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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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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No. 7
김진혁
金鎭爀 | Kim Jin-Hyuk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ffffff> 출생 1993년 6월 3일 ([age(1993-06-03)]세)
경기도 구리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 체중 78kg
포지션 센터백,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소속 <colcolor=#000,#ffffff> 선수 대구 FC (2015~ )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2016 / 임대)
상주 상무 FC (2019~2020 / 군 복무)
국가대표 3경기 ( 대한민국 U-23 / 2014~2015)
응원가 Sheena Easton - Modern Girl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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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000,#ffffff> 학력 과천문원중학교 (졸업)
과천고등학교 (졸업)
숭실대학교 (중퇴)
종교 개신교[1]
등번호 대구 FC - 18번[2], 30번[3], 7번[4]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 18번
상주 상무 FC - 44번[5], 9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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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6. 여담7. 역대 프로필 사진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축구 선수 센터백 스트라이커를 모두 자유자재로 소화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현재 대구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초등학교 3학년에 구리 주니어 FC 축구교실 1기 출신으로 축구인생을 출발하게 된다. 하지만 구리 주니어에는 선수반이 없었기에 과천으로 가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게 된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공격수로 축구를 시작하였고, 과천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숭실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이경수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대학교 2학년 때 오른쪽 발가락 피로 골절에 시달렸다. 당시 슬럼프로 인해 힘들었으나 가족들의 헌신으로 마음을 잘 추스릴 수 있었다고 한다.

2013 카페베네 U리그 대학 선수권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권역 라이벌 건국대학교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제 50회 전국 춘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 출전했고, 감투상을 수상했다. 팀은 안타깝게 고려대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시기 추계 대학연맹전, 춘계 대학연맹전, U리그 권역 준우승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2.2. 대구 FC

파일:attachment/김진혁/김진혁.jpg
대학을 중퇴하고 2015년 드래프트에서 신인 자유 계약으로 대구에 입단했다.

2.2.1. 2015 시즌

2월 13일 리투아니아 클럽 잘기리스 빌니우스와의 연습 경기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시차 적응이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기회 창출을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6월 3일 고양 Hi FC와의 K리그 챌린지 13라운드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팀은 1:2로 패배했다.

8월 16일 고양 Hi FC와의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투톱으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10분 중거리 슛을 시도하고, 후반 10분에는 터닝슛을 시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으로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2.2.2. 울산 현대미포조선 (임대)

2016년 1월 19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으로 임대되었다.

3월 26일 경주 한수원과의 내셔널 리그 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후반 8분 한건용에게 패스를 찔러 주며 1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4월 2일 대전 코레일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6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은 2:2로 비겼고, 이 골은 김진혁의 처음이자 마지막 내셔널 리그 골이었다.

2016 시즌 최종 기록은 21경기 1골 2도움.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의 마지막을 함께 한 선수로 남게 되었다.

2.2.3. 2017 시즌

2017 시즌을 앞두고 대구로 복귀했다.

3월 1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손현준 감독은 K리그 클래식을 대비해 팔색조 스쿼드를 준비 중이다. 팀의 얇은 스쿼드를 대비해서 선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여러 포지션을 땜빵하는 준비를 한 것인데, 대표적인 예로 김진혁이 꼽혔다. 움직임이 좋고, 활동량이 많아서 파이팅이 넘치는 모습이 수비수에 어울린다는 평. #

7월 1일 강원 FC전에서 엄청난 초장거리 슛으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1:2로 패배했다.

7월에만 무려 3골을 기록하는 미친 활약으로 공격수 출신임을 입증하고 있다.

2.2.4. 2018 시즌

전반기에는 주전이었지만 후반기에는 거의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10월 28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세징야, 에드가의 공백으로 인해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팀은 1-0 승리.

2.2.5. 2019 시즌

파일:30.김진혁.jpg

안드레 감독의 지시에 따라 백업 공격수로 시즌을 준비하였다. 수비 자원은 충분하지만 에드가의 백업이 마땅히 없었기 때문.

부상당한 에드가를 대신해 3라운드 울산 현대전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고 62분 교체 아웃되었다.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했고, 2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3:0 대승에 크게 일조하며 에드가의 부재를 잊게 했다.[7] 이 활약으로 5라운드 베스트 11, MVP에 선정되었다.

