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의 중 하나로, 제목처럼 유닛을 뽑아 전투를 통해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것이 목표이다. 흔히 넥뿌라고 줄여서 부른다. 상대의 유닛을 잡으면 경험치를 얻고, 경험치가 일정이상 쌓이면 상위단계의 더 강한 유닛을 뽑을수 있으며(티어, 테크로 표현한다) 몇천점 단위마다 영웅유닛/특수능력을 소환할 수 있는 시민이 나온다. 상대의 메인 타워를 파괴한다는 하나의 컨셉을 유지한 채 긴 세월에 걸쳐 많은 파생작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컨셉은 인기가 매우 많았던 신전부수기로 이어질 만큼 매우 근본맵 중 하나이다.2. 종류
2.1. Team Micro Arena
넥뿌의 시초라 할 수 있으며 넥서스 부수기 1이라고도 불린다. 제작자는 Cygnus[x.1]. 전장은 마름모꼴이며 12시와 6시에 넥서스가 존재하며, 그 앞에 약간의 벽이 있고 넥서스 안쪽에서 유닛이 소환된다. 리스폰 로케이션이 한군데라 나와 팀원 유닛들이 동시에 한 곳에서 나온다.- 게임 목표인 각각의 넥서스는 1P와 5P가 소유하게 되어 있어, 적어도 두 명은 게임 내에 존재해야 한다.[1]
- 12시와 6시의 두 진영이 있으며, 1~4P가 12시, 5~8P가 6시에 위치한다.
- 플레이어는 유닛이 예시된 비콘에 시민을 넣음으로 그 유닛을 전장에 소환할 수 있다.
- 일정 킬 점수를 달성하면 상위 티어의 유닛을 뽑을 수 있게 된다.
- 또한 일정 킬 점수를 달성하면 일반 유닛보다 강한 영웅 유닛을 소환할 수 있다.
-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2.1.1. 유닛
기본적으로 상대 유닛의 상성에 맞게 내 유닛을 뽑는 게 중요하다. 가령 1티어에서 상대가 3 파이어뱃인데, 그 두 배의 숫자인 6 저글링으로 달려들어도 그건 자살 행위에 불과한 것이다. 점수가 낮고 효율이 좋으며 만능인 마린, 벌처, 질럿, 리버위주로 뽑으면서 상대의 카운터 유닛을 뽑아 싸우는 게 기본이다.모든 유닛을 여기다 설명하기에는 위키의 여백이 너무 부족하기에, 주요한 유닛들만 세부적으로 서술한다. 유닛 앞의 숫자는 뽑히는 유닛의 수를 뜻한다.[2]
1티어
11시 비콘부터 시계방향의 순서로 기재한다.
-
1
옵저버
상대의 다크 템플러나 러커를 잡아내기 위해 뽑기는 하는데, 차라리 하이 템플러를 뽑아 위에 서술해놓은 것처럼 동귀어진 해주자. 상대가 대공 유닛을 뽑지 않은데다 맵에 자살기능 마저 없다면 1대 1에서는 콜드게임 상황이 되고, 2대 2에서는 아군이 1대 2 상황이 된다. - 2 질럿
- 6 저글링
- 3 파이어뱃
-
2
드라군
1티어에서 유일하게 탱커로 쓸만한 유닛이다.
폭발형 대미지이므로 1대 1에서는 적절하지 못하다. 1티어엔 대부분 소·중형 유닛들이 있기 때문이다. -
3
히드라리스크
1티어에서 가장 괜찮은 딜러. 원딜에, 적절한 공격력에, 적절한 체력까지 3박자를 모두 갖췄다. 허나 개당 점수가 350점이라 잃었을 경우 가장 높은 점수를 퍼주는 유닛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 2 마린 2 메딕
-
5
마린
대미지 자체는 3히드라보다 이쪽이 더 높으나, 체력이 적어 버틸 수가 없다! -
2
벌쳐
1티어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유닛. 밀리에서도 스파이더 마인 을 샀더니 벌처를 주는 가성비로 악명 높은데, 여기에서도 여전하다. 1티어에서 벌처를 제외하고 스파이더 마인을 무시하는 유닛은 다크 아칸, 일꾼, 셔틀, 퀸, 옵저버 뿐인데, 모두 공격용이 아닌지라 벌처에게 직접적으로 대미지를 줄 수 없다. 결국 상대는 스파이더 마인 대박을 주의하기 위해 이동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고, 맞벌쳐를 강제로 고를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상대 넥서스 앞에 마인을 심을 시 리스폰과 동시에 대박이 터지므로 이러한 강제는 더 심화된다. -
1
하이 템플러
팀플에서 딜러 용도로 쓸 수 있겠다 싶으나, 걸음이 너무 느린데다 1티어 특성상 소수 유닛을 마이크로 컨트롤하는 양상이 벌어지기에 스톰을 정확히 쓰기에 그리 적절하지 못하다. 그러나 뽑자마자 스톰 한 방을 바로 쓸 수 있도록 초기 마나가 설정되어 있기에, 상대가 본진을 치고 있을 때 자기 머리 위에 사이오닉 스톰을 뿌려 상대에게는 킬 점수를 주지 않으며 상대 유닛을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1
고스트
상대가 메카닉을 골랐을 경우 락다운을 활용할 수 있다. 심리적 대미지는 덤이다. 그러나 개인전에서는 특유의 진동형 대미지로 인해 다른 유닛을 뽑는 게 상책이다. - 1 다크 아칸
아래의 5마린보다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보강이 되었으나, 공격력이 2마린으로 줄어버린 탓에 효율성 또한 줄어버렸다.
- 2 골리앗
-
1
리버
압도적인 화력 하나만 보면 딜러로 적합하나, 셔틀이 없기에 기동력이 꽝이다. 게다가 리버의 스플래시 대미지는 스플래시로 팀원 유닛까지 터뜨린다. 그 점수를 고스란히 유저가 먹는다는 점에서는 위안이 될 수 있겠으나 같이 하는 팀원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날 만하다.
간혹 상대가 저글링 등 리버에게 역상성인 유닛으로 내 넥서스를 치고 있다 하여 리버를 뽑는 경우가 있는데, 상책은 아니다. 비콘에 넣은 다음 화면 이동을 해야하고, 스캐럽을 생산하는 시간이 있고, 거기에 스캐럽 발사에 선딜레이가 걸리기 때문에 먼저 터진다. 그러므로 고스트로 락다운을 거는 게 상책이다. - 6 프로브 1 질럿
- 12 SCV
-
1
시즈 탱크
팀전에서 딜러로 쓰기에 유용하다. 다만 스플래시 대미지는 유의할 것이다. -
1
드라군 1
셔틀
각 넥서스 뒤쪽에 있는 언덕에 내려 넥서스를 때릴 수 있다는 게 유일한 장점이다. -
1
스카웃
간혹 퀸이나 셔틀 저격용으로 뽑기는 하나, 그 외에는 하늘의 왕자답게 무용지물이다. -
1
퀸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는 듀크나 헌터 킬러, 피닉스 등의 영웅이 나왔을 때 저격용으로 쓸만하다. 또는 보조용으로 인스네어를 걸어 스팀팩을 쓴 마린을 약화시켜 주거나 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허나 퀸 자체 점수도 꽤나 높은 편이다.
2티어
7시 비콘부터 시계방향의 순서로 기재한다.
- 1 옵저버
-
1
시즈 탱크 1
수송선
1티어의 1 드라군 1 셔틀과 별 차이가 없다. -
4
벌쳐
2티어부터는 물량을 기반으로 마인을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되므로 1티어 만큼의 가치는 없다. -
10
마린 2
메딕
2티어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유닛. 뭉치면 뭉칠 수록 강해지는 마린 답게 높은 화력을 자랑한다. - 2 하이 템플러
- 6 질럿
- 4 드라군
- 2 시즈 탱크
- 4 골리앗
-
1
다크 템플러
클로킹으로 인해 전략적 우위를 가질 수는 있으나 뭘 해보기에는 너무 애매한 대미지다. 차라리 영웅으로 뽑을 수 있는 3다크 템플러를 권한다. -
1티어로 이동
1티어의 유닛을 뽑을 수 있도록 시민을 옮겨준다. -
8
저글링 1
디파일러
상대방 넥서스가 빨피일 경우 넥서스에 다크 스웜을 치고 넥서스만 강제어택 하여 게임을 끝낼 수 있다. - 8 히드라리스크
- 18 저글링
- 6 파이어뱃 2 메딕
-
4
뮤탈리스크
대지용으로 괜찮은 공중 유닛이나, 물량이 적어 뮤짤하기에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 2 레이스
3티어
5시 비콘부터 시계방향의 순서로 기재한다.
- 2 캐리어
- 2 배틀크루저
- 4 가디언
- 4 커세어
- 8 골리앗
-
2티어로 이동
2티어의 유닛을 뽑을 수 있도록 시민을 옮겨준다. - 12 히드라리스크
- 8 드라군
- 3 울트라리스크
- 4 시즈 탱크
- 2 리버
-
6
스커지
대공용으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유닛. 상대 공중 유닛이 다 죽어 쓸모가 없어졌을 때에 자폭하여 새로 뽑기도 좋다.
영웅
2.2. 넥서스 부수기 2(넥뿌정식)
넥서스 부수기1의 후속작이다.가장 인기있는 버전이다.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유즈맵으로 보통 넥뿌라고 하면 이것을 말한다.
초기버전인 넥서스 부수기 2는 팀킬점수가 있어서 팀킬이 비매다. 넥뿌 정식 Absolute, 넥서스 부수기 2 정식 (OP yG, OP 23, OP NEX- 수정버전[4] 포함)은 팀킬점수가 없다는 차이가 있다.
전반적인 진행 방식은 Team Micro Arena와 같으나,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 진영의 위치가 다르다. 3시와 9시의 두 진영이 있으며, 1~4P가 3시, 5~8P가 9시에 위치한다.
- 일반적인 영웅보다 더 높은 단계의 영웅이 존재한다. 상단 그림에서 보너스라고 표기된 12시의 비콘에서 소환할 수 있다.
- 넥서스의 체력은 5000, 실드도 5000으로 잘 터지지 않는다. 말이 잘 터지지 않는다지 거의 금강불괴 수준급이다.
- 아머가 매우 높기 때문에[5] 리버나 탱크 등의 유닛이 아닌 이상 모든 유닛의 대미지가 0.5만 들어온다. 이 때문에 에드먼드 듀크 같은 영웅을 뽑기도 하거나, 후반부 배틀크루저를 주로 뽑는 이유가 된다.
- 넥서스의 체력이나 실드를 채울 수 있는 영웅이 존재한다.
- 또한 적의 유닛의 체력을 90%로 만들어버리거나 자신의 넥서스 주변의 유닛을 파괴하는 영웅이 존재한다.
- 이전단계의 유닛을 뽑기위한 비콘이 따로 존재한다. 즉 30000점이라 해도 2000점대의 유닛을 뽑을 수 있다.
- 구버전을 제외한 맵은 팀킬 점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많이 쓰이는 전략은 1명 리버 1명 2벌쳐로 센터에 마인 심기 - 아래 언덕에 스파이더 마인 1~2개 심기(마인이 언덕아래로 내려가 터진다) - 리버는 스파이더 마인밭 위에서 스캐럽 쏘고 빠지고,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고스트로 락다운 걸고 벌처가 리버 옆에 스파이더 마인을 심어서 터뜨리거나 저글링 던져서 마인 오폭 유도하고 원거리 유닛이나 맞리버로 때려잡는 법이다. 센터에 스파이더 마인이 있을 경우 나가는 것 자체가 점수를 퍼주는 행위가 될 수 있으므로, 12시나 6시로 우회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여유가 있다면 리버가 적 넥서스까지 진출해서 미사일 터렛을 깨주는 것도 좋다. 이후 2천점이 되면 벌처+마린이나 질럿+마린으로 꾸준히 싸우면서 5천점 되기 전에 전부 자살하고 마린메딕+영웅히드라를 뽑거나 미사일 터렛을 깼다면 레이스+히드라나 레이스 +페닉스 드라군 괜찮은 선택이다. 클로킹 레이스로 고스트, 다크 아칸을 쫒아가서 잡으면 된다. 5천점, 2만점까지 꾸준히 히드라를 모아도 좋고, 3~4히드라정도 모이면 일반 유닛은 바로 녹아버리기 때문에 거의 유리하다. 상대하려면 리버+디파로 스웜쳐놓고 플래그와 스캐럽을 적 히드라에게 날리는 것과 다크 아칸으로 마엘스트롬을 걸고 녹이는 게 방법이다. 영웅시민이 있으면 적 체력 90% 혹은 적 넥서스 체력 50%에 시민을 넣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다크 아칸이나 퀸으로 브루들링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적팀이 고수거나 견제가 심하면 마법 유닛만 잃을수 있다. 5만점때는 골리앗 + 시즈 탱크로 위아래 언덕에 시즈 모드하고 자리를 잡은 뒤, 커세어로 디스럽션 웹을 치면서 공중을 견제해주면 좋다. 적 유닛 체력 90%에 걸리면 그많은 골리앗+ 시즈 탱크가 녹아내리기 때문에 주의하자. 캐리어로 일점사를 하거나 배틀크루저의 야마토 포를 넥서스에 쏘는식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6] 그래서 배틀크루저를 뽑았을 때는 위, 아래쪽으로 잘 우회하거나 커세어, 드라군 같은것을 호위용도로 같이 두는 것을 추천한다.[7] 인페스티드 테란은 적 넥서스 체력50% 적용 후, 실드를 깐 다음 셔틀에 실어서 떨구는 방법이 잘통한다.
3만점때는 보통 질럿+드라군이나 올드라군, 골리앗 조합이 주로 많이 쓰이며, 적 캐리어, 배틀크루저에 대항해 스커지, 커세어가 쓰이는 정도다.
팀킬 점수가 없다는 점 때문에 많은 문제점이 생겼는데, 처음엔 자살/팀킬도 전략으로 보는 시각이었지만, 갈수록 카운터 유닛 뽑느라고 자살이나 팀킬을 너무 자주해서 유저들을 피곤하게 하면서 노잼화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뭐 하나 뽑아서 싸우려고 하면 갑자기 적 유닛이 뒤로 빠지더니 다죽고 다른 유닛을 새로 뽑아서 오는데 상대 입장에선 이뭐병이다. 특히 1:1에서 서로 셔틀 드라군만 뽑아서[8] 태웠다 내렸다 하면서 유닛 찍어잡고, 터렛에 셔틀째로 자살하고 반복하는 건 정말 차마 못볼 수준이다.
2.2.1. 유닛
1티어- 마린 5기 : 적절한 화력을 지녔지만 생마린이라는 한계가 있어 주로 히드라 잡을 때 출몰한다. 5마리 산개해서 달려들면 리버도 잡는다. 벌처 컨트롤에 휘둘리기 쉬워서 자주 나오지는 않고, 주로 리버 보조용 등으로 쓰인다. (100점)
- 파이어뱃 3기: 넥서스 주변의 저글링 같은 것들을 처리하기 위해 뽑는다. 점수가 은근 높고, 벌쳐, 리버 등에 약해서 단독으로 거의 안쓰인다. 저글링 처리용으로는 벌처같은걸 뽑는 게 낫다. (250점)
- 저글링 6기 : 무난한 유닛. 점수가 낮아서 부담이 적다. 아드업이 안되어있어서 약한 편. 버로우를 활용해서 마린이나 히드라를 잡아먹는데 쓰곤 한다.(50점)
- 질럿 3기 : 맷집이 쌔고 공격력도 꽤 높고, 다른 1티어 유닛들에게 상성상 우위에 있다. (200점)
- 벌처 2기 : 점수가 낮은 편이고 스파이더 마인 덕분에 맵 장악능력이 굉장히 좋다. 주로 첫 스타트 유닛으로 무난한 선택지며 센터와 언덕에 마인을 심고 리버로 농성하고, 마린, 저글링, 질럿 상대로 우위에 있다. 참고로 스파이더 마인을 아래 언덕 최대한 위쪽에 심으면 스파이더 마인이 언덕 아래로 내려가서 터지기도 한다. (150점) (스파이더 마인=25점)
- 드라군 2기 : 맷집이 상당히 좋지만 점수가 높아서 초반에 부담이 있는 유닛이다. (500점)
- 골리앗 2기 : 맷집이 은근히 좋지만 점수가 약간 높다. 드라군에 비해 몸빵도 딸리는 편이고 히드라한테도 약하다. (400점)
- 히드라리스크 4기: 적절한 공격력, 물량을 지녔으나 점수가 굉장히 높은 편으로, 리버 보조등으로 적합하나 마린, 질럿, 리버, 벌처 상대로 뽑아봤자 점수만 퍼주는 유닛이다. 사실상 도합 점수가 1400으로 스카웃이나 다크 아칸도 능가할 정도이다. (350점)
- 리버 1기 : 벌처와 더불어 초반 딜러 역할로 많이 선택되는 유닛이다. 팀원의 벌처, 히드라, 마린 등의 호위를 받으며 언덕에서 농성하는 것이 주된 전략이다. 한번 쏘고 뒤로 빠지고 또 쏘고 언덕으로 도망가는 식으로 컨트롤을 해줘도 점수를 많이 번다. 다만 락다운 한방에 무력화되고, 잃는 점수가 크니 주의하자. (800점)
- 시즈 탱크 1기 : 언덕에 위치하여 농성하는 데 쓸 수 있다. 다만 단독으로 쓰기엔 위험이 크고 화력도 리버에 밀려서 비추천이다. (700점)
- 하이 템플러 1기 : 사이오닉 스톰으로 화력을 보조한다. 다만 리버나 스파이더 마인에 비하면 운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다. (700점)
- 2마린+2메딕 : 주로 보조용으로 채택되는 유닛이다.[9]주로 영웅 헌터 킬러의 체력을 채우거나 패러사이트, 락다운 등등을 풀기위해 뽑는다. (메딕 250점)
- 스카웃 1기 : 1단계의 유일한 공격 가능 공중 유닛이다. 퀸을 잡거나 무방비한 리버를 잡기 위해 뽑는다. 리버나 퀸 카운터 용도로는 적합하지만 그 이외 점수를 많이주니 주의가 필요하다. 미사일 터렛으로 자살하는식으로 처리하자. (1300점)
- 드라군 1기 + 셔틀 1기: 언덕 같은 곳에서 리버 같은 것들을 잡기 위해 쓰지만(태웠다 내리는 것으로 리버 스캐럽, 스파이더 마인 제거도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좋지 않아 선호도는 매우 낮다. 1:1에서는 미사일 터렛에 자살이 된다는 점을 이용해 이걸로 스타트하는 일이 많다. (드라군=500점) (셔틀=400점)
- 1고스트: 기계 유닛을 락다운 하기위해 뽑는다. 주로 리버, 벌처, 드라군이고 영웅 시즈 탱크나 영웅 드라군을 락다운하는 데도 쓰인다. 처음엔 2 방밖에 못쏘지만 몇초만 지나면 한번더 쏠 수 있다. (350점)
- 퀸 1기 : 초반에 나온다면 인스네어를 통한 아군 보조, 중반 이후에 나온다면 브루들링을 통한 특정 영웅군 저격에 쓰인다. 헌터 킬러와 피닉스 저격에 많이 쓰인다. (800점)
- 다크 아칸 1기 : 초반에 나온다면 마엘스트롬을 통한 아군 보조가 주력이며[10], 겸사겸사 고스트, 하이 템플러 등에게 피드백도 사용할 수 있다. 편법으로 다크 아칸을 뽑고 맵의 구석에 숨겨놓은 뒤 마나를 채우는 패턴이 있는데 이는 주로 5000점의 히어로 셀렉터를 노리기 위함이다. 상대/아군 한명이 이상할 정도로 보이지 않는다거나 할 경우 십중팔구는 이 패턴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벌처를 뽑아 집요하게 쫓는 방법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 (1300점)
2티어
이 때부터는 보통 유저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유닛을 이용할 수 있다. 범용성 높은 공중 유닛 뮤탈리스크, 공중 유닛 카운터용 골리앗, 가장 평범하고 무난한 마린+메딕 등이다. 이 점수 구간의 유닛들은 폭딜을 낼 수 있는 유닛이 다소 한정적이기 때문에 영웅 유닛들에 대항하기 쉽지 않고, 따라서 상황에 맞게 유닛을 뽑아 이득을 취하는 것이 좋다.
