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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8:18:34

얼드넛 렉스

매스 이펙트 시리즈
노르망디 호 승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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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드넛 렉스
Urdnot Wrex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Wrex_Character_Box.png
<colbgcolor=#00498b,#010101><colcolor=#000000,#dddddd> 성별 남성
종족 크로건
직업 현상금 사냥꾼 → 얼드넛 부족 족장 → 크로건 연합 부족 대족장[1]
소속 얼드넛 부족
출생 불명[2]
성우 스티븐 바 (Steven Barr)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이제 우리는 크로건이 가장 잘 하는 일을 할 수 있다. 거대한 괴물로부터 모두를 구하는 것이지."
매스 이펙트 3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바이오틱 능력을 지니고 있는 강력한 크로건 동료.
매스 이펙트1때만 동료로 나오고 이후 작품에서는 까메오 수준으로 출연한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현재 살아남은 크로건 배틀마스터 중 한 사람이다.[3] 크로건 배틀마스터는 전투 솜씨가 뛰어나야 되는데다가, 바이오틱을 능숙히 사용할 줄 아는 크로건에게만 붙여지는 호칭이다.
이미지 컬러는 빨강색.

여느 크로건과 다르지 않게 무자비하고 전투에 능하지만, 제노페이지로 인해 점점 쇠퇴해가는 자기 종족의 미래를 몹시 걱정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종족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전통쯤은 얼마든지 무시할 수 있다는 진보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것에도 주저하지 않는다.[4]

전투에 능한것뿐아니라 머리도 좋은데 리아라가 섀도우 브로커라는 사실은 셰퍼드를 포함해 극소수의 인원들만 알고 있는 사실인데 어느새 그걸 파악하고 있는 등 정보력 또한 굉장히 뛰어나다. 이 또한 렉스의 유능함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동생인 리브와는 하늘과 땅 차이

2. 작중 행적

2.1. 매스 이펙트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Angrywrex.png
용병으로 일하던 중 섀도우 브로커의 의뢰를 받고 시타델에 있던 중에 셰퍼드와 만난다. 섀도우 브로커를 배신한 피스트를 죽이는 렉스의 임무와, 피스트에게 정보를 얻으려는 셰퍼드와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같이 행동하게 된다. 이후 렉스를 코라의 소굴로 데려가면 반드시 피스트를 죽여버리므로, 매스 이펙트2에서 살릴 유저들은 렉스를 데리고 가지 말도록 하자.[5] 근데 막상 매펙2에서 피스트를 만나면 이 모든 게 다 셰퍼드 탓이다라고 우겨대므로 되도록 죽여버리는 게 좋다 피스트 건이 처리되고 난 이후, 단순한 용병짓보다 보다 더 나은 대의를 위해 셰퍼드와 계속 같이 행동한다.

에덴 프라임 사건 이전에 새런과는 이미 만난 적이 있다. 셰퍼드가 메인 미션마다 격납고로 내려가서 꾸준히 렉스와 대화를 해주면 다른 크로건들과 해적질을 하던 중 스펙터 새런의 의뢰를 받고 우주선을 습격하며 약탈하는 일을 맡았는데, 그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 배에서 무언가를 찾아 배회하는 새런을 목격했다고 말해준다. 그는 이유 모를 엄청난 불안을 느끼고 보수도 받지 않은 채 혼자 줄행랑을 쳤으며, 결국 나중에 새런에게서 보수를 받은 이들이 모두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한다.

매스 이펙트1은 딱히 캐릭터가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게임이 아닌데다가 덩치가 크고 그다지 눈에 띄는 스킬이 없기에 보통 노르망디에서 대기 신세로 전락(...)하지만, 버마이어 행성에서 스토리에 크게 개입한다. 버마이어에서 렉스는 새런이 제노페이지의 치료를 빙자하여 크로건을 복제하여 자신의 군대를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새런의 기지 파괴에 반대한다.[6] 그와 셰퍼드는 대립하게 되고, 이때의 선택은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2.1.1. 개인 미션

메인 미션 종료 후마다 격납고로 내려가서 렉스와 대화를 해보면 자신의 가정사인 아버지 제도어와의 패륜[7] 사건을 말해주다가 튜리안이 강탈해간 얼드넛 가문의 가보인 갑옷에 대해 말해준다. 이에 대해 계속 물어봐 좌표를 얻어내면 퀘스트 획득.

