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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트 뮐러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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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FC 바이에른 뮌헨 역대 주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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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마이어 (1977~1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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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트 뮐러 (1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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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게오르크 슈바르첸베크 (1979~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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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트 뮐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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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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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70 · 1971-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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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67 · 1968-69 · 1969-70 · 1971-72 · 1972-73 · 1973-74 · 1977-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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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FIFA 월드컵 골든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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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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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 1971 · 1972 · 1973 · 1974 · 1976 · 1977 ·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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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67 · 1968-69 · 1969-70 · 1971-72 · 1972-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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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 Ballond'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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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잔니 리베라 |
2위 루이지 리바 |
3위 게르트 뮐러 |
| 1972 Ballond'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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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프란츠 베켄바워 |
2위 게르트 뮐러 귄터 네처 |
3위 – |
| 1973 Ballond'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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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요한 크루이프 |
2위 디노 조프 |
3위 게르트 뮐러 |
| 1967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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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베켄바워 ( FC 바이에른 뮌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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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트 뮐러 ( FC 바이에른 뮌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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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베켄바워 ( FC 바이에른 뮌헨) |
| 1969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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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베켄바워 ( FC 바이에른 뮌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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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트 뮐러 ( FC 바이에른 뮌헨) |
→ |
우베 젤러 ( 함부르크 SV) |
|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
| 1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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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트 뮐러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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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前 축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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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게르트 뮐러[2] Gerd Mü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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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게르하르트 뮐러 Gerhard Mü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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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45년 11월 3일 | |
| 바이에른주 슈바벤현 뇌르틀링겐 | ||
| 사망 | 2021년 8월 15일 (향년 75세) | |
| 바이에른주 뮌헨 | ||
| 국적 |
[[독일|]][[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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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176cm | |
| 직업 |
축구 선수 (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 코치 은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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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TSV 1861 뇌르틀링겐 (1963~1964) FC 바이에른 뮌헨 (1964~1979)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 (1979~1981) |
| 코치 | 바이에른 뮌헨 II (1992~2014 / 수석 코치) | |
| 국가대표 | 62경기 68골[3] ( 서독 / 1966~1974) | |
| 통산 득점 | 724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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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前 축구인. 선수 시절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으며 별명은 '폭격기(der Bomber)'[4]다.
선수 시절 베켄바워, 마이어 등과 더불어 바이에른 뮌헨의 유러피언컵 3연패ㆍ 분데스리가 4회 우승, 서독 대표팀의 유로 1972ㆍ 1974 월드컵 우승[5]을 합작했고, 1970 월드컵에서는 득점왕(10골)[6]을 차지하며 그 해 발롱도르도 수상하였다.[7]
또한 현재 분데스리가 통산 최다 골(365골)[8]과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다 골(565골)[9],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득점왕(7회)[10]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11] 유러피언컵에서도 네 차례나 득점왕에 올랐다. 아울러 축구 역사상 UCL, FIFA 월드컵, UEFA 유로에서 득점왕과 우승을 모두 석권한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다.[12] 게다가 월드컵 통산 14골을 기록해 2006년에 호나우두가 경신[13]하기 전까지 32년간 통산 최다 득점자로 군림하고 있었다.[14]
현역 은퇴 후에는 1992년부터 바이에른 뮌헨 II 수석 코치를 역임했고, 2014년 건강문제로 물러난 뒤 2015년에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 이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15] 2021년 8월 15일, 향년 75세의 나이로 타계하였다.
2. 클럽 경력
2.1. 초창기
1945년 11월 3일, 독일 뇌르틀링겐에서 태어났다. 그는 "나는 어릴 적부터 축구를 좋아했고,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과 항상 축구를 했죠"라고 회상했다. 그리고 항상 뉘른베르크에서 뛰고 싶어했다고 한다. 이후 출신 지역 팀인 뇌르틀링겐에서 1963년 데뷔했는데, 몸담은 두 시즌 동안 리그에서 31경기 51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뇌를틀링겐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5부 리그에서 4부 리그로 승격했다.2.2. FC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1964년, 그의 재능을 알아본 스카우터가 그를 스카웃해갔다. 그 팀은 다름 아닌, 63년 분데스리가 출범 후 2부 리그에서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에 아직 2부 리그에 머물던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그리고 그는 팀에서 소중한 동료들을 만나는데, 그 동료들이 무려 프란츠 베켄바워와 제프 마이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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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만 해도 리그 우승이 1회에 불과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1970년대 이후 독일 축구계의 제왕으로 등극한다. 당시 분데스리가는 지금과는 달리 세계 최고의 리그였다. 강력한 경쟁자로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베르티 포크츠, 귄터 네처, 유프 하인케스, 울리 슈틸리케, 알란 시몬센 등이 버티는 독일 최강의 팀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은 분데스리가에서 4회, DFB-포칼에서 4회 우승하는데, 이때의 주역은 분명 프란츠 베켄바워와 게르트 뮐러였다. 베켄바워의 다큐멘터리는 이렇게 반복된다. "이 경기에서 프란츠 베켄바워가 잘했다. 그리고 게르트 뮐러가 결승골을 넣었다.(반복, 반복, 반복)" 그야말로 게르트 뮐러가 없었다면 바이에른은 이러한 영광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는 얘기다. 이는 프란츠 베켄바워, 울리 회네스,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파울 브라이트너, 제프 마이어 같은 동료들이 모두 인정한 부분. 그야말로 바이에른의 구단 역사에서 최전성기였다고 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 7회 및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2회로 당대 유럽 최고의 리그였던 분데스리가를 완전히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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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은 득점왕 4회로 설명이 끝난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클럽이 3연속 우승했던 때에 맞춰서 득점왕 역시 당시 전무했던 3연패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17] 챔피언스 리그와 UEFA컵을 포함한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만 때려 넣은 골이 69골. 2010년 말에 라울과 인자기가 경신하기 전까지 확고부동의 1위에 자리잡고 있었다.
여기서 한 가지 간과할 수 있는게 과거의 유러피언컵은 지금처럼 경기 수가 많지 않았다. 2000년대 이후의 챔피언스리그는 조별리그 6경기에 결승까지 향하면서 7경기를 더 치러 13경기나 뛸 수 있다. 또한 90년대에는 퀄리파잉 라운드에 2차 조별리그까지 합쳐 굉장히 많은 경기 수가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득점을 할 기회도 많았다. 그러나 뮐러가 활동하던 시기인 70년대의 유러피언컵은 모든 라운드가 토너먼트였고, 1라운드부터 결승전까지 가는데 8~9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 그런 조건 속에서도 30년 가까이 깨지지 않은 기록을 작성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백미인 것이 바로 1972-73 시즌 작성한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66골).[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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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유러피언컵 3연패와 4회의 분데스리가 우승 및 포칼 우승 등 수많은 우승들을 경험하였으며 발롱도르 1회, 분데스리가 득점왕 7회, 유러피언컵 득점왕 4회, 유러피언 골든슈 2회 등 숱한 개인상까지 거머쥔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이다.
