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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4화 기준 호우즈키 야요이가 회수해 가지고 있는 졸업생 목록 |
2. 카타시로
야요이의 카타시로 | ||||||||||
{{{#!folding 목록 | 졸업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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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 |
[[사경문 대승정| |
[[순국 금옥 귀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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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기생 | 1기생 | 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 | 3기생 | 사경문 대승정 | 순국 금옥 귀중사 | 초월 지장 | ||||
졸업생급 카타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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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기의 영령 | 천혼화엄 자인동자 | 무자비의 효수 | 월식진절 흑아수라 | A댐의 영혼 | F공원의 영혼 | T터널의 영혼 | ||||
그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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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터널의 영혼 | 귀자모신의 손가락 | 태세성군 | ||||||||
{{{#!wiki style="margin:-16px -11px" | 케이타로의 식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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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키 | 고키 | }}} | }}} |
호우즈키 야요이가 악령 사냥을 시작하면서 악령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든 대역 인형으로 수호부를 악령과 인형으로 만들어낸 것. 악령을 넣은 인형에 지키고자 하는 대상의 손톱이나 피를 넣어 연동시킨다. 만약 야요이가 다른 악령으로부터 영적인 공격을 받으면 카타시로에 깃든 악령들만 전원 데미지를 대신 분산해서 받고 야요이는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물리적인 실체가 있는 공격을 하거나, 정신에 간섭하여 홀리는 령들은 이 카타시로로 막아낼 수 없다는 한계도 존재한다. 악령들 전부가 사람을 해친 전적이 있는 성깔 더러운 놈들뿐이라 야요이는 평소에 이녀석들을 들고 다니고 체벌하면서 상하관계를 확실히 한다.[1]
야요이는 이런 카타시로들을 고독의 방이라 불리는 방법으로 통제하고 있다. 야요이의 모든 카타시로는 이 고독의 방에 모여있는데, 만약 한 악령이 참다못해 자폭해 아요이를 해치려고 해도 야요이를 해치면 고독의 방의 다른 카타시로까지 죽게 되므로 다른 악령이 '죽으려면 너 혼자 죽으라고' 라는 식으로 제지해버린다. 이렇게 삼파전으로 견제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배치해놨기에, 강력한 악령들만 모아놨음에도 야요이가 통제의 열쇠를 쥐고 있다.. 원래 야요이와 에이코만 카타시로들과 연결된 상태에서 야요이만 전투에 나선지라 그나마 한 명 분의 공격만 받았지만, 최근들어 겐토가 케이타로까지 가세한 덕분에 매일 두 명분의 중첩된 고통을 받는 중이다. 고독의 방에 있는 악귀들은 야요이의 말에 따르면 고작 유치원생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야요이가 악령 사냥에 나가서 공격받으면 모든 카타시로가 파괴되기 전까지 그 대미지를 전부 이 녀석들이 대신 받기 때문에 갑자기 공격당해서 매우 화나 있는 상태가 된다. 그래서 야요이가 악령을 포획해 고독의 방에 들여오면 신고식이란 이름의 화풀이로 다구리를 치기 때문에 신입이 허튼 생각을 못하게 만든다
야요이는 이들 중 일부를 소지하고 다니기도 하며[2], 악령과의 전투 중 필요한 카드라고 생각되는 귀신을 임시로 봉인을 해제하고 소환, 이이제이 전술을 통해 사역한다. 하술된 졸업생들이나, 포섭 및 포획에 성공한 전국급 악령들 대부분이 이런 케이스. 물론 이들 대다수는 악령이 원본인데다, 야요이에게 봉인당해 카타시로가 된 존재들인 만큼 야요이에게 협력적이지 않기도 하며, 소환된 이후 다시 봉인되지 않기 위해 야요이를 공격하기도 한다. 이하는 야요이와 주인공 일행이 전투에 사용한 적이 있는 카타시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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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검지
야요이가 케이타로의 저주를 고치기 위해 귀자모신에게 찾아갔을 때 탈취해낸, 그야말로 신의 검지손가락. 사용할 때는 골무처럼 야요이의 왼손 검지에 장착하며, 손가락 끝에서 강한 영력을 방출할 수 있는 모양이다. 어지간한 저주는 이 힘으로 파괴할 수 있지만, 구I수문의 악령의 무장을 뚫지 못하는 것을 보면 절대적인 파괴력은 없는 듯. 사실상 영력을 쏘는 광선검같은 느낌의 호신용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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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인형의 카타시로
야요이가 7화에 등장한 캠핑장의 집합령을 상대하기 위해 사용한 카타시로. 너덜너덜한 기모노에 이마에는 부적을 붙였고 길게 자란 머리를 산발로 한 모습의 귀신으로, 야요이의 설명으로는 어떤 폐신사에서 금줄로 봉인하고 있었다고 하는 위험한 악령이다. 그에 걸맞게 일반적인 악령 한두 체 정도는 너끈히 해치울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만 총 10체가 있던 캠핑장의 집합령에는 수의 폭력에 압도될 수가 있어서 작중 야요이는 차근차근 집합령의 악령들을 분단해 포획하는 전법을 취했다.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데, 카미요 가문의 신령이 야요이를 도발했을 때 저주를 받고 터져나간 카타시로 중 하나였거나, 직후에 벌어진 고독 레이스에서 사경문 대승정이 졸업생으로 승격했을 때 먹힌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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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터널의 귀신
자세한 내용은 하단 참조.
2.1. 젠키와 고키
자세한 내용은 젠키와 고키(다크 개더링)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졸업생&졸업생급 악령
자세한 내용은 다크 개더링/귀신/졸업생 문서 참고하십시오.3. 심령 스팟 & 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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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의 전화박스(A코) - 성우:
스기무라 치카코
1화에서 등장, 전화를 하면 전화를 건 사람을 죽이는 심령 스팟. 전화를 건 케이타로를 죽이려고 했으나 야요이에게 처리당하고 수화기째로 인형 속에 들어가 야요이의 컬렉션이 된다. 1화 막바지에 카타로시들에게 끔찍하게 처벌받는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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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인형
2화에서 등장, 케이타로의 조모인 이와미야 토우쿠의 신사 지하에 봉인되어 있던 악령. 신주가 손주의 저주를 해주해 영매와 영감이 떨어진 틈에 케이타로에게 빙의했지만, 하필 두 사람 이상의 영매 체질인 야요이에게 발각되어 저지당한다.[4] 이후 케이타로를 노린 죄로 케이타로의 저주의 신경으로 잘린 목을 연결하는데, 이 신경이 살짝만 건드려도 피눈물 쏟으며 발광할 통증에 제압되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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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자모신 악령 - 성우:
쿠지라
3화에서 등장. 케이타로가 공포에 떤 탓에 야요이 혼자 찾아가는데, 가는 길에서만 4~5명의 령을 감지, 못해도 그 3배 이상의 악령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선 마주하자 그 정체는 귀자모신. 진혼시켜야 할 아기 령들에게 역으로 씌여 악성변이한 존재로 아이를 먹은 악귀였던 야차녀로 회귀한 모습이다. 게다가 아기 악령들까지 더해져 귀신, 집합령을 넘어선 레기온으로 그림상 못해도 100마리가 넘는 듯한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야요이를 압박했지만 케이타로가 미끼역과 더불어 야요이를 대리고 탈출할 때 본체의 일부인 석상의 검지 손가락이 탈취되었고 카타시로들에게 신고식을 당했다.
다만 본체가 아니라 검지의 일부인지라 케이타로의 저주를 어떻게 할 정도는 아니기에 야요이는 나중에 재도전의 예약한다. 14화에서 H성지의 악령 중 하나에게 야요이가 공격받자 지켜낸다. 이는 어디까지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었으나 야요이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기에 그저 감사하기만 할 뿐이었다. 16화에서 효암의 배와 마주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때 귀자모신의 안겨 있던 아기 귀신은 효암의 배를 죽이라 울부짖지만 귀자모신은 저것도 아기라며 싸우길 거부해 양쪽 별다른 충돌 없이 헤어졌다. 하지만 효암의 배는 거대한 힘을 인지한 탓에 둘은 재회하게 될 것임을, 혹은 그때 충돌할 수 있음을 나레이션을 통해 암시했고, 23화에서 신과 싸운 효암의 배가 힘을 회복하자마자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효암의 배가 아기들을 먹어치우는 것을 보고 전과는 다르게 분노하며 달려들었지만, 효암의 배가 '엄마'라고 부르자 속박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역으로 흡수당한다.
