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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04:25:59

다브데급 육상전함


1. 개요2. 제원3. 특징4. 문제점5. 여담6. 등장 작품

1. 개요

지온공국군의 대형 육상전함. 갤럽급 육전전함보다 전고는 비슷하지만 전장은 109m로 2배 이상인 거대한 크기와 강력한 무장을 갖춘 병기로 주로 지상군의 이동사령부로 사용된 함선이다.

2. 제원

파일:Dabude.jpg 파일:Dabude-igloo.jpg
기동전사 건담 버전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버전
등급 육상전함
제작 지온 공국
운용 지온 공국군
전장 109.0 m
전폭 93.0 m
전고 44.0 m
무장 2연장 주포 2기 (총 4문)
2연장 대공 기관포 2문 (총 4문)
기타 항공기 발착장 (기본사양)
순항 미사일 발사대 (추가가능)
VLS (추가가능)
2연장 대공 기관포 4문 (총 8문 증설가능)

3. 특징

지구연방군 육상전함 빅 트레이나 헤비 포크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병기로 설계 시점부터 미노프스키 입자 살포상황을 상정하여 함교가 차체 앞쪽으로 솟아올라서 돌출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항공기 발착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VTOL이나 STOL 방식의 연락기나 회전익기의 이착함도 가능하며 안테나도 다수 장비해서 이동사령부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빅 트레이와는 달리 대공용 기관포를 장비하여 항공병기의 폭격이나 정찰에 대응이 가능하며 해당 대공포는 양용포의 성격도 가지고 있어서 다브데급 육상전함에 근접하는 적에 대한 대응사격도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빅 트레이의 하부 함급인 헤비 포크는 대공화기도 많이 증설하였다.

그 외에 순항 미사일 발사대를 장착해서 핵미사일 공격이 가능하기도 하며 VLS를 장착해서 수직발사관으로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도 있고 중력전선에서 나온 것처럼 대공포를 추가로 증설할수도 있다.

4. 문제점

빅 트레이나 헤비 포크와는 다르게 무한궤도로 움직이며, 주포 사격시 반동으로 움직이지 않게 함체를 아우트리거로 지면에 단단히 고정시켜서 방렬 작업을 한 후 사격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고속 이동이 가능하지만 지형을 까다롭게 가리게 되며 지뢰같은 무기에 취약하고 이동간 주포 포격에 지장이 많다. 그리고 급속 회전이나 급속 후퇴등도 무한궤도 특성상 어려워서 운용이 의외로 어렵다.

긴급상황에서는 중력전선에서 육전 강습형 건탱크를 목표로 주포를 사격한 것처럼 이동간 주포 사격을 할 수 있으나 주포도 함교 다음으로 함체 측면에 돌출해서 올라간 구조라서 근접한 목표에 대해서는 주포 포구를 아래로 내리는 한도 문제 때문에 포격이 불가능해서 그 다음에는 대공포로 대응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다브데급 육상전함의 보호를 위해서는 여러 대의 모빌슈트의 호위가 필요하지만 이를 지원할 격납고나 지원 장비는 없으며 그 때문에 모빌슈트는 주로 다브데급 육상전함의 등 부분에 타고 다녔다.

5. 여담

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불분명한데다가 빅 트레이나 헤비 포크와 같은 특성을 보유함과 동시에 미노프스키 입자에 대한 대응력이 갖추어진 점 및 모빌슈트 운용 장비가 없고 무한궤도를 사용하는 등의 약점을 보유하는 등 복합적인 면이 있는 병기다.

그래서 지온공국군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라 지구에서 개발된 물건을 지온군이 입수, 사용한 것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구체적으로는 지구침공작전에서 동유럽을 석권한 지온공국군이 아직 국가의 잔재가 남아있던 러시아에서 독자적으로 개발중이던 이동식 사령부의 반제품과 자재를 유용하고 주포도 러시아인 기술자의 협력을 얻어서 장착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주포는 실체 화포 외에 메가입자포 형태도 있었다는 소문도 있다.

6. 등장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