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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구 F터널의 악령 무자비의 효수 齋弄晒レ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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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인형 | <colbgcolor=#ffffff><colcolor=#0E0E0E> 원숭이 인형 |
심령 스팟 | 구 구 F터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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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벗겨내줘, ruby=剥がして)]
[ruby(무자비의 효수, ruby=齋弄晒レ頭)]
[ruby(무자비의 효수, ruby=齋弄晒レ頭)]
이름은 사이로 사레코우베라고 읽는다. 59화 이전까진 야요이의 졸업생급 전력중 아직 언령을 통한 직접적인 해방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카타시로였다. 이윽고 59화에서 슈텐도지로 파워업한 효수를 처음으로 해방했다. 이때 공개된 언령은 벗겨내줘.[1]
2. 작중 행적
17화에서 등장, 케이타로는 H 성지와는 비교도 안 되는 압박감을 느끼는데 F 터널은 에너지 스팟은 아니지만 에너지가 체류하기엔 좋은 장소라 이상한 것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세간의 소문으론 악령은 '하얀 기모노를 입은 처녀귀신'이므로, 당시 터널 근처 찻집에 거주한 가족을 도끼를 든 강도가 참살한 사건의 피해자가 아닌가 하였다.이후 40화에서 인형 상태로 재등장. 카미요 가문의 신령을 잡기 위한 오망성 진을 치기 위해 야요이 일행이 쿠비즈카 다이묘진에 인형을 배치하는데, 이때 그곳에 봉인된 슈텐도지가 자신의 부활에 협력을 요청하고, 무자비의 효수 역시 이 협력을 받아들인 듯 하다. 이후 51화에서 슈텐도지와 무자비의 효수의 낌새를 세이메이가 눈치챘지만, 무자비의 효수는 슈텐도지와 세이메이의 전투에 일절 개입하지도 않았는데, 52화에서 슈텐도지가 패배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너의 살인에는 미학이 없다.'면서 그의 머리를 빼앗고 나중에 제대로 배신해주겠다고 암시하는 말을 하면서 얌전히 봉인 당해준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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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벗겨내줘, ruby=剥がして)]
[ruby(무자비의 효수, ruby=齋弄晒レ頭)]
[ruby(무자비의 효수, ruby=齋弄晒レ頭)]
3.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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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왜곡 |
본래 무자비의 효수가 악령으로서 가진 저주. 공간과 공간을 연결해 루프 현상을 일으키거나 원거리 공격을 되받아치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래는 살인마로서 피해자가 도망치려는 걸 괴롭히고 농락하기 위한, 쾌락살인마로서의 뒤틀린 성격이 반영된 저주이다. 귀중사와의 전투에서는 귀중사를 얕보기도 했고, 귀중사의 저주가 광역 디버프라 상성이 좋지 않아 쓰지 못한듯. 그러나 対 태세성군 전에서 그 진가가 발휘되었는데 닿기만 해도 치명상인 소멸의 흉성을 그대로 되돌려주며 특기인 백병전을 강제하는데 유용하게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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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텐도지의 뱀 |
슈텐도지의 껍질을 뒤집어씀으로서 신성의 일부를 강탈하여 획득한 뱀 형태의 에너지체를 다루는 능력. 근접전에서 상대를 속박하고 결정타를 날리는 데에 주로 사용하며 일단 속박하는 데 성공하면 태세성군조차 잠시 묶어 놓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 외 주 무기였던 도끼도 영적인 것으로 승화한 듯 부숴져도 재생시킬 수 있다.
4. 전적
VS 순국 금옥 귀중사(패배)5. 여담
- 교토에 가기 전에 만난 졸업생급 카타시로 4명 중 유일하게 야요이 일행에게 비협력적인 존재이다. 애초에 나머지 3명( 과도기의 영령, 천혼화엄 자인동자, 월식진절 흑아수라)은 자신이 원해서 야요이 일행과 따라다니는 반면[6], 무자비의 효수는 더 많은 살생을 즐기기 위해 성불하지 않고 인형 안에 남는 것을 구걸하다가 야요이의 책략에 걸려 인형 안에 봉인된 것에 더 가깝게 포획되었다. 인형에 포획되고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그저 영원한 살생만을 원했기 때문에 슈텐도지와 짜고 슈텐도지의 부활을 꾀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는 세이메이에 의해 좌절된다. 다만 성향적으로도 맞지 않았는지 미학이 없다며 슈텐도지를 까고 얼굴가죽을 뺐는다. 그러나 태세성군과 싸웠을 때 슈텐도지의 얼굴가죽이 섬뜩하게 웃으며 얕보이고 있다고 조롱하는 모습을 보면 역으로 먹힐 가능성도 높다.[7]
- 야요이를 적대시하는 카타시로들 중 한명인 오이란이 굴욕을 당하는 장면이 많기에 후에 무자비의 효수 역시 굴욕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1]
剥がす는 가죽 등을 벗기다, 떼다 라는 의미다. 희생자의 얼굴가죽을 벗겨내던 무자비의 효수에겐 확실히 어울리는 언령.
[2]
케이타로는 악령이 모습을 드러내자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한기를 느끼고 움츠러들었다.
[3]
야요이는 눈치를 챘지만 손도 쓰기 전에 에이코가 납치당한 탓에 하릴없이 속은 양 굴었다.
[4]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 능력은 공간을 왜곡하는 것으로, 신체의 신축은 이것의 응용기로 추정된다.
[5]
하지만 슈텐도지도 약해진 상태이지만 봉인당한 걸 간과하고 있다. 게다가 슈텐도지는 이를 통해 무자비의 효수에 대한 불신감이 생겼으니 만약 힘을 되찾으면 슈텐도지는 우선적으로 무자비의 효수를 죽여버릴 것이다. 또한 봉인할 수 있었음에도 세이메이는 내버려두었는데 아무래도 슈텐도지를 약화시키려는 목적으로 내버려둔 것과 슈텐도지의 원한을 무자비의 효수에게 돌리려는 계산까지 했다면 그 역시 세이메이에게 놀아난 것이다.
[6]
과도기의 영령은 자신의 기억과 힘을 되찾기 위해 동행하는 중이고, 천혼화엄 자인동자는 자신을 도와준 답례로 협력적으로 대하며, 월식진절 흑아수라는 자신이 폭주하는 것을 막고 성불하기 전까지 공복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야요이를 따라간 것이다.
[7]
즉 성향적으로 맞지 않지만 대들 상대를 잘못 골랐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