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한
權純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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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cccc><colcolor=#fff> 직업 | 前 강사 |
학력 |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
법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 법학 / 석사[1]· 박사[2]) |
과목 | 민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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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베리타스법학원 소속 사법시험 및 한빛지적소유권센터 변리사 민법강사이다. 사시 시절 금동흠과 함께 베리타스법학원 창립 및 초기멤버이다. 황보수정, 이태섭, 정일배 등을 제치고 사시 말기에 김동진이 1타로 뜰 때까지 1타강사였다.현재는 은퇴해서 강의를 따로 하고 있지 않다.
2. 강의 특징
성실성과 교재로 최고였으나 너무 성실한 나머지 보강이 많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책을 줄줄 읽는 강의일 뿐이라는 비판이 많았다. 빠짐없이 자세하다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너무 어렵다 또 쓸데없는 내용이 많다는 비평, 재미없다는 비평 또한 있다. 그래서인지 초시생보단 N시생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3. 대표강의 및 저서
전성기 시절 <민법요해>, <핵지총>을 통해서 거의 신림동 민법을 통합했다고 할 정도로 많은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었다.3.1. 민법요해
교수 저 교과서로 민법 1차 예비순환 강의를 하는 것이 수험가의 정석이었는데, 이 민법요해로 김동진 강사가 김준호 저로 수업을 할 때까지 교수 저가 수험시장에서 서서히 밀려나기 시작했다.[3] <민법요해>는 권순한 강사의 강의를 그대로 책으로 옮겨놓은 터라 페이지 수가 도합 3000페이지가 넘을 정도로 분량이 많았으며 이마저도 가족법을 제외한 분량이었다.[4]때문에 교수저나 강사 저 기본서들이 해마다 양이 불어날때 민법요해는 반대로 양이 줄어들었다.3.2. 핵심지문총정리
또한 권순한 강사는 법학수험시장의 필수 커리로 자리잡은 핵심지문총정리의 원조 강사이다. 양많은 민법 시험에서 초시생들은 회독 자체가 어려웠고 게다가 1차가 쉽지 않아 많이 지치기 쉬웠다. 이에 최초로 핵심지문총정리, 일명 핵지총을 만들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5] 사시 폐지 후 이어지고 있는 변시 시대에도 많은 강사들이 핵심지문총정리를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다.
[1]
석사 학위 논문 :
附加利益共同制(부가이익공동제, Zugewinngemeinschaft)에 관한 硏究(연구) : 獨逸(독일)의 法定夫婦財産制(법정부부재산제)(1987).
[2]
박사 학위 논문 :
配偶者相續制度(배우자상속제도)에 관한 比較法的(비교법적) 硏究(연구)(1993).
[3]
형법은
신호진의 <형법요론>, 헌법은
정회철의 <기본강의 헌법>이 자리잡아가긴 했으나 민법은 그 시기가 늦었다. 상법, 민소법은 각각 송옥렬, 이시윤 저를 보는 사람이 은근 있었다.
[4]
민법요해에
김현석 저 자기주도헌법 +
신호진 저 형법요론을 병행한 수험생은 방대한 양으로 질식한다는 얘기도 있었다. 오죽하면 민법요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였다..
[5]
같은 학원의 강사이자 현 원장이 핵지총을 도입하여 많이 쓴 대표적인 강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