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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0:07

구슬동자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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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구슬동자 등장인물
3.1. 시리즈 공통 주역3.2. 주요 인물
3.2.1. 비다몬
3.3. 전설편
3.3.1. 시티편
3.4. 다크비다 캐릭터
3.4.1. 사천왕들3.4.2. 사천왕의 부하들
4. 빅토리 구슬동자 등장인물
4.1. 비다캅4.2. 조연4.3. 우주해적 데빌베다

1. 개요

구슬동자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특징

비다맨 시리즈 자체가 봄버맨 시리즈에서 갈라져나와 따로 독립한 시리즈다보니 비교적 초기 작품인 구슬동자 빅토리 구슬동자는 그 디자인이 봄버맨이랑 상당히 유사하다.

3. 구슬동자 등장인물

3.1. 시리즈 공통 주역

구슬동자/ 빅토리 구슬동자의 주역 캐릭터
화이트봉 블루봉 옐로우봉 레드봉 블랙봉
그 외의 문서가 존재하는 캐릭터
그레이봉 박사 핑크봉 그린봉 마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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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주요 인물


각 등장인물의 항목 참조

3.2.1. 비다몬[1]

괄호() 안의 이름은 일칭. 괄호가 없으면 일칭도 그대로.
파일:Kazemaru bomberman.webp

3.3. 전설편

이하 전설편(1~2화)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파일:아쿠아 봄버 봄버.jpg
조종하는 메카는 아쿠아 봄버 봄버.
성우는 미야자키 잇세이[13] 한국판은 박지훈.

파일:a860d38cfe09ca2ec122890a6c64081b1af748cf.79.2.2.2_(1).jpg
파일:블루봉닮은 사령관.jpg

3.3.1. 시티편

이하 시티편(3~48화)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파일:C9xfD_yVYAELMfx.jpg_medium_(1).jpg
파일:n-images-19562-42483876468.jpg
파일:n-images-19569-24797542156.jpg
파일:Jack 구슬동자.webp
파일:Yoiko_bomber.webp

3.4. 다크비다 캐릭터

괄호()안의 이름은 일칭. 괄호가 없으면 일칭도 그대로.
작중에서 언급되는 것에 따르면 행성직렬의 때가 와서 봉인이 풀려 활동을 개시했다고 나오며, 살살이봉이 다크 또마셔(다크 토아미)와 팀을 이뤄 활동할 때 언급되는 것에 따르면 작중시점으로부터 35년전쯤부터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다크 황제의 호칭은 폐하, 다크 프린스의 호칭은 전하. 다만, SBS판에서는 왕자님이라는 명칭이 주로 쓰였다.[23]
파일:다크 프린스.jpg
35화부터 등장한 적으로 폭풍간지 급의 캐릭터. 처음 등장 했을 때에는 한 수 위의 실력으로 실독을 GG치게 만들 다음 블랙봉의 블랙 크러스터를 파괴. 다크 비다 사천왕들을 재결성했다. 사천왕들이 줄줄히 깨지자 직접 나서 화이트봉 일행들과 대적하기도 했고 자신의 주 기체인 블리자드 데블을 이끌고 세인트 블래스터와 대등한 전투를 보이기도 했다. 모든 걸 '게임'으로 판단하며 즐기거나 자신의 부하들을 카드 패에 비유하는 등 일종의 탐미주의 성격이 종종 드러나며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면 '흥이 깨졌다.'고 둘러대며 자기 이미지를 관리하는 등 은근히 누구처럼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자존심 강한 스타일인 듯.
그러나 그의 정체는 블랙봉의 동생인 느와르봉. 어릴적에 납치되어 다크 비다에 의해 세뇌된 것이다.[25]
결국 47화에서 다른 사천왕들의 다크 에너지를 빨아들인 뒤, 형인 블랙봉과 승부를 보이다가 패배, 느와르봉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 김승준.

