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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05 01:43:19

서명덕

파일:external/file.thisisgame.com/20110103191049_6738.jpg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1. 개요2. 경력

1. 개요

생년월일 1989년 2월 18일
소속 NS호서 → 은퇴
종족 프로토스
ID VANVANTH[1]
별명 4차관 장인

2011년 7월 당시 경기 승률은 저그전 40%, 테란전 0%인데 반해 프로토스전이 71.4%이다. 다른 종족전도 큰 차이는 없지만 특히 프로토스를 만나면 죽이 되든 밥이 되는 4차관을 꺼내들고, 알아도 못 막는 서명덕 특유의 찌르는 타이밍이 있기 때문이다. 평균 경기 시간이 승리시 8분 9초, 패배시 8분 56초로, 이는 4차관 찌르기가 막히면 바로 GG를 친다는 얘기다.[2]

오픈 시즌에는 당시 최고의 테란인 곽한얼 정종현을 64강에서 부터 만나 광탈. 이후 Sony Ericsson GSL Jan. 코드 A를 확보해 갈고닦은 4차관으로 안정민, 박경락을 꺾은 뒤 승강전에서 조만혁을 꺾고 코드S의 단맛을 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검증된 선수들이 있는 코드S에서, 결국은 황강호 김성제의 4차관 수비에 막혀 다시 코드A로 떨어지게 되었다.

다행히도 LG 시네마 3D GSL May.의 32강 상대는 슬레이어스브라운 최민수 선수. 코드A 급 토스는 장인의 4차관으로 이길 수 있으나 다음 시즌 코드A 시드는 확보했지만 16강에서 MVP의 세레머니왕을 쓰러뜨릴 수 없었다.

펩시 GSL July.은 장인에게 그야말로 꿀대진이었다. 32강부터 8강까지 계속 프로토스만 만났기 때문. 윤덕만, 김원형 이 장인의 손길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그러나 장인은 8강에서 고수에게 무릎을 꿇어야 했다. 8강까지 갔기에 승격강등전에 다시 가게 되었으나 상대 선수가 한이석, 송준혁, 황규석,이동녕... 이번 승강전에서 프로토스는 테란을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2011 시즌을 마감하자 곧바로 은퇴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경력



[1] 아이디의 뜻은 반팔 반바지 쓰레빠(슬리퍼)이다. [2] 이를 두고 채팅창에선 "장인은 도자기가 맘에 안들면 주저 없이 깨버린다."고 표현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