이때 효암의 배가 귀자모신이 아기의 위험이 될 수 있는 자신을 죽이지 않는다고 의아하게 여기고, 귀자모신 앞에서 '그녀가 보호하는 아기들을 섭취하는 자신의 행위를 목숨을 걸고 도박한다.'라고 말하는데, 귀자모신이 효암의 배보다 더 강했을지도 모름을 암시한다. 야요이의 말에 의하면 쓰러트리려면 졸업생 6마리는 필요한 강력한 신[6]이라 했다. 작중 아이에게 붙은 신을 제외하면 최강이라 해도 무방하나 속박 때문에 정말 허무한 최후를 맞은 셈. 다만 야요이가 여전히 귀자모신의 검지를 써 먹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완전히 먹힌 건 아닌 듯하고 추후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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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의 악령
4화에서 등장. 세간에는 어느 미대생이 졸업작품 노이로제에 걸려서 자신의 자살을 담은 비디오를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 비디오를 보면 보는 사람이 화면에 등장인물로 바뀌어 현실에서 타죽게 된다. 케이타로가 저주의 대상이 되자 야요이는 저주의 방향을 틀어서 악령 본인에게 향하도록 유도해 처리했다.
이후 야요이가 악령을 심문해 진상이 밝혀지는데, 비디오에 나온 미대생은 생전에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괴롭힘 가해자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찍혀 괴롭히는 강도가 심해지다가 급기야 가족까지 피해를 입는 지경까지 이르는데, 절망한 미대생은 가해자로부터 자살을 강요당해 죽었다. 하지만 미대생은 사후에 비디오에 저주를 남겨 가해자를 죽이고 원한을 해소하고 성불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복수당한 가해자 측이 되려 원한을 품고 비디오의 저주를 계승해 악령이 된 것. 당연히 딱하게 여길 만한 사정도 없는지라 야요이는 카타시로들에게 처분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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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동아리의 빙의령 - 성우:
오키츠 카즈유키
5화에서 등장, 레이오 대학 내 건전한 동아리인 척하고 신입생 환영회 때마다 집단으로 목 매달아 자살하는 동아리의 악령. 동아리 부원들을 홀려 자살을 주도하는 악령은 나가야마라고 자칭하는데, 귀신이 떨어져나가도 칼을 뽑아들고 죽이려고 달려들 정도로, 원래부터 질 나쁜 인간에 주로 빙의하는 모양. 보통 집단 자살에 쓰이는 방식인 가스 자살 대신 굳이 번거롭게 일일이 목 매달아 죽이는 이유는 피해자들이 목 매달아 죽으면 창자가 자신이 먹기 편한 위치에 오기 때문. 케이타로와 함께 온 인원들은 후유증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참고로 나가야마는 백 명 이상을 먹은 튼실한 악령으로 야요이가 퇴치 후 카타시로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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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의 집합령
6~7화(애니 6화)에서 등장, 케이타로가 레이오 대학 자살 서클 악령의 치료겸[7] 찾아간 캠프장에 있던 악령 무리. 낮에는 별다른 짓을 안해서 케이타로와 야요이의 절망적인 낚시 실력만 구경했다. 밤이되자 자신들을 목격한 에이코에게 빙의한다. 허나 이들의 진짜 목적은 케이타로였고 에이코는 그저 미끼에 불과했는데, 이마저도 예측하고 있던 야요이와 케이타로에게 역관광 당했다. 수중에 악령이 하나밖에 없는데도 사전에 준비한 작전으로 악령을 포획해 순식간에 수를 불리는 수완은 감탄이 나올 정도다.그리고 야오이는 포켓몬 드립을 쳤다.귀신 무리 총 10마리로 에이코에게 빙의한 녀석만큼은 집합령 간에 내부 분열을 일으켜 사지를 뜯어내고 머리통을 박살내 처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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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터널의 귀신
8화(애니 7화)에서 등장. 심령 스팟은 S 터널로 하얀 원피스의 장발 머리에 얼굴은 피투성이의 처녀 귀신이다. 차에 어린아이를 태우면 네발로 가로질러 손을 처드는 행위가 백미러에 보면 아무도 없는 경우와 운전자를 쫒아가거나 벽에서 손을 뻗어 붙잡는 등의 행위가 목격되고 있었다. 처음에는 관찰을 위해 몸만 들어갔더니 알려진 소문과 다르게 케이타로의 손을 잡는 모습을 보인다.[8] 차에 직접적으로 들어오지 못한다는 사실에 야요이가 차문을 열어 일부로 침투시킨 것으로 붙잡았는데, 사실 잡힌 게 아니라 카타시로 반대편에서 케이타로 옆에 앉아 있었다. 알고보니 환각을 사용하는데다 관계없는 부유령을 미끼로 던진 것으로 케이타로의 집까지 따라가서 케이타로를 삼켜버렸다. 이후 야요이가 올 때까지 별다른 패악 없이 케이타로의 방에 머물다가 제압된다.[9] 인형에 갇히고서도 환각을 써서 케이타로를 따라가려고 했지만 야요이에게 발각되어 끌려가는 와중에도 케이타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전혀 죽지 않았다.
12화에서 고독 시스템으로 인해 사경문 대승정에게 먹힌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놀랍게도 17화에서 재등장. 야요이의 영시와 케이타로의 영감을 회피한 게 실력이었는지 대승정에게 먹히기 전에 유유히 도망쳐 홀로 생존해 있었다. 구 F 터널로 향했을 때 에이코의 차 안에서 케이타로와 마주치자 야요이에게 다시 회수되었고 에이코의 카타시로로 발탁된다. 그렇게 구 F 터널의 악령의 표적이된 에이코를 지켜내는데, 상대가 어찌나 강력한지 봉인이 찢겨나가자 본모습으로 등장해 대치한다. 하지만 케이타로의 영감이 힘의 격차가 너무 심하게 난다는 것을 직전에 보여준 탓에 선전에도 불구하고 완패. 얼굴 가죽을 빼앗기고 참살당했다. 야요이도 상당했던 S터널 귀신이 당한 것에 구 F터널의 악령이 규격 외라며 결국 졸업생 순국 금옥 귀중사를 꺼내기로 결심한다. 다만 싸움 이후 회수한 걸 보면 그렇게 당하고도 소멸하지는 않은 듯. 꽤 강한 귀신이 맞는듯 하다.
교토의 F공원 공략에서도 재등장한다. 그러나 4페이지만에 머리를 잡고 바닥으로 찍힌 뒤 아기 인형을 보고 인형에 가두어지며 리타이어(...) 전력으로써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이 녀석의 희생으로 야요이가 졸업생을 꺼내도 승산이 낮다고 판단하고 천혼화엄 자인동자와 젠키를 필두로 한 공략법을 세우게 된다.
여러모로 대우가 좋지 않다. 악령과의 전투에서 2회나 불려졌는데 얼굴이 벗겨지거나 인형에 갇히기만 할 뿐 승적은 전무하다. 그만큼 무자비의 효수와 F공원의 영혼이 강한 것이기도 하지만, 야요이가 탐색전을 벌이게 될 때 상대 영혼의 저주를 체크해보는 장기말 수준으로 쓰인다.
