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나카무라 카즈히로 ([ruby(中村, ruby=なかむら)] [ruby(和裕, ruby=かずひろ)]) |
출생 | 1979년 7월 16일 ([age(1979-07-16)]세) |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종합격투기 전적 | 34전 21승 13패 |
승 | 5KO, 3SUB, 13판정 |
패 | 4KO, 3SUB, 6판정 |
체격 | 180cm / 84kg / 178cm |
링네임 | King Kaz |
주요 타이틀 | DEEP 6대 미들급 챔피언 |
기타 | 2008 Sengoku 미들급 그랑프리 준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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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전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 주요 승: 다니에우 그레이시, 알베르토 델 리오, 할리드 아랍, 무릴로 부스타만테, 스테판 레코, 케빈 랜들맨, 이고르 보브찬친, 콘도 유키, 에반겔리스타 산토스, 나카오 요시히로, 사사키 유키, 요시다 히데히코, 칼 아모소, 사쿠라이 류타, 최영, 마츠이 다이지로, 센토류, 사쿠라기 유지
- 주요 패: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2), 댄 헨더슨, 반달레이 실바, 조쉬 바넷, 마우리시오 쇼군, 료토 마치다, 라모우 티에리 소쿠주, 조르지 산티아고, 미사키 카즈오, 제랄드 해리스
3. 커리어
3.1. Pride
일본의 유도 영웅 요시다 히데히코의 제자로 2003년 데뷔했다. 데뷔전 상대는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데뷔전 상대 치고는 지나치게 강한 상대였고 어느 정도 선전했지만 2라운드 3분 49초만에 암바로 패배한다. 하지만 이후 다니엘 그레이시, 도스 카라스 주니어, 찰리드 아랍을 물리치며 3연승을 거두었고, 2004년에는 노게이라와 다시 만나 판정까지 가며 패배, 댄 헨더슨에게 TKO 패배하긴 했지만 프라이드 FC에서 브라질리언 탑 팀의 수장이자 경량급 주짓수 최강자로 꼽히던 무릴로 부스타만테까지 격파하며 일본인 다크호스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이후 입식에서 종합격투기로 전향했으나 죽을 쑤고 있던 스테판 레코를 파운딩 소나기로 1라운드 54초만에 나락으로 보내버렸고[1], 2005년 프라이드 FC에서는 헤비급의 강자였던 케빈 랜들맨까지 완벽에 가깝게 압도하며 판정승을 거두며 사실상 정상급 파이터로 안착하게 된다.
일본인 에이스의 위치를 차지한 나카무라는 당시 일본인들의 만년 레이드 대상이자 얼마 전 스승 요시다까지 패배시켰던 미들급 챔피언 반달레이 실바와 대결하게 된다. 이전까지 보여준 모습들이 거품이 아님을 증명하듯 나카무라는 실바를 상대로 그래플링이 아닌 타격전에서 대등하게 싸우며 선전했다. 그러나 공방 도중 뜬금 도복을 벗어던지는 뻘짓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페이스를 놓쳐 경기가 급격히 기울면서 TKO 패하고 만다.
실바전에서 패배해 한풀 꺾이진 했지만 이후 곧바로 과거 헤비급의 최강자였던 이고르 보브찬친을 판정으로 잡아내었고, 프라이드 남제 2005에서는 곤도 유키에게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갔다. 프라이드 31에서는 당시 미르코 크로캅,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등과 접전을 벌이며 헤비급 최상위 랭커로 발돋움하던 조쉬 바넷과 격돌했다. 신장과 리치, 체급 면에서 압도적인 상대를 맞아 어려운 싸움을 이어나갔지만 결국 1라운드 8분 10초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패배했다.
이후에는 에반젤리스타 산토스, 나카오 요시히로 등을 잡아내며 3연승을 기록한 뒤, 프라이드 남제 2006에서 마우리시오 쇼군과 접전 끝에 판정패하는 등, 끝까지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이후 프라이드가 도산하면서 타 단체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3.2. UFC
프라이드 도산 후에는 UFC에 진출했지만 료토 마치다와 라모우 티에리 소쿠주에게 연달아 패한 후 일본으로 복귀했다.4. 파이팅 스타일
유도 베이스지만 타격전에도 능한 올라운드 파이터였다. 반달레이 실바, 이고르 보브찬친 등의 타격전 강자들과도 대등히 싸우는 등 프라이드 당시에는 일본인 중에서는 적수를 찾을 수 없었고 외국인 파이터들과 비교해도 정상에서 한 끗 모자란 정도의 기량을 가진 강자였다. 스승인 요시다가 타격전에서 명백한 한계를 보였던 것과 대비된다.프라이드 도산 후 UFC에서는 2연패하며 한계를 보였지만, 조기에 한계를 깨닫고 일본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정상급 대회는 아니지만 말년까지 DEEP 미들급 챔피언까지 지내보는 등, 스승에 비해 대단히 롱런한 파이터였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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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히데히코의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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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선수 시절에는 2002년에 일본 유도 국가대표로 독일 오픈 유도 대회에 출전해 100kg급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 은퇴 후에는 후쿠야마 대학 경제학과 스포츠 매니지먼트 코스의 조교로 일하고 있다.
[1]
실제로 레코는 이 경기를 끝으로 다시 입식으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