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 | ||||
윤석열 정부 | ||||
초대 임헌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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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대리 김대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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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전광삼 |
<colbgcolor=#00205c><colcolor=#fff>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 前 직무대리 김대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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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6년 ([age(1966-12-31)]~[age(1966-01-01)]세) |
강원도 강릉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강릉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 학사) 캐롤라인 대학교[1] 대학원 (경영학 / 석사)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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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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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견 건설사인 현진에버빌 출신 정치인. 윤석열 정부 시기에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를 지냈으며, 제22대 총선에서 낙천한 후 SGI서울보증의 상근감사위원으로 재직중이었으나 후술한 논란으로 인해 사퇴하였다.2. 생애
1966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강릉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캐롤라인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2.1. 정치 활동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조직국장으로 활동하며 전국 150여개 지지단체들을 관리하였다. 대선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1차 컷오프 되었다. 대신, 이은재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그러나 이은재, 서명옥 두 예비후보 간 결선 단계에서 후보 모두가 탈락되고 1차 컷오프되었던 조성명 전 강남구의회 의장이 최종적으로 공천되었다.지방선거 이후 대한민국 대통령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였다. 2022년 9월, 대통령실 인원이 교체되고 전광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이 시민소통비서관으로 임명될때까지 선임행정관으로서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를 맡았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향인 강릉시에 출마한다는 이야기가 잠시 있었으나 강릉에서는 친윤 핵심이었던 권성동 의원의 기반이 탄탄했던 만큼 용인시 갑(처인구) 선거구로 돌려 출마를 선언하였다.
대통령실 퇴임 이후 당에 복귀하여 토목공학과 전공, 아파트 건설, 도시 개발 등 경력으로 국민의힘 경기도당 도시개발위원장 겸 경기남부 총괄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제22대 총선에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을 당론으로 발표하며 조경태 의원을 필두로 구성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그러나 경선없이 용인시 갑 지역구는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이 전략 공천되면서 컷오프되었다. 컷오프된 당일 곧바로 승복했고 이원모 후보가 캠프를 찾아와 손을 잡고 지지선언을 했다. 컷오프 이후 옆지역구인 용인시 을 지역구 출마를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자를 보내는 등의 행보를 펼쳤으나 이상철 예비역 육군 중장이 전략공천 됨에 따라 다시 한번 총선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2024년 8월, 서울보증보험의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하술할 논란으로 정치생명이 위기에 빠지면서 사임 요구가 불거지고 있다. 심지어 10월 4일에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는 대통령실 메시지가 나왔고 결국 10월 7일에 감사직을 사임하였다.
3. 논란 및 비판
3.1. 허위보도 사주 논란
김대남-서울의소리 통화 녹취록 중 |
이에 김 감사는 "한동훈 대표와 당을 이끄시는 당직자분들, 당원들 모두에게 이 모든 논란을 일으킨 것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당을 떠나기로 결심했다"라며 국민의힘 탈당 의사를 밝혔으며, 실제 탈당할 경우 징계는 불가능해진다. 그러나 당에서는 윤리위 조사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