이후, 아르고스 로 성단의 피닉스 성계의 탄타우 행성의 기지로 찾아가서 안의 적들을 처리하고 2층의 금고를 열어보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굉장히 낡아서 입기에는 효용성이 없어진 갑옷이었지만, 되찾고 나서 나름 감정이 찡해진 모양이다. 렉스도 갑옷이 쓸모없지만 가문의 상징이라서 간직할것이라며 셰퍼드한테도 큰 감사를 표한다.

참고로 가문의 갑옷을 되찾으러 가는데 렉스를 데려가지 않으면, 자신의 손으로 튜리안 도둑을 죽이지 못해 굉장히 화를 내며 갑옷을 되찾아줘도 기뻐하지 않는다. 렉스를 데려가지 않고 갑옷을 찾아줘 렉스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면 어떤 대화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착륙 가능 행성을 파밍하다가 우연히 갑옷을 얻는 것이 정답이다. "데려가달라는 요청을 왜 씹는 건데 뿌우/아니 이건 또 어디서 노닥거리다가 주워 온겨? 이야,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고맙다 야"의 차이다.

2.1.2. 렉스의 생존 분기


이렇게 렉스를 살리면 도전과제 하나가 해금된다.
참고로 렉스를 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렉스를 죽이는데도 3가지의 방법이 있다.

2.2. 매스 이펙트 2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778748-untitled_3.jpg
[8]
전작에서 버마이어에서 생존했을 경우만 등장. 그렇지 않으면 동생 리브가 등장한다. 일단 1편과 연동하지 않아서 깨끗한 백지상태에서 시작한다면 죽은것으로 처리되어서 등장하지 않는다.

셰퍼드가 죽은 이후, 투창카로 돌아가서 얼드넛 부족의 족장 자리에 올랐다. 크로건치고는 꽤나 급진적인 크로건이기 때문에 여러 부족, 여러 크로건과의 마찰이 있었지만 능수능란하게 잘 헤쳐나온 듯 하다. 부족원들의 말을 들어보면 렉스는 훌륭히 어드넛 부족을 이끌고 있으며, 상당부분 성과를 거둔 모양.[9]

작중에서는 셰퍼드가 모딘과 그런트의 개인 문제 때문에 투창카를 방문하면서 렉스를 만나게 된다. 상당히 반갑게 "셰퍼드, 내 친구."라며 맞아주는 모습을 보면 코끝이 찡해진다. 죽은 줄 알았다고 하는 다른 동료들의 반응과 대비해보면, 셰퍼드가 분명히 살아있으리라고 생각해왔던 것이 암시된다. 다만 한창 얼드넛 부족을 재건하는 와중이므로 동료로 영입할 수는 없다. 본인도 내심 그걸 안타깝게 여기는 모양.

2.3. 매스 이펙트 3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Urdnot_wrex_14_by_johntesh-d4y9jqc.jpg
2편에서와 마찬가지로 1편에서 렉스 사망 시 그 동생인 리브(Wreav)가 출현.

중요:팔레븐 미션을 끝내고 프라이마크 빅터스가 회담 소집을 할 때 첫 등장. 팔레븐에 크로건 병력을 보내달라는 프라이마크의 말에 그럼 제노페이지의 치료제를 내놔라라면서 맞불을 놓는다! 시간이 촉박하여 그럴 수 없다는 말에 전작의 모딘의 조수였던 메일론이 연구했던 자료를 거론하며[10] 이미 치료된 크로건 여성들이 있었으나 그걸 살라리안이 납치했다고 말을 꺼낸다. 찔리는 게 있는 달라트라스는 데꿀멍하고(...), 결국 살라리안의 모성인 서'케쉬로 여성을 찾으러 간다. 이때 함선에서 얘기를 하면 제노페이지가 치료되면 크로건은 복수를 원하겠지만 자신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며 종족과 모성 투창카의 재건을 최우선으로 할것이라는 비전있는 말을 한다. 크로건과 투창카의 상황을 보면[11] 렉스의 비전이 굉장히 현실적인 대안이 맞다.[12]

