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장면은 13분 3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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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4월 19일에 방영된 MBC 스페셜 <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편에서 박지성이 한 말. PD가 게임을 하고 있는[1] 박지성에게 집에만 있는 게 심심하지 않냐고 물으니까 박지성이 저렇게 대답한 것으로 이게 나중에 발굴되어 짤방화된 것이다. 낚시성 글을 올릴 때 쓰는데 '~안 질리냐?'라고 제목을 달고 이 짤을 넣는다.2. 활용
보통 유명인이 물의를 일으켜서 인터넷 커뮤니티 내에서 조리돌림 당할 때 "ㅇㅇ 욕하는 거 질리지도 않냐??"라고 하고 내용으로 이 짤방을 넣는 식으로 많이 쓰인다. 즉 뇌절이 슬슬 심해진다 치더라도 "뭐 재밌는데 알 바임?"하는 식으로 어느 정도 받아치는 용도.이후 이 드립이 워낙 자주 나오다 보니 늘 짤빵으로만 올리던 것을 MP4 같은 형식으로 영상을 넣거나, 제목에 (박지성X)를 적어넣고서는 박지성을 X자로 늘려놓거나 가면라이더 X에 합성하는 식으로 트릭을 넣어 올리기도 한다.
3. 2023년판
박지성 본인이 친히 2023년판으로 새롭게 업데이트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에는 게임이 지겹지 않냐는 내용이 아닌 일일이 후배들 만나러 가는 게 힘들지 않냐는 내용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