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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26

나츠키 스바루/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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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떡밥3. 기타 떡밥4. 현인 후보
4.1. 현인의 억제력
5. 마녀인자6. 마녀교 특화7. 오만의 대죄주교8. 음 속성의 적성9. 대도서관 플레아데스10. 정체
10.1. 최초 전이설10.2. 환생설10.3. 과거 이동설10.4. '모두 다 스바루'설
11. 그 외

1. 개요

나츠키 스바루와 연관된 떡밥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떡밥

3. 기타 떡밥

4. 현인 후보


하지만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 수 없으며, 에키드나에 의하면 스바루는 아직 현인에 도달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작중 베아트리스와 로즈월이 스바루가 현인 후보라고 서로 의미심장한 대화를 하는데, 이들만이 알고 있는 스바루의 특이점을 보면 바로 마녀인자를 받아들인 자라는 것이다.

작가의 ASK에 의하면 다과회에 참가하는 것이 조건 중 하나라고 한다. 세 번째 다과회에서 마녀들이 현인 후보가 오면 실행하기로 한 것이 있다고 말하였으니 분명 관련이 있는 모양. 샤울라를 만나면 알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성역 편 에필로그에서 로즈월이 언급하기로는, 현인이란 '모든 것을 잃어도 가장 소중한 것을 지켜내 최선의 길을 걷는 사람'이라고 한다. 여기에 뒤이어서 스바루에 대해서도 언급하기를, '잃는 것이 싫어 모든 것을 지키려고 하는 바보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라고 평하였다. 로즈월은 그런 스바루에게 경의를 표하면서도 불쌍하게 여긴다고 했다. 바보 스바루가 지키려 하는 사람이 죽는다면 로즈월은 망설임 없이 스바루를 제외한 모두를 죽이고 자신도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6]

4.1. 현인의 억제력

내기의 시점부터, 손바닥에서 놀아나고 있었다는 것인가? 가필이 진 것도, 에밀리아가 회복해 버리는 것조차, 모두 계산 위였다고? ……현인의 억제력에 대해, 계략을 시도한 시점에서 잘못되어 있었다는 건가……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위해서….

로즈월은 스바루를 현인으로 조작하려고 한 적이 있었다. 스바루를 '한 가지 소중한 것만을 오롯이 지키는 자'로 만들려고 했는데, 실제로 스바루는 이때 자신을 버리고서라도 소중한 것을 지켜내고자 했다. 하지만 세 번째 다과회를 경험한 후에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왔다.

5. 마녀인자

6장 기준 스바루 본인이 온전히 가지고 있는 마녀인자는 총 3개로 확정되었다.[7] 다만 스바루는 나태를 얻은 이후부터 6장 때까지도 마녀나 주교들과 달리 보유한 마녀인자에 따른 성격 표출이 보이지 않고 있다.

스바루가 기절해 있을 때 심층 의식에서 페텔기우스와 레굴루스로 보이는 '의식'이 두 개 있었다.

에키드나가 말하기를 부적합한 자가 마녀인자를 손에 넣으면 마녀인자의 인격과 소유자의 인격이 경쟁한다고 언급했다.[8] 페텔기우스나 대부분의 대죄주교에서 드러나듯 대부분의 대죄주교는 마녀인자 1개도 제대로 감당 못 해서 동화되거나 자의식이 밀려난 듯 보이는데 그에 반해 스바루는 최소 3개를 흡수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평범하게 자의식을 유지하고 있다.[9]

작가의 ASK에 따르면 스바루가 마녀인자를 모두 받아들인다 해봤자 '인간'이 될 뿐이라고 한다. 원피스로 비유하자면 사람이 사람사람 열매를 먹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 하며, 이는 사테라가 마녀인자를 버티지 못해 폭주했던 것과 달리 스바루는 마녀인자를 전부 흡수해도 폭주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라는 의미가 된다.

6. 마녀교 특화

각각 대죄주교의 이름은 스바루가 살던 세계에서의 별의 명칭이며[10][11] 이는 스바루가 그들의 권능을 파악하는 데[12]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다.[13]

어째선지 나태의 권능이나 폭식의 권능[14]은 스바루에게 전혀 통하지 않는다.

7. 오만의 대죄주교


마녀교의 대죄주교 중 '오만'은 현재 공석이라고 페텔기우스가 언급했다.

