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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1966)/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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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논란
2.1. 게임 중독 범죄 발언 논란2.2. "세월호 세금낭비" 논평 논란2.3. 백남기 사인 '은폐' 과정 개입 논란2.4. 여성가족부 폐지 후 기능 유지 논란2.5.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관련 논란
2.5.1. 대회 준비 및 운영 미숙 논란2.5.2. '거기서 일어났던 일이 경미한 일' 발언 논란2.5.3. 반복되는 실언2.5.4. 에어컨 집무실 및 외부 숙소 이용 논란2.5.5. 행사 종료 후 무책임한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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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0대 여성가족부 장관 1966년생 정치인 김현숙의 논란에 대해서 다루는 문서.

2. 논란

2.1. 게임 중독 범죄 발언 논란

제19대 국회에서 여성가족위원회 새누리당 몫 간사를 맡았는데, 당시 게임문화재단 신현택 이사장에게 "전반적으로 게임에 중독된 우리 청소년들을 보면 감정조절이 안 되고 그다음에 수면부족이나 우울증 같은 것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심하면 폭력이나 살인과 같은 범죄행위로까지 연결되는 그런 케이스가 있다"거나, "게임 때문에 방화를 한다든가 다른 사람에 대해서 어떤 가해를 입히는 이런 일까지도 발생하고 있어서 과연 이게 그냥 우리가 지금 정도 하고 있는 예방이나 치료 정도로 충분할지 굉장히 저는 걱정이 많이 된다"는 등 게이머들을 예비 범죄자 수준으로 보고 있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또한 과거 라이엇 게임즈에 "그러면 내년에는 라이엇 게임즈도 상당 부분의 기부금을 갹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도 큰 문제가 없는 건가?"는 등 기부를 강요하여 논란을 더 키웠다. # # #

여성가족부의 국정감사에서도 게임 과몰입을 게임 중독으로 표현을 통일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 #

2.2. "세월호 세금낭비" 논평 논란

김현숙 여가부 장관 후보, 과거 "세월호 조사, 세금낭비 우려" 논평

지난 2015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으로 있을 당시 낸 논평에서 "세월호 진상조사위가 국민 세금을 낭비할 작정"이라고 발언하였다. 그리곤 "세월호특별조사위가 수백억원의 국민 세금을 낭비할 작정인 듯하다"며 "활동기간이 1년6개월에 불과한 진상조사위원회의 규모가 너무 방대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중 탐색조사, 3D 모형 제작, 탑승객 동선 DB를 구축하겠다고 했는데, 이미 충분하게 행해졌음에도 왜 진상규명을 위한 예산 항목이 포함되어야 하는지 이 사업이 대체 왜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이렇게 세월호특조위와 연구용역업체들의 배를 불리자고 여야가 어렵사리 힘을 합쳐 특조위를 구성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2.3. 백남기 사인 '은폐' 과정 개입 논란

[단독] 김현숙, 백남기 사인 ‘은폐’ 과정 개입…수술 전 ‘지시’ 내용은
박근혜 정부 시절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물대포를 맞아 쓰러진 고 백남기 농민의 수술 과정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서울대병원에 도착한 2015년 11월14일,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보건복지비서관실 소속 ㄱ선임행정관은 '상황을 파악하라'는 김 후보자의 지시를 받고 병원장 쪽에 연락했다. 청와대 쪽의 연락에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백선하 교수가 긴급히 병원으로 복귀해 피해자 가족에게 수술을 권하고 이를 집도했다고 진상조사위는 기록했다. ㄱ선임행정관은 백남기 농민의 수술이 이뤄진 뒤에도 서울대병원 비서실장과 3~4차례 전화통화를 하며 백남기 농민의 상태를 파악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문제는 백 교수는 나중에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록해 논란을 빚은 바 있는 사람이라는 것.

진상조사위원회는 백서에서 "수술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보존적 치료만이 예정된 피해자(백남기 농민)에게 갑자기 백선하 교수가 수술을 하게 된 과정에는 의료적 동기 이외에도 경찰과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인정될 수 있다"며 "피해자가 즉시 사망하는 것은 경찰과 정권 양측 모두에게 정치적으로 큰 부담이 되었을 것이므로 경찰과 청와대는 피해자가 피해자가 본 사건 이후 바로 사망하는 것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여러 경로로 서울대병원과 접촉하였고 백선하 교수가 의료적 동기와 함께 이러한 과정의 결과로 수술을 집도하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있다.

