐다. 자신을 향한 선호의 사랑을 알았지만 선호를 사랑하는 세나를 배려해 선호 마음을 모른 척 했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선호의 프로포즈를 받자, 자신도 선호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프로포즈를 받아들인다. 선호와 행복한 결혼을 꿈꾸며 별장에서 생일파티를 준비하던 그날, 세나에 의해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나버린다. 평소 천식을 앓고 있다. 수술을 받고 의식을 차렸을 때 발작이 일어났고 결국 세나의 방치로 숨을 거두고 만다.
2.4. 세나네
마유경(
김희정): 여, 51세 ~ 55세 세나, 세강의 엄마. 프랜차이즈 식당 사장. |
홍세강(
김호창): 남, 32세 ~ 36세 유경의 아들. 달님의 예비신랑. 최고식품 법률팀변호사 |
우유부단한 마마보이. 화려한 것 비싼 것 좋아하는 속물근성에 허세도 많다.
가난한 고시생 시절 시험에 낙방하고 한강에서 술 퍼마시고 물에 빠진 것을 달님이 구해준 것이 인연이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5년 동안 달님의 정성어린 뒷바라지가 있었기에 고시패스하고 최고식품 법률팀에 입사했지만, 막상 성공하고 나니 딴마음이 든다. 신입직원 환영파티에서 최고식품 회장딸 루비가 먼저 대쉬해 오자 달님과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달님이가 임신을 했단다. 어떡해야하나 골치가 아픈 와중에도 달님이를 떼어내는 일은 엄마한테 떠맡기고 루비와 비밀데이트를 즐긴다. 별장에서 사건이 일어난 후, 달님과 헤어질 수 있는 기회라 여기고 유경, 세나와 함께 증거를 조작해 달님에게 누명을 씌우고 자백까지 하게 만든다. 2.5. 선호네/최고식품
차복남(
장정희): 여, 76세 ~ 80세 선호의 할머니. 최고식품 회장 |
굴지의 식품회사 회장님이지만 무척 검소하다. 가계부 냉장고 검사도 수시로 해서 오십줄이 넘은 며느리에게도 아직 군기 바짝 세우고 깐깐한 시어머니 노릇을 톡톡히 한다. 경영에는 영 소질이 없어 보이는 아들 고봉은 뒷전이고 손자 선호를 끔찍하게 아끼고 무한 신뢰한다. 다른 사람 말은 안 들어도 선호 말이라면 껌뻑 죽는 손자바보.그렇게 믿었던 선호가 재희가 죽은 뒤 딴사람이 돼버렸다. 회사를 관두고 중심도 못잡고 방황한다. 그런 선호가 회사에 복귀하겠다고 했을 때 차회장은 정 일을 하고 싶거든 말단사원으로 밑바닥부터 시작하라는 의외의 지침을 내린다. 이것은 선호를 더 단단한 경영자로 단련시키기 위한 차회장의 신의 한수였다.
고은정(
이진아): 여, 55세 ~ 59세 선호의 엄마. 차복남 며느리 |
시어머니 극진히 모시고 남편 내조에 힘쓰고 자식 뒷바라지에 열과 성을 다하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현모양처.
시어머니 차회장이 워낙 깐깐하고 서슬이 퍼런지라 오십줄이 한참 넘어서도 시집살이 아닌 시집살이를 하며 살고 있다. 아들 선호만 좋은 여자 만나 결혼하면 여한이 없다. 재희를 잃은 뒤 여자, 결혼은 안중에도 없는 선호 때문에 애가 타는데 세나가 눈에 들어온다. 눈치 빠르고 싹싹하고 윗사람 마음 살필 줄도 아는 세나에게 마음이 가 선호짝으로 세나를 엮으려한다.
최고봉(
최령): 남, 58세 ~ 62세 선호의 아버지. 차복남 아들. 최고식품 사장. |
최루비(
옥고운): 여 35세 ~ 39세, 차복남 딸. 세강의 아내. 선호고모. |
2.6. 달님네
강순희(
권재희[5]): 여, 54세 ~ 58세 달님의 엄마 |
황금숙(
이청미): 여, 23세 ~ 27세 달님 감방동기 |
화끈하고 화통하다. 헤어 패션 화장 기술이 뛰어나 어떤 때는 하늘하늘 코스모스같은 청순녀가 됐다가 또 어떤 때는 짙은 스모키화장으로 섹시녀가 되기도 하는 변장술의 달인이다. 달님을 언니처럼 따르고 달님이 유일하게 속마음을 터놓는 사이. 처음에는 자신이 살기위해 달님의 돈을 훔쳐 달아나지만 뒤늦게 후회하고 달님을 도와주는 의리녀가 된다. 유경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에 홀서빙으로 취직, 유경의 신임을 톡톡히 얻는다. 유경의 집까지 드나들게 되면서 세나모녀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달님에게 알려주고 당시 사건의 목격자에게 접근해 유경과의 관계를 캐는 등 멀티역할을 수행한다.
3. 여담
- 박은혜와 최자혜[8]는 2003년 드라마 대장금 이후 14년 만에 작품을 함께 했다. 대장금 당시에는 둘 다 풋풋한 신예 스타였는데 이제는 둘 다 애엄마가 되어서 재회했으니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본인들도 격세지감을 느꼈을 듯.
- 부모 세대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실제 나이와의 괴리감이 심하다. 주연 배우들과 비교했을때 나이에 맞는 역할을 맡은건 이보희, 권재희 정도고 그 외에는 대부분 본인의 실제 나이보다 훨씬 나이먹은 역할을 맡았다. 특히 장정희의 경우 이보희와 불과 한 살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80대 역할을 맡아 이질감이 굉장히 심했다.
[1]
타짜,
산부인과,
무사 백동수,
끝없는 사랑 등을 연출하였다.
[2]
미우나 고우나,
명가,
백년의 신부 등을 집필하였다.
[3]
극 후반에는 느리고 현실성이 없는 전개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4]
1~16회 특별출연
[5]
2015년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희극인 이하원의 부인이다.
[6]
달님이가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7]
아임 쏘리 강남구에서는 사무실 직원 중 하나로 출연했다.
[8]
최자혜의 경우 1회부터 16회까지만 한정 출연하고 하차하였기에
최자혜한테 이 작품은 비정식 활동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