6라운드 성남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후반 70분경 세징야가 띄운 공을 백헤딩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팀은 이 골로 승점 1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상주 상무의 추가 모집에 지원, 4월 12일 최종 합격하면서 후반기부터는 상무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

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김대원의 크로스가 수비 머리 맞고 떨어진 것을 침착하게 슛으로 연결하며 전반 11분 만에 골을 넣었다. 마지막까지 대구에게 한 골을 선물하며 홈 팬들과 멋지게 작별을 고했다.[8] 이 경기 이후로는 상주 상무 소속으로 뛴다.

4월 이달의 선수상(POTM)을 수상하였다.[9]
파일:K리그1 로고(2018~2020/가로형).svg 파일:EA Sports K League POTM.png
2019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3월
세징야
( 대구 FC)
4월
김진혁
( 대구 FC)
5월
김신욱
( 전북 현대 모터스)

2.2.6. 상주 상무 (군 복무)

2.2.6.1. 2019 시즌
파일:65176552_2404057916325296_8185347315507134464_n.jpg

7월 2일 창원시청 축구단과의 FA컵 8강전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상주 데뷔전을 치렀고, 일주일 후 20라운드 강원 FC전에서도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상주에서의 리그 첫 출전을 기록했다.
선임들이 대거 전역한 29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뛰고 있다.

32라운드 FC 서울전에서 전반전에는 센터백, 후반전에는 공격수로 뛰었다.

FA컵 4강 2차전 대전 코레일전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 1분 극장 동점골을 넣었으나 팀은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33라운드 강원 FC전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넣으며 상주를 파이널 A로 이끌게 될 수 있었으나 같은 시각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파이널 A에는 진출하지 못하였다.
2.2.6.2. 2020 시즌
7라운드 FC 서울전에서 강상우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찍어 누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2.2.7. 2021 시즌

2020년 11월 22일부로 군복무를 마치고 대구로 복귀하였다. 상무에서의 복무가 끝나고 무려 7팀으로부터 큰 오퍼를 받았으나, 팀동료 황순민 박병현의 설득에 이를 고사하고 대구 잔류를 결정했다. 등번호 7번과 주장을 모두 맡게 됐다.

K리그1 1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로 선발출장했고, 전반전 박스 안에서 김승준을 밀어 페널티 킥이 선언되며 양동현에게 실점했으나 후반전 황순민의 롱패스를 받아 동점을 만들며 결자해지를 이루어냈다.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5분 헤딩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3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선 전반 22분에 윤보상이 막아낸 세컨볼을 침착하게 집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10]

그동안 손가락 부상으로 치료를 받다가 10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공격수로 복귀하였다. 그리고 후반 28분 양한빈이 막아낸 세컨볼을 쏜살같이 달려와 에드가에게 넘겨 첫 도움을 기록했다.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전반 9분 세징야의 프리킥 세트피스 찬스에서 정태욱의 헤딩을 받아 선제헤딩골을 만들어냈다. 이 골 덕분에 팀은 3 : 0 승리 및 구단 창단 최초로 리그 5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전반 7분 황순민의 크로스를 뒤에서 달려들며 이마로 찍어내려 선제 헤딩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2대1로 승리하였고, 6연승을 기록함으로서 구단 창단 연승 기록을 이어나갔다.

19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오랜만에 수비수로 선발되어 나왔지만 전반 20분만에 오후성이 빠지고 김우석이 투입되어 다시 공격수로 돌아갔다. 이후 공격수로 강원의 수비에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 72분에는 세르지뉴의 코너킥을 세트피스로 홍정운이 추가골을 넣게 되었는데 VAR 판독결과 득점 직전 김진혁이 홍정운에게 공을 패스하는 과정에서 강원의 이범수 골키퍼를 방해했다는 판단이 내려져 득점이 취소되는 헤프닝이 있었다.