스바루와 관련해 오만이라는 단어가 종종 굵은 글씨로 표기되며, 스바루도 자신 스스로를 오만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 등 여러모로 '오만'과 관련이 있다. 여담으로 작가의 ASK에서 대죄주교가 이세계(= 현실의 일본)로 오면 행태가 심각하다는데[15] 스바루 역시 이들에 못지않은 상당한 낙오자이자 히키코모리였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각각의 행태가 묘하게 죄목을 드러내고 있다는 걸 보아, 스바루가 오만을 가지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는 것.

게다가 샤울라는 스바루를 보고 '세 개'라는 말을 했는데, 이게 마녀인자의 개수라면 작중에서 빼앗은 나태, 탐욕 외에 하나가 더 있다는 소리다. 다만 그 하나가 오만이 아니라 질투일 가능성도 있다.

또한 작가가 밝히길 '오만'의 대죄주교의 이름은 3글자라고 하는데, 스바루는 성을 제외한 이름이 3글자로 이 조건을 갖추고 있다.

IF 루트인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에서는 실제로 오만의 대죄주교로서 활동했다. 다만 또 다른 IF에서 당대의 오만의 대죄주교가 언급된 적이 있어, 페텔기우스가 모르고 있을 뿐이라거나,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뿐 오만의 대죄주교가 본작에서도 새로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

8. 음 속성의 적성


'왜곡된 방향'으로 '시간 조작'을 시키는 데 '특화'된 것을 보면 사망귀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장에서 처음 마법을 사용할 때 스바루의 게이트 조작이 불안정하다고 했고, 처음 쓴 음 속성 기초 마법인 샤마크가 폭주하는 상황도 있었다.

사테라의 힘만이 아니라 스바루의 재능의 일부를 소비하는 대가로 음 마법 '사망귀환'을 상시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렇기에 게이트의 조작이 언제나 불안정했던 것. 이 경우 게이트에 문제가 있던 게 아니라 마법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마법을 하나 더 사용하려고 하기에 조작이 그렇게나 불안정했다는 얘기다. 베아트리스를 유사 게이트로 취급해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봐도 게이트를 반드시 자신의 것을 사용할 필요는 없으니 사테라를 경유한 상태라 보면 무리는 없다. 게다가 4장 마지막 루프에서 스바루의 샤마크 한 번으로 끝내 게이트가 부서졌으나 이상한 점은 이전 루프에서는 샤마크를 사용했음에도 게이트가 버텼다. 사망귀환을 하면 육체가 원래대로 돌아가는 걸 생각하면 이는 사망귀환과 게이트가 관련이 있다는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도 있다.

보통 사람들은 단순히 단련을 안 할 뿐 모두 나름대로 마법을 사용할 재능과 적합한 속성을 갖추고 있는데[16] 스바루는 마법사로서의 재능이 전혀 없으며 그마저도 제어를 잘하지 못해서 음 마법에 특화되어 있음에도 잘 다루지 못한다.

여러 추측과 스바루의 능력으로 볼 때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제시할 수 있다.
  1. 스바루는 원래라면 다른 속성의 마법에 개화할 수도 있었으나, 사테라의 개입으로 사망귀환의 발동 조건을 위해 신체가 억지로 음 속성을 개화하게 되었으며 억지로 개화한 속성을 잘 다룰 수 있을 리도 없거니와 이를 바탕으로 한 사망귀환이라는 고위 등급 음 속성 마법의 상시 발동 페널티로 다른 속성들을 일절 다룰 수 없게 되었다.[17]
  2. 스바루는 음 속성을 단련하면 음 속성 관련 대마법사가 될만한 재능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사망귀환은 인과를 비트는 엄청난 마법이라, 그 대가로 다른 속성들의 게이트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잃고 꾸준히 마나를 소비하며, 사망했을 시 사망귀환을 언제라도 발동할 수 있도록 상시 유지시켜야 하고, 사망귀환을 무의식중에 조절하는 대가로 다른 음 속성 마법의 출력을 제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9. 대도서관 플레아데스

작중 플레아데스 감시탑 or 현자의 탑이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대도서관 플레아데스이다.

도서관에는 세계의 기억이 저장된 것으로 추측되는 이미 사망한 각 인명의 책이 쌓여있는데, 책을 펼치면 자신과 서로 아는 사람 한정으로 그 사람의 생전 인생을 체험할 수 있다.

