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리그 성적
1.1.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2월 23일 코드 A 32강 팀리퀴드의 HayprO 선수에게 2:0으로 승리한다.3월 2일 코드 A 16강 박준용 선수에게 0:2로 패배한다.
1.2. LG 시네마 3D GSL May.
4월 18일 코드 A 32강 문진현 선수에게 1:2로 패배하며 예선으로 떨어진다.1.3.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
64강에서 백승주를 가볍게 꺾고 32강에 진출, 테테전의 최강자 정종현을 잡고 업셋을 일으킨 뒤 16강에서 문성원에게 광탈.비록 지긴 했지만 이 경기를 기점으로 김동주의 성적이 점점 올라오기 시작했고 김동주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대회.
1.4. 펩시 GSL Aug.
김동주에게는 잊을 수 없는 대회로 믿을 수 없는 역전승을 거두며 코드 S로 승격한 대회이다. 첫 경기는 프프전 외에는 별 볼일이 없는 서명덕을 만나 2:1로 잡고 올라온다. 16강에서도 김원기를 만나 승리를 거두고 8강에서 이형주, 4강에서 같은 팀은 윤영서를 만나 모두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서 이정훈과 코드 S 승격을 두고 겨루게 된다.그리고 결과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이정훈을 콩라인으로 보내버리며 콩랜드슬램을 선물로 안겨주었다. (...)
1.5. Sony Ericsson GSL Oct.
황강호, 박성준, 이동녕 등 내로라 하는 저그들을 때려잡고 김영진도 잡고 4강까지 올랐다.1.6. Sony Ericsson GSL Nov.
조 지명식에서 문성원을 향한 야심가 기믹과 ' 코드 S에 슬레이어스가 너무 많다. 어서 좀 떨궈 버려야 할 텐데' 라는 언사등을 날리며 자신을 어필했다. 문성원이 정승일을 찍은 선택에 대해서도 '안 찍었으면 내가 찍으려 했다' (...) 며 개인전에서 냉정한 슬레이어스 선수들의 모습을 대변했다.첫 경기 상대는 자신이 지명한 김상철. 조 지명식때에는 날빌을 공언한 두 선수지만 모두 무난한 출발을 보인다. 메카닉을 선택한 김상철에 비해 바이오닉을 간 김동주는 특유의 견제, 흔들기로 김상철의 병력을 계속 줄여주고 작은 차이를 계속 벌려주며 승리를 거준다.
두 번째 경기 상대는 이동녕을 잡고 올라온 최성훈. 초반 김동주의 앞마당 지게로봇 두 대를 잡기 위해 들어온 해병을 몰아 넣고 모두 잡은 뒤 병력 공백을 놓치지 않고 찔러 최성훈이 앞마당을 들게 만든다. 이후 최성훈이 병력을 몰아내긴 하지만 결국 병력적 열세에 놓이며 조여진 상황.
끈덕진 조이기 라인을 어떻게든 풀어내려는 최성훈이었지만 김동주는 조이기 라인을 탄탄하게 강화하고 최성훈의 병력 움직임을 다 따라가 주며 대응했다. 결국 조이기에 자원을 확보하지 못한 최성훈은 자원이 다 떨어졌고 GG. 자신이 견제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조이기에도 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
이로써 2 시즌 연속 16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2. 팀리그
2.1. GSTL Mar.
3월 24일 결승전 IM의 정종현 선수에게 패배한다.2.2. GSTL May.
5월 18일 4강 fOu]의 이동녕, 이형섭 선수들을 잡아내나 다음선수인 고병재 선수에게 패배한다.5월 19일 결승전 MVP의 김현태 선수를 잡아내나 다음선수인 박수호 선수에게 패배한다.
2.3. 2011 GSTL 시즌 1
6월 23일 Jupiter 그룹 1주차 MVP의 박수호 선수에게 패배한다.7월 14일 Jupiter 그룹 4주차 TSL의 신상호 선수에게 패배한다.
8월 4일 Jupiter 그룹 6주차 Prime의 안홍욱 선수에게 패배한다.
8월 25일 Jupiter 그룹 9주차 oGs의 김정환 선수에게 승리하나 다음선수인 김영진 선수에게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