사실 최대의 존재의의는 머리카락으로, 이 녀석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밧줄은 귀신을 묶을 수 있어서 엄청나게 유용하게 사용된다. 무게추를 매달아 직접 타격을 가하거나 속박하기도 하고, 졸업생 카타시로를 봉인할 때도 쇠사슬이나 봉투와 더불어 함께 사용되는 재료이기도 하다. 사실상 머리카락이 본체고 귀신은 사은품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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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 악령 - 성우:
이와타 미츠오
10~11화에 등장. 아이에게 붙은 신의 잔재에 끌려 온 악령 중 하나로, 광대같이 생겼다. 케이타로를 표적으로 삼고 뇌 척수를 건드려 공격하나 카타시로 때문에 실패한다. 도주하는 일행 중 카마도 아이를 노렸지만 신의 간섭에 실패하자[10] 케이타로를 끌고 갔고 야요이 또한 따라간다. 좁은 지하층에서[11] 자신이 죽인 희생자 4명의 원혼들[12]로 압박해오지만, 야요이는 피해자들이 여성과 아이들뿐임을 근거로 원흉이 정신은 미쳤으나 힘은 약하다고 설명한다. 덕분에 야요이가 가진 카타시로 하나의 혼에도 쉽사리 덤비지 못한데다 야요이의 미끼 작전에 퇴치. 카타시로는 케이타로의 고통을 대신했기 때문에 이놈의 머리와 뇌수만 빼고 먹어치웠다.
악행이 매우 지독한지라 야요이는 아이의 보호를 위한 막이로 사용할 겸 희생된 영혼들에게 자신의 척수가 뜯겨지도록 하였다.[13] 야요이 말로는 까마귀막이[14]를 모티브를 해서 만든 등활지옥(等活地獄)[15] 시스템으로 신의 기운에 무한히 재생하는데, 맨션 악령이 끝없이 고통받는 광경을 보고 다른 악령은 아무 말 없이 도망쳤다. 이후 희생자들의 원한이 풀리면 희생자들의 영혼을 저승으로 보내고 맨션 악령은 야요이의 콜렉션으로 편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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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지정 구역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무덤
일본 3대 원령 중 하나인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머리가 묻힌 곳이다. 케이타로와 에이코가 영장(영적 저주)를 받은 곳이 바로 여기인 듯하다. 중학교 때 소풍으로 황궁을 보러 갔을 때 갑자기 케이타로가 무덤 쪽 어깨가 무겁고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거기에 다른 중학생 2명이 있었는데 아직 나오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사망하거나 아니면 케이타로와 에이코처럼 저주를 받은 채로 살았을 것이다. 오랜만에 에이코가 오는데 야요이에게 여기는 위험하냐고 묻자 3대 원령도 세월에는 이기지 못했다며 전성기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는 알 수 없는 소감을 말한다. 그 말을 할 때 야요이가 지니고 있던 그레이 외계인형에 담긴 해골 귀신의 카타시로가 마사카도 본인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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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물건의 부녀악령(잉태의 집) - 성우:
우에다 레이나(딸),
이토 사토루(아버지)
어느 부녀(父女)가 일반인을 끌여들여 대량살인을 벌였는데[16] 이후 여경이 조사하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임신하고 머리가 비상식적으로 큰 아이를 낳다 사망하는 등 이상한 피해자가 생긴다. 주변 사람들은 부녀에게 살해당한 원혼이 다시 태어나길 바라며 임신의 저주를 거는 잉태의 집이라고 불렀는데... 야요이와 에이코가 상황을 알아볼 겸 졸업생을 보관할 만한 장소인지 확인도 할 겸 들어간다. 상황을 보는 도중 귀신에게 쫓겨 도망치려는데 갑자기 살인자 부녀의 생전 모습이 환상으로 나타난다.
그네들 또한 본래는 평범한 가정이었으나 어느 날 부부싸움을 하던 중 남편이 실수로 밀쳤는데 아내가 두부외상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주변 사람들은 남자를 살인자라고 비난하는 종이를 보내는 상황에서 딸 사키가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린다.[17] 이때 수상한 이들이 나타나이 나타나 어떠한 주술의식을 가르쳐주더니[18] 의식을 행하면 '천사님'이라는 존재가 구원해준다며 꼬드긴다. 딸 사키는 여기에 넘어가 아버지와 관계하여 아기를 낳고, 죽은 어머니의 유골로 어떤 상(像)을 만들고 제단에 안치하여 최종적으로 천사를 만들려고 하였다. 부친과 관계하여 낳은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살해되어 악령이 되었다. 그리고 부녀가 다른 사람들까지 살해하여 나온 영혼이 바로 '천사님'이었다. 이들의 행적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에이코는 공포에 떨었다.[19][20]
잉태의 집에는 이른바 '천사님'이 3마리 있었는데, 하나는 야요이가 없앴지만 1마리는 에이코의 뱃속에 잉태되었다. 사키의 목적은 천사가 현세에서 육신을 얻어 태어나게 하여, 그 천사의 기적으로 구원받는 것. 잉태의 저주는 사키 자신도 걸려서 천사를 낳다가 죽었기 때문에, 죽은 뒤에도 산 자들을 끌어들여 천사가 화육하도록 수작을 부렸다. 야요이는 일단 에이코에 잉태된 천사를 영력으로 제왕절개하여 제거하고, 마지막 하나를 찾아 부녀의 행적을 쫓는다. 사키가 에이코를 유인하는 데 성공했지만 천사가 약해진 덕에 야요이가 손쉽게 에이코가 있는 곳을 찾아서 구한다.
그래서 사키는 천사에게 발길질을 하면서 아버지가 약해진 탓이라 하고 천사님에게 먹히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아버지는 딸의 말을 듣고 당황하지만, 사키는 냉혹하게 일이 이렇게 된 원흉이 누구인지 잊었느냐고 강압한다. 아버지가 죄책감에 짓눌려 먹히겠다고 하자 사키가 기뻐하는데, 막상 그 '천사님'은 오히려 사키를 먹어버린다.[21] 사키는 절망에 빠진 채 먹혀버리고 아버지 또한 남은 천사에게 몸을 반쯤 먹힌다. 동시에 카타시로[22]를 소환하여 남은 천사를 없애고 저주의 에너지원 격인 어머니의 뼈 일부를 찾아서 파괴한다. 야요이는 생전에 17명을 죽였던 아버지에게 죄를 속죄하라면서 그 영혼을 파워 스팟인 잉태의 집에 그대로 머무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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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코다이 초등학교의 열리지 않은 문
사카시타라는 교사가 학생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 아이들이 교과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자신에게 돌을 던지며 차까지 망가뜨리자 분함을 억누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반 여학생을 도촬했다는 혐의가 걸렸다. 자신은 모르는 일이었지만 자기 휴대폰에 증거가 있어서 결국 처분을 당했다. 소문이 쫙 퍼지자 범죄자 취급을 받아 아내한테 이혼까지 당하였다. 결국 자살하여 학교에서 그의 영혼이 떠돌았다. 그런데 죽은 뒤에 사실 그 학생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증거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원한을 품어 자신을 괴롭힌 학생들에게 복수한다.[23] 비록 원한이 있긴 했지만 지독할 만큼 강하지는 않아서 원념이 점자 옅어지고 사라지던 중이었는데, 도로시가 술수를 부려 강제로 살의에 이성을 잃은 악령으로 각성시키자 무고한 학생 한 명을 폐인으로 만들어버렸다.[24]
정당방위였고 타인이 부린 술수로 강제로 악령화가 되었기 때문에, 야요이는 교사의 영혼을 살의로부터 해방시키고 저승으로 보낼 듯하다. 실제로 빠져나온 후 야요이가 교사의 유령이 악령으로 변질되려고 해서 해골 귀신에게 먹이려고 했는데, 순간 교사의 유령 이 남았음을 보고는 먹지 못하게 한다. 게다가 억울한 사정을 헤아리고 사후에도 하찮은 일에 휘말렸기 때문에 더더욱 성불시켜야 한다며 합장을 하고 성불시킨다. 마지막에 너무 미워서 어쩔 수 없었으며 사실 처음 만났을 때는 좋아했었다며 미안하다고 하며 성불된다. 마지막에나마 이 교사에게 안식이 내려졌다고 볼 수 있다.
