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 도서관
메이플 비하인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0px; color: #38302b; min-width:40%; min-height:2em"
초월자의 과거 에피소드 | |||||
에피소드 | 차원의 도서관 | 아케인 리버 | |||
Ep 1: 하얀 마법사 | Ep 4: 설원의 음유시인 | Ep 5: 그림자 연금술사 | Ep 7: 세피로트의 정원사 | 기억의 늪 모라스 | |
화자 | 용병 | 류드 | 팽 | 아샤 | 샤이 |
초월자 |
빛의 초월자 검은 마법사● |
생명의 초월자 알리샤● |
시간의 초월자 제로● |
생명의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 |
빛의 초월자 타나○ |
●:
메이플 월드의 초월자 ○: 그란디스의 초월자 |
1. 개요
거짓된 공간에 이루어진 그림자 마을.
그 안에서 거짓된 의무를 반복하는 거짓된 자들.
달빛은 조용히 진실을 비추고 있을 뿐.
그 안에서 거짓된 의무를 반복하는 거짓된 자들.
달빛은 조용히 진실을 비추고 있을 뿐.
달빛 아래 흘러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셨나요?
2017년 12월 21일 ARK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원의 도서관 5번째 에피소드.
알파가 '에이트'라고 불리던 시절. 즉, 8번째 기억의 이야기로 튜토리얼 이전의 시점이다.[1] 화자는 연금술사인 팽이며 이야기 또한 팽의 시선에서 진행된다. 제로로 진행할 경우 180레벨 이후, 즉 제로의 스토리를 모두 본 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제로를 제외한 직업들이 거울세계에 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가진 챕터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해당 챕터에서 윌은 제로 스토리의 일러스트를 사용한다.[2][3]
2023년 5월 26일 기준 해당 스토리를 최소 1회 완독한 유저는 9.43%이다.[4]
2. 스토리
팽은 밤에 달빛이 비추는 곳에서 재료인 잘 말려 빻은 패랭이 꽃잎 세 스푼, 발광 버섯 가루 두 스푼, 왕방울 개구리알 한 국자 잘 중탕한 후에 마지막으로 달빛 한 움큼을 솥에 넣으려 한다.오랜 민담에 의하면,
어떤 거짓말쟁이도 달을 속일 수는 없다고 한다.
비를 잔뜩 머금은 먹구름도, 짙은 새벽녘의 안개도
달을 피할 수는 없단다.
그렇기에 정말이지 꼭, 꼭 알고 싶은 것이 있을 때에는
달에게 물어보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달은 단 한가지 질문에는 반드시 답해준다고 한다.
설령... 그 진실이 아무리 가혹한 것이라 해도 말이다...
어떤 거짓말쟁이도 달을 속일 수는 없다고 한다.
비를 잔뜩 머금은 먹구름도, 짙은 새벽녘의 안개도
달을 피할 수는 없단다.
그렇기에 정말이지 꼭, 꼭 알고 싶은 것이 있을 때에는
달에게 물어보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달은 단 한가지 질문에는 반드시 답해준다고 한다.
설령... 그 진실이 아무리 가혹한 것이라 해도 말이다...
시간대가 과거가 되어서, 여덟 번째 사이클을 맞는 그림자 기사단. 부정한 자 에이트의 신전 접근과 그림자 신전의 괴물이 깨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언젠가 바깥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반복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주인공 팽은 항상 자신이 원래 누구였는지, 바깥 세계에서는 어떤 일을 했는지 궁금해한다. 이후 그림자 기사단의 단원들에게서 중화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림자 스텀프를 처치하고 발광 버섯 가루 40개를 모아오고, 그림자 엑스텀프 200마리 처치하는 임무를 끝낸 팽은 자기 집으로 가서 중화제를 만든다.[5] 정작 에이트는 그것의 정체를 모르지만. 에이트에게 중화제를 건네준 뒤 임무를 수행하러 간 에이트를 뒤로한 채 안도의 한숨을 쉬다가 윌을 만난다. 윌은 사명에 대한 의심을 절대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못 보던 식생에 가까이 가면 그림자의 기운에 잠식당할 수 있다면서 경고를 보낸다.
돌향기나비를 쫓아가던 팽은 달맞이꽃을 발견한다. 달맞이꽃을 살펴보던 중 열매를 얻게 되는데 향기에 심취한 와중 어디선가 들린 열매를 먹으라는 소리에 얼떨결에 열매를 삼켜버린다. 그리고 잠시 뒤 밀로가 나타나서 마을로 귀환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팽은 달맞이꽃에 대해 조사한다. 식물도감에서 달맞이꽃에 대한 내용을 찾았으나 달맞이꽃에 대한 전설만 있고 필요한 내용은 없어서 계속 넘겨보다가 도감 뒷장은 백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던 찰나 에이트가 들어와서 켄의 컵에 침을 뱉는 장면을 몰래 숨어서 보다가 딸꾹질을 하는 바람에 들킨다.
