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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순서는 방랑자 도전과제의 순서를 따름 **DLC 지역 순서는 캠페인 순서를 따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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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달을 향해 보라 (Looks to the Moon) |
Rain World의 창술가 캠페인 전용 지역인 달을 향해 보라에 대해 다루는 문서다.
2. 상세
아직 완전히 무너지기 전의 달을 향해 보라.이곳의 소구역인 지주와 환풍구에서는 특이하게도 비가 올 때가 되면 달 사이렌이라는 공포스러운 음악이 재생된다. 개발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달을 향해 보라는 반복자 자체가 건설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 지어졌으니, 지표로부터 반복자 시설 위로 고대인들이 한창 이주를 시작했을 때라 비가 온다는 것을 경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렌이라고 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섯 조약돌과 매우 비슷하지만, 대디 롱 레그가 없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대신 외부(각부, 하부)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거미들이 득시글거리며, 가위 독수리까지 날아다닌다. 이는 창술가 시점의 외부와도 공유하는 특징. 또한 다섯 조약돌처럼, 하부에 해당하는 지역은 비 대신 전기 충격이 찾아오며, 상부구조물에 해당하는 지역은 주기가 다 되어도 비가 오지 않는다. 대신, 상부구조물의 경우 비가 올 때가 되면 아예 무중력을 비롯한 시설 자체가 꺼져버리고 동면을 취하기 전까지 켜지지 않기 때문에 시설을 탐험하는 데 장애가 생긴다.
다섯 조약돌로 따지자면 외부에 해당하는 지역들이, 다섯 조약돌과는 달리 별개의 지역으로 분리되어 있지 않아 카르마 게이트가 없는 탓인지, 달 시설 내부에 생각보다 도마뱀 같은 것들이 자주 돌아다닌다.
달 시설 내부로 일단 진입하면, 부패가 없기 때문에 눈에 띄는 적대적 개체는 거의 없다. 그러나 점균이나 열매를 먹지 못하는 창술가가 허기를 채우려고 신경파리에 창을 던지는 순간, 맵을 돌아다니던 감독관이 창술가에게 적대적으로 돌변해 주변의 돌이나 창을 창술가에게 던져대기 시작하므로 주의. 좀 흐느적거리는 감이 있어 적극적으로 쫓아온다는 느낌은 없으나 원거리 공격을 하는 데다 창술가가 던진 창이 그대로 감독관의 무기가 되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역으로, 1/4밖에 차지 않는 신경파리 대신 감독관을 찌르면 허기 1칸이 차오르므로 피난처가 바로 가까이에 있다면 통로에서 얍삽하게 찔러대서 허기를 채우다가 동면을 취하고 어그로도 푸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3. 하위 구역
3.1. 지주 (Struts)
외부의 각부를 연상시키는 구역이다.각부처럼 전체적으로 수직적이고 어두컴컴하며, 거미와 노란 도마뱀, 하얀 도마뱀이 득실거리는 위험한 지역이다. 개활지에 오래 있으면 가위독수리가 날아오니 주의.
처음 피난처에서 동면하고 위로 올라가면 좌우 갈림길이 나오는데, 어느 쪽으로 진행하든 무방하지만 좌측으로 진행할 경우 높은 확률로 가위독수리가 출현한다. 우측으로 진행할 경우 도마뱀을 많이 보게 된다. 둘 다에서 볼 수 있는 거미들은 덤. 본인에게 편하겠다 싶은 쪽으로 진행하자.
이곳의 창술가의 주 먹거리는 당연 등불쥐. 물론 떼를 지어 다니는 노란 도마뱀이나 거미들도 훌륭한 먹을거리가 된다. 지주와 환풍구에는 피난처의 개수가 적은 편이지만 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니자.