3.1. 야요이 선정 심령 스팟
... 공망도 신님도 일본 전국 심령 스팟 올스타즈로
최대한 괴롭게 죽여 버리겠어.
12화, 야요이의 각오
야요이가 공망과 카미요 가문의 신을 붙잡기 위한 전력 증대를 위해 선정, 포획하고자 하는 일본 전역의 심령 스팟과 그 스팟을 지배하는 악령들.최대한 괴롭게 죽여 버리겠어.
12화, 야요이의 각오
대부분 실제 일본의 심령스팟으로 유명한 곳들이다.
3.1.1. 위험도
야요이가 임의로 부여한 위험등급. 그러나 인터넷으로 얻은 정보들을 조합해서 평가한 것이기에 실제로는 더 위험한 경우도 많다.등급 | 설명 | 해당 장소 |
SSS | 평가 규격 외 | 위령의 숲[전국] |
SS | 산 자가 가서는 안 되는 장소 | K다리[도쿄], J터널[전국] |
S | 지나가는 것만으로 위험 | H성지[도쿄], 구 I수문[도쿄], 구 F터널[도쿄,전국], 구 K터널[도쿄], 신 M터널[전국], 시토도의 동굴[전국], 도진보[전국] |
A | 높은 확률로 불길한 현상이 일어남 | S공원[도쿄], Z묘지[도쿄], 유령펜션[전국], A댐[전국,교토], A대교[전국] |
B | 위험도 높음 반드시 여럿이서 갈것 | D당터[도쿄], 구 I터널[전국] |
불명 | 실제로는 별 거 없거나 SSS에 필적할지도 모르는 장소 | 오소레잔[전국], 아오키가하라 수해[전국], SSS[전국] |
3.1.2. 도쿄 위험 심령 스팟
아이에게 붙은 신과 만난 이후, 야요이가 전력 증대를 위해 선정, 포획하고자 하는 도쿄 곳곳의 심령스팟과 그 스팟을 지배하는 악령들.-
구 F 터널(위험도 S)[46] (포획) -
무자비의 효수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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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악령(?) 미사키 안나 (포획) - 성우:
타무라 유카리
F 터널 악령에게 희생된 피해자로 에이코를 자신과 같은 피해를 당하게 하려고 했다. F 터널 악령이 포획된 뒤에도 에이코에게 들러붙어 귀중사의 쇄약 공격을 피했으며, 끝까지 에이코를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직후 야요이에게 제지당해 부적에 봉인된다.
에이코는 이 부적을 받고는 점액과 부적을 인형 형태의 틀에 넣어 무한 수복 카타시로가 되는 실험을 하였다. 심지어 에이코가 안나가 든 카타시로를 3D 프린터로 대량 복제하는 바람에 야요이, 에이코, 케이타로 3명 모두를 감당해야 할 정도. 심지어 교토 국도 1호선 "시시무라 님" 전투에서는 야요이가 쪼그라드는 저주를 당하자 이의 대역이 되는데, 액체인 만큼 무한히 쪼그라들다 다시 펴지면서 "살려줘....."라는 말을 할 정도.
- 구 I 수문(위험도 S) (포획) - 월식진절 흑아수라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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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K 터널(위험도 S)
26화, 30화에서 언급. 샤미 나기코가 살아돌아왔다고 묘사된 터널. 실제로는 샤미 나기코로는 감당하지 못하는 강력한 악령이 존재하던 곳이라 제압당해 그대로 바꿔치기 당하게 된다. 이 구 K 터널의 악령이 들어간 샤미 나기코는 그대로 활동하다가 소년 악령에게 제압되어 사망한다.
하지만 악령은 죽지 않아 야오이 일행의 차 위에 몰래 올라타 시체를 부검하러 수거한 경찰서에 잠복, 근처에 오거나 유인 당한 경찰들을 폐인으로 만들어서 죽여버리고, 뒤바뀐 자들 그룹과 합류하여 돌아간다. 이때 묘사된 구 K 터널 악령의 저주는 희생자의 모습으로 나타나 유인한 뒤, 본모습을 드러내면서 희생자들의 머리들을 보여줘 미쳐버리게 만드는 것.
결국 이곳에 있던 악령은 사실상 현장 이탈로서, 파워스팟이긴 하니 다른 악령이 자리잡긴 하겠으나 그 전까진 그냥 평범한 터널이 될 가능성이 높다.
- K 다리(위험도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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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공원(위험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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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묘지(위험도 A)
술래잡기하는 어린아이 유령의 소문이 있는 묘지. 영능력자 샤미 나기코가 뒤바뀌기 전 이곳의 악령을 제령했다는 소문이 있어 야요이는 "선수를 뺏겼나."라고 생각했다.
- D당 터(위험도 B)
3.1.3. 일본 전국 위험 심령 스팟
그리고 도쿄를 제압한 후에 그 전력으로...
전국을 잡는다
12화, 야요이의 말
아이의 신뿐만 아니라 공망의 레이드를 위해 도쿄를 넘어 일본 전역의 악령들을 선정한 목록이며 상술한 도쿄를 전부 제압한 뒤에 도전할 목표. 작중에서는 도쿄와 교토의 심령스팟[47]도 겹쳐서 나오지만 이미 위와 아래에서 서술하므로 이 문단에서는 제외한다.전국을 잡는다
12화, 야요이의 말
- 후쿠오카 구 I 터널(랭크 B)
- 후쿠시마 유령 팬션(랭크 A)
- 구마모토 A대교(랭크 A)
- 사이타마 신 M터널(랭크 S)
- 카나가와 시토도의 동굴(랭크 S)
- 후쿠이 도진보(랭크 S)
- 홋카이도 J 터널(위험도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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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테 위령의 숲(위험도 SSS)
유일한 SSS등급의 심령스팟. 아래의 불명의 장소들도 SSS에 필적할 수 있으나 야요이가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을수도 있다라고 했기에 현재로선 가장 위험한 심령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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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
오소레잔(위험도 불명)
일본 3대 영적 장소 중 하나. 무당들의 수행 장소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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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SSS(위험도 불명)
정기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하며 영매사들의 수행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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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시
아오키가하라 수해(랭크 불명)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자살 명소.
3.1.4. 교토 5대 심령 스팟
아이에게 붙은 신과 싸우기 위해 야요이가 짠 시역길경 작전[48]을 형성하기 위한 5대 스팟. 리스트 자체는 가장 늦게 공개되었지만 전개상 가장 먼저 토벌될 스팟들이다.이미 51화 기준으로 쿠비즈카 다이묘진의 슈텐도지[49]를 제외하고 전부 토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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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댐 (포획 성공)
과거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살한 장소
호수면을 걸어다니는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 외에도 여러가지 괴시현상을 목격했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
35화~38화의 무대. 뚱뚱한 여자 유령이 벌레 유령을 이용해 남성들을 조종하여 납치, 영혼을 분리시켜 몸이 죽어도 계속 속박해서 가둬두는 하렘을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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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즈카 다이묘진(首塚大明神)
교토 최강 클래스의 마굴이라 알려져 있으며 슈텐도지라는 귀신들의 대장의 목이 매장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38화~40화의 무대.
일본삼대악귀이자 오니 두령으로 이름 높았던 요괴 슈텐도지(酒呑童子)의 목이 매장된 땅. 원래 다이묘신(大明神)이라고 하면 신토에서 신령에게 붙이는 한 가지 존칭어지만, 여기서는 신령을 모신 신사 시설을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하였다. 케이타로는 쿠비즈카 다이묘진에서 나오면서 오니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 아마도 신사의 신은 그냥 단순한 인간 아니었을까 하고 예상하고, 야요이도 그 가설이 일리가 있다고 인정한다. 물론 파워 스팟은 맞고 강한 영혼이 있긴 있다고 한다. 이후에 구 구F터널의 영혼을 담벼락 안에 배치하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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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옥의 저주 (퇴치)
쿠비즈카 다이묘진에 구F터널의 악령을 안치시키고 귀가하던 도중 케이타로가 악령에게 씌더니 이후 여관에서 악령의 뜻대로 움직인다. 여자나 연인을 '빨간 드레스가 어울린다.'며 목을 찔러 잔혹하게 살해하는 것. 에이코가 경찰청 데이터 베이스로 해킹한 조사로는 그 일대에서 남성이 갑작스럽게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여러 차례 있었다. 이후 에이코는 저주의 주물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고, 야요이는 케이타로의 저주가 진행되는 걸 늦추기 위해 옆에 붙어 저주의 효과인 균류를 떼어내던 중, 균류가 안개처럼 퍼진 결과 안개에서 기억이 투영, 악령의 사연을 알게 된다.