- 5시 구석의 프로토스 비콘으로 가면 1티어 유닛을 뽑을수 있다. 2티어는 전부 전투 유닛구성이므로 고스트, 다크 아칸 등의 특수 유닛은 1티어로 가야 한다.
- 하이템플러 2기 : 사이오닉 스톰으로 적 유닛을 녹일 때 쓰는 유닛이다. 주로 마린, 저글링, 러커위에 사이오닉 스톰을 뿌려 이득을 본다.
- 마린 12, 메딕 2기 : 적절한 화력과 우수한 점수효율을 지녀 어떤 상황에서 뽑아도 무난한 조합이다. 컨트롤 여하에 따라 질럿, 저글링, 벌처는 쉽게 이길 수 있고 공중도 잘잡으며, 상대팀 쪽의 언덕에 올라가서 싸우면 효율이 굉장히 좋다. 먼저 2천점을 찍었을 때도 뽑기 좋은 유닛이다. 헌터 킬러 보조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 벌처 4기 : 1기당 150점의 싼 점수와 스파이더 마인이 있는 덕분에 무난하게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유닛이다. 센터와 위아래까지 스파이더 마인을 도배해주고 언덕에 올라가서 싸우는 게 정석 운영법이다.
-
드랍십 1, 시즈 탱크 1기 : 시즈 탱크를 언덕이나 유닛 뽑는곳의 지형에 드랍하는 용도이다. 그것보단 주로 영웅 유닛이나 다크 아칸을 싣고다니는데 쓰인다.
상대 2리버일 때 언덕에서 태웠다 내렸다하면서 리버 잡는용사실 싣고다니는 용으로는 1티어의 드라군+셔틀이 더 좋다. - 옵저버 1기 : 클로킹 레이스, 러커, 스파이더 마인 등을 제거하기 위해 뽑는 유닛이다. 처리가 끝나면 미사일 터렛에 자살하거나 킬을 부탁하자.[11]
- 레이스 2기 : 클로킹이 된다는 점 때문에 다용도로 쓰이는 유닛이다. 주로 퀸, 뮤탈을 저격하는데 쓴다. 다크 아칸이나 헌터 킬러와 같이 뽑아서 상대 카운터 시도를 무위로 돌리기 위해 많이 뽑는다.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마린, 벌처같은걸 잡아낼 수 있어서 점수안주고 수비해야할 때 많이 쓴다. 고수들은 클로킹이 끝나기 전 동시에 서로 공격해서 자살하고 새로뽑는 테크닉을 쓰기도 한다.
- 뮤탈 6기 : 주로 리버를 처리하는데 쓰인다. 다만 점수가 높은 점이 흠이다. 마린, 골리앗 등 대공 유닛에도 약하며 다크 아칸의 마엘스트롬+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에 약하다.
- 파이어뱃 6, 메딕 2기 : 질럿과 저글링을 잘 잡는다. 의외로 건물 체력을 잘 까는데,넥서스에 24의 피해를 준다. 위/아래 언덕으로 돌아간 뒤└━┘모양으로 유닛 나오는곳을 포위하면 질럿, 저글링, 마린, 벌처같은 게 나오자마자 녹기도 한다.
- 저글링 18기 : 싼 점수와 많은 물량, 주로 버로우로 이득을 보거나 빠른 기동력으로 위아래로 우회해 상대 넥서스 빈집털이를 하고, 적 리스폰을 딸때 쓰는유닛이다. 스파이더 마인밭을 뚫거나, 팀원의 마린/리버/벌쳐/골리앗 등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싸울때도 유용하고, 주로 골리앗을 잡는데 쓰인다.[12] 디파일러+저글링으로 플래이그, 다크 스웜을 쳐놓고 새로 저글링을 뽑아 돌격하는 전략이 많이 쓰인다.
- 히드라 8기 : 적절한 공격력과 연사력으로 언덕에서 싸울때도 유용한 유닛이다. 그러나 점수가 너무 높고 카운터가 너무 많아 비추천되는 조합이다.
- 디파일러 2기 저글링 12기 : 주로 플레이그, 다크 스웜을 쓴 후 저글링을 돌격시키는 용도이다. 또한 다크 스웜 + 리버나 다크 스웜 + 스파이더 마인[13]이라는 고급 전술을 쓸 수 있다. 마린, 골리앗, 벌처, 드라군의 원거리 공격은 물론 뮤탈, 레이스 공격으로부터 막아주므로 리버가 거의 무적 상태로 적진까지 진격할 수 있다. 심지어 헌터 킬러를 상대로도 유효하다!
- 리버 2기 : 1티어 때보다 더 증강된 화력으로 딜러역할을 맡는 유닛이다. 마린의 카운터이며 드라군, 골리앗도 한방에 터지고, 영웅 유닛을 잡는데도 쓰인다.
- 골리앗 6기 : 마린, 벌처, 뮤탈의 카운터. 일자로 세우고 마린을 상대하고, 저글링/질럿은 뒤로 빼면서 홀드 컨트롤으로 상대한다. 조금씩 무빙하면서 홀드를 누르면 스파이더 마인이 튀어오르자마자 제거되기 때문에 벌처를 상대로도 뽑기도 한다.
- 시즈 탱크 2기 : 주로 언덕에서 농성하거나, 리버/골리앗을 원거리에서 저격하는 용도로 쓰인다.
- 드라군 5기 : 골리앗의 카운터, 리버의 호위 유닛으로 많이 쓰이는 유닛이다.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다크 아칸의 마엘스트롬로 묶고 헌터 킬러를 잡아야 할 때도 쓰인다.
- 질럿 7기 : 주로 팀원 벌처/골리앗/마린의 앞에서 몸빵을 서는 용도이다. 마린과 함께 적 리스폰을 따면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다. 골리앗, 드라군, 히드라같은 유닛 상대로 뽑으면 적합하다. 간혹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 쳐졌을 때 뽑을만한 유닛이 없다면 쓰기도 한다.
3티어
- 울트라리스크 4기 : 우수한 몸빵, 기동력으로 마린부대를 잘 잡는다. 3만점에 도달했는데 상대는 아직 2티어일 때 쓰면 좋다.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할 때는 역시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을 함께 쓸 때이다. 그러나 점수가 높고 드라군, 히드라, 공중 유닛에 약하다.
- 질럿 12기 :제법 높은 체력의 맷집이 있어 시즈 탱크나 드라군의 호위 유닛으로 쓰인다.
- 드라군 10기 : 2티어에서는 그저 그런 유닛이지만 3티어에서는 센터를 꽉 채우는 물량, 우수한 몸빵, 화력으로 자주 쓰인다. 골리앗, 아칸, 울트라같은 유닛 카운터로 뽑는다. 영웅 유닛도 집중 점사로 녹인다.
- 아칸 4기 : 뮤탈 저글링의 카운터로 뽑는 유닛이다. 리스폰을 따거나 캐리어/배틀크루저의 호위 유닛으로도 붙일수 있다.
- 히드라 18기 : 2티어에서는 그저 그랬지만 물량이 크게 늘어나서 비로소 쓸만해지는 유닛이다.
- 감염된 캐리건 1기 : 영웅 유닛이다. 사이오닉 스톰, 인스네어로 적 물량을 녹이기 위해 주로 쓴다. 1기당 4000점이나 되므로 컨트롤에 주의한다.
- 질럿 5, 드라군 4, 하이 템플러 1기 : 질럿+드라군에 하이 템플러가 조합되어 어떤 조합 상대로도 무난한 조합이다. 마린, 히드라, 드라군, 골리앗 상대용으로 적합하고, 언덕 시즈 탱크 + 벌처를 걷어낼때도 좋다.
- 마린 12, 메딕3, 시즈 탱크2기 : 시즈 탱크를 언덕에 올려놓고 마린으로 아래를 지키며 농성하는 용도의 유닛이다. 히드라를 잘 잡는 편이다. 다만 상대 드라군, 골리앗, 질럿같은 유닛도 한부대씩 나와서 2티어만큼 위력적이지는 않다.
- 골리앗 12기 : 전천후 만능 유닛이다. 주로 가디언, 배틀크루저/캐리어를 상대하기 위해 뽑는다. 드라군, 시즈 탱크,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샤워에 약하다.
- 뮤탈 12, 저글링 12기 : 주로 언덕 시즈 탱크, 리버, 골리앗 탱크를 상대하기 위해 쓰인다. 뮤탈이 한부대씩이나 돼서 골리앗, 드라군도 금방 잡는다. 5벌처 5시즈 탱크, 12질럿의 카운터이다.
- 아칸 1, 다크 아칸1, 하이 템플러 3기 : 아직 상대가 헌터 킬러 등 생체 영웅 유닛을 쓸때 저격하는 용도로 쓸 수 있고, 히드라, 뮤탈과 가디언의 카운터 역할을 하며 적 유닛 체력 90% 감소 쓴 후 천지 사이오닉 스톰으로 제거하는 용도 및 배틀크루저/캐리어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 커세어 6기 : 가디언 등 공중 유닛의 카운터이자 캐리어의 호위 용도로 쓰는 유닛이다. 특히 스커지를 잘 막아준다. 적 리스폰에 디스럽션 웹을 쳐서 드라군/골리앗/히드라를 바보로 만들고 캐리어 컨트롤을 하는 식으로 많이 쓰인다.
- 가디언 6기 : 높은 공대지 화력으로 주로 아군 드라군/골리앗 등과 같이 진군하거나 언덕 메카닉, 리버 등을 걷어낼 필요가 있을 때 쓰이는 유닛이다. 커세어, 스커지, 하이 템플러에 취약하며 1기당 1100점으로 점수가 굉장히 높으니 주의한다.
- 배틀크루저 4기: 높은 맷집과 준수한 공격력을 가진 유닛이다. 야마토 포도 장착하고 있다.
- 캐리어 4기: 높은 맷집을 가지고 있으며 컨트롤이 매우 중요한 유닛이다.
- 스커지 12기 : 적 대형 공중 유닛, 커세어, 가디언을 잡기위한 용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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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4기 : 단순 골리앗,드라군,히드라 상대로 여전히 좋은 유닛이다. 특히 물량[14]으로 적 넥서스 공격중인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편이다. 아직 2티어인 팀원이 있다면 디파일러 다크 스웜 + 리버로 연계해도 좋다. 시즈 탱크, 뮤탈, 가디언에 약하다.
- 벌처 5, 시즈 탱크 5기 : 스파이더 마인을 심고 언덕 위에서 농성하는 용도이다. 뮤탈+저글링에 취약해서 호위용 대공 유닛을 붙여줘야 한다.
2.2.2. 영웅 유닛
가장 메이저한 영웅이라면 헌터 킬러와 피닉스 드라군이다. 500점~1000점 구간의 영웅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본 능력치가 굉장히 충실하다. 헌터 킬러의 경우 훌륭한 가격대 성능비와 쓰기 편하다는 장점, 피닉스 드라군의 경우 상황에 따라 헌터 킬러 이상의 포텐셜을 뽑아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공통적으로 지대공 지대지 모두 가능한 원거리 영웅이라 범용성이 높고, 체감 내구도 굉장히 단단하다.
- 헌터 킬러 : 흔히 말해 '국민 영웅'이다. 우선 기본 스펙부터 상당히 탄탄하다. 체력 500, 공격력 40에 방어력이 8이나 되는데, 높은 체력/방어력 덕분에 어지간한 공격은 다 무시할 수가 있다. 무엇보다 중형 판정이라 방어에도 유리하고, 잡혀도 영웅치고 500점밖에 안 줘서 잃어도 크게 불리하지 않으며 기본 능력치가 상당히 탄탄하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도 훌륭하고, 굴리기도 상당히 편해 선호도가 매우 높다. 게다가 생체 판정이라 마린+메딕 조합을 뽑으면 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운용해도 무난하고, 팀워크가 좋거나 내 팀 메딕이 있으면 거의 반 무적에 가까워질 정도이다. 약점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헌터 킬러의 성능의 절반 이상이 8이라는 높은 방어력에서 나오기에 고위력 유닛들이 나오는 후반부에서는 빛이 바래지는 감이 있다. 더불어 순간 화력은 그저 그런 수준이고, 생체 판정이기 때문에 다크 아칸과 리버의 조합으로 한순간에 녹아날 수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다른 영웅들에 비해서는 쓰기 쉽다는 거지 탄탄한 스펙만 믿고 무작정 우라돌격했다가는 피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효율이 좋은 영웅이므로, 초보층에서나 고수층에서나 가장 선호받는 영웅이라고 볼 수 있다.
- 러커 : 3기(2배 버전은 6기이다.)를 주며 디텍터가 본진 미사일 터렛을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에 허를 찌르는 데 사용한다. 주로 미사일 터렛 깨고 넥서스 리스폰 지역에 깔아둬서 압도적으로 점수를 따 내거나, 언덕에 배치하여 점점 압박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능력치는 보통 러커와 동일하다. 팀원의 서포트를 받을 때 주로 강해지며 운이 좋으면 다른 영웅보다 점수를 더 많이 벌 수도 있는 영웅이다. 하지만 디텍터가 확보되고 타이밍이 좋지 않다면 그만큼 금방 뚫려버리기 때문에 타이밍과 팀합이 필요하다. 2배에서는 6러커가 리스폰을 포위하면 상당히 강력하기에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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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질럿) : 실드 1000, 체력 200, 방어 3의 질럿이지만 헌터 킬러나 다른 영웅의 대체제가 있어 애용되지는 않는다. 따지고보면 탱킹은 매우 좋은 편이나 상대적으로 더 높은 녀석도 많고, 지상 근접 영웅이라 체감 내구는 조금 더 낮다. 공격력은 60으로 그럭저럭이나 범용성이 딸리는 게 흠. 따라서 셀렉률은 상당히 저조하다. 하지만 진정한 성능을 보여줄때는 바로 일반 유닛으로 드랍십이나 셔틀을 뽑았을 때이다. 드랍십이나 셔틀을 뽑아서 12시 영웅 선택 지역에 내리면 그것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는 12시 스페셜 영웅 선택이 피닉스로 하기 때문이다. 구버전은 5000점때부터 운영이 가능하지만 최신버전은 5만점이 되기 전엔 쓸 수 없게 막아놓았다.
버그전용
- 피닉스(드라군) : 헌터 킬러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쪽도 기본 능력치가 상당히 독보적이다. 실드가 1000으로 건물급이며, 체력 240, 방어력 6, 공격력 65에 영웅 드라군답게 공격 주기가 조금 빨라 체감 화력은 헌터 킬러와 비슷하다. 방업 효과를 받지 않는 실드기 때문에 무난하게 깎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당장 보호막 1000을 내리는 것부터도 버겁고, 보호막을 내렸더니 기본 방어력조차도 무식하게 높으며, 체력보다 실드가 많기 때문에 헌터 킬러보다야 방어력 효과를 덜 받는 편이지만 체력 90% 감소 패널티가 상당히 적다. 체력이 깎여나가면 힘이 많이 빠지는 헌터 킬러에 비해 드라군 피닉스는 실드가 멀쩡하면 별 영향을 받지 않고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사정거리도 1 긴 것도 장점이다. 초중반에도 쓰기에 따라 헌터 킬러 급의 활약을 보여줄 수도 있고, 후반부 들어 힘이 많이 약해지는 헌터 킬러에 비하면 이쪽은 꽤 건재한 편이 장점이다. 손해 점수는 1000점으로 중간 내지 조금 높은 편이다. 다만 고스트 락다운이 걸리면 위험하니 메딕 리스토레이션으로 풀어주던지 해야 한다.