땅콩을 모으고 다시 올라오는데 에이트에게 도감을 뺏기고 달맞이꽃의 열매를 먹었다는 것까지 얼떨결에 자백해 버린다. 결국 달맞이 열매를 먹은 것을 윌에게 알리기 위해 그의 방으로 찾아 갔으나, 때마침 윌이 거울에 비친 대상의 실제 세계에서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진실의 거울에 대해 알려준다. 평소 실제 세계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하던 팽에게 행동만 잘하면 보상으로 사이클 마지막에 거울을 보여준다고 했지만 들뜬 나머지 임무에서 실수하면 없던 일로 하겠다고 한다. 결국 팽은 본인이 갈구하던 실제 세계의 자기 모습을 보고 싶은 나머지 윌의 경고를 무시하고 낯선 식생에 가까이 갔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본래 말하려 했던 달맞이 열매를 먹은 것을 밝히지 않고 회의 장소로 돌아간다.
그런데 웬일인지 에이트가 팽과 함께 전투에 출전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팽은 거절했지만 에이트에게 약점을 잡힌 탓에 마지못해 그를 따라간다. 전장으로 간 팽은 에이트가 자는 모습을 보고 도망치려고 했으나 이내 들켜버린다. 에이트는 자기 임무를 팽에게 대신 해달라고 하지만 팽은 자긴 바쁜 일이 있다며 변명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에이트에겐 씨알도 안 먹혀 몬스터를 대신 잡게 되었다.(…) 이때 퀘스트 거절하기를 클릭하면 표정이 사악하게 변하면서 미쳤냐?고 한다. 쫄아드는 팽은 덤.[6] 몬스터를 다 잡은 뒤 에이트에게서 '진실의 약' 조제법으로 약을 만들어달라고 한다. 그러나 마지막 재료인 달빛 한 움큼은 구할 수 없는 물질이라 누군가 장난친 것이라 생각하고 넘어갔다.
다시 집에 돌아온 팽은 보급 임무를 하다가 부상당한 켄을 치료해준다. 근데 켄을 치료해주며 대화를 하다가 서로의 기억의 아귀가 조금 다른 것을 눈치채게 된다. 그것에 대해 더 대화를 하려 했으나 때마침 에이트가 들이 닥친다. 에이트는 켄에게 카이슨이 부른다면서 대충 내보낸다. 알고보니 카이슨이 부른 것은 거짓말이었다. 들킬걸 두려워하던 팽에게 에이트는 가시나무 수액을 구해오게 한다.[7] 팽은 수액을 얻어 에이트에게 건네고 켄이 돌아올 때를 대비해서 함정을 설치한다. 그 함정에 걸린 켄이 수액 벼락(...)을 맞는다. 가시나무 수액의 설명을 보면 냄새가 상당히 고약하다고...
켄이 화내기 전에 빠져나온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책에 못 보던 내용이 새로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에이트가 달맞이꽃에 대한 것을 언급한다. 이 때 윌이 나타나 팽을 호출한다. 에이트는 팽이 윌에게 가기 전 윌이 '이상하다'라는 말을 할 때 조심하라고 조언을 해주지만 팽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간다. 윌에게 진실의 약에 대한 것을 물어보는데 달빛 한 움큼에서 대체제를 찾았지만 무의미한 것이라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연금술로 진실을 밝히는 게 이상하다는 말과 함께 사명에 대한 의심은 금물이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말하며 에이트를 믿지 말라는 이야기를 건네고 팽은 윌의 방을 나선다. 팽이 떠난 뒤 달맞이꽃이 허상이라면서 비웃는다.
방에서 나온 팽은 밀로에게 에이트의 호출을 받고 에이트에게 간다.[8] 에이트는 이번에도 늦었다면서 팽을 구박한다. 역시나 에이트를 대신해서 그림자 몬스터를 잡게 되는데 전투 전에 마신 중화제의 맛이 이상하다고 느낀다. 몬스터를 잡은 뒤 에이트에게 이야기를 꺼내자 에이트는 달맞이 열매가 중화제 성분을 날리는 기능이 있다고 팽에게 말해준다. 그래서 중화제맛이 물맛만 났던 것이다. 그러고는 팽을 데리고 달맞이꽃 언덕으로 간다.
