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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1:32:48

서울의소리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응징언론
서울의소리
The Voice of Seoul
파일:서울의 소리 로고.png
설립일 2009년 10월
대표자 백은종, 강경자[1]
링크 파일:서울의 소리 로고.pn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유튜브 채널 정보
파일:서소배너.jpg
채널 이름 서울의소리
채널 개설일 2010년 1월 7일[2]
2022년 6월 20일[3]
방송 분야 시사 분석, 응징취재 등
구독자 수 125만 명[A]
10.2만 명[A]
누적 조회 수 1,179,027,455회
21,562,399회[A]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8]

1. 개요2. 상세3. 성향
3.1. 정치적 성향3.2. 민족주의3.3. 일베와의 적대와 선전포고3.4. 대한의사협회와의 갈등과 적대3.5. 기타
4. 주요 보도5. 비판
5.1. 공격성5.2. 가짜 뉴스 유포
5.2.1. 김두한 김좌진 친자 여부 부정
6. 사건 사고
6.1. 박근혜 측근과의 지속적인 충돌6.2. 윤석열과 보수 유튜브 채널과의 지속적인 충돌6.3. 계정 해킹
7. 내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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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응징 언론
자체 슬로건

2009년 10월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언론사.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고 있다. 설립은 2009년이지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최초 기사는 2010년 2월 17일자 기사이다.

대표자는 친민주당 성향인 백은종. [age(1952-02-02)]세. 안티MB, '쥐를잡자 특공대' 등에서 활동.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 당시에 탄핵에 반대하는 의미로 분신자살을 시도하다 3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특정 분야 전문 매체를 표방하고 있지는 않으나 주로 정치, 사회 분야를 다루며 다른 분야(스포츠, 연예, 생활, 문화, 과학기술 등)의 기사는 거의 올라오지 않는다. 정치, 사회 분야 중에서도 정치이슈, 친일문제 등을 비롯한 내용이 주로 나오는 편이다.

서울의소리는 일반 기사 외에도 2008년 촛불집회를 시작했던 안티MB가 여는 집회나 발표하는 성명서 등을 보도하는 역할을 하였으나, 안티MB가 해산하고 '적폐청산 의열행동본부'가 출범하면서 2018년 6월 1일 독립했다고 안티MB가 밝혔다. 그러나 이후에도 해당 단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보도 하는 등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름만 보면 서울의 지역언론 같아보이지만 서울특별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2022년 6월 20일, 본계정 서울의소리 공식 유튜브가 폐쇄 조치 되어었으나 6월 29일 채널이 다시 복구되었다.

2. 상세

옳고 그름을 따지는 언론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슬로건 언급 기사 및 홈페이지 로고, 트위터 등에 나온다. 유튜브에서 응징언론 서울의소리라고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 슬로건은 입을 꿰매도 할 말은 하는 언론이었다.

2018년 한해 올라온 기사는 모두 합하여 약 3천 건으로, 하루 8건 꼴이다. 대부분의 한국 언론이 그렇듯, 올라오는 기사의 상당수는 보도자료에서 나온 것이거나 다른 매체가 보도한 기사를 재편집한 것이다. 또한 많은 기사가 기자 이름 대신 '서울의소리'나 '편집부'등의 익명으로 올라와서 정확한 기자 수와 조직 구성을 알기는 어렵다. 시민기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시민기자의 실명으로 올라오는 기사는 드물어, 익명으로 게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90년대 초반까지 한국 신문의 대다수 기사, 특히 정치·경제·사회면 기사에는 기자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고 한다.

많은 소규모 인터넷 매체들이 여러 종류의 광고 배너 등으로 화면을 채워 놓는 것과 달리 광고의 수가 적다. 기본(PC버전) 홈페이지에는 후원자 모집 광고 하나만 있고, 기사 페이지로 진입하면 왼쪽에 고정형 배너 광고들이 늘어서 있다. 모바일 페이지에도 후원자 모집 배너 이외에는 광고가 없다. 다만 유튜브에 게시하는 동영상에는 대부분 광고가 붙는다.

