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 盧英心 | No Young-s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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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colcolor=#000> 출생 | 1967년 2월 20일 ([age(1967-02-20)]세)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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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추계초등학교 (졸업) 중앙여자중학교 (졸업) 중앙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 학사)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마리보나)[1] |
데뷔 | 1989년 변진섭 2집 '희망사항' 작사 작곡 |
소속 | (주)메가히트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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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2. 상세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 재학 중이던 1989년, 변진섭 2집의 ' 희망사항'을 작사/작곡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 시절 변진섭의 인기가 워낙 대단해서인지 작사/작곡가인 노영심도 덩달아 인기를 얻었는데, 변진섭이 당대의 하이틴 아이돌 지위였다 보니 결혼설, 남매설 등으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이후 다양한 가수들에게 곡을 주었는데, 이때 작사한 대표적인 곡이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이다.
1991년 학전 소극장이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를 기획하여 장기간 공연하였고, 해당 포맷은 그대로 KBS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로 이어진다.
1992년 자신의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희망사항'의 답가 격인 '별 걸 다 기억하는 남자'가 데뷔곡.
1995년 4월에 발매된 2집에서는 여진의 ' 그리움만 쌓이네'를 리메이크해 원곡 이상의 인기를 누렸다. 2집은 노영심뿐만 아니라 당시 그녀 또래의 20대 여성들의 낭만적 감수성을 가득 담은 명반이다. 특이하게도 이 앨범에 실린 '시소타기'라는 곡은 성악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곡의 지위를 획득했다. 베이스 박종민이 오스트리아 공영방송 ORF에서 '시소타기'를 부른 영상
피아노 전공자답게 작곡은 주로 피아노로 한다. 3집부터는 아예 피아노 연주 앨범을 내고 있다. 그 외 영화와 드라마 음악감독으로도 종종 활동 중.
1990년대에는 방송 출연도 활발히 했다.[2] 특히 1991년부터 KBS에서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를 4년 가까이 진행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이후 이문세쇼 - 이소라의 프로포즈 - 윤도현의 러브레터 - 이하나의 페퍼민트 - 유희열의 스케치북 - 더 시즌즈로 이어지는 KBS 심야 라이브 프로의 시조격이었다.
1996년에는 한지승 감독의 데뷔작 고스트 맘마의 주제 음악을 맡았다.이 인연으로 둘은 2001년에 결혼했으나, 2018년에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기사에 따르면 기사가 난 시점인 2018년 기준으로 이미 몇 년 전에 조용히 합의이혼했다고 한다.
2001년 SBS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주제가도 노영심이 작곡한 곡이다.
2006년에 방송된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OST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그 중 몇 곡은 노영심이 작곡한 곡이다. OST에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상깊게 들었던 은호( 손예진 분)가 前 남편 동진( 감우성 분)의 재혼 축가로 불렀던 노래도 노영심 3집의 수록곡인 'Thank You' 이다.
2022년에 방송된 ENA 드라마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화 엔딩에서 <엔딩노트>를 불렀다.
3. 드라마 음악
자세한 내용은 노영심/드라마 음악 문서 참고하십시오.
[1]
2001년 5월 26일 영화감독
한지승(크리스토폴)과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성당에서 혼배미사를 봉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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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출연 당시 에피소드. 당시 일반 출연자가 집에서 키우는 특이한 동물을 데리고 나와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마침 한 출연자가 갖고 온 동물의 이름이
영심이여서 출연진들은 웃음을 참느라 고생했고, 노영심은 퀴즈가 끝날 때까지 얼굴을 못 들고 민망해했다. 다행히(?) 노영심은 해당 퀴즈는 맞추었다. 그외
일밤의
몰래카메라에도 출연했다. 1993년
동아일보 CF모델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