한편 김 감사는 탈당만 하고 SGI서울보증 감사 직위에서는 사퇴하지 않았고, 이에 한동훈 대표는 "국민들은 보안 의식, 공적 의식이 형편없는 사람이 중요 공공기관의 임원으로 계속 근무하는 것과 거기에 임용된 것 자체에 대해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감사 직위까지도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 대통령실 일각에서도 "외부에서 서울보증보험 인사에 관여할 수는 없지만, 스스로 결단할 문제"라며 김 감사가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
모든 것을 떠나서 총선에서 대통령실 핵심으로 자신을 알렸던 인물이 다른 유튜브도 아니고 지난 대선때도 녹취록이 나왔던 서울의소리와 같은 극좌 반윤 채널과 오랜 기간 내통하며 온갖 이야기를 전했다는 것에 여권의 반응도 당혹감을 넘어서 급랭한 상태이다. 김대남을 대통령에 추천한 사람이 누구인가부터 극구 부인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 "해당행위", "범죄" 등 험악한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소위 윤-한 갈등이 심각해지던 가운데 터져나온 김대남 스캔들로 여권의 분열도 극단으로 치닫게 되었고, 이에 대한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행정관은 일면식도 없고, 해당 발언은 김 전 행정관이 퇴직한 이후에 한 발언인데다 일방적이고 과장된 주장이며 김건희 여사와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후 김대남이 윤석열과 2시간 가량 독대를 했다는 내용의 인터뷰가 발견되고, 윤석열과 같이 찍은 사진도 여러 장 발견되는 등 거짓말 논란까지 겹치며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3.1.1. 각계 반응
- 당사자인 한동훈 대표는 페이스북에 "국민들과 당원들께서 어떻게 보실지 부끄럽고 한심하다"라고 비판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보수정당 당원이 소속 정당 정치인을 허위 사실로 음해하기 위해 좌파 유튜버와 협업하고 공격을 사주하는 것은 명백하고 심각한 해당 행위이자 범죄"라며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필요한 절차들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진상규명을 할 방침임을 밝혔다. 일단 김대남은 탈당하였으므로 김대남에 대한 당 차원의 징계는 무위가 되었으나 한동훈 개인으로써는 허약한 당내 장악력을 강화할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동훈이 직접 감찰을 지시하고 당내 반발을 무릅쓰고 진상규명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많다.
-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대남과 친분없다' 말고 김 여사가 벌인 일 답하라"면서 김건희 특검에 대한 전면 공세에 여권발 분열상을 최대한 활용했다. 일정상 이재명, 조국 등 야권 대표들의 사법 리스크가 가시화되던 2024년 가을경 재차 불거진 용산 인사의 불협화음에 야당 입장에서는 특급 호재를 만난 것이다.
- 용산 대통령실은 이 논란을 김대남 개인의 일탈행위로 규정하고 선을 그으면서 이슈 진화에 나섰다. 심지어 대통령실에서 '韓 공격사주' 김대남에 "스스로 거취 결단"하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책임론을 먼저 들고 나왔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직 추천한 바 없다"고 밝혔다. 낮은 국정 지지율로 돌파구를 고심하던 대통령실에 거대 악재로 작용한 것은 사실이었다.
3.2. SGI서울보증 낙하산 인사
"내가 선택했지 찍어가지고"
"소식을, 거기가 좋다는 소식을 내가 딱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왜냐하면 다른 데는 (임기가) 2년인데 일단 3년이니까.
3년이면 뭐 우리 정부 있을 때까지 다 있는거지."
"왜냐하면 상임감사는 정부에서 파견 나온 감사라 그냥 만고땡이야 사실. 감사, 사장보다 편하다."
서울의 소리 김대남 녹취 유튜브
2023년 말 대통령실을 나와
22대 총선에 뛰어들었다가 컷오프된 뒤 연봉 3억6천만 원, 법인카드 매달 470만 원 기사까지 제공되는 금융사(
SGI서울보증)의 감사로 취직했다. 그런데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건설사에서 이력을 쌓았을 뿐 금융 경력은 전혀 없어서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 이후 김대남은 문제가 불거져 암묵적으로 사퇴를 압박받자 자신이 스스로 지원해서 들어간 것이라며 사퇴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소식을, 거기가 좋다는 소식을 내가 딱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왜냐하면 다른 데는 (임기가) 2년인데 일단 3년이니까.
3년이면 뭐 우리 정부 있을 때까지 다 있는거지."
"왜냐하면 상임감사는 정부에서 파견 나온 감사라 그냥 만고땡이야 사실. 감사, 사장보다 편하다."
서울의 소리 김대남 녹취 유튜브
하지만 용산 대통령실에서조차도 사퇴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자 결국 10월 7일 감사직을 사퇴했다. #
4. 여담
- 서울의소리와의 통화 중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꼴통"이라고 했다. # 그러나 대통령실은 꼴통 발언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고, 이에 친한계에 속하는 김종혁 최고위원은 "용산에서도 이렇게 대통령을 능멸하는 사람에 대해 펄펄 뛰면서 문제를 지적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
5.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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