- 사미르 듀란 : 체력 450에 방어력 4, 공격력 35이다. 손해 점수는 700점이다. 능력치는 고만고만하지만 락다운 위주로 활약 시 제 값을 할 수 있다. 위의 피닉스 드라군의 천적급으로 활약. 조금 골치아픈 기계 유닛이 많이 뜰 경우 듀란도 좋다.
- 히어로 셀렉터(저글링) : 체력 1000, 공격력 12에 방어력 3이다. 영웅치고 공방이 낮지만 피통이 엄청나며 잡혀도 고작 100점만 주고 잡혀서 손해가 상당히 적다. 그래도 점수를 많이 버는 헌터 킬러나 피닉스 드라군 등의 다른 영웅에 밀린다. 셔틀이 있다면 셔틀에 태워서 영웅칸으로 옮기면 무한으로 쓸 수 있지만, 영웅 뽑으라고 준 저글링은 대부분 다른 쪽으로 많이 쓰이기 마련이다.
- 사이언스 베슬 : 디텍터 역할에 EMP, 이레디에이트를 쓰기 위해 뽑는다. 주로 서포트 용으로 뽑는다. 적 생체 영웅(주로 헌터 킬러 등이다.)에 이레디에이트를 걸 수도 있고, 팀 영웅 유닛(헌터 킬러, 워브링어 등이 있다.)등에 디펜시브를 씌우거나, 적 퀸, 뮤탈 등에 이레디에이트를 걸때 쓴다. 적 넥서스에 EMP를 날리면 실드 5천을 한방에 날릴수 있어 주로 EMP를 날리기 위해 쓰는 편이다. 러커를 잡기 위해 뽑기도 하지만 옵저버로 빨리 처리하는 게 더 이득이다. 헌터 킬러 여러마리가 쌓인 상황과, 3만점 이후 언덕 영웅 시즈 탱크랑 같이 뽑아서 뮤탈, 가디언을 요격하는 용도로 쓰면 좋다.[15]
- 감염된 테란 : 체력이 1 뿐이라 뭐 하나 스치면 그대로 쓰러지지만 공격력이 3000이라 떡장갑 넥서스에 타격이 가능한 몇 안되는 영웅 유닛이다. 눈치챌 경우 시도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안정성은 최하 수준이지만 적팀이 방어에 소홀할 경우 그대로 넥서스를 골로 보내버릴 수 있는 일종의 조커 카드이다. 드랍십(2티어에 드랍십1+시즈 탱크1이 있다)에 몰래 실어서 떨구거나 버로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 감염된 케리건 : 체력 600, 방어력 2, 공격력 50이다. 사이오닉 스톰에 인스네어까지 가능한 만능 영웅이라 뽑는 사람이 꽤 많다. 컨슘으로 마나를 채울 수도 있다. 하지만 잘 안알려진 사실로 잡히면 4000점을 헌납하는데, 이게 완전 역전 수준이라 점수를 많이 벌려도 따라잡히기 쉽다는 큰 단점이 있다. 벌처 기습 등에 굉장히 약하며, 애초에 3만점이 되면 기본 유닛으로 뽑을수 있으니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쓸만한 상황은 3만점 이후 상대가 뮤탈저글링 뽑았을 때이며 인스네어+사이오닉 스톰으로 싹 녹일 수 있다.
- 토라스크 : 방어력 6+2로 8, 공격력 55, 체력 800이다. 방어력은 헌터 킬러와 동일하나 이쪽은 대형 판정이라 드라군, 히드라 등의 공격에 취약한 편이다. 주로 떡장갑과 준수한 공격력 보고 뽑는 편이다. 특히 헌터킬러 다수가 쌓인 상황에서 적 넥서스 공격시 뽑으면 좋다. 마린, 저글링, 질럿 등을 잘 잡고 진동형인 벌처에도 기스 하나 안나기 때문이다. 다만 비슷한 내구력에 손해 점수는 2600점 근처로 상당히 점수가 크기 때문에 선호도가 크게 높지는 않다. 근접 영웅이기 때문에 체감 생존력은 조금 더 낮다.
- 태사다르/제라툴 : 실드 900, 체력 100, 방어력 4, 공격력 70이다. 화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간혹 이걸 뽑아 쓰기도 한다. 대신 실드만 높아서 은근히 맷집이 다른 영웅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고, 잡히면 2800점 정도를 헌납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 상대 쪽에서 마린 다수나 드라군 다수, 벌처 다수 등 원거리 유닛을 뽑으면 금방 녹기도 하고... 그래도 실피나마 넥서스 타격도 가능하고, 근접전 화력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실드 위주라 체력 90% 감소의 패널티도 적다. 보통 단독으로 운용하지만 초중반에는 점사를 잘 당하기 때문에 생존력이 크게 높지 않다. 그래서 5만점 유닛 나왔을 때 캐리어/배틀크루저의 호위용으로 쓰면 좋다. 뮤탈, 스커지, 커세어 등을 잘 잡으며, 체력90% 감소 페널티도 적기 때문이다.
- 워브링어 2기 + 셔틀 : 슈팅 리버용이다. 워브링어의 특성상 셔틀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쏘기 때문에 아케이드하는 데 사용한다. 하지만 락다운, 클로킹레이스, 뮤탈리스크 등의 견제 수단도 있기도 하고 워브링어와 셔틀이 잡히면 점수를 많이 주기 때문에 쓰기 힘든 편이다. 이외의 장점이라면 보통 리버에 비해서 내리자마자 바로 쏘고 태워서 튈수 있기 때문에 컨트롤 난이도가 낮다는 점, 그리고 스캐럽의 위력이 높기 때문에 넥서스 타격과 적 영웅 유닛도 잘 잡는다는점이다. 특히 헌터 킬러를 잘 잡는다. [16] 헌터 킬러는 상대한테 점수 최대한 안주고 디나이시키는 운영을 위해 뽑는다면, 워브링어는 컨트롤로 폭발적으로 점수를 벌면서 빠르게 다음 테크/다음 영웅을 뽑기 위해 가는 느낌이다. 디파일러와 같이 쓰면 다크 스웜 + 워브링어라는 준 무적 전략이 가능하다. 5만점 유닛과는 상성이 좋다. 캐리어와 배틀크루저를 뽑았을 때 뽑아서 화력을 보조하거나, 자폭맨을 태워서 넥서스에 떨궈 게임을 끝내는데도 쓰인다. 그리고 전략 전술에도 쓰인다. 영웅 질럿 피닉스를 뽑은 뒤, 12시로 보내서 배틀크루저를 뽑는 버그플레이가 가능하다. 참고로 이 전략 전술은 최신버전 기준 5만점 이후에서만 먹힌다고 한다.
- 에드먼드 듀크 : 체력 900, 방어력 4, 공격력 전차 모드 70에 시즈 모드 시 160이다. 저 시즈 모드 공격력이 감염된 테란이나 야마토 포 정도를 제외하면 가장 높으며 넥서스 본체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주로 언덕에 배치하여 넥서스를 테러하거나 리스폰 유닛들을 스플래시로 녹여버리는 데 사용한다. 언덕 장악을 통한 본진 압박은 진영을 잘 갖춘 경우 굉장히 위압적이며, 시즈 모드의 듀크 상대로 계속 맞다보면 체력이 훅훅 닳기 때문에 같은 영웅들도 상당히 접근하기 힘들 정도다. 헌터 킬러나 피닉스 다음으로 자주 볼 수 있지만, 뮤탈, 퀸 등의 대공 유닛 상대로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운용하기에는 힘들고, 팀원의 보조가 붙을 수록 강해진다. 메딕으로 락다운을 풀어주는 정도만 보조를 붙여도 꽤 유용하다. 잃을 경우 점수 1400점이다.
- 태사다르 : 실드 300, 체력 300, 방어력 2, 공격력 35이다. 주로 사이오닉 스톰을 위해 쓰는 영웅 유닛이다. 아군 지상물량이 많을 때, 적 리스폰에 쏴주는 식으로 활용가능하다. 캐리건에 비하면 원거리 공격을 해서 공격력도 나쁘지 않다. 손해 점수 1400점이다.
- 적 넥서스 체력 50% : 적 넥서스의 체력을 50% 내리는 기능으로 떡장갑인 넥서스의 피를 쉽고 빠르게 반피로 만들수 있다. 보통 배틀크루저의 야마토 포 콤보나 감염된 테란 테러 전법과 연계 시 넥서스를 한방에 깰 수 있다.
- 적 넥서스 실드 제거 : 적 넥서스의 보호막을 날려버리는 기능으로, 방업 적용이 되지 않은 실드다 보니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다. 다만 배틀크루저의 야마토 포 연계 시 실드가 있고 없고 차이는 있다.
- 넥서스 체력 회복 : 넥서스의 체력을 5000으로 회복시키는 기능으로, 한시가 급할 때 후반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므로 오히려 다른 영웅들에 비해 선호도가 점점 높아진다. 배틀크루저가 다수 쌓인 경우라면 초반에 든든했던 헌터 킬러라도 힘을 잘 못 쓴다.
- 넥서스 쉴드 회복 : 넥서스의 실드를 5000으로 회복시키는 영웅이다. 체력보다는 효율이 낮은 편이나, 야마토 포 테러를 막는다면 이쪽이라도 쓰는 게 좋다.
- 체력 90% 감소 : 상대방 유닛의 체력을 90%로 만들어버린다. 이걸 쓰면 피닉스(드라군) 같은 실드 위주의 유닛이 아닌 이상 굉장히 무력해진다. 아군 스플래시 및 마법 유닛과 궁합이 좋다.
- 넥서스 주변 파괴 : 넥서스 주변의 유닛들을 "자신의 팀들의 유닛"을 포함에 전부다 날려버린다. 말만 주변이지 넥서스 뒤는 날라가지 않는다.
5만점 이후로는 특정 점수 단위로 메인 영웅 유닛보다는 캐리어, 배틀크루저, 드라군+히드라 물량, 골리앗+시즈 탱크(메카닉 테란 조합이다.) 물량을 뽑을 수 있다. 그리고 고화력 유닛이 쏟아지는 이때부터는 영웅들이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오히려 넥서스 앞 유닛 파괴나 체력 회복 등이 자주 쓰인다.
- 캐리어 편대 : 배틀크루저의 대체제지만, 넥서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필살기가 없다. 그래도 연사력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방어력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넥서스 피를 내릴 수 있다. 배틀크루저에 비해 기동성이 빠르고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살리는 것이 관건이다.
- 배틀크루저 편대 : 보통 이쪽이 가장 선호도가 높다. 공격력 260의 야마토 포로 순식간에 넥서스를 초토화시켜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에드먼드 듀크가 공격력은 높아도 한번에 넥서스를 부술 수 있는 화력은 없고, 감염된 테란은 안정성이 너무나 떨어지기 때문에 시도 자체가 굉장히 힘든데 비해 배틀크루저 편대는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넥서스 무력화에 가장 최적화된 세트다. 무식하게 단단한 최종 테크 유닛들이 우루루 몰려오기 때문에 막기도 쉽지 않다.
- 히드라리스크, 드라군 물량 : 선호도가 가장 낮다. 가격 대비 성능비가 굉장히 안좋은 유닛들을 양만 불려 놓았기 때문에 큰 활약을 보이기 힘들다. 더군다나 스플래시와 고화력이 난무하는 후반 대라면 오히려 점수 주는 꼴이 될 수 있다.
- 골리앗, 시즈 탱크 물량 : 대공 처리가 급하거나, 또는 지상 힘싸움에 가담할 때이다. 시즈 모드가 넥서스를 조금씩이나마 체력을 깔 수 있으며, 자리만 제대로 잡았다면 뚫기 상당히 힘들다.
영웅은 5000, 20000, 30000, 50000, 60000, 70000, 80000, 90000, 100000, 110000, 120000,130000, 140000, 150000, 200000,
220000, 240000, 260000, 280000, 300000, 340000, 380000, 400000, 420000, 440000, 460000, 480000, 500000
점을 얻을 때마다 얻을수 있다.
12시의 보너스 유닛의 영웅 질럿은
50000, 100000, 1400000,1800000 ,2200000 ,2400000, 3000000 점 때마다 나온다.
2.2.3. 대처법
이론상 카운터 말고 점수 손해를 최대한 덜 보고 잡는 방법들을 이야기한다.- 헌터 킬러 : 다크 아칸 + 2리버로 마엘스트롬을 걸고 점사[17]하거나, 퀸을 뽑아 브루들링한다. 디파일러 저글링 + 리버로 플래이그를 뿌리고 스웜을 리버 위에 쳐서 헌터 킬러의 공격을 무효화하고 적 넥서스까지 전진한다.[18] 헌터 킬러 쪽에서 다크 아칸, 고스트를 뽑는 움직임이 보이면 즉시 자살하고 벌처나 맞다크 아칸을 뽑는 게 좋다. 정면전으로 싸운다면 일반 유닛 중에서는 역시 리버가 가장 효과적으로, 소수 vs 소수 교전이면 헌터 킬러가 유리하지만 숫자가 쌓이면 리버 쪽이 되려 유리해진다.
- 러커 3기 : 한명이 옵저버 뽑고 질럿 or 클로킹 레이스로 잡는다.
- 셔틀+워브링어 2기 : 절대 지상 원거리 유닛을 뽑아 막지 말 것이다. 고스트로 락다운 걸고 잡는 것이 안전하다.
- 피닉스(드라군) : 1티어 고스트를 뽑아 락다운을 걸고 잡거나, 저글링으로 감싸고 마린으로 때려잡을수도 있다. 잃는 점수가 적기 때문이다.
- 피닉스(질럿), 디바우링 원(저글링) : 벌쳐로 때려잡으면 된다. 단순 질럿+마린이나 저글링+마린으로 점사해도 금방 녹긴 한다.
- 테사다르/제라툴(아칸) : 마린 다수, 드라군/히드라 다수, 벌쳐 다수로 상대한다.
- 토라스크(울트라) : 떡장갑에 팀원 마메의 보조를 받으면 은근히 상대하기 까다롭다. 보통 점사당하면 뒤로 빠지므로 드라군 리버를 가서 같이 전진하는 게 좋다.
- 에드먼드 듀크(시즈 탱크) : 고스트로 락다운을 걸거나, 퀸으로 브루들링을 하거나, 다크 아칸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언덕에서 입막하고 농성하면 디파일러로 다크 스웜, 플래이그를 써주고 질럿같은 근접 유닛으로 뚫으면 된다.
- 감염된 캐리건 : 벌처 뽑아서 벌처 컨트롤, 스파이더 마인으로 상대한다.[19] 다크 아칸으로 마엘+피드백 걸어주는 것도 좋은 대처법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퀸의 브루들링이다. 클로킹하더라도 인스네어 뿌리고 브루들링하면 된다.
- 태사다르(하이 템플러) : 퀸의 브루들링으로 잡는다. 절대 저글링, 마린, 히드라, 뮤탈, 골리앗 등 사이오닉 스톰에 취약한 유닛들을 뽑지 않는다.
- 사미르 듀란(고스트) : 기계 유닛은 뽑지말 것이다. 다크 아칸으로 피드백을 쓰면 체력 반피를 쉽게 날리고 깡통으로 만들수 있다.
- 감염된 테란(자폭맨) : 수비용 원거리 유닛을 위아래에 1마리 배치한 후 공격간다. 마인을 위아래 길목과 넥서스 옆에 박아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벌처로 자폭맨 올만한 위치에 미리 가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스파이더 마인을 위아래 구석에 심어보면 자폭맨이 버로우하고 있기도 하다.)
5만점 히어로 유닛 대처법
- 캐리어 12기 : 스커지로 요격하거나 적 유닛 체력 90% 감소 + 골리앗/커세어로 점사 or 사이오닉 스톰 지지기이다. 만약 캐리어, 배틀크루저, 지상 유닛 다수가 넥서스를 때리는 상황이면 디파일러로 넥서스 주변에 다크 스웜을 2~3방 쳐서 리스폰 되는 유닛들이 녹지 않도록하는 게 중요하다. 급하면 넥서스 주변 유닛 파괴를 쓰자.
- 배틀크루저 12기 : 미리 스커지로 요격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5만점 다가오면 히어로 셀렉터를 아껴놨다가 적 유닛 체력 90% 감소 걸고 골리앗, 커세어, 뮤탈같은걸로 점수를 먹는 것이다. 야마토 포를 날리기 직전이면 넥서스 주변 유닛 파괴를 쓰는 게 좋고, 넥서스 실드/체력이 없다면 넥서스 실드회복을 써 야마토 테러를 상쇄시키는 게 중요하다. 미리 사이언스 베슬로 EMP를 뿌려놔도 좋다.
- 드라군, 히드라 물량 : 다크 아칸+아칸+하이 템플러 3기를 뽑아서 천지스톰을 날리는 것이 좋다. 적 유닛 체력감소 90%를 걸어놓은 상황이면 사이오닉 스톰만 뿌려도 점수밭이 된다. 팀원이 드라군으로 보조하는 상황이면 4리버나 5시즈 탱크+5벌처로 스파이더 마인심고 상대해도 좋다.
- 골리앗, 시즈 탱크 물량 : 적 유닛 체력 90% 감소 걸고 뮤탈+저글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골리앗+시즈 탱크가 아직 도달하기 전이면 5시즈 탱크 5벌처 가서 미리 센터에 스파이더 마인깔고 시즈 탱크를 언덕에 시즈 모드 해놓는다.
보통 5만점 유닛들과 영웅 유닛이 같이 세트로 오기 때문에 1~2명이 지상 유닛으로 딜을 맞아주고 한명이 마법 유닛을 가서 상대하는 것이 좋다.