미주 한인 언론 선데이저널에서 단독 보도한 내용을 국내 대형 언론사가 보도하기 전에 가져와 '한국언론에 나지 않은 기사' 등의 제목을 달고 내보내는 경우가 있다. 주로 박근혜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이중 하나인 최태민 일가 관련 보도로 인해 박근혜로부터 선데이저널과 함께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을 전후한 시기부터 자유한국당 소속 정치인이나 박사모 집회 현장에 찾아가 '응징취재'라는 이름으로 항의성 인터뷰를 한다. 이 시기 올라온 최초의 '응징취재' 영상 2018년 올라온 유튜브 영상은 이러한 '응징취재' 영상이나 관련 단체(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안티MB) 및 그 후신인 '적폐청산 의열행동본부' 등) 집회 영상이 다수를 차지한다.

출판업 등록을 하고 단행본을 출판하기도 하였다. 후술할 언론인 김현철의 칼럼을 모은 책이다.

2018년말 '저널인 미디어'라는 언론사를 출범시켰다. 홈페이지 서울의소리와는 별개의 회사지만 발행 및 편집인이 같으며 유튜브 채널을 같이 쓰고 있다. 서울의소리와는 '협업 관계'라고 한다. 저널인 미디어의 이름으로 연극을 기획해 무대에 올리고 있다. # #

3. 성향

3.1. 정치적 성향

MB 소속으로 시작한 만큼, 이명박 박근혜 및 그 주변에 대해서는 아주 강력한 비판 논조를 일관되게 유지한다. 이명박이나 박근혜 등의 잘못에 관한 기사는 다른 언론이 판단한 뉴스 가치와는 별개로 서울의소리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다뤄진다.

정치적으로는 국민의힘, 우리공화당[9]등 수구보수 정당에 대해 매우 적대적이다. 정치 기사 대다수가 국민의힘 비판 기사일 정도이다. 기사 수로는 많지 않지만 전 민생당~ 바른미래당 쪽 의원들에게도 비판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문재인 정권 초기 정권이 임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살아있는 권력도 철저히 수사하라'는 정권의 언질에도 불구하고 조국만을 압박 수사한다는 이유로, 서울의소리는 친문세력에 적대적이면 앞뒤 상황을 다 자르고 공격한다. 민주당계나 진보 정당에 속해있다가 반대로 넘어간 이언주 전 의원, 박주선 전 의원, 조경태 의원,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 이상민 의원 등의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 수위도 매우 높은 편. 이 외에도 20대 대선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인 이재명에 대한 우호적인 논조가 많아진 반면 이낙연[10] 이낙연계 그리고 비명에 대해서도 같은 정당이지만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정의당, 진보당 등의 진보 정당에 대한 기사는 많지 않으나, 기사들의 논조는 과거엔 나름 우호적이었다. 하지만 가끔씩 이들이 민주당이나 정부에 비판을 가하면 진보정당 정치인 일지라도 무조건 토착왜구로 몰며 비판한다. 특히 2020년부터 정의당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민생당에 대한 기사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러나 뿌리인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선 우호적이다. 다만 민생당 바른정당 출신의 정치인들은 당연하겠지만 무조건적으로 토착왜구로 취급한다. 이들도 결국 난파선에서 뛰쳐나온 기득권 세력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해서 그런 듯하다.

3.2. 민족주의

친 민주당 계열의 민족주의적 색채가 매우 강하다. 독립운동가 또는 단체 기념행사 친일 청산 관련 보도를 꾸준히 내고 있는데, 관련 보도에서도 '민족'을 강조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래도 자주민보 같은 유사언론처럼 막 나가지는 않고 어느 정도 선을 지키려 하는 것을 보면 종북으로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진보 성향이고, 민족주의를 강조하다 보니 대북 유화정책을 지지하고 역사 문제에 대해 북한과 단일대응을 주문하는 정도이다. 대표인 백은종도 과거 박근혜 퇴진 운동 당시 박사모 회원을 응징취재하던 중 김정은처럼 군사독재하면 되냐? 라고 말한 걸로 보아 경기동부연합 그쪽처럼 꼴통은 아닌 듯하다.