폐옥의 악령이 산 남자였던 시절, 어떤 여자와 결혼하고서 12년 만에 아기가 생겼다. 그런데 그 아이는 아내가 다른 부잣집 남자와 외도한 결과였다. 부잣집 남자는 그 남자가 20년이나 불륜을 눈치채지 못하는 꼴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여자에게 그 남자와 결혼하도록 시켰던 것. 결국 불륜을 저지른 지 30년이 되었을 때 아내는 하나 낳은 딸이 실은 다른 남자의 자식이었음을 밝히고는 이혼을 요구한다. 게다가 딸 또한 이미 친부가 어린 시절부터 돈을 줘서 교육한 관계로 길러준 아버지를 버리고 친부 쪽에게 넘어간 상태였고 자신의 결혼식에 찾아와주지 말라고 한다. 결혼 뒤의 모든 인생이 실은 철저히 남의 손에 조종되고 희롱당한 결과란 사실 앞에서 남자의 가슴에는 뼈에 사무치도록 처절한 한이 박혔다. 그리하여 딸의 결혼식날 전기톱을 들고 찾아가 학살을 자행한다. 결혼식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도 많이 죽였지만, 특히나 원흉인 부잣집 남자를 팔 다리, 성기 전부 잘라 고통스럽고 참혹하게 살해하고 자신을 속인 두 모녀를 다이묘진으로 끌고 가서 목을 베고, 선혈로 옷이 시뻘겋게 물든 채로 죽은 딸에게는 "빨간 드레스가 어울려."라고 말해준다.
마지막으로 쿠비즈카 신사의 신령(슈텐도지) 앞에서 자신이 사라지더라도 이 비탄이 세상에 남기를 피 토하는 심정으로 소원하고는 자신도 전기톱으로 자살한다.
사실 폐옥의 악령 자체는 이미 슈텐 도지에게 흡수되었고, 슈텐 도지는 이 악령의 저주만 방치해서 피해자를 만드는 이득을 보고 있었다. 악령이 남긴 남긴 저주의 매개체는 전 아내가 걸었던 목걸이였는데, 에이코가 자동차 바퀴로 부수어서 저주를 풀어버린다. 해결 이후 야요이조차 너무 가혹한 사건이라고 평하면서도 누군가를 죽여도 사회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물론 사적제재보다는 소문을 내는 쪽이 더 안전한 방법이었겠지만, 이 남자는 한이 뼈에 사무쳤기에 자신이 직접 손에 피를 묻혀가며 증오의 대상이 고통스럽게 죽는 꼴을 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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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텐도지(봉인)
그리고 직후, 40회에서 강한 영혼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정말로 슈텐도지였다. 슈텐도지는 오랜 세월 은밀하게 다이묘진의 방문객을 저주하여 사망자들의 영혼을 흡수해 부활을 꾀하였다.[50] 폐옥의 악령 또한 슈텐도지에게 흡수당한 지 오래였고 그의 저주는 일부러 남겨 피해자들을 만드는 데 이용한 듯하다. 야요이 일행이 떠나자 신사 근처에 안치된 구 F 터널의 악령에게 자신의 부활에 협력을 요청하고, 구 F 터널의 악령 또한 협력을 받아들인 것 같다.[51] 하지만 세이메이가 이미 다 눈치채고 있어서 더 험한 꼴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야요이의 태세성군 공략전이 시작되자, 그 틈을 타 무자비의 효수를 꼬득여 봉인에서 풀리는 데 성공하며, 어마무시한 활약을 보이는데 마침 태세성군의 십이신장 중 두 명이 명령으로 무자비의 효수를 공략하려고 했는데 그 중 한 명을 압도적으로 털어버리고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52] 그 무자비의 효수를 회수하려던 케이타로에게 빙의된 아베노 세이메이를 느끼곤 "역으로 쳐죽여주마"라고 광소한다.[53]
아베노 세이메이로 추정되는 음양사 유령의 말에 따르면 본디 '야마타노오로치나 구두룡의 피를 이어받았다고 하는 용신의 아이'라고 전해졌던, 접신에 특화된 영적인 힘이 강했던 영혼이 영락한 것이 지금의 슈텐도지라고 한다[54].
이후 젠키와 고키와 맞붙는데, '용신의 아이'라고 불린 영향인지 두마리 뱀을 부리는 능력으로 순식간에 두 식신을 포획하며, 독을 통해 고름을 터트려 절체절명에 빠트린다. 하지만 음양사 유령은 이미 젠키와 고키 대신 태세성군의 식신을 역이용할 생각이었고, 함정에 빠트려 초래의 술로 소환한 오행 관련 방위신[55]을 인터셉트, 고위급 식신 5명을 바쳐 구속술식을 펼치자 결국 순식간에 머리만 남고 제압당한다. 이에 승복할 수 없다는 듯 무자비의 효수를 불러 반격하려 했으나, 오히려 그에게 얼굴 가죽을 빼앗기며 '살인의 미학'이 없다는 비난을 들은 뒤 머리 위쪽을 먹혀버린다. 전부 먹히기 직전 효수가 재차 봉인되면서 하관만은 남지만, 이 역시 음양사 유령에게 포획되며 상황 종료.
전반적으로 태세성군의 식신 정도는 잡몹 취급하고, 젠키와 고키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등 이론적으로는 강한 악령이 맞긴 했으나, 상대가 너무 안 좋았고 순식간에 털려버리면서 그 강함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다는 평이 많다.[56] 이제 삼대악귀로 타마모가 남았다는 드립이 있지만 타이라노 마사카도로 추정되는 그레이 인형은 삼대 악령이지 삼대 악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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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터널 (포획)
옛 전장의 흔적인 지 터널인에서 유령의 목격담이 많고 사망자가 나오는 사고도 발생했다고 한다.
에이코의 차에 들러붙어 일행을 노리긴 했지만, 이때 야요이 일행은 막 아메노 세이메이 신사에서 점사약결과 젠키/고키를 받아온 상황이었던 지라 얄짤없이 젠키에게 끔살(...)된다.
죽기 직전에 야요이가 빠르게 스틸, 포획에 성공한다. 이후 터널 바로 위의 산에 사경문 대승정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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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공원
42화~45화의 무대.
하늘에 거대한 구멍이 뚫린 곳으로 타마쨩 말로는 전쟁으로 인해 너무 많은 영혼들이 자연성불을 하니 못하자 강제로 성불 시키기 위해 내려온 존재[57]라고 하는 존재들의 출입구라고 한다. F공원의 영혼을 거둔 이후 H성지의 영혼(천혼화엄 자인동자)을 배치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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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네자키 요리코 (노파 원령) (포획)
42화~44화까지 나온 원령으로, 첫 등장 당시 전신이 미라처럼 메마르고 머리가 기괴하게 커지며, 등불을 들고 있는 노파의 모습으로 유모차를 몰고 다니며 에이코의 앞에 나타나 "귀여운 아이 줄까?"란 말과 함께 유모차의 커튼을 열어 저주의 매개체인 기괴한 인형을 보게한다. 이 인형을 보게 된 에이코를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가 인형에 빙의 당하며 일시적인 폐인으로 만든다. 이후 다른 희생자들에 영혼을 뽑아낸 기존의 인형들과 에이코의 영혼이 담긴 인형을 유모차에 넣고 화장터로 향한다. 화장터에 영혼이 담긴 인형을 넣고, 등불의 불에서 종잇자루를 통해 불을 붙히고 영혼을 불태운다, 불태워진 영을 흡수하려고 온 저승사자같은 개념의 존재들을 유인한뒤 혼을 흡수하는 저승사자를 습격해 그들의 에너지를 빨아먹는다. 이를 본 야요이와 케이타로에게 연격을 받고 에이코가 든 인형을 빼앗기는데, 야요이가 소환한 8화의 S터널 여자 유령을 단 1컷만에 땅에 처박아버리는 강력함과, 유령이라고 하더라도 얄짤없이 혼을 인형에 가둬버리는 유틸성까지 보유하면서 야요이에게 졸업생의 소환을 망설이게 한다.