사실 에이트도 진실의 약에 필요한 재료를 모으고 있었다고 한다. 팽은 사명을 의심하면 안 된다고는 했지만 에이트의 요청으로 진실의 약을 제조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그림자 몬스터들이 그들을 습격해온다.
팽은 중화제가 없어서 전투를 할 수 없다고 하자 에이트가 중화제는 거짓된 약이라고 진실을 밝힌다. 이후 그림자 몬스터들을 처치하지만 이미 달맞이꽃을 뜯어버리고 멀리 달아난 뒤였다.[9] 망연자실하던 순간 어느 여자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이후 뜯겨진 달맞이꽃의 줄기라도 살려보겠다며 손을 뻗는데 손에서 그림자의 저주가 생겨나고 있었다. 결국 팽은 에이트와 사이가 틀어져버리지만[10]에이트가 사과를 하였고 '친구'라는 말을 건네며 다시 관계를 회복시킨다.
며칠 뒤 팽은 그림자 신전으로 향하고 거미줄에 갇혀있던 소녀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내 윌에게 발각되고 만다. 팽은 진실을 알고 싶다고 하자 윌이 거울을 꺼내는데…
팽은 사실 윌이 만들어낸 그림자 몬스터였다. 손에 돌고 있던 검은 기운은 저주가 아니었고 그저 진실을 보여주고 있던 것.
수 시간 뒤, 에이트가 윌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뒤 윌이 에이트에게 그림자 신전에 봉인된 괴물은 에이트 자신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림자 신전의 목적을 말해주는데, 그것은 바로 에이트가 초월자로 각성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 에이트는 믿을 수 없다고 부정했지만 팽이 자포자기한 상태로 전부 사실이라며 말한 뒤 에이트에게 중화제를 건넨다. 여기서 에이트는 친구가 준 것이니 믿고 먹겠다며-- 웃으며 중화제를 먹고 이내 나인으로 세뇌당한다.
집으로 돌아온 팽은 에이트가 남긴 메모지에서 에이트가 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왔다는 걸 쉽게 눈치챌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다.
미안하다, 친구. 신전에서 부르는 목소리가 사라지지 않아. 마지막일지도 모르니 비밀을 알려주지. 네가 다가오는 걸 언제나 눈치챘던 그 이유 말이야. 사실 네 품에선 항상 은은한 향기가 나거든. 그거… 달맞이꽃 향이더라. 선물 맘에 들었으면 좋겠어.
ㅡ 에이트
ㅡ 에이트
그가 준 선물은 바로 그림자 몬스터들이 뜯어간 달맞이꽃이었다. 본인이 몬스터들이 꽃을 뜯어 갔었을 때 이미 멀리 도망간 후라 숲을 다 뒤져도 찾는 건 무리니 뒤쫓지 말라고 했었다. 그런데 달맞이꽃을 선물로 줬다는 건 정말 숲을 뒤져서 겨우 찾아낸 걸로 보인다. 팽은 바보같은 짓을 했다며 잊어버리기 위해 달맞이꽃을 서랍 안에 넣으려 했는데, 서랍을 열자 서랍 안에는 이미 달맞이꽃이 넣어져 있었다. 이 말은 즉, 에이트가 매번 사이클마다 팽을 위해 달맞이꽃을 찾아 와 줬다는 뜻이다. 팽은 에이트가 매번 자신을 '친구'라고 불렀으며, 본인이 매번 에이트를 배신했다는 것을 자각한다.
이후 팽은 에이트를 지금껏 배신해 왔던 것을 후회하며 윌을 찾아간다.
그리고 팽은 윌에게 의심이 가는 글귀를 보여주며 자기가 만든 허상도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없다고 도발하자 윌이 순간적으로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책을 순간적으로 접고 거미다리를 팽의 발 앞에 내리찍었지만[11] 다시 마음을 가다듬은 윌은 팽을 집으로 돌려보낸다.[12] 그러자 팽은 다시 진실의 물약을 만들기 위해 달맞이꽃 언덕으로 가지만 켄과 시무스가 막아서자 둘을 해치우고 달맞이꽃 언덕으로 간다.
다시 현 시점으로 돌아와서, 팽이 에이트에게 가져다주겠다는 일념으로 진실의 물약을 만들려는 찰나 윌이 등장하더니 본격적으로 본색을 드러내고 팽을 쓰러뜨린다. [13]
윌은 쓰러진 팽에게 그림자 중화제와 진실의 약 둘 중 1개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중화제를 마시면 원래의 팽으로 돌아갈 수 있고 거울 세계 안에 한해서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고 하며 진실의 약을 바닥에 떨어뜨려 산산조각내버린다.