이승만, 박정희 등 보수 계열 정당의 전직 대통령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1, #2, #3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한 비판에서는 다른 과오보다도 유독 '친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보이는데, 여기서도 민족주의 성향이 나타난다. 일단 이승만의 친일 성향에 대해서는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많다. 정부 수립 과정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적극 등용한 건 맞지만 정작 친일파가 아닌 일본 자체에 관해선 (역설적으로 이승만 숭배자들이 즐겨쓰는) '반일 종족주의'라는 말이 어울리는 극렬 혐일행보를 보였기 때문.

3.3. 일베와의 적대와 선전포고

극우 보수 성향의 일베와 극도의 적대관계이며 대표인 백은종도 일베를 적대시하고 있고 일베 내에서도 서울의 소리와 백은종을 극좌 빨갱이, 민주당 끄나풀, 보수 앞에서 대들고 악쓰고 자빠진 노망난 늙은이라는 비난이 쇄도하였다. 백은종은 실제로 일베와 일베에 가담한 적이 있는 정치사회인들에 대해서 응징을 하겠다고 선포한 적도 있다.

3.4. 대한의사협회와의 갈등과 적대

대한의사협회와 의외로 적대와 갈등 관계도 있는데 바로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최대집 임기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당시 의협은 최대집 임기 시절에 최 회장의 극우 보수적인 노선으로 문재인 정부와 마찰과 갈등을 빚었고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도 마찰과 갈등을 빚을 정도로 진보 성향 등 반대파에 적대적인 성향을 가졌는데 서울의 소리 역시 이 시기에 최 회장을 일베에 가담한 놈이라고 비난하자 의협으로부터 최 회장 명의하에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당한 적도 있다. # 또 최 회장은 서울의 소리를 불온적인 사상을 가진 유튜브 채널이며 이런 채널은 당장 삭제해야한다고 표명하면서 두 단체간의 갈등이 이 시기동안 격화되었고 # 대표인 백은종도 의협을 찾아가 최 회장을 일베에 물든 놈이라고 비난하게 되자 최 회장도 강경 대응으로 맞서왔다. #

3.5. 기타

경제적으로는 진보 개혁 성향을 띄지만, 확실한 논조가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정치, 사회 기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옹호하는 방향을 따라가는 모습이다. 진보 성향이기 때문에 경제적 좌파와는 거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민주노총 등의 집회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의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노동'으로 검색한 결과. 민주노총의 이명박-박근혜 정권과의 대립에 우호적 시각을 나타낸 것. 문재인 정권과의 대립은 언급하지 않거나 비판적으로 본다.

인터넷의 대표적 혐오세력으로 꼽히는 일베저장소 워마드에 모두 적대적이다 일베저장소, 워마드, 디시인사이드 등이 현 청년 세대의 공격적인 인터넷 문화를 대표하는 반면, 서울의소리는 공격적인 성향이긴 하지만 고연령층 색채가 짙다. 일베저장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비판 기사를 내보내고 있으며, 1 2 3 워마드 등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기사를 다수 내고 있다. 1 2 3 그러나 정치, 사회 이슈에 집중하는 매체 특성상 인터넷 커뮤니티 관련 이슈를 자주 다루지는 않는다.

2018년 말부터는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의혹 사건을 계기로 사법부에도 비판적으로 나왔다. 법치주의’를 강조한 김명수 대법원장의 모순을 지적할 정도. 유관 단체인 '적폐청산 의열행동본부'가 양승태 구속 및 법관 탄핵 운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보도가 잦다.

또한 홍콩에 가서 홍콩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촬영하여 올리며 홍콩 민주화운동 지지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1, #2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서도 현지인과 영상통화 등으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보이고 있다. #1 #2

4. 주요 보도

김영랑 시인의 셋째 아들인 언론인 김현철이 미국에 있는데, 박정희 김삼화라는 한 영화배우를 상습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증언을 했다. 서울의소리가 이를 최초로 보도하고 김현철의 증언 영상도 올렸는데, 해당 영상은 정치 분야 동영상으로는 드물게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박정규"라는 이름의 블로거가 이를 블로그에 게시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500만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기사

'제2의 조희팔 사건'이라고 불리우는 IDS홀딩스 사건을 고발하는 보도를 다수 내보냈으며( 관련 보도), 이와 관련해 기사를 내려달라는 모 주간지 편집국장 등의 청탁을 거절하기도 했다. 이후 서울의소리는 청탁한 이들을 배임증재미수 혐의로 고소하여 유죄 판결을 받게 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 잠수사 관련 인터뷰 논란의 당사자인 홍가혜 관련 보도를 사건 초기부터 마무리 국면까지 지속적으로 내보냈다.

