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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59

다이달로스(마크로스 시리즈)

1. 개요2. 소개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LV-111.gif

1. 개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 등장하는 강습상륙함. 정식명칭은 SLV-111 Daedalus.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그리스 신화 다이달로스이다.[1]

2. 소개

반잠수정과 같은 반잠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수면 밑으로 아슬아슬하게 잠항해서 레이더를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과, 전장 488m라는 거대한 크기의 함체를 지녔다는 점, 그리고 강습상륙함임에도 전차상륙함과 같이 함수에 데스트로이드를 비롯한 상륙부대를 해안에 상륙시키기 위한 함수 램프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정말로 전차상륙함처럼 해안에 직접 접안하여 물자를 하역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는 지는 불명.

마크로스가 감찰군의 부비트랩으로 인해 젠트라디 군에게 주포를 먹여주는 바람에 전투에 들어가고, 상대전력에 역부족이자 후퇴하기 위해 폴드를 실행하게 되는데, 여기에 얼떨결에 같이 있다가 동시에 폴드를 해버리게 된 비운의 전함. 같이 마크로스의 폴드에 휘말려 명왕성까지 워프하게 된 프로메테우스와 마찬가지로 본래 일반적인 수상함으로 건조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우주공간에 대한 대비는 되어있지 않았고, 이 때문에 폴드 직후 다이달로스와 프로메테우스의 전 승무원들은 갑작스럽게 우주공간에 노출되어 대다수가 사망하고 만다.(...)

원래는 수상함이었으나 개조후 데스트로이드들의 모함으로 쓰이게 되었다. 원래는 암드 시리즈인 ARMD-01 우주모함과 ARMD-02 우주모함이 도킹할 예정이었던[2] 부분에 도킹하게 되어 마크로스가 강공형으로 변형시 오른팔(?)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젠트라디 군에게 기습적으로 주포를 먹일 생각으로 강공형으로 변신한 마크로스였으나 이 직전 우연히 발견한 핀 포인트 배리어를 적용한 탓에 동력 부족으로 주포 발사가 불가능해지자 하야세 미사 양의 임기응변으로 핀 포인트 배리어를 이 전함의 함수에 집중, 적함에 내질러 외부장갑을 뚫어버리고 함수의 해치를 오픈한 뒤, 대기하고 있던 함 내 데스트로이드들이 전탄발사를 적함 내부에 해버리는 일명 다이달로스 어택을 해내어 마크로스의 가장 강력한 공격무기가 되게 된다. 후에 엑세돌 폴모가 이 작전을 연구해서 역습을 가하긴 하지만...

극장판에서는 암드 시리즈가 격침당하지 않고 무사히 합체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등장하질 못 했다. 왼팔에 합체한 프로메테우스는 잔해라도 등장했는데, 이 친구는 그나마도 짤렸다.


[1] 비행과 전혀 관련이 없는 데스트로이드들을 수용하는 전함인데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아직까지도 의문이다. 그런 점은 발키리들을 수납하는 항모 프로메테우스도 의문. 차라리 프로메테우스에 이쪽을 붙이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2] 마크로스와 합체 예정이었던 암드 1, 2는 진우식 도중 젠트라디군의 공격에 중과부적으로 격침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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