왜 왔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서버루스의 침략[13]을 뚫고 여성을 구출하게 되는데, 해당 미션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배경으로 서버루스 건쉽과 도그파이팅(...)하고 상황 종료후 셔틀을 타고 마중 나온다.[14] 그리고 정작 크로건 여성을 구출해오면 제노페이지 치료가 끝나기 전에는 합류하지 않겠다며 강짜를 부려서 관계자들을 벙찌게 만든다. 이런 옹고집 영감을 같으니. 이후 치료될 때까지 상황실에 머무른다. 매펙1에서 리아라와 연애했다면 렉스가 자신은 셰퍼드에게 키스하지 않아서 그런 방을 못 얻었다며 너스레를 떤다.

제노페이지를 치료하기로 결정했고 계속해서 크로건과 렉스를 신뢰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을 경우 투창카에서의 마지막 전투 직전 다음과 같은 폭풍간지 선언을 한다.
"넌 크로건 종족의 용사이며, 얼드넛 부족의 친구이고, 내 형제/누이다![15] 오늘 이후로 태어나는 모든 크로건들에게 '셰퍼드'란 이름은 영웅을 뜻 할 거다! 자 이제 놈들에게 보여주자고! (리퍼가 접근하는 걸 보며) 내 이름은 얼드넛 렉스다! 그리고 여긴 내 별이다!"

투창카에서 제노페이지 치료 미션을 끝내면 배에서 내리며 이브와 같이 셰퍼드한테 큰 감사를 표한다. 모딘의 희생도 슬퍼하며 자식을 가진다면 이름을 모딘으로 하겠다고 한다. 이후 보내오는 메일 내용 등을 볼 때 애 만들기에 열심인 모양. 아무리 숙원을 이뤘다고 해도 너무 욕망이 적나라하다그래도 약속대로 크로건 군대를 인류와 튜리안 측에 파견해줬으며, 이는 헤켓 제독과의 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구에서의 최후의 전투 직전에 크로건 병사들에게 연설을 하는 렉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셰퍼드랑 싸우게 돼서 영광이라며 좋아하는 모습도 보인다.

만약 셰퍼드가 투창카에서 샐러리안의 지원을 얻는 대가로 제노페이지 치료제를 사보타주했다면, 쿼리안/게스 분쟁해결 미션이 끝난 후 이 사실을 알아내고 피가 머리끝까지 올라서 혈혈단신으로 샷건 한 자루 들고 셰퍼드를 조지러 시타델에 쳐들어오고, 결국 셰퍼드와 시타델 경비대 손에 끔살당한다. 1편 버마이어에서도 그렇게 바라 마지않던 치료제를 셰퍼드만 믿고 파괴했는데 제대로 뒤통수에 크리티컬을 맞은 격이니 빡칠만도 하다. 이번만큼은 과거 선택이나 명성에 관계 없이 말빨로 어물쩍 넘어갈 수 없고, 스토리 진행 상 반드시 시타델에 들러야 하니 이벤트 회피도 불가능하다. 렉스가 죽으면 얼드넛 부족이 이탈하면서 크로간 전쟁자원도 크게 줄어드니 일부러 극 레니게이드 플레이로 가지 않는 한 얌전히 치료제를 살포하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16][17]

1에서 살렸고 3에서 사보타주하지 않았다면 DLC 시타델에서 위기에 빠진 셰퍼드와 애인 관계에 있는 동료를 구하며 등장한다. 2층에서 셔틀로 그냥 뛰어내리는 것만으로 일격에 파괴하고 적들을 간단하게 개박살내는 모습은 우왕ㅋ 굳ㅋ. 셰퍼드가 왜 여기 있냐고 놀라서 물어보니 크로건 영토 좀 늘려달라고 의회에 박치기 하러 왔다고 한다. 1회차는 꼭 렉스랑 같이 다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데리고 다니면 걸출한 입담으로 플레이어들을 즐겁게 해 준다[18]. 작중 최강 중 한명답게 렉스와 싸우는 적들의 절규가 일품.[19] 거의 만렙 가까운 상황에서 체력/근접공격 트리로 스킬 투자하면 완전 전차가 따로 없다. 심지어 최상위 난이도에서 아틀라스 멕을 상대로 근접공격으로 붙었는데 부술 때까지 버틴다. 뭐 일반 잡졸 상대로는 혼자 무쌍 찍는 수준이다.