자유공화당 조원진이 친박 집회 현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미친 XX'라는 욕설을 하여 물의를 빚은 적이 있는데, 조원진이 해당 발언을 부정한 사실을 단독 보도 하여 이슈화 시키기도 하였다. 해당 발언 그 자체를 처음 공개한 곳은 조원진 블로그(!)이며, 최초 보도는 JTBC 정치부회의에서 나왔다.

백은종이 조원진에게 전화를 걸어 해당 발언 여부를 물어보았는데, 조원진이 그 통화에서 해당 발언을 부정한 이후 기자들의 전화를 일절 받지 않아 서울의소리 보도가 단독 보도가 되었다. JTBC 정치부회의에서 이를 중점적으로 다루기도 했다. 서울의소리 영상 JTBC 정치부회의 영상

이후 백은종이 조원진을 만나 해당 욕설을 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해당 영상 관련 보도 서울의소리 보도

당당위가 개최한 2차 집회를 사실상 단독 보도했다. 서울의소리는 2018년 말부터 2019년 초에 걸친 3차례의 집회를 모두 상세하게 보도했다. 1차 3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보낸 화환을 역시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치워 버리는 일이 있었는데, 현장에 있던 서울의소리가 이를 영상으로 올려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해당 영상 관련 보도

2019년 2월 25일 한유총이 개최한 집회 말미에 관계자가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 분장을 하고 퍼포먼스를 펼친 데 항의하는 차원에서 '응징 취재'를 진행했다. 해당 영상 관련 보도 서울의소리 보도

2019년 4월 30일 공수처와 선거제도 개편안 패스트트랙 논란 당시 여러 기사에서 언급된 "구호 가로채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취재했다.. 예를들어 한국당이 "문재인 독재자"라 외치면 여야4당이 "문재인" 자리에 "박정희"를 크게 불러 "박정희 독재자"로 들리게 하는 것. JTBC에도 인용, 언급되었다.

2020년 12월11일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이 같은 달 9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연녹색 단체복을 입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요구하며 농성을 하던 중대재해 희생자 유족들을 있는 쪽을 바라보며 '때밀이들'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한 것을 단독으로 포착해 유튜브 영상과 기사를 통해 보도했다 서울의소리 단독보도 해당 보도는 SBS 8시 뉴스 메인 SBS 보도 영상 등 대부분의 언론 매체에서 주요 보도 되는 등 큰 이슈를 만들기도 했다.

2021년 7월 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질문을 요청했을 때 질문을 하였으나 지지자가 "총장님, 답변하지 마십쇼. 좌팝니다." 라며 제지하는 바람에 답을 듣지 못한 일이 있다. JTBC 조선일보


2022년 1월 12일, 본지의 이명수 기자가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이자 코바나컨텐츠의 대표인 김건희와 통화하면서 녹음한 약 7시간 분량의 녹취록 MBC, 오마이뉴스 등 몇몇 언론에 배포했다. 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뉴스타파가 제기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유착의혹에 대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응징취재한 것에 대해 이명수 기자에게 감사인사를 하면서 대화를 트게 되었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녹취록이 수면에 떠오른 뒤 금지 가처분 신청을 넣었으며, 법원이 일부 인용하면서 몇몇 부분을 제외한 편집본을 2022년 1월 16일 MBC 스트레이트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열린공감TV와 갈등이 있었으나 화해하였다. 만약 공개가 취소될 시 서울의소리 유튜브에 직접 공개 예정이다. 실제로 7시간 녹취록 전량을 내보낼 생각이 있다고 한다. #

2022년 1월 17일, 국민의힘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 열린공감TV 정천수 PD 도 같이 고발하기로 하였으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부대변인은 "작년 7월부터 몰래 대화를 녹음하기로 사전에 계획하고 질문 유도 방법까지 기획했으므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의 공동 책임이 있다"고 했다.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처음 보도한 곳도 서울의소리다.