결국 케이타로가 인형을 보지 않는다는 전제조건과 천혼화엄 자인동자의 띠를 두른 후 원격공격을 하겠다는 목적으로 눈을 감고 돌격, 영을 쫒은 채로 습격하나 노파원령은 이를 알고 절벽으로 그를 유도한다. 이후 절벽에 매달린 채로 눈을 질끈 감은 케이타로에게 강제로 눈을 뜨게 하여 그 역시 인형으로 만들어 소각시키려는 찰나, 식신 고키가 나타난다. 식신 고키에게 알약 봉지에서 알약을 쏘아내 고키의 시선을 돌려놓고 묵직한 주먹으로 고키를 반파시키나, 에이코가 만든 카타시로에 의해 고키는 대역에게 데미지를 넘긴다. 이후 고키에게 달의 저주, 조석의 저주, 월면 온도의 저주, 통칭 달의 광기의 저주를 받고 행동불능이 된다. 행동불능이 된 노파 원령은 분노에 원기를 쏟아내고, 야요이가 이 원기를 살짝 마시자, 노파원령의 과거를 보게 된다.
노파원령은 인간 시절 "소네자키 요리코"라는 여자였는데 영혼을 볼 수 있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저승사자에게 영혼을 흡수당하는 모습을 보았고, 이후로도 평생에 걸쳐서 죽음의 전조와 영혼을 흡수당하는 사람들을 보아왔다. 집 앞에 서있는 저승사자를 보았더니 아버지가 화재로 죽었고, 결혼하고 전쟁터에 간 남편을 배웅할 때에도 저승사자가 보이더니 전쟁터에서 전사했다. 노파가 되었는데 딸과 사위의 곁에 나타난 저승사자가 보이더니 딸 부부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손자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는데, 아직 유아인 손자가 납치범에게 납치되어 살해당했다. 병원 안치실에서 손자의 시신과 영혼을 빨아 먹는 저승사자를 보고는 요리코는 완전히 미쳐 소각장에서 알약[58]을 먹고 자살하면서 저승사자를 죽여버리겠다며 저주한다. 야요이는 그런 원념의 과거를 품은 노파를 거둬들인다.
본래 영감이 있는 인간이 악령이 된 데다가, 특정 상대에게 큰 원한을 품고 죽은 만큼 다른 인간 귀신들과 비교해도 훨씬 강한 악령으로 평가되고 있다[59]. 등장한 주술 전문가 타마무라 큐우사쿠는 F공원의 노파 유령을 알긴 했지만 본인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어서 해결을 못했다고 한다. 몇십 년이나 해결할 수 있는 영매사가 나오지 않았었다고.
실제로 파워와 서식지(?)를 보면 무자비의 효수나 A댐 유령보다 더 많은 참극을 일으켰어야 정상인데, 정황상 무차별적으로 피해자를 만들었던 둘과 달리, 사람 상대로는 손자를 죽인 범인과 같은 카테고리(젊은 여성)에게만 원한을 품었고 이 때문에 습격도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추측된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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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호선 OW역~OT역 사이
영적인 것이 우글우글 하다는 소문이 이구간에 있다
회사에 다니기 시작하고부터 환정에 시달리며 이땅은 저주받았다고 말하며 입원했다가 결국 사직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46화~51화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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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바스 (퇴치)
자세한 내용은 마르바스(다크 개더링)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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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신불 (성불)
도로 어딘가에서 도와달라고 요청하던 즉신불. 야오이 일행은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를 따라 건물 내에 숨겨져있는 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 갇혀 있는 즉신불을 온갖 함정을 피해서 부순다. 이상한 건 봉인에서 해방된 영혼이 봉인에서 해방되었음에도 계속해서 사과를 하고 있었고, 닛쇼사의 주지스님인 겐쿄 주지는 즉신불이 부숴진걸 확인하고 시시무라 님의 봉인이 풀렸다고 생각해 일행을 데려간다. 시시무라 님의 퇴치 이후, 시시무라 님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가다가 차 사고를 당했던 조간 스님 일행이 야오이 일행과 만나면서 이 즉신불의 전말이 드러난다.
본래 시시무라 님 봉인법은 닛쇼사의 주지 스님이 50년 마다 즉신불을 계승해 봉인을 유지한다. 때문에 스님들이 알고있던 정보로는 겐쿄 주지라는 인물이 즉신불이 되었있어야 했는데, 정작 즉신불은 여성이었다. 정황상 약 10년 전, 겐쿄 주지의 아내 장례식이 있었고 사실 아내를 대역으로 희생양으로 삼았을 것이라고 추측한다.[61] 때문에 봉인은 파괴되었지만 조사를 통해 진작에 조잡한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즉신불마저 다른 사람에다가 즉신불 본인이 고통스러워서 구조 요청을 하고 있던 상황이라 봉인이 풀린 것은 필연일지도 모른다는 결과에 도달하게 된다.
시시무라 님 퇴치 후 즉신불이 직접 생전의 이야기를 알려준다. 오래전 겐쿄 주지는 즉신불로 공양될 처지에 두려움에 떨던 중, 아내가 위암 말기로 죽어갔고 겐쿄는 아내를 돌보면서 즉신불이 되기위한 준비를 겸했으며 아내도 어느정도 악의를 눈치챘지만 암으로 쇠약해진 나머지 그저 악의를 외면한채 기대기만 했다. 그리고 죽은 후 얼마있지 않아 즉신불이 되었다는 걸 눈치채고 홀로 감옥 속에 있다보니 두려움에 도움을 청하고 온 것이 야요이 일행이었고 그 결과 시시무라 님의 봉인이 풀린 것에 대한 전말이라고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다한 후 미련이 사라진 것인지 성불한 것처럼 사라졌다.
3.2. 효암의 배
자세한 내용은 효암의 배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카미요 가문의 신령
자세한 내용은 태세성군(다크 개더링) 문서 참고하십시오.3.4. 케이타로에게 저주를 건 악령[62]
1화와 20화의 언급에 따르면 주인공 겐토가 케이타로가 중학교 3학년 때 수학여행을 가던 도중 영적 저주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소꿉친구인 에이코도 말려들어 저주를 받게 되자 케이타로는 상당한 트라우마와 죄책감으로 폐인이 되어 2년간 방구석에 틀어박혔다. 다행히 에이코와 주변 사람들의 응원으로 사회 복귀를 하였지만 이 일 이후로 오컬트와 유령 같은 게 싫어하게 되어버려 케이타로에게 있어서 사실상 만악의 근원이자 효암의 배와 더불어 라스트 보스 후보로 추정되는 악령.
상당히 강력한 악령으로 추정되는데 34화에서 야요이가 이 악령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 귀자모신에게 도전한 것으로 볼 때 이 저주 역시 신급일 것 같다고 에이코가 추측했고 세이메이로 추정되는 유령 역시 41화에서 야요이와 함께 이 악령을 보자 섬뜩한 표정을 지은 걸 보면 이 악령 역시 카미요 가문의 신령과 동급일 것으로 추정된다.
당연하지만 정체는 아직 불명. 상기한 카미요 가문 신령과 달리 비중도 약하다보니 추측거리도 애매하다.[63] 애초에 특징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중후반부에 정체가 밝혀질 듯하다.