시타델 DLC의 후일담 #에서는 시타델의 바에서 렉스를 만나는데, 제노페이지가 치료된 이후 크로건 여성들이 몰려들어 잠도 못자게 하는 통에 욕실 창문으로 도망나와야 했다고 큰웃음을 주신다. 렉스 말로는 제노페이지를 치료한 영웅이 된 덕분에 기왕이면 첫 아기는 강한 남자의 아이를 받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그를 놔두질 않는데다, 구출해 와서 아내 비슷하게 된 바카라는 막아주지는 않을 망정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고. 거기에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모르딘이 그의 영 좋지 않은 곳에 메스를 댄 모양인데 그것보다 더 아프다는 얘기를 하며, 바텐더한테 얼음 주머니를 달라고 해서 대고 있는 듯하다. 건배 후 렉스가 말하는 전투함성[20]을 듣고 "아직 죽으면 안되지. 이제 가족이 있잖아. 매우. 많은. 가족이."라며 셰퍼드가 놀리자 머리를 바에 떨구면서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로 하는 "얼음 더 줘!(More ice!)"는 필견.

3. 기타


[1] 2편과 3편의 시간대에 걸쳐 얼드넛 부족을 중심으로 모든 크로건 부족을 통합하였다. 즉, 크로건 종족의 대표이자 대족장. [2] 시타델 DLC에서 700세 이상이라고 언급. [3] 크로건은 아사리급으로 오래 산다. 매펙2 일리움에서 이에 대해 불평하는 에레바라는 이름의 아사리 상점 주인이 있다. [4] 이 때문에 보수적인 성격의 크로건들과는 관계가 좋지못하다. [5] 물론 피스트가 한 짓을 보면 렉스한테 죽어 마땅한 놈이긴 하다. 특히 렉스는 피스트가 그동안 많은 사람을 죽였다고 얘기하는데 나중에 시타델의 클럽에서 피스트에 관한 얘기를 들어보면 그가 죽인 사람들만 해도 수도 없다고 하여 렉스의 말이 틀린게 아니었다. [6] 위 사진이 바로 버마이어에서 바다에 산탄총을 쏘며 화풀이를 하는 장면이며, 이 장면 직후 셰퍼드는 그를 설득하게 된다. [7] 사실은 아버지가 먼저 패륜을 저질렀다! 대화하자며 성소에 불러놓고 아들의 호위병들을 죽이고 아들에게 칼빵(...)을 놨다. 이유가 아들이 무모한 전쟁을 치르는 아버지 제도어를 말리는 것이 괘씸하다고(...) 그래서 렉스는 역으로 아버지를 죽여버리고 간신히 도망쳐 투창카를 빠져나왔다. 이때 렉스는 평소에 보수적인 성격의 아버지와 이념 문제로 자주 다투어 갈등이 심했지만 아버지가 자신한테 정말로 이럴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한터라(셰퍼드가 렉스한테 렉스 아버지의 행동이 수상했다고 말해주자 렉스도 잘 알지만 아버지가 자식과 화해하며 대화하자는데 자식이 안갈수가 있겠냐고 말하는 것에서 알수 있다.) 충격이 컷고 이 사건 이후로도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악감정이 여전하며 아버지를 부모로 생각하지도 않을 정도로 증오한다. 그리고 이 때의 사건을 계기로 크로건이라는 종족 자체의 나아갈 방향이나 미래에 대해 염두에 두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3편에서 제노페이지가 치료된 직후 셰퍼드를 그 당시의 성소로 데려가 보여준 다음, "그런 것(부모가 자식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려 할 정도로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크로건의 호전성)이야 말로 타 종족이 제노페이지를 통해 크로건을 없애고 싶어하던 이유"라며 당시의 일을 회상한다. 한마디로 가족도 가차없이 죽일 정도로 크로건이 막장인터라 다른 종족들이 크로건을 미워하고 없애려 할만했다며 인정한 것. 크로건들 중에서 잘못을 인정하는 이가 아무도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렉스가 굉장한 인격자임을 알수 있다. [8] 갑옷 색깔이 하얀색으로 변했다. '족장'이라서 그런 모양. 3에서는 다시 원래의 빨간 갑옷을 입고 나온다. [9] 이런 깨어있는 면은 투창카에서 그런트 동료퀘를 완료한 이후에도 드러난다. 