2.4. 여성가족부 폐지 후 기능 유지 논란

20대~30대 남성들을 만나고 상당수가 여성가족부의 기능을 유지시킨다고 답해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되 기능은 보건부로 속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1]

다만, 7월 24일자 언론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기능이 강화돼야 한다는 것은 다문화 가족, 한부모, 5대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등 지금 하는 일들이 강화돼야 한다는 말이라고 해명했다. 젠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MZ세대의 가치관을 반영해서 유연하게 전환해야 하는데 오히려 전통적인 성별관에 얽매여있었으며 여가부는 여성들만 만나고 20대 남성들의 이야기를 듣는 창구는 하나도 없었고 여성들 또한 출산과 육아를 겪으면서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 등 실제 남녀가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차별에 천착해야 하는데, 여성가족부가 이념적인 부처로 기능해왔고 그것이 젠더갈등을 심화시켰으며 젠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20대 여성뿐 아니라 20대 남성들도 만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

2.5.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관련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및 사건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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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대회 준비 및 운영 미숙 논란

1년 전 "잼버리 대책 다 세워놨다"던 김현숙 여가부 장관
…정확히 예측한 경고에도 '자신만만' 답변

(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 2023년 8월 4일 공개분)
파일:잼버리 김현숙 부실.jpg

2023년 부실한 운영으로 논란이 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의 주관 부처 장관이다. 2022년 10월 25일 국정감사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상임위원인 이원택( 국회의원 / 전북 김제·부안 / 더불어민주당)[2]이 잼버리에서 일어날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고 하자, 자신이 꼭 책임지고 잘 이관되도록 하겠다고 큰소리 쳤다. 그러나 하나도 준비된 것이 없었고 결국 크게 문제가 되었다. 이에 행사 기간 도중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현숙에게 해당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책임자로서 여성가족부 청사 내의 집무실이 아닌 해당 현장에 머무르라는 일갈을 전했다. #

2.5.2. '거기서 일어났던 일이 경미한 일' 발언 논란

[풀영상] 폭염 속 '세계 잼버리 대회' 운영 상황 브리핑
([[연합뉴스TV|{{{#!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2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ffffff"

2023년 8월 6일, 김현숙은 정례브리핑 도중 대회 중 여자샤워장에서 일어난 사건 관련하여 자신의 발언이 기사로 뜬 것을 알아채고 해명성 발언을 했는데, '잼버리 성범죄가 경미하다는 게 아니라, 거기서 일어났던 일이 경미한 일이라고 보고 받았다\'는 이해하기 힘든 발언을 했다. 기사(노컷뉴스) 동의어 반복으로 점철된 이 발언 때문에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질타를 받게 되었다. 기사(SBS)
아까 말씀드린 게 약간 기사가 나왔다고 얘기해서 말씀드리는데요.

저는 잼버리 성범죄가 경미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말씀드린 적이 없고, 거기서 일어났던 일이 경미한 일이라고 보고 받았다고 말씀드렸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 김현숙의 추가 설명 ( 2023년 8월 6일 / 정례브리핑 도중)

2.5.3. 반복되는 실언

여가부 장관 "청소년들 굉장히 즐겁게 즐기는 중, 아주 불만족은 4%"
…답답한 답변에 분통 터진 기자들

(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 2023년 8월 7일 공개분)
2023년 8월 7일 오전에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또 다시 김현숙의 발언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기사(SBS) 기자들의 질문마다 '세계스카우트연맹과 논의해봐야 한다', '전라북도와 얘기할 일이다', '내가 가진 자료에는 없다' 등등 행사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발언만 반복했다. 결국 답답함을 못 이긴 한 기자가 '오후에 있을 브리핑에서는 질문한 사항에 대해서 완벽하게 준비해서 오세요'라고 일갈해버렸다.
여가부 장관 "오히려 위기 대응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다"
…부산 엑스포 유치 악영향 우려에 답변"

(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 2023년 8월 8일 공개분)

2023년 8월 8일 오후에 열린 잼버리 대원들의 긴급대피 이송 관련 브리핑에서 다시 한 번 더 큰 사고를 쳤다. '이번 대회의 파행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에 관한 질문에 "오히려 위기 대응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량을 전세계에 보여주는 시점이라 생각한다."라고 발언했는데, ' 안 겪어도 될 위기를 스스로 일으켜놓고선 오히려 견강부회격으로 위기 대응이 빛났다는 식으로 답하는 것'은 뻔뻔하고 몰상식한 반응이라는 지적이다. 연이은 김현숙의 실언에 여론은 크게 들끓었다.

2.5.4. 에어컨 집무실 및 외부 숙소 이용 논란

<rowcolor=white> 잼버리 문제 해결한다더니‥
김현숙 장관은 신축 숙소에 머물러

([[MBC 뉴스데스크|{{{#!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2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003764"
<rowcolor=white> '신변위협' 때문이라더니...'위협' 전에도 숙박 확인
([[YTN|{{{#!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2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ffffff"

2.5.5. 행사 종료 후 무책임한 행태

<rowcolor=white> '김현숙 장관 찾아 삼만리(?)...국회 숨바꼭질 소동
([[YTN|{{{#!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2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ffffff"
<rowcolor=white> '"도망치기 급급" "도망 아니야" 그런데 아직도 장관인가요? [뉴스.zip/MBC뉴스]
([[MBC|{{{#!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2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ffffff"


[1] 다만 이런 주장이 아예 전례가 없던 것은 아닌게, 여가부를 폐지하고 여러 부서로 쪼개려고 하는 것은 과거 유승민이 여가부 폐지를 주장하면서 대안으로 내놓던 방식이기도 하다. [2] 새만금의 행정구역인 김제시·부안군 선거구의 지역구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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