3.4.1. 사천왕들

첫 등장에는 간지폭풍 같은 역할을 하다가 가면 갈수록 개그화된 캐릭터들[26], 그 후 다크네스 드래곤으로 비다시티를 멸망케하려고 하나 서로간의 트러블로 인해 다크황제한테 조종당했다. 그가 사라진후 원래 모습 비다몬으로 돌아왔다. 모티브는 사방신(주작, 백호, 현무, 청룡)에서 따왔다. 사천왕들의 이름은 북유럽 국가들의 외국어에서 유래했다. 드라켄은 도마뱀, 티겔은 호랑이, 실독은 거북이, 슈링게는 참새라는 뜻이다.
파일:구슬동자 드라켄.jpg
사천왕 1호이자 원형은 도마뱀이며 자칭 깜찍하고 터프한 드라켄으로 되풀이 된다.[27] 멋내기를 좋아하며 지나친 편이다. 솔직히 이것때문에 화이트봉 일행들을 궁지에 몰고도 반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그냥 말자랑안하고 공격에만 전념했어도 그런 식으로 퇴장하지는 않았을 것이다.[28] 계속 부하들을 시켜 비다시티를 공격했지만, 부하들이 계속 실패를 하고 다크 황제에게 갈굼당하자 11화에 직접 전투에 나선다. 등장하자마자 옐로우봉을 세뇌시키고 화이트 게일마저 격파 12화에서 옐로우 슈터와 블랙 거트링거를 격파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화이트봉의 새 메카인 화이트 게일2에 GG. 참고로 이 때 화이트 게일2에게 로봇의 복부가 관통되고 폭파되는 동안에도 그 길고 긴 자기자랑을 늘어놓다가 당했다.[29]
사천왕 재결성 뒤 실독과 함께 운동회에 나섰으나 트러블로 인해 실독과 대립하다가 싸움이 일어나 서로에게 구슬포를 발사했는데 구슬포가 합쳐지더니 화이트봉 일행쪽으로 날아간것이 계기가 되어 화이트봉 일행을 발견, 제거하려고 하나 갑자기 나타난 블랙봉의 블랙 데바스터에 GG.
성우는 야스이 쿠니히코/박지훈 - 강구한 - 유동현
파일:티겔.jpg
사천왕 2호이자 원형은 호랑이며[30] 일명 힘의 티겔이라고 한다. 그 명성에 맞게 덩치가 크나 지력 자체가 받쳐주지 않는다.[31] 게다가 인내심도 전혀 없고 설상가상으로 에너지 효율이 꽝이라, 폭주하듯 날뛰다가 모든 에너지를 다 소모해서 목적 달성 이전에 퇴각하는게 패턴이다. 그 약점을 부하인 다크 참모가 잘 커버하긴 하나 문제는 손발이 안 맞는다는 것. 다크 참모가 괜찮은 계획을 세워놔도 본인의 성급함과 단순한 성격때문에 기껏 세워놓은 다크참모의 계획을 망쳐놓는다. 그나마 티겔이 참모의 말을 잘 듣는게 위안일 정도. 일례로 참모가 티겔의 부족한 인내심을 보충하는 방법론으로 '참을 인(忍)'을 손바닥에 긋고 삼키는 제스쳐를 제안했는데, 단순한 최면요법이지만 티겔이 단순해서 그런지 꽤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티겔의 인내심이란게 너무 알량하다보니 보통 한 번 하면 될 제스쳐를 단순한 공격 하나를 참기 위해서 수십번씩하는 것도 모자라, 끝내는 그것도 통하지 않아 일의 성패랑 관련없이 폭주하고 만다.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된다. 20화에는 화이트봉의 메카인 화이트 게일 2 외의 다른 기체들과 함께 GG 그나마 다른 사천왕들은 싸우다가 리타이어했는데 티겔은 아군이 만든 함정에 스스로 걸려들어서 꼴사납게 리타이어해버렸다. 하지만 부하인 다크 참모의 마지막 계획을 입안한 덕분에 사실상 주인공 진영의 모든 메카를 파괴시키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하긴 했다. 물론 자기 메카도 같이 휘말렸다는 문제만 빼면 더 좋았을테지만.
사천왕 재결성 뒤 슈링게와 함께 작전에 몰입했으나 봉사활동을 하는 굴욕을 당했으며 슈링게가 그레이봉 박사를 납치에 성공한 직전에 트러블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그레이봉 박사를 놓치고 곧이어 등장한 블랙봉의 새 기체인 블랙데바스터에 개관광당한다.
성우는 호리 히데유키/ 오인성
파일:슈링게.jpg
사천왕 3호. 붉은 새가 원형이다. 홍일점 격 퍼플로 변장하며 그레이봉 박사를 꼬셔봤다. 자칭은 다크 여왕(일판에서는 다크 퀸)으로 성격 자체가 거만하며 살살이봉에게 발을 닦아주는 일을 시키거나 로봇을 한 대 대주고 가짜인질극을 시키는 짓을 한다. 살살이봉은 '이번 사천왕은 아름다운 여성이라던데~'하면서 처음에는 좋아했었지만, 그녀를 돕는동안에 사천왕들 밑에서 일할 때 중 가장 험하게 굴러야 했다.[32][33] 부하가 3명이 있는데 슈링게와 마찬가지로 변장을 한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살살이봉에게 신발을 닦으라고 한다. 퍼플로 살아가다 26화에 블랙봉에게 빰을 때려버린 상처의 자국이 있었으며[34] 27화에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순간 화이트봉 일행을 궁지로 몰아넣지만 화산에 떨어져 GG. 