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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4:06:01

노르망디 호

1. 미 해군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USS Normandy (CG-60)

타이콘데로가급의 14번함으로, 1989년 12월 9일 취역했다. 유래는 당연히 노르망디 상륙 작전.

2. 매스 이펙트 시리즈 스타십

매스 이펙트 시리즈
노르망디 호 승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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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psuni.com/SR-1.jpg
매스 이펙트 1편 ~ 2편 오프닝 시퀀스까지 볼 수 있는 노르망디 SR-1의 모습.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320px-Mass_Effect_Normandy_SR2.png
서버루스가 SR1의 설계도를 재설계하여 완전히 새로 건조한 노르망디 SR-2의 모습. 그래서 보통 서버루스 프리깃, 미확인 함급 등등으로 분류한다. 외형은 SR-1과 많이 달라졌지만 멀리서 보는 전체적인 실루엣은 SR-1과 비슷한것이 포인트.
파일:external/xboxavatargear.files.wordpress.com/wwwxboxavatargearcom-mass-effect-3-normandy-prop.png
매스 이펙트 3에서 얼라이언스가 SR2를 개조한 모습. 외형은 거의 변함없고, SR2의 오렌지색을 들어내고 파란색을 넣어 재도색한 정도다. 이는 얼라이언스 상징색이 파란색이고, 서버러스 상징색이 오랜지색이기 때문. 또한 얼라이언스 소속으로 복귀시킨 만큼 서버루스 상징도 지우고 얼라이언스 상징을 칠한다.
파일:external/xboxavatargear.files.wordpress.com/mass-effect-3-normandy.jpg
긔엽긔

SSV[1] Normandy SR-1.[2][3] 매스 이펙트 시리즈 행성계 연합 소속 스타쉽. 심층 정찰(deep scout) 목적 하에 프로토타입으로 건조된 호위함이다. 시타델 평의회가 후원하고 행성계 연합과 튜리언 지도층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실험적인 운전동력원을 기반으로 최신 스텔스 기술을 탑재하여 예측이 불가능하거나 극도로 불안정한 지역에서도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2183년에 취역하여 초기에 데이빗 앤더슨 함장을 역임했다가 이후 인간 출신으론 처음으로 스펙터 지위를 얻은 셰퍼드에게 위임되어, 셰퍼드가 운송 임무와 여러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매스 이펙트 1 시점 기준으로 함내 주요 인원은 다음과 같다.

2.1. 매스 이펙트 2

게임 시작 직후 오프닝 시퀀스에서 SR-1은 산산조각난다.

노르망디 호는 리퍼의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라지만 사실 진실을 받아들이길 거부한 시타델 평의회에 의해 게스 순찰 임무를 돌던 중) 오메가 성운 내 Alchera 행성 근처에서 순항 중, 급작스레 정체를 파악할 수 없는 함선으로부터 공격을 당하게 된다. 단순한 게스 따위가 아니라는 제프의 판단에 회피 기동을 실시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무지막지한 빔포격 세례에 방어 시스템이 쉽게 무력화 되어버리고 함선 안팎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불타오르며 함선의 시스템 대부분도 기동을 정지한다. 이때 묘사를 보면 이미 외부 장갑은 다 박살났고 함선으로서의 기능은 모조리 잃어버린 대파 상태. 급박한 상황에서 선원들이 탈출을 시도하는 동안 추가적인 공격을 통해 끝내 노르망디 호는 완전히 박살나며 격침된다. 이 과정에서 탈출 포드에 탑승한 리아라 트소니 등, 일부 승무원들은 탈출에 성공하지만 항해사 프레슬리를 비롯한 21명의 승무원들이 목숨을 잃는다. 셰퍼드 소령 역시 격침당하는 과정에서 함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던 제프 조커 모로를 구하려다가 사망하기에 이른다.

그 이후 뒷공작을 통해 SR-1의 설계도를 입수한 서버루스는 최신 기술을 다 접목해서 새로이 노르망디 SR-2를 건조했고, SR-2는 되살아난 셰퍼드의 기함이자 주력함이 된다. '자유로의 일보' 미션이 종료 후 격납고에서 노르망디 SR-2가 모습을 나타낸다.


▲The Normandy Reborn. 동명의 OST가 흘러나오며 이 때 조커도 팀으로 합류한다.