2.3. 이후
1978-79 시즌 이후 그는 바이에른을 떠나게 된다. 당시 감독과의 불화가 있었고 전성기에서 내려오던 시점인 게르트 뮐러는 떠나기에 적절한 시기였다고 판단한 것 같다. 사실 바르셀로나에서 그를 강력하게 원했다. 계약서까지 준비되며 사실상 입단이 확정되었지만, 무려 독일 정부에서 이적을 막았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그의 대체자로 영입한 사람들이 요한 크루이프랑 요한 네스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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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국의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로 이적한다. 처음 5경기 동안은 무득점이어서 많은 비판을 들었으나, 6번째 경기에 4골을 꽂아넣으며 폭격기는 다시 임무를 시작했다. 그렇게 미국에서도 2경기 1골에 가까운 득점을 하며 놀라운 노익장을 과시하고 은퇴한다. 이 당시 조지 베스트와 함께 뛰기도 했다. 그러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게르트 뮐러는 조지 베스트가 자신을 시기한 것 같다고 말한다. 조지 베스트는 스타가 되기를 즐겼으며 항상 팀의 중심이 되기를 원했다. 그런 상황에서 게르트 뮐러라는 스타가 있는 것은 조지 베스트에게는 성에 안 차는 일이었을 것이다. 베스트는 뮐러에게 절대로 패스를 주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베스트는 적응하지 못하고 곧 팀을 떠나야 했다.
3. 국가대표 경력
1966년에 국가대표로 데뷔한 뮐러는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한다. 조별리그(16강) 1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1-0으로 끌려가던 도중 주장 우베 젤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그리고 본인이 결승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차전 상대는 불가리아였다. 이 경기에서 뮐러는 페널티킥 포함 해트트릭 및 우베 젤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골 1어시스트로 서독은 불가리아를 상대로 5-2 대승을 거둔다. 마지막 3차전은 페루(3:1 승)였다. 이 경기에서도 뮐러는 해트트릭을 기록한다.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서독은 간단하게 8강에 진출했다.8강전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잉글랜드. 4년 전 1966 잉글랜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제프 허스트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2:4로 패배한 바 있다. 설욕의 의지를 불태웠음에도 서독은 후반까지 2:0으로 밀리고 있었지만, 바비 찰튼이 빠지자 프란츠 베켄바워, 우베 젤러, 그리고 뮐러 본인이 결승골을 넣으며 연장전 끝에 3:2 역전승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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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앞으로 달려가는데, 네덜란드 수비수 3명이 나를 마크하러 오는 것이 보였다. 그래서 살짝 뒤로 빠졌고, 공을 받아 구석으로 꽂아 넣었다. 뭐 그게 다다.
1974 서독 월드컵에서는 1차 조별리그(16강)에서 칠레, 동독, 호주와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게르트 뮐러는 호주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팀의 3번째 골을 넣었다. 그러나 난적이자 같은 독일팀이라 할 수 있는 동독과의 경기에선 매우 부진했고 서독은 동독을 상대로 패배했다. 그럼에도 서독은 2승 1패로 2승 1무인 동독에 이어 2위로 2차 조별리그(8강)에 진출한다.
비록 숙적 동독에게 패배했지만, 서독은 대신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 그리고 당대 최강 네덜란드를 2차 조별리그에서 피하는 행운을 얻었다. 20년 전 세계 최강 헝가리를 상대로 2군을 투입해 8-3으로 대패했지만, 1위로 올라간 헝가리는 당시 디펜딩 챔피언 우루과이, 전대회 준우승팀 브라질을 상대로 혈전을 펼치는 동안 서독은 비교적 쉬운 유고슬라비아,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고 결국 매직 마자르의 헝가리를 이기고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21] 이번 월드컵도 동일한 상황이 펼쳐졌는데, 서독은 비교적 쉬운 폴란드, 스웨덴, 유고슬라비아와 같은 조가 된 반면, 정작 서독을 이긴 동독은 당대 최강 네덜란드,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 그리고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같은 조가 되었다.
2차 조별리그에서는 1차 조별리그에서 부진했던 뮐러가 비교적 선전을 한다. 유고슬라비아와의 경기에서 1골,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2어시스트, 그리고 폴란드와의 마지막 3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독일의 결승 진출을 이끈다.
결승전은 크루이프가 이끄는 당대 최강 네덜란드였다. 그러나 이번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것은 또 뮐러였다. 1974 서독 월드컵 결승전은 요한 크루이프의 네덜란드와 프란츠 베켄바워의 서독간의 대결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16번 공을 돌리던 네덜란드는 크루이프에게 공을 패스했고, 요크루이프는 무서운 스피드로 돌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PK를 얻어냈다. 1분 만에 요한 네스켄스가 PK를 성공시켰고, 이후 네덜란드는 서독을 농락하며 공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독은 포기하지 않고 이번엔 자신들이 PK를 얻어내며 파울 브라이트너가 PK를 성공시켰고, 전반이 끝나기 전에 뮐러가 기어코 역전 결승골을 꽂아 넣었다. 사실 뮐러는 후반에 한 번 더 골망을 흔들었다. 분명 명백한 골인데도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지만 뮐러는 항의하지 않았다. 사실 그는 이렇게 심판이 오심을 하더라도 항의하지 않는 성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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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월드컵 우승까지 거두면서 뮐러는 진정한 커리어 끝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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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역대 득점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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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수 | 선수명 (국적) |
| 16 |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
| 15 | 호나우두 (브라질) |
| 14 | 게르트 뮐러 (독일) |
| 13 |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쥐스트 퐁텐 (프랑스) |
| 12 |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펠레 (브라질) |
| 11 |
위르겐 클린스만 (독일) 산도르 코츠시스 (헝가리) |
| 10 |
토마스 뮐러 (독일)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아르헨티나) 게리 리네커 (잉글랜드) 헬무트 란 (독일) 테오필로 쿠비야스 (페루) 그제고시 라토 (폴란드) |
호나우두 등장 이전 월드컵 최다 득점자이다. 월드컵에서만 13경기 14골 5어시스트로, 2014년 현재로는 클로제의 16골과 호나우두의 15골에 이어 3위다. 당시 월드컵 경기 수가 지금보다 적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지금의 기록과 단순비교하기엔 더욱 가치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22]
4. 은퇴 후의 삶
그는
프란츠 베켄바워나
요한 크루이프처럼 쇼 비즈니스에 발을 들이려 하지 않았어요. 그는 슈퍼스타가 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삶을 선호했고, 가족들과 조용히 살고 싶어했죠. 사람들은 그가 거칠고 무뚝뚝한 사람일 것이라 예상하지만, 아니에요. 그는 부드러운 사람입니다. 만약 단 한 명의 절친한 친구가 필요하다면, 게르트 뮐러로 충분합니다. 그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고 충직한 사내입니다. 그에 대해 말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져요.