3.2. 환풍구 (Vents)
외부의 하부를 연상시키는 구역이며, 하부처럼 달을 향해 보라의 시설과 이어져 있다. 다만 하부와 달리 독립된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들어가는 데 카르마 게이트는 필요 없다. 어미거미를 해금할 수 있는 구역이기도 하다.지름길인 절벽을 통하지 않고 정석적으로 해변 시설을 통해 진입했다면, 이곳이 지주와 함께 창술가 캠페인의 최고 통곡의 벽으로 꼽힌다. 빽빽하게 스폰되는 어미거미, 스피터 거미도 벅찬데 지주에서보다 훨씬 빈번하게 달려드는 가위독수리를 보고 있자면 정말 게임을 끄고 싶어진다. 거미류는 대체로 체력이 낮기에 찌를 수만 있다면 죽일 수 있지만, 어미거미는 그런 창술가를 비웃듯 거미지네들을 대량으로 내뿜으므로 좁은 지역에서 어미거미를 죽인다는 건 사망 플래그나 다름없다. 그런가하면 시야에 없는 고점에서 침을 쏴대는 스피터 거미나, 조금만 한 맵에 오래 머물렀다 싶으면 나타나서 다른 생물들은 거들떠도 안 보고 오로지 슬러그캣만 노리는 가위독수리까지 화룡점정을 찍는다. 거기다 만일 조약돌을 먼저 보고 왔다면 이 시점에서 한 손 플레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악랄하게 느껴진다. 그나마 제작진의 마지막 양심인지 중간부까지는 시안 도마뱀은 돌아다니지 않는다.
달을 향해 보라를 빨리 보고자 한다면 계속 오른쪽으로 진행하지 말고, 중간에 위로 올라갈 길이 보이면 위로 올라가야 한다. 달을 향해 보라 안으로 우선 들어가고 나면 위험한 포식자는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전하다.
물론 오른쪽으로 계속 진행해도 달을 향해 보라로 진입할 수는 있다. 단 환풍구 소지역에는 피난처가 아예 없는데다, 오른쪽으로 가면 하늘 도마뱀과 집게벌레 같은 까다로운 생물이 추가로 등장하므로 주의. 어떻게든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경우 외부의 하부에서 다섯 조약돌로 들어가는 길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데, 카르마 게이트도 존재한다. 하지만 닫혀 있지 않고 상시 열려 있다. 게이트를 통하지 않고 내부로 들어가는 길이 존재해서인 듯. 이렇듯 구조가 여러모로 이해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 이는 달을 향해 보라가 초기에 건설된 반복자이기 때문인 듯하다. 다섯 조약돌은 꽤나 최신 모델이기에 내부도 정돈되어 있고, 외부와 카르마 게이트를 통해 완전히 격리되어 있다.
3.3. 추상 수렴 다양체 (Abstract Convergence Manifold)
꺼졌다 켜졌다 하는 전기 장치들이 즐비해 있는 구역이다. 다섯 조약돌로 치자면 재귀 변압 시설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보인다.다섯 조약돌로부터 절벽이라는 구역을 통해 이곳으로 빠르게 올 수 있다. 여담으로 이곳에 위치한 카르마 게이트는 이후 침수된 상부구조물로 가는 카르마 게이트와 동일한 것이다.
아레나 창술가 캐릭터를 해금할 수 있는 토큰은 이 구역에 있으며, 아레나 창술가와 물살이를 모두 해금했다면 알 수 있겠지만 두 캐릭터의 해금 토큰은 같은 위치에 있다.
3.4. 메모리 합류점 (Memory Conflux)
달을 향해 보라에게로 가기 위해 들러야 하는 소구역. 이곳 말고 수경으로 돌아서 갈 수도 있다.다섯 조약돌의 메모리 합류점과 이름이 같으며, 생긴 것이나 기능도 거의 같아 보인다. 이곳에서 찾을 수 있는 색진주는 이후 침수된 상부구조물에서 찾을 수 있는 색진주와 동일한 것으로, 시간대만 다르다. 창술가 시점의 무너지기 전 달과, 무너진 이후 달의 대사가 다르니 수집에 관심있다면 들러 보자.