서버루스가 아예 새로 함선을 제작하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 전작이 '군함'이라는 인상이 드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비좁은 듯했던 노르망디가 매우 산뜻해졌고 셰퍼드는 개인 함장실까지 가지게 된다. 여기로 탈리나 미란다를 불러서 노닥거리거나 개인 수집품을 채울수 있다. 게임 내에서 노르망디는 네 구역으로 나뉘는데 함장실, 전투 통제 센터, 승무원부, 기관부이다. 역시 싸제가 갑이제 조커도 조종실 시트가 가죽으로 되어있다고 무지 좋아한다. SR1보다 여러면에서 강화된 만큼 크기도 커져서 함선의 크기와 중량도 SR1보다 2배[6] 정도 된다. 게임 내 획득가능한 SR1과 SR2 모형은 함장실에서 볼 수 있는데 확연히 SR1에 비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매스 이펙트 2 기준으로 노르망디 SR-2의 순항 요원은 다음과 같다. 셰퍼드와 EDI의 대화로 알 수 있는 승무원 합계는 24명.
행성스캔이나 미션 중 얻는 자원을 통해. 노르망디의 주포와 실드와 장갑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주포는 개러스, 실드는 탈리, 장갑은 제이콥과의 대화를 통해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최종미션에서 동료를 잃지 않고 콜렉터의 기지로 돌입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행성 스캐너 속도, 연료량, 프로브 적재량 등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최종임무인 결사 임무를 위해 오메가 4 릴레이를 넘어갔을 때 콜렉터의 공격용 프로브에 일부 손상을 입지만, 보통 게이머들이 최상의 결과를 보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하기 때문에 완전히 업그레이드 된 기준으로 보면 공격용 프로브의 빔 공격은 추가 장갑이 버텨내고, 구역에 깔린 파괴된 함선들의 잔해도 업그레이드된 키네틱 배리어가 견뎌내서 별 손상도 없이 넘어가는데다가, 셰퍼드 뒤를 귀신같이 쫓아다니던 콜렉터 함선은 타닉스 유체가속포를 딱 두 발 쏴서 박살[10]낸다.[11] 물론 후폭풍에 휘말리며 매스 이펙트 필드 제네레이터가 꺼져버린탓에 콜렉터 본진에 불시착...말이 불시착이지 거의 추락 비슷한 수준이라 함을 재가동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이곳저곳 장갑이 파손되고 내부 설비도 타격을 받긴 했지만 큰 손상은 없이 일행을 태우고 빠져나가는 모습으로 무사 귀환.

2편의 내용이 내용인지라, 조커와 차크워스 박사를 제외하면 나머지 승무원들은 죄다 서버루스 요원들이다. 그런데 셰퍼드가 이들의 상사인 일루시브 맨을 엿먹이고 독단적으로 행동함에도 승무원들은 그냥 셰퍼드에 하악하악 거린다. 심지어 일루시브 맨을 돌려서 까는 승무원까지 있다. 사실 대원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사설단체의 용병이나 군인이라기 보다는 본격 열혈 민간인에 가깝다. 대화 내용들을 보면 가족을 지구로 보내는 여객선 티켓을 제공하는 서버루스의 제안에 입사한 대원도 있으며 딸 자랑을 하고있다.그 지구 3편에서 게다가 일루시브 맨이 보낸 메세지에 의하면 이들은 전원이 위험한 임무임을 알았음에도 자원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실상 매스 이펙트 2를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셰퍼드를 위시한 노르망디 호 승무원 전원은 서버루스 소속 요원들이라기 보단, 셰퍼드의 임무를 위해 따로 구성된 독립세력[12]에 가깝다. 당장 조커나 차크워스 박사는 서버루스를 위해 일하는게 아니라 셰퍼드와 일하고 있다고 말하는 인물들이며 다른 구성원들도 죄다 친 셰퍼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진짜 서버루스의 요원들은 미란다 로슨 제이콥 테일러정도. 게다가 이 2명도 (자살임무에서 살렸다는 전제하에) 서버루스 때려치고 셰퍼드로 갈아탄다.

2.2. 매스 이펙트 3

결사 임무 완수 및 DLC Arrival 사건 이후 셰퍼드가 SR-2를 가지고 시스템 얼라이언스로 복귀하면서 얼라이언스가 함을 접수했다.

얼라이언스가 여러가지 업그레이드를 하여, 리퍼에게 한창 공격당하는 중인 지구까지 셰퍼드를 픽업하러 오신다. 이것 저것 기능이 추가돼서 그런지 이번작에서는 심지어 화력지원까지 해준다![13] 함 외부를 보아선 이름은 노르망디 SR-3가 아닌 노르망디 SR-2를 유지하고 있는 듯. 원래 군 외부에서 제조된 기체에 이것저것 덧붙이다보니까 내부가 상당히 난잡해졌다. 내부 곳곳에 프레임이 열려있고 전선이 바닥이나 벽에 늘어져 있다. 곳곳에 뭔지모를 화물상자들이 널려있는 데다, 왜인지 셰퍼드방에 있던 물건들이 함선 여기저기에 어질러져 있고, 심지어 셰퍼드가 키우던 햄스터는 기관실 밑바닥에서 돌아다니고 있다...[14] 아무래도 상당히 급하게 개조된 모양. 여담이지만 본래 EDI의 홀로그램이 나왔던 패널들이 싹 없어졌고 화기보관소가 지휘실 바로 뒷편에서 격납고로 옮겨졌다. 그리고 서버루스는 대체 왜 화기보관소를 그딴 장소에다 설치했냐며 까였다.

