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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31 12:04:09

귀멸의 칼날/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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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무한성편) | 등장인물 | 설정 | 인기 | 비판 및 논란 | 연표 | 장소
애니메이션 ( TVA 1기 · 무한열차편 ( 극장판 · TVA) · 2기 · 3기 · 4기 · 무한성편 ( 1부 · 2부 · 3부))
음악 | 총집편 | 스핀오프 ( 귀멸 학원!) | 라디오 | 게임


1. 개요2. 탄지로-카나오3. 이노스케-아오이4. 젠이츠-네즈코5. 오바나이-미츠리6. 도우마 -> 시노부7. 사네미 -> 카나에8. 타마요-유시로9. 기타

1. 개요

만화 귀멸의 칼날의 러브라인에 대해 다루는 문서. 공식 커플링만 저술하고, 비공식 커플링은 서술하지 않는다.

2. 탄지로-카나오

작품의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와 충주 코쵸우 시노부의 후계자 츠유리 카나오의 러브라인. 약칭은 탄카나.

둘은 최종선별 때 처음 만나고 나타구모 산편에서 다시 만나기는 했지만 별 접점은 없었다.[1]

이후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에서 카나오가 동전 던지기 없이는 행동을 스스로 결정을 못 하는 걸 보고 안타까움을 느낀 탄지로는 카나오와 내기를 하게 된다. 전부 아무래도 좋다는 카나오의 무심한 대답에 "세상에 아무래도 좋은 건 없어."라고 탄지로는 말한다. 동전 앞면이 나온다면 마음대로 살아가라고 말하며 탄지로의 뜻대로 정말로 동전 앞면이 나오게 된다. 그 동전을 카나오가 품속에 꽉 쥐다가 키요가 말을 걸자 놀라서 자빠지기도 했다, [2] 그렇게 탄지로는 카나오에게 이제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결정하라고 말해주며 첫 플래그를 세웠다.[3] 이후 카나오의 과거가 나오는데, 시노부의 언니인 코쵸우 카나에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카나오의 마음도 열릴 거라고 하면서 탄지로의 모습이 클로즈업된다.

이후 유곽편 극초반부나 소설 말고는 별 접점이 없다가 대장장이 마을 편에서 카나오가 탄지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국면 편에서 무잔한테 죽을 뻔한 카나오가 탄지로에게 구해진다.[4] 스포일러가 된 탄지로를 카나오가 시노부의 약으로 구해준다.

마지막 완결 부분에서 카나오와 탄지로가 초대 꽃의 호흡 검객이 심은 나무를 보면서 둘이 커플이라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고, 205화에 따르면 이어져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한다.

3. 이노스케-아오이

탄지로의 동기 하시비라 이노스케와 나비저택의 귀살대원 칸자키 아오이의 러브라인. 약칭은 이노아오.

둘은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에서 처음 만났는데, 별다른 접점은 없었다. 소설 <바람의 이정표>에서 플래그를 세우기는 했다.[5]

이후 유곽편에서 이노스케가 아오이를 놔주라고 우즈이 텐겐한테 말하고[6] 대장장이 마을 편 극초반부에서 둘은 잠시 만났다. 물론 최종국면 이후에 이노스케가 아오이를 보고 얼굴을 붉힌것 말고는 이 둘 사이의 접점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후 205화에서 이어졌다고 나온다. 2차 창작에서 많이 엮이기는 했지만 팬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남기고 있다.

4. 젠이츠-네즈코

탄지로의 동기 아가츠마 젠이츠와 탄지로의 여동생 카마도 네즈코의 러브라인. 약칭은 젠네즈.

가장 타마요와 유시로처럼 역사가 오래된 커플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시작은 장구저택 편이다. 탄지로는 젠이츠에게 (네즈코가 들어있는) 상자가 가장 소중한 거라고 했고, 젠이츠는 안에 도깨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노스케한테 맞아 가면서 상자를 지켰다. 이후 젠이츠는 네즈코의 실물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나타구모 산편 등에서 젠이츠는 '나의 아내 네즈코'라고 계속 네즈코를 불렀고, 나비 저택에 머무는 동안 상자에 들어가 있는 네즈코의 말동무가 되어주었다. 친구들과 한 훈련의 내용, 탄지로에 대한 칭찬을 말하며, 대사를 통해 네즈코와 둘이서 밤에 산책을 나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네즈코도 말은 못하지만 상자를 긁는 소리로 반응을 보인다. 인간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떠올린 것도 자신에게 꽃을 주며 환하게 웃는 젠이츠였다. 젠이츠의 일편단심과도 같은 네즈코에 대한 사랑은 최종국면까지 이어졌고, 네즈코도 무한열차편에서 젠이츠가 자신을 구해주자 자신을 구해준 남자가 젠이츠라는 것을 깨닫고 젠이츠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젠이츠와 네즈코는 결혼했다고 한다. 팬북에서 그 둘의 고백 이야기를 볼 수 있다.