렉스의 동생이 부족을 이끈다면 렉스의 동생은 타 부족을 습격해서 '크로건답게'해결하지만 렉스는 여자와 아이를 받아들여서 흡수해서 부족의 힘을 강하게 만든다. 또한 크로건 과학자들을 양성하고 식량과 의약품 생산 및 개선에 주력하여 자급에 힘쓴다. 물론 크로건 과학자들은 호전적인 성향상 무기 만들고 싶은데 이런 거 왜 하냐며 불평한다. [10] 여기서 문제가 있는데, 2의 모딘 솔루스의 로얄티 미션에서 메일론의 연구결과를 파괴해 버렸다면 렉스의 셰퍼드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쳐버려서 셰퍼드에게 적대적으로 나온다. [11] 투창카는 크로건 스스로가 일으킨 전쟁으로 생존이 버거울 정도로 폐허가 되었고 크로건 종족 자체가 크로건 반란과 제노페이지로 인해 인구가 극도로 감소하여 인구부족이 심각해 과거보다 매우 쇠퇴한 상황이다. 특히 크로건의 호전적인 성향으로 전투에만 집중한터라 사망률이 높고 문제해결에 렉스를 제외하곤 아무도 나서지 않았기에 설령 제노페이지가 해결된다해도 크로건의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기가 어렵다. 1편에서도 렉스가 크로건의 인구부족이 해결되려면 자신이 생각하길 최소한 수백년은 번식에 힘써야 할것이라고 셰퍼드한테 말할 정도다. [12] 렉스가 아닌 리브일 경우 복수하려고 준비한다. [13] 서버루스가 개입한 타 미션들은 전부 이해되나 문제가 서'케쉬 침략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아마도 치료되었다는 소식을 접수하고 새런처럼 크로건 군대를 만들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리퍼 기술+크로건의 조합이라...끔찍하다 그러나 사실 이 부분은 굳이 서버루스의 입장에서 합리화를 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는 부분이긴 하다. 왜냐하면 이 시점에서 서버루스의 최고위 지휘관인 일루시브 맨은 리퍼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 [14] 덧붙여서 코르테즈는 셔틀을 당장 움직이라는 렉스의 말에 상당히 쫄은 듯 하다(...). [15] 셰퍼드의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 [16] 렉스가 이끄는 크로건 지원과 살라리안의 지원 사이의 점수 차이를 보면 2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크로건 400/살라리안 150)역시 싸나이 렉스의 지원은 화끈하다. [17] 반면 1편에서 렉스가 죽어서 리브가 족장이면 멍청하게 속아넘어간다. [18] "도망칠 수 있을 것 같나, 요 기지배 같은 새끼들아!", "셰퍼드한테 볼 일 있으면 나하고도 볼 일 있는 거다!" 등 [19] 적들이 렉스의 위엄쩌는 전투능력를 보며 "크로건이다! 제기랄 왜 우리한텐 크로건이 없는 거지?!"라며 식겁한다. 사실 총이나 중화기가 아니면 인간이 크로건과 근접으로 싸운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니 식겁할 수밖에. [20] 대충 "승리 아니면 죽음"이란 뜻이라고 한다. [21] 인간의 한 세대가 아니라 크로건의 한 세대다. 렉스가 마지막으로 그걸 한 크로건이고 렉스가 700살이 넘는다는 걸 생각하면 어쩌면 600년 이상 아무도 하지 못했다는 것. 인간이 80년을 산다고 한 세대가 80년이 아니듯 600년까지 안 갈지는 몰라도 일단 '한 세대에 한 명 있을까 말까'라고는 하니 위업이 어딜 가진 않는다. [22] 아쿠즈에서 해병 50명이 몰살당한 참극이 바로 트레셔 머우에 의한 것이었다. 애초에 기본 대처법이 마코 등등의 중화기로 무장된 차량으로 상대한다는 전제라서...아쿠즈 사태 당시 이러한 교리가 세워져 있지 않아 셰퍼드 소령을 제외한 병사들이 몰살 당했다. [23] 사실 시타델 dlc 자체가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밈, 패러디, 개그씬의 향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