3에선 2의 멤버들은 대다수가 내려서 자기 할 일을 하고 얼라이언스 군인들로 교체됐는데[15]...왠지 모르겠지만 3의 노르망디는 1처럼...아니 그 이상으로 어두워졌다. 완전히 개조돼서 이게 전작의 그 함선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사실 이는 매스이펙트 3의 작품 분위기 때문에 바뀐 것이다. 2편이 공대를 모아 레이드를 떠나는 나름대로 여유로운 분위기[16]라면, 3편은 이미 지구가 점령당하고, 이를 구하기 위해 전 우주를 쌔빠지게 돌아다니는 급박한 분위기이기 때문. 일단 작중에선 리아라가 섀도우 브로커로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전력을 다 끌어쓰는 중이라 어둡다고 설명한다.

엔딩에서는 크루시블이 작동하니 피하라는 해켓 제독의 통신을 듣고도 가장 늦게 구역을 이탈한 탓에, 크루시블의 에너지가 함선 뒤를 맹렬하게 쫓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한 행성에 불시착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전쟁 준비도가 높으면 응급 수리를 마쳤는지 이륙하는 모습으로 엔딩이 끝난다. 파괴된 SR-1과는 달리 SR-2는 마지막까지 손상 없이 마무리.

2.3. 그 외



[1] Systems Alliance Space Vehicle. [2] Stealth Reconnaissance 1. [3] 매스 이펙트 2에서부터는 SR-2로 변경된다. [4] Commanding Officer, CO. 함내 서열 1위 장교를 가리키는 말. [5] Executive Officer, XO. 함내 서열 2위 장교를 가리키는 말. [6] 화물칸에서 EDI에게 대화를 걸어보면 기존 SR1보다 2배 커진만큼 2배 무겁다는 요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7] 3편에도 등장. 2편에서의 사건으로 약간의 PTSD를 앓고 있으며 때문에 합류를 거부한다. 피난민 대피소에서 그들을 도우며 신뢰를 쌓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가 싶은데...서버루스 습격으로 인하여 배신자는 용납하지 않는 일루시브 맨의 방침에 따라 사살당한다. 살리고 싶다면 파라곤 진행을 하는 중이라도 레니게이드 선택지를 골라 위장을 명할 것. [8] 도넬리는 스코트랜드 억양이 강하며, 3편에서 얼라이언스 소속으로 넘어오면 나중에 일루시브 맨이 버번 위스키를 좋아했다는 말을 듣고서는 "그딴걸 마시는 걸 보니 싹수가 노랗군"이라고 디스하면서 다니엘스에게 스카치 위스키의 우월함을 역설한다. 해기스를 좋아하는 것은 덤. [9] 진행하다보면 도넬리의 섹드립과 진중하지 않은 태도에 지친 다니엘스가 짜증을 내면서 자신의 방식대로 나름 고백을 하고 도넬리는 평소 개드립으로 상황을 넘기던 것과는 달리 매우 당황하는데, 셰퍼드는 선택에 따라 둘이 잘 되도록 격려해줄 수도 있고 임무가 우선이라고 일축시켜버릴 수도 있다. 전자를 택한다면 최종전투 전에 둘이 노르망디 으슥한 곳에서 껴안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고, 뻘쭘해하는 두 사람에게 셰퍼드는 행운을 빌어준다. [10] 사실상 첫 일격에 전투불능 수준으로 만들어버렸다. [11] 거꾸로 말하면 업그레이드 제대로 안된 상태에선 공격용 프로브의 빔에 장갑이 뚫려서 팀원 한명이 죽고, 파괴된 함선의 잔해를 뚫고 지나갈 때 주 동력로 과부하로 인한 폭발에 휘말려 팀원 한 명이 또 죽는다. 콜렉터 함선의 공격에는 타닉스 유체가속포가 없으니 제대로 대응이 어려워 노르망디를 최대한 근접시킨 후 통상 무기를 영거리 사격 비슷하게 약한 부위에 열심히 쏴제끼는 식으로 겨우 격파. 근접사격으로 마무리 지은 탓에 폭발하는 콜렉터 함선의 철근덩어리가 함선의 장갑을 뚫고 들어와서 또 다시 팀원 한명 사망...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끔찍하게 죽어나가는 팀원들을 보기 힘들 정도. [12] 마치 레이너 특공대와 비슷하다. 제임스 레이너를 셰퍼드로 바꾸고, '자치령에 대한 반감 및 자유를 위한 투쟁심'을 '콜렉터의 위협으로부터 인류 수호를 위한 사명감'으로 치환하면 비슷하다. 