5. 오바나이-미츠리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와 연주 칸로지 미츠리의 러브라인. 약칭은 오바미츠.

최종국면 전까지 (미츠리의 활약상은 있었지만 오바나이의 활약은 거의 없었다) 접점은 없었지만 소설에 따르면 주들은 모두 오바나이가 미츠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최종국면에서 둘은 함께 다니며 상현 4 나키메와 싸운다.[7]

이후 무잔과 싸울 때 이구로 오바나이의 과거와 그가 고백을 할 수 없는 이유 등이 밝혀지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둘은 무잔과의 싸움이 끝나고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숨을 거두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둘은 후에 환생한 후 결혼하여 5명의 자식을 낳는다.

6. 도우마 -> 시노부

충주 코쵸우 시노부와 상현 2 도우마의 러브라인으로 볼 수 있지만, 실은 도우마의 시노부에 대한 일방적인 짝사랑이다. 약칭은 도우시노.

우선 시노부에게 도우마는 마지막 남은 가족인 언니를 살해한 불구대천의 원수이며, 당연히 도우마와의 관계는 정말 최악이다. 후에 시노부는 도우마에게 잡아먹히나, 시노부가 복용한 등꽃 독의 부작용으로 도우마는 힘이 악화되고 카나오와 이노스케한테 목이 잘려 죽었다.

그러나 도우마는 "이게 사랑이라는 걸까? 귀엽네. 시노부 짱."이라는 뻔뻔스러운 망언을 남기며 시노부한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고백을 했다. 물론 시노부는 이 말같지도 않은 고백에 "얼른 뒤져. 이 개자식아."라고 거칠게[8] 응수했지만.

7. 사네미 -> 카나에

(전) 화주 코쵸우 카나에와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의 러브라인.

사실 본편에서는 접점이 전무하고, 소설에서도 사네미가 카나에를 보고 어머니를 떠올리는 정도로 그쳤다. 다만 팬북에서 사네미가 카나에를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구로와 미츠리의 관계를 눈치챈 교메이의 말이니 신빙성이 있다.

그러나 카나에가 사네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8. 타마요-유시로

도망자 도깨비 타마요와 그의 조수 도깨비 유시로의 러브라인.

이쪽도 젠이츠와 네즈코처럼 굉장히 역사가 오래된 커플이다. 시작은 아사쿠사 편으로, 유시로는 엄청나게 타마요를 사랑하고 있다고 나오는데,[9] 이렇기 때문에 유시로는 타마요의 품에 안긴 네즈코를 질투하기도 하며, 대장장이 마을 편에서 고양이 차차마루를 질투하기도 한다.

최종국면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부탁은 거절할 수 없어서 유시로는 타마요와 따로 다니게 된다. 그런데 타마요가 결국 죽고, 유시로는 절규하며 나키메의 시각을 조종한다. 결국 유시로 덕분에 무한성이 붕괴된다.

모든 싸움이 끝나고 유시로는 죽지 말라는 탄지로의 말을 듣고 영원히 타마요의 그림을 그리며 살게 된다. 그러나 다행히도 유시로는 몇백년 후에 죗값을 모두 치르고 환생할 타마요와 이어질 예정이다.

9. 기타

- 소설판에서 젠이츠가 네즈코 이야기를 하자, 같이 합동강화훈련을 하던 귀살대원들이 "난 나비저택에 츠구코로 있는 아이, 꽤 좋아해”라고 한다거나 "내 가상 여자친구의 얼굴은 코쵸우 님이야”라고도 하고, "그래? 나는 연주님인데."라고 하기도 한다.
[1] 나타구모 산에서 카나오가 탄지로의 턱에 부상을 입히기는 했지만 탄지로는 이를 까먹는다. [2] 애니에서는 이 장면이 삭제되었고 대신에 카나오가 탄지로의 말을 듣고 크게 영향을 받았다는 묘사를 집중적으로 했다. [3] 사실 탄지로는 그 직전에는 칸자키 아오이하고도 플래그를 세웠으며, 이후 소설에서 아오이가 카나오를 질투하기도 했다! [4] 여담으로 이 직전 도우마전에서 카나오는 이노스케와 플래그를 세운다. [5] 하지만 소설 <행복의 꽃>에서는 아오이가 탄지로를 좋아하는 카나오에게 질투를 느끼는 장면도 있다. [6] 물론 이노스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카나오, 나호, 키요, 스미, 탄지로, 젠이츠까지 나비저택의 모두가 그랬다. [7] 문제는 하도 개그스럽게 싸우다 보니 시노부, 겐야, 무이치로는 죽기까지 하는데 둘은 무한성에 데이트하러 왔냐는 비판이 많았다. [8] 사실 말이 거칠게지, 이게 당연한 것이다. 자신의 언니를 죽이고 자신까지 죽인 사람한테 고백을 받으면 욕이 안 나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9] 실제로 그의 일기장은 사실상 스토커 수준의 내용으로 가득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