팀과 함께 2년 만에 AFC 챔피언스 리그에 복귀했다. 조별리그 1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 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김우석이 부상으로 전반 45분만 뛰고 아웃되었다.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스리백 중 우측 스토퍼로 포지션을 변경해 남은 45분을 소화했다. 가뜩이나, 정태욱 김재우 선수가 김학범호 올림픽 2차 명단 소집으로 인해 아예 조별리그를 결장하는데, 김우석 마저 부상당해 남은 경기는 스토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차전 유나이티드 시티 FC전 역시 오른쪽 스토퍼로 풀타임 출전했다. 전반 추가시간, 세징야의 프리킥을 그대로 헤더로 득점하며 ACL 데뷔 골을 기록했다. 또한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8월 11일에 펼쳐진 FA컵 8강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장하여,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 역전골을 넣으며 팀을 FA컵 4강에 진출시켰다.이후 인터뷰에서 트레블의 야망을 드러낸건 덤

26라운드 광주 FC 원정경기에서 후반 49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기술적으로 방향만 돌려내면서 그대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 제주 원정에서도 수비로 선발출전하여 명수비를 펼치며 에드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선보였다. 3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된건 덤.

21시즌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45경기 출전 9골 2도움.

2.2.8. 2022 시즌

시즌 시작전 전북 현대 모터스의 오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팀에 잔류했다.

지난 시즌 경기외적으로 팀이 시끄러워 고생을 많이 했다보니 주장직을 내려놓으려 했으나 이번시즌에도 결국 주장직을 맡게 되었다.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부리람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장해 전반은 수비수, 후반부터 연장전까지는 공격수로 종횡무진 하였다. 그리고 승부차기 2번키커로 나와 1번 키커 라마스가 잔디에 파인거 때문에 실축한걸 보고 잔디가 들리지 않게 밑으로 깔아차는 슈팅을 시도해 골을 성공 시켰다. 이후 주장 답게 다음 키커들에게 밑으로 깔아차라는 조언을 해주었고 이 작전이 성공해 이후에 찬 이근호, 케이타 모두 승부차기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태국 부리람에서 펼쳐지는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전경기에 출장해 1, 5차전 산둥 타이산과의 경기에서 각각 1도움씩 기록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6차전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전에서 후반 78분 라이언시티 골문앞에서 펼쳐진 공격상황에서 라이언시티의 수비수가 김진혁을 넘어 트리는 파울을 저질러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그리고 이 페널티킥을 제카가 가볍게 넣으며 벼랑 끝에 서있던 대구의 16강 진출에 큰공헌을 했다.

14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43분 세징야의 코너킥을 그대로 해딩골이자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팀의 3:0 승리에 기여하였다.

FA컵 16강전 대전 한국철도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해 후반 51분 동점골을 넣으며 탈락위기의 대구를 구해냈다.

부상 당한 세징야를 대신해서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친선 경기에 대체 발탁되어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팀 K리그 골문으로 자책골을 넣었다. 해리 케인에게 어시스트를 받은 2번째 한국인

팀 성적이 안좋아지자 결국 주장 자리를 세징야에게 넘겼다.

22시즌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34경기 출전 3골 3도움.

2.2.9. 2023 시즌

개막전 첫번째 상대인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센터백으로 출장하여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다 후반 88분 이진용과 교체되었다.

3라운드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조진우, 홍정운과 함께 3백의 일원으로 출전하여 풀타임을 뛰었다.

4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경기에 출장하였다. 그리고 경기시작 10분만에 기가막힌 슈팅궤적으로 선제골을 넣고 대구의 수비진을 안정적으로 만들어내며 무실점으로 대구의 시즌 첫 승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러한 활약상을 바탕으로 경기 MOM과 함께 4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 되었다.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좋은 수비로 인천의 공격을 막아내며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어냈다.

6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여 후반 교체로 들어가 출전했지만 이미 3:0으로 끌려가고 있는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FA컵 천안시청과의 홈경기에서 센터백으로 경기에 출장하였다. 이 경기에서 대구는 2대1로 승리하였다.

7라운드 광주 FC 홈경기에서 센터백으로 경기에 출장하였다. 이 경기에서 대구는 4대3으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8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센터백으로 경기에 출장하였다. 대전의 공격을 잘막아내면서 클린시트와 함께 대구를 1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해주었다.

9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는 기존의 3백이 아닌 4백의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1대1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10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센터백으로 경기에 출전하였다. 이 경기 대구는 1대0으로 대구가 승리를 가져갔다.