레이너나 셰퍼드나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십 역시 뛰어나며, 기함이자 주력함이 딱 1척이다. 레이너에게는 히페리온, 셰퍼드에게는 노르망디 SR-2. 다만 레이너 특공대와 차이가 있는 부분은, 매펙2 시점에서 셰퍼드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서버루스(일루시브 맨)가 뒷배경으로 있다는 점과, 함급의 차이,(400m는 거뜬히 넘어가는 전투순양함/170m짜리 중형 프리깃.) 거기에 이런 뛰어난 인원을 구성하는 과정으로, 레이너는 마 사라 행정관에게서 물려받은 병력에 더해 스스로 영입하고 용병을 고용하고 난민 구조, 정치범 탈옥, 기타 반란 임무와 발레리안 멩스크 휘하의 자치령군 증원 병력과 우모자 보호령의 직간접적인 지원하에 거대 함대까지 꾸려나가지만, 셰퍼드는 이 모든 것이 사실상 일루시브 맨이 자기 뜻대로 부려먹기 위해 이것저것 자료를 구해다 쥐어준 것이고 결국 프리깃 한 척과 지상 타격부대가 셰퍼드가 이끄는 병력의 전부였다. 즉 스타크래프트의 레특+@는 레이너가 휘하 병력을 이끄는데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있고 책임 또한 지는 총사령관이지만, 셰퍼드는 지휘권을 보장받았지만 결국 따로 수장이 있고 그 수장의 술수에 의해 조종당하고, 일 끝나면 함선은 통째로 뺏기고 버려질 운명이었다. 대놓고 3편에서 얼라이언스군 제5함대와 함께 서버루스 본부를 박살낼 때 입수 가능한 정보 중에 일루시브 맨이 직접 "노르망디와 EDI를 정지시켜라"는 명령을 내린 정황의 영상을 볼 수 있다. [13] 사실 매스 이펙트 2에서 충실히 개조를 했다면 이미 동형 함선에선 적수가 없는 최고의 함선이다. [14] 이 물건들은 회수해서 방에 다시 전시할수 있다. 남이 왜 고생해서 만든 프라모델을 건들고 난리야 햄스터는 기관실 바닥(2편에서 잭이 묵는 곳)에서 가끔 출몰하므로, 미, 하는 울음소리가 들리면 잽싸게 잡자. [15] 몇몇 멤버들은 서버루스를 탈퇴하고 아예 얼라이언스에 입대한 모양이며, 얼라이언스를 관두고 나왔다가 케르베로스에 가입했다가 이적혐의로 체포된 기관실 2인조도 있다. 이들은 스펙터 사무실에서 셰퍼드의 스펙터 권한으로 무죄 방면이 가능하며, 방면하면 얼라이언스로 다시 재입대해서 기관실에서 다시 근무한다. 새로 들어온 군인중에서는 SR1에서 활동하던 사람도 있다. 기관실의 아담스 기술자가 대표적인 사례. [16] 헌데 재밌는 건, 제작 다큐멘터리에서 제작진들은 "매스 이펙트 2는 아주 어두운(Dark)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7] 크로건 세력 중에서 가장 강한 세력이기 때문이라서 사실상 종족의 수장이다. [18] 물론 조커의 흠좀무한 조종 실력도 한몫한다. [19] 리퍼가 세퍼드만을 유일하게 두려워하고 있는 와중에도 찾아내 죽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스텔스 상태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노르망디를 탐지 못하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스캔하다 들켜서야 득달 같이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더욱 그렇긴하다. 하지만 2편에서 SR-1, 2 둘다 콜렉터 순양함에 털리는 것을 보면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SR-1은 서버루스의 기술력 없이 만들어져 SR-2 보다 기술력이 떨어져 은폐가 완벽하지 않았을테고, SR-2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행했다는 전제 하에 콜렉터 순양함을 주포 일격으로 박살내버리는 괴물이 된다.일단 봐야 쏴서 부수든 탈취하든 할 게 아닌가 이게 다 게스들처럼 설계상 취약점이랍시고 창문을 안 만들어서 그런거다. 무기체 의문의 1패 [20] 함선이 아니다!, 전함까지 있는 "함대"다! 코덱스를 보면 4척의 전함이라면 소버린 급 리퍼와 겨뤄도 승리할 수 있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