그러나 더 이상 에이트를 속일 수 없었던 윌의 말에 조소를 머금으며 이제 개소리는 충분히 들은 거 같다'고 일갈하며 바닥에 흘려진 진실의 약을 먹고 그림자 몬스터로 변하는 길을 선택한다.
자청해서 그림자 몬스터가 되다니…
결국 그분의 말대로 되는 건가.
아마… 아홉 번째는 넘기기 어려울 지도 모르겠군.
어찌되었든 내 역할은 충분히 한 셈이니… 결국 범위 안의 오차이지만…
하지만… 왜일까, 이 기분은….
결국 그분의 말대로 되는 건가.
아마… 아홉 번째는 넘기기 어려울 지도 모르겠군.
어찌되었든 내 역할은 충분히 한 셈이니… 결국 범위 안의 오차이지만…
하지만… 왜일까, 이 기분은….
그 후, 그림자 몬스터가 된 팽은 나인이 된 에이트와 다시 만나지만 이미 그는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팽은 그런 그에게 진실을 알려 주고자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달려들어 그를 만지는데 성공하였고, 얼마 못 가 나인에게 치명상을 입어 '신전으로 가'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그런 팽의 노력으로 나인은 자신이 그림자 몬스터와 접촉했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중화제의 저주를 없애주는 효능이 가짜라는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
그리고 나인은 달맞이꽃 향기를 맡으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말과 함께 이야기는 끝난다.
3. 평가
제로 고유 스토리를 제외하면 윌이 등장하는 최초의 콘텐츠다. 보통 메이플스토리의 직업 스토리라는게 캐릭터를 출시할때 흥미유발용으로 제공되고 그칠 뿐, 대부분 이후에 제대로 확장되어 이어지는 일이 없었다. 하지만 제로의 경우 이렇게 차원의 도서관으로 프리퀄 스토리 컨텐츠가 출시되었으며 심지어 그 퀄리티가 상당하기 때문에 제로 유저를 포함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또한 누군가에 의해 인위적으로 창조된 피조물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거의 유일한 이야기이기도 하다.4. 기타
-
제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제로로 플레이 할 경우 책을 선택했을 때 리타가 "용사님의 경우에는 조금 더 특별한 체험이 될 것 같네요." 라는 대사가 추가되고, 자신의 이야기라며 매우 놀라는 알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클리어 이후 전용 스크립트가 존재한다.
링크
알파: 팽… 그래… 그랬어…
베타: 중화제가 가짜라는 걸 알려주려고 한거구나.
베타: 그 덕에 우리가 윌에게서 풀려날 수 있었어
알파: 까맣게 잊고 있었어. 그 곳에서의 내 유일한 친구였는데…
베타: 어쩔 수 없었잖아. 자책할 필요 없어.
알파: 팽…
알파: …….[14]
- 제로 튜토리얼 때에는 800x600 같이 낮은 해상도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높은 해상도에서는 대회의장에 윌과 함께 어떤 그림이 보이는데, 이 그림을 여기에서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스토리 진행 중 클로즈업이 되는 부분에서 더 크게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림자 연금술사가 패치된 지 약 6개월 후에 리멘이 공개되면서 해당 그림이 리멘 월드맵과 유사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 제로 스토리에서 나온 스탠딩 일러를 우려 먹은 것이기는 하지만 최초로 차원의 도서관 스토리에서 스탠딩 일러가 나왔다.
- 예전 고스트 파크가 처음 나오던 시절 처녀귀신을 잡을 때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버그가 있는데 윌과 팽의 전투 부분에서 윌과 팽의 힘의 격차가 너무 커서 어떤 공격을 해도 통하지 않는 설정이라 원래 miss가 뜨는게 정상인데 팬텀의 소울스틸이나 제로의 타임 디스토션을 사용하면 윌이 대미지를 받고 사망하는 버그가 있다. 단 팔라딘의 스마이트같이 타격+버프제거 스킬은 효력이 없다.
- 다른 챕터들과는 달리 의자를 상시 보상으로 준다. 설원의 음유시인 때도 의자를 보상으로 줬지만 이쪽은 기간 한정 보상이였다.