4. 뒤바뀐 자들
악령과 몸이 뒤바뀌어, 악령이 빙의된 영능력자들. 새로운 동료를 늘려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팔의 미라[64]를 통해 H산의 영혼을 폭주시켜 악령으로 만들거나 폐가의 부녀 사건에도 관여한데다, 효암의 배를 키우고 있어 사실상 흑막으로서 암약하고 있는 악의 조직이자 만악의 근원들이다.[65] 영혼이 본인이 아님에도 뇌를 읽어내려 기억을 그대로 갖고 있으며, 심지어 몸의 주 기능도 따라할 수 있어 영능력도 발휘할 수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나중에 엑소시스트인 캐릭터가 나타나 야요이 일행과 협력하는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으며, 실제 나기코의 언니인 나미코가 협력 중이다.-
오즈왈드 성우:
야시로 타쿠
검은 정장을 입은 백인 삼백안 청년. 15화에서 하술할 난코보 승려와 함께 등장하여 H산의 영혼을 폭주시킨 흑막임이 드러났다. 25화에서 새로운 동료인 샤미 나기코와 함께 등장. 어느 영능력이 있는 절에 초대되어 왼팔의 미라 골동품을 찾는 것을 의뢰한다. 뒤바뀐 자들 중 작중에서 등장이 많아 일종의 행동대장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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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코보 성우:
에바라 마사시
거의 해골 수준으로 삐쩍 마른 승려. 휠체어에 타고 다니고 있다. 이름은 샤미 나기코에 빙의한 구 K터널 악령이 처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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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K 터널의 악령(샤미 나기코에게 빙의)
오즈왈드와 함께 절을 방문한 영능력자로, 사실은 구 K 터널에 들어갔다가 악령에게 빙의되어 뒤바뀌었다. 하지만 그 이전에는 10년 전부터 심령 방송에서 심령 스팟을 영시하거나 심령 사진의 제사를 지내고, Z묘지의 택시운전수를 제령한 데다, 저주의 나이프를 소금을 통해 해주하는 등 능력이 없는 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 I 수문의 악령을 폭주시키러 왔다가 반대 목적으로 온 야요이와 어쩌다보니 함께 행동하게 되었지만, I 수문의 소년 악령의 공격에 제대로 반격조차 못하고 붙잡혀 몸이 폭발하면서 빙의한 나기코 육체가 사망했다. 그냥 전투력 측정기로 퇴장하나 싶었지만 구 K 터널의 악령 영혼은 소멸되지 않아 물 속에 숨어있다가 야요이 일행의 차 위에 올라타 경찰서[66]에 숨어들어가 잠복, 경찰관들을 학살하면서 버티다가 어느 또 다른 뒤바뀐 자로 보이는 소녀와 합류해 야요이 일행에 대한 정보를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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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악령(도로시 플럼스티드에 빙의)
30화에 첫 등장한 캐릭터. 위의 샤미 나기코였던 악령을 픽업해 야요이 일행의 정보를 얻었다. 이후 골든 위크가 끝나 학교에 등교하는 야요이의 앞에 나타나 옆반을 자칭하면서[67] 말을 거는데, 위에서 나기코였던 악령에게서 이야기를 들을 때 "어린 아이"라는 점에 관심을 가진 것을 보면 어린 아이 위주로 뒤바뀌는 악령이라 야요이를 노리는 듯.
33화에서 도로시가 가지고 있는 인형에 깃든 영혼이었다고 밝힌다.
그렇게 야요이가 몸에 대해 알고 있는지 이용가치가 있는지 조사하려고 하며 심령 스팟으로 유인한다. 그리고 심령 스팟에 빠진 야요이를 관찰한다.
이후 사라지기 직전이었던 선생님 악령에게 영도(靈道)를 연결시켜 강제로 악령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밝히며, 야요이와 반의 친구들을 휘말리게 만든다. 야요이가 사건을 해결하자 다시 접근, 효암의 배=공망에 대한 사실을 누설하면서 선생님 악령을 이용해 학교를 휴교시켰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그 바람에 그녀가 뒤바뀌어 있다는 것을 알아챈 야요이는 "나도 뒤바뀌었다"라는 페이크로 동료인 척한다.[68] 당연히 완전히 믿는 건 아니었지만 감시할 수도 있으니 일단 동료로 받아들이고는, 원래 도로시는 갖고다니는 인형에 숨겼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자신은 원래 이 인형에 봉인당해 있었다고 한다.[69] 이후 에이코의 마중이 오자 헤어지는 야요이에게 "몸"에 대해 물어보는 걸 까먹었다고 중얼거린다.
야요이에게 접근한 것치고는 여러모로 입이 싸고 생각이 짧다보니[70] 야요이에게 디스당하면서 잠입 대상이 된다.[71] 물론 도로시 역시 거짓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으며 그래도 감시할 수 있고 여차해도 어린이니까 죽인 후 행방불명으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야요이의 추측으로는 안에 들어간 게 어떤 악령인지 모르겠지만 어린아이와 바뀌는 바람에 사고방식도 어린아이 수준이 됐을 거라고 한다.
[1]
영을 제령해도 성질이 악하지 않은 착한 영혼이라면 저승으로 보내주거나 절에 공양을 맡기거나, 순국 금옥 귀중사처럼 거래를 하거나 도움을 주기도 한다.
[2]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외계인 인형과 귀자모신의 검지. 거의 항상 야요이가 소지하고 있으며, 야요이가 일반적인 악령에 대처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카타시로다.
[3]
만화에선 사연이 없었으나, 애니에서는 사연이 추가되었다.
[4]
게다가 이 인형은 몸을 교환한다고 하는데 샤미 나미코가 Z묘지의 악령에게 몸을 빼앗기는 연출을 보면 아무래도 케이타로의 몸을 빼앗으려고 한 것 같다.
[5]
물체의 씌인 령은 물체의 상태에 동조하는데, 자라나면 고통을 주는 신경이 직접 닿으니 그 고통은 인형의 반응으로 알 수 있다.
[6]
과거 야요이가 쓰러트린 신은 졸업생 3마리가 필요했다며 제압은 더 어려워 더 필요하다 했는데, 귀자모신은 그저 쓰러트리는 것만 해도 6마리나 필요하다 했으니 과거 야요이가 쓰러트린 신보다 훨씬 강력하다.
[7]
케이타로에겐 심령 스팟이 아닌 곳에서 치료를 목적이라고 해놓고선 야요이와
에이코가 서로 주먹으로 하이파이브를 하므로 속인 게 확실하다.
[8]
잠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별다른 위해는 끼치지 않았다.
[9]
삼켜진 케이타로도 악몽 같은 것을 꾼 것 외에는 별다른 피해 증상이 없었다. 지금까지 나온 유령들이 물리적으로 피해를 입히려고 한 것에 비하면 특이한 상황.
[10]
신의 기운에 이끌린 악령 중 아이에게 죽음의 위협이 될 만한 것들을 타인에게 튕겨낸다고 한다.
[11]
본래 아이네 맨션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지하층 운행을 하지 않는다.
[12]
악령에게 당해 죽은 피해자들의 영혼들로 그들의 뇌 척수를 인질 삼아 그 고통으로 노예마냥 부려먹었다.
[13]
희생된 영혼은 그냥 내버려 두면 악령으로 변하므로 원흉을 분풀이 감으로 내주어 희생자 영혼들이 원한을 풀도록 하였는데, 원한이 풀리기까지 10년은 걸린다고 한다.
[14]
까마귀의 시체를 일부러 내걸어 다른 까마귀들에게 공포와 경각심을 주어 내쫒는 풍습이다. 혹시나 현실에서 따라하지 말자.
[15]
불교에서 말하는 팔열지옥(八熱地獄) 중에서 살생의 죄를 지은 자가 가는 곳이다. 갖은 형벌로 죽었다가 찬 바람이 불면 살아나, 다시 같은 형벌을 끝없이 받는다고 한다.
[16]
손님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우물에 태워 죽였다.