– 파울 브라이트너
– 파울 브라이트너
우리는 그를 옛 뮌헨 공항에서 만났는데, 그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라기 위해서 심리학을 공부할 필요도 없었다.
프란츠 베켄바워,
울리 회네스, 그리고 나는 그에 대해서 논의했고 바로 다음 날 그를 보드진에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
–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그는 완전히 자신의 삶을 되찾았어요. 그는 정말 훌륭한 인간이고, 그와 우리의 관계는 정말 강합니다.
– 울리 회네스
– 울리 회네스
은퇴 후에 목숨을 잃을 뻔 했었다. 동료들은 미국 진출이 큰 이유였다고 말하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 진출한 것이 실수였다는 것이다. 그는 알코올 중독에 빠져 간 수치가 무려 2,000에 달할 정도로 사망 위기까지 갔으나, 그의 곁에는 프란츠 베켄바워, 울리 회네스,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같은 친구들이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보드진이 된 그들은 게르트 뮐러를 구해주기로 하고 그에게 1992년 팀 코치직을 주었다. 그렇게 1군 팀에서 몇 년 코치를 하다가 2015년까지 2군 팀에서 코치를 하였다.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이었고 이것이 그의 저평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하지만 실제론 공식 석상에도 꽤나 모습을 자주 드러내고, 광고도 찍으며, 인터뷰도 간간히 했었다. 물론 동시대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만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자주 소식을 들려 줬다. 1992년 이후로 술은 입도 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옥토버페스트 같은 행사에서도 모습을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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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사망
2015년,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2020년 11월 2일에는 그의 아내가 뮐러가 아주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하루 24시간의 대다수를 누워서 잠을 자며 보내며, 아주 조금씩 정신이 들어 눈 깜빡임으로 의사를 표현해야한다고 하는 정도. 아내가 직접 뮐러가 서서히 잠들어가고 있다며 그의 마지막을 암시하고 있었다. 결국 2021년 8월 15일, 향년 7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여러 클럽들과 선수들이 추모 성명을 올렸고 뮐러가 사망한 다음날에 열렸던 DFL-슈퍼컵 결승전 경기 시작 전에 뮐러를 추모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양 팀 선수들이 묵념을 했고 같은 성을 가진 후배 선수가 뮐러의 유니폼을 들고 있었다. 경기 직전에 훈련을 할 때도 바이언 선수들은 전부 뮐러의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트레이닝 킷을 입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바이언은 뮐러의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 자신의 후계자라 불렸던 후배 토마스 뮐러의 한골에 힘입어 3:1로 도르트문트를 꺾고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5. 플레이 스타일
전
수비수가 언제 실수를 할지, 아니면 언제 긴장을 풀지를 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제 안의 누군가가 지시를 내려요. 그것이 저의 득점력의 원동력입니다.
그는 완성형의 스트라이커였으며, 스트라이커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들을 가지고 있었다. 완벽한 트래핑, 번개 같고 정교하게 이를데 없는 슈팅력[24], 지칠 줄 모르는 체력[25], 역도 선수같은 하체에서 나오는 완벽한 밸런스, 그리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썼다. 슈팅 테크닉도 대단해서 중거리슛, 발리슛, 심지어 로빙슛까지 못하는게 없었다. 이 때문에 굳이 위치 선정 능력을 빼더라도 그는 월드클래스의 스트라이커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골을 집어 넣는 능력이 탁월했기 때문에 쉽게 주워 먹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았을 것이고, 그 때문에 사람들에게 그는 주워 먹기에만 능했던 스트라이커라는 오해를 산 것이다. 하지만 그의 경기를 보면 동물적 감각으로 원터치 슛을 넣는 장면도 많지만 중원에서 스스로 드리블로 돌파하거나 오늘날의 티키타카를 연상시키는 주고받는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뚫고 들어가 득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득점했다. 실제로 1972년 서독 국가대표팀은 유럽에서 티키타카의 조상 쯤 되는 람바참바 풋볼을 구사하기도 했다.
이타적인 플레이어기도 했던 뮐러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훌륭한 원터치 패스와 센스 있는 패스로 좋은 연계능력을 보여주었다. 사비처럼 완벽한 패스를 뿌려야만 훌륭한 연계인가? 다시 말하지만 뮐러는 스트라이커였다. 그리고 스트라이커는 무엇보다도 득점을 해야하는 포지션이다. 뮐러는 '골을 넣는다'라는 역할에선 누구보다도 뛰어난 선수였다.
뮐러의 위치 선정 능력은 탁월했는데, 이 위치 선정 능력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축구에 대한 시야, 경기 흐름을 읽고 미래의 플레이를 예측하는 능력이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뮐러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지만 당시의 일반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들과 다르게 민첩한 몸놀림으로 간결한 움직임을 보이면서도 순간적인 페이크 동작을 포함한 빠른 몸놀림으로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였고, 전후좌우 다양한 위치로 빠졌다가 드리블, 침투, 그리고 연계 플레이로 상대 수비벽을 순식간에 와해시키고 골, 혹은 어시스트로 연결하기도 했다. 상대 입장에서는 스트라이커가 경기 내내 전후 좌우 예측할 수 없는 곳으로 움직이고 있으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상대 수비진을 기만하고 혼란시키기 위해 게르트 뮐러는 민첩한 움직임으로 수시로 다양한 위치로 이동하고 있었고 때로는 중앙 미드필더, 윙어 같은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드리블과 돌파 능력도 매우 탁월했고 중앙이나 측면으로 빠져 있다가 직접 드리블로 수비진을 돌파하여 그러는 동안 먼저 들어와 있던 젤러, 오베라트, 베켄바워 등에게 어시스트를 하기도 했다. 이런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어시스트도 의외로 많이 찍었던 것. 상대를 혼란시키기 위해 부단히 이곳저곳 돌아다녔기 때문에 골을 넣기 힘든 위치에 있을 때도 많았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어시스트나 연계 플레이로 기회를 창출하거나 아니면 희한한 폼으로 어떻게든 본인이 해결하기도 했다. 뮐러의 스페셜 영상을 보면[26] 골대 바로 앞 좋은 위치에서 간단히 골을 넣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영상에 드러나지 않은 시간 동안 침투할 공간을 누비며 상대 수비들의 혼선을 줬고, 그영향으로 다른 동료들이 침투해 슛을 날릴 기회를 주었으며, 이렇게 경기 내내 상대 수비들의 혼을 빼놓은 다음 수비들이 제정신을 차리지 못할 때 결정적인 순간에 골대 앞으로 침투해 들어가 있다가 골을 넣기도 하였다. 물론 다양한 각도에서의 중거리 슛, 중원에서 직접 돌파하거나 연계 플레이로 돌파 후 슈팅하는 능력도 당대 최고였다.