참고로 큐티 하니의 패러디같은 언행을 해서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엄밀히 따지고 보면 사천왕 중에서 비다 시티를 점령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가장 한 거 없이 리타이어한 녀석이기도 한데 드라켄은 자뻑은 심했을지라도 주인공 측 메카를 2대 파괴하고 1대를 무력화 시키는 등 나름 선전은 했고, 티겔은 맨날 에너지 낭비하면서 날뛰는 바람에 본인이 딱히 제대로 한 건 없지만 부하인 다크 참모의 안배 덕분에 주인공 진영의 모든 메카를 전멸시키는 위업을 달성하고 리타이어했다. 실독은 애초에 비다 시티 정복보단 다크 황제를 쓰러뜨리겠다는 목표에만 충실했으니 논외로 치면, 이 녀석은 주인공 진영 메카가 전멸한 시점에서 가장 손쉽게 비다 시티 침공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잔머리만 굴리다가 정작 주인공 진영의 전력이 차츰 회복되는 걸 막지 못하고 방관한 끝에 결국 비다 로봇 4대를 상대로 다구리를 맞고 리타이어했다. 다크 황제가 괜히 열받아서 중간에 잡아 가두려고 한 게 아니었다.[35] 다만, 장점이 있다면 그래도 확실히 비다시티의 중요인물인 엘리트봉을 구워삶아 비다시티를 뒤에서 조종하려 하거나 블루봉을 충동질하여 화이트봉과 친구들 사이를 흔들어 놓는다거나 하는 식의 계략을 쓸 줄 안다는 것이다.[36] 비록 실패하기는 했지만 책략 자체는 효율적이고 괜찮은 편이기는 했다. 문제가 있다면 끝까지 냉철하게 사고하는 지혜와 인내심이 생각보다 부족했다는 것이다.[37] 냉정하게 보자면 머리는 화이트봉 일행보다 잘 굴리는 편이었지만 운이 부족했는데, 특히 책략이 거의 성공하기 직전에 블랙봉이라는 변수가 나타나서 일을 틀어지기 만들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블랙봉은 냉철한 성격이라서 순진한 화이트봉 일행과 달리 속이기도 어려우며[38], 무엇보다 어디에 사는지 소재 파악도 할 수 없기 때문에 통제하고 싶어도 통제할 수 없는 예상외변수였다. 아마 블랙봉이 없었으면 진작에 슈링게에게 끝장이 났을 가능성도 있다. 근데 블랙봉이 끼어들지 않았어도 퍼플을 돕겠다고 나대는 화이트봉 일행의 의외성 때문에 실패하기도 했다. 즉, 화이트봉을 속이기 위해 접근한 퍼플의 존재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른 셈.[39] 종합하자면 나름 머리를 굴리고 크게 계획을 잡아 추진하는 능력은 있지만 몇 가지 변수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어설픔과 쓸데 없이 겉멋에 목숨거는 거, 그리고 조잡한 것까지 일일이 다 머리로만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즉, 쓸데없는 데다 머리를 굴리며 목숨걸다가 피보는 스타일. 그나마 마지막 계획인 화산 에너지를 이용해 비다 시티를 통째로 폭파시키려는 계획은 지금까지 그녀가 추진 했던 계획 중 가장 괜찮은 계획이었지만 이 마저도 퍼플의 신분으로 이동하는 걸 포니콘과 옐로우봉에게 들키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화이트봉 일행의 개입을 용인해버린 걸 보면 역시 계획만 크게 잡을 줄 알 뿐 헛점 투성이라는 게 이 처자의 큰 단점.[40]
사천왕 재결성 뒤 다시 퍼플로 변장하며 그레이봉 박사를 납치[41]하는데 성공하나 티겔와의 트러블로 인해 다 잡았던 고기를 놓치고 말았다.
22화에 옐로우봉의 노래함성에 의한 굴욕은 슈링게가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은 굴욕적인 장면이다. 나중에는 그레이봉 박사가 만든 옐로우봉 로봇의 노래에 굴욕을 겪기도. 사실 작중에서 옐로우봉의 개그를 재미있어 하는 케릭터는 거의 없다. 하지만, 그녀는 '내 피부가 망가질 것 같아!'하고 말하는데다가 들을 때마다 발작까지 일으키는 등 유난히 심하게 싫어한다.
여담으로 화이트봉 일행들이 슈링게를 볼때마다 슈링켄[42], 슈리깨갱, 슈리링게, 슈슈링게 등으로 이름을 잘못말하는 바람에 자주 발끈되는데 이것이 그녀의 고정개그패턴이다.
성우는 마츠모토 리카/ 함수정
파일:실독.jpg
사천왕 4호이자 마지막 사천왕. 원형은 거북이다.
