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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 |
본명 | 남궁은영 |
출생 | 1958년 |
학력 |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성악과 / 학사) |
직업 | 가수, 작사가, 작곡가, 前 음악교사, 前 대학교수 |
데뷔 | 1979년,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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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작사가, 작곡가, 전 음악교사, 전 대학교수.2. 활동
1958년생. 본명은 남궁은영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교사가 되었다. 1979년에 1집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을 발매했고, 〈 그리움만 쌓이네〉라는 곡이 주목을 받았다.서울대 성악과라는 학벌이 보여주듯 노래 실력이 대단하다. 당시에 조용필 등 여러 실력파 가수들도 여진의 노래 실력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는 얘기가 있다.
1987년에 2집 《여진2》를 발표했으나 그 당시에도 여전히 교사 재직 중이어서 활동은 거의 하지 못했고 점차 대중의 관심에서는 멀어져갔다. 하지만 〈그리움만 쌓이네〉는 노영심이 리메이크 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고 후에 레이지본, 로이킴, 박기영, 윤민수, 이정, 다비치, 솔라, 안성훈 등의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어 꾸준히 사랑 받았다.
노영심이 리메이크했던 〈 그리움만 쌓이네〉가 히트하자 1995년에 재녹음을 했는데, 오랫동안 가수 활동을 안 했고 나이가 적지 않은데도 노래 실력은 그대로라서 놀라움을 주었다. 노영심이 노래를 중심으로 하는 가수가 아니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라 압살당했다는 평을 듣는 것은 면했다.
서울사대부속여중을 시작으로 여러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여진은 1995년 늦둥이로 태어난 둘째를 돌보느라 퇴직했다. 이후 5~6년 전부터 실용음악과 교수[1]로 몇몇 대학에 출강하다가 2008년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
2009년 정규 4집 《사랑에게, 강변연가》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컴백 앨범에는 옛추억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그린 〈강변연가〉(이경미 작사, 여진 작곡)를 비롯해 〈여인이여 나빌레라〉(이경미 작사, 이현섭 작곡), 〈그리움만 쌓이네〉, 〈남은 이야기〉(이경미 작사 이현섭 작곡) 등이 수록되어 있다. #
3. 대표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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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 그리움만 쌓이네 (197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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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 그리움만 쌓이네 & 꿈을 꾼 후에 (2002년 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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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 강변연가 (2009년) |
4. 음반 모음
- 정규 1집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년) - 1979년 성음에서 발매, 1983년 서라벌에서 재발매, 2020년 성음 1집 LP 마스터테이프 복원 재발매. # 1995년 앨범 기획자였던 우주기획에서 CD로 첫 발매.
- 정규 2집 《여진 2》 (1987년 9월 1일) - 교사 생활로 음반만 발매했다.
- 정규 2집 재녹음반 《여진 2》 (1995년 10월 10일) - '그리움만 쌓이네'의 히트로 1995년 10월 재편곡, 재녹음 버전의 2집을 발표했다. 여진 엘범들 중 최초로 신디사이저를 적극 활용하여 오리지날 버전과는 달리 MIDI 사운드의 맛을 들을 수 있다.
- 정규 3집 《그리움만 쌓이네》 (2000년 2월 16일)
- 정규 4집 《사랑에게, 강변연가》 (2009년 6월 8일)
5. 기타
- 힙합래퍼 Skinny Chase의 인터루드 트랙 <CIAOS & DEUCES>는 그리움만 쌓이네의 특정 구간반 반복해서 필터링을 먹인 원곡 파괴적인 샘플링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