또한 압박수비가 매우 뛰어났는데, 워낙에 체력과 순발력이 좋았고 신체가 단단하다 보니 상대편 수비수가 빌드업을 할때 불편할만한 상황들을 많이 만들었다. 특히 그의 반응속도는 역대 모든 스트라이커들 통틀어도 최고 수준이었기에 수비수의 패스경로나 움직임을 바로바로 체크하며 방해했다.
그에 대한 그의 진가는 보통 우승한 1974년 월드컵으로 가려졌으며 서독 대표팀과 뮐러는 1970년 월드컵과 특히 유로 1972에서 대단히 창의적인 플레이로 유명했지만, 1974년 월드컵에서 헬무트 쇤 감독은 이런 창의적인 축구로 준우승까지는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브라질 같은 뛰어난 개인기를 가진 남미팀과 상대할 때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1974년 월드컵에서 대단히 보수적인 전술로 임했다. 때문에 1970년 브라질과 비견되며 람바참바 풋볼로 찬사받았던 서독은 1974년 월드컵에서 이런 창의성의 상당 부분을 포기하고 조직력과 체력에 기반한 축구를 구사했다. 뮐러도 원래 움직임이 상당히 자유로웠지만 이 대회에서는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전형적인 롤에 집중한 편이었다. 본인은 득점왕도 수상하고 우승도 했건만 전술적인 이유 때문에 뮐러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나지 못한 이 대회는 안타깝게도 후세에 뮐러라는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을 규정하게 되었다. 이 대회보다는 유로 1972에서 뮐러의 창의성 넘치는 플레이가 잘 드러나 있는 편이며, 1970년 월드컵 때도 1974년 월드컵 때보다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1974-75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유러피언컵 결승전에서 뮐러의 진면목이 잘 드러나는데, 이 경기는 전반전에만 두 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아웃되는 악재에 리즈의 강력한 압박이 겹치면서 바이언에게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뮐러는 수비 도중에 베켄바우어와 한 장면에 잡힐 정도로 적극적으로 후방 지원에 나섰는데, 경기를 결정지은 선제골은 뮐러가 센터 라인 근처에서 왼쪽 풀백인 바이스와 짧은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박스를 향해 논스톱으로 올린 크로스를 토르텐센이 잘 받아내 로트에게 전달하면서 만들어낸 골이었다. 그 6분 뒤에 뮐러다운 움직임으로 수비수 뒤를 순식간에 돌아가며 1골을 추가한 건 덤.
즉, 뮐러는 언제든지 전개에 가담할 수 있는 우수한 연계 능력을 갖춘 선수였다. 단지 뮐러가 뛰던 시대에는 스트라이커는 박스 안에서 득점에 집중하게 하고 그 외 전개를 다른 선수들이 전담하는 전술이 일반적이었으며, 어지간히 팀이 밀리는 게 아닌 이상 뮐러를 전개에 가담시키는 것보다 내버려두고 득점에 집중하게 두는 것이 팀 차원에서도 훨씬 득이 되었기 때문에 굳이 뮐러에게 그런 요구를 하지 않았을 뿐이다.
물론 뮐러가 플레이메이킹까지 능한 선수는 아니었다. 뮐러보다 상위로 뽑히는 선수들은 대부분 플레이메이킹에 능한 선수들이다. 이를 퍼포먼스적인 능력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뮐러가 스트라이커로서 보여준 퍼포먼스도 이들에게 밀리지 않는다. 물론 뮐러가 가지지 못한 플레이메이킹을 보여주고 경기를 지배하면서 뮐러만큼 훌륭한 커리어나 공격 포인트를 쌓은 선수들은 당연히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요한 크루이프나 프란츠 베켄바워는 그야말로 경기를 자기 손아귀에서 지배했기 때문에 뮐러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퍼포먼스라는 측면에서 뮐러에게 그것이 부족하다고 폄하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그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으며, 골을 넣는다는 본인의 역할에 있어 역대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였다.
6. 평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논할 때 요한 크루이프, 호나우두, 에우제비우, 마르코 반 바스텐과 함께 최일선에서 거론되는 선수다. 그리고 프란츠 베켄바워 다음가는 독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리그와 챔스, 유로와 월드컵 모두에서 우승과 득점왕과 결승전 골을 전부 해본 압도적인 득점력을 지닌 클러치의 제왕이며, 또한 독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명실상부한 분데스리가와 바이에른 뮌헨,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독보적인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미로슬라프 클로제, 리오넬 메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후대의 선수들이 범접하기 어려울 것이라 보였던 그의 기록을 하나 둘 경신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경이로운 득점 기록들을 보유중이며 FIFA 월드컵,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유러피언컵을 모두 우승했고 이 모든 대회에서 역시 득점왕에 오른 역사상 유일한 선수라는 것이 그의 위상을 입증해준다.[27] 그리고 이 모든 대회의 결승전에 득점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다.[28]커리어 통산 780경기 724골[29]
클럽 통산 718경기 656골
국가대표 통산 62경기 68골[30]
월드컵 통산 13경기 14골
그렇게 넣은 골이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경기에서만 453경기 398골.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다 득점은 물론이요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다 득점이다. 경기당 0.87골. 분데스리가 40주년 최우수 선수 선정의 내공은 이 정도다.
말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도 80경기 40골. 은퇴하는 그 순간까지 2경기 1골이라는 스탯을 쌓고 있었다. 이쯤 되면 사람인지가 의심된다. 그리고 국내 컵대회와 유럽 컵대회, 미국 시절 등을 합하면 클럽에서는 통산 718경기 656골을 넣었다. 기타 컵대회를 제외하고 리그, FA컵, 유럽 클럽 대항전만 포함해도 691경기 630골이다.
국가대표로 나가면 한술 더 뜬다. 62경기 68골.[31] A매치에서 1경기 1골 이상 기록을 세운 선수들은 역대로 따져봐도 쥐스트 퐁텐의 21경기 30골, 레오니다스 다시우바의 19경기 21골, 산도르 코츠시스의 68경기 75골이다. 100년이 넘는 유럽 축구사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인 것이다. 사실 축구선수로 드물게 상당히 오래전 선수임에도 오직 기록만으로 선수의 설명이 가능한 경우이며 그래서 그 위엄이 더욱 절실하다. 여기에 미미하긴 하지만 FIFA 클럽 월드컵의 전신인 인터컨티넨탈컵이나 UEFA 슈퍼컵, 인터-시티 페어스컵[32]을 포함하면 골 수가 더 늘어난다.