무사로서의 긍지가 강하며[43] 다크황제에게 반기를 드는 바람에 반역죄로 감옥에 갇혀 있다가 부하2명(할멈, 날라리)의 도움으로 인해 탈출 자신의 주 기체를 이끌고 화이트봉 일행 앞에 나타났다. 성격은 다혈질인데다 남의 말을 무시하며 상당히 막나가는 인물이지만, 다른 사천왕들과는 달리 배포가 크고 남다른 카리스마가 있는지 부하들인 다크 할멈과 다크 날라리의 충성심이 남다른 편. 실제로 그가 황제에게 다시 한 번 반역을 천명했음에도 부하들이 배신하기는 커녕 오히려 실독의 반역에 적극 협조할 의사까지 내비치고, 실독 역시 자신의 전용 메카인 비리디안 무쏘(일본판은 갑옷현무)를 날라리에게 빌려주면서 무훈 한 번 세워보라고 기회까지 주는 걸 보면 지금까지 나온 사천왕들과는 달리 군신관계가 매우 끈끈하다.[44] [45]천성적으로 자기보다 강한 자를 용납하지 않는 한편 동시에 강한 자를 쓰러뜨리고자 하는 호승심이 강한 인물로 그가 다크 황제에게 도전하는 이유 역시 '자기 보다 강한 다크 황제를 쓰러뜨리고 내가 짱 먹겠음!'이란 이유.[46] 그런 이유로 화이트봉 일행과 자주 부딪히는 이유가 다크 황제의 명령이 아닌 '다크 황제를 쓰러뜨리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다가 마주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무사로써의 정정당당한 대결을 선호하거나 화이트봉 일행이 찾고있던 핑크봉의 물건을 돌려주기도 하는 등 악역치고는 배려심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이건 자신의 본래 목표인 B스톤을 챙겼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근데, 조금 깨는게 자기 눈앞에서 한 개구리가 식사중인 자신의 뒤에서 갑자기 개굴거리니까 '개구리라도 무사의 등을 노리다니 용서할 수 없다~!'하면서 총을 갈기는 등 쓸데없이 한낱 개구리한테도 그 기준을 강요하는 황당한 모습도 보여주며[47], 입이 너무 가벼워서 자기 입으로 적인 화이트봉일행에게 B-스톤을 찾으러 왔다는 것을 대놓고 알려주는 깨는 장면도 나온다. 하지만 현상금 사냥꾼들이 자기 앞에서 껄떡대는 꼴을 보자마자 이걸 역이용해 군자금 확보하려는 계략을 즉석해서 짜고 실행에 옮기는 걸 보면 머리도 상당히 잘 돌아간다는 걸 알 수 있다. 무식하게 힘만 센 티겔과는 다른 점. 다크프린스 등장 전까지 사천왕중에서 유일하게 하늘의 별이 되는 굴욕을 안 겪었으며, 개념이나 작중활약등에 있어 사천왕중 가장 나은 모습을 보여줬고, 화이트봉도 그가 정정당당하게 자신을 기다려줬다며 어느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황제도 그가 반역했음에도 죽이지 않고 감옥에 가두는 선에서 끝내는 등, 완전히 그를 버리지는 않았으며, 그의 후임인 노스트라가 시원치않았는지라 그가 탈옥했음에도 부하들에게 그냥 놔둘 것을 명했다. 심지어 아예 대놓고 노스트라더러 실독에 비하면 한참 멀었다고 까버렸을 뿐만 아니라[48] 실독에게 비다 시티 침공을 명령하던 중 '난 약해빠진 다른 사천왕들과는 다르다.'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실독의 말에 알고 있다며 긍정해주는 걸 보면 확실히 사천왕 중에는 가장 애지중지하게 여기긴 한 모양인듯. 실독 역시 비록 다크 황제를 쓰러뜨릴 상대로 인식하고는 있어도 자신이 화이트봉 일행과 패배한 모습을 다크 황제에게 보일 수 없다며 본거지가 아닌 비다시티 외곽에서 비리디안 무쏘를 수리하는 등 확실히 맨날 당하고 은신처에서 찌질거리던 다른 사천왕과는 마음 가짐부터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이후 살살이봉으로부터 B-스톤의 존재를 알게 된 후 B-스톤을 얻어 화이트봉 일행 앞에서 다크비다를 접수하려고 하나[49][50] 다크프린스에게 막혀 GG 동시에 자신의 힘마저 잃었다. 즉, 작중 아군 파티의 전투가 아닌 다크비다 측의 손에 리타이어한 유일한 사천왕.[51]
사천왕 재결성 뒤 자신을 꺾은 다크 프린스에게 무사로써 떳떳하게 패배를 인정한다며 앞으로는 다크 프린스의 의지에 따르겠다며, 그에게 충성을 약속하다. 그 후 드라켄과 누가 더 우월한지를 두고 말다툼을 하다가 다크 프린스가 '이번에 주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자를 톱으로 인정하겠다'며 그의 명령으로 드라켄과 함께 운동회에 나섰으나 트러블로 인해 드라켄과 대립하다가 싸움이 일어나 서로에게 구슬포를 발사했는데 구슬포가 합쳐지더니 화이트봉 일행쪽으로 날아간것이 계기가 되어 화이트봉 일행을 발견, 제거하려고 하나 갑자기 나타난 블랙봉의 블랙 데바스터에 GG.
설정상으로는 티겔이 힘의 사천왕이지만 자신의 주 기체를 탑승 안하고도 자신이 혼자서 옐로우 크래셔를 집어던지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천왕 중 괴력 No.1이다.[52] 첫 등장시부터 자기 에피소드 내내 다른 사천왕들과는 급이 다른 캐릭터라는 걸 유감없이 뽐냈으나 사천왕 재결성 이후로부터는 그냥 쩌리화...
여담으로 B스톤을 얻을때 화이트봉 덕분에 목숨을 구해진적이 있는데 이때 이후 조금은 화이트봉에게 관대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상술한 핑크봉의 목걸이를 돌려준것도 있고, B스톤의 힘으로 얼마든지 화이트봉 일행을 쓸어버릴 수 있음에도 다크황제와의 전투를 우선한다는 이유로 적당히 넘어가주는등의 자비를 배푼다.
성우는 아키모토 요스케/박지훈

