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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지명 검산오름 Dunharr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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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킨이 묘사한 검산오름 | |
이름 |
Dunharrow 검산오름 |
위치 | 로한 (스타크혼산 기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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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로한의 남쪽 국경에 위치한 장소.백색산맥의 이렌사가(Írensaga), 스타크혼(Starkhorn), 드위모르베르그(Dwimorberg) 산 사이에 있는 검산계곡에 있는 로한의 피난처.
검산계곡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드루에다인을 본뜬 조각상들이 늘어서 있다. 맨 위에는 피리엔펠드라는 잔디가 펴진 야영지가 있고 사자의 길이 있는 드위모르베르그와 딤홀트 숲으로 향하는 도로의 입구가 있다.
2. 역사
제2시대부터 피난처로 쓰인 장소. 이후 로한이 위험에 처해질때마다 이곳으로 대피하는 경우가 많았다.로한의 2대 왕인 브레고의 장남 발도르 왕자가 술김에 사자의 길을 통과하겠다는 서약을 해서 이곳에서 필마단기로 민돌루인 산맥을 지나던 중 실종되었고, 발도르의 유해는 이후 아라고른 일행이 산속으로 들어가던 도중 발견한다.
울프가 많은 던랜드인을 이끌고 로한을 침공할 때, 헬름의 조카 프레알라프가 많은 백성들을 이끌고 이곳으로 몸을 피했다. 로한은 헬름과 두 아들이 나팔산성 전투에서 사망하는 위기에 몰렸지만, 프레알라프는 에도라스를 탈환하고 던랜드인들을 아이센 강과 아도른 강 너머로 몰아내면서 로한 전체를 수복하는데 성공했다.
반지전쟁 당시에는 곤도르를 지원하려 세오덴이 검산오름에 대규모의 로한군을 소집한다. 영화 3편에서도 등장, 막사들이 들어서있다,