아무튼 그가 등장하고, 은퇴한 이후 득점과 관련된 기록은 대부분 그가 가지고 있었다. 세월이 가면서 하나 둘씩 깨져가긴 했지만 정말 대단한 기록들이라고 할 수 있다.
7. 기록
7.1. 대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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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바이에른 뮌헨 (1964~1979)
7.2. 개인 수상
- 발롱도르: 1970
- 발롱도르 드림팀 후보: 2020 (CF 5위)
- 유러피언 골든슈: 1969-70, 1971-72
- FIFA 월드컵 골든슈: 1970
- UEFA 유로 득점왕: 1972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1972
- 유러피언컵 득점왕: 1972-73, 1973-74, 1974-75, 1976-77
-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1967, 1969
- 분데스리가 득점왕: 1966-67, 1968-69, 1969-70, 1971-72, 1972-73, 1973-74, 1977-78
- 분데스리가 40주년 최고의 선수 (1963–2003)
- 키커 올해의 공격수: 1973-74, 1975-76
- 키커 올해의 팀: 1966-67, 1968-69, 1969-70, 1971-72, 1972-73
- DFB-포칼 득점왕: 1966-67, 1968-69, 1970-71
- 독일 올해의 골: 1972, 1976
- 독일 이달의 골: 1972년 03월 · 06월 · 11월, 1976년 09월 · 10월
- FUWO 유럽 올해의 팀: 1970, 1972
- Sport Ideal 유럽 XI: 1971, 1972, 1973, 1974
- FIFA 공로장: 1998
- FIFA 100: 2004
- 옹즈 드 옹즈: 1976
- 골든풋: 2007
- 바이에른 뮌헨 올타임 XI: 2005[33], 2017[34]
-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
- 독일 축구 명예의 전당: 2018
- 월드 사커 올해의 팀: 1969, 1971, 1972, 1973, 1974, 1976, 1977, 1978
- 브라보 오토[35]: 금상 (1973, 1974), 은상 (1975), 동상 (1972, 1976)
- IFFHS 레전드: 2016
- IFFHS 올타임 월드 드림팀[36]: 2021
- IFFHS 올타임 유럽 드림팀: 2021
- IFFHS 올타임 독일 드림팀: 2021
7.3. 수훈
- 은월계수잎 훈장: 1967
- 독일 공로훈장 공로십자장: 1977
7.4. 클럽 기록
|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컵 | 유럽 클럽 대항전 | 기타 컵 대회 | 총계 |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 1962-63 | TSV 뇌르들링겐 | 베치르크스리가 | 3 | 4 | 3 | 4 | ||||||
| 1963-64 | TSV 뇌르들링겐 | 베치르크스리가 | 28 | 47 | 28 | 47 | ||||||
| 2시즌 | 합계 | 31 | 51 | 31 | 51 | |||||||
|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컵 | 유럽 클럽 대항전[37] | 기타 컵 대회[38] | 총계 |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 1964-65 | 바이에른 뮌헨 | 레기오날리가 | 26 | 33 | 8 | 8[39] | 34 | 41 | ||||
| 1965-66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33 | 15 | 6 | 1 | 39 | 16 | ||||
| 1966-67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32 | 28 | 4 | 7 | 9 | 8[40] | 45 | 43 | ||
| 1967-68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34 | 19 | 4 | 4 | 8 | 7[41] | 46 | 30 | ||
| 1968-69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30 | 30 | 5 | 7 | 35 | 37 | ||||
| 1969-70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33 | 38 | 3 | 4 | 2 | 0[42] | 38 | 42 | ||
| 1970-71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32 | 22 | 7 | 10 | 8 | 7[43] | 47 | 39 | ||
| 1971-72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34 | 40 | 6 | 5 | 8 | 5[44] | 48 | 50 | ||
| 1972-73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33 | 36 | 5 | 7 | 6 | 11[45] | 5 | 12[46] | 49 | 66 |
| 1973-74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34 | 30 | 4 | 5 | 10 | 8[47] | 48 | 43 | ||
| 1974-75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33 | 23 | 3 | 2 | 7 | 5[48] | 43 | 30 | ||
| 1975-76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22 | 23 | 6 | 7 | 6 | 5[49] | 1 | 0[50] | 35 | 35 |
| 1976-77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25 | 28 | 4 | 11 | 4 | 5[51] | 4 | 4[52] | 37 | 48 |
| 1977-78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33 | 24 | 3 | 4 | 6 | 4[53] | 42 | 32 | ||
| 1978-79 |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19 | 9 | 2 | 4 | 21 | 13 | ||||
| 15시즌 | 합계 | 453 | 398 | 62 | 78 | 74 | 65 | 18 | 24 | 607 | 565[54] | |
|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컵 | 북미 클럽 대항전 | 기타 컵 대회[55] | 총계 |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 1979 | F. L. 스트라이커스 | 북미 축구 리그 | 27 | 19 | 27 | 19 | ||||||
| 1980 | F. L. 스트라이커스 | 북미 축구 리그 | 36 | 14 | 2 | 0[56] | 36 | 16 | ||||
| 1981 | F. L. 스트라이커스 | 북미 축구 리그 | 17 | 5 | 7 | 2[57] | 17 | 5 | ||||
| 3시즌 | 합계 | 71 | 38 | 9 | 2 | 80 | 40 | |||||
| 20시즌 | 통산 | 555 | 487 | 62 | 78 | 74 | 65 | 27 | 26 | 718 | 656[58] | |
8. 게르트 뮐러에 대한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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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트 뮐러는 독일 대표팀에서 뛴 62경기에서 68골, 1970년과 1974년 두 번의 월드컵에서 통산 14골을 기록했다. 그 위대한
펠레조차 네 번의 월드컵에서 12골이니까 게르트 뮐러의 뛰어난 득점력은 이 숫자로 증명이 되는 셈이다.
– 데트마어 크라머
– 데트마어 크라머
바이에른과 독일이 성취한 그 모든 것들은 게르트 뮐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가 없었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축구는 골에 관한 스포츠이다. 아무리 플레이를 잘한다 해도 골이 없으면 이길 수 없다. 게르트 뮐러는 아주 간단히 말해서 골에 관해서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보증인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늘날 세계 정상에 있는 클럽이 되었다. 게르트는 그 기원이다. 게르트의 골들로 바이에른은 세계적인 클럽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내 눈에는, 그는 바이에른 뮌헨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이다.