2.3. 넥서스 부수기 대물량판
이 맵도 꽤나 오래된(최소 15년 이상이 지났다)넥서스부수기 유즈맵이다.[20] 요즘은 베틀넷에서 잘 보이진 않지만 간간히 보이긴 하다. 위에서 언급된 초창기 버전과 같이 유저들은 팀별로 12시, 6시에서 각각 시작하며, 주요 특징은 이름에 걸맞게 물량게 꽤나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또하나의 특징은 중앙 좌측에 넥서스 잔해에 유닛을 갖다대면 자기 유닛 제거를 해주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꽤나 유용한 기능이며 다른 넥서스부수기에서 남의 유닛 한개, 소수만 남겨두고 넥서스만 집중공격하는 경우에 매우 효율적이다. 사실 개인넥서스부수기에서도 있지만 3회 한정이며, 이마저도 끝나면 꽤나 많이서 플레이를 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지기 십상이기 때문에 이것보다도 좋은 기능은 없다.단점이 있다. 그것은 이 맵의 특징인 물량을 이용하여 상대의 유닛이 나오는 곳에 자기유닛을 배치하면 자기 유닛이 배치한 넓이만큼 상대방 유닛이 안나오는 점이 있다. 이에 따른 공략법이 있다.
첫 공격턴[좌측 상단에서 유닛 선택 시작]
1. 시작과 동시에 드라군+시즈 탱크를 뽑는다. 꽤나 강력한 유닛이 2부대씩 나오므로 스타터 유닛으로는 적합하며, 무엇보다소 유닛선택과 시작점과 매우 가까우므로(바로아래) 바로 뽑아서 상대 진영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배치시켜 공격한다. 이렇게 할 경우 상대방이 뭐가 나오든 간에 대략 5천점을 먹고 시작하고 히어로 유닛을 부가선택하여 합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천점을 선점한 상황에서, 상대할 방법은 시즈 탱크나 질럿을 뽑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가 시즈 탱크를 갖고나온다고 해도 드라군이 먼저 상대방 시작점에 달려가 달라붙는다면 선공에서 져서 점수셔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기선제압에도 실패하기 때문에 드라군 만큼 좋은 것이 없다. 결국, 처음에는 다들 드라군을 뽑는다. 시즈 탱크도 꽤나 유용하지만 드라군에 비해 1부대만이 나오며, 상대가 더많은 유닛을 갖고나오는 유닛을 선택할 경우 기선제압에서 밀린다. 만약 5천점을 못먹더라도 다시 바로 드라군을 선택하자. 이 방법의 꽃은 무엇보다도 시작하자 마자 바로 시민과 드라군 비컨이 매우 가까워서 1초만에 바로 뽑을수 있다는 것이다.
2. 드라군으로 5천점을 먹고 나올 경우, 히어로 선택칸[우측 상단]에 갈 수 있는데 각각 한부대 리버+셔틀, 울트라리스크, 넥서스 회복, 사이언스 베슬, 인페스트 테란이 있는데 바로 리버를 선택 한 뒤 스캐럽을 채우고 드라군처럼 상대방 유닛을 전진배치 시킨다. 그러면 상대가 무엇이 나오든 간에 압도적으로 (드라군으로 상대유닛을 모두 제거할 시이다.) 이긴다. 공중이 나와도 리버 한부대가 동시에 공격하는 스캐럽 100*12의 데미지는 무시할 수 없기에 맞대응 할 수밖에 없다. 만약 상대방도 5천점이 넘어 유닛을 선택할 때 리버가 나와도 바로 스캐럽 차있지 않으므로 바로 공격해도 되고, 울트라가 나올 경우에도 리버가 압도적으로 이기므로 상대방을 꽤나 당황시킬 수 있다.
3. 이때 3만점이 넘을 수 있는데 바로 3번째(좌측 하단이다.)이 아닌 4번째 유닛란(우측 하단이다.)으로 바로 직행할 수 있다. 여기서 울트라, 드라군, 시즈 탱크 중에서 무엇을 뽑아도 되며 아까 말한 단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럼 상대방은 공중 유닛밖에 뽑을 수밖에 없는데 공중 유닛은 대체적으로 유닛 한기당 차지하는 넓이가 커서(가디언25, 배틀크루저 13, 캐리어13) 얼마 나오지 못하므로 더욱이 상대방의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좁게만들 수밖에 없다. 특히 울트라리스크가 꽤나 많이 나오는데 한부대만 상대진영 넥서스를 집중공격하고 나머지 유닛을 상대방 진영에 펼쳐놓으면 무척이나 압도적인 점수차를 벌리면서 리버와 울트라리스크를 부가선택하여 협공할 수 있다. (4진영의 리버도 꽤 많이 나오긴 하나 스캐럽을 일일이 채워주는 단점과 역시 부피크기 때문에 비추천한다.), 골리앗과 히드라는 간간히 써도 좋다. 대공 목적으로는 드라군이 좋다. 가장 좋은 것은 리버 4부대로 스캐럽을 채워서 전진하는 것이다. 울트라, 드라군도 나오다가 다터지며 시즈 탱크도 모드하지 않았을 시엔 그대로 폭파된다.
4. 한명은 꾸준히 울트라리스크를 가서 일부 울트라리스크는 꾸준히 넥서스를 점사하고, 한명은 꾸준히 시즈 탱크나 드라군을 써줄 것이다. 적유닛 나오는 지역에 울트라리스크를 두면 울트라리스크의 부피만큼 적 유닛이 나올 공간이 없어서 물량이 적게나오게 된다. 울트라 + 드라군이나 시즈 탱크 + 울트라로 자리잡고 신전을 강제점사하는 구도가 되면 넥서스 피도 깎고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5. 왼쪽은 자살구역이므로 전투를 하는 도중 적에게 잡히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은 경우, 공중 유닛을 버리고 새로 뽑을 때 활용하도록 하자.
6. 영웅 유닛 중에는 사이언스 베슬, 인페스티드 테란이 있는데 잘 활용할 경우 리버, 울트라 이상의 효율을 낼 수도 있다. 사이언스 베슬은 EMP를 날려서 적 넥서스 실드 9999를 날려버릴수도 있으며, 가디언 등에게 이레디에이트를 걸거나 아군 울트라에 디펜시브를 씌우고 돌격시키는 등 다재다능한 유닛이다. 인페스티드 테란은 데미지가 3000이므로 정신없을 때 구석에서 적 넥서스로 1기씩 보내서 체력을 깎거나, 셔틀이 있다면 셔틀에 태워서 주변에 적의 유닛 없을 때 1기씩 내리면 싱겁게 넥서스를 터뜨릴수 있기도 하다. 5000점 영웅으로 셔틀+리버를 뽑고 20000점 영웅으로 인페를 선택해서 초반에 게임을 터뜨릴수도 있다. 2명이 둘다 고수면 20000점 언저리에서 5000점 셔틀+리버-2만점 사이언스 베슬 EMP- 인페스티드 테란 드랍으로 초반에 게임을 끝내는 것도 가능이다.
7. 실드가 까졌으면 바로 투명비콘(넥서스 실드회복이다.)으로 가서 실드를 채워주고, 가급적 실드만 깎이고 체력은 보존하는 선에서 넥서스를 지키는 것이 좋다.
3:3이상에서는 한명이 가디언이나 캐리어를 가서 넥서스를 일점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3만점 이상 (좌측하단이다.)유닛일 때도 좌측으로 시민을 이동하여 시즈 탱크+드랍십을 뽑은 다음 넥서스 뒤에 드랍하고 때리는 방법, 시즈 탱크 + 영웅 셔틀+리버 소환 후 시즈 탱크를 적 넥서스 뒤쪽으로 실어날라서 시민있는 곳에서 시즈 모드하는 방법도 있다. 보통 이거 걷어내느라 공중 유닛을 많이 쓰는데 이때 아군이 울트라리스크로 지상을 틀어막고 일부 울트라리스크로 넥서스를 점사하거나 드라군을 써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2.4. 넥서스 부수기 종족전(A vs B)
넥뿌 테란vs저그 맵 다운넥뿌 테란vs프로토스 맵 다운
넥뿌 프로토스vs저그 맵 다운
원본 출처
넥서스 부수기 테란 vs 프로토스 와 같은 형식으로써 두가지의 종족이 맞붙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즉 다시 말해 한 팀에서는 한 종족의 유닛만 소환할 수 있다. 테란이란 종족은 테란이라고 하지 않고, 넥서스 부수기 저그 vs 바이오닉 이라든지 프로토스 vs 메카닉 같이 등장하는 경우도 많았다.
맵의 구조는 초창기 버젼과 완전 달라져서, 맵의 윗부분을 약간 잘라서 반을 나눠 왼쪽은 A팀의 유닛소환장소 오른쪽은 B팀의 유닛 소환 장소로 이용된다. 일정 킬 점수마다 소환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젠 되는 시민의 마리수가 늘어나 더 고급 유닛(한번 소환하는데 여러명의 시민이 필요한 것이다.)이나 더 많은 물량(시민을 조금 소모하는 유닛을 다수 소환한다.)을 소환할 수 있다. 점수가 더 늘어나면(대략 50000점이다.) 영웅(HERO)시민이 주어지는데 최소 2부대 이상의 대물량에 수송선을 제공하므로 첫 영웅이 빨리 뜬 쪽이 매우 유리하다.
전장은 초창기버젼처럼 평지가 아닌, 각 팀별로 언덕위에 넥서스가 존재하고 좁은 입구가 한두개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버젼에서는 시즈 탱크 때문에 테란이 유리하고, 언덕과 입구라는 요소 덕에 드랍과 공중 유닛의 사용도가 게임의 판을 가른다. 특히 테란은 사이언스 베슬로 넥서스에 EMP를 날릴수 있고, 드랍외에도 배틀크루저 야마토 포, 고스트 핵발사라는 수단이 있어서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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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팁
-영웅시민 나올 점수가 되기 직전 다 자살하고 일반 시민으로 유닛 뽑아 놓고 영웅시민이 생성되도록 한다.(최대한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이다.)
-테란은 넥서스에 이엠피 뿌리면 쉽게 체력을 날릴수 있다.
-HERO 시민을 넥서스 비콘에 넣으면 넥서스 체력회복이 가능하다.
-참고로 위쪽 바다 지역으로 보내면 공중 유닛 자살을 할 수 있다.(드랍십, 사이언스 베슬 등이다.)
-테란은 건물 짓는 게 공짜이다. 그래서 벙커, 미사일 터렛을 두르거나 엔지니어링 베이를 지어서 몸빵 및 길막으로 쓸 수 있다.
- 엔지니어링 베이를 여러기 지어서 넥서스 위에 띄워두면 일점사 타게팅을 못하도록 막을수 있다, 미사일 터렛 위에 두면 캐리어 상대로도 일점사를 방해하는 효과가 있다.
* 밸런스
- 테란 vs 저그 : 저그 유리이다. 3:3부터는 저그가 완전히 유리[21]실력에 따라 중반에 테란이 유리하기도 한다.-참고로 위쪽 바다 지역으로 보내면 공중 유닛 자살을 할 수 있다.(드랍십, 사이언스 베슬 등이다.)
-테란은 건물 짓는 게 공짜이다. 그래서 벙커, 미사일 터렛을 두르거나 엔지니어링 베이를 지어서 몸빵 및 길막으로 쓸 수 있다.
- 엔지니어링 베이를 여러기 지어서 넥서스 위에 띄워두면 일점사 타게팅을 못하도록 막을수 있다, 미사일 터렛 위에 두면 캐리어 상대로도 일점사를 방해하는 효과가 있다.
* 밸런스
- 프로토스 vs 저그 : 저그 매우 유리이다. [22]
- 프로토스 vs 테란 : 동률이다.[23]/3:3부터는 테란이다.[24]
2.4.1. 넥뿌 테란 vs 프로토스
이기는 요령이 있다. 레벨업할 때 업글용 2가스가 주어지므로 항상 업글을 빠르게 누르는 것은 기본이니 넘어가고...프로토스는 3:3이상일 때 하도록 한다. 지상 2명 질럿드라군과, 한명은 커세어를 해서 시즈 탱크 위에 디스럽션 웹을 친 후 달려든다. (커세어 플레이어는 레이스 대비로 공중업을 해줄 것이다.) 시즈 모드 하기전에 달려들어서 첫 싸움에서 이득을 보고, 빠르게 물량업해서 2명은 질럿+드라군 지상물량으로 밀고, 한명은 커세어를 꾸준히 가서 적 유닛 나오는 구역, 시즈 탱크 위에 디스럽션 웹을 치고 다수 질럿+드라군(+하이 템플러)가 자리잡으면 거의 이겼다고 보면 된다. 뭉쳐서 나오는 적 테란 병력위에 스톰을 쓰면 병력이득 많이 본다. 커세어 유저는 레이스를 견제하는 한편 리버를 적 넥서스, 넥서스와 적 유닛 나오는 곳 사이에 드랍해준다. 디스럽션 웹 때문에 골리앗 시즈 탱크가 공격을 못하고 뭉쳐있는데 리버의 스캐럽+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지져져서 나오자마자 녹아내린다. 영웅 나오면 캐리어 가서 왼쪽 언덕에서 넥서스 일점사 하면 된다. 3:3이상이라면 아예 2레벨 이상 부터 리버드랍+커세어를 꾸준히 써서[25] 넥서스를 테러하면 좋다. 넥서스 왼쪽 구역에 리버를 내린뒤 디스럽션 웹을 치고 싸우면 넥서스가 금방 터진다.
테란은 첫 시작에 2~3명이 시즈 탱크를 하고 한명이 벌처/골리앗을 해서 왼쪽 벽을 타고 세로로 슬금슬금 전진하는 한편 한명은 꾸준히 SCV로 엔지니어링 베이와 미사일 터렛을 지어서 길막기를 해준다. 자리만 잡고 계속 질럿/드라군를 잡으면서 물량업을 한다. 벌처 골리앗 유저는 SCV로 미사일 터렛을 최대한 공사하는 한편 하이 템플러와 커세어를 잘 점사해야한다. 시즈 탱크를 계속 보조하면서 병력 얼마안남으면 빠르게 죽고 다시 뽑아서 시즈 탱크 홀로 싸먹히지 않도록 한다. 왼쪽 벽을 따라 미사일 터렛 공사를 하고 정면에는 엔지니어링 베이를 다수 지어서 질럿+드라군 접근을 건물로 막는데 성공하면 지상은 거의 테란의 턴이다. 공업부터 눌러주고, 5~6업부터는 질럿 드라가 오다가 다녹는다. 리버/하이 템플러 셔틀드랍 등은 레이스로 견제해줘도 괜찮다. 그러나 커세어를 뽑았을 때 레이스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26] 웬만하면 골리앗을 먼저 사용하고, 캐리어 사냥용으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 그런다음 영웅시민이 나왔을 때 벌처+시즈 탱크+골리앗을 가서 드랍십에 실은 다음 넥서스 미네랄 뒤에 폭탄드랍한다. 여유가 되면 적 유닛 나오는 곳에 이엠피 쏴서 하이 템플러를 깡통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업그레이드는 공업부터 먼저 찍어서 10업을 완성하면 지상, 지대공 싸움은 거의 테란이 이긴다. 이렇게 하다가 영웅시민때 공10업 골리앗+시즈 탱크+드랍십으로 적 넥서스에 드랍한뒤 넥서스 일점사하면 게임 끝이다. 첫 영웅시민으로 배틀크루저 사이언스 베슬을 가서 넥서스에 EMP를 날려주고 포토 캐논을 다 제거했다는 가정하에 마린+메딕+드랍십 뽑아서 드랍해서 깨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엔지니어링 베이를 여러기 지어서 넥서스 위에 띄워 두면 일점사 타게팅을 못하도록 막을수 있다. 일점사하려고 해도 엔지니어링 베이가 클릭되고, 어택땅을 하면 드라군이 엔지니어링 베이랑 넥서스를 랜덤으로 때리기 때문이다. 터렛위에 두어서 캐리어 일점사를 방지할 수 있으니 꼭 활용하자.
고수끼리 대전에서 - 프로토스는 한명이 커세어를 1~2시민 섞어줘서 시즈 탱크/골리앗 위에 디스럽션 웹을 치고 아군 질럿/드라군이 싸울 때 리버로 같이 싸우는 식을 추천하고, 단순 질럿+드라군으로 골리앗+벌처+시즈 탱크 밭에 달려들지 않도록 한다. 항상 디스럽션 웹을 동반해서 시즈 탱크를 무력화한 후 싸워야 한다.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되면 단순 질럿+드라군은 녹아내린다. 이렇게하는 한편 업그레이드는 지상 2~3 업그레이드만 눌러주고 공중업그레이드에 투자해서 캐리어와 커세어, 리버와 디스럽션 웹을 쓴다. 캐리어가 핵심이기 때문에 질럿+드라군으로 지상싸움하면서 업그레이드하다가 영웅시민 떴을 때 2~3명이 캐리어 띄워서 넥서스 왼쪽에서 캐리어 컨트롤하면서 넥서스 때리고, 리버 드랍 후에 디스럽션 웹을 쳐서 골리앗 상대하면 이긴다. 후반 비장의 카드로 유용한게 캐리어다보니, 캐리어 커세어만 꾸준히 써줘도 1인분은 한다. 공중 업그레이드를 한명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상대가 메카닉 지상업 하느라 공중 업그레이드에 소홀한 경우가 많고, 캐리어 12기가 넥서스를 일점사하면 순식간에 터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디스럽션 웹이 있는 상황에서 골리앗만으로 막기 버겁고, 레이스는 커세어에 녹기 때문에 막기가 매우 까다롭다. 영웅시민 떴을 때 적 테란 나오는 구역 포위하고 커세어와 하이 템플러로 디스럽션 웹+사이오닉 스톰 지원해주면 프로토스 쪽이 폭렙하면서 게임을 이길 수 있게 된다.
