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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9:50:01

나이트 스트라이커

Night Striker

1. 개요2. 소개
2.1. 각 분기별 엔딩
3. 후속작4. 그 외


파일:Night Striker Flyer.jpg


@최우측 루트 전 스테이지 비폭력 보너스 클리어 영상.


본 게임의 전일스코어러 중 하나인 HOLiNO[1]의 T존 9143만.

1. 개요

「밤의 거리를 달려라!(夜の街を駆け抜けろ!)」。
캐치프라이즈
1989년에 타이토에서 만든 체감형 슈팅 게임.

스페이스 해리어 피드백, 애프터 버너 2 같은 형태의 전 방향으로 움직이는 유사 3D 방식의 슈팅이다.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호버카를 타고 고저차가 있는 도로를 질주하면서 달리는 게임이다. 물론 너무 위쪽으로 가면 위쪽의 장애물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상하 이동은 필수.

2. 소개

다라이어스 시리즈처럼 분기 시스템이 있다. 각 분기에 따라서 다양한 스테이지가 있으며, 엔딩도 각기 다르다. 특정한 스테이지(STREETS)에서는 한글 간판도 보인다. 이것은 어느 분기를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 참조. 아케이드 기판 공략으로 엔딩 메시지에 한글 해석이 붙어 있다.

2.1. 각 분기별 엔딩

P - 차량이 로봇으로 변신
P루트 노멀 클리어 P루트 비폭력 클리어
무인 건 배터리(무빙 머니퓰레이터)를 파괴하고, 또한 빅 레이저 건을 찾아내 파괴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 폭발로 인해, 더욱 큰 연쇄 폭발이 공장을 가득 채웠다.

이 공장은 적 테러 조직의 무장 헬기에 장착되는 기관총 무기를 생산하는 중요한 거점이었다.
공장을 잃은 그들의 충격은 대단히 클 것이다.

파괴사격으로 일어난 화염은 밤하늘을 붉게 물들어 끝없이 불타올랐다.
Q - 차량이 파괴되고 탈출해서 비행 슈트로 진행
Q루트 노멀 클리어 Q루트 비폭력 클리어
격렬한 사투 끝에, 플레이어는 적 조직 지도부의 부관인 PAU 솔저(스카이 드라군)을 격파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보통의 평범한 적이 아니었다.

사실, 적 조직의 진짜 힘은, 대장이 아니라, 그 부관으로부터 나오고 있었다.
그들이 말하길, 부관은 나중에 거의 미친 사람이 된 대장의 꼭두각시 노릇을 훌륭하게 수행하였다고 한다.
녀석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지금으로서는 아무도 모른다.

부관의 죽음으로, 오합지졸이 된 적 조직이 붕괴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R - 지원기 호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지원기는 자동으로 샷을 쏜다. 하지만 지원기와 플레이어의 샷은 별개로 인식되어서 플레이어가 샷을 쏘지 않으면 비폭력 보너스가 그대로 들어간다. 말 그대로 플레이어는 아무 것도 안하는데 지원기가 적을 전부 터트리는 상황이다.
R루트 노멀 클리어 R루트 비폭력 클리어
플레이어는 적 테러 조직의 보스인 무장 헬리콥터(자이로하운드)를 파괴했다.

수신된 통신문을 통해, 플레이어는 별동대가 적 조직의 본거지 폭발에 성공했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으로 적 테러 조직은 완벽하게 파괴되었다.
린드베리 박사와 그의 딸은 구출되었는가?

보스의 본래 정체는 10년전에 그 직책을 잃은 부정한 정치인이었고, 강한 앙심을 품은 것처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
S - 차량이 파괴되고 탈출해서 오토바이로 진행. 보스를 물리치면 더이상 화력이 없어 오토바이를 적 본거지와 충돌시켜 터트리는 엔딩이 나오지만 파일럿은 무사하다.

