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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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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55년 재판본 기준, 1948년 초판본에도 수록된 시는 볼드체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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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윤동주 시집 《 하늘과 별과 바람과 詩》 에 수록된 시.2. 전문
눈감고 간다 윤동주 태양을 사모하는 아이들아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밤이 어두웠는데 눈감고 가거라. 가진 바 씨앗을 뿌리면서 가거라. 발부리에 돌이 채이거든 감았던 눈을 와짝 떠라. |
3. 정리
눈감고 간다 | |
작가 | 윤동주 |
주제 | 일제 강점하의 부정적 현실에 대한 극복 의지 |
성격 | 의지적, 저항적, 상징적 |
갈래 | 자유시, 서정시 |
특징 |
일제 강점기의 암담한 현실을 살아가는 시인의 현실 인식과 희망의 미래를 위한 삶의 자세를 당당하게 드러내고 있다. |
4. 해설
이 시는 일제강점기의 부정적 현실을 밤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 속에서 눈 감고 간다는 표현은 국권 상실의 현실을 견뎌 내라는 역설적 의미를 담고 있다. 즉, 눈을 감고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바로 일제강점기이며 그 현실을 눈을 감아서 견뎌내자는 것이 화자의 태도이다.1연: 아이들의 부름
태양 | 민족적 지향과 삶의 목표[1] |
아이들아 | 일제 강점하의 우리 민족 |
별 | 민족의 희망 |
2연: 부정적 현실에 대한 극복 의지
밤이 어두웠는데 눈감고 가거라 |
일제 강점하의 부정적 현실에 의연하게 대처하라는 역설적 표현 |
밤 | 일제 강점기의 암담한 현실 |
3연: 2연과 동일
씨앗 | 희망의 미래를 위한 현재의 노력과 정성 |
가거라[2] | 화자의 적극적이고 의지적인 태도[3] |
4연: 시련과 고난에 대한 극복의지
발부리에 돌이 채이거든 감았던 눈을 와짝 떠라 |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