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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3:57:00

나츠키 스바루/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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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친룡왕국 루그니카
2.1. 에밀리아 진영2.2. 크루쉬 진영2.3. 펠트 진영2.4. 아나스타시아 진영2.5. 프리실라 진영
3. 신성 볼라키아 제국4. 마녀교5. 기타

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주인공인 나츠키 스바루의 작중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

라이벌이든 적이든 일단 인간적으로 완전히 망가진 쓰레기들만 아니라면[1] 친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인맥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싫어해도 다른 사람이 친구라며 달라붙는 경우는 있을지언정 본인이 친구라 생각해도 남이 싫어하는 경우는 없을 정도.[2]

다만 이들이 스바루에게 호의적인 것은 스바루의 진면목을 각자 나름의 관점에서 보고 파악했기 때문이지 첫인상부터 호감을 가진건 드물다.[3]. 오히려 작가의 말까지 포함하면 스바루의 첫인상은 매우 높은 확률로 나쁜 축에 속한다는 듯하다.[4] 근데 아이러니한 점은 어째선지 마녀들과 대죄주교들의 경우 첫 만남부터 스바루에게 호의적으로 다가오는 편이다.[5]

2. 친룡왕국 루그니카

2.1. 에밀리아 진영

2.2. 크루쉬 진영

2.3. 펠트 진영

2.4. 아나스타시아 진영

2.5. 프리실라 진영

3. 신성 볼라키아 제국

4. 마녀교

5. 기타



[1] 어떤 이유로 기억을 잃은 루이 아르네브는 7장부터는 예외적으로 보인다. 추가로 엘자와 맞먹는 살인을 저지른 메일리 또한 6장을 거쳐 받아들였다. 다만 자신을 괴물로 만들고 동료들을 죽이려 한 로즈월은 왕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았을 뿐 현재까지도 용서하지 않았다. [2] 6장 기준으로 서로 경쟁 관계일 왕선 후보 다섯 진영 중에서 스바루와 사이가 대놓고 나쁜 건 조연인 하인켈뿐이다. 펠트 진영으로 들어간 틴톤캔도 과거를 청산하며 그와 관계가 나쁘다고 보기도 힘든 편이며 후술하지만 프리실라도 그의 태도에 따라 그를 호평할 정도. 다만 펠릭스의 속마음으로는 나츠키 스바루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3] 드문게 아니라 라인하르트, 페트라 등 아란 마을 꼬마들, 오코넬 일행 정도를 제외하면, 그나마 최대한 좋게봐도 일부 대죄주교와 사테라, 에키드나 정도 외에는 첨부터 나쁘지 않게 다가간 캐릭터가 없다고 보면 된다. 그 에밀리아 조차 하필 휘장을 도둑맞았을 때 만나버렸고, 렘의 경우는 마녀의 잔향땜에 당장이라도 때려 죽이고픈 걸 그나마 에밀리아를 도와준 손님인지라 참은거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첨부터 스바루를 공격하거나 죽이려고 덤벼든 캐릭터들(렘, 베아트리스, 가필, 메일리, 율리우스, 외전의 경우는 엘자까지)이 높은 확률로 결국은 해당 장의 해결사가 되고, 이후엔 가장 든든한 아군이 되었다. [4] 이는 과거 스바루가 학창 시절 입은 마음의 상처, 그 후로 히키코모리 생활을 한 것 그리고 이로 인한 소통 장애 및 눈치 없는 태도 등이 악순환을 일으켰기 때문[27]. 추가로 렘 등 일부 캐릭터들의 경우 마녀의 잔향이 문제였다. [5] 마녀들의 경우 현인후보로서 거는 기대, 대죄주교의 경우 스바루가 풍기는 강력한 마녀의 잔향 덕분으로 보인다. 호의적인건 아니지만 그 레굴루스도 첫 만남에 일단 스바루가 자기잘못을 사과 하자마자 죽이진 않고 쿨하게 넘어가줬다. [6] 5장에서 미미가 자신 때문에 부상을 입었는데 자신의 치유 마법도 효과가 없자, 기적을 바라며 미친 듯이 뛰어다니며 스바루를 찾았다. 작중 대사로는 고개를 들었다. 정면, 방 안쪽, 그곳에 스바루의 모습이 있었다. 나츠키 스바루다. 가필에게 있어 기적의 상징, 최악의 상황에 한 가닥 광명을 찾아내는 희망의 체현. [7] 사테라나 다과회의 마녀들은 제외. 로이 알파르드 루이 아르네브는 각각 음 마법으로 봉인되고 대죄주교로서의 정신을 잃고 유아퇴행하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8] 정확히는 스바루가 과거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만 알고 있으며, 그 발동 조건이 스바루 본인의 사망이라는건 모른다. 