당신이 '가장 가치 있는 선수'를 묻는다면 게르트 뮐러가 바로 그 정답이다. 게르트는 MVP였고, 그런 관점에서 그는 가장 중요한 선수였다.
네이마르의 몸값이 2억 2,200만 유로라면, 게르트 뮐러의 몸값은 여기에 몇백만 유로를 더해야 한다. 골을 만드는 것에 관해서는 아무도 그를 따라갈 수 없다.
– 프란츠 베켄바워
축구는 골에 관한 스포츠이다. 아무리 플레이를 잘한다 해도 골이 없으면 이길 수 없다. 게르트 뮐러는 아주 간단히 말해서 골에 관해서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보증인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늘날 세계 정상에 있는 클럽이 되었다. 게르트는 그 기원이다. 게르트의 골들로 바이에른은 세계적인 클럽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내 눈에는, 그는 바이에른 뮌헨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이다.
당신이 '가장 가치 있는 선수'를 묻는다면 게르트 뮐러가 바로 그 정답이다. 게르트는 MVP였고, 그런 관점에서 그는 가장 중요한 선수였다.
네이마르의 몸값이 2억 2,200만 유로라면, 게르트 뮐러의 몸값은 여기에 몇백만 유로를 더해야 한다. 골을 만드는 것에 관해서는 아무도 그를 따라갈 수 없다.
– 프란츠 베켄바워
우린 매 경기 자신감에 차 있었어요. 축구가 쉽게 느껴지면서도 뭔가 웃겼어요. 경기가 아무리 안 풀려도 그가 딱 한 순간, 한 번만 공을 건드리기만 하면 골이 터질 거라는 느낌이 있었죠. 게르트 뮐러가 팀에 있다면 전술이란 게 필요 없어요. 그가 없다면 전술적으로 완벽한 경기를 펼친다고 해도 승리할 수 있었을지, 아니 최소한의 도움은 되었을지 의문이네요. 우리 팀의 성공을 위해선 게르트 뮐러가 필요했고, 우리에겐 그가 있었죠.
아니요. 제가 보기엔 게르트 뮐러 본인도 자신의 비밀을 모르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나니 궁금함조차 사라졌죠. 독일에서는 그냥 게르트 뮐러에게 제7의 감각이 있다고 해요. 그는 수비수가 공을 어디로 걷어낼지 그 수비수보다 먼저 알고 있었죠.[59]
그가 사는 이유는 승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기술적으로 뛰어나지 못하다고 하지만, 그는 분명 뛰어난 기술을 지녔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뮐러는 굉장한 선수였어요. 완벽한 선수였고, 특히 헤더는 더 뛰어났죠.
– 파울 브라이트너
아니요. 제가 보기엔 게르트 뮐러 본인도 자신의 비밀을 모르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나니 궁금함조차 사라졌죠. 독일에서는 그냥 게르트 뮐러에게 제7의 감각이 있다고 해요. 그는 수비수가 공을 어디로 걷어낼지 그 수비수보다 먼저 알고 있었죠.[59]
그가 사는 이유는 승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기술적으로 뛰어나지 못하다고 하지만, 그는 분명 뛰어난 기술을 지녔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뮐러는 굉장한 선수였어요. 완벽한 선수였고, 특히 헤더는 더 뛰어났죠.
– 파울 브라이트너
그는 사람들의 편견과는 다르게 훨씬 더 기술적인 선수이다. 만약 누가 실수를 한다면 그는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 그가 갖고 있는 퀄리티는 분명하게 믿을 수 없을 정도였고, 그는 박스 안에서 앞을 내다 볼 수 있었다. 그는 빨랐고 그는 박스 안에서 다른 누구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 아르센 벵거
– 아르센 벵거
처음엔 그저 볼품 없는 공격수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틀린 생각이었다. 그는 전술이 통용되지 않는 선수였다.
– 요한 크루이프
– 요한 크루이프
나는 그가 세계가 봤던 그 어떤 스트라이커 중에서도 최고라는 것을 확신한다.
–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그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다. 나와의 호흡도 정말 훌륭했다. 내가 그를 돕고, 그가 골을 넣었다.
– 우베 젤러
– 우베 젤러
그가 우리의 역사를 만들어 냈다.
– 울리 회네스
– 울리 회네스
그의 믿기지 않는 기록은 영원할 것이다.
– 루디 푈러
– 루디 푈러
게르트는 나에겐 최고의 우상입니다. 내가 어린 선수로 바이언 2군에 왔을 때, 나는 그와 서로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서로를 잘 이해했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내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는 공격수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와 같은 팁을 알려줬습니다. 이에 대해 나는 오늘날 매우 감사합니다. 나는 항상 처음부터 게르트를 굉장한 사람이라고 여겼어요. 그의 득점률을 독일에서 이룰 수 있는 사람은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겸손했으며 특별히 자만한 적이 없습니다. 게르트는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 가장 친절한 사람 중 1명입니다. 그는 모든 팬들을 매우 친절하게 대하며 모든 팬들에게 항상 싸인을 해 줍니다.
– 토마스 뮐러
– 토마스 뮐러
게르트 뮐러에게, 제 존경심과 동경, 그리고 포옹을 담아 보냅니다.
– 리오넬 메시, 게르트 뮐러에게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한 이후 보낸 자신의 유니폼에 적은 문구.
– 리오넬 메시, 게르트 뮐러에게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한 이후 보낸 자신의 유니폼에 적은 문구.
Der "Bomber der Nation" (The "bomber of the nation") 민족의 폭격기
– NDR, 게르트 뮐러의 75세 기념 기사 당시 헤드라인
– NDR, 게르트 뮐러의 75세 기념 기사 당시 헤드라인
오늘 75번째 생일인 진정한 전설 게르트 뮐러에게 나의 골을 선물로 바칩니다. 나는 당신의 업적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합니다.[60]
그의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죠. 누구든 내가 그의 기록을 깬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게르트 뮐러는 더 이상 우리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없었더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게르트 뮐러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는 너무나도 많은 기록을 세웠죠. 덕분에 그 다음인 우리세대가 그의 기록에 도전하고 새로운 기록을 쓰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61]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그의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죠. 누구든 내가 그의 기록을 깬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게르트 뮐러는 더 이상 우리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없었더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게르트 뮐러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는 너무나도 많은 기록을 세웠죠. 덕분에 그 다음인 우리세대가 그의 기록에 도전하고 새로운 기록을 쓰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61]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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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에서 시대별 최고의 선수와 공격수 5인을 선정했는데, 1970년대 최고의 선수 4위, 공격수들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 굉장히 겸손한 선수로 유명하고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즐기는 스타성이 없어서 저평가되는 면도 있다. 하지만 한 번은 기자가 "현대 축구에도 당신이 통할 것 같냐"라고 묻자 "요즘 축구는 오히려 나에게는 좋은 환경이다. 내가 뛰던 시절에는 스트라이커만 수비하는 수비수가 무조건 있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평소와는 다르게 자신있는 답변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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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반박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이런 그의 명언을 훌륭하게 대변했다.