[17]
어쨌든 사람이 죽었는데 왜 경찰이 남편을 체포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작중에서 자세한 사정은 나오지 않지만, 고의적인 살인이 아닌 과실로 인한 사망이라 과실치사 혐의로 집행유예나 벌금형으로 판결이 난 듯하다.
[18]
이들이 가르친 의식 내용이 태아 악령을 현세에 탄생시키는 것이므로 공망과 모종의 관련이 있는 듯.
[19]
독자들도 소름끼치고 섬뜩하고 미친 내용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20]
성우는
미에노 호다카.
[21]
아무래도 발길질을 당해서 사키에게 앙심을 품었던 듯.
[22]
아직 과도기의 영령이라는 이름이 주어지기 전이었다.
[23]
정확히는 죽기 전 의식 제단을 만들어 저주를 걸었다. 상관없는 모자 쓴 소년이 저주의 원념에 폐인이 되었을 지경이니 가해자들은... 나중에 검은 재와 그 학생들로 추정되는 사진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검은 재가 된 듯하다.
[24]
다행히 교사의 유령을 천도시키자 원래대로 돌아왔다. 야요이는 교사가 본래 아이들을 좋아했기 때문에 증오심에 휩쌓였을 때에도 마지막 선을 넘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다.
[전국]
[도쿄]
[전국]
[도쿄]
[도쿄]
[도쿄,전국]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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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쿄]
[도쿄]
[전국]
[전국,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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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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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5]
모티브는
하치오지 성터로 추정.
[46]
모티브는 후키아게 터널로 추정된다.
[47]
구 F터널, A댐 등
[48]
교토 유수의 심령 스팟이자, 별 모양을 이루는 스팟 5곳을 선정해
국토연성진 결계를 펴, 이 결계 자체를 도시 전체를 뒤덮는 저주로 승화시키고 이 모든 저주를 신에게 덮어씌우자는 작전.
[49]
대신 폐옥의 악령이 기존 악령들의 위치를 차지했기 때문.
[50]
무차별적으로 저주를 내리면 영매사들에게 들킬까 우려해서인제 가끔씩은 가호를 내려주어 신인 척 행세하기도 했다.
[51]
설사 슈텐도지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해도 자신을 이렇게 가둬버린 야요이에게 복수할 수 있기 때문에 구 F 터널의 악령에겐 이득이 있다.
[52]
대치하고 있던 태세성군과 순국 금옥 귀중사가 대치하던 와중 슈텐도지의 기운을 느껴 잠시 중단한 것을 보면 상당한 힘을 지닌 듯하다. 슈텐도지가 일본삼대악귀만큼 만약 태세성군이라고 해도 고전을 면치 못할 듯하다.
[53]
그 무자비의 효수조차 그의 광기와 살기를 보고 두려움에 떨었을 정도.
[54]
즉, 온갖 귀신이나 악마, 신령과 부처까지 존재하는 다크 개더링 세계관이지만, 슈텐도지 자체는 그런 신적인 무언가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이 하술할 소네자키 요리코와 같은 영적인 힘이 강했던 인간이었다는 이야기로 보여진다.
[55]
청룡, 백호, 주작, 현무에 천일. 이중 천일은 원래 육합이 걸렸는데, 속성이 안맞는다는 이유로(...) 오행상박의 술로 천일로 바꿔 소환했다.
[56]
다만 세이메이가 이전부터 대비한 것이 있었기에 너무 쉽게 털린것은 아니다. 게다가 상대가 그 아메노 세이메이이니 오히려 밸런스적으로 적합했다. 또한 슈텐도지가 천년동안 자신의 봉인을 푸는 것만 대비했지 자만심으로 그 이후를 상정하지 않았다면 세이메이는 그것도 다 예상하고 봉인이 풀어진 뒤에 처리방법도 다 예지했던 것.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었던 것이다.
[57]
야요이도 이들의 존재를 병원에서 자주봐 알았으며 야요이는 사신이라 부르고 있었다.
[58]
정확히는 알약 형태의 농약이다. 이 농약은 원령일 때 구슬처럼 튕겨서 원거리 공격을 한다.
[59]
대표적으로 S터널 유령은
무자비의 효수와 맞붙어 어느 정도 합을 이루긴 했지만, 소네자키 요리코에게는 단 1컷 당했다. 효수와 달리 상성이 좋았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요리코라고 딱히 특수능력으로 제압한 게 아니라 효수와 마찬가지로 단순 파워로 압도한 것이기 때문. 즉, 효수보다 월등히 강하다. 젠키와 고키의 파워 차이는 알 수 없지만, 젠키에게 순삭당한 T터널 유령과 달리 요리코는 고키와도 어느 정도 합을 나누다가 특수능력에 당했다.
[60]
실제로 케이타로는 방해한 뒤에야 요리코에게 적대되었고, 야요이 역시 적극적으로 뒤를 쫓진 않았다. 진이 빠진 뒤에는 오히려 손자와 착각하면서 호의적으로 대했다.
[61]
실제로 명단에는 닛쇼사 스님이 4명이라고 적혀 있지만 야요이 일행이 갔을 때는 5명이었고, 주지도 명단과는 다른 사람이었다.
[62]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이렇게 기재.
[63]
현재로서 확실하게 이 악령에 씌인 것이 확인된 케이타로와 에이코가 공포에서 얻는 자극에 중독된 듯한 묘사 때문에 이것이 빙의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으나, 이것이 단순히 너무 극적인 체험을 한 것 때문에 이런 식으로 밖에 자극을 얻지 못하는 것 때문일 가능성도 있고, 작중에서도 이렇게 서술되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다.
[64]
이 조직에서는 "몸"이라고 부르고 있다. 정황상 양팔 미라 외에도 다른 신체부위가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65]
애초에 야요이 입장에서는 효암의 배가 부모님을 죽인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는데, 귀신들을 폭주시키고, 한 가정을 파멸시킨것도 모자라, 자신의 원수인 효암의 배까지 그들이 사육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 이상, 이들을 더더욱 증오할 수 밖에 없는 셈. 게다가 죽인것도 모자라, 야요이의 엄마를 편히 눈감지도 못하게 효암의 배의 모체로 굴리고 있다는 것까지 아는 날에는...
[66]
샤미 나기코나 다른 시체들의 수색 때문에라도 경찰에 신고해야했다.
[67]
야요이 반의 반장의 기억으로는 실제 원래 도로시는 야요이의 옆반 학생이 맞다고 한다. 다만 그때는 평범한 원피스에 소심한 성격이며, 야요이가 거느리고 있는 악령 군단도 꿰뚫어보는 바람에 야요이를 두려워하고 있었다고.
[68]
결정적으로 들키게 된 원인은 샤기 나미코가 뒤바꾼 영혼을 알아채는 방법을 알려줬기 때문이다. 게다가 야요이는 한 번 이 아이와 만난 기억이 떠올랐는데 그때의 영 에너지 색깔을 보니 달라져 있었다는 걸 알아차린 것이다.
[69]
32화 일러스트에서 야요이가 그 인형을 품은 모습이 있는 걸 보면 나중에 야요이가 손에 넣을 듯하다. 게다가 일러스트를 분석하면 나중에 원래대로 그 인형에 도로 봉인할 것이라는 암시로 해석된다.
[70]
원래의 도로시와 의상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보니 야요이도 숨길 생각이 있긴 하냐고 물었다. 이에 "그치만 버티기 힘들었다구요."라고 변명한다. 또한 효암의 배라고 지칭하진 않았지만 뉴스에 나온 신과 공망의 사건인 열차 탈선 사고에 있던 검은 유령을 자기 동료가 키우고 있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71]
솔직히 첫 만남 때부터 야요이는 수상함을 느꼈는데 갑작스럽게 접근한 것도 그렇고 그래도 나도 악령 퇴치사니까 같이 손을 잡는 게 어떠냐는 제안으로 왜 접근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게 했으며 또 야요이에 대해 알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고 넘아갈 수 있었지만 제안을 받아들인 야요이는 왜 악령을 퇴치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으니 더더욱 수상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