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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1983~1985) |
최순호
(1986~1987) |
이흥실
(1989~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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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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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배
(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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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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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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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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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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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배 2003~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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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2007~2008 |
공문배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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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공문배 孔文培 | Gong Mun-B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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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4년
8월 28일 ([age(1964-08-28)]세) 서울특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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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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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축구 선수 (
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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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중동중 - 중동고 - 건국대 | |
소속 | <colbgcolor=#114e83> 선수 | 포항제철 축구단/포항 스틸러스 (1987~1998) |
감독 |
포항 스틸러스 U-15 (1999~2002) 포항 스틸러스 U-18 (2003~2006) 건국대학교 축구부 (2008~2015) 충주시민축구단 (2018~2020) 양주시민축구단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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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포항 스틸러스 (2007 /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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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2. 선수 경력
1987년부터 1998년까지 포항 스틸러스에서 12년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하며, 268경기에 출장하였다.2013년 포항 스틸러스의 창단 40주년을 맞이하여 헌액한 명예의 전당 13인에 이름을 올렸다.
2.1. 유소년 시절
서울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 건국대학교를 나왔다. 건국대 시절에는 주장을 맡아 1986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건국대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끄는 활약을 펼치기도 하였다.이때의 활약을 발판으로 팀동료였던 김홍운 선수와 함께 포항제철 아톰즈에 입단할 수 있었다.
2.2. 프로입단 후
1987년 시즌을 앞두고 포항제철 아톰즈에 입단한 공문배 선수는 장장 12년동안 포항 수비진에서 활동하며 감초같은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1996년 안익수가 포항에 합류함에 따라 공문배 - 안익수 - 이영상으로 이어지는 포항의 철벽 수비라인이 완성되었고, 라데와 황선홍의 투톱을 앞세워 공격진까지 방점을 찍으며 당대 K리그 최강의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었다.
1996년 FA컵에서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홍명보의 후임을 주장에 선임돼 팀의 우승을 이끄는 등, 이 멤버를 바탕으로 포항은 1996년 FA컵 우승과 1996-97, 1997-98 시즌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3. 지도자 경력
1998년을 끝으로 프로생활을 정리한 공문배 선수는, 이듬해부터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 팀인 포항제철중학교 축구부 감독에 선임되었다.김병수의 후임으로 2003년부터 포철공고 축구부 감독, 2006년 포항 스틸러스 코치를 맡았다. 재밌는건 전현직 포항 스틸러스의 선수인 신화용, 황진성, 남익경, 박원재, 이원재, 신광훈 등은 포철중, 포철공고, 포항 스틸러스를 거치며 거의 1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공문배 코치와 사제의 연을 맺은바 있다.
2008년 1월부터는 모교인 건국대학교 축구부 감독을 맡으며 포항을 떠났다. 주세종, 박용우 등 걸출한 미드필더를 길러내며 U리그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거듭났다.
2018년 부터는 K3리그 베이직의 충주시민축구단 감독을 맡았고, 팀은 2020년부터 새로이 개편된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한다. 새 리그의 첫 시즌에서 리그 10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의 성적을 보였고, 이때문인지 2020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2023년 양주시민축구단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그러나 8월까지 승점 18점으로 강등권에 놓였고, 결국 2023년 8월 8일 약 7개월 만에 팀을 떠났다.
4. 플레이 스타일
데뷔 당시에는 스토퍼로 활동하였으나, 이후 측면 수비를 전담하며 포항 스틸러스의 플랫 3의 한축을 맡았다. 특히 또다른 포항 수비수였던 이영상 선수와의 더블 플레이가 돋보였다.5. 대회 기록
- K리그 우승 2회 (1988년, 1992년)
- FA컵 우승 1회 (1996년)
- 리그컵 우승 1회 (1993년)
-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 2회 (1997년, 1998년)
- 프로 축구 2군 리그 우승(2007년)
6. 여담
- 12년 동안 K리그에서 뛰면서 268경기나 소화했지만, K리그에서 수여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한번도 수상경력이 없는 비운의 선수. 명실상부한 포항의 레전드이자 K리그의 레전드이지만 생각보다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전문 수비 요원이라는 점, 국가대표 경력이 두드러지지 않는 점 때문이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