모든 골은 같다. 골 라인을 넘어가면 골인 것이다.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한 개인기나 기술이 아니라 순간적인 재치와 판단력이다.
공을 나에게 줘, 그럼 내가 알아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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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게르트 뮐러의 기록을 경신하고 그에게 자신의 사인과 "게르트 뮐러에게, 저의 존경을 담아"라고 적힌 유니폼을 보내며 경의를 표했다. 현재 이 유니폼은 바이에른 박물관에 전시 중이다.[62] 게르트 뮐러는 리오넬 메시의 기록 경신을 대단히 축하하면서도, "그의 유일한 단점은 바이에른 선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라며 유머를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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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일 자신의 고향 뇌르틀링겐에서 생일을 맞아 그의 실물 크기의 동상이 공개되었다. 아내 우시 뮐러 및
울리 회네스,
제프 마이어, 헤르베르트 하이너[63],
마르쿠스 죄더[64]등이 게르트 뮐러 동상 공개식에 참석하였다.
9.1. 게호대전
메시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메호대전이 메시의 승으로 끝난 후, 그간 악성 호날두 팬덤의 행동들 + 노쇼 사건으로 유독 한국에서의 이미지가 바닥 그 자체였던 호날두였기에 “ 호날두는 메시는 개뿔 게르트 뮐러랑 비교나 해라”라는 농담식의 글들이 올라왔고, 이는 해외축구 갤러리를 시작으로 많은 축구 커뮤니티에서 밈화되었다. 동시에 해외축구 갤러리 유저들은 이전에도 간간히 거론하던 게르트 뮐러의 스탯과 커리어를 다시금 살펴보며 '아무리 베켄바워가 있었다지만 이런 스탯과 커리어를 쌓고도 이렇게 저평가를 받았었냐'라며 놀라고, 뮐러의 경기장면들을 보면서 '생각보다 기술이 좋은 선수였구나'라고 감탄하고, '월드컵 2대회에서 14골 넣고 월드컵 결승+유로 결승 모두 골을 넣은 게르트 뮐러를 월드컵 토너먼트 0골 0어시인 호날두 따위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게르트 뮐러에게 실례다'란 표현까지 쓰면서 호날두를 신명나게 팬다. 시간이 지나 2024년에도 뮐러로 호날두를 패는 글들이 가끔씩 보인다.
[1]
골든슈, 실버슈, 브론즈슈는 1982년부터 수여했으므로 비공식 수상.
[2]
독일어 발음으로는 "게어트 뮐러"에 더 가깝지만, 독일어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r는 '르'라고 적는다. 흔히 '쉬얼레'라고 부르는 선수의 원칙적인 표기가
안드레 쉬를레인 것과 마찬가지다. 단
로타어 마테우스의 '로타어(Lothar)' 처럼 철자 맨 끝에 위치한 경우는 '어'로 표기한다.
[3]
대표팀 역대 득점 2위. 1위는
미로슬라프 클로제
[4]
'bomber der nation(국가의 폭격기)'라는 이름으로 바이에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국내에 흔한 표현을 빌리자면 '국보급 폭격기' 정도의 뉘앙스. 국가대표로도 폭발적인 골 퍼레이드에 기인한 것이다.
[5]
메이저 국가 대항전 최초 연속 우승이었다. 순서는 다르지만 추후 프랑스가 월드컵-유로 우승(98-00), 스페인이 유로-월드컵-유로를 우승(08-10-12)하며 뒤를 잇는다.
[6]
현재까지 최후의 월드컵 단일 대회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다. 이후로는 1974 월드컵에서
그제고시 라토가 7골, 2002 월드컵에서
호나우두가 8골, 2022 월드컵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가 각각 8골ㆍ7골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 대회에서는 모두 6골 이하로 득점왕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애당초 월드컵 역사를 통틀어 단일 대회 두 자릿수 득점은 뮐러 이외에는
산도르 코츠시스(1954 월드컵-11골)와
쥐스트 퐁텐(1958 월드컵-13골)뿐이다.
[7]
특이한 점은 정작 유로, 월드컵 우승이나 유러피언컵 3연패 때는 받지 못한 발롱도르를 소속팀 바이에른이 리그 우승과 포칼 우승도 하지 못하고 조국 서독이 1970 월드컵에서 3위에 그친 1970년에 유일하게 수상했다는 점이다. 단순 우승보단 월드컵 10골 득점왕의 임팩트가 강했다고 볼 수 있다. 정작 소속팀과 조국이 우승 가도를 달릴때는 같은 팀의
프란츠 베켄바워나 네덜란드의
요한 크루이프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발롱도르를 독식했다.
[8]
현재 2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312골
[9]
22년 5월 14일 현재 바이에른의 통산 득점 2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344골이다. 2위와 수백골이 차이난다는 점에서 뮐러의 득점 기록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능하다. 참고로 3위는
카를하인츠 루메니게의 217골, 4위는
토마스 뮐러의 215골이다. 단 게르트 뮐러의 바이에른 통산 득점 기록은 집계하는 매체마다 565, 566, 563골 등등 제각기 다르다.
위키피디아에서도 영문판과 독문판에서의 수치가 다르며, transfermarkt.com에선 64-65 시즌의 득점 기록이 누락되어 518골로 되어 있다. 여기선 하단에 서술된 나무위키의 스탯을 인용 565골로 적는다.
[10]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공동 1위.
[11]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40골)도 보유하고 있었으나 2020-21 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41골로 기록을 경신하였다.
[12]
이외에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FIFA 월드컵 결승전, UEFA 유로 결승전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13]
2006 월드컵 16강 가나전에서 15호골을 넣으며 게르트 뮐러의 32년 묵은 기록을 깨트렸다. 그러나 이 기록도 8년 뒤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16골로 경신한다.
[14]
이외에도 역대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당 득점률 1위(35경기 34골로 경기당 0.97골. 유러피언컵 기록이다.)이자 2012년
리오넬 메시가 각각 73골, 91골로 경신하기 전까지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1972-73 시즌, 66골)과 연간 최다 골 기록(85골)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라울 곤살레스와
필리포 인자기가 경신하기 전까지 유럽 클럽 대항전 최다 골 기록 또한 보유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최다 연속 경기 골, 유럽 단일 클럽 최다 골 등 골에 관한 기록은 대부분 이 사람의 차지였다고 보면 된다.
[15]
2020년 말 이미 거동이 불가한 심각한 상태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는 듯한 아내의 인터뷰도 있었다.