테란은 중앙 지역에 엔지니어링 베이를 지어서 바리케이트 치고 싸우는 게 핵심이다. 가능한 최대한 건물과 미사일 터렛으로 도배 될 때까지 시즈 모드하고 자리만 지킬 것이다. 캐리어 때문에 테란은 골리앗 SCV를 뽑았을 때 미네랄 왼쪽 벽 지역에 꾸준히 미사일 터렛을 둘러주어야 캐리어, 커세어, 셔틀을 견제할 수 있다. 만약 건물 도배에 소홀할 경우 바로 캐리어, 리버가 넘어오게 되니 주의하자.(셔틀드랍도 방지된다.) 까다로운 것은 커세어와 캐리어인데, 이에 대비해 공중 업그레이드(공중과 방어 업그레이드이다.)를 눌러둘 필요가 있다. 캐리어는 업그레이드가 잘된 골리앗과 고스트의 락다운으로 상대할 것이다. 그리고 공중 업그레이드에 어느정도 투자해야 한다. 영웅시민으로 캐리어, 그걸 보조하는 커세어를 주로 선택하기 때문인데 방업이 안되어있으면 레이스,발키리가 문자그대로 녹아내린다. 상대가 첫 턴에 단순 질럿+드라군을 뽑은 게 확인되면, 마린+메딕을 해서 드라군을 한턴 잡아먹고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1:1이나 2:2의 경우 바이오닉을 업그레이드 해서 쓰기도 한다. 단순 질럿+드라군 막는 용도로는 굉장히 좋고, 초반 벌처+마린+메딕으로 하이 템플러만 컷하면 바이오닉도 은근히 좋은 편이다. 넥서스에 드랍하면 의외로 넥서스를 빨리 깨며, 주는 점수가 적어서 점수격차를 벌리기 좋다는 게 장점이다. 벌처로 스파이더 마인을 심어서 질럿 접근과 리버 드랍을 막으면 드라군은 바이오닉이 손쉽게 상대하고, 프로토스가 함부로 못달려들기 때문이다. 팀원은 메카닉을 하면서 수비하고 버티고, 마린+파이어벳+메딕을 소모식으로 질럿+드라군과 싸워준다. 캐리어는 고스트 락다운을 쓰는 것을 추천하고, 리버나 하이 템플러는 락다운[27] 혹은 아군 시즈 탱크 사거리 안에서 싸우면 된다. 3~4시민까지 바이오닉 공격력 업그레이드해서 쓰다가, 영웅시민 뜨면 배틀크루저+사이언스 베슬을 한 뒤 포토 캐논을 일점사로 잡아준다. 그런 다음 넥서스에 EMP를 쏘고 야마토 포를 날린다음 배틀크루저는 적당히 자살하거나 싸워주자. 다음번에는 드랍십+마린+파이어벳+메딕을 뽑고 적 넥서스앞에 그렇게 바이오닉 공 5~6업정도면 EMP를 날렸기 때문에 넥서스 일점사할시 금방 깨진다.
공중전으로 가서 10/10업 풀업싸움으로 가면 결국 테란 쪽이 유리하다. 커세어고 스카웃이고 캐리어고 발키리, 배틀크루저 화력을 못버티고, 제공권을 장악당하면 골리앗 시즈 탱크 드랍이 손쉬워지기 때문이다. 3:3이나 4:4에서는 한명은 공중 위주로 갈 것이다.
2.4.1.1. 유닛
테란- 4시즈탱크
- 6벌쳐
- 5골리앗 + SCV : SCV로는 미사일 터렛을 계속 도배하는 게 좋다.
- 6레이스 : 캐리어 요격용 혹은 스캔뿌리고 옵저버 제거한 후 클로킹 레이스로 이득보기 위한 용도이다.
- 10마린 2메딕 2파이어벳 : 단순 질럿드라 상대로 업그레이드하고 쓰면 잃는 점수가 적어서 쓴다.
- 3발키리 : 후반에 캐리어를 상대하기 위한 공대공 유닛이다. 커세어, 스카웃 상대로도 강하다.
- 1배틀크루저 : 수가 모여야 쎄서 초중반에는 잘 안쓰이지만 후반에 수가 모이고 풀업그레이드하면 공격력이 무려 55라 배틀크루저 발키리가 커세어 스카웃 배틀크루저를 이긴다. 히어로 시민 나오기 직전에 같이 뽑아서 배틀크루저의 수를 불리고 쓰면 좋다.
- 3고스트(클로킹) 메딕 : 클로킹 된 상태로 나오며, 주로 리버, 아비터, 캐리어를 락다운하는 용도이다.
- 3드랍십 : 시즈 탱크, 마린+메딕 부대를 드랍십에 싣고 넥서스 뒷치기를 갈때 쓰이기도 한다.
[히어로 유닛]
- 골리앗 시즈 탱크 벌처 사이언스 배슬 드랍십 : 지상화력을 꽉 잡을수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선택되는 히어로 유닛이다. 맵 위쪽까지 간 다음 마인 매설하고 시즈모드한 후, 건물 도배하면서 버티면 상대 프로토스가 뚫기 버겁다.
- 24골리앗 드랍십 : 골리앗 드랍으로 넥서스를 테러할 때 쓰는 유닛이다. 단독으로는 선택률이 낮고 팀원이랑 같이 드랍을 갈때 쓰인다.
- 5배틀크루저 1사이언스 베슬 : 폭탄드랍 가기 전 사전 작업으로 쓰는 유닛이다. 배틀에 디펜걸고 포토 캐논 다 치우고(혹은 야마토포로 제거한다.), 적 넥서스에 EMP 미리 뿌려두면 다음번에 드랍갈때 편하다.
- 10레이스 9시즈 탱크 : 시즈 탱크로 자리잡고 하면서 레이스로 캐리어를 요격하거나, 옵저버, 하이 템플러 등을 자르고 질럿을 잡는 식으로 쓸 수는 있지만 벌처/골리앗/시즈 탱크의 조합보다 선택률이 낮아 잘 안쓰인다.
- 넥서스 실드 회복 : 리버드랍이나 캐리어등에 의해 넥서스 실드가 까졌을 경우 회복용이다.
[슈퍼 히어로]
- 12벌처 16시즈 탱크 12골리앗
- 골리앗 4부대 드랍십1부대 : 골리앗 4부대를 드랍하는 용도로 쓴다. 공 10업을 했다면 넥서스도 매우 빨리 깨진다.
- 12배틀크루저 8발키리 6레이스 3사이언스 배슬 : 후반 공중전 용으로 쓰며 EMP에 이은 배틀크루저의 야마토 포 테러로 게임을 끝낼때 주로 활용된다.
프로토스
- 6질럿
- 5드라군 옵저버
- 4질럿 1셔틀 :
- 4다크 템플러 1셔틀 : 스캔이 많아서 전투용이나 견제용으로는 자주 안쓰이고, 터렛 없을 때 다크드랍해서 넥서스를 점사하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풀업시 공격력 70이나 되므로 넥서스가 매우 빨리 철거된다.
- 3하이 템플러 1셔틀 : 주로 낙하산 드랍으로 천지 사이오닉 스톰을 쓰는데 사용된다. 혹은 리스폰 지역에 자리잡은 메카닉 병력을 걷어낼때도 쓰인다.
- 2리버 1셔틀 : 초반에 벌처와 골리앗을 견제하거나, 초반에 적 넥서스 근처에 드랍해서 미사일 터렛을 부수는 용도로 쓰인다. 뽑자마자 스캐럽 1발을 바로 발사하기 때문에 리스폰 근처에 골리앗/벌처/시즈 탱크가 왔을 때 뽑아서 수비를 걷어내는데 쓰인다.
- 1아비터 옵저버 : 얼리기로 적 리스폰을 꼬아버리는 용도이다. 3:3이상에서는 한명이 계속 아비터만 가서 마나를 모으고, 적 병력을 계속 얼려서 리스폰을 못하게 막는 전략 전술의 플레이가 있다. 후반에는 공중 유닛을 한방에 무력화하기 위해 사용한다. 후반에 배틀크루저+발키리 대부대가 뜨면 상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얼리기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단 고스트의 락다운과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는 조심하자.
- 3스카웃 옵저버 : 초반에 상대가 골리앗을 안뽑았을 때 시즈 탱크, 벌처 요격용으로 쓰기도 한다. 보통 골리앗과 미사일 터렛이 있고 점수가 상당히 높아서 안쓰인다. 그외에는 드랍십 요격용, 배틀크루저 상대용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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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커세어 옵저버 : 주된 용도는 레이스 상대 및 캐리어 호위용이고, 질럿 드라군 돌격할 때 시즈 탱크 위에 디스럽션 웹을 쳐서 무력화 시키는 용도로도 많이 쓴다. 3:3 이상 고수전에서는 단순 질럿+드라군+하이 템플러로는 뚫기가 어렵기 때문에 커세어로 디스럽션
웹 치고 공격가는 게 필수다. 커세어 리버나 커세어 하이 템플러로 아군을 서포트하는 것도 가능하다. 포토 캐논으로 자살이 가능한 주황색이 커세어를 전담하는 게 좋다. - 1캐리어 옵저버 : 초반에 상대가 대공이 부실하거나, 중~후반에 공중전을 위해 뽑는 용이다. 단독으로 쓰기엔 물량이 적은 편이라 히어로 시민나오기 직전에 뽑아서 캐리어 물량을 보태는 식으로 쓰는 게 좋다.
[히어로 유닛]
- 24질럿 12드라군 옵저버 : 지상물량으로 적 리스폰을 장악하기 위한 조합이다. 디스럽션 웹, 사이오닉 스톰, 리버와 같이 적 리스폰을 따면 병력 이득 많이 볼 수 있다.
- 32드라군 : 단순 땡드라규은 벌쳐+시즈 탱크에 약하긴 하지만 팀원이 올질럿을 가준다면 질럿+드라군을 뽑는 것보다 드라군 수가 월등히 많아서 리스폰을 오래 딸 수 있다.
- 질럿 3부대 : 단순 질럿은 약해서 보통 팀원의 올드라군이랑 같이 진격하는 용도이다. 그냥 질럿 들이부어서 스파이더 마인밭을 돌파해야하는 급한 상황에서 쓰인다.
- 6캐리어 옵저버 : 공중전을 준비하는 상태에서 자주 가는 유닛이다. 5시방향으로 진격해서 바다 위에서 컨트롤으로 미사일 터렛, 골리앗을 제거하고, 미사일 터렛을 다 치웠을 때 넥서스를 점사한다. 아비터를 같이 섞을 수도 있고, 미리 커세어를 뽑아 호위용으로 붙인 뒤 2만점이 되었을 때 캐리어가 나오게 하는 게 중요하다.
[슈퍼 히어로 유닛]
- 3아비터 12캐리어 12커세어 8하이 템플러 : 프로토스 공중 유닛 대부대로 5시 방향으로 진격해서 미사일 터렛을 돌파하고 넥서스를 점사할 수 있다. 호위 커세어 물량이 많기 때문에 디스럽션 웹을 끊임없이 날릴 수 있고, 하이 템플러를 리콜하면 캐리어 막으러 오는 병력에 사이오닉 스톰 샤워를 갈길 수 있으며 발키리, 레이스, 골리앗도 아비터로 얼린채 넥서스를 점사할 수 있어서 게임을 끝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어진 하이 템플러로는 캐리어를 복사해놓고 쓰면 좋다. 슈퍼 히어로 나오기 전에 미리 리버 셔틀을 왕창 뽑아놓거나 아비터 커세어를 뽑아서 호위용+얼리기용으로 붙이자.
- 48질럿 12드라군 12하이 템플러 : 프로토스 지상물량 대부대로 보통 이쯤되면 지상 화력이 너무 강해져서 답이 없기 때문에 캐리어의 선택률이 높다.
2.4.1.2. 전략
게임을 끝내기 위한 확실한 빌드와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두종족 공통사항으로 초반에 점수를 많이벌고 앞서나가는 쪽이 유리한것은 당연하다. 또한 영웅(Hero)시민이 나오기 직전에 자신의 유닛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유닛들을 전부 자살하고 새로 뽑아서 영웅 유닛을 얻는 게 핵심이다. 당연히 물량을 많이 확보하기 위함이다.- 테란
1. 건물 도배 + 수비형 테란
아예 건물을 도배하고 수비하면서 안나오는 전략이다.
좌측과 벽면에는 최대한 터렛을 짓는 한편 정면에는 엔지니어링 베이와 미사일 터렛으로 도배하고, 스파이더 마인, 골리앗, 시즈 탱크로 이뤄진 수비라인을 세우고 상대가 어택땅으로 들이받게끔 하면서 방어라인을 형성하는 것이다. 영웅시민 하나만 얻어도 무적의 수비라인이 형성되고, 다수의 메카닉을 모았을 때 뚫고 올라가면 된다. 상대가 뚫으려고 캐리어를 쓰면 메카닉 방5업그레이드 이상 해서 대비한다. 실력차가 많이 나면 이렇게만 해도 손쉽게 이긴다. 단점은 게임이 노잼이라는 것이다.
2. 건물+시즈 탱크 조이기&벽타기
한명은 바이오닉이나 벌처 골리앗 위주로 소모하면서 시즈 탱크만 살리고 벌처/마린/골리앗만 계속 충원해서 싸워주는 식으로 하고, 나머지는 올시즈 탱크+골리앗1~2시민만 가서 미사일 터렛을 도배하고 앞에 엔지니어링 베이를 지으면서 점차 왼쪽 벽을 타고 전진한다.[28] 최대한 각 테란 플레이어가 엔지니어링 베이를 동시에 지으면서 많이 내보내서 몸빵으로 써야 효과가 있고, 시즈 탱크 라인이 걷혀지면 낭패이므로 최대한 라인 유지에 애쓴다. 이렇게 다수의 시즈 탱크 골리앗으로 프로토스 유닛 나오는곳까지 진출해서 프로토스 유닛이 나오는 곳에 옆에 시즈 탱크를 넓게 세로로 배치하고 공 8~10업쯤 되면 프로토스가 달려들다가 녹는다. 이후 나오는 영웅시민으로 골리앗 시즈 탱크 폭탄드랍을 적의 넥서스에 떨궈주면 된다. 건물없이 단순 메카닉 전진만으로 싸우려고 하면 올라가다가 질럿드라군에 다 싸먹히고 라인이 후퇴하기 일쑤다.
3. 레이스 시즈 탱크
주로 상대가 커세어, 캐리어, 리버, 하이 템플러(+셔틀)를 쓰려는 움직임이 보였을 때 쓸 수 있다. 스캔 마나가 얼마 안들기 때문에 스캔 뿌려서 옵저버만 제거하면 드라군도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레이스가 클로킹 상태에서 나오고 마나가 꽉 차서 나오기 때문에 옵저버만 잘 끊어주면 병력을 클로킹 레이스가 잡아먹을 수 있다. 보통 옵저버가 다잡힌 프로토스는 레이스한테 맞느니 어택땅으로 시즈 탱크 밭에 달려드는 움직임을 보이므로, 아군이 점숟이득을 보기 좋다. 레이스를 의식해서 다음 리스폰을 올 드라군으로 해서 아군 시즈 탱크가 이득을 보기 좋다. 이렇게 레이스를 1부대정도 운용하다가 공중업으로 넘어가서 배틀크루저+발키리로 캐리어 부대를 상대하거나 넥서스에 야마토 포+일점사를 해서 넥서스를 깨기도 한다.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과 커세어를 조심할 것이다. 특히 커세어 상대로는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빨리 해야한다.
마린 6,파이어벳2,메딕3씩 튀어나오는 게 물량이 모자라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메카닉 라인의 앞에서 버텨주는 역할로 쓴다면 나름 효과적인 전략이다. 핵심은 낮은 점수이다. 바이오닉+메딕 자체가 원래 질럿+드라군을 잘 잡기도 한다. 드라군 3개만 잡아도 마린+메딕 1부대가 점수이득을 보는데, 업그레이드를 잘할 경우 질럿은 오다가 녹고 드라군도 공 몇번 던지다가 많이 잡힌다. 그렇게 다잡혀도 다시 또 뽑아서 싸우면 그만이라 점수교환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바이오닉 플레이의 핵심은 중반 정도까지 물량과 업그레이드를 모으면서 싸우다가 한순간에 드랍십으로 적 넥서스에 마린+파이어벳 2부대가량 폭탄 드랍을 해서 넥서스 일점사를 하는 것이다. 하이 템플러, 리버라는 천적이 있어서 메인으로 쓰기엔 어렵고 하이 템플러는 사이오닉 스톰 맞더라도 하이 템플러를 찍어잡게 되면 점수 이득이지만 그냥 사이언스 베슬이나 벌처 1시민 정도 뽑아서 스나이핑하는 게 낫고, 리버는 2기이상 잡으면 바이오닉 쪽이 이득이긴 하나 그냥 아군 시즈 탱크 사거리 안에서 싸우거나 고스트-락다운으로 대처한다. 여담으로 캐리어가 나오면 쥐약이다. 인터셉터 녹이면서 점수벌기는 좋지만 정작 본체를 때리기 어렵다.(락다운으로 대처할 것이다.)
5. 배틀크루저 발키리(+사이언스 베슬)
3:3이상에서는 한명이 공중 전담하는 게 좋다. 후반에 풀업 발키리, 배틀크루저를 모으면 공중전 필승이기 때문이다. 기본 방어력이 발키리는 2, 배틀크루저가 3이라 커세어 상대로 유리하며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고 싸울 수 있어 몸빵부터가 월등하다. 사이언스 베슬로 EMP를 날리면 뭉쳐있는 커세어, 캐리어에는 치명적이고, 발키리 스플래시에 프로토스 공중 유닛이 떼거지로 녹는다. 제공권을 장악하고 포토 캐논을 다 철거하면 아군이 폭탄 드랍으로 게임을 끝낼수 있다. 적 넥서스에 EMP를 날린 뒤 야마토 포를 쏘면 게임이 끝난다.