층수에 따라 초급, 중급, 상급 정보가 나열되어 있다. 정보를 열람하려면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시험 중 하나가 지구의 별자리 문제로 이세계인은 절대 못 푸는 문제[18]라는 점과 스바루가 유독 별자리에 해박하고, 도서관에 있는 샤울라가 스바루를 스승님이라고 부르는 점[19]을 봤을 때 이 대도서관을 세운 플뤼겔과 스바루의 겹치는 점이 상당히 많다.

참고로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일본어로 스바루라고 한다.

그리고 2018년 만우절 IF 빠지는 루트에서 스바루, 볼라키아 최강 세실스와 카라라기 최강 할리벨이 만든, 2년 만에 4개국 뒷세계를 장악한 조직의 이름이 '플레아데스'이다. 애초의 스바루라는 이름 자체가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일본어 명칭이며, 7장에서도 검고노도 맴버들과 함께 플레아데스 사단을 구축한다.

10. 정체

일단 400년 전에 지구인이 이쪽 세계로 왔다는 것은 확실하다. '호신'이라는 상인 때문에 카라라기에 일본 문화가 섞여 들어갔고, 마녀교의 대죄주교 이름이나 교리 같은 걸 보면 분명 지구의 영향이 있다. 플레아데스 감시탑은 아예 지구의 지식이 없으면 공략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플뤼겔의 제자라는 샤울라의 언행에서 구석구석 지구의 흔적이 드러나는 고로[20], 현재로서는 '스바루=플뤼겔'설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10.1. 최초 전이설

스바루가 최초로 이쪽 세계로 온 것이 400년 전이며, 모종의 이유로 작중 시간대로 이동하고 기억이 날아갔다는 가설이다. 이는 제목에 Re가 스포일러성 작명일 것이란 추측에서 근거한 것으로 원세계 → 400년 전으로 최초의 전이(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400년 후 현시대로 전이(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기 때문에 제목에 굳이 Re가 들어갔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스바루가 에키드나의 성을 보고 '처음 보는 것일 텐데 왠지 낯익고 와본 적 있는 것 같다.'라고 독백한 것도 있다.

또한 스바루의 사테라를 대면했을 때 느낀 감정은 스바루가 400년 전 사테라와 연인이었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은 스바루가 처음 이쪽 세계로 왔을 때, 지구에서 편의점 밖으로 나온 상태 그대로였다는 점이다. 400년 타임 리프를 한 거라면 말이 안 된다. 또한, 스바루=플뤼겔이 맞다면 어째서 에키드나가 스바루를 현인이 아닌 현인 후보라고 말한 것이고, 다른 마녀들도 스바루를 처음 보는 사람 대하듯 했는지 알 수 없다.

한 가지 가능성으로는 마녀 판도라의 힘, 또는 다른 것으로 인해 스바루가 이쪽 세계에 온 사실 자체가 없어진 것으로 되었을 가능성이다. 이 경우 플뤼겔의 존재가 지워지고 그의 업적이 샤울라에게 떠넘겨진 것이 설명된다. 또한 판도라의 힘으로도 완전 삭제는 불가능했기 때문에, 400년 후에 다시 처음 이쪽 세계에 왔을 때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으며, 기억도 없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도 안정적인 부활이 아니어서 여러 번 나타났다고 하면 알데바란 같은 경우도 설명이 된다.

10.2. 환생설

반면 '플뤼겔 → 사망 → 스바루'설도 존재한다.

플뤼겔이었으나 사망 → 스바루로서 환생(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현재 세계로 전이(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21] 사실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둘 다 때려치우고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빈손) → Re(사망귀환 후 다시 빈손):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일 수도 있다.