3.4.2. 사천왕의 부하들

4. 빅토리 구슬동자 등장인물

4.1. 비다캅

파일:Mimitan_bomberman.webp

4.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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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우주해적 데빌베다[77]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KingVader.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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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베다의 진짜모습
우주해적 데빌베다의 두목. 전작의 최종보스인 다크 황제와 같은 암흑 에너지 생명체. 모든 크리스몬드를 모아 암흑의 세계를 만들려 한다. 최후반부에 크리스몬드의 마력에 홀린 데빌 스링거에 의해 제거당했으나... 다음 에피소드에서 부활하고서 비다캅과 최종전을 벌인다.[스포일러]* 데블 삼총사* 데빌 스링거



[1] 원판에선 비다론 [2] 더빙판 명칭은 윈드버드. 일본어 명칭인 카제마루에서 바람이라는 뜻인 카제를 따와 영어로 해서 지은 이름이다. [3] 사실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적도 없고, 등장이 가장 많은 비다몬은 루이루이다. [4] 당시엔 카제마루가 아닌 티르미르라는 이름이었다. [5] 간혹 루이루이의 말을 통역해주는데, 대놓고 아저씨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압권이다. [6] 시티편 3화에서도 여고생들을 졸래졸래 따라갔으며, 레드봉과 첫 만남에선 눈이 하트가 되며 레드봉한테 안겼다. [7] 주인공의 비다몬인 카제마루보다도 비중이 높다. [8] 삐뽀삐뽀 하고 운다고 삐뽀라고 지었다. [9] 더빙판 명칭은 비룡. 사실, 히류나 비룡이나 둘 다 飛竜라는 단어를 음차한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같은 이름이다. [10] 여담이지만 빅토리 구슬동자에서 블랙봉이 스승의 도장에서 수련할 때 대련상대도 비룡형 비다몬이다. 왠지 블랙봉은 용이랑 많이 얽히는듯. [11] 빅토리 구슬동자에서는 주연으로 승격했다. [12] 개인주의적이라 자신이 플래닛 엠블럼을 가진 용사라는 걸 알았을 때도 알 바 아니라며 일관했으나, 금세 쿨하게 협력한다. [13] 훗날 빅토리 구슬동자에서 그린봉을 맡는다. [14] 이후 한일성우 둘다 천장전대 고세이저에서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를 맡는다. [15] 한일 성우 둘다 황금용자 골드란에서 소드라 왕을,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옵티머스 프라임, 아이언맨 1 & 아이언맨 2 닉 퓨리을 맡은 성우다. [16] 최소한 떠나라는 간단한 이유와, 브라운봉이 다크비다에 넘어갔다는 말조차도 안했다. 그냥 다짜고짜 시간이 없다 급하다로 일관하면서 그레이봉에게 연구물들을 가지고 떠나라고 했다. 브라운봉이 다크비다에 넘어가고 세월이 흐른 후, 브라운봉은 그레이봉 연구소로 찾아갔는데, 그레이봉은 아직도 브라운봉이 다크비다와 한패라는 사실을 모른채 브라운봉은 그레이봉 연구소에 있는 비다로봇들을 느긋하게 관찰하는 스파이 행위도 했다. [17] 둘째손자와 중복 [18] 참고로 쟈크는 일본발음이므로 스펠링을 고려하면 이 된다. 여기서 이 형제의 일본판 이름은 각각 쿠로봉, 쟈크인데 쿠로(くろ:검정)의 경우 영어로 블랙, 쟈크는 잭이라는 발음이 된다. 여기서 이 형제의 이름을 합치면, 블랙 잭이 된다. [19] 유일하게 아군 캐릭터 가운데 이름에 봉이 붙지 않는다. [20] 할아버지와 중복 [21] 별명은 더빙판은 브라봉, 일판은 샤도링. [22] 일판은 하이퍼 모미텐션. [23] prince가 왕자라는 뜻과 공작/대공이라는 뜻을 모두 가진 말이라서 어떻게 해석할지에 대해서 더빙팀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판에서는 왕자님이라는 칭호를 안쓰고, 프린스 전하라고만 불렸기 때문에, 사실, 어느쪽으로 번역해야 원판의 의미를 살릴 수 있을지 애매하다. [24] 코테 또한 황제의 일본어 독음이기에 같은 명칭. [25] 사실 사천왕이 다크 프린스의 존재를 몰랐었다는 것이나 실독이 다크 비다에게 반역했을 당시 등장하지 않았던 것에서 이미 복선이 있었다. 