5. 비판

5.1. 공격성

유튜브는 정치 채널이 일반적으로 그렇듯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데, '응징취재'라는 명분하에 당사자를 찾아가서 대뜸 윽박지르거나 주거지역에 거짓말까지 하면서 무단침입하는 등의[11] 행패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다. 보통은 공격적이더라도 어투만 공격적으로 하고 끝나지만 대놓고 오프라인에서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경우는 드물다. 국민의힘, 박사모 등 적대하는 대상에 대한 공격이 컨텐츠의 주를 이룬다. 이에 관해 진보 성향의 언론 전문지인 미디어오늘에서는 "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고성을 지르는 방송을 해온 인터넷 방송"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보수 시민운동가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법원의 단죄를 받기도 하였다.

공격 대상에 대해서 인신모독적 표현까지 사용하며 비방하는 기사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일반적인 언론 기사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사기꾼' 등의 단어가 예사로 등장한다. 2019년에는 토착왜구라는 용어가 유행했는데 이것도 자주 사용했다.

응징취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대표 백은종 문서의 해당 부분을 참고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이런 저급한 행동을 하고도 같은 진영에서는 문제시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높이 쳐주니 이런 수준 낮은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결국 이런 공격성으로 인해 유튜브 채널 수익 창출이 정지되었고, 현재는 영상 설명란에 후원을 구걸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파 내지 반민주당 세력을 주로 공격한다는 비판이 있기는 하다. 두드러지는 근래 사례는 조국 - 추미애로 이어지는 검찰발세우기 운동에 적극 참여헀으며 이해찬-이재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정통세력에 무척 우호적이다. 그런 정치적 스탠스는 이동형 TV, 다스뵈이다, 뉴스타파 등 처럼 진보적 색채의 강화로 이어졌다.

정의연 관련 논란의 중심에 있는 윤미향을 옹호하며 윤미향 고발자를 친일 수구로 매섭게 몰아주치기도 했다.

서울의소리가 응징 취재를 통해 영향력을 높이고 안티 이명박-박근혜 윤석열로 이어지는 보수 대착점의 중심을 이어온 만큼 진보진영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는 중이다.

5.2. 가짜 뉴스 유포

5.2.1. 김두한 김좌진 친자 여부 부정

김두한의 딸, 김을동이 보수 진영에 속해있다고 김두한이 김좌진의 아들이 아니라는 이미 거짓으로 판명된 찌라시를 사실인거마냥 보도했다. 이미 이범석, 김구 등 여러 독립운동가들이 김두한이 김좌진의 친자임을 인증했으니 다룰 가치가 없는 찌라시를 보도한 셈. 김두한의 김좌진 친자여부 논란에 관해서는 김두한 문서로.

6.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박근혜 측근과의 지속적인 충돌

2012년 19대 총선 관련, 박지만의 5촌 살인사건 관련 의혹과 공천개입 의혹을 보도한 선데이저널의 기사를 가져와 보도했다가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했다. 이중 명예훼손 부분에 대해서는 시사인 주진우 기자와 같은 경우로 무죄가 선고되었다.

2012년 18대 대선 관련, 박근혜와 최태민의 내연관계 의혹을 보도한 선데이저널의 기사를 가져와 보도하여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했으나 이 또한 명예훼손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되었다. 위 무죄 건과 같은 판결이다.

자유한국당이 북한 김영철의 방남을 저지한다며 통일대교 앞에서 점거 농성을 할 때 '응징 취재'를 했는데, 백은종 대표가 정유섭 의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기자증과 핸드폰을 갈취당했다. #

'기자회원'으로 활동하던 정모 씨가 경찰서에 난입하여 행패를 부리고, 이를 본인의 것으로 보이는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였다. 이에 기자(회원) 본인은 물론 서울의소리에도 비판이 쏟아지자 회사는 2017년 3월 1일자로 정모 씨의 기자회원 자격을 박탈(해고)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단체 활동가들이 자유한국당의 행사에 난입하여 구호를 외치다가 쫓겨난 사건에 대해, 홍준표 당시 대표가 청소년들을 비웃었다고 보도했다가 자유한국당으로부터 1억 5천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서울의소리는 이에 대해 현장 영상( JTBC TV조선 한겨레 채널A) 등을 근거로 '비웃은 것이 맞다'고 주장하였고, 소송은 1심에서 기각되었다.