물론 로즈월 입장에서 자세한 조건은 알바 아니고 어차피 소중한 동료들을 죽이면 스바루가 능력을 발동시킬 것이란 판단하에 실제로 그러겠다고 위협했으며, 이는 스바루의 성격과 행동계기를 볼때 정확한 판단이었다. [9] 오리지널 스펠인 E.M 시리즈도 여차할 때 로즈월에게 대항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10] 리제로스 if에서 땡똥땡 칼에 찔려 쓰러진걸 크루쉬 진영이 발견해 치료 및 요양하는 동안 두루두루 잘 지내면서 에밀리아 진영으로 간 스바루의 선택을 존중해주면서도 아쉬워했다. [11] 대표적으로 5장에서 크루쉬가 용의 독에 당했을때 본인의 치유 능력은 아예 쓸모가 없었던 반면 스바루는 울가름의 저주가 있었다곤 해도 크루쉬의 독 상당수를 빼내는 데 성공했을 때. 이때 크루쉬가 구사일생했다는 것에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열등감, 자신이 아닌 스바루가 크루쉬를 구했다는 것에 대한 질투 등을 느꼈다. [12] 나츠키 렘 외전에선 빌헬름의 오마주로 머리를 꽁지머리로 묶기까지 한다. [13] 참고로 스바루에 대한 펠트의 인상은 무일푼의 오빠 → 멍청한 짓을 제대로 저지른 오빠 → 소문을 듣자 하니 엄청난 일만 해내는 오빠 → 머리가 좀 맛이 간 오빠. [14] 라인하르트는 스스로를 '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언제나 소를 처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취급하지만, 스바루는 그와 정반대로 '대와 소 양쪽 모두를 구할 수 있는 길을 찾는 사람'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그외 모든일에 전력으로 몰입하려 하고 그럴 의지와 능력도 있으니 대단한 인물이자 진정한 영웅의 상이라 생각하며 존경한다. 이게 지나치다보니 스바루가 종종 자기를 낮춰말하는 게 자기비하가 아니라 겸손을 떠는 것으로 여길 정도. [15] 아나스타시아 본인은 숨길 생각이었으나 그녀를 지켜보던 스바루 쪽에서 스스로 알아챘다. [16] 실제로 감시탑에서의 결전에서 포기하지 않은 것은 본인이 이미 하기로 정한 일에서 내빼지 않는 성격이기도 하나 그 이상으로 스바루에 대한 은혜를 갚겠다는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17] 4월 1일의 탄생화는 아몬드로 그 뜻은 진실한 사랑이다. [18] 프리실라가 정확히 눈치챈 것은 아니지만 운명을 바꾸는 권능을 가지고 있음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또 죽으려고 하는 스바루를 저지한 것을 보면 거의 근접하게 사망귀환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의미다. [19] 無血開城. 구신장 중 한 명인 아라키아의 등장으로 완전히 무혈로 이루어 지진 못했다. [20] 본인이 죽고 뒤따를 대재앙을 치샤에게 맡길 생각이었으나, 결국 치샤가 사망한다. [21] 토드는 전우이자 매형인 자말을 죽이고도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은 냉혈한이기 때문에 차라리 이렇게 되는 게 스바루에게 있어 훨씬 낫다. [22] 6장 마지막 이후로 7장이 진행되는 현재 루이 또한 대죄주교로서의 기억, 능력을 잃은 것인지 지금은 스바루와 주변 여캐들[28]을 잘(?) 따르는 여아 정도로 전락(?)했다. [23] 4장 최후반의 기사 수여식에서도 아버지와 어머니를 걸고 에밀리아를 지키겠다 맹세했다. [24] 애당초 전이된 직후부터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작품의 떡밥 중 하나다. [25] 그도 그렇게 사망귀환에 대해 누설하면 심장을 쥐어짜고 에밀리아의 심장을 터뜨려 죽이면서 그동안 말하지 못한 울분을 에키드나에게 토했을 정도였고 나중에 사망귀환을 누설한 뒤 그걸 막지 못해 아예 에밀리아 소체로 강림하여 폭주하면서 성역에 있던 그림자로 잠식시커나 가필을 조각내서 모든 사람들을 살해하는 등 깽판치고 나중에 자신의 영혼까지 잠식시킬 뻔하다가 에키드나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가는 등 두려워하고 원망과 미움이 클 수 밖에 없었다. [26] 정확히 말하면 에키드나가 의도가 있어서 이렇게 만든 게 아니라 스바루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 본인의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을 버렸기 때문. 이런 길을 가기로 한 것은 스바루 본인이며 에키드나는 그 방법을 가르쳐줬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