아마도 다크비다 최강의 전사인 실독이 반역을 저지른 일로 다크 황제가 실독 이상의 실력을 지녔으면서 본인을 배신할 일이 없는 최강의 심복을 만들고자 했고, 그것이 다크 프린스였을듯. [26] 다만 이들도 처음부터 어떤 부분에서는 어딘가 덜떨어진 면을 하나이상은 가지고 있었다. [27] 일본어 원판 기준으로 '퍼펙트한 강함을 자랑하는 위대한 다크비다 사천왕, 프리티하고 근사한 드라켄', '한국판에서는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시는 위대한 다크비다 사천왕, 깜찍하고 터프한 드라켄'이라고 하며, 복권 후에는 '섹시'를 추가한다. 살살이봉이 이 긴 자랑을 들려줄 때 짜릿함을 느끼며 몸을 부르르 떨고 좋아한다. 그리고, 이 내용을 적은 걸 팩스로 보내 달라는 게 가관이다. [28] 정확히는 화이트 게일 2의 성능을 너무 얕보고 방심한게 결정적이었다. [29] 하지만 좀 자뻑이 심하긴 했어도 주인공 측 메카를 3대(화이트 게일 파괴, 블랙 거트링거 파괴, 옐로우 슈터 제압. 특히 다른 누구도 아닌 그 블랙봉의 기체를 처음으로 파괴했다!)나 쓰러뜨리고 화이트 게일 2가 나타나기 직전까지 주인공 일행을 몰아붙임으로서 작중 처음으로 일반 다크비다 악당과 사천왕의 실력 차를 제대로 보여주긴 했다. [30] 이름의 모티브는 호랑이의 독일어. 특히 독일 남부에서는 '티게르'로 읽는다. [31] 다른 사천왕들은 직접 머리써서 계략이나 작전이라도 세워놓는데, 티겔 이 녀석은 오로지 공격하고 파괴만 하려 한다. [32] 드라켄은 왕자병 환자라서 칭찬만 잘 해주면 좋아하기 때문에, 비위맞추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티겔밑에 있을 때도 주로 상관들이 한심한 인간들이라서 언제나 일이 안풀리기는 했지만 역시 심하게 구박받지는 않았고, 실독은 다른 사천왕과 달리 곧장 부하로 받아주지 않아서 인정받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실독 자체랑 협력한 기간이 매우 짧고 주로 원거리에서 정보원으로 활약한 것인지라 구박은 없었다. 애초에 실독 본인 부터가 함부로 부하를 막 갈궈대는 스타일은 아니기도 했고. 슈링게 밑에 있을 때는 작전에 의해 블루봉에게 네일배트로 얻어터지기도 하고, '다크 여왕'이라고 안불렀다는 이유로 파이프 담뱃재 테러를 당하고, 로봇구슬포에 하늘의 별이 되어 승천하는 등 갖은 수모를 당하게 된다. [33] 사실, 살살이봉 본인이 멍청한 짓을 해서 작전을 말아먹은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 어쨌든 살살이봉은 상관들이 시킨대로 자신의 책무를 다했으며, 보통 나사하나 빠진 상관들이 실수를 하거나 운이 없게 살살이봉 본인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서(예를 들어 갑작스런 블랙봉의 난입같은) 일이 틀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슈링게 밑에 있을 때를 빼면 대부분의 경우 깐죽대다가 상관에게 꿀밤맞는 정도가 구박의 전부라서 사실 슈링게를 제외하면 나머지 상관들은 그렇게 심하게 구박하진 않았고, 티겔이나 드라켄은 작중에서 아예 살살이봉을 때린 적 자체가 없다. 실독의 경우 살살이봉이 깐죽대다가 구슬포 맞긴했지만. 그런 면에서 '살살이봉의 일일천하' 에피소드에서 살살이봉이 털어놓은 설움은 슈링게 정도를 제외하면 상당히 과장된 것이다. [34] 덧붙여 이때 슈링게의 반응은 날 때린 건 네가 처음이야! [35] 다만, 비다시티편의 다크비다를 비롯한 악당들은 빅토리편의 킹 베다랑 다르게 의외로 의리가 있다. 다크황제의 경우 작품말기쯤에 자신 바로 밑의 2인자인 다크 프린스를 버리는 말로 취급하는 비정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부하들이 실패했다고 함부로 죽이지않고 감옥에만 가두고 다크 프린스의 설득이 있긴 했지만, 차후 다시 기회를 주고 복권시켰다. 심지어 자신에게 2번이나 반역하고 특히 2번째에는 자신에게 위협까지 느끼게 했던 실독에게도 기회를 줬으며, 우주정복의 성과를 부하들과 공유할 생각 정도는 있었고, 최소한 무의미하게 자신의 부하를 죽이거나 버리는 짓은 하지 않았다. 다른 악당들도 같은 편은 비록 구박은 다소 할지라도 최소한 부하들을 무자비하게 저버리지는 않았으며, 그 살살이봉을 포함해서 서로 위기에 처했을 때 돕기도 했다. 보기좋은 예로 폭주하는 고속열차에 로봇이 붙들려 조종석에 끼어버린 티겔을 빼내기 위해 살살이봉과 다크 참모가 애를 쓰는 모습도 보여줬고 드라켄이 높은 곳에서 떨어트려 죽인 것처럼 연출되었던 다크 비다 악당들(다크 이야미, 이바리, 시노비)도 나중에 구슬동자 38화에서 모두 살아있었고, 또한 여전히 드라켄을 따르고 있다는게 밝혀진다. 