3.5. 수경 (Luna)
다섯 조약돌의 겉벽을 연상시키는 구역이다. 익숙한 카르마 벽화 같은 것도 그려져 있다.다섯 조약돌처럼 높기 때문인지 주기가 다 되어도 비가 오는 대신 어두워진다. 다행인 것은 겉벽만큼 높이가 높지는 않다. 애초에 달의 방에 거의 다 온 상태에서 돌아서 가는 것이므로 당연하다. 수경의 아랫부분은 추상 수렴 다양체에서 이어지는 절벽으로 내려갈 때 볼 수 있다.
상단부로 올라가면 카르마 게이트가 하나 있는데 창술가 캠페인에서는 진입할 수 없다. 위치상 물살이 캠페인의 혹한의 둥우리로 가는 길인데, 이 시점에서는 아마 다섯 조약돌의 대도시 구역과 비슷한 구역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구역의 이름인 Luna는 보통 그냥 달이라고 번역되지만, 본래 지역과 헷갈릴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달이라는 뜻도 있는 '수경'이라는 단어로 번역되었다.
3.6. 신경 말단 (Neural Terminus)
BGM "Reflection of the Moon"다섯 조약돌의 종합 시스템 버스를 연상시키는 소구역이다. 달을 향해 보라의 방도 이 구역에 존재한다. 종합 시스템 버스와는 달리 구역이 꽤 큰 편이다.
굳이 맵을 탐험하지 않았다면 지주 혹은 추상 수렴 다양체로부터 위로 올라왔을 텐데, 이 구역에 왔다고 해서 바로 달을 향해 보라에게로 갈 수는 없게 되어 있다. 무조건 수경이나 메모리 합류점을 통해 돌아서 가야 한다. 수경으로 가는 길에는 다른 캠페인에서 숱하게 보았을 익숙한 맵이 나온다. 또 수경에서 내려온 노란 도마뱀들이 이 지역에 자주 들어오므로 유의할 것.
안으로 들어가면 아직 붕괴하기 전, 그나마 제대로 작동 중인 달을 향해 보라와 만나볼 수 있다. 다섯 조약돌처럼 표식을 선물해 주고, 허기 수치와 카르마를 현재 최대치까지 회복시켜준다. 조약돌과 달리 최대 카르마는 올려주지 않는다.
조약돌을 먼저 만났는지, 달을 먼저 만났는지에 따라 대사가 조금씩 다르며, 누굴 먼저 만났든 간에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조약돌을 본 후 달에게 다시 들러야만 한다. 다만 스토리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조금 귀찮더라도 달→조약돌→달을 추천하는데, 조약돌은 표식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시설이 주기적으로 정지하기 때문에 달을 향해 보라가 뭐라 말하던 중 전원이 꺼져 바닥에 추락하기도 한다.
이 지역은 무중력이 꺼지지 않고 안정적이다.
4. 등장 개체
- 도마뱀(파랑, 하양, 시안, 노랑)
- 장대식물
- 거미(모든 종류)
- 집게벌레
- 가위독수리
- 등불쥐
- 감독관
5. 오브젝트
- 색 진주: 밝은 노란색(bright yellow)
- 식량 자원: 파란 열매, 점균, 신경 파리[1]
6. 기타
- 달을 향해 보라의 위협 음악: 주로 지주와 환풍구에서 재생된다.
- 상부구조물의 외/내부가 구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지 오리지널, DLC 통틀어서 가장 소구역이 많은 지역이다. 무려 6개나 된다.
-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창술가로 수도승과 성자 통행권을 달성하기 가장 쉬운 지역이기도 하다. 카르마 게이트가 있는 상단부까지 올라가면 팝콘 식물이 3개 있고, 신경 말단에서 감시관 신경쓰지 않고 신경파리를 먹을 수 있다.
7. 연결되는 지역
[1]
창술가는 입이 없어 식물성 음식은 먹지 못하므로 신경 파리 외에는 의미 없다. 신경 파리는 창으로 맞출 경우 1/4칸을 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