최종 보스전에서 특정 조건 만족 시 숨겨진 보스가 출현함.[조건]
S루트 노멀 클리어 S루트 비폭력 클리어
본체를 버린 후, 빈약한 탈출 장비를 가지고, 플레이어는 헤비 풋 솔저(그레이트 디스트로이어즈)를 물리칠 수 있었다.[3]
그러나 적의 본거지를 공격할 화력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오토 파일럿으로 설정하여 동체로 충돌하는 것 뿐.
이 아이디어는 성공했고, 플레이어는 적 조직 핵심부의 슈퍼 컴퓨터를 파괴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플레이어는 매우 소중한 것을 잃었다. 잘 있거라, 나의 머신이여...
T - 차량이 비행 파츠와 합체, 플레이어의 샷이 3way가 된다. (박사 구출)
T루트 노멀 클리어 T루트 비폭력 클리어
미사일 트레일러 "파이어 크래커"를 격파하자마자, 플레이어는 박사를 구출하러 갔고,
드디어 자력으로 탈출하고 있었던 박사를 구출했다. 이 작전은 매우 신속하게 완료되었다.

박사는 테러 공장에서 무시무시한 무기를 만들도록 강요당했다고 공언(인정)했다.
그것은 초 고출력의 레이저 건으로서, 이 무기를 사용하여 도시를 전소시킬 작정이었다.
그러나, 왜 그들이 그런 짓을 의도했을까?

U - 차량이 비행 모드로 전환 (T와는 다른 형태이며 박사의 딸 구출. 해피 엔딩)
U루트 노멀 클리어 U루트 비폭력 클리어
플레이어가 대공무인 잠수함 "드래곤 헤드"를 파괴하고,
박사의 딸에게 가려고 했을 때, 물결에 휩쓸리며 떠다니는 보트를 발견했다.
붙잡힌 딸이 그 보트에 있을것이다.
플레이어는 그녀가 경비가 없는 빈틈을 노리고 탈출했다고 들었다. 아주 좋았다.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것은 모든 전략이 성공한 것을 축하하는 듯한 평화의 신호였다.
보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폭하기 때문에 불살 플레이가 가능하며, 그 스테이지 전체의 적을 죽이지 않고,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지 않아야 하며 공격 버튼을 이용해서 공격을 하지 않을 경우 Pacifist Bonus라는 것이 추가된다.[4] 때문에 해당 게임에서 닥치고 피하고, 공격하지 말고, 대미지를 입지 않아야 스코어를 높일 수 있다. [5]

3. 후속작


M2를 통해 신작이 개발 중이다.

4. 그 외

잘 만들기는 했으나, 80년대 중후반 체감형 슈팅은 스페이스 해리어 애프터 버너 2를 비롯한 세가 AM2에서 만든 게임들의 인지도가 넘사벽으로 높아서 국내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못한 게임. 그래도 일본에서는 나이트 스트라이커만 전문으로 파는 스코어링 집단 '일본 나이스당' 같은 것도 생길 정도로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끈 듯.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타이토 직영 오락실인 아키하바라의 HEY 같은 곳을 제외하면 일본에서도 현역 가동하는 곳은 손에 꼽힌다. 일본 현지에서는 총 304대가 생산됐다고 한다. 출처: 카이도 켄지의 트윗

메가 CD,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6]

메가 CD판의 경우는 하드웨어 스펙 문제로 프레임이 떨어지고 스프라이트 해상도가 원작보다 낮아진 것을 제외하고는 원작을 잘 재현해서 평이 좋았으나, 플스판 및 새턴판의 경우는 타이토에서 원본 소스 및 자료를 분실해서 이식을 담당한 VING에서 눈대중으로 이식했기 때문에 원판과 꽤 다른 결과물이 나와서 평이 좋지 않다. 새턴판은 엑스트라 모드에 추가 레벨이 있다. 타이토 메모리즈판은 에뮬레이션이기 때문에 원작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플스판의 경우 듀얼쇼크 발매 이전에 출시된 게임이라서 아날로그 조작 플레이가 불가능하여 악평에 기여했다. 메가 CD판은 메가 드라이브용 아날로그 스틱 XE-1AP에 대응하며[7], 새턴판은 미션스틱 및 멀티 컨트롤러에 대응한다. 타이토 메모리즈판 역시 듀얼쇼크의 아날로그 스틱에 대응한다. 다만 플라이트 스틱 종류는 사용할 수 없다. 때문에 본작의 콘솔 이식작 중 아날로그 조작으로 플레이할 수 없는 버전은 플스판이 유일.