- 리부트 월드에서 그림자 몬스터 던전에서 사냥할 시 경험치를 상당히 많이 준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잠시 유니온 육성 열풍이 불기도 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패치로 경험치가 삭제되었다. 대신 퀘스트 완료 경험치를 더 많이 주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 달맞이 꽃은 예전부터 있었던 설정으로, 골렘의 사원에서 브루스의 퀘스트를 깨다 보면 브루스가 달맞이 꽃에 대해 설명하는 스크립트가 있다.
- 이후 윌은 에스페라 스토리에서 재등장하며, 스토리 중 올리가 주인공에게 가하는 공격을 대신 막은 것을 본 윌이 불쾌한 기억이 떠오른다고 하는데, 아마도 에이트를 위해 자기를 버린 팽을 올리와 겹쳐 보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해당 언급을 통해 이 그림자 연금술사 사건이 윌에게 상당히 인상깊은 기억으로 남아있음을 암시한다.
- 여담으로 스토리에서 계속 언급되는 '달빛'은 이후 윌 보스 레이드에서 달빛 게이지라는 요소로 활용된다.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초월자의 과거 에피소드 | |||||
에피소드 | 차원의 도서관 | 아케인 리버 | |||
Ep 1: 하얀 마법사 | Ep 4: 설원의 음유시인 | Ep 5: 그림자 연금술사 | Ep 7: 세피로트의 정원사 | 기억의 늪 모라스 | |
화자 | 용병 | 류드 | 팽 | 아샤 | 샤이 |
초월자 |
빛의 초월자 검은 마법사● |
생명의 초월자 알리샤● |
시간의 초월자 제로● |
생명의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 |
빛의 초월자 타나○ |
●:
메이플 월드의 초월자 ○: 그란디스의 초월자 |
[1]
튜토리얼 시점의 알파는 '나인'이다. 즉, 9번째.
[2]
그림자 연금술사는
윌이 공개적으로 얼굴을 드러낸 지역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추가 업데이트와
동일 업데이트에 추가되었는데, 에스페라에서 윌은 전용 스탠딩 일러스트를 사용하는 반면, 여기서는 제로 스탠딩 일러스트를 사용한다.
[3]
사실 윌은 저 당시에도 계속 대외적으로 정체를 감추고 있었고 완전히 드러낸뒤에도 겉모습은 헤어스타일과 옷만 바꾼 것이므로 제로 스탠딩 일러스트가 더 자연스럽긴하다.
[4]
'Episode 5. 그림자 연금술사' 업적 완료 비율이다.
[5]
재료는 그림자 사슴 뿔, 곱게 빻은 뼛가루, 하늘 감초 뿌리, 미꾸라지 눈알 등.
[6]
임무의 내용은 그림자 보어 200마리 퇴치.
[7]
가시나무 수액은 그림자 호문쿨루에게서 얻을 수 있다.
[8]
이때 밀로가 중화제 잘 먹고 있냐고 묻는다. 제로 스토리에서 알파를 속이려고 온갖 연기를 펼쳤던 걸 생각하면 소름끼치는 부분.
[9]
추측하자면 밀로가 중화제 잘 먹고 있냐는 핑계로 윌에게 팽이 수상하다고 밀고해서 윌이 따로 그림자 몬스터들을 풀어놓아 팽을 추적했고,
달맞이꽃을 뜯어간 것으로 보인다.
[10]
윌이 팽에게 '에이트가 신전에 접근하기 위해 팽을 이용한다'라고 이간질했기 때문에 윌과 에이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던 찰나, 중화제가 없어서 전투를 못한다는 팽에게 에이트가 중화제는 거짓된 약이라고 말하며 그림자 몬스터와의 전투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 팽이 저주에 걸렸다고 생각하게 된 것. 물론 저주가 아니라 달맞이꽃의 효능인 진실을 밝히는 능력이 팽의 정체를 밝혀낸 것이지만 이 시점의 팽은 본인이 그림자 몬스터라는걸 몰랐으니..
[11]
이때 배경음까지 정지되고 화면에 쿵 소리까지 나며 분노한 윌의 경고만이 음성으로 나온다. 그렇다보니 상당히 위협적.
[12]
이때 밀로가 중화제를 가지고 갈 거라고 하는데, 이번 사이클에는 밀로의 공이 크다는 말을 추가로 흘린다. 아마 에이트나 팽의 동향을 전부 밀고한 게 밀로인 듯.
[13]
여기에서 윌과의 전투가 나오는데 윌은 기본적으로 무적이지만
제로,
키네시스 한정으로 무적을 풀 수 있다. 이 때 타당 1의 데미지가 박히며, 윌에게 일정량 이상의 타격을 가할 경우 제한시간이 종료되기 전에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
[14]
말없이 조용히 울고있는 스탠딩 CG로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