정리하자면 다크비다의 지배자인 황제 본인부터 부하들을 아끼고 솔선수범을 하니 부하들 역시 의리가 있다고 봐야 할지도. [36] 바로 전에 등장했던 사천왕 티겔의 오른팔인 다크 참모나 뒤에 나올 실독의 오른팔인 다크 할멈 같은 두뇌파 부하들도 나름 계략을 잘 쓰는 편이지만 슈링게의 경우 자기 자신이 직접 계략을 선호하는데다 그 계획의 스케일 역시 큰 편이다. [37] 물론 블랙봉이 끼어들어 파토낸 것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자기 스스로 인내하지 못하고 짜증을 내는 바람에 스스로 말아먹은 작전도 있다. [38] 슈링게의 최후결전에서 퍼플의 정체를 듣고 '역시'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볼 때 블랙봉은 퍼플의 정체를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9]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앞서 나온 엘리트봉의 포섭 계획인데 퍼플을 돕겠다고 따라온 화이트봉 일행의 깽판 때문에 다 말아먹어버렸다. [40] 사실 애들을 붙잡자마자 화산에 던졌거나 화이트 블로스 등의 메카를 파괴하면 됐는데, 애들에게 친절하게 계획을 설명해준 다음에서야 살살이봉에게 화살에 떨어트리라 했고, 로봇들은 파괴하지않고 그냥 방치했으니 자업자득. [41] 그레이봉은 퍼플이 여행간 것으로 알고 있어서 퍼플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였다. [42] 일본어판에서는 슈리켄이라고한다. 슈리켄은 수리검이라는 뜻. [43] 일본어 원판에서는 '무진'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직역하자면 '무인'정도가 맞을 것이다. 다만, SBS판에서는 '무사'로 의역했다. [44] 심지어 딱 봐도 간신배 이상도 이하도 아닌 기회주의자 살살이봉마저 정보원으로 대우하면서 잘 써먹는 걸 보면 부하관리를 매우 효율적으로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어떻게보면 사천왕들 중 살살이봉을 가장 험하게 안다루고도 잘 써먹은 유일한 케이스일지도. [45] 다만 이는 실독에 국한된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다크비다 사천왕들은 자신의 직속 수하들과 매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티겔과 다크 참모는 각자 스타일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작전만 벌였다 하면 손발이 안맞기 일쑤였지만, 다크 참모는 그런 성격급한 티겔을 보좌하면서 열심히 작전을 짰고 티겔 역시 다크 참모의 작전을 무시한 적은 없었다. 슈링게와 그녀의 직속 부하들인 다크 세자매 역시 그녀의 다소 무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잘 따라준 걸 보면 얘네들 역시 서로 사이가 좋은 쪽에 가까운 걸로 추정된다. 드라켄의 부하 3명도 드라켄이 높은 곳에서 떨어트려서 죽인 것처럼 연출되긴 했지만 사실 모두 죽지않고 살아있었으며 드라켄의 출옥 및 복권후에도 여전히 그를 따르고 있다는게 나중에 작중에서 밝혀진다. 그리고 사천왕의 상관인 다크 황제 역시 기본적으로 부하들에게 관대하다는 점을 보면 역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듯. [46] 사실 사천왕들의 정체가 비다몬에다 마법을 걸어 만들어낸 존재라는 점을 감안하면 언제까지나 영원히 다크 황제에게 얽매일 수 밖에 없는 자기 처지에 대한 불만도 있었을 것이다. [47] 나중에는 개구리한테 위성병기까지 사용했다. [48] 다만, 이 말은 노스트라가 자기앞에서 사라진 후 혼자 중얼거린 것이다. [49] 그래도 전에 자신을 제압했던 황제의 공격을 씹고 역으로 공격을 하면서 돌진하는 등 혜택은 확실히 보긴 했었다. 실제로 이 때 황제도 당황해하며 조금 실독에게 쫄았다. 어떻게보면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한 실독을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사천왕자리에 복권시킨 다크황제는 대인배라고 할 수도 있다. 