이 경우에도 동일하게 위의 근거와 연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샤울라의 스승이라는 것도, 샤울라의 많이 달라졌다는 발언도 자연스럽다. 또한 작중에 마녀인자를 담는 상자는 현인의 뼈로 되어있다고 하는데, 플뤼겔의 뼈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환생일 경우에도, 플뤼겔 역시 본래는 지구인이었을 것이다. 이쪽 세계 인물이었다면 플레아데스 탑에 있는 지구의 흔적들이 설명이 안 된다. 게다가 '에키드나의 전생은 어떻다고 생각하냐'는 독자의 질문에 작가가 '전생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하기에, 없다'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10.3. 과거 이동설

현재 작중의 스바루가 미래에 모종의 간섭으로 400년 전으로 날아갈 것이라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타임 패러독스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지만, 사망귀환을 질투의 마녀가 세계 변혁급으로 걸어두었다면 이 역시 완전히 불가능한 부분은 아니다.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스바루=현인 플뤼겔' 또한 거의 확실해진다. 스바루가 400년 전으로 날아가서 사망귀환 능력을 써가면서 활약했고, 어느 날 갑자기 현세로 돌아왔다면 현재 플뤼겔에 대해 밝혀진 정보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테라가 스바루를 알고 있다는 기이한 현상도 설명이 된다. 하지만 이 가설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닌데, 진짜 과거로 이동을 했다면 어째서 사테라와 샤울라를 제외한 400년 전 인물들[22][23]이 스바루를 처음 보는 인물 취급 하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다만 에키드나는 에밀리아의 시련에서 스바루를 스바루라 부르지 않고 '그 사람'이라는 의미심장한 표현으로 부르는데, 이는 에키드나가 과거로 이동한 스바루를 기억하고 있다는 떡밥일 수도 있다.

10.4. '모두 다 스바루'설

'오만의 대죄주교 = 알데바란 = 플뤼겔 = 스바루'

오만의 대죄주교, 알데바란, 플뤼겔 세 명이 모두 스바루와 공통점을 최소한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온 가설이지만 최근까지의 전개로 스바루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플뤼겔과 달리 나머지 인물들은 정확한 정보들이 나오지 않아 더 두고 봐야 한다. 특히, 알데바란의 경우는 완전한 동일 인물일 가능성보다는 평행 세계의 스바루거나 질투의 마녀가 스바루에게 힘을 주기 위한 과정에서 만들어진 모르모트일 가능성이 높다.

