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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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DBDBD><colcolor=#000000> 이름 |
内藤雷汰 나이토 라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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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주요 출연작 | 폭상전대 분붐저 | |
인물 유형 | 협력자 | |
첫 등장 |
소년이 원하는 것 (폭상전대 분붐저 에피소드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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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나가토 카츠히코[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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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폭상전대 분붐저의 등장인물. 전 세계에 영향력을 가진 대기업 라이트닝 테크의 대표. 한도 타이야가 배달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 사람으로, 선생님 같은 존재라고한다. 호탕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성격.나이토의 방에 가쿠란을 입은 타이야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장식된 것으로 보아 상당히 예전부터 타이야와 알고 지낸 사이인 듯 하다. 그 때문인지 타이야를 소년이라고 부른다.
2. 작중 행적
11화 -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부하의 아들이 수술을 앞두고 있었는데 소원으로 분붐저를 가지고 싶다고 하자 타이야에게 분 레드 인형 배달을 부탁한다. 에피소드 마지막에 타이야가 아닌 분 레드가 인형을 전해줬다는 보고 전화를 받자 타이야가 분 레드임을 알고 흐뭇하게 웃는다.22화 - 의뢰인으로 등장. 타이야가 분 레드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면서 지구의 미래는 분붐저에게 달렸다며 격려한다. 이번에는 자신의 조카인 센지에게 불꽃놀이 세트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26화 - 이번에도 타이야에게 극비임무로 어떤 내용물을 연구소까지 배달해달라는 의뢰를 하는데, 그 내용물은 타이야의 배달 후 ISA의 감시망에도 걸리지않은 하시리얀의 신간부 디스레이스의 습격을 받아 강탈당한다. 그 직전 장면에서는 ISA 건물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사이부 시라베의 옆을 지나가는 모습이 나온다.
27화 - 토코야리 에이치로의 사무실에서 밀담을 나누는데, 대화 내용에 따르면 26화에서 라이타가 타이야에게 배달 의뢰했다가 디스레이스에게 빼앗긴 물건은 원래부터 디스레이스에게 갈 물건이었다고 한다.
토코야리 에이치로: 자네 쪽의 준비는?
나이토 라이타 : 순조롭습니다. 양산 준비는 이미 끝났습니다.
그리고 토코야리와 함께 하시리얀을 이용해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분붐 킬러 로보를 지구의 기술로 3대나 만들어 놓은건 물론 양산도 준비하고 있음도 밝혀졌다.나이토 라이타 : 순조롭습니다. 양산 준비는 이미 끝났습니다.
28화 - 그가 타이야에게 의뢰한 물건은 우주에서 만들어진 금속으로 된 작은 소음기였으며, 이 소음기로 디스레이스는 매드렉스를 부활시킨다.
하지만 의뢰를 실패해 사과하는 타이야에게 그건 됐으니 지금은 앞을 보자며 타이야의 아동시설[2]에서 분붐저를 응원하는 아이들의 그림을 모아 타이야에게 전해주며 타이야의 분붐저 활동을 응원한다.
34화 - 이번에도 의뢰인으로 등장. 자신이 개최한 축제현장에 챔피언 캐리어가 와줬으면 좋겠다는 의뢰를 한다. 분붐저가 일렉트릭 기타 구루마와의 전투와 디스레이스의 폭로전 때문에 축제 현장에 늦을 것 같다고 전화를 하자, 걱정하면서 늦게와도 상관없다고 격려하고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태도를 싹 바꿔서 토코야리 에이치로에게 지금의 상황을 보고한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수상한 요소들이 몇개 있는데, 일렉트릭 기타 구루마와 산시타가 분붐저를 습격할 때 타고 온 물건이 분붐 킬러 트레일러, 분붐 킬러 오프로드, 분붐 킬러 왜건이었고, 메이타 이시로가 하시리얀이 어떻게 우리가 여기에서 연습을 하고 '챔피언 캐리어'를 타고 있는 것인지를 알고 이렇게 대규모로 습격을 해오는 것인지 궁금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도 원인은...
37화 - 오랜만에 타이야와 면담. 그리고 타이야는 이 직전 샤시로의 보고로 라이타와 ISA가 수상한 접점[3]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에 그를 걱정하나 라이타는 걱정 말라고 큰소리를 친다.
3. 평가
초반에는 타이야를 지원해주는 사람좋은 호탕한 부호로 보였으나, 3rd LAP부터 토코야리 에이치로와 결탁하며 분붐 킬러 로보를 양산하면서 흑막의 그림자를 보이기 시작했다. 작중에서는 샤시로를 포함한 최고의 엑스퍼트가 모인 분붐저에게 그림자조차 밟히지 않은데다,[4] 자신의 계획을 진행시키면서도 태연하게 타이야의 분붐저 활동을 지원해주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실제로 타이야는 라이타가 정신적으로 큰 지주가 되어준 탓에, "자신의 핸들은 자신이 쥔다"는 좌우명으로 항상 자주적으로 행동했던 것이 라이타의 부탁에는 어쩔 수 없이 해준다는 것처럼 못 이기는 모습을 보이며 라이타에게 자신의 핸들을 내주고 있었다. 또한 라이타도 어릴 적의 아픈 기억 때문에 '빨리 어른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타이야를 언제나 소년이라 부르며 어린애 취급하고 있었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보면 타이야의 분붐저 활동도 계획의 상정하에 넣은 교활한 어른으로서의 면모[5]가 보이며, 향후 타이야가 라이타를 넘어서는 것이 진정한 분붐저로서의 갈림길이 되기 때문에, 배우의 중후한 연기도 더해져 3rd lap에 긴장감을 더해주는 악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분붐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토코야리 에이치로보다는 그나마 협력자로서의 면모는 아직 남아있는데 향후 전개에 따라 캐릭터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4. 여담
- 이름의 유래는 데이비드 핫셀호프 주연의 TV드라마 나이트 라이더(국내 방영명 전격 Z작전).
- 배우가 60대의 노년이지만 그 나이대 또래에 비해 키가 매우 크다. 당장 183cm라 181cm의 키를 가진 분붐저 주연 멤버 중 최장신인 이우치 하루히보다도 살짝 더 크다.
5. 같이 보기
[1]
1963년
8월 30일생의 중견 배우로 키는 183cm이다. 분붐저 내 주연, 조연 통틀어 전 출연진 중 최연장자이자 최장신이다.
[2]
정확히는 타이야의 명의와 재산을 라이타 회장의 네트워크로 전해주며 관리하는 시설.
[3]
분붐 킬러 로보의 건까지는 알지 못했다.
[4]
27화 막판에서 ISA를 방문하면서 시라베의 옆을 지나가긴 했다. 하지만 시라베가 분붐에게 정신이 팔려 보지 못했다.
[5]
토코야리는
사이부 시라베에게서 타이야에 대한 보고를 받았을때 그의 인생관이 언젠가 큰 상처가 될지도 모른다고 넌지시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