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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대표이사 회장 김병주 金秉奏 | Michael ByungJu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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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3년 10월 8일 ([age(1963-10-08)]세) |
대한민국 경상남도 진해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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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기업인 |
현직 |
MBK파트너스 (설립자 겸 회장 / 2005년~ ) MBK장학재단 (이사장 / 2007년~ ) 하버퍼드 칼리지 (부의장) |
경력 |
골드만삭스
미국
뉴욕 본사 골드만삭스 홍콩 지사 살로만스미스바니 칼라일 그룹 아시아 회장 |
학력 |
하버퍼드 칼리지 (영문학) 하버드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 ( MBA) |
배우자 | 박경아[1] |
자녀 | 2명[2] |
재산 | 97억 달러[3] (2024년 5월 / 포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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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계 미국인 기업인으로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설립자 겸 회장. '아시아 사모펀드의 대부'로 불린다.2. 생애
1963년 10월 8일 경상남도 진해시[4]에서 출생하였으며, 10대 시절에 홀로 미국 유학을 떠나 하버퍼드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공부하던 포스코의 초대회장 박태준의 넷째 딸 박경아와 만나 결혼했다.결혼 후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입사하여 미국 뉴욕 본사와 홍콩 지사에서 근무하다 살로만스미스바니로 직장을 옮겼고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대한민국 정부의 40억 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작업에 참여했다.
1999년, 세계적인 사모펀드 운용사인 칼라일 그룹에 입사해 한국 사무소 대표로 일하다 2000년 한미은행 인수를 주도하면서 4년 뒤에 한미은행을 매각하여 7천억 원대 차익을 거두어 사모펀드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5년 3월, 칼라일 그룹에서 나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를 설립한 뒤 대우정밀을 시작으로 수많은 인수입찰에 참여했고 굵직한 인수전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때 'MBK'의 뜻은 김병주의 영어 이름 'Michael ByungJu Kim'의 약자이다.
2007년, 장학 재단 MBK장학재단을 설립하였다.
2020년 3월에는 <Offerings>라는 제목의 소설을 내며 작가로도 이름을 올렸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의 대표 자선가로 뽑히기도 했다.
2022년, 포브스 한국인 재산 순위에서 3위, 77억 달러(9조 570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대폭 상승한 순위인데, 77억 달러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MBK의 최대주주는 김병주 회장이 아닌 윤종하 부회장과 김광일 대표이기 때문에 해당 인덱스에서는 김병주 회장이 운용보수, 성과급으로 수령하는 금액, 본인의 펀드에 GP로 투자한 금액을 대거 반영시킨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김병주 회장은 현재 미국시민권자지만 한국계 미국인이고 한국에 거주하고 있어 포브스에서 한국인 순위에 편입했다.[5]
지주회사를 기반으로 여러 계열사를 거느리는 재벌 그룹 총수들보다 영향력이 적다고 평가받긴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의 재산이 산하 계열사들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처분을 하지 못한다.[6]
2023년에는 포브스 한국 자산가 순위에서 자산 97억 달러(약 13조3300억원)로 80억 달러를 기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7]
[1]
포스코그룹 초대 회장
박태준의 4녀.
[2]
각각 세인트폴 고등학교(St.Paul's School)와 그로튼 고등학교(Groton School)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3]
2021년 기준으로
MBK파트너스 지분 20.24%를 보유하고 있다.
#
[4]
현
창원시
진해구
[5]
쿠팡의 오너인
김범석 역시
한국계 미국인이라 포브스에서는 한국 부자 순위에 편입시켰다.
[6]
내부경영진은 한 주라도 팔면 공시를 해야 한다. 또한 대주주가 주식을 청산하기 시작한다면 주가가 당연히 하락하게 된다. 팔면 팔수록 하락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결국 실질적인 현금은 현재의 평가액에 한참 못 미치게 쥐게 될 것이다. 이 것은 대다수의 부호 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에게 공통되는 사항. 다만, 이러한 인덱스는 유가증권 공시 자료를 위주로 평가하기 때문에 부동산과 비상장기업 등 정보공개가 폐쇄적이며 가치감정이 힘든 자산군은 정확한 액수를 파악하기 힘들다.
[7]
실시간 인덱스와는 다르게 연례 인덱스에서는 대한민국의 억만장자로 분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