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 오른쪽) |
1. 개요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등장인물. 배우는 사카이 마유미(酒井 麻由美). 공룡전대 쥬레인저 중반(21화)부터 등장하는 생명의 샘을 지키는 요정이다. 참고로 성별은 여자[1]2. 상세
대수신의 부탁에 의해, 잠에 빠져있는 동안 빙하기 때 발생한 대지진의 여파로 인해 얼음덩어리에 깔려 죽은 브라이에 새로운 생명을 주고 시간이 멈춘 방에서 브라이를 보호해왔다.또한 브라이에게 드래곤 시저를 다룰 수 있는 단검 '수주검'을 준 것도 그녀다.
시간이 멈춘 방을 자주 나선 탓에 남은 생명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브라이를 살리기 위해 쥬레인저는 클로드에게 생명의 물을 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생명의 샘을 지키는 사명을 지니고 있긴 해도 이미 브라이는 죽은 몸에 생명을 불어넣어 억지로 되살린 상태였기에 자신이 살려낼 수 있는 시간이 딱 30시간 밖에 없었고 생명의 물을 쓴다 한들 결과적으론 이미 완전히 죽었기에 되살릴 수 없는 몸이라며 슬픈 표정으로 부탁을 거절한다.[2]
결국 브라이는 남은 시간이 다 되어 게키에게 드래곤아머와 수주검을 물려주고 사망하게 되지만 브라이를 위해 그의 사체와 영혼을 영원의 나라로 직접 인계하며 영원한 안식을 선사해주었고 브라이와 클로드를 존중한 쥬레인저는 브라이를 떠나보내게 된다. 비록 사명 때문에 거절하긴 했지만, 브라이를 죽게 한 것에 진심으로 사죄하는 일면을 보인 걸로 봐서는 근본은 착한 요정인 듯 하다.
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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