6. 팁
-프로토스 지상군 + 하이 템플러에게 유닛 나오는 구역 장악당했을 때는 골리앗, 시즈 탱크를 뽑아서 막으려고 하지말고 바이오닉, 벌처로 우선 사이오닉 스톰을 쓰게 유도해서 사이오닉 스톰을 다 소모시킨 다음 뽑도록 한다. 옵저버가 없는 게 확인되면 레이스로 하이 템플러를 우선 저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캐리어 공중 업그레이드를 하는 게 포착되었다면 테란 공중 업그레이드(특히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좋다.)을 같이 눌러주도록 한다. 혹은 메카닉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골리앗이 인터셉터에 순식간에 터지는 것을 방지해야한다.
-캐리어, 리버는 락다운으로 막는 것이 현명하다.
-넥서스를 부숴야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한두명은 우주방어를 하고 한명은 적당히 공업된 타이밍 + 적 프로토스 병력들이 우리 쪽으로 많이 건너왔을 때를 노려 드랍을 하면 의외로 쉽게 게임을 이기는 경우가 많다. 이때 사이언스 베슬로 넥서스에 EMP를 날리는 것이 매우 좋다.
- 프로토스
기본적으로 프로토스 물량이 테란보다 많이 나오므로, 다수의 질럿+드라군과 영웅시민으로 나오는 질럿/드라군 부대로 적 시즈 탱크 라인을 걷어내고 나오는 구역에 다수의 질럿+드라군+하이 템플러를 배치하고 리스폰을 따면 테란 병력들이 뭉쳐서 나오다가 다 터지게 된다. 혹은 아비터로 얼리기를 해서 두세명을 얼려버리면 리스폰을 아예 막을 수도 있다.[29]프로토스 쪽이 엄청나게 점수를 먹으면서 폭렙하고, 추가 영웅으로 다수의 캐리어로 넥 점사를 하면 게임 끝이다. 테란이 공격 력 10업그레이드가 되면 지상으로 뚫기 어려우니, 그렇게 되기 전에 리스폰을 따서 게임을 끝내는 게 낫다. 이 후에 업그레이드는 공중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찍으면서 캐리어를 써도 좋다.
2. 커세어 + 질럿 드라군 물량
커세어로 시즈 탱크 위에 디스럽션 웹으로 치고 메카닉을 걷어낸 후, 다수의 질럿+드라군으로 적의 유닛 나오는 곳을 포위하고 그 위에 디스럽션 웹을 쳐서 아예 적의 유닛을 먹통으로 만들어주고 싸운다. 커세어를 옆구리로 보내서 주로 뒤에 있는 시즈 탱크에 우선 디스럽션 웹을 쳐주는 게 좋다. 메카닉 공력력 업그레이드가 찍히기 시작하면 커세어의 디스럽션 웹이 없이 질럿+드라군+하이 템플러로 뚫으려고 해봐야 달려들다가 다 녹기 때문에 커세어로 시즈 탱크 위에 웹을 쳐서 뚫는 게 필수다. 라인 걷어냈으면 적 리스폰 지역에 디스럽션 웹을 치면 쉽게 무력화된다. 포토 캐논으로 자살이 가능한 주황이 커세어를 전담하는 게 좋다. 커세어 하이 템플러(셔틀)-나머지 올 지상군 하면 딱 비율이 맞다.
3. 캐리어(+커세어)
커세어와 하이 템플러 혹은 리버로 점수를 벌다가 공중 업그레이드 후 영웅 시민 타이밍 직전에 자살하고 시민을 새로 얻은뒤 6커세어+캐리어 + 영웅시민으로 6캐리어를 확보한 뒤, 왼쪽 벽의 미사일 터렛을 전부 제거해준 다음 왼쪽 바다 지형을 이용해 컨트롤하면서 적 넥서스를 점사해준다. 커세어는 적당히 미사일 터렛이나 골리앗 위에 디스럽션 웹을 치고 싸워주면 좋다. 시민이 많다면 리버를 4~6기정도 같이 뽑거나 아비터를 같이 뽑아서 캐리어 본체를 은폐시키는 것도 좋다. 보통 캐리어를 보면 레이스로 잡으려고 하기 때문에 일부러 캐리어만 보여줘서 레이스를 뽑도록 낚시한 후 커세어로 레이스를 왕창 떨궈서 점수를 버는 센스플레이도 있다. 초반부터 쓰는 캐리어는 상대가 아예 벌처+시즈 탱크만 있는 등 대공 유닛이 없는 상황일 때만 쓸 것이다.[30]
4.아비터 리콜
대부분 테란들이 공격가느라 본진 수비에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마나를 약간만 모으면 아비터로 리콜이 가능하다. 공10업된 질럿+드라군이 적 넥서스를 점사하면 넥서스를 순식간에 날려버린다. 질럿+드라군+셔틀에 리버, 하이 템플러 최대한 태워서 리콜하면 1번 리콜로 생각보다 많은 유닛들을 떨굴 수 있다. 옵저버가 기본 지급되니 뭉치기 리콜을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 주로 중후반까지 적 테란과 싸움을 해주다가, 적 테란이 진출해서 본진이 비었을 때 써주면 된다. 테란 유저들이 자주 프로토스 유닛 나오는 곳에 스캔을 쓰니 모든 병력들을 왼쪽 위로 올려보내서 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마나를 많이 모았을 경우 적 테란 유닛 얼리기도 가능이다. 얼려놓고 지나치는 게 테란 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롭다. 특히 배틀크루저+발키리 뒷빵 방지에 스테이시스 필드로 한방에 수비가 가능하다. 지상 공업이 잘됐으면 리버대신 다크템플러를 셔틀에 태워서 8~12기 같이 태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왼쪽 구역은 경계가 심한 편이라 커세어랑 같이가거나 아비터가 맵 위쪽-우측을 크게 돌아서 아래쪽에 딱 붙어서 날아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5. 미사일 터렛 제거후 다수의 리버or다크 템플러 폭탄 드랍
초반에 미사일 터렛 공사되기 전에 2셔틀 4리버를 날려서 빨강 미사일 터렛 밭을 모두 격파해주고, 중반에는 레벨업그레이드하면서 수비하다가, 다수의 리버or 다크 템플러를 드랍하여 넥서스를 빈집 테러하는 것이다. 프로토스 2명이 올 리버+커세어 쓰면 한부대 이상이 드랍되기 때문에 미리 수비하지 않는 한 넥서스가 홀랑 날아갈 수 있다. 그냥 질럿드라군 업하면서 쓰다가 깜짝전략으로 써도 잘먹힌다. 특히 다크 템플러의 경우 미사일 터렛이 모두 제거되었을 때는 내려서 접근하는 것 자체를 모르고[31], 다크 템플러가 1시민당 4기씩 나와서 3시민만 투자해도 1부대+셔틀까지 나오고, 공10업하면 공격력이 무려 70이기 때문에 넥서스를 순식간에 날릴 수 있다.
6. 아비터 무한 스태이시스 필드
일종의 잔머리 전략이다. 3:3이상에서 한명이 계속 아비터만 가서 적 유닛이 나오는 족족 얼리고, 풀릴때쯤 다른 아비터를 보내서 또 얼린다. 아비터, 하이 템플러로 적절히 사이오닉 스톰을 쓰며 점수를 벌어도 좋다. 잘 쓰면 두세명을 한번에 얼려서 리스폰이 막히고 다음 유닛을 못뽑고, 그동안 아군 질럿+드라군들이 들이닥쳐 자리를 잡을 수 있다. 특히 레이스가 쉽게 무력화되기 때문에 적 테란이 공중전을 준비한다면 중요한 전술이다. 고수전으로 갈수록 단순 질럿+드라군 물량으로는 게임이 어렵기 때문에 아비터와 커세어를 적절히 쓰는 게 중요하다.
7. 기타 전략
마인드 컨트롤 : 다크 템플러를 왕창 뽑고 다크 아칸으로 합체하고 다크 아칸은 맵 구석이나 셔틀에 태워서 숨긴다. 마나를 모은 뒤, 팀원이 캐리어를 뽑아줘서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하이 템플러, 리버도 셔틀에 태운채 마인드 컨트롤하면 된다. 상대가 공격 잘 안오고 서로 팽팽하게 대치하는 구도라는 전제가 되어야 한다.
2.4.2. 넥뿌 테란 vs 저그
공통적인 특징으로 가스와 미네랄이 9999999 주어지며 업그레이드가 공짜이다. 저그는 러커, 저글링, 성큰으로 마린+메딕 부대를 상대하는 한편 저글링을 우회시켜 넥서스 빈집 테러를 하고, 테란은 이것을 저지하면서 저그 지상 병력을 바이오닉으로 저지하고 메카닉으로 지상을 장악하여 이기는 구도가 된다. 지상 러시거리가 짧아서 중반이후부터는 디파일러가 있는 저그가 유리한 편이나, 테란 측의 실력에 따라 충분히 이길수도 있는 맵이다. [32]그러나 저그쪽에 고수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테란이 유리하다. 퀸 3마리를 가서 꾸준히 시즈 탱크, 메딕 브루들링, 인스네어 후 자살하기 반복하면 시즈 탱크 메딕을 아예 쓸 수가 없고 퀸 쪽은 점수를 안주기 때문이다. 대처법은 넥서스 아래 쪽에 미사일 터렛 짓고 벌처가 오른 쪽으로 우회해서 인페스티드 테란을 죽이고, 스파이더 마인심어서 마인대박노리는 것이다.테란은 건물을 도배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그 쪽도 쉽게 이기고 싶으면 성큰 스포어를 완전 도배해야 한다.
초반은 마린+메딕+파이어벳 vs 저글링 러커의 싸움인데, 저그가 러커 물량 쌓이면 테란이 불리, 테란 시즈 탱크 물량 쌓이면 저그가 불리한 심플한 구도다. 몇몇버전에서는 퀸 때문에 저그가 크게 유리하다. 디파일러 나왔을 때 저그가 게임을 끝내지 못하면 테란이 메카닉 업그레이드를 위주로 서로 자리잡히지 않게 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파일러가 나오기 전에는 테란이 유리하며, 디파 나온 시점 이후부터는 저그가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편이다.
시작하면 테란은 공격력 업그레이드[33], 저그는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서둘러 눌러주고 건물들을 부대지정한다. 그리고 주어지는 SCV로 미사일 터렛을 최대한, 저그는 성큰 콜로니를 다수 짓는다. 변칙적으로 벙커를 지어 마린+파이어벳을 집어넣는 방법도 있다.[34]
테란은 한명 벌처 나머지 마린+메딕을 가서 마린은 무조건 내려가서 자리잡고, 러커 1기씩 점사하고 뒤로 빠지는 식으로 계속 러커만 찍어서 잡아준다. 이렇게 앞쪽에서 싸워주면서 러커가 유닛 나오는 곳에 못박게 저지해야한다. 앞에있는 성큰 콜로니와 스포어 콜로니를 최대한 빨리 깨주는 게 관건이고, 1~2레벨에는 벌쳐,마인,바이오닉으로 꾸준히 러커와 저글링을 잡으며 업그레이드한다. 러커는 벌처로 일점사 잘하면 은근히 잘잡는 편이고, 상대가 퀸을 안쓴다는 가정하에 마린메딕 + 레이스를 써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러면서 미사일 터렛과 엔지니어링 베이를 최대한 지어 길막기+러커 디텍터 역할을 할 수 있게 두는 게 좋다. 3~4레벨부터 골리앗+시즈 탱크를 확보해 지상을 골리앗+시즈 탱크로 장악하고 후반부터는 공중은 배틀크루저와 사이언스 베슬, 발키리로 해서 자리를 잡는 것이다. 무리해서 전진하여 적 유닛과 다 싸워주면 병력을 잃고 자리를 뺏기기 쉽다. 이러면 다시 자리잡기까지 꽤 걸리는 데다 적 저그 병력 접근을 허용하고 러커가 스타팅 지역에 박히는 것을 허용하면 게임이 매우 불리해진다.
3시민 이상부터 2명 마린+ 메딕 + 1명 시즈 탱크 이런식으로 시즈 탱크가 우측 벽과 우측 언덕아래 자리잡고 러커를 걷어내면서[35] 천천히 전진한다. 이후 물량이 쌓이면 골리앗+시즈 탱크로 전환하고 사이언스 베슬을 섞어서 디파일러와 퀸을 견제하며 전진한다. 2명은 정면으로, 1명은 오른 쪽으로 내려가서 시즈 모드하면 언덕 아래에서 적 유닛 나오자마자 때릴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이렇게 시즈 탱크가 자리잡으면 테란 유리이다.후반되면 다크 스웜이랑 울트라리스크 때문에 지상이 거의 막히기 때문에 배틀크루저+사이언스 베슬+발키리를 써서 배틀크루저 다수를 소환해서 야마토 포를 날리고 깨거나, 사이언스 베슬 EMP+ 고스트로 핵 발사[36]하면 간단히 넥서스를 날릴 수 있다.
테란은 넥서스 우측에 엔지니어링 베이/배럭을 지어서 저글링 러커 뒷빵을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미사일 터렛을 최대한 다수 지어야 퀸으로부터 아군 보호가 가능하다. 러커 다수가 포위했을 때는 올사이언스 베슬을 해서 이레디에이트를 걸고 위쪽 바다로 보내서 자살한다. 14만점때 나오는 Super Extra Hero 시민으로 배틀크루저를 가서 지상 골리앗+시즈 탱크 + 공중 배틀크루저+발키리라는 아름다운 조합을 쓸 수 있다. 넥서스에 이엠피 날리고 야마토 갈겨주면 게임 끝이다.
저그는 방어력 업그레이드- 공격력 업그레이드 순서로 누르며, 한명 러커 한명 퀸해서 자리잡고 브루들링만 계속 날리면 끝이다. 적팀의 마린+메딕이 1부대씩인 상황에서는 2부대씩 나오는 저글링으로 꾸준히 마린+메딕을 싸먹어도 좋다. 저글링 러커로 왼쪽 벽을 타고 올라가서 미사일 터렛을 깬뒤(러커가 디덱터에 걸리지 않도록 하자.) 마린+메딕과 싸워준다. 벌처나 시즈 탱크면 우선 퀸을 뽑고, 브루들링을 한다. 브루들링할 것 없으면 메딕에 쓸 것이다. 물량이 쌓이면 9러커정도만 되도 마린+메딕이 함부로 못건너오므로 정면 막고, 저글링 한두부대를 오른쪽 언덕으로 돌린 뒤 꾸준히 넥서스 빈집테러를 해준다. 브루들링하고 인페스티드 테란을 터뜨리면 퀸이 자살되므로, 계속 브루들링 후 자살하는 식으로 점수를 먹어주면 된다. 적 테란이 중간이상 넘어왔을 때 저글링을 꾸준히 오른쪽으로 돌려서 넥서스를 꾸준히 테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1레벨때는 퀸 브루들링-바이오닉에 인스네어 후 자살 - 저글링으로 남은 병력 정리를 반복해주고, 2레벨 때는 아군이 러커로 정면을 버티는 동안 퀸+드론12기로 성큰콜로니와 스포어 콜로니를 최대한 심어주면서 버티고 병력 싸움이 필요할 때는 저글링으로 같이 싸워주다가, 러커 4~8기를 성큰 콜로니의 앞에 박고 성큰 콜로니 공사를 꾸준히 해준다. 3레벨(2만점)이 되면 저글링+히드라+러커로 싸우고, 5만점때 Hero시민이 나오면 러커+저글링+히드라를 뽑고 일반시민으로는 디파일러+히드라+저글링을 뽑아서 다크 스웜치고 전진, 적 테란 리스폰에 스웜을 치고 러커를 박은뒤 히드라로 사이언스 베슬을 컷 해주면 거의 이겼다고 보면 된다.[37] 4레벨 이상부터는 후반 조합은 울트라리스크+저글링+히드라+ 팀원 한두명이 러커+디파일러를 써주는 것이다. 상대가 메카닉으로 체제전환하면 디파일러로 다크 스웜치면서 들어가고, 영웅시민 나왔을 때 다수 울트라리스크, 러커 + 디파일러로 적 나오는 구역 포위하면 그대로 게임 끝이다. 고수전에선 저그는 저글링+러커로 슬금슬금 전진하면서 언덕으로 전진하는 한편 맵 오른쪽 구역으로 뒷치기를 자주 가는 것이 중요하다. 후반갈수록 테란은 정면을 뚫고 공격가기 쉽지 않고, 울트라리스크, 러커, 가디언, 디파일러의 존재 때문에 저그가 유리하다. 단 시즈 탱크 너무 쌓이면 다크 스웜을 쳐도 울트라리스크고 뭐고 지워지므로 한명이 가디언 업하면서 대비하는 것도 좋다. 공중은 방어력 1업그레이드 정도 한 뒤에 공3 업그레이드를 해두면 가디언이 은근히 넥서스 피를 잘 깐다.