11라운드 울산 현대 축구단와의 홈경기에서 센터백으로 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때 대구는 3대0으로 경기에서 패배하였다.

1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 경기 대구는 1대1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3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두번째 달빛더비가 이루어졌다. 이 경기에서 클린시트와 동시에 시즌 첫 달빛더비에서 아쉬운 패배를 뒤로하고 승리를 만끽했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선 전반 29분에 우측에 있던 장성원의 백패스를 받아 그대로 고재현의 머리에 올려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그외에도 후반에 로페즈의 단독 득점 찬스를 차단해내기도 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34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조진우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99분 절묘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김정훈이 신들린 반사신경으로 막아내었고 이에 김진혁은 뛰어올라 그대로 경기장에 누워버리며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이널 라운드인 3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선발 출전을 하면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되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을 하면서 리그 전경기 출전하게 되었다.

2.2.10. 2024 시즌

팀의 쓰리백 중 홍정운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했고, 조진우 또한 군 입대[11]로 팀을 잠시 떠나야 하기 때문에 남은 수비 자원인 김강산, 이원우와 쓰리백을 책임져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2024년 2월 15일 주장인 센터백 조유민이 이탈한 대전 하나 시티즌이 김진혁을 영입시도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대구의 철벽 팔공산성을 대전에서 볼 수 있다.[12] 하지만 대구의 센터백 스쿼드가 매우 얇기에 이적가능성은 매우 낮다.

대구에 잔류하였고, 지난 시즌의 조진우- 홍정운-김진혁에 이어 고명석- 김강산-김진혁 라인이 완성되었다. 수비진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 대구에서 활약한 만큼 이번 시즌 김진혁의 활약이 매우 중요해졌다.

1R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으나 78분 원두재를 완전히 놓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고 실점 이후 공격적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별 소득이 없었다. 2021 시즌 중반 이후로 쭉 수비수로 활약했다보니 공격수 김진혁은 점점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결국 90분 박세진과 교체되었다. 교체될 때 교체 선수가 본인인 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나가는 모습을 보여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2R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도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은 함께 출전한 고명석과 김강산뿐만 아니라 홍철, 요시노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부진했으나 바셀루스와 더불어 가장 부족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결국 팀은 1:3으로 패하였다.

3R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막바지 동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4R 광주 FC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은 첫 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이번 활약으로 4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5R 강원 FC 원정에서 선발로 나섰으나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은 0:3으로 패했다.

6R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7R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선발로 나서 여러 차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그러나 82분경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이원우와 교체되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31R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으나 60분경 무릎 부상을 당해 박진영과 교체되었다. 이후 36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90분경 교체투입되며 복귀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12 AFC U-19 챔피언십, 2014 한일 덴소컵 정기전에 선발되었다.

2014년,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1 중국 4개국 친선 대회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015년.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AFC U-22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태국에서 열리는 킹스컵에도 선발되었으나 장염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신체 조건이 뛰어난 선수로 제공권, 돌파력, 득점력, 활동량이 높은것이 주요 장점이다. 본인도 적극적이고 활동량이 많은 것을 장점으로 꼽았고, 숭실대학교 시절 이정협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실제로 이정협과 스타일이 비슷하고 타깃 플레이에 강점을 보인다는 평.

공격수와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본래는 공격수로 데뷔했지만 과거에는 대구의 스쿼드가 얇았기 때문에 선수층에 구멍이 생기면 땜빵할 선수가 부족했고, 따라서 손현준 감독이 김진혁의 포지션 변경을 시도했다. 공격수와 수비수 훈련을 같이 병행하다가 본격적으로 센터백으로 전향을 요구한 것이다. 몸싸움도 좋은데다 태클도 평균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보이며, 수비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에 있어서 많은 기대를 받기도 했다.

이후 주전으로 뛰었지만 2018년 주전에서 밀려났고, 2019년 다시 공격수로 회귀하며 에드가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자 백업으로 출전해 에드가의 공백을 완벽히 메꾸는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상주에서는 다시 센터백[13]으로 뛰었다.

