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권 프로게이머 이태행
TEKKEN CRASH 우승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시즌 | 본선 | 로얄럼블 | |
1 | Triple.V | 뺑신영 · 춘래 · 박우정 | (없음) | |
2 | The Triumph | 미스티 · 나락호프 · 홀맨 |
1회:
Triple.H 2회: 한쿠마 토너먼트: 미스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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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Specialist | 홀맨 · 레인 · 한쿠마 | 썬칩 | |
4 | Resurrection | 통발러브 · 무릎 · 홀맨 | 무릎 | |
5 | 마녀삼총사 | CHANEL · Only_practice · 구라 | 무릎 | |
6 | Resurrection | 무릎 · 홀맨 · 통발러브 | 미스티 | |
7 | whyworks | 나락호프 · 아뚱 · 냉면성인 |
5인조 걸 그룹 구라 · 자석 · 다이옥신 아뚱 · Only_pract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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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황금세대 | 촉새 · B.D.D.J · Envy | J.D.C.R | |
9 | 조프레시 Resurrection | 나락호프 · 샤넬 · 무릎 | (없음) | }}} |
온리 프랙티스에 필적하는 대한민국의 정상급 니나 윌리엄스 유저였다. 최고 계급은 텍켄 엠페러이고, 테켄 크래쉬 4강에 2번 이상 입상했기 때문에 철권 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었다.
플레이 스타일은 횡이동 위주로 움직이며 렉스윕을 활용한 이지선다 심리전에 매우 능하다.[1] 또한 니나 특유의 실각 스텝으로 상대 기술을 회피하거나 백대쉬 대신 실각으로 거리 조절을 하는 등. 실각 스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형제 게이머로 동생은 드라그노프 유저인 각시니인데 유래는 형과 매번 싸우는걸 본 지인들이 옥신각신 한다며 각시니 라는 닉네임을 붙여 주었고 '옥신각신 형제' 라는 별명이 생겨 다이옥신은 옥시니로 불린다.
본래 철권 5 당시에는 그린이나 정인 등에서 푸진 정도의 작업카드를 가지고 다니며 실력도 안 되는데 네임드들에게 계속 대전을 걸고 친목질을 하려고 드는 유저로 유명했다. 작업계급이 자기 실력으로 찍은 척 거짓말을 하거나 부심을 부리거나 하지는 않아서 딱히 욕을 먹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별 이상한 놈 다 보겠네' 하는 특이한 병신 정도의 취급을 받았다. 근데 그렇게 네임드들에게 매일같이 두드려맞다보니 그게 나름대로 훈련이 되었는지 6시리즈 들어서 실력이 급상승해 자기 실력으로 텍엠을 찍고 진짜 네임드가 된 특이한 이력을 지닌 게이머.
테켄크래시에서는 시즌 6에 첫 출장. 팀 이름은 Challenger로 동생 각시니가 선봉, 화랑 유저 애니스페셜이 중견, 다이옥신이 대장을 맡았다. 다이옥신은 첫 본선 무대에서 5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팀을 8강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8강에서 희대의 죽음의 조에 걸리고 만다. 시즌 4 우승 Resurrection( 무릎, 홀맨, 통발러브), 시즌 5 우승의 마녀삼총사( 200원, 샤넬, 구라), 시즌 3 우승의 나진Specialist( 잡다캐릭, 한쿠마, 레인).
한편 슈퍼스타 팀은 시즌 5에서 소용돌이의 갑작스런 입대 때문에 본선 출전권을 포기해야 했는데, 시즌 7에 재출전할 때 말구는 이전부터 본인이 주목해 왔던 다이옥신을 팀의 중견으로 영입했고 시즌 7에선 슈퍼스타의 일원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 시즌에서 선봉 말구(오른쪽)가 무려 15승을 거둔 덕분에 눈에 덜 띈 감이 있지만 다이옥신은 총 5승 5패라는 괜찮은 성적을 냈다. 다이옥신은 팀이 3위에 입상하여 준 프로게이머 자격 획득. 참고로 3, 4위전에서 말구는 6연승으로 나진 Specialist를 날려버리며 중견 다이옥신과 대장 썬칩(가운데)이 레버를 잡을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이후 91년생이라 입대가 다가왔고, 다이옥신은 입대 전만큼은 성적보다도 친분에 따라 팀을 짜서 출전하고자 해서 슈퍼스타를 나와 홍대를 중심으로 하는 지상(오른쪽)을 정신적 지주로 하는 친목그룹이 결성한 팀인 'The Attractions' 에 합류했다. 투혼(가운데)도 나진 엠파이어에서 자리를 옮겨 와서 시즌 8은 또 다른 멤버와 나오게 되었다. 팀의 선봉 투혼이 시즌 4의 레인처럼 폭풍을 일으켰다. 어트렉션이 16강과 8강에 걸쳐 네 경기를 했는데 이 중 세 경기(시즌 7 우승 팀 whyworks와 시즌 7 준우승 팀 나진 Zeus와의 경기 포함)를 선봉 투혼이 올킬로 끝내버렸다. 대장 다이옥신도 16강 승자전에서 하오를 잡아 자기 몫은 확실히 해냈다. 어쨌든 다이옥신은 KESPA 공인 대회에서 4강 진출을 2번 했으니 프로게이머 자격 조건까지 달성하게 됐다.
4강에서 envy의 황금세대에게 패하고 3, 4위전에서 마녀삼총사(온리 프랙티스, 한쿠마, 구라)와 맞붙는다. 다이옥신은 중견으로 출전했다. 온리 프랙티스와 니나 진검승부를 벌였는데 라운드수 2:3으로 석패했다. 결국 어트렉션은 1:5까지 몰리고 대장 투혼만 남아 패색이 짙었는데 투혼이 뒤집어 버렸다.
그 후 91년생인 다이옥신은 군에 입대했다.
이후 제대해서는 취미로 게임을 간간히 즐기고 있으며 2017년 간만에 나락호프의 방송에 등장했다. 여전히 녹슬지 않은 니나 실력으로 온리 프랙티스에 못지 않는 실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