이외에도 저그는 맵 우측 위 쪽이나 언덕 아래에 해처리 - 나이더스 커널을 지어두고 나이더스 커널로 디테일러+병력을 보내서 뒷치기하는 방법도 좋다. 맵 오른쪽 윗 구역은 테란이 신경을 잘 못쓰는 위치이므로, 오버로드에 드론을 태운다던지 해서 미리 나이더스 커널을 뚫어두면 의외로 잘먹히기도 한다. 2:2에서는 아예 이 자리에 해처리를 펴고 성큰 콜로니를 다수 심어서 징검다리식으로 테란 넥서스까지 내려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정면은 길이 좁아 병목현상이 심하므로 3:3 이상부터는 이렇게 나이더스 커널을 잘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38]
HARD7버전 기준으로 이맵의 밸런스에는 크나큰 구멍이 하나 있는데, 테란이 퀸의 브루들링에 아예 대처가 안된다는 것이다. 인페스티드 테란을 어택땅 해서 자살하면 퀸도 자동자살이 되는데 마린, 메딕을 꾸준히 브루들링하면서 자살하면 끝인데다 시즈 탱크, 벌처도 브루들링으로 잡아버리면 그만이다.(테란이 아예 시즈 탱크를 못뽑는다) 그렇다고 사이언스 베슬을 뽑으면 퀸자살 후 스커지로 격추하면 2500점 헌납, 사이언스 베슬의 점수가 매우 큰데 이레디에이트나 이엠피 걸리면 퀸 자살하고 다시 뽑으면 끝이다. 레이스는 인스네어 걸고 자살후 스커지를 소환하면 된다. 그래서 마린+메딕 뽑으면 메딕 브루들링하고 인스네어 걸면서 퀸 자살하면 잃는 점수도 없이 저그만 점수 가져간다. 그렇게 하면서 시민 2개때 퀸+스커지, 혹은 퀸 + 드론으로 성큰 콜로니른ㆍ 최대한 박으면서 마린+메딕위에 인스네어, 시즈 탱크, 벌처, 골리앗에게 브루들링만 쏘고 튀어도 테란은 미치고 팔짝 뛴다. 시민 3개(20000점) 모아서 디파일러로 스웜치고 저글링 히드라 + 아군 러커로 유닛 나오는 구역 포위하고 스타팅 지역을 점령하면 거의 게임 끝이다. 그렇기 때문에 테란이 초반에 적 성큰 콜로니와 스포어 콜로니를 최대한 빨리 부수는 게 중요하다. 사실상 이렇게되면 미사일 터렛 다수와 골리앗+시즈 탱크로 라인 그어놓고 어떻게든 버티면서 EMP+핵을 갈기거나 EMP+야마토 포로 넥서스 뒷치기를 노리는수밖에 없다. 벌처가 오른쪽 언덕을 돌아가서 꾸준히 인페스티드 테란을 견제하지 않는한 이 플레이에 대응할 방법이 없으니, 퀸 자동자살이 아닌 버전을 택해 플레이하도록 하자. 이런 맵에선 그냥 마린+메딕 사이언스 베슬을 하면서 사이언스 베슬을 스스로 킬하고 이레디에이트로 러커 먹는식으로 최대한 버티는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일단 벌처가 최대한 빨리 나가서 마인심은뒤, 퀸 뽑는곳 아래에 스파이더 마인을 최대한 심어서 인페스티드 테란을 최대한 견제하고, 마린으로 퀸을 어떻게든 일점사하는 수밖에 없다. 사이언스 베슬은 자동자살 기능이 없어[39] 자살이 곤란하고 잃는 점수가 1기당 1250점이나 되어 스커지에 요격당하면 손해가 막심하다.
2.4.2.1. 유닛
테란- 12마린 메딕(+scv) : 초, 중반 만능 주력유닛이다.
- 6파이어뱃 메딕 : 다크 스웜이 쳐졌을 때나 저글링한테 리스폰 따였을 때 뽑는다.
- 6벌처 : 초반에는 스파이더 마인으로 러커 못 오게하고 오른쪽 언덕아래로 우회해서 자폭맨을 요격하고 리스폰에 스파이더 마인을 심어 대박을 터뜨리는 용도로 쓰고, 후반에 디파일러 나오면 부지런히 스파이더 마인을 심어서 정면으로 오는 저그 지상 병력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6골리앗 : 단순 마린만으로 러커 상대가 어려울 때 뽑거나, 가디언을 요격하는데 쓰인다. 퀸을 일점사할 수도 있다. 보통은 시즈 탱크 호위용, 퀸 견제용으로 많이 쓴다.
- 3시즈 탱크 : 마린+메딕이나 벌처, 골리앗의 호위를 받으며 러커, 히드라를 상대하는데 뽑는다.
- 1시즈 탱크 12SCV : 주로 미사일 터렛, 엔지니어링 베이, 벙커 도배를 위해 초중반에 뽑아서 건물을 도배한다.
- 2사이언스 베슬 : 러커, 퀸에 이레디에이트를 걸거나, 적 넥서스에 EMP를 날리는 용도로 쓴다. 핵 쏘는 고스트나 앞에있는 시즈 탱크에 디펜시브를 걸어서 몸빵을 올려주는 용도로도 많이 쓴다. 다만 자살이 힘들고 점수가 1250점이라 주의한다.
- 6레이스 : 클로킹 상태로 나온다. 다크 스웜이 없이 단순 러커가 자리잡고 있을 때 걷어내는 용도로 많이 쓴다. 후반에 공중전 벌어지면 가디언, 디바우러 상대로도 뽑는다.
- 3고스트 메딕 : 핵 발사를 위해 뽑는 유닛이다.
- 배틀크루저 : 후반에 야마토 포 테러로 게임을 끝내기 위해 쓴다.
- 발키리 : 적 가디언, 디바우러, 뮤탈 공중 유닛 대부대를 상대하기 위해 뽑는다. 주로 배틀크루저의 호위용이다.
- 드랍십 : 고스트를 실어서 5시나 7시 구석에 떨구고 핵을 쏘기 위해 뽑는다. 간혹 마린+메딕을 태워서 뒷치기 용도로도 쓴다.
저그
- 24 저글링 : 점수가 싸고 1시민당 2부대씩 나와서 주력으로 많이 활용되는 유닛이다. 기동력이 좋아서 오른 언덕으로 돌아가 넥서스 빈집테러에도 유용하다. 고수전에서는 주로 퀸으로 마린+메딕 위에 인스 뿌린 다음 퀸 자살하고 저글링으로 싸먹는 싸움을 많이 한다. 점수가 워낙 싸고 발이 빨라서 리스폰을 따기 쉽기 때문이다.
- 4러커 : 주력으로 쓰이는 유닛이다. 적 주력이 바이오닉인 경우가 많다.
- 3러커 6저글링 : 4러커에 비해 선택률은 낮다. 러커 버로우하고 저글링이 달려가 몸빵하거나 시즈 탱크를 잡을수 있다는 점은 좋다.
- 12히드라 오버로드 : 벌처와 레이스 팀원이 올러커일 때 사이언스 베슬을 요격하기 위해 뽑아준다. 단순 마린 상대용으로는 점수가 너무 높아서 계륵이다.
- 2퀸(+자폭맨1) : 고수전의 핵심이다. 시즈 탱크, 메딕을 브루들링하고 마린,벌처 위에 인스네어를 뿌린 후 자폭맨을 아무 데나 어택땅시키면 자살이 된다. 특히 까다로운 시즈 탱크를 계속 저격할 수 있는 점이 좋다. 계속 브루들링을 쏘고 자살하고 반복하면서 점수를 먹어주고, 사이언스 베슬이 나오면 인스네어 건 후 바로 자폭맨 자살 한 뒤 스커지를 보내 잡는 식이다.
- 12드론 오버로드 : 주로 성큰 콜로니, 스포어 콜로니를 도배하기 위한 용도이다. 그냥 드론만 뽑으면 자동자살이 되므로 2시민 이상일 때 퀸같은거랑 같이 뽑는 게 중요하다.
- 12저글링 12히드라 3디파일러(+오버로드) : 3시민부터 저그가 유리한 이유이다. 서로간 러시 거리가 짧고 다크 스웜치고 진격하는 동안 팀원의 러커가 들어와 자리잡으면 테란이 고전한다. 걷어내기도 어렵고 유닛이 나오자마자 러커에 녹기 때문이다. 한번 자리잡히면 저그 지상군이 계속 밀고 들어와서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있다. 후반에도 배틀크루저에 플래이그 쓰고 다크 스웜속 히드라로 상대하거나, 다크 스웜을 쓰고 넥서스 뒷치기에도 쓸 수 있다.
- 6울트라리스크 : 몸빵 및 길뚫기 용도로 팀원이 디파로 다크 스웜을 써줄 때 같이 들어가면 좋다. 혹은 오른쪽 언덕으로 돌아가서 다크 스웜을 쓰고 넥서스를 강제 어택하는 데도 쓸 수 있다.
- 12스커지 : 사이언스 배슬을 요격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 9 가디언 : 긴 사거리, 높은 화력으로 후반에 지상물량이 쏟아질때 지상군과 같이 진격해서 메카닉 라인을 걷어내거나, 그대로 언덕 끼고 넥서스를 점사해서 게임을 끝내는데 쓴다.
- 12뮤탈 : 이레디에이트에 약하고, 골리앗/마린이 떼거지로 나와서 뮤탈이 쉽게 막힌다.
- 디바우러 : 배틀크루저 상대용이다.
2.4.2.2. 전략
시작하자마자 각종 업그레이드부터 다 눌러주도록 한다.테란
-
마린메딕→골리앗+시즈 탱크
마린 메딕으로 싸우다가 2만점 정도부터 골리앗, 탱크로 전환해서 자리잡고 싸우는 것이다. 메카닉이 쌓이면 저그 병력이 오다가 다 녹기 때문에 자리잡고 천천히 전진만 해도 된다. 중요한 점은 적 병력 공백기때 부지런히 내려가서 6시방향까지 성큰 콜로니, 스포어 콜로니를 부지런히 제거하는 것이다.
-
메카닉 버티기
2만점으로 주는 첫 영웅시민으로 골리앗 탱크 베슬을 간 뒤, 넥뿌 지형상 공격오는 길목이 좁고 본진 위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므로, 탱크를 학익진으로 넓게 배치하면[40] 스웜을 치더라도 십자포화에 올라오면서 다 피떡이 된다. 계속 꼬라박 구도가 되어 테란이 엄청나게 점수를 벌게 된다. 건물 도배하고 SCV로 탱크 부지런히 수리하면서 2~3명이 메카닉만 계속 모으면 지상으로는 절대 안뚫리며, 슈퍼 히어로 시민 나올때까지 그냥 수비만 하고 배틀크루저 띄워서 적 넥서스에 EMP + 야마토 포 날려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 핵 발사 : 핵을 개발하고, 적 넥서스 EMP를 날린 다음 고스트를 뽑아서 핵을 쏘면 넥서스가 한번에 파괴된다. 6시방향의 성큰 콜로니, 스포어 콜로니를 미리 마린+메딕으로 제거한 다음 클로킹 고스트를 7시 구석으로 보내거나 오른쪽 언덕으로 내려가서 성큰 콜로니를 조준하고 쏘는 게 기본이다. 또한 가까이서 쏘면 EMP 없이도 넥서스가 한번에 파괴되는 자리가 있다. 사실 디파일러가 뜨면 테란이 불리하기 때문에 핵 발사로 디파일러가 뜨기 전에 게임 끝내는 게 좋다. 버그때문에 연두색(3P)는 핵 사일로가 없으니 주의하자. 3:3일 때 3번째칸을 닫고 4P로 플레이하자.
- 배틀 발키리 : 배틀크루저로 야마토 포를 쏴서 게임을 끝내기 위한 용도이다. 발키리는 스커지와 디바우러로부터 배틀크루저 호위하는 용도이다. 후반에 메카닉 물량으로 자리 잡은 상태에서 쓴다. 성큰 콜로니, 스포어 콜로니가 엄청나게 많아서 곤란할 때도 배틀크루저로 걷어내면 된다. 사이언스 베슬을 섞어서 디펜시브 매트릭스와 이레디에이트를 연계해도 좋다.
저그
-
러커 몰아치기
터렛을 재빨리 철거해준 후, 러커가 계속 마린+메딕 부대와 싸워주면서 올라가 적 유닛 나오는곳에 자리를 잡는 전략이다. 3:3이상 부터는 러커 물량이 많아서 2부대에 가까운 러커가 계속 공격을 들어가고 한번 자리잡히면 그대로 게임 끝이다. 일단 적 나오는 곳에 러커 버로우 성공하면 히드라나 스커지만 계속 뽑아서 베슬만 잡아도 될 정도이다.
-
다크 스웜 + 러커
3시민부터는 저글링+디파일러+히드라를 뽑을수 있기 때문에 한명이 히드라+저글링+디파일러, 나머지는 올러커를 가서 다크 스웜치고 러커 버로우 하면 된다.
각종 컨트롤 팁
- 러커 버로우 빨리하기 : 러커는 S나 H를 누르고 버로우를 하면 그냥 하는 것보다 빠르게 버로우가 가능하며, 우클릭으로 강제어택시 첫 공격이 빠르게 발사된다. 버로우 단축키를 F같은걸로 바꾸고 SF-마린 우클릭으로 빠르게 버로우 후 공격가능이다.
- 러커 여러기가 한번에 버로우하면 뒤에있는 러커가 저 뒤에사 버로우해 화력낭비되므로 러커는 2-2, 3-3 단위로 나눠서 무빙 후 순차적으로 버로우 하는 게 좋다.
- 브루들링, 이레디에이트 사용 후 쉬프트 + 뒤쪽 땅 클릭하면 마법쏘고 바로 뒤로 도망가서 생존율이 올라간다.
- 저그는 최대한 성큰 콜로니와 스포어 콜로니를 도배하는 게 좋다. 언덕 아래까지 해처리를 지어서 도배해주자. 점수도 안줄뿐만아니라 적 테란 병력이 진군할 때 시간을 많이 벌어주기 때문이다. 핵 쏘러오는 고스트, 클로킹레이스도 막아준다.
- 테란은 미사일 터렛을 최대한 많이 박아서 퀸, 가디언의 접근을 막는 게 좋고, 시즈 탱크로 자리잡았다면 후 벙커로 둘러치면 좋다. 엔지니어링 베이를 많이 지어서 띄운 다음 넥서스 위를 가리면 강제어택이 안된다.
- 사이언스 베슬을 자살시키고 싶으면 12시에 가면 터렛 8기가 있으니 자살하면 된다.
- 퀸은 자폭맨을 죽이면 자동으로 터진다. 벌처같은걸로 오른쪽 언덕 돌아가서 자폭맨 죽이고 스파이더 마인을 심어서 리스폰되는 저글링, 러커를 잡아주면 점수 이득 많이 본다.
2.4.3. 넥뿌 프로토스 vs 저그
프로토스 - 초반에 저글링 히드라 둘다 발업이 안 돼있어서 히드라+러커를 상대할 때는 질럿 드라군 쪽이 조금 유리한 편이다. 상대가 러커+저글링으로 주로 시작하므로 시작하면 드라군을 2명, 질럿 1명 가서 언덕에 옵저버 시야 밝히고 컨트롤해주면서 러커, 저글링 짤라먹으면서 업그레이드이다. 저글링 위주면 본진에 질럿 가고 본진에 포토'캐논 박고 최대한 수비한다. 넥서스 윗 쪽 언덕에 드라군 놓고 컨하면 이득볼 수 있다. 핵심은 2레벨업까지 포토 캐논과 질럿 드라군으로 최대한 버티는 것이다. 2레벨부터는 하이 템플러, 다크 템플러, 리버가 나와서 저글링 상대하기 수월해진다. 어차피 방어력 1업그레이드 때문에 공격력 1업그레이드는 의미가 없으니, 지상 방어력 업그레이드나 실드 업그레이드부터 꾸준히 눌러서 넥서스와 포톤 캐논 몸빵을 증가시키는 게 좋다.이후 한명이 리버/하이 템플러를 꾸준히가서 언덕아래에 두고 컨트롤을 한다. 질럿+드라군+하이 템플러/리버로 정면 꾸준히 뚫다가 영웅 시민 나오면 레어 왼 쪽에 질럿+드라군을 보내서 자리잡고 리버드랍하면 된다. 아비터와 질럿+드라군+하이 템플러가 나오면 적 나오는 곳에 자리잡는순간 저그는 뭘 뽑아도 사이오닉 스톰에 다 녹기 때문에 무난하게 게임을 이길 수 있다. 저그 아드레날린 타이밍에 저글링 2~4부대에 밀려버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드라군은 러커가 있을 때만 쓰고, 사업부터 누르고 쓰도록 한다.
저그는 그냥 저글링으로만 밀면 끝난다. 초반에는 그냥 저글링만 뽑아서 드라군부터 앞과 뒤로 싸먹으면 질럿+드라군을 쉽게 압도하고 점수차이도 많이 벌릴 수 있다. 저글링 발업되고 아드레날린 업과 공격력과 방어력이 업그레이드 되면 질럿+드라군을 쉽게 압도하므로 맵 우측 언덕으로 저글링 뒷치기 꾸준히 돌리면서 업하고, 나머지 플레이어는 전부 러커를 써서(저그 원거리업 해줄 것이다) 프로토스 나오는 구역을 포위해서 버로우하면 질럿'드라군이 나오다가 녹아 없어진다. 울트라리스크 저글링으로 밀면서 영웅시민 나오면 다수 러커, ,울트라리스크, 저글링, 히드라로 적 프로토스 나오는 구역을 포위하고 나오는 족족 녹이면 그대로 GG받아낼 수 있다. 후반되면 디파일러 활용 필수이다. 괜히 히드라+러커 꼴아박다가 질럿 드라군에게 점수헌납 하지말고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 저글링으로 밀자. 공격력 1~2업그레이드부터는 오른쪽 언덕을 우회해서 넥서스를 점사해주면 의외로 쉽게 이기기도 한다.
1.7버전은 미네랄이 조금씩만 올라서 저글링과 질럿이 그나마 싸움이 되는편인데, 1.9버전은 업글용 미네랄이 매우 빠르게 차기 때문에, 2:2에선 프로토스병력들이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 저글링으로 밀려서 거의 저그가 유리하다. 저그 쪽에 멍청하게 점수가 높은 히드라를 쓴다던지 하면 동률이 된다. 여기에 대비해 프로토스는 포토 캐논을 최대한 깔면서 버티는 방법이 그나마 낫고, 최소3:3은 되어야 그나마 비벼볼만 하다. 프로토스는 최대한 후반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다.
고수전 3:3이라면 저그 한명은 러커와 히드라 원거리업그레이드에 올인하는 한편, 본진 근처와 언덕 입구에 성큰 콜로니를 꾸준히 박아줘야 한다.그러면서 저글링 공업되었을 때 저글링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넥서스 빈집 테러를 꾸준히 해줄 것이다. 프로토스는 질럿+드라군 외에 리버를 꼭 써줘야 한다. 저글링을 녹일만한 유닛이 리버밖에 없기 때문이다. 후반이 되면 저그가 영웅시민 나오는 타이밍에 다수의 러커, 디파일러를 동반해 나오는 구역을 포위하는 것으로 거의 게임이 끝낼려기 때문에 하이 템플러와 리버로 적의 병력을 줄여주어야 한다. 그 이후부터는 게이트웨이 병력에 아칸, 하이 템플러, 리버가 조합되어 완전히 프로토스의 턴으로 넘어온다. 아비터 동반해서 다수의 아칸+리버를 리콜하기만 해도 레어 피가 쫙쫙 날아가고, 저그는 손해가 막심하다.