6.2. 윤석열과 보수 유튜브 채널과의 지속적인 충돌

<rowcolor=#fff> 제1심 항소심 상고심
2023년 2월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1단독

1000만원 배상
2023년 12월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1부

1000만원 배상
진행중

2019년 4월, 여야 패스트트랙 대치 과정에서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와 바닥에 나뒹굴며 싸우는 과정이 생중계되었다. 신의한수 기자가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으며 백은종 자신은 3개월 국회 출입금지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에 대해 '살해 협박'을 하여 수사를 받고 있던 극우 유튜버 김상진이 2019년 5월 4일 열린 자유한국당 해산 집회의 사전집회에 참가한 시민을 폭행한 일이 있었는데, 현장에 있던 서울의소리 취재진과도 충돌이 있었다. #

2020.03.11 가로세로연구소 사무실에 불법침입했다. 가세연 측에서는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 예고했다. #

2020년 3월 9일, 대한의사협회 사무실에 무단 침입하여 최대집 협회장을 일베라고 비방하자 협회 측에서 나가라고 퇴거조치를 해도 불응하여 큰 소란이 일어났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백은종 구속과 엄격한 법집행을 촉구하면서 앞으로 경비강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2020년 8월 25일 소위 '응징취재'를 하러 윤석열 검찰총장이 거주하는 아파트인 아크로비스타에 와서 아파트 측에는 '집을 보러 왔다'고 속인 뒤,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 윤 총장에게 질문을 던지다가 아파트 측으로부터 업무방해 주거침입 혐의로 고발당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외의 주요 언론사에서는 대체로 서울의소리라는 실명을 쓰지 않고 그냥 '인터넷 언론 기자들' 정도로 표기하고 있다. #

2020년 11월에는 검찰을 응징취재하겠답시고 황소를 타고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이동했다. 그러다가 검찰청 도착을 앞두고 백은종이 갑자기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후 일행은 계속 황소를 타고 도착했지만 백은종은 걸어서 갔다. 게다가 문제가 되는 것은 일행 중 일부가 마스크를 안 쓰고 막무가내로 검찰청 진입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 당사자들은 자가용 운전자들이 자기 차에서는 마스크 벗지 않느냐? 우리에겐 황소가 자가용이다. 자가용에서 마스크 안쓴다고 문제가 되느냐?라고 주장을 했다.

김건희는 자신의 프라이버시와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는 이유로 통화 녹취록을 공개한 서울의소리가 1억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소송을 걸었다. (중앙일보)

2023년 2월 10일 1심에서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

2023년 12월 7일 2심에서도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

6.3. 계정 해킹



2020년 1월 26일 서울의소리 계정이 Rosa Nelson이라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에 의해 해킹이 되었다는 속보가 들어왔다. 현재 범인을 찾는 일에 주력하고 있으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2월 5일에 계정이 복구되었다.

그러나 1년 뒤 2021년 3월 19일에 이번엔 VECHAIN이란 이름으로 유튜브 제목이 변경되고 영상이 모두 내려가면서 또다시 해킹을 당했다.

그리고 또 2년 뒤 2023년 3월 18일에 채널 이름은 Tesla Motors, 채널 로고는 테슬라 로고로 바뀌고 영상도 모두 내려가면서 또다시 해킹을 당했다.

7. 내부 문제



[1] 서울의소리 본부장이며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고 한다. # 영상 밑 후원계좌 이름에 나오는 인물이다. [2] 첫 계정 개설일 [3] 3번째 계정 개설일 [A] 2024. 1. 13. 기준 [A] 2024. 1. 13. 기준 [A] 2024. 1. 13. 기준 [7] 첫번째 계정 [8] 3번째 계정 [9] 이 당에서 활동한 유튜버를 기자로 채용한 적이 있다. [10] 현재는 탈당 상태 [11] # [12] 세명의 기자 제이TV, 온양TV, 김승빈TV 각 일개 유튜버이고 셋다 사회부적응자이다. 온양TV와 김승빈TV는 기자직을 그만두었지만 현재 제이TV는 계속 활동중이다. [13] 2023년 8월 말 경 제이TV 유튜버는 서울의소리 기자를 그만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