아이폰/DLC게임으로 나온 스페이스 인베이더 인피니티 진에서는 DLC 기체로 다라이어스 시리즈 실버 호크, 메탈블랙의 블랙 플라이와 함께 이 게임의 기체인 인터그레이가 등장했다. 또 인터그레이는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의 DLC 기체로 등장하였다. 원작의 불살 보너스를 재현한 게 포인트.

여담으로 이 게임의 디렉터인 '파파라 카이토'(ぱぱら快刀)는 SCE에서 발매된 게임인 ICO 완다와 거상의 프로듀서 카이도 켄지이다.

음악 중에서는 스테이지 1의 BGM인 URBAN TRAIL이 유명하다. ZUNTATA Live에도 시연되었고,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도 수록되었으며, 그루브 코스터에서도 초대작에서부터 BURN ALT AIR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8]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 DLC 모드에는 Emergency Order라는 이름으로 리믹스되어 BGM으로 사용되었으며, D4DJ Groovy Mix에도 COSIO가 새로 어레인지한 버전이 수록되었다.

30주년 기념으로 RC BERG에서 주인공 기체인 인터그레이 Xsi의 완전변형 레진 키트가 판매되었다.


[1] 2020년 현재 전일을 유지하고 있는 부문은 P존 부문만 유지하고 있으며 P존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なかっぴ가 독식하고 있는 중이다. 반대로 말하면 なかっぴ는 P존만 전일만 따면 나이트 스트라이커의 그랜드 슬램을 찍게 된다. [조건] 3대 출현하는 통상 보스 중 초기 배치에서 중앙에 있는 개체를 마지막에 쓰러뜨리면 숨겨진 보스 "트와일라잇 미라지"가 출현한다. [3] 진보스를 잡을 경우, 엔딩 문구에 부유포대(트와일라잇 미라지)도 격파했다는 내용이 추가된다. [4] 스테이지 1부터 실행 시, 첫 보너스로 200만 점, 두 번째 보너스로 400만 점, 세 번째 보너스로 800만 점, 네 번째 보너스로 1600만 점, 다섯 번째 및 여섯 번째 보너스로 2000만 점을 획득한다. 즉, 네 번째 보너스까지는 이전에 받았던 보너스의 2배로 점수를 얻는다. 또한 플레이 도중 공격을 한 번이라도 하거나(단, 스테이지 R에서 나오는 보조 기체의 공격은 해당되지 않음) 대미지를 한 번이라도 받으면 해당 스테이지의 Pacifist Bonus는 안드로메다로… 다만 다음 스테이지에서 Pacifist Bonus를 받기 위해 공격 및 적을 죽이지 않고 클리어 하면 Pacifist Bonus를 받게 된다. [5] Pacifist Bonus 실행 시 스테이지 클리어 정산 - 1~5 스테이지는 실드 개수 x 10만 점(단 마지막 스테이지 (스테이지 6)의 경우 실드 개수 x 100만 점)) + Pacifist Bonus이고 일반적으로 공격하면서 보스도 클리어했을 경우에는 1-5 스테이지는 실드 개수 x 10만 점 (마찬가지로 마지막 스테이지 (스테이지 6)의 경우 실드 개수 x 100만 점)) + 보스 클리어 후 남은 시간 (초) x 10만 점 (보스 클리어 후 남은 시간이 5초라면 50만 점)) [6] 플레이스테이션 2로도 이식이 되었으나, 이쪽은 단품이 아닌 아케이드 게임 모음집인 타이토 메모리즈 2 하권에 수록. [7] XE-1AP를 2P 컨트롤러에 꽂아야 한다. [8] 이는 메탈블랙의 Born to be Free가 BEFORE TEN ORB로 수록된 것과 같은 애너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