[16]
유러피언컵 3연패를 달성한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와
아약스에 이은 3번째고, 그 후로는 2연패조차 쉽지 않은 판국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기록이다. 물론 그 당시 유러피언컵은 지금의 챔스와는 다르게 리그 우승팀만 참가하는 대회였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이 기록은 42년 간 나오지 않다가 레알 마드리드가 2015-16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 3연패를 달성하면서 재현된다.
[17]
지금은 메시와 호날두가 각각 4회와 6회의 연속 득점왕 기록을 가지고 있다.
[18]
2010-11 시즌에 호날두나 메시가 기록 깨겠다고 날뛰다가 결국은 못 다다른 그 기록이다. 하지만 결국엔 2011-12 시즌
메시가 73골을 득점하며 경신하였다. 다만 이 기록에는 72-73 시즌 DFL-리가포칼에서 넣은 12골이 포함되어 있는데
1972 뮌헨 올림픽 개최로 시즌 개막이 늦어지자 특별 경기 형식으로 단 한 번 열린 대회라서 공식기록으로 봐야 되나 말아야 되나로 논란이 좀 있다. 이 리가포칼 기록을 인정할 경우에는 49경기 66골이 되며 인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44경기 54골이 된다. 현재는 상당수의 매체에서 49경기 66골로 표기하고 있다.
[19]
이는 당연히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다.
[20]
6번을 달고 뮐러 옆에 서 있는 선수는 뮌헨 시절 친구이자 팀메이트였던
프란츠 베켄바워다.
[21]
다만 당시 서독은 암페타민을 복용한 상태로 경기를 치렀다.
[22]
하지만 알아둬야 할 것은, 호나우두나 클로제가 최소 3번 이상 월드컵에 나가 세운 기록인 반면, 이 사람은 딱 2번(1970, 1974) 나가서 세운 기록이라는 점이다. 물론 더 거슬러 올라가면 딱 1번(1958) 나가서 13골을 기록한
쥐스트 퐁텐이 있다.
[23]
내용은 이렇다. 누군가가 냉장고의 우유를 몰래 마신다. 이때 토마스 뮐러가 자기 이름이 써져있는 우유라며 막아서려는데 알고 보니 게르트 뮐러. "내 이름이기도 하잖아?" 라며 대꾸한다.
[24]
근거리에서 때리는 폭발적인 슛팅 때문에 Bomber로 불리운다.
[25]
기자가 비결을 물었을때 한 대답이 "어머니의
감자 샐러드". 역시 어머니는 위대하다.
[26]
스트라이커의 스폐셜 영상 자체가 골을 넣기 전의 3~4초 정도의 짧은 순간만 보여주는지라 뮐러의 진면목을 알려면 풀경기를 보는게 좋다.
[27]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대륙컵 득점왕을 모두 석권한 선수는 현재까지 그와 해리 케인 뿐이다. 다만 여기서 조금 차이가 있다면, 두 선수는 저 3개에다가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있지만 해리 케인은 아직까지는 FA컵 득점왕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리 케인은 저렇게 득점왕을 석권했음에도 정작 우승한 대회는 단 하나도 없다.
[28]
유로를 대륙컵으로 치환해도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득점 기록이 없고, 호날두는 월드컵 토너먼트 통산 0골에서 보이듯 워낙 국제대회 토너먼트에서 약한 선수였다.
[29]
뮐러 외에도 비칸, 푸스카스, 펠레, 호마리우의 기록을 집계한
RSSSF 자료에서는 뮐러의 통산 공식전 골 기록이 793경기 735골로 나와 있다.(역대 7위 통산 득점 기록이다.)
[30]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71골로 뮐러의 기록을 경신했지만 뮐러는 클로제보다 경기는 두 배 가까이 적으면서 골은 3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경기당 득점률은 클로제뿐만 아니라 독일의 그 어떤 스트라이커와도 비교를 불허한다.
[31]
국가대표팀에서는 조기 은퇴를 했기 때문에 경기 수가 적은 편이다.
[32]
다만 클럽 월드컵의 전신으로 인정되는 인터컨티넨탈컵과 달리 인터-시티 페어스컵은 유로파 리그(UEFA컵)의 전신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33]
팬 선정
[34]
분데스리가 공식 사이트 선정
[35]
독일에서 영화, TV, 음악, 스포츠의 분야에서 공적을 남긴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
[36]
B팀
[37]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유러피언컵,
인터-시티 페어스컵,
UEFA 컵
[38]
분데스리가 승격 플레이오프, 남독일 컵, DFB-리가포칼, UEFA 슈퍼컵, 인터컨티넨탈컵
[39]
분데스리가 승격 플레이오프 6경기 6골, 남독일 컵 2경기 2골
[40]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41]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42]
유러피언컵
[43]
인터-시티 페어스컵
[44]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45]
유러피언컵
[46]
DFB-리가포칼 5경기 12골
[47]
유러피언컵
[48]
유러피언컵
[49]
유러피언컵
[50]
UEFA 슈퍼컵 1경기 0골
[51]
유러피언컵
[52]
UEFA 슈퍼컵 2경기 3골, 인터콘티넨탈컵 2경기 1골
[53]
UEFA컵
[54]
565골
이
라
는
곳
도 많고
566골
이
라
는
곳
도 많음.
[55]
NASL 플레이오프
[56]
NASL 플레이오프
[57]
NASL 플레이오프
[58]
리그, FA컵, 유럽 클럽 대항전만 포함하면 691경기 630골
[59]
게르트 뮐러의 득점력에 관한 비법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60]
게르트 뮐러의 75번째 생일에 득점을 올린 뒤 자신의 SNS에 경의를 표한 글.
#
[61]
2021
FI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뒤 수상소감에서 게르트 뮐러를 언급하며.
#
[62]
이는 바이에른 박물관에 전시 중인 유니폼 중에서 유일하게 바이에른 유니폼이 아닌 유니폼이다.
[63]
FC 바이에른 뮌헨 회장
[64]
바이에른 주총리
분류
- 1945년 출생
- 2021년 사망
- 슈바벤 현 출신 인물
- 독일의 남자 축구 선수
- 남자 축구 스트라이커
- 1963년 데뷔
- 1981년 은퇴
- FC 바이에른 뮌헨/은퇴, 이적
- UEFA 챔피언스 리그 다회 우승 선수
- 독일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참가 선수
- 1974 FIFA 월드컵 서독 참가 선수
- 독일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참가 선수
- UEFA 유로 1972 참가 선수
- FIFA 월드컵 우승 선수
- FIFA 월드컵 득점왕
- FIFA 월드컵 결승전 득점자
- 발롱도르 수상자
-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수상자
- 유러피언 골든슈 다회 수상자
- 독일의 남자 축구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