여담이지만 드라군이 워낙 먹튀 유닛이라 초반에 조금 유리하다가 저글링에 싹 녹아 없어져서 저그 쪽에 할줄아는 사람이 한두명만 있어도 프로토스가 밀린다. 후반에는 프로토스가 아비터로 스테이시스 필드로 얼려버릴 수 있는 게 밸런스 붕괴다. 풀릴 때까지 유닛을 못뽑으므로 말이다.
1.9버전에서는 건물이 공짜에 파일런과 포토 캐논이 바로바로 완성되기 때문에 그냥 포토 캐논 쭉 깔면서 방어만 하면 된다. 포토 캐논 러시 전략이 있다. 레어 왼쪽 밑 구역에 파일런 깔고 포톤 캐논을 깔면서 업그레이드는 모두 실드 업그레이드만 하고, 질럿으로 몸빵을 하면 된다. 왼쪽 아래에 돌아서 와야하는 언덕 지형이 하나 있기 때문에 저글링은 돌아서 오다가 녹아서 거의 원천 봉쇄되고 히드라를 뽑는다면 점수를 많이 벌 수 있다. 실드 4~5업그레이드 정도부터는 저글링에 기스도 안나고 히드라를 상대로도 꽤 버티기 때문이다. 사실 이정도되면 저그가 거의 못이긴다고 보면 된다. 1.9버전에서 포토 캐논이 사기라서 은근히 밸런스가 안맞으니 다른 버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버전별로 밸런스가 널뛰기라 넥서스 뿌수기 프로토스vs저그 자체가 밸런스가 안맞는다.
2.5. 랜덤 넥서스 부수기
맵의 윗부분에는 시민을 넣으면 랜덤으로 유닛이 소환되는 장소가 있고, 아래 부분에는 세로가 아닌 가로로 전장이 되어있다. 왼쪽끝과 오른쪽 끝에 넥서스가 하나씩 있으며, 각 넥서스 위 아래로는 언덕이 있고 언덕의 입구는 넥서스의 반대편에 있다. 넥서스 주변에는 방어타워가 있는데 버젼에따라 차이가 있다. 일정 킬점수를 올리면 랜덤영웅시민이 생기는데, 영웅의 능력치가 매우 괴랄해서 영웅하나로만 상대를 엄청 괴롭힐 수가 있다. 흔히 줄여서 랜넥뿌 라고 부르며 랜넥뿌 영웅버젼, 랜넥뿌 대물량판 등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2.6. 개인 넥서스 부수기(개넥뿌)
8명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넥뿌처럼 2팀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개인전이며, 모든 유닛이 랜덤으로 나온다. 6각형의 맵에서 각자가 자신의 넥서스를 한개씩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의 넥서스가 파괴될 때까지 자신의 넥서스가 살아있을 때 우승하는 일종의 데스매치 게임이다. 넥서스가 파괴된 플레이어는 그 즉시 패배한다.처음에는 약한 유닛으로 싸우지만 적을 사살해 점수를 쌓고 업그레이드를 하다 보면 더 많은 유닛과 고급 유닛을 뽑을 수 있다. 일정 점수를 얻을 때마다 일종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의 항목은 다음과 같다.
- 물량 업그레이드
- 유닛 업그레이드
- 넥서스 실드 채우기
- 영웅 뽑기
2.6.1. 영웅
생명력 | 750 |
공격력 | 80 |
방어력 | 3 |
생명력 | 300 |
실드 | 2000 |
공격력 | 150 |
생명력 | 850 |
공격력(지상) | 60 |
공격력(대공) | 100 |
방어력 | 15 |
생명력 | 1500 |
공격력(일반) | 80 |
공격력(모드) | 200 |
생명력 | 1700 |
공격력 | 25 |
방어력 | 2 |
생명력 | 700 |
방어력 | 3 |
생명력 | 50 |
보호막 | 500 |
방어력 | 3 |
생명력 | 600 |
공격력 | 50 |
방어력 | 2 |
생명력 | 1500 |
생명력 | 80 |
공격력 | 40 |
생명력 | 700 |
- 사미르 듀란(저그)
생명력 | 30 |
공격력 | 180 |
방어력 | 200 |
생명력 | 1700 |
공격력 | 24 |
방어력 | 3 |
생명력 | 2000 |
공격력 | 50 |
방어력 | 5 |
- 쿠쿨자(가디언)
생명력 | 1700 |
공격력 | 110 |
방어력 | 3 |
- 쿠쿨자(뮤탈리스크)
생명력 | 1700 |
공격력 | 70 |
방어력 | 3 |
- 짐 레이너(벌처)
생명력 | 1700 |
공격력 | 70 |
- 사미르 듀란(테란)
생명력 | 1000 |
공격력 | 120 |
생명력 | 800 |
보호막 | 800 |
공격력 | 6 |
방어력 | 4 |
생명력 | 1200 |
보호막 | 15 |
공격력(지상) | 55 |
공격력(대공) | 80 |
2.6.2. 초강력 영웅
실드 | 5000 |
체력 | 100 |
방어력 | 3 |
공격력 | 60 |
체력 | 2500 |
공격력 | 100 |
방어력 | 3 |
생명력 | 300 |
방어력 | 3 |
생명력 | 600 |
실드 | 800 |
공격력 | 200 |
방어력 | 2 |
생명력 | 1400 |
공격력 | 170 |
방어력 | 5 |
- 배틀크르저 8기
배틀크르저 8기를 지원해준다. 일반 유닛 중에선 제일 우수한 능력치를 가진 배틀크루저가 한부대 급으로 나오므로 운용하던 병력에 후속 지원으로 써주면 무시무시한 화력을 낼 수가 있다. 몇초 쯤 지나면 모든 배틀크루저에 야마토 포가 충전되므로 이것을 활용하면 상대 넥서스까지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해야한다. 대신 버그가 있는데 병력이 생성되는 넥서스 앞에 공중 병력이 너무 많으면 공간부족으로 배틀크루저 몇기가 씹혀서 나온다. 초강력 영웅을 뽑을 때 언제 배틀크루저 8기가 당첨 될지는 순전히 운이기 때문에 시민을 옮기기 전에 반드시 공중 병력을 치워주는 게 좋다.
- 저그 특공대
울트라리스크 6기, 뮤탈 6기, 디바우러 6기로 이루어진 저그 특공대가 나온다. 울트라리스크 뮤탈 디바우러 모두 적당한 이동 속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배틀크루저 8기보다 화력은 부족하더라도 라인 푸쉬가 강력하며 유틸성이 뛰어나, 기동 타격대처럼 운용하면 된다.
2.6.3. 스킬
아군 유닛의 체력을 절반으로 깎는 대신, 모든 적 유닛의 체력을 1로 만들어버리는 스킬이다. 이거 하나만 쓰면 맷집 깡패인 태사다르/제라툴도 한 방에 터진다. 사실상 영웅들까지 깡통으로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스킬이다.
- 회복의 손길
아군 유닛의 체력과 마나를 모두 풀로 회복시켜준다.
- 넥서스 체력 50%
초강력영웅 시민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다. 넥서스의 체력을 정확히 50%로 만들어 준다. 일부 최신버전에서만 있는 스킬이며 초강력영웅을 포기하는 대신 넥서스 건물 자체에 방어력이 어느 정도 있고 실드처럼 공격력이 100퍼센트 들어가지도 않아서 상황에 따라선 금방 깎여버리는 3000 실드 채우기보다 더 의미가 있다. 체력을 100퍼센트로 채워버리면 너무 사기라고 판단한건지 50퍼센트로 책정된 듯 하다. 또한 게임 내내 딱 한번만 사용할 수 있다.
- 실드 채우기(무제한 사용가능)
초강력영웅 시민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며, 역시 일부 최신버전에서만 쓸 수 있다. 성능은 그냥 일반시민으로 넥서스 실드 채우는 것과 똑같지만 횟수 제한이 없다. 중장기전으로 흘러들어갈 때 쯤이면 실드 회복횟수를 모두 사용해서 더이상 일반시민으로 실드를 못채우는 걸 염두에 두고 만든것으로 보이며, 초강력영웅 시민으로 하기엔 좀 아까울수도 있지만 중후반전에 넥서스 체력이 많은데 전세가 불리한 경우, 그냥 초강력 영웅 하나 덜렁 나와서 삭제되는 것보단 실드 채우고 후상황을 보는 용도로도 쓸만하다.
[1]
즉, 이들 둘 없이 게임을 시작해서는 안 되며, 게임 중에 이들 둘 중 하나가 나가면 게임이 끝나버린다.
[2]
예컨대 2마린 2메딕은 마린 두 기와 메딕 두 기를 뽑는다는 말이다.
[3]
전 문서에 "2대 2에서 쓰기엔 다른 한 유저가 1대 2 상황을 겪어야 한다." 라며 3대3에서나 쓰인다고 하였으나 넥서스 부수기는 점수제이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가 없다. 그래서 초고수의 경우는 공방 중수방에서 1대4를 가볍게 이기기도 한다.
[4]
전부 넥뿌 길드들이다.
[5]
약 66 정도로 추정.
[6]
상대가 고수면 적유닛 체력 90%로 배틀크루저, 캐리어 피를 깎고 커세어나 스커지를 쓰므로 게임이 잘 안끝나는 경우가 많다.
[7]
배틀크루저가 뜰 때쯤 되면 적은 유닛 체력 90%로 견제를 많이 하므로, 그나마 실드가 있는 드라군 커세어가 특히 쓸만하다. 그리고 캐리어, 배틀크루저는 다른 공중 유닛과 같이 뽑으면 자리가 막혀서 그만큼 덜 나오니 반드시 주의하자.
[8]
벌처, 리버같은 지상 유닛은 언덕과 태웠다 내리기 활용해서 잡아버리고, 질럿이나 저글링같은거 뽑으면 드라군 셔틀에 태워서 미사일 터렛으로 자살하고 벌처를 뽑거나 스카웃 뽑고, 다시 셔틀 드라군 뽑고...결국 서로 뽑을건 셔틀 드라군 밖에 없는 것이다.
[9]
3:3에서 마린 5,마린2,메딕2, 리버1로 조합해서 스타트하는 전략이 잘 먹힌다.
[10]
마린, 히드라, 질럿 등이 마엘스트롬에 묶이므로 다크 아칸으로 묶고 리버로 쏘면 잃는점수 거의없이 일방적으로 점수획득 가능이다.
[11]
간혹 미사일 터렛이 없어지거나 아군이 킬을 안해줄 때는 비전을 켜고 상대 대공 유닛한테 간 다음 잡히고 다시 비전을 끄면 된다.
[12]
골리앗 상대로 마린은 쉽게 녹고, 질럿도 은근 홀드 컨트롤에 약하며, 드라군은 점수가 높다. 그래서 리버와 골리앗 상대로는 점수 싼 저글링 리버나 저글링 몸빵주고 마린이 뒤에서 지원사격하며 상대하면 좋다.
[13]
스파이더 마인을 심은 위에 다크 스웜치면 상대는 스파이더 마인을 제거할 수도 없고 들어가면 100% 터진다.
[14]
지상 골리앗/시즈 탱크나 캐리어/배틀크루저와 드라군 등으로 공격중인 상황이다.
[15]
퀸을 요격할 수도 있고, 클로킹 레이스나 옵저버도 디덱터로 탐지가능하다.
[16]
헌터 킬러의 사거리 5, 리버 사거리 8이기 때문에 셔틀을 뒤에 두고 요격만 안당하게 쏘고 태우고 도망가는 것만 잘하면 된다. 특히 2배에서는 리버가 4기 나오기 때문에 상대가 헌터 킬러를 뽑아도 카운터이다.
[17]
마엘스트롬 + 드라군이나 마엘스트롬 + 골리앗, 벌쳐로 마인을 심는 방법도 있으나 아머가 8이라 애매하게 못잡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래서 한방 화력이 높은 리버가 좋다.
[18]
헌터 킬러가 보이면 바로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를 써서 메딕 마나를 소진시키는 게 중요한데, 디파일러의 플레이그에 걸리면 버로우해도 보이기 때문에 추적도 쉽다. 언덕이나 구석에서 메딕 리스토레이션 + 힐을 받으면서 싸울 경우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을 치고 저글링을 보낸다. 뮤탈, 클로킹 레이스 공격도 스웜이 막기 때문에 상대가 고수여도 통한다.
[19]
벌처가 빠른 속도로 왔다갔다하면서 인스네어, 사이오닉 스톰을 낭비하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
[20]
제작자는 Jaysmurf. 외국 맵인듯 하다.
[21]
퀸 브루들링만 하고 자살하고 다시 뽑는 것의 사기성 때문이다. (사이언스 베슬이나 레이스도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후반까지 버텨서 다크 스웜+히드라+러커로 자리잡으면 테란이 무슨짓을 해도 못막는다.
[22]
아드레날린 공방업 저글링만 계속 뽑아도 질럿+드라군 녹아 사라지고 그대로 점수차이 벌리면서 압살이다. 포토캐논 공짜인 버전은 프로토스가 매우 유리이다.
[23]
잘하는 쪽이 이긴다. 테란이 건물공사 열심히 하고 시즈 탱크 자리 잘잡으면 테란이 유리하고, 프로토스가 디스럽션 웹+ 질럿+드라군/리버로 테란 유닛이 나오는 곳을 점령해버리거나, 후반까지 버티면서 캐리어 띄워서 넥서스를 점사하면 금방 터져서 테란이 대처하기 어렵다.
[24]
공10업이 완성되는 순간 골리앗 시즈 탱크 화력을 질럿+드라군이 버틸수가 없어서다.
[25]
리버에 시민 2개, 커세어에 1개 쓰고 3명이면 리버 1부대+커세어 1부대+디스럽션 웹 12번 가능하다. 신전에 드랍하고 디스럽션 웹만 잘치면 테란이 막으러 오다가 디스럽션 웹에 다 녹는다.
[26]
레이스 점수도 매우 높아서 커세어 만나면 5천~1만점 헌납하게 된다.
[27]
특히 리버드랍 왔을 때는 그냥 고스트로 락다운 거는 게 제일 쉽게 막는 방법이다.
[28]
캐리어는 레이스/혹은 고스트로 락다운을 날려 찍어잡아 준다.
[29]
보통 한명이 커세어, 아비터, 하이 템플러류 전담하고 나머지는 질럿+드라군 물량에 올인하면 된다.
[30]
3:3 기준으로 상대가 올 벌처+시즈 탱크를 갔다거나 하는 상황에서만이다. 이 때 벌처, 시즈 탱크를 1기씩만 남기고 다른색깔 시즈 탱크를 줄여줘서 리스폰을 늦춰야 한다. 안그러면 다죽고 다음번에 레이스, 다수의 골리앗이 캐리어를 노리고 나오기 때문이다.
[31]
미니맵에도 안뜨고, 클로킹상태라 미리 그쪽으로 화면을 두지 않는 한 내려서 걸어오는 것 자체를 뒤늦게 발견하게 된다.
[32]
저그는 우측으로 병력을 우회해서 테란측 넥서스를 때리기 쉽지만, 테란은 넥서스를 때리기가 힘든 편이다.
[33]
테란은 방어력 1업그레이드 정도 미리 눌러줘도 무방하다.
[34]
징검다리식으로 계속 벙커를 이어가며 짓는 것이다. 이러면 퀸이 인스네어+브루들링을 날리는 플레이를 원천적으로 차단가능하다. 미사일 터렛을 많이 지어야 하는 이유는 러커를 보기 위함도 있지만 퀸의 접근을 차단하며, 사이언스 베슬을 노리는 스커지를 견제하면서 점수를 벌수 있기 때문이다.
[35]
저그가 퀸 브루들링후 자살하는 버전에서는 답이 없으니 메카닉 쓰지 않고 벌처, 스파이더 마인과 바이오닉으로 성큰 콜로니를 못박게 하면서 중후반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다.
[36]
특히 우측으로 우회한 뒤 클로킹 고스트가 언덕위로 핵을 쏘면 신경 못쓰고 핵을 맞는 경우가 많다. 이때 실드를 사이언스 베슬의 EMP로 벗겨놓지 않으면 실드 6666만 닳기 때문에 게임을 확실히 끝내려면 2~3레벨쯤 사이언스 베슬로 EMP를 날린 후 센터를 잡아놓고 몰래핵을 날리면 좋다.
[37]
다크 스웜속에 있는 러커는 베슬을 왕창 뽑아 이레디에이트를 날리거나, 파이어벳 밖에 없는데 파이어벳은 러커 다수가 있는 상황에서는 나오자마자 부대단위로 터지기 때문이다. 저그쪽이 엄청나게 폭렙하면서 히어로 시민까지 점수를 확보하게 된다.
[38]
참고로 건물은 부숴도 점수가 없으나 방어 타워가 잡는 유닛은 점수로 들어온다. 성큰 콜로니는 시즈 탱크나 마린 진격 시에 시간을 벌어주기도 하므로 가능하면 도배하는 것이 좋다.
[39]
그도 그럴게 트리거상 마법 유닛외에 다른 유닛이 없을시 자동자살하는 조건인데, 사이언스 베슬만 있으면 이게 불가능하다.
[40]
자세히 말하면 왼쪽 언덕 지형 뒤쪽, 리스폰 구역 위쪽, 넥서스 대각선 오른쪽 위 지형에 탱크를 넓게 배치하면 저그 병력이 오다가 포격을 다 맞는다. 공중유닛은 터렛과 이레디로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