공격수로 뛸때의 경기 스타일을 보면,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박스 안에서는 공이 올때마다 적극적인 슈팅 시도를 보이는 등 상대 수비수에게 부담을 줄 수 잇는 플레이를 적극 시도하는 스타일로서 좋은 공격수로서의 덕목을 갖추고 있다. 또한 뛰어난 피지컬과 슈팅 능력도 자랑하고 있다. 상술했듯 이정협과 비슷하게 적극적인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을 보여준다. 공격수로 뛰었던 경험과 이러한 공격적인 장점을 살려 경기가 안 풀릴 때 공격수로 올라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러나 2022 시즌부터 센터백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탓인지 공격수로 올라갔을 때 큰 소득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선수에게나 대구에게나 아쉬운 부분.

수비수로서의 경기 스타일을 보면, 역시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몸싸움을 시도하는 파이터형 센터백의 모습을 보인다. 경기시간 내내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공격수를 마크하는 적극성이 장점이지만, 원래 공격수 출신으로 투박한 스타일의 수비 때문에 위험지역에서 파울을 내주는 것이 잦은 것은 흠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수비수로서의 안정감도 높아져 대구 스리백의 한축으로 당당히 자리잡았으며, 2023 시즌에는 정규 라운드 모든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과감한 태클과 적극적인 블락 시도를 보여주며 성공률도 높은 편이다. 주로 우측 스토퍼나 스리백의 중앙에 출전하는 편이며, 우측으로 출전할 경우 우측 풀백에 가까운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격에 가담하거나 크로스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센터백으로 뛸때에 공격 상황에서 마크맨이 없을 경우 30m 이상 먼 거리에서 장거리 슛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유의 슈팅능력 덕분에 득점에 성공하거나 위협적인 슈팅이 될 때가 있다.

현대 축구에서 수비수는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 가담 능력도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공격수 역시 상황에 따라 적절히 수비에 가담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따라서 김진혁 선수가 공격과 수비 모두에 능하다는 점은 분명한 이점이 될 것이다.

5. 기록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colbgcolor=#fafafa,#191919> 2015 대구 FC K리그 챌린지 12 0 0 - - 12 0 0
2016 울산 현대미포조선 한국 내셔널리그 21[A] 1[A] 2[A] 1 0 0 1 0 0
2017 대구 FC K리그 클래식 32 4 0 1 0 0 33 4 0
2018 K리그 1 25 1 0 3 1 0 28 2 0
2019 6 4 1 1 0 0 2 0 0 9 4 1
상주 상무 FC 9 1 0 2 1 0 - 11 2 0
2020 19 1 0 - 19 1 0
2021 대구 FC 34 6 2 5 1 0 6 2 0 45 9 2
2022 26 2 1 2 1 0 6 0 2 34 3 3
2023 38 1 1 1 0 0 - 39 1 1
통산 201 20 5 16 4 0 14 2 2 241 26 7

6. 여담

7. 역대 프로필 사진

대구 FC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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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7대구김진혁.png
파일:2018대구김진혁.png
파일:30_김진혁.png
2015 시즌 2016 시즌 2017 시즌 2018 시즌 2019 시즌
상주 상무 대구 FC
파일:2019상주김진혁.png
파일:2020상주김진혁.png
파일:2021_대구FC_김진혁.png
파일:2022_김진혁_프로필.png
파일:2023_김진혁_프로필.png
2019 시즌 2020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2023 시즌
대구 FC
파일:2024_김진혁_프로필.png
2024 시즌


[1]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하였다. [2] 2015 [3] 2017~2019 [4] 2021~ [5] 2019 [6] 2020 [7] 특히 전반전 막판 황순민의 패스를 받은 후 부노자를 등지고 절묘하게 뽑아 낸 바이시클 킥 원더골이 일품이었다. [8] 경기 종료 후 김진혁이 동료들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하러 나오자 팬들은 이등병의 편지를 떼창했다. [9] 대한민국 국적 선수로는 첫 수상이다. 세징야에 이어 2연속으로 대구 선수가 선정되었다. [10] 처음엔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다가 이내 골로 정정되었다. [11] 김천상무 [12] 김재우- 홍정운-김진혁 [13] 그런데 등번호는 9번(...)이다. 대구에 돌아온 뒤로도 센터백으로 계속 뛰고 있으나 등번호는 7번을 달고 있다. [A] 프로리그가 아니기에 합계에서 제외 [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