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김기인/선수 경력
김기인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데뷔 | → | 2017 시즌 | → | 2018 시즌 |
1. 2017 시즌
2.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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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ummer "EEW Kiin" |
하지만 이후 점차 경기에 적응한 듯 싶더니 후반기 Ever8 Winners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 말랑 - 셉티드와 더불어 탈하위권 상체를 구성했다는 호평을 받기에 이르렀다. 특히 락스전에서 카밀을 잡고 그 샤이를, 그것도 상성상 열세로 평가받는 트런들을 도합 세 번을 솔로킬 낸 건 그 당시 기인의 포텐셜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2]
3.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콩두와 승강전 2세트에서 마오카이를 상대로 나서스를 막픽에 락인, 엄청난 속도로 스택을 쌓고는 상대 편의 뚝배기를 깨고 다니며 팀을 하드 캐리했다.[3] 그러나 3세트를 져서 패자전으로 내려갔다.패자전이었던 CJ와의 경기에서도 꽤나 분전했다. 1세트 카밀로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4. 2017 LoL KeSPA Cup
케스파컵에서도 딜탱 안가리는 뛰어난 캐리력을 보여주며 팀이 8강 2라운드까지 올라가는데 기여했다.
[1]
썰에 따르면 프로가 되고 싶어서 무작정 챌린저스 경기를 보러갔고, 경기가 끝나고 남아있던 에버8 코치에게 어떻게 하면 프로가 될 수 있냐 물어봐서 입단 테스트를 치렀다고 한다.
[2]
첫 번째는 트런들의 다이브를 유려하게 받아치면서 솔킬을 냈다. 특히 두 번째 솔로킬 장면이 압권으로 바텀에서 신나게 맞다이하는 상황에서 라바의 탈리야가 밑으로 합류했는데 되려 트런들에게 달라붙어 킬을 내고 특유의 기동성을 활용해 빠져나가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상대가 모든 것을 건 바론 트라이를 하는 상황에서 우직하게 바텀 쪽으로 스플릿을 하고는 말랑이 바론을 스틸해내는 사이에 쌍둥이 포탑에서 또 한번 트런들을 홀로 잡아내고 넥서스를 부수며 경기를 끝내버렸다.
[3]
그리고 롱주의
칸은 이 경기를 보고 영감을 얻어 롤드컵에서 나서스를 꺼내고 인터뷰에서
탑이 지는건 정글 탓이라는 드립을 쳤다. 아뇨
원딜 탓이던데요
[4]
무엇보다 2세트에서 본인이 뽑은 잭스 상대로 카운터픽이 잡혔음에도 그 상성이 무색하게끔 활약을 했지만, 오히려 터져버린 건 바텀라인이었다. 게다가 상대팀 바텀의 픽은 유사원딜 이즈리얼. 만약 바텀라인이 조금만 더 분전했다면, 2대0으로 이기고 최종전으로 갔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