후속작의 킹 베다와 비교하면 여러가지 의미에서 확실히 그릇이 크기는 크다. [50] B스톤이 행성에너지가 응집된 물건이라는 점, 그리고, 행성에너지를 사용하는 세인트 드래곤에게 다크 황제가 패퇴한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이 행성에너지는 다크에너지로 이루어진 존재들에게 천적같은 힘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51] 드라켄은 좀 자뻑이 심하긴 했어도 화이트봉의 화이트 게일과 블랙봉의 블랙 거트링거를 대파시키고 옐로우봉의 옐로우 슈터를 만신창이로 만드는 등 나름 선전을 하다가 화이트 게일 2과의 전투에서 패배했고, 티겔은 비록 아군의 함정에 빠져 자승자박으로 당하긴 했어도 일단은 주인공측과의 전투 후 리타이어. 그리고 슈링게는 화이트 블로스, 옐로우 크래셔, 블루 브레이버, 블랙 크러스터와 4대 1로 다굴 당해서 딱히 제대로 한 거 없이 패배했다. 반면 실독은 비록 화이트봉 일행에게 두 번 정도 당하긴 했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강자로서의 위치를 지키고 있었며 마지막에는 B스톤의 힘을 해방시켜서 행성에너지를 손에 넣는 바람에 주인공 일행이 전부 달려들어도 결국 이기지 못했다. [52] 티겔은 발산하는 다크에너지의 크기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일수도 있다. 힘의 기준이 포스인지 육체적 힘을 말하는것인지 차이가 있는 것. 근데 무식하게 마구잡이로 날뛰다 에너지만 날려먹은 티겔과는 달리 티겔 이상의 무지막지한 화력을 장시간 투사하고도 멀쩡한 실독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53] 이야미(いやみ) : 일부러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함 [54] 이바리(いばる) : 뽐내다, 거만하게 굴다, 으스대다. [55] 살살이봉이 자신의 대한 뒷담화를 했는지 분노하며 에너지충전이 덜되었다고 생각하는지 로봇안에서 버튼을 눌러서 꿀밤을 먹힌다 [56] 비다에너지가 다 충전이 될때까지는 로프는 빠지지 않는다. [57] 상대의 레이더에도 안 잡힌다. [58] 화이트봉과 블루봉을 속여도 블랙봉에게는 속이지 못했다. [59] 시노비(しのび) : 남 몰래 함, 비밀히 함. 일본에서는 흔히 닌자를 칭하는 단어로 쓰인다. [60] 사천왕 재결성에도 재등장하지만 역시 대사가 없다. [61] 군사(軍師)라는 뜻 [62] 농담이 아니라 사실상 주인공 진영의 모든 메카가 이 녀석의 계획에 의해 모조리 박살난 거나 다름 없으니 정말로 큰 전공 맞다. 만약 그레이봉 박사가 빠른 시간 안에 화이트 블로스를 개발 못했다면 진작에 비다 시티는 다크비다의 손에 망했을듯. [63] 토아미(とあみ) : 투망, 좽이. 작중에서 좽이그물을 던져 학을 포획하는 장면이 있다. 일판과는 다른 뜻으로 로컬라이징이 됐다. [64] 평소처럼 간신배처럼 비굴하게 한게 아니라 의외로 진지한 얼굴로 간언했다. [65] 바아야(ばあや) : 할멈, 유모 [66] 참고로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도라에몽 노진구 타임보칸 시리즈 삼악중에서 리더 성우다. [67] 지고로(ジゴロ;프랑스어 gigolo) : 여자의 댄스 상대 따위를 해 주고 여자에게 기대어 사는 남자. 남첩(男妾), 여자를 부려먹는 정부(情夫), 놈팡이, 기둥서방. 차라리 날라리라는 이름이 낫다 싶을 정도. [68] 노스트라다무스에서 따온 것. [69] 사용하는 로봇도 왠지 오카마같은 느낌의 디자인이다. [70] 이때 그가 화이트봉에게 가짜 점술 작전으로 다크비다랑 싸우다 죽을 거라는 정신 공격도 가하는데 원판 한정으로 화이트봉 성우의 미래를 생각하면. 뭔가 묘해지는 예견이나 다름없다. [71] 그가 탔던 다크 비다로봇을 파괴시킨다. [72] 실독이 다시 반역하더라도 이 시점에 다크 황제는 실독을 제압할 수 있는 다크 프린스를 휘하에 두고 있었다. [73] 참고로 여자를 조심하라고 한 다음 화이트봉을 괴롭힐려고 하지만 핑크봉이 나타나서 진짜가 되어 버린다. [74] 다만, 화이트봉 일행도 데블스링거가 킹베다와 함께 자폭할 때 아무 한 일도 없었는데, '우린 너희들(데블삼총사)보다 강한 데블스링거도 쓰러트렸다고!'하고 허세부린 적이 있긴 하다(...) [75] 전작인 구슬동자에서는 고급 레스토랑 비다 맥시멈의 주인인 엘리트봉의 성우를 맡았다. [76] 블랙봉이 화이트봉 일행을 처음으로 동료로 인정한 것도 35화로 상당히 나중의 일이고, 완전히 마음을 허락하고 인정한 것도 킹 베이더와의 마지막 결전 때였다. [77] 한국에서는 데블베다. [78] 한, 일 둘다 에드워드 뉴게이트를 맡게된다. [스포일러] 하지만 킹 베다가 쓰러진다고 끝난게 아니다 레드봉의 아버지인 실버왕을 찾는일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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