11. 그 외



[1] 하지만 같은 사망귀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알데바란도 해당될 수도 있다. [2] 처음부터가 아니라 2번 정도 죽고 나서부터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이는 아야마츠 같은 if 루트에서도 마찬가지. [3] 세계적으로 흔적이 사라지는 백경과 폭식의 권능에 의해 당한 사람들과 그들이 맡았던 일들을 자기가 아는 선에서 전부 기억하고 있다. [4] 리제로 세계관의 설정에 따르면, [5] 호신은 화성을 뜻하는 중국어다. [6] 이는 로즈월이 스바루가 귀환할 수 있다는 것만 알지 그 방아쇠가 본인의 사망인 것은 모르기에 스바루가 귀환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는 것이지만 어찌 보면 제일 성공적인 방법이긴 했다. [7] 작중 얻은 게 확실한 나태, 탐욕은 확실하며 그 외에 오만 또는 질투로 보이는 마녀인자에 의해 사망귀환이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8] 작중 묘사를 볼 때 사테라는 몇 개까지는 간신히 버텼으나 결국 7개나 되는 마녀인자의 반발을 버티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쥬스는 애초에 나태와 적합하지도 않고 그 당시 상황까지 최악을 달리며 자의식을 유지하지도, 나태에게 정신을 내주지도 못하고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 [9] 6장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질투 or 오만, 나태, 탐욕 3종류를 가지고 있는데, 직접적으로 의사를 드러내지 않는 최초의 1개와 달리 나태와 탐욕은 여전히 나름의 자의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굳이 스바루의 자의식과 크게 충돌하려 들지도 않는다. [10] 별자리 이름 + 성 같은 식. 다만 폭식만은 어감의 문제인지 아니면 또 다른 숨은 복선인지 혼자 이름 + 별자리 명칭이다. [11] 페텔기우스 - 분광형 M2Iab의 적색 초거성 베텔게우스, 레굴루스 - 사자자리의 알파성 레굴루스, 라이 바텐카이토스/로이 알파드/루이 아르네브 - 분광 쌍성 바텐카이토스(고래의 배)/바다뱀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 알파드/토끼자리 알파성 아르네브, 시리우스 - 큰개자리 알파성 시리우스, 카펠라 - 마차부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 카펠라. [12] 5장에서 레굴루스의 탐욕의 권능을 이름으로 파악했다. [13] 다만 작가의 ASK에서 "왜 캐릭터 이름을 별 이름으로 짓나요?"라는 질문에서는 "별 이름. 멋지잖아요."라고 대답한 바 있어서 취향을 우선한 다음에 설정을 짠 건지, 취향이랑 설정이랑 동일했던 건진 불명이다. [14] 다만 소멸된 존재를 기억하거나 기억을 잃지 않을 뿐 6장에서 루이 아르네브에게 기억을 먹혔을 때 기억을 잃었고,[스포일러] 스바루 본인의 이름을 먹힐 경우는 불명이다. [15] 레굴루스는 바람피우다가 칼빵, 카펠라는 자신을 시기하는 여자들로 인해 자살, 바텐카이토스는 소매치기, 페텔기우스는 사테라 스토킹, 시리우스는 페텔기우스 스토킹. [16] 마법과는 관계가 먼 오토가 숲의 생물들에게 마나를 받은 것만으로 알 드나를 사용할 정도인 것을 보면 사람은 기본적으로 단련을 충분히 하면 마법을 쓸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17] 참고로 알데바란은 지 속성 마법을 쓴다. [18] 이세계인이라고 해도 문제가 별자리와 관계있다는 것을 알아채기 어려운 문제였으며, 알아차렸다고 하더라도 별자리에 지식이 없는 대부분의 일반인은 못 푸는 게 현실이다. [19] 플뤼겔이 풍기던 냄새와 스바루의 마녀의 잔향이 같다고 느꼈기 때문에 플뤼겔도 마녀와 관련이 있었던 것 같다. [20] 플뤼겔은 별로 강하지 않다는 점, 플뤼겔의 제자인 샤울라에 의하면 스바루와 플뤼겔의 냄새가 똑같다는 점, 둘의 언행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점, 탑의 시험에서 지구에서나 볼 수 있는 별자리들과 항성 이름들이 사용된다는 점, 플레아데스 도서관의 모티브인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일본 명칭이 스바루인 점, 샤울라의 복장의 색상이 스바루 저지의 색상과 겹친다는 점 등등. 이것들 외에도 자잘한 것들이 많다. [21] 다만 6권의 '제로부터' 에피소드를 생각하면 최초 전이설은 인간관계도, 돈도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작한다는 의미와 정신적 성장을 이뤄 제로부터 시작한다는 중의적인 의미에서도 둘 다 적용이 가능하나(사테라(추정)와 렘) 이쪽은 환생 이후이자 전이 전 원래 세계에서 아직 '제로부터'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정신적 성장을 겪지 못했다. [22] 마녀들과 레이드. [23] 하지만 6장에서의 레이드가 자신은 검술을 배운 지 3달밖에 되지 않았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기억이 온전히 보존되어 있지 않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애초에 레이드가 현자 파티에 참가했던 건 전성기가 지난 중년의 일이었고, 실제로도 같은 파티원이었던 샤울라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24] 이 가설은 이세계 콰르텟 극장판 특전 소설에서 황무지의 호신 본인이 등장하여 플뤼겔과의 면식이 있음을, 더 나아가 에카드나, 사테라, 플뤼겔, 레이드 등과 함께 여행했음을 밝혀 폐기되었다. [25] 단 이는 렘에게 함부로 훼손시키면 안 된다면서 제지당했다. [26] 죽으면 게임처럼 다시 하기가 가능하며, 기억도 보존하긴 하나 두 남자의 능력의 본질은 다르다. [27] 예를 들어 오르바르트 덩클켄의 주술로 인해 스바루가 어려졌는데 그 영향으로 스바루의 사망귀환의 세이브 포인트 지정이 엉망이 되어버렸다. 이후 사테라로 인해 원상 복구 되었지만 이젠 저런 위험성이 생겨버렸기에 안심할 수 없다. [28] 작가 ASK에 따르면 루프시키는 자의 목적이 달성되지 않으면 노화로 인한 죽음도 루프한다고 할 정도다. 즉, 목표를 넘는 걸 관두고 영원히 세월을 반복하는 것도 가능하고, 아니면 시련에 도전하면서 몇 번이고 죽고 부활하고를 반복하면서 돌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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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그러나 이마저도 실상은 진짜 스바루 본인이 기억을 잃지 않은 채 영혼이 추출당했고, 기억을 잃은 스바루는 루이 아르네브의 영혼 반쪽이 들어있는 가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