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2000)

2024년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김도현(2000)/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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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4

한화 이글스 등번호 45번
조지훈 (2018)	→	<colcolor=#fff> 김도현 (2019~2022.4.22.)	→	이진영 (2022.4.23.~)
KIA 타이거즈 등번호 11번
이민우 (2020~2022.4.22.)	→	<colbgcolor=#06141f> 김도현 (2022.4.23.~2022.8.23.)	→	송후섭 (2022.9.1.~2023)
KIA 타이거즈 등번호 045번
양승철 (2021)	→	김도현 (2024~2024.5.2.)	→	결번
KIA 타이거즈 등번호 60번
고영창 (2018.7.27.~2023)	→	김도현 (2024.5.3.~)	→	현역

}}} ||


<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60
김도현 Kim Dohyun[1]
출생	2000년 9월 15일 ([age(2000-09-15)]세)
출생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학력	길원초(동대문구유소년) - 잠신중 - 신일고 [2]
신체	183cm, 87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9년 2차 4라운드 (전체 33번,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9~2022) KIA 타이거즈 (2022~)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39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2022년 8월 22일~2024년 2월 21일)
연봉	3,500만원 (동결,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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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피칭 스타일

3.1. 입대 전3.2. 전역 이후

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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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투수. 개명 전 이름은 김이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김도현(2000)/선수 경력

2019년	2020년	2021년	22 한화	22 KIA	2024년
아마추어 시절

3. 피칭 스타일

3.1. 입대 전

어린 나이지만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제법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전형적인 기교파 투수이다. 이런부분 때문에 구원 투수보다는 선발 투수로 더 적합하다. 꽤 훌륭한 변화구 구사 능력에 더해, 속구와 변화구를 던질 때의 투구폼이 일정한 것 역시 강점. 특히나 커브 및 체인지업의 완성도는 꽤나 높은 편이지만 직구의 평균 구속이 낮은 편이라는 게 아쉽다.

다만 구종을 가리지 않고 볼카운트 상황에 따라 구속을 조절하는 소위 완급조절이 가능하고 꼽히는 타자와의 승부에 있어서도 대담한 편으로, 멘탈 자체도 좋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유희관이나 이상군같은 제구력을 가지지 않은 이상 구속이 140도 간당간당할 정도라서 구속을 올리지 않으면 1군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구속이 140km/h를 넘지 못해도 선발투수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반대급부로 제구력을 늘리는 것인데, 20 시즌까지는 제구도 안 되면서 한 경기에 사사구를 많이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 본인으로서는 제구력을 향상시키거나, 구속을 올리는 등 보완이 필요하다. 구속이 140도 안 되는데 제구가 안 되면 2군에서도 먹힐 수 없다. 변화구로 타자와 카운트 싸움을 할 수 있다는 건 분명 장점이지만, 결국 투수로 롱런하려면 언더스로가 아닌 이상 평균 구속에 가까운 포심이나 투심, 커터 같은 변형 패스트볼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용덕 전 감독이나 여러 해설위원들도 구속이 조금만 더 오르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을 정도.

2021 시즌 들어 시범경기에서 약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으나 정규시즌으로 접어드니 역시나 문제점이 전혀 고쳐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속은 조금 올랐으나 공의 위력 자체가 거의 없을 뿐더러 제구 역시 잡히지 않아 볼만 줄창 던지다 가끔 스트라이크가 얻어걸릴 정도다. 변화구의 경우는 1군에서 통할만큼 좋은 완성도를 지녔지만 직구는 2군에서도 통하지 않아 직구 구속을 늘리거나 구위를 향상시키는 게 또 하나의 숙제다.

3.2. 전역 이후

전광판 154km를 기록한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한화 시절 느린 구속이 항상 밟혔던 그였지만, 전역 이후로는 완전히 탈바꿈하였다.

KBO에서도 탑에 드는 구속을 가진 파이어볼러로, 선발로 최고 구속 154km/h, 평균 구속으로 무려 150km/h를 기록할 정도.[3] 자연적으로 테일링이 걸리는 투심성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구위가 구속에 비해 아쉬운 편이지만, 구속자체는 매우 좋기 때문에 변화구와 결합된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4] 변화구의 퀄리티도 이전과 같이 훌륭한 편으로, 평균 140km/h의 고속 슬라이더, 125km/h의 커브, 134km/h의 체인지업을 자유롭게 활용한다. 체력에서도 강점이 있어, 80구를 던질동안에도 구속을 유지한다.

다만 이전과는 다르게 제구와 멘탈 면에선 아쉬움이 있다. 원하는 위치에 공을 넣지 못해 볼넷을 내주거나 장타를 맞는 경우가 종종 보이며 이로 인해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제구가 흔들린다.

또한 기복이 꽤 있는 편이다.[5]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보다는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전역직후 급하게 선발로 투입된 만큼 여러 면에서 충분히 개선 여지가 있고, 이러한 단점이 해결된다면 탑급 투수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김도현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	패	세	홀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9	한화	11	4	3	0	0	38	4.26	42	2	21	2	15	1.66	104.43	0.82
2020		17	2	7	0	0	64⅔	6.82	75	9	44	4	41	1.84	146.46	0.33
2021		14	0	1	0	0	26	7.62	32	2	22	4	13	2.08	175.15	-0.17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	패	세	홀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2	한화/ KIA	5	0	1	0	0	10⅔	7.59	17	2	5	1	11	2.06	188.60	-0.12
2023	KIA	군 복무
2024	KIA	35	4	6	0	3	75	4.92	87	9	31	9	59	1.57	100.22	1.13
KBO 통산 (5시즌)		82	10	18	0	3	214⅓	5.84	253	24	123	20	139	1.75	128.40	1.99

5. 여담

어머니가 테니스를 쳤는데, 테니스장에 따라갔다가 야구부 모집 공고가 있어서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롤모델은 NC 다이노스의 이용찬. 이유는 선발과 구원을 가리지 않고 잘 던지고 싶다는 이유 때문.[6]

마운드에서 표정 변화가 없는 포커 페이스가 특징이다. 2020년 5월 15일 경기에서 이광용 캐스터는 프로 2년차인데 표정은 프로 12년차같다는 말을 남겼다.

팀 내에서 잠재력이 터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투수 중 한 명이다.

본인은 그리 호투를 하지 않음에도 시즌마다 득점 지원이 어마어마한 수준인 편이다. 21시즌에는 9이닝 당 득점 지원이 무려 22점대다.

같은 팀 동료인 정해영과 은근 닮았다.

문보경과 함께 동대문구 리틀야구단에서 동기로 활약하였다.

팀 내에서는 변우혁과 가장 친하다고 하는데, 한화 시절부터 친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야구 관련 인물(KBO)

[1] 개명 전 김이환 [2] 2학년 도중 장충고에서 전학. 학기 중에 전학한 관계로 2017 시즌 내내 출장 정지에 걸렸다. [3] 트랙맨기준 [4] 한화이글스 문동주 또한 같은 경우다. 150km 중반대 공을 연신 뿌리지만 구속에 비해 약한 구위로 인해 피안타가 많고 정타를 많이 내준다. [5] 이는 파이어볼러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6] 한화 